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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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대위, 명을 받들겠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의 17 챔피언

최초의 17 챔피언

신지드, 질리언


티모, 날쌘 정찰병
Teemo, the Swift Scout

파일:teemo_Classic.jpg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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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파일:Slayer_icon.png
암살자

파일:롤-밴들시티-엠블럼.png
밴들 시티

파일:롤아이콘-RP.png 585

파일:롤아이콘-BE.png 1350

기타 정보
출시일
2009년 2월 21일
디자이너
이즈리얼(Ezreal)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채언[1] / 파일:미국 국기.svg - /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타니 이쿠에

1. 배경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유격 전투(Guerrilla warfare)
4.2. Q - 실명 다트(Blinding Dart)
4.3. W - 신속한 이동(Move Quick)
4.4. E - 맹독 다트(Toxic Shot)
4.5. R - 유독성 함정(Noxious Trap)
5. 영원석
5.1. 시리즈 1
5.2. 시리즈 2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 ~ 2012 시즌
7.2. 2013 시즌
7.3. 2014 시즌
7.4. 2015 시즌
7.5. 2016 시즌
7.6. 2017 시즌
7.7. 2018 시즌
7.8. 2019 시즌
7.9. 2020 시즌
7.10. 2021 시즌
7.11. 2022 시즌
7.12. 2023 시즌
8. 아이템, 룬
8.1. AP 빌드
8.2. AD 빌드
8.3.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탑
9.1.1. AP 티모
9.1.2. AD 티모
9.1.3. 대처법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2. 기타


1. 배경[편집]


파일:Teemo_Render.png


"명랑한 동족 같을 때도 있고 감정 없는 살인자 같을 때도 있지만, 티모만한 친구도 없지."

트리스타나


어떤 위협에도 꿈쩍 않는 티모는 끝 모를 적극성과 쾌활함으로 세상을 정찰한다. 티모는 확고한 도덕성을 가진 요들로, 밴틀 시티의 정찰대 강령을 따르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강령을 얼마나 열심히 따르는지 그의 행동이 가져올 더 넓은 결과를 깨닫지 못하기도 한다. 더러 정찰대의 존재에 의문을 품는 자들도 있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티모의 신념은 절대 얕잡아봐서는 안 된다.
[ 유니버스 배경(접기/펼치기) ]


밴들 시티에서 요들과 대화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들이 티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그는 요들에게 있어 이미 전설과도 같은 존재다. 그러나 그런 요들 친구들에게도 티모는 종종 뭔가 좀 이상한 녀석으로 보이곤 한다. 물론, 티모도 평소에는 다른 요들들과 마찬가지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러나 밴들 시티를 방어하기 위해 군사 임무를 맡기면 그게 어떤 임무가 되었든 항상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고집을 부린다. 게다가 티모는 마음씨가 따뜻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전투만 시작되면 마음속에 있는 어떤 스위치를 꺼버린 것처럼 한순간에 성격이 달라져 별 양심의 가책 없이 타인의 생명을 끝내버리곤 한다. 티모의 이런 이중적인 성격은 젊은 초년병 시절부터 종종 훈련 교관과 동료 훈련병들을 당황시켰다. 평상시에는 차분하고 친절하지만 전투 훈련에만 들어가면 냉혹하고 효과적인 살인 병기로 변해버렸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의 상관들은 주저 없이 티모를 특수부대로 전출시켰다. 그가 활약하게 된 모선 정찰대는 메글링 특공대와 더불어 밴들 시티에서 가장 영예로운 부대 중 하나였다.

요들은 종족 특성상 단독 정찰 임무와는 잘 맞지 않았지만 티모는 달랐다. 그가 혼자서 밴들 시티의 국경 지역에서 처치한 적군의 수만 보아도 그가 얼마나 위험한 요들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일과가 끝나고 오두막에서 함께 벌꿀술을 마시다보면 이 요들이 정말 그렇게 위험한 요들이라곤 도저히 믿을 수 없게 돼버리곤 한다. 티모의 무기는 입으로 불면 독침이 발사되는 나무대롱이며, 독침에는 쿠뭉구 정글에서 직접 채취한 희귀한 독 아준타를 발라 사용하곤 한다. 그는 오랫동안 타지에 나가 있어야 하는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밴들 시티 특수부대 동료인 트리스타나와 친구가 되기도 했다. 티모는 늘 작은 몸집과는 어울리지 않는 무시무시한 결단력을 보였으며 적들에겐 언제나 공포의 대상이 되어왔다.



1.1. 챔피언 관계[편집]



구 설정에서 티모는 트리스타나의 동료였는데 요들 설정 개편 후에도 부대원 설정이 이어지는지는 불명이다. 설정 변경 후에도 유니버스에서 티모를 들어가 보면 트리스타나가 티모를 티모만한 친구도 없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같은 부대원은 아니더라도 친하고 믿음직한 동료 정도는 될 것으로 보인다.

럼블은 자신이 타고 있는 로봇의 이름을 트리스티로 지을 만큼 트리스타나를 짝사랑하는데, 이를 봤을 때 럼블이 일방적으로 티모를 라이벌로 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2. 능력치[편집]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파일:롤아이콘-능력-기본공격.png
기본 공격
파일:continumgraph03.png
파일:롤아이콘-능력-스킬.png
스킬
피해 유형
마법

파일:롤아이콘-능력-난이도.png 난이도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피해.png 피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방어.png 방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군중제어.png 군중 제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파일:롤아이콘-능력-이동.png 이동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보조.png 보조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체력
598(+104)
2366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_신규.png 체력 재생
5.5(+0.65)
16.55
파일:롤아이콘-마나.png 마나
334(+25)
759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마나 재생
9.6(+0.45)
17.25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공격력
54(+3)
105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공격 속도
0.69(+3.38%)
1.086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방어력
24(+4.95)
108.15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마법 저항력
30(+1.3)
52.1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사거리
500
500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이동 속도
330
330

공격 속도 능력치가 준수하다. 모션도 준수한데다 투사체가 눈에 잘 띄지도 않아서 견제에 아주 탁월하다. 단 사거리가 500으로 원거리 챔피언 중에서는 짧은 편이다.

그리고 맹독 다트가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 패시브 스킬이라서 잘 티가 나지 않지만 기본마나가 낮은 편이고 성장 마나는 굉장히 낮다. 유독성 함정을 쿨감을 맞추어서 버섯을 뿌리고 다닐 때 생각보다 마나가 금방 동이 나서 초심자는 의아해할 수도 있다. AP 티모의 경우 주로 루덴의 폭풍이나 리안드리의 고뇌 같은 마나 아이템을 섞어서 드러나지 않지만 마나 아이템을 가지 않거나 워낙 말려서 템이 안 나올 때는 체감이 크다. 기본방어력은 평범하지만 성장방어력이 4.95로 최상위권이다.


3. 대사[편집]





4. 스킬[편집]



4.1. 패시브 - 유격 전투(Guerrilla warfare)[편집]


파일:teemo_P.png
{{{#f0f0e7 티모가 1.5초 동안 피해를 입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다시 이동할 때까지 투명 상태가 됩니다. 수풀 속에서는 이동 중에도 투명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투명 상태에서 벗어나면 5초 동안 티모의 공격 속도가 상승합니다.[2]}}}
투명 상태의 유닛은 포탑이나 절대 시야만 모습이 드러납니다.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 20 / 40 / 60 / 80% ( 1 / 5 / 10 / 15레벨)



은신 패시브. 은신의 발동 조건에 제약이 있지만 한 번 은신에 성공하면 반영구적으로 은신이 유지되고, 은신이 풀리면 공격 속도 버프가 부여되므로 일반적으로는 기습 용도로 쓰이는 스킬이다. 상대는 갑작스럽게 공격을 받으니 당황해서 대처도 늦을 것이고 그 틈을 타서 티모는 딜교에서 주도권을 얻을 수 있다. 다만 게임 시스템상 가만히 서 있으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고, 은신이 될 때까지 시간이 제법 걸려서 위치를 들키기도 쉬워서 활용이 어렵다. 또한 기습 용도로 사용하려면 상대방의 동선을 예측해야 하므로 적재적소에 제대로 써먹기는 어렵다.

기본적으로 소모 자원이 없고, 버프 수치도 높고, 버프 유지 시간도 5초나 되어서 공속이 부족한 초반 라인전 때 활용해 볼 만하고, 운영 단계에 들어가서도 적 미니언을 제거하고 아군 미니언이 오기를 기다리는 약간의 시간을 이용해 깨알같이 공속을 챙기거나 오브젝트 싸움에서 일종의 인간 와드 + 감시탑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주변 지형이 수풀이 많은 정글이라면 어그로 핑퐁, 도주 상황에서도 괜찮게 활용할 수 있다.

은신 계열 스킬이 다 그렇듯 상대를 기만하는 목적으로도 많이 활용된다. CS를 챙기기 어려운 상대에게 경험치라도 챙기기 위해 계속 숨어있거나 자신을 쫓는 상대를 떨쳐내는 데에도 쓸 수 있다. 은신 판정이라서 제어 와드로도 티모의 모습을 볼 수 없어서 타겟팅 스킬에는 면역이고, 논타겟 스킬에 맞는다고 해도 강제 이동기가 아닌 이상 은신이 풀리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절대 시야와 논타겟 스킬이 둘 다 없는 챔피언[3]은 은신 상태의 티모를 절대 잡을 수 없다.

수풀 속에서는 점멸을 사용해 다른 수풀로 이동해도 은신이 풀리지 않지만 점멸의 이펙트는 그대로 보인다.

초기에는 패시브 명칭이 위장(Camouflage)이었으나, 2017 시즌에 은신 세분화 패치를 하면서 이름이 겹치는 바람에 이름이 수정되었다.


4.2. Q - 실명 다트(Blinding Dart)[편집]


파일:teemo_Q.png
티모가 다트를 날려 대상을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실명.png실명시키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미니언과 정글 몬스터는 200% 더 오래 실명합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70 / 75 / 80 / 85 / 9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68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7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80 / 125 / 170 / 215 / 260 (+0.8 주문력)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실명.png 2 / 2.25 / 2.5 / 2.75 / 3



대상에게 평타보다 조금 더 큰 보라색 다트를 발사한다. 다트에 맞은 적은 실명 CC기에 걸려서 화면이 녹색으로 물들고 모든 평타 및 관련 스킬의 피해와 효과가 '빗나감!'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적용되지 않는다.[4] 원딜이나 평타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말 그대로 평타 기반형 챔피언들의 뒷목을 부여잡게 만들 수 있는 스킬. 티모가 평타 기반 딜러에게 유리한 이유이다.

기본 피해량과 계수가 꽤 높은 타겟팅 스킬이고, 사거리도 적당하며 모션과 딜레이도 간결해서 견제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그리고 평타를 날린 후 사용하면 평타 모션 캔슬이 돼서 짧은 순간에 평-Q 콤보를 날리는 게 가능하다. 맹독 다트를 우선적으로 마스터한다면 라인전 단계에서 실명의 지속 시간이 다소 짧아서 사용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실명 다트의 투사체는 속도가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니었고, 너무 정직하게 날아가서 상대가 이를 보고 대처하기 쉽다는 단점도 있었지만 버프로 투사체의 속도가 많이 빨라져 쿨타임 감소와 겹쳐 대처하기 어려워졌다.

티모가 평타 견제를 하기 어려워하는 사거리가 긴 챔피언을 상대로 견제를 위해서 간혹 Q를 선마하기도 한다. 그리고 상대의 논타겟 스킬이 모두 빠졌거나, 마스터 이 혹은 베인처럼 사실상 평타로만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는 실명을 먹인 후 수풀로 도망치거나 가만히 서 있으면 은신까지 걸리는 1.5초보다 실명 지속 시간이 더 길어서 상대를 무시하고 은신하는 잡기술도 있다.

라이엇의 정글 다양성 패치의 일환으로 미니언이나 몬스터를 상대로 실명 지속 시간이 2배로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는데, 정글 티모로 사용하기보다는 탑 티모로 플레이할 때 라인을 밀어붙여놓고 카정을 다니면서 적 정글을 견제하는 게 더 쓸모가 있다.

11.21 패치에서 버프를 통해 쿨타임이 감소하고 지속시간이 향상되면서 스킬 가속이 없는 상태에서도 5레벨 기준 실명 가동률이 43% 가량 늘어났으며, 스킬 가속을 적당히 맞추면 70% 이상의 시간만큼 적 챔피언을 실명시키며 딜교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평타 기반 챔피언들을 크게 무력화시켜 1:1 대결 구도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스킬 설명창 개편 이전에는 실명 효과가 "상대가 앞을 보지 못합니다."로 서술되어 있어서 초보자들이 진짜로 상대의 시점을 가리는 효과로 착각하게 만들 여지가 있었다.

4.3. W - 신속한 이동(Move Quick)[편집]


파일:teemo_W.png
{{{#f0f0e7 기본 지속 효과: 티모가 챔피언 또는 포탑에게 5초 동안 공격을 당하지 않았다면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사용 시: 티모가 전력으로 질주하여 3초 동안 이동 속도가 2배 증가합니다.[5] 이 효과는 공격당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4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4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 10 / 14 / 18 / 22 / 26%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 20 / 28 / 36 / 44 / 52%



티모의 카이팅 성능을 향상시키는 스킬. 이 스킬 덕분에 티모는 원거리 챔피언임에도 여느 근거리 챔피언들보다도 빠른 이동 속도를 가질 수 있다. 기본 지속 효과가 챔피언/포탑에게 피격당하지 않는 한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이동기가 부실한 뚜벅이 챔피언들은 티모를 상대하는 내내 한대만을 외치며 고통받게 된다.[6]

사용 효과는 추가 이동 속도 수치를 2배로 올리고 피격 당해도 효과가 사라지지 않게 한다. 지속 시간이 3초밖에 안 되고 쿨타임이 긴 편이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사용할 때와 효과가 끝날 때 특유의 효과음이 있다.

주로 실명 다트와 맹독 다트에 우선 순위가 밀려 일반적으로 가장 마지막에 마스터하는 편이지만, 실명 다트의 의존도가 낮은 AD 빌드거나 카이팅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상대와 싸울 때는 두 번째로 마스터하기도 한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스킬 사용 시 티모가 짧은 거리를 굴러서 이동한다. 덕분에 기습적인 공격이나 빠른 후퇴가 더 쉬워졌다.


4.4. E - 맹독 다트(Toxic Shot)[편집]


파일:teemo_E.png
기본 지속 효과: 티모의 기본 공격에는 중독 효과가 적용되어 추가로 마법 피해를 입히고 4초에 걸쳐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 독은 정글 몬스터에게 150%의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 14 / 25 / 36 / 47 / 58 (+0.3 주문력)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초당 피해량) 6 / 12 / 18 / 24 / 30 (+0.1 주문력)



티모의 기본 공격을 강화해주는 스킬. 리그 오브 레전드에 얼마 남지 않은 순수 기본 지속 효과만 있는 일반 스킬이다.

맹독 다트를 배운 티모의 기본 공격에 맞으면 평타 피해에 추가 마법 피해를 더해서 입고 일정 시간 동안 마법 도트 피해까지 입는다. 단순 평타 강화 스킬에 불과한 것 같지만 티모가 안티 캐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고 AD/AS 빌드로도 갈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스킬이다. 따져봤을 때 추가 피해량, 총 주문력 계수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론상 평타 한 방 한 방에 0.8 주문력 가량의 주문력 비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 이는 비슷한 스킬인 케일의 화염주문검과 아이번의 수풀 가꾸기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물론 중독 피해는 중첩되지 않고 지속 시간만 초기화되므로 매 공격마다 적용되는 건 아니지만 애초에 기본 추가 피해만으로도 둘보다 약간 더 높다.

서서히 들어가는 도트 피해라서 콩콩이 소환 룬과 궁합이 좋은데, 평타 한 방에 두 번까지도 붙일 수 있어 피해량이 쏠쏠하다. 가렌이나 말파이트의 패시브처럼 일정 시간 피해를 입지 않아야 발동하는 스킬을 상대로도 상성이 좋다. 단 포탑 안에 있는 상대를 견제하다가 어그로가 끌릴 수 있으니 주의.

기본 공격 강화가 스킬의 효과이고 효과가 적중 시 피해이므로 도트 피해에는 라일라이의 수정홀의 둔화가 적용되지 않는다. 라일라이의 수정홀은 스킬 자체의 피해로만 발동하는 효과이기 때문. 비슷한 예로 케일의 화염주문검도 기본 지속 효과의 추가 피해에는 적용되지 않고 사용 시 효과에는 적용되며, 잭스의 달인의 저력의 지속 효과인 3타 추가 피해도 동일하게 발동하지 않는다.

참고로 이 스킬을 찍기 전 티모의 기본 공격은 그냥 다트가 꽂히는 소리가 나지만, 이 스킬을 찍으면 효과음이 바뀌고 적중한 적의 머리 위에 보라색 독 방울 이펙트가 나타난다.

과거(신화템 패치 이전)에는 이 스킬에 마나 순환 팔찌, 여신의 눈물 중첩이 쌓이지 않았으나 언제부터인가 적용되게 바뀌어 마나 소모 없이 중첩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E 스킬과 패시브 스킬이 바뀌었다.


4.5. R - 유독성 함정(Noxious Trap)[편집]


파일:teemo_R.png
{{{#f0f0e7 티모가 밟으면 폭발하는 버섯 함정을 던집니다. 함정은 둔화시키며 4초 동안 마법 피해를 입히고 적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함정은 5분 동안 은신 상태로 유지됩니다.[7] 버섯 위에 또 버섯을 던지면 튕긴 후 자리에 떨어집니다. 이 스킬은 일정량까지 충전됩니다.(일정 시간마다 충전)}}}

파일:롤아이콘-마나.png 75 / 55 / 35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600 / 750 / 90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30 / 25 / 20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200 / 325 / 450 (+0.55 주문력)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둔화.png 30 / 40 / 50%
충돌 반경: 75
피해 반경: 450
저장 수: 최대 3 / 4 / 5개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튕기는 거리: 최대 3 / 4 / 5 티모미터[8]



티모의 상징.티모가 버섯 모양의 함정을 던져 설치한다. 이 함정은 설치 후 약간의 지연 시간이 지나면 은신 상태가 되며, 적이 밟으면 폭발해 주변에 마법 피해를 주고 둔화시킨다. 모양도 그렇고, 툴팁에도 버섯이라고 적혀 있어서 그냥 버섯이라고 부른다.

지뢰를 설치하는 비슷한 부류의 스킬들 중 유일하게 궁극기에 배정된 스킬인 만큼 자체 피해량과 범위가 상당히 우수하며, 지속 시간도 길다. 설치형 스킬답게 단순히 광역 마법 피해와 둔화만을 이용해 맞딜이나 라인 푸시할 때 쓰는 것부터 부쉬나 정글에 깔아 와드 대용으로 쓰거나, 아군 진영으로 통하는 길목에 깔아서 적 챔피언이 아군 진영으로 섣불리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는 방해물로 쓸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것은 시야/맵 장악 성능인데, 티모의 후반 승률이 높은 것은 유독성 함정의 맵 장악 능력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고 최대 5개까지 저장해 놓을 수 있어서 약간의 시간만 주어져도 티모는 맵 곳곳에 버섯 농장을 차리는데, 상술했듯이 이 버섯은 총 피해량이 상당히 높아서 어지간한 하드 탱커가 아닌 이상 한두 번만 밟아도 눈에 띌 정도로 체력이 쭉쭉 깎여나간다. 거기다가 높은 둔화까지 있어 밟은 적의 포지셔닝을 방해하고, 적 진형 한가운데에서 터진다면 버섯 하나로 적의 진형을 즉시 붕괴시킬 수 있다.

결국 티모를 상대하는 쪽은 각종 시야 아이템으로 조심스럽게 버섯을 지우면서 이동할 수밖에 없게 되고, 시야 장악이 눈에 띄게 더뎌짐과 동시에 정글 오브젝트를 취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특히 티모가 버섯 활용을 위해 궁극의 사냥꾼과 스킬 가속 위주 세팅에 리안드리의 고뇌 등 마나 능력치를 올려주는 AP 계열 아이템을 갖추고, 바람 용 등 각종 스킬 가속 세팅까지 마쳤다면 상대팀은 수많은 버섯 때문에 맵을 넓게 쓰지 못하고 동선 자체가 크게 위축된다. 렌즈나 제어 와드를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티모가 버섯을 꼼꼼하게 심어놨다면 이걸 전부 완벽하게 지우는 건 불가능하다. 또한 버섯을 지우려면 특정 지역에 오래 머무르게 되기 때문에 기습을 허용할 수도 있고, 무빙 실수로 버섯을 밟을 수도 있는 데다가 챔피언이 아닌 유닛이 밟아도 버섯이 터지기 때문에 제거 작업에 굉장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버섯의 세부 효과와 팁은 다음과 같다.
  • 버섯의 체력은 3칸이다. 원거리 챔피언은 3번의 평타를 쳐야 제거할 수 있고, 근접 챔피언은 2번의 평타로 제거할 수 있다.
  • 버섯은 던진 후 바닥에 닿기 전까지는 투사체 판정인데, 이 때문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과 사미라의 원형 검무에는 막혀 사라진다.
  • 버섯은 바닥에 닿은 뒤 1초가 지나면 은신 상태가 된다. 은신 상태가 되기 전까지는 적 유닛이 밟아도 작동하지 않는다.
  • 버섯의 도트 피해는 중첩되지 않는다. 한 번에 여러 개를 밟을 경우 도트 피해의 지속 시간만 초기화된다.[9] 따라서 한 곳에 뭉쳐 설치하기보다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설치하는 게 더 좋다.
  • 설치된 버섯 위에 다른 버섯을 던지면 던진 버섯이 일정 거리 더 튕겨나간 뒤 설치된다. 이렇게 튕겨나간 자리에 또 버섯이 있다면 한 번 더 튕겨나가며 이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이를 응용하여 먼 거리까지도 버섯을 설치할 수 있다.
  • 버섯은 챔피언이 아닌 다른 적 유닛이 밟아도 폭발한다. 라인전 시 반드시 상대가 밟아야 할 필요는 없으므로 상대가 들어온다 싶을 때 근처 미니언에게 던져 터뜨리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은신/투명 상태인 적 챔피언도 버섯을 밟는다. 해당 챔피언에 대한 시야 공유 및 절대 시야는 제공하지 않지만, 피해를 받아서 실루엣이 드러나기 때문에 대략적인 위치를 추측할 수 있다.
  • 협곡 바위 게는 전투 상태가 아닐 경우 버섯을 밟지 않지만 공격을 받아 도망가는 중에는 버섯을 밟는다.

스킬 레벨이 올라갈수록 버섯을 던지는 사거리가 늘어나고, 3레벨을 찍으면 설치형 스킬답지 않게 무려 900이나 되는 사거리를 가진 수류탄으로 돌변한다. 이 때문에 16레벨을 넘긴 티모는 한타나 라인 대치 상황에서도 활약의 여지가 커진다. 사거리가 긴 버섯은 수성전 라인의 미니언을 지우기에 안성맞춤이라 버티는 데에 큰 힘이 되어준다.

한타 전에 미리 버섯을 깔아두려고 하면 상대도 렌즈를 돌려 버섯을 지우려고 하기 때문에 차라리 버섯을 여러 개 들고 있다가 한타가 개시될 때 연속으로 던져 상대 쪽에서 버섯이 터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좋다. 또한 상대가 대형 오브젝트를 챙기고 있다면 멀리서 튕겨 던져서 오브젝트 공략을 방해할 수도 있다.

모델링 패치 이전의 버섯 모델링은 과거 소환사의 협곡에 있던 배경 오브젝트인 버섯을 재활용한 것이었다. 참고로 인벤에서 주최한 인터뷰에 의하면 버섯이 빙글빙글 도는 현상은 사실 의도한 게 아니라 그냥 버그라고 한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 것보다 가시성이 좋아서 그대로 고치지 않고 유지한 것이라고. 오메가 분대 이후로 출시된 스킨들은 버섯이 돌아가지 않는 대신, 고유 모션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기본 피해량과 계수가 지금보다 훨씬 높았고 지속 시간도 10분이었지만, 설치 사거리가 230인데다 튕기는 기능도 없어서 거의 제자리에 심는 수준이였기에 버섯을 심으려면 티모가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지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스킬이었다.

5. 영원석[편집]



5.1. 시리즈 1[편집]


파일:책략가_영원석.png 버섯 함정
R - 유독성 함정에 적중당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60 / 240 / 540 / 990 / 1600
상대 근접 챔피언들의 욕설과 함께 달성할 수 있다. 다수가 버섯에 적중당하면 그만큼 카운트한다.
파일:책략가_영원석.png 때리고 싶지
Q - 실명 다트로 빗나간 적 챔피언의 공격

달성 목표: 20 / 80 / 180 / 330 / 530
상대 평타 딜러들의 욕설과 함께 달성할 수 있다. 벨베스처럼 공속에 미친 챔피언이라면 더 쉽다.
파일:전사_영원석.png 야금야금
E - 맹독 다트 초당 독 피해로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10 / 40 / ? / 170 / 270
티모에게 죽는 적의 90%는 E에 걸린 상황에서 죽으므로 달성하기 어렵지 않지만, 버섯, 리안드리, 점화 등의 도트 피해가 한꺼번에 걸린 경우, 맹독 다트 외 다른 도트딜로 사망한다면 카운트되지 않는다.

5.2. 시리즈 2[편집]


파일:책략가_영원석.png 와모장룡
P - 유격 전투의 은신에서 벗어난 후 10초 안에 처치 관여

달성 목표: 2 / 8 / 18 / 33 / 48
수풀이 많은 탑 라인, 밀고 들어오는 상대를 받아치는 상황일수록 달성하기 쉽다.
파일:전사_영원석.png 유독한 성격
E - 맹독 다트와 R - 유독성 함정으로 적용된 독으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17,000 / 59,000 / 144,000 / ? / ?
첫번째 영원석과는 다르게 E와 R의 도트 피해 모두를 포함한다.
파일:여왕_영원석.png 작은 악마
챔피언과 전투 중 W - 신속한 이동이 활성화된 시간

달성 목표: 1분 40초 / 6분 15초 / 15분 0초 / ? / ?
W 활성화 지속시간은 3초 고정이고, 적이 티모의 독에 걸린 시간동안은 무조건 전투 중으로 판정되니, W 쓸때마다 3초씩 쌓이는 셈이다.

6. 평가[편집]


티모의 주 포지션은 이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원거리 평타와 실명을 이용한 딜교, 잠복과 둔화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전장을 조성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정글링이 끝난 이후에는 유독성 함정과 은신을 이용한 기교로 전장을 장악하는 운영 특화 챔피언이다. 약점은 하드 CC기의 부재, 뚜벅이, 애매한 평타 사거리, 즉발성이 떨어지는 딜링이다. 티모의 딜링 계수는 우수하지만 도트딜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평타형 챔피언이라서 성장이 뒷받침돼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렇듯 초반에 기반을 쌓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한 챔피언이라 라인전 상성에 매우 민감하다.

스킬셋을 살펴보면 티모는 한타보다는 라인 푸시, 오브젝트 싸움에 더 효율적이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500의 평타 사거리를 최대한 잘 이용해 상대 탑솔러를 견제하면서 성장을 더디게 만들고, 이후 단계에선 적절한 스플릿과 버섯 설치를 하여 라인 압박, 카정 등의 운영을 해나가야 한다.

티모는 사거리가 짧은 평타 위주 챔피언이고, 운영에 치중된 챔피언이라서 다른 탑 챔피언들보다도 숙련자와 일반 유저간의 차이가 극심하다. 제대로 활용하려면 맵 리딩, 견제, 카이팅, 디나이, 라인 관리, 운영 등 기본기 전반적으로 모두 익힌 상태에서 챔피언에 따른 대응책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공식 난이도는 분명 1[10]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려운 고난도 챔피언이고 사용자의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챔피언이다.

티모의 승률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워낙 챔피언의 명성 때문에 숙련도와 무관하게 픽되는 경우가 많고, 닷지 유도나 트롤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는 점[11]을 감안하면 실제 성능은 승률보다도 높게 볼 수 있다. 초반에 망하면 뒤가 없지만, 어떻게든 중반까지 끌고 간다면 적지 않은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반부터 빛을 발휘하는 편이다. 다만 이런 특성은 게임 자체가 초반에 판도가 결정나는 메타로 갈 경우 그다지 맞지 않은 특성이기에 아쉬운 부분이다.


6.1. 장점[편집]


  • 게임 내내 이어지는 라인전 안티 캐리 능력
티모의 사거리는 원거리 챔피언들 중에서는 짧은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엄연히 원거리 챔피언이기에 올라프처럼 취미로 티모를 찢는 하드 카운터가 아닌 이상 근거리 탑 라이너들은 상당한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평타에 붙은 도트 피해 때문에 상대는 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이고 평타나 온힛 스킬 의존도가 큰 경우에는 실명 때문에 아예 대책이 안 나온다. 그나마 6레벨 이전에는 갱에 취약한데다 갱 호응도 좋지 않아서 티모 쪽 정글러가 탑을 안 가게 하지만 상대 정글러는 적 티모 때문에 아군 탑이 계속 콜을 하게 되고 그 결과 탑 근처에 동선이 고정되기 때문에 상대 팀 입장에서도 손해라는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상대 정글러에게 상당한 짜증을 선사한다. 게다가 잘하는 티모 유저가 작정하고 정글러 안 오냐고 하며 능숙한 줄타기 운영을 하면 봇을 가야 하는데도 탑으로 올라가도록 강요당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며, 숙련도가 높은 티모 유저들은 아군 정글러의 위치를 주시하면서 라인을 밀다가 상대 정글러가 들이닥치면 은신으로 숨으면서 뻐기다가 여차하면 미드의 백업까지 받아서 역관광까지 시켜버린다.[12] 6레벨 이후에는 당연히 버섯이 존재하기 때문에 갱킹 루트를 짜는 데에도 신중해야 하고 만약 버섯을 밟았다면 발이 묶인 사이에 티모가 유유히 빠져나가는 꼴을 봐야 한다. 또한 티모의 안티 캐리는 초반으로 그치지 않고 게임 내내 쭉 이어지는데, 버섯의 존재만으로도 상대는 스플릿 운영에 큰 애로사항이 생기게 되며 일심동체로 렌즈를 사고 이동 루트에 신경을 쏟도록 강요받게 된다. 한타에서도 실명 다트의 실명 때문에 평타 비중이 큰 딜러, 특히 원딜이 매우 손쉽게 무력화될 수 있다.
  • 유독성 함정의 뛰어난 맵 장악력
은신가능한 수풀을 비롯해 여러 지형지물이 존재하는 넓은 맵을 온종일 싸돌아다녀야하는 AOS 게임에서 동선에 제약을 주는 지뢰를 깐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티모는 엄청난 골칫거리다. 버섯의 지속 시간은 너프를 먹고도 무려 5분이라는 긴 시간을 자랑한다. 더군다나 버섯 자체에도 좁긴 하지만 시야가 있어 부족하게나마 와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적이 버섯을 밟으면 순간적으로 시야 공유를 할 수 있고 미니맵으로도 확인할 수도 있기에 지역 장악에도 여러모로 유용한 스킬이다. 또한 티모는 즉발 이동기가 없을 뿐 기동성이 형편없는 건 아니다. 신속한 이동의 패시브 때문에 자체 이동 속도가 빨라서 맵 곳곳을 돌아다니기 쉽기에 맵 구석구석에 버섯을 설치하기도 쉽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버섯과 신속한 이동의 시너지로 티모와 버섯이 가는 곳마다 있다는 압박감을 받게 된다. 상대 정글러에게 버섯의 딜은 너무나 고통스럽고 버섯 때문에 불리한 오브젝트 싸움을 강요받게 된다. 만약 상대편이 티모 버섯을 의식하고 움츠려들면서 플레이하면 티모가 있는 팀 입장에서는 이를 이용해서 굴릴수 있는 선택지가 더더욱 많아지는 셈이다. 그나마 초반에는 버섯의 쿨이 길고 피해량도 그저그런 편이라 큰 체감이 되지는 않지만, 후반에는 모든 부쉬와 좁은 병목 구간에 버섯이 도배될 정도로 쿨이 짧아지고[13] 피해량 또한 마법 저항력이 없는 물몸 챔피언이라면 반피를 날릴 정도로 강해진다. 오브젝트 주변에 깔린 버섯은 대형 오브젝트 한타에서 티모가 있는 편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버섯을 제때 지우지 못한 팀이 버섯을 밟아 허우적대는 사이 대형 오브젝트를 상대에게 무기력하게 내주는 상황은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 폭넓은 아이템 빌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하이브리드 챔피언은 여러 종류가 존재하지만 대개 이들은 최고 효율을 내는 빌드가 정형화되어 있다. 하지만 티모는 AD, AP 양쪽 다 효율이 높고 잘 어울리는 룬[14]이나 아이템이 상당히 많아서 상대와 상황에 따라 여러 빌드 중 가장 알맞은 것을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덕분에 티모는 매우 다양한 빌드를 설계할 수 있다.

  • 준수한 중후반 성장성
무난하게 성장한 티모가 16레벨을 찍고 나면 상대 입장에서는 막막해지기 시작한다. 어쨌든 평타로 딜을 하는 원거리 챔피언이라 티모의 DPS는 상위권이며,[15] 때문에 티모는 한타 때 유사 원딜 수준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버섯인데, 이때부터는 유독성 함정의 쿨타임도 굉장히 짧아지고 버섯의 설치 거리도 더욱 길어져서 온갖 기상천외한 곳을 버섯으로 봉쇄할 수 있어서 이 시점까지 오면 상대는 과장 보태서 눈 뜬 장님 신세로 지내게 된다. 16레벨 이전에는 팀원 다수가 렌즈를 사서 버섯을 치우고 다닐 수 있지만, 16레벨부터는 버섯의 쿨이 상당히 짧아지기 때문에 100% 치우는 건 불가능하다.[16] 그리고 버섯의 투척 거리 증가 덕분에 정신 없는 한타 와중에 팀원에게 유리한 버섯 배치를 하기 쉽고 버섯을 상대 챔피언의 머리 위로 던져 유사 포킹을 할 수도 있다. 실제로 통계를 보면 티모는 20분대에 끝나는 게임에서는 승률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승률이 올라가다가 40분이 넘어가는 게임에서는 상위권의 승률을 지니고 있다.

  • 쉬운 조작 난도
티모는 초창기 챔피언이라 굉장히 단순한 스킬셋을 지녀 조작이 매우 쉬운 편이다. Q는 단일 타겟팅 스킬, W는 이속 버프, E는 기본 지속 효과, 궁극기는 논타겟이지만 적에게 직접 맞히는 것이 아닌 미리 까는 설치형 스킬이므로 정교한 스킬샷이 필요없다. 후술할 단점으로 운영 난도는 높지만 챔피언 자체의 기복이 적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6.2. 단점[편집]


  • 극한의 운영 난이도
티모의 스킬셋은 문장 또는 단어 하나로 설명될 정도로 매우 간단하지만, 스킬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티모를 다루는 실력과 경험이 매우 노련하고 탄탄해야만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탑 라인의 라인전은 라인전 승리의 이익을 팀 단위의 이익으로 연결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항상 존재하는데, 티모는 그 탑 챔피언 중에서도 운영적인 부분의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다.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근접을 허용하면 벗어날 방법이 없기 때문에 100% 피지컬의 영역인 카이팅이 갖춰져 있어야 하고[17] 안티 캐리의 기본인 칼같은 라인 관리는 필수적이다. 만약 상대 탑 라이너가 성장을 해버리면 순식간에 게임이 비벼지기 때문에 티모는 반드시 상대 탑을 말려 죽이는 것이 운영의 전제가 되어야 한다. 안티 캐리란 자신은 크면서 상대방의 성장은 최대한 저지하는 역할이고 당연히 게임 내내 상대방이 CS를 편하게 받아먹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티모가 있는 팀은 필연적으로 조합이 깨져서 상대 탑의 팔다리를 잘라놓고 상대 팀을 빨아들이는 운영을 통해 조합의 불리함을 극복해야 하는데 애초에 상대를 말려 죽이는 것부터가 라인전에 대한 고도의 이해를 전제로 하는 게임 플레이이다.[18] 여기에 성공한다고 해도 가져온 주도권으로 게임을 굳히기 위해 유리한 판단을 매 순간마다 해내야 한다. 따라서 티모는 게임을 하는 동안 실수를 거의 해서는 안 된다. 실수 한 번으로 입게 되는 타격이 다른 챔피언들보다 2~3배는 더 크기 때문. 라인전에서부터 실수가 나오면 사실상 끝장이고, 기껏 중반까지 게임을 굴려도 실수를 하면 운영도 못 한 채 한타를 강요당하며 질질 끌려다니게 된다.

  • 정면 한타 약세로 반강제되는 스플릿 운영
티모는 압도적인 라인전 능력과 1대1 능력을 얻은 대신, 한타 같은 다대다 전투 상황에서는 강력함을 보여주기 어렵다. 한타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물몸과 짧은 사거리로 할 수있는 게 거의 없으며, 실명 다트는 평타 기반 챔피언이 아닌 이상 그저 단순한 공격기에 불과하며, 유독성 함정은 설치하고 터지려면 너무 오래걸리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쓸 수가 없어 스플릿 운영이 반 강제된다. 그러나 사실상 대부분의 탑 챔피언이 텔을 들고 스플릿 운영을 하지만 티모는 구조적으로 점화를 들어서 안티캐리와 강력한 라인전으로 굴려야하는 스킬셋과 챔피언의 구조기 때문에 이 조차도 힘들다. 또한 1대1 능력도 어디까지나 원거리 딜러중 좋다는것이지 무난하게 성장한 암살자나 딜탱이 완성되는 브루저나 자크나 문도 박사와 같은 회복형 탱커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대인전으로는 티모가 이기기 힘들다

  • 극단적인 라인전 상성
티모보다 원거리 견제가 좋거나, 평타 비중이 적은 스킬 콤보 위주 챔피언이거나, 유지력이 좋은 챔피언에게는 티모의 안티 캐리 능력이 효과적이지 않다. 티모는 기본적으로 원거리 챔피언 중 사거리가 가장 짧고, 평타 투사체의 속도가 느린데다가 뚜벅이라서 사거리 이상의 원거리 견제, 적극적인 스킬 기반 딜교환을 선호하는 챔피언에게는 라인전 자체가 성립하지 않으며 그 게임 내내 무기력해진다. 실명 다트도 기본 공격만 막기에 스킬이 주력기인 아트록스나 CC기를 무시할 수 있는 올라프 같은 챔피언이 상대라면 의미가 퇴색된다.

  • 부족한 유지력과 강제되는 소모전
티모는 상대를 괴롭혀서 성장 저하를 유도하도록 설계되었음에도 상성을 크게 타고 유지력이 너무 떨어진다. 티모는 상대의 체력과 자신의 체력을 함께 깎아가다가 결정적인 순간 킬 캐치를 해야 하는데, 항상 이 유지력 문제 때문에 차질이 생기곤 한다. 티모는 체력과 마나 수치가 낮고, 주요 스킬인 실명 다트와 유독성 함정의 마나 소모량이 커서 유지력이 하위권에 속한다. 물론 유지력은 아이템으로 보완된다고 해도 그건 충분히 성장한 미래의 일이고 미봉책이다. 이 문제 또한 티모가 가진 태생적인 결점이나 다름 없어서 결국 티모는 소모전이 강제되는데 막상 소모전에는 약한 챔피언이라는 커다란 패널티를 갖고 게임을 임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고질적인 유지력 문제 탓에 티모는 가렌, 신지드 같이 극단적인 상성이 아닌 이상 항상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심리적 압박에 시달리게 된다. 이런 유지력 문제는 말파이트와도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말파이트는 그나마 패시브 화강암 방패로 억지로나마 버틸 수 있고, 우수한 성능의 궁극기인 멈출 수 없는 힘으로 이니시를 먼저 열 수도 있고, 유사 서포터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으며, 이도저도 안 되면 극딜 빌드로 전환할 수도 있지만 티모는 안티 캐리 역할 말고는 수행할 수 있는 역할조차 없다.

  • 생각보다 부실한 안티 캐리 능력
티모의 딜링 능력은 수치상으로는 분명 강력하다. 맹독 다트는 계수가 상당히 높아서 적 입장에서는 다트를 한 방 맞을 때마다 신경이 곤두선다. 그러나 티모의 딜링은 즉발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한계점이 있다. 맹독 다트는 도트 피해이고, 궁극기 또한 즉발 딜이 제법 강력하지만 그래도 틱이 전부 들어가야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티모의 각종 투사체의 속도는 빠르지 않고 버섯이 설치된 이후 폭발할 때까지의 지연 시간도 애매해서 티모는 태생적으로 싸움 과정에서 순발력이 떨어진다. 티모는 평타 사거리가 애매하고, 신속한 이동도 이속 증가량이 크지 않으며, 기본 체력도 낮은 물몸이다. 게다가 유지력 관련 템을 가지 않는 티모의 특성상 주도권을 빼앗기기 쉽고, 순간이동을 통한 로밍도 큰 효과가 없어서 다른 라인에 개입해 이득을 주는 플레이를 하기 힘들다. 결과적으로 티모가 흥해도 팀 전체에 체감되는 변화점은 별로 크지 않다.

  • 너무 느린 성장 속도와 늦는 전성기
티모가 제대로 힘을 내기 시작하는 시점은 궁극기가 3레벨이 찍히는 16레벨부터이다.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티모가 메타에 안 맞고 성능이 나쁜 챔피언이라고 말하지만 16레벨 이후의 티모까지 안 좋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16레벨에 도달할 때면 이미 게임의 승패가 거의 가려졌을 때이며, 다시 말하자면 티모는 게임이 반 이상 흘러가고 나서야 안티 캐리의 성과가 드러난다는 말이다. 가뜩이나 라인전 시점에서는 안티 캐리의 효과를 제대로 얻기 어려운데 우여곡절 끝에 안티 캐리의 성과를 뽑아내더라도 그 결과를 보는 건 결국 게임의 후반부인 16레벨 시점이다. 티모는 성장형 챔피언인데 상대를 밟으면서 커야 하고, 그렇게 해도 성장이 너무 오래 걸리며 빨라도 후반까지 가야 위력을 발휘하는 왕귀형 안티 캐리 챔피언이라는 모순된 컨셉을 지녔다. 게다가 잘 성장해도 티모 자체는 한타보다는 운영에 적합한 스킬셋을 지녔고, 평타 기반의 공속 AP 챔피언이라는 구조상 위력을 100% 발휘하려면 40분 이상의 시간을 들여서 많은 아이템을 갖추고 레벨업도 필요하며, 궁극기가 3레벨이 찍히는 16레벨이 되어서야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다. 결국 불안정한 성장 과정을 긴 시간 동안 팀원들까지 희생시켜가면서 버텨내야 티모라는 챔피언이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소리이다. 심지어 2021 시즌에는 게임의 템포가 굉장히 빨라져서 티모가 완벽히 전성기에 돌입하기까지 게임이 유지되어 있을 가능성도 낮아져서 티모의 단점이 더욱 극대화되었다. 이러한 왕귀형 성장 곡선을 가진 챔피언 중 티모보다 평균 승률이 더 낮은 건 서포터면서 왕귀형이라는 극도의 불합리성을 지닌 소나 단 한 명뿐이다.

  • 단점에서 오는 부정적인 인식과 어그로
극단적인 모 아니면 도인 성능과, 팀의 탱커를 줄이고 전략을 꼬아놓는 단점은 그 누구도 티모의 픽을 반기지 않게 한다. 티모를 매우 잘하는 유저도 티모충의 나쁜 이미지 때문에 이론상 성장 가능성을 발휘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티모를 예약 픽으로 걸어놓으면 높은 확률로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명백히 티모를 카운터로 픽할 수 있는 상대의 픽이 나와도 티모를 밴해버리거나, 상황을 잘 따져 신중하게 픽했음에도 트롤로 단정짓고 닷지를 하는 등 밴픽 단계에서부터 난장판이 일어난다. 티모는 변수가 너무 많은 챔피언인데 이러면 자연스럽게 티모가 잘하는 판을 볼 확률 또한 더욱 낮아지고 이는 티모에 대한 막연한 불신과 혐오감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티확찢'이라는 밈이 나올 정도로 짜증을 유발하는 티모의 성능과 포커싱 효과는 티모에게 가혹할 정도의 어그로를 유발한다. 설령 티모의 실력이 엄청나고 운까지 좋아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 라이너를 압살해도 팀원의 비협조로 인해 이익을 뽑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심해는 물론이고 천상계와 프로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바이퍼가 2018년에 MVP를 상대로 바텀 티모를 픽한 이유를 두고 마법 피해 보충 및 어그로 키핑 담당이라고 대놓고 말했을 정도였다. 정리하면 티모는 존재 자체로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고 지나치게 어그로를 끄는 챔피언이라는 것이다. 단, 시즌 11 막바지에 티모의 파격적인 버프가 있었고 예전부터 알음알음 받아온 성능 버프까지 더해지고, 충챔 중에선 블리츠크랭크와 더불어 승률이 대부분의 시즌에서 상위권에 있었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 정도 희석된 단점이다.


6.3. 상성[편집]


  • 티모가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 견제 능력이 티모 이상으로 강한 챔피언: 티모는 적절한 견제를 통해 피해를 누적시키는 플레이로 라인전 우위를 점해야 한다. 그러나 태생적으로 유지력이 나쁘다는 단점이 있어 티모보다 견제 능력이 강력한 상대를 만날 경우 되려 피해를 누적당하며 갉아먹히고, 여기에 돌진기까지 갖춘 상대에게는 그야말로 압살당한다. 이런 돌진류 챔피언들을 상대로 티모는 접근을 뿌리치고 도주할 수단이 없어서 반드시 갱킹을 통해서 라인전을 풀어나가야 한다. 그런데 티모는 CC기가 빈약한 물몸 뚜벅이 챔피언이라 갱 호응력도 좋지 않아 갱킹이 성공할 확률도 낮다. 1렙엔 E짤짤이로 괴롭혀주고 2렙~3렙 까지는 라인을 당기며 파밍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EQEQ 콤보로 4~5렙에 솔킬각을 잡는게 좋은 방법이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올라프와 아트록스가 존재한다.
      • 올라프[19], 럼블[20], 아트록스[21], 제이스[22], 사이온[23], 오른[24], 케넨[25]
    • 라인 유지력이 우월한 챔피언: 티모는 지속적인 견제를 통해 피해를 누적시키는 식으로 라인전을 풀어나가지만 라인 유지력이 뛰어난 챔피언들에게는 이러한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작정하고 증오의 사슬을 구매해 티모에게 적용하면 독침을 백날 먹여봤자 뚫리질 않는다. 탱커상대로는 미니언 뒤에서 데미지를 평짤로 주다가 EQEQ 스킬빌드를 통한 4렙 킬각을 잡자. 이때 라인을 너무 압박하면 갱에 노출되기 쉽다.
      • 문도 박사[26], 초가스[27], 자크, 마오카이, 탐 켄치, 세주아니, 요릭[28]
    • 사거리가 길거나 끊임없는 스킬 난사가 가능한 마법사 챔피언: 티모는 기본적으로 원거리 챔피언 중 가장 사거리가 짦은 데다가 이동기도 없는 뚜벅이라 본인보다 사거리가 더 긴 챔피언에게는 근거리 챔프가 티모를 상대하는 것과 같이 상대의 견제에 시달려야만 한다. 티모는 AP 챔피언을 상대할 때 스킬 쿨이 돌고 있는 빈틈을 노려 공략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스킬 쿨이 짧은 챔피언을 상대할수록 기본적인 카이팅 자체가 매우 힘들어서 우위를 점하기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이들은 전술했듯이 스킬이 주딜이기 때문에 실명조차 짤짤이 빼곤 의미가 없다. 티모가 미드 라이너로 정착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이들은 대체적으로는 미드 라이너이기 때문에 몇몇 챔피언들을 제외하면 탑 라인에서 마주할 기회가 적다. 하지만 티모를 노골적으로 카운터치려고 일부로 이런 사파 픽을 탑으로 들고 오는 유저들도 있다.
      • 라이즈[29], 카시오페아[30], 나서스[31][32], 카서스[33], 카르마[34], 빅토르[35], 니코, 베이가[36], 블라디미르[37], 벨코즈[38], 제라스, 오리아나, 아지르, 아리, 애니[39] 애니비아, 럭스, 하이머딩거[40]
    • 확실한 접근 능력과 폭딜 능력을 갖춘 챔피언: 탑에 올라오는 원거리 챔피언 대부분이 그렇듯 티모는 막을 수 없는 접근 능력과 폭딜을 보유한 챔피언을 상대로는 견제 한 번 하러 갔다가 죽어서 돌아오는 일이 잦다.
      • 판테온[41], 아칼리[42], 야스오[43], 스카너[44]
  • 티모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접근이 힘든 뚜벅이 챔피언: 돌진기가 없어서 티모에게 억지로 접근하려고 해도 티모는 신속한 이동을 써서 거리를 벌리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다.
      • 가렌[45], 신지드[46], 일라오이[47], 다리우스[48], 세트[49]
    • 대부분의 근접 AD 캐리 챔피언: 다만 이런 챔피언들은 추격능력과 지속딜링능력이 좋아 잘못 물리면 그대로 죽으니 실명다트는 아껴써야 한다. 또한 라인전에서 이겼다 하더라도 사이드에서 만나면 무조건 불리하니 라인전의 이득을 바탕으로 버섯으로 게임을 빨리 끝내야 한다.
      • 잭스, 그웬[50], 비에고[51], 우디르[52], 오공[53], 트런들[54], 피오라, 카밀, 클레드[55], 트린다미어[56], 리븐, 마스터 이[57], 이렐리아[58]
    • 대부분의 원거리 챔피언: 이런 챔피언들은 실명 다트를 맞는 순간 딜링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 아펠리오스[59], 베인[60], [61], 우르곳[62], 나르[63], 그레이브즈[64]
    • 기타
      • 모데카이저: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는 유리한 상성으로, 스킬을 피하면 이기고 못 피하면 진다는 공식인데 모데의 스킬들은 하나같이 시전시간이 길기에 티모입장에서 피하기 어렵지않다. 거기다 실명 다트를 쓰면 모데카이저는 패시브를 터트릴수 없고 신속한 이동으로 카이팅하면 된다. 하지만 라일라이를 먼저 올려버린 모데상대로는 실명 다트를 매우 신중하게 써야하고 접근을 허용해선 안된다. [65]. 모데카이저는 노코스트에 중거리 파밍기인 말살과 불멸을 통한 보호막으로 어느정도는 버티면서 파밍이 가능하고 세트와 더불어 티모를 상대로 초반엔 나름 잘 버티는 편이다. 그러나 초반엔 오히려 불리하고 중반부터 유리해지는 세트와의 관계랑 정반대로 초반엔 느려터진데다 맞춘다 해도 데미지가 낮고 그 흔한 둔화, 이속증가도 없는 스킬셋 때문에 티모가 매우 유리하지만, 라일라이가 뜬 이후엔 물론 기본적으로 티모가 견제하고 모데가 버티는 상성이긴 하나 죽음의 손아귀에 맞은 순간 죽음의 세계에 끌려가서 죽는 게 거의 확정인 역상성으로 변모하기 때문에 끌리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 모데에게 솔킬을 몇번 따여 주도권을 뺏기게 되면 아군 정글러가 갱킹을 왔을 때 모데카이저가 죽음의 세계로 티모나 아군정글중 한명을 데려가 킬각을 잡아버리기에 갱킹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워진다. 다만 후반을 가서 풀템이 갖춰진다면 존야나 시미터로 모데궁을 씹을수 있고 3렙버섯의 전술적 가치 때문에 티모쪽이 유리해진다. 초반에 격차를 크게 내야 중반을 비빌수 있는구도이지만, 오히려 후반엔 유리해지는 독특한 상성
      • 레넥톤: 저 유형들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는 않으나, 무자비한 포식자가 실명 다트에 막히도록 수정된 이후에는 티모가 실명만 잘 꽂으면 딜 교환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게 되어 티모에게 약점을 잡히게 되었다. 단 미니언을 타고 자르고 토막내기로 들어와서 강화 Q만 긁고 바로 빠지는 딜교는 조심하자. 레넥톤이 점화를 들었을 경우에는 팔목 보호대를 먼저 올려 6레벨 이후 원콤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초에 레넥톤이란 챔피언이 3레벨 후 분노를 쌓았을 때 위력을 발휘하고 그 전에는 최약체이기에 이 타이밍에 거세게 견제해 놓으면 손을 쓰기 어려워진다.
      • 갱플랭크: 의견이 천차만별로 갈리는 상성 중 하나인데, 파일럿의 실력이 올라갈수록 괴혈병 치료의 실명 해제와 유지력, 착취의 손아귀가 붙은 혀어업상, 막대한 화약통의 딜링은 티모에게는 매우 아프다. 갱플랭크의 성장성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티모도 초반이 약한 갱플랭크를 상대로 한 번 우위를 점하고 화약통 심리전을 잘 해내면 끝없이 갱플랭크를 말리게 할 수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껄끄러운 백중세라고 할 수 있다.
      • 사일러스: 사일러스가 전투 지속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그건 국왕시해자를 마스터한 뒤 어느 정도 템이 뜨고 나서의 이야기고, 극초반에는 견제력과 전투 지속력 모두 티모에게 밀리는 데다가 라인 클리어도 안 좋기 때문에 라인전 주도권은 항상 티모에게 있다. 도주/억압으로 시작하는 콤보는 뻔히 보이기 때문에 미니언 뒤로 물러나 있어도 되고, 설령 접근을 허용하더라도 실명으로 패시브 딜을 막고 스킬이 다 빠진 후에 신나게 견제를 하면 오히려 사일러스의 체력이 더 빠져있을 것이다. 사일러스가 궁극기를 찍고 나서도 상황은 바뀌지 않는데, 애초에 사일러스 입장에서는 6레벨을 찍어도 상대팀 정글러가 갱을 오지 않는 이상 티모의 궁극기 외에는 훔칠 수 있는 게 없다. 물론 버섯이 시야 장악, 유리한 전장 조성 및 수성전에서는 도움이 되고 피해량과 계수도 준수하기 때문에 사일러스와 나름 궁합이 맞기는 하지만 버섯을 던지는 모션이 무척 크고 시전 시간도 길어 그 자리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대처가 가능해 킬각도 잡기 어려워 티모를 상대로 무척 힘든 라인전을 보내게 된다. 다만 사일러스는 성장성이 좋기 때문에 사일러스가 약한 초반에 말려놓지 못했거나 솔킬이나 갱으로 킬을 헌납하면 끝이며, 시간이 갈수록 유지력이 좋아지고 티모의 장점도 어느 정도 활용하면서 한타 스플릿에서 점차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오히려 티모가 사려야 하는 상황이 온다. 물론 사일러스도 극후반으로 가면 팀에서 치감템을 구비해 놓기도 하고 원딜의 화력을 피흡만으로는 버티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힘이 빠지기는 하지만, 사일러스의 카운터 목적으로 티모를 뽑았다면 반드시 라인전을 이기고 성장할 틈을 주지 않도록 스노우볼링을 굴려야 한다.
      • 뽀삐: 라인전 내내 대체적으로 티모가 유리하지만 벽꿍을 맞으면 죽거나 점멸이 빠지기 때문에 벽을 피해서 적당히 치고 빠지는 게 중요하다. 티모는 망치 강타에 두 대만 맞아도 반피가 까이는 물몸이기 때문. 한 가지 팁으로 뽀삐는 지형을 활용할 때 매우 성가시므로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라인을 조금씩 밀면서 상대하는 게 좋다.

7. 역사[편집]



7.1.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 ~ 2012 시즌[편집]


초창기에는 플레이하는 사람만 재미있을 뿐이지 한타 때 딜도 안 되고 탱도 안 되는 챔피언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거의 고인 취급을 받았으며 메타 자체가 AP 미드 챔피언과 AD 원딜의 한타 비중이 매우 큰 메타였던지라 극소수의 유저들을 빼면 거의 선택받지 못했다.

당시 티모의 패시브는 본인 시점에서의 시야를 넓혀주는 독수리의 눈이었고, 궁극기도 처음에는 지정한 적의 방어력을 30초 동안 40 / 70 / 100만큼 깎으면서 시간 내에 해당 적을 처치할 경우 120 / 170 / 220의 추가 골드를, 처치 도움 시 10 / 20 / 30의 추가 골드를 획득하는 정찰병 보상금이라는 스킬이었다. 보면 알겠지만 패시브는 미니맵만 볼 줄 알아도 그냥 없는 스킬이나 다름없었고, 궁극기는 AP 딜러면서 방어력을 깎는다는 점, 추가 골드는 적은 양은 아니지만 당당하게 궁극기 자리를 꿰찰 정도로 의미 있는 성능은 절대 아니라는 점에서 궁극기와 챔피언의 시너지가 아예 없어 제대로 활용하기도 뭐했던 의미불명의 스킬이었다. 저 시절의 티모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던 시기였기 때문에 당시의 기록이 담겨져 있는 영상은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그러다가 2009년 4월 16일에 패시브가 이동한 경로에 이속 버프와 시야를 남기는 개척자로 바뀌었고, 아이덴티티인 유독성 함정도 여기에서 처음 등장하게 되었다. 이후 12월 12일에 패시브가 다시 리워크되어 현재의 은신 패시브로 바뀌었지만, 6초가 지나야 겨우 은신이 될 정도로 성능이 지나치게 저열했던 탓에 나중에 버프를 받게 되었다.


2011년 즈음에 레인맨이라는 유저가 본인이 창조한 AD딜탱 빌드로 솔랭 1위를 달성하자 티모 붐이 일어났으나 너프로 다시 고인이 되었다.[66]

그러던 중 2012년 8월 패치로 E의 평타 적중 시 추가 피해의 주문력 계수가 0.14에서 0.4로 늘어나 나름 쓸만한 AP 픽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한국 서버 초창기 시절 바텀에서 원딜로도 사용된 전적이 있고 챔피언 픽창 기준으로도 원딜 챔피언에 분류되었던 사례가 존재했었다.[67] 또한 역병의 비수를 코어 아이템으로 든 무한 공속 티모도 존재했었다.


7.2. 2013 시즌[편집]


시즌3에서 늘어난 아이템과 특성 등으로 온갖 연구가 행해졌고 잠재적인 OP로 취급받았다. 사실 시즌2 E 계수 버프 후 외국에선 티모가 평캐 정도는 된다고 인정하는 분위기였고 시즌2 후반부터는 만약 이대로 시즌3가 되면 티모가 걷잡을 수 없는 OP가 될 것이다라는 의견도 많았는데 결국 그게 어느 정도 맞았던 것. 결국 독침 계수의 너프와 버섯 대미지의 감소가 결정되었지만, 지속 도트딜을 내는 리안드리의 고통과 원거리 평타 투사체를 늘려주는 루난의 허리케인이라는 아이템, 주문검이라는 주문력의 5%를 평타 공격력으로 바꿔주는 특성, 덤으로 티모의 버섯을 드러내는 예언자의 영약이 죽기 전까지 무제한 지속이었던 방식에서 5분 지속으로 너프되어 티모에게 원거리 딜러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3.8 패치로 역병의 비수가 삭제되고 비수에 붙어있던 15+0.1AP가 내셔의 이빨, 주문 저항력 감소가 마법사의 최후로 옮겨가며 15+0.15AP로 바뀌어 티모에게 엄청난 상향이 되었다. 비수와 이빨을 비교하면 내셔의 이빨이 주문력이 35 더 높고 공속이 5%더 높은 대신 가격이 955더 비싸졌다. 가격을 고려해도 엄청난 상향.

그래서 티모를 탑으로 보내는 것 뿐만 아닌, 봇으로 보내 AD캐리가 아니라, AP 캐리의 역할을 시키는 경우도 심심찮게 목격되었고 중후반 캐리력과 한타력이 제로에 가까웠던 티모의 인식을 바꾸어놓았다. 시즌 3에선 정돈된 한타보다는 3:3나 2:2 등의 난전이 자주 일어나는 메타가 정착했는데, 이런 난전에선 버섯이 대단히 강력했다. 하지만 티모의 능력치와 스킬셋의 한계와 버섯이 있는 전장으로 한정되는 조건을 많이 다는, 언제나 뽑아도 되는 무난한 원딜이 아니라 상대 챔프에 맞춰 뽑는 카운터챔에 가까웠다.


7.3. 2014 시즌[편집]


프리시즌 패치로 오라클이 삭제되고 핑크와드가 투명이 아니게 되면서 이블린과 함께 시즌4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게 됐다. 바로 버섯을 막을 수가 없게 된 것. 오라클을 먹어도 지우기 힘들었던 버섯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게 됐고, 탐지기와 핑크 와드를 최대한 사용해도 10분의 지속시간을 자랑하는 버섯을 제거하기엔 한계가 분명했기에 적팀 챔피언들은 그저 버섯밭에서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었다. 덕분에 밸런스 패치 논란에 중심에 있었고 랭크에서는 가끔 밴까지 당했다.

다만 이는 버섯에 대한 상향일 뿐, 티모의 라인전은 달라진게 별로 없었다.[68] 거기다 결국 버섯의 AP 계수가 0.8에서 0.5로 내려가고 오르나 싶던 평가는 다시 하락했다. 정리하자면 감지 아이템의 너프로 버섯을 활용한 맵 장악력은 확실히 좋아졌지만, 예전부터 있었던 티모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들은 여전했다는 것.

거기다 적응한 플레이어들이 하나하나 색다른 전술을 내놓으며 티모는 고통에 시달려야 했는데...

일단, 탑 대세 챔프의 변화가 티모에겐 불행이었다. 탱커들에 대한 너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결국에는 아무도 탱커를 픽하지 않게 되었고, 그 대신 올라온 챔프들은 하나같이 티모가 상대하기 힘든 챔프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탑 소라카, 리메이크 전 AP니달리, 룰루와 라이즈, 케일 등...라인전에서도 티모를 압살하며 이후 중후반에도 다방면에서 모두 티모보다 뛰어났기 때문에 상성 빼놓으면 시체인 티모가 선호될 이유가 없었다.

두번째로 탑 텔레포트 메타도 티모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바텀에서 일어나는 교전이나 용싸움에 탑라이너도 텔포를 들고 합류하는 메타가 도래했는데 티모는 이런 메타에서 좋은 점이 없기 때문. 거의 모든 탑라이너가 텔포를 들다보니 티모가 아무리 상대를 견제한다 한들 상대는 텔포를 통해 라인에 수시로 복귀하다 보니 티모의 견제력의 위용도 예전만 못하게 되었다.

거기다 서서히 유저들이 빨강 장신구의 사용법을 인지하게 되었지만, 버섯 계수는 너프 먹은 이후로 변화가 없었다. 예전부터 많은 티모 유저들이 불만을 가진 애매한 패시브와 W의 나쁜 성능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2014년 11월부터 시행된 프리시즌에서 강타를 챔피언한테 쓰면 고정데미지와 함께 슬로우를 거는 효과가 추가되면서 티모는 더욱 갱에 취약해졌다.


7.4. 2015 시즌[편집]


5.15 패치에서 스킬들이 버프를 받았다.

일단 패시브의 위장 속도가 1.5초로 감소하고, 부쉬 안에서는 위장된 상태로 움직일 수 있으며, 2배 더 빠르게 위장을 할 수 있도록 상향되었고 공격 속도 버프는 40% 고정에서 20 / 40 / 60 / 80%로, 5 / 10 / 15레벨마다 수치가 상승하도록 바뀌었다. 초반만 살짝 너프 후반은 버프인 셈. 또한 궁극기인 버섯 또한 바뀌었는데... 지속시간이 반토막 나서 고작 5분이 된 데다, 버섯의 적용면적 감소 + 사거리 감소 + 설치지연시간 추가로 대폭 너프였다. 버섯에 버섯을 던져 튀게 해주는 새로운 효과가 추가되었으나, 오히려 이 패치로 티모는 장점이던 맵 장악력조차 잃고 나락으로 떨어뜨린 패치라는 평가였다.

거기다 시즌 5부터 바위게가 강가에 총 2마리가 추가되었는데, 바위게는 각각 드래곤과 바론 앞의 물가를 정찰하듯 이동한다. 그래서 해당 지역에 버섯을 깔면 바위게가 버섯을 밟아 없애버리게 되었다. 오브젝트를 아예 감싸듯 보호하는 버섯 플레이는 불가능해진 것.

그나마 5.20 PBE 패치에서 버섯의 발동시간 제한이 없어지는 버프를 받았다.


7.5. 2016 시즌[편집]


시즌 6 패치 후 기존 와드가 사라지고 핑와가 75원이 되었다. 장신구 등도 크게 업그레이드되어 오라클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또다시 버섯 성능이 간접 너프를 먹은 셈이었다. 또한, 대부분의 AP템의 가격이 올라가거나 효율이 떨어져서 템트리를 AD로 바꾸는 티모 유저들이 생겨났다.

6.1 패치로 기본 공격력이 2 증가하고, 부쉬에서 두 배 빨리 은신하는 기능이 사라지고, 움직여도 은신이 유지되는 버프를 받았다. 궁극기도 시전 범위가 1레벨과 2레벨에서 상향되었다.

6.22 암살자 리메이크 패치로 티모의 은신이 단순 은신에서 투명 상태로 매커니즘이 바뀌었고 패시브 발동 시 이펙트가 생겼다. 그리고 티모의 패시브는 이제 적 포탑의 시야에서만 보이게 패치되었다. 이후로는 꽤 쓸만한 생존 기술이 되었다. 렌즈를 키면 티모의 윤곽은 보이게 된다지만 티모의 위치를 알아도 타겟팅이 불가능하고, 수풀과 수풀 사이를 점멸로 넘는 경우 과거의 경우 은신이 풀려 반드시 죽는 상황이었지만 이젠 생존을 바랄 수도 있게 되었다.


7.6. 2017 시즌[편집]


특성 전투의 열광이 AD챔피언 위주로 변경되면서 AD티모가 아니면 애매해졌기에 내셔 기반 공속AP는 사장되었고 맞다이와 버섯딜을 강화시키는 총검 리안드리 공허로 올리는 새로운 AP딜탱 트리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트리는 공속을 통한 스플릿푸쉬를 미루고 대신 총검의 흡혈과 리안의 체력에서 오는 라인전 안정성과 버섯을 통한 시야확보 및 버섯의 강한 딜로 중반 기여도를 때우고 그 이후에 루난 스태틱을 빌드해 양쪽 타워가 몇 개쯤 밀리는 후반에 들어가 스플릿푸쉬로 마무리짓는 타입이다. AD 빌드의 경우 해당 템트리를 AD케넨이 역이용해서 쓰니 상위호환이 되어 버려서 애정으로 쓰는 것이 아니면 케넨보다 좋을 것이 없어졌다.[69]

플래티넘 이상 통계에서는 사실상 충이 없고 다 장인만 쓰는 챔프인지라 AD, AP 빌드 둘 다 보이고 있다. 실제 BJ들의 방송에서도 상대 상성에 따라 AD와 AP를 바꿔 쓰고 있다. 보통 탱커나 뚜벅이 상대로는 카이팅 딜교가 가능한 AD, 상성상 불리한 마법사나 원거리, 암살자 상대로는 깜짝 버섯 누킹이 가능한 AP를 사용한다.

10월 16일 기준 OP.GG 통계에서 서포터 티모가 소수로 잡히고 있다. 평타 기반의 원딜 메타에서 실명이 좋은 상태이상으로 재조명되었기에 나온 픽으로 보인다. 보통 죽음불꽃 손길 특성에 적 원딜의 파밍을 방해하는 목적으로 Q를 선마스터하며 주문도둑검-수호자의 눈 이후 AP딜템을 올린다.

리핸즈가 챌린저 구간에서 죽불 대신 폭풍전사의 포효 기반 티모 서폿으로 연승을 하자 입소문을 타는 중. 폭풍전사의 포효로 카이팅 위주 플레잉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보인다. 다만 7.21 현재 승률은 약 47%대로 낮은 픽률을 고려해 보더라도 통계적으로 그다지 좋게 평가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프리 시즌이 시작되고 흉악한 라인전 성능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탑 1티어로 껑충 뛰어올랐다. 프리시즌에서 새롭게 추가된 룬이 방어 성능보다 공격 성능이 더 좋아서 한두번의 딜교가 킬까지 이어질만큼 흉악해진 일명 죽창 메타가 왔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티모가 깔짝깔짝 견제하던 말던 탱키한 룬으로 버티던 탱커들은 대부분 몰락했다. 그런데 티모는 도트뎀 스킬셋과 너무나도 궁합이 좋은 콩콩이 소환이라는 룬을 얻었다. 그래서 탱커를 찢어버리는건 물론 상성이 안좋던 챔프의 상성마저 뒤집는 위력을 발휘한다. 이런 강력한 딜 덕분에 탑 라인뿐 아니라 꽤 괜찮은 딜포터로도 인식되고 있다.

결국 7.24b 패치에서 공격력이 4 줄어들고 성장 체력이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7.7. 2018 시즌[편집]


주문도둑검을 시작 아이템으로 해서 리안드리의 고통, 내셔의 이빨과 함께 서리여왕의 지배를 코어템으로 하는 AP티모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리안드리 버프와 뼈 방패같은 특성 버프로 인해 티어가 꽤나 올라갔다. 이렇듯 대놓고 OP는 아니지만, 은근히 룬 개편의 수혜를 많이 받아 의외의 꿀챔으로 선전 중.

도벽을 들고 지배의 하위룬에 영리한 사냥꾼[70]을 드는 사용아이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극대화를 시킨 부자 운영 티모. 루비 시야석과 영리한 사냥꾼 룬, 아이오니아의 신발으로 지휘관의 깃발과 즈롯 차원문의 쿨타임을 극대화시켜서 약 3~40초 간격으로 소환 가능한 운영 티모가 시즌 초중반에 티모 유저들 사이에서 꽤 유행했으나 루비 시야석과 서리여왕의 삭제로 사라졌다.

8.9 버전에서 기본 마나 재생량이 소폭 증가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대신 이상하게도 패치 노트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기본 마나량이 증가한 대신 성장 마나량이 줄어들었다.

그렇게 티모의 입지는 하는 사람만 하는 챔프로 굳어가던 중, LCK 그리핀 vs MVP 2경기에서 거의 2년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핀의 계획은 사이드에서는 나르가 든든하게 날개를 돌리면서 티모가 버섯으로 맵 장악을 해 주고, 티모-알리스타 듀오에게 MVP의 어그로를 집중시키는 사이 세주아니가 야스오를 키우는 것이었다. 결국 그리핀이 티모 픽의 의도를 확실하게 살리며 세주아니-야스오 캐리로 승리했다.

그리고 그리핀 vs 진에어 그린윙스 경기때 그리핀 쪽에서 또 티모를 꺼내어 똑같은 방법으로 승리했다.

8.19 패치때 티모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리안드리가 살짝 버프를 받았다.


7.8. 2019 시즌[편집]


PBE 서버에서 실험적인 리워크가 진행됐다. 우선 티모의 스펙이 조절됐고, 기존 맹독 다트였던 E와 기존 유격 전투 패시브가 서로 교체됐다. E는 이제 트위치의 Q 스킬처럼 적이 접근했을 시 티모의 윤곽이 드러나도록 변경됐으며, 은신 유형도 투명에서 위장으로 변경되었다. R은 피해량이 줄었지만 레벨에 따라 버섯 최대 충전량과 버섯의 체력이 하나씩 증가했다. 또한 Q를 맞아 실명 상태가 된 적의 기본 공격이 대상 유닛의 옆쪽으로 빗나가도록 시각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71] 하지만 본 서버가 몇번이나 패치를 거치는 동안 이런 리워크나 개선 사항들이 어떤 것도 적용되지 않고 수차례 전면 취소되고 있다. 라이엇은 리워크 취소의 이유로 많은 유저들이 티모의 리워크에 반대해서라고 밝혔다.

9.10 패치 이후 1~2티어를 왔다갔다 하던게, 승률 34위, 픽률 19위 수준으로 크게 내려갔다.

9.13 패치에는 4티어 수준으로 내려갔다. 마법계열 룬이 전부 너프만 먹은 실정이라 콩콩이 위주로만 굴리던 사람에게는 꽤 타격이 되었다.

9.14 패치에서 버그로 인해 E 맹독 다트를 배운 티모는 평타 한 대가 2타로 취급되어 평Q나 평타 2대에 감전이나 난입 룬이 터졌다. 해당 버그는 7월 22일자 추가 패치에서 고쳐졌다.

9.18 패치에서는 아주 오랜만에 쏠쏠한 버프를 받았다. 비전투 상태의 협곡 바위 게가 버섯을 밟지 않는 것과 버섯 총 저장 개수가 기존의 3개 고정에서 스킬 레벨에 따라 최대 5개까지 늘어난 것이다. 바위 게 쪽에도 버섯 장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은근히 크고 저장 개수가 5개라는 것은 한꺼번에 더 많이 깔고, 라인 클리어하고, 던질 수 있는 등 범용성이 늘어난 것이기에 꽤나 괜찮은 패치라고 할수있다. 그리고 버섯이 서로 무한히 튕길 수 있게 되었고, 반응 판정이 향상되었으며, 버섯을 멀리 던질때 날아가는 속도가 확연히 빨라졌다. 또한 W 신속한 이동 사용 시 남은 지속 시간을 아이콘 위에 표시되는 막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Q 실명 다트에 맞은 적은 화면 테두리에 녹색 효과가 적용되어 자신이 실명 상태인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 점은 티모 입장에서는 간접 너프다.

9.20 패치이후 가렌이 OP로 부상한 영향인지 픽률이 살짝 올랐다.

9.23 패치에서는 탑 원거리 챔피언을 견제하기 위해 도란의 방패가 근거리 챔피언에게 유리하게 변경되었는데 이 때문인지 최근동안 50% 승률을 유지하던 티모가 이 패치이후 승률이 49%대로 하락하였다.


7.9. 2020 시즌[편집]


10.5 패치로 티모의 카운터인 오른과 세트의 너프로 승률이 50%대로 돌아오고 op.gg 3월 7일 기준으로 2티어로 올라섰다. 하지만 포탑 방패 패치로 인해 간접너프를 받았다.

10.6 패치에서는 티모에게 정글러의 길을 열어주겠다며 패치가 적용되었다. 실명의 지속 시간이 몬스터에게 두 배로 적용되고 E의 중독 피해가 몬스터에게 1.5배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그러나 이런 패치에도 유의미한 성능 변화는 없었고, 현재 메타와 동떨어진 성능인 탓에 10.9 ~10.21패치까지 2~4티어를 오가고 있다.


7.10. 2021 시즌[편집]


10.23 패치 기준, 리안드리에 체력이 빠지고, 평타에 패시브가 안터져서 리안드리 대신에 균열 생성기로 신화템이 바뀌었는데, 그 균열 생성기가 딜이 장난아니다. 또한 내셔의 이빨에 쿨감이 사라져서 공속 AP 티모는 사그라들었고, 대신 크라켄 AD 티모나 AP 버섯 티모의 입지가 늘어났다.

반면 신화템으로 바뀐 리안드리의 고뇌는 선호도가 내려갔는데, 티모가 라인전에서 피통의 유무가 굉장히 큰데 고뇌에는 피통이 없다. 티모가 선템으로 루덴을 안 가는 것과 같은 이치.

10.24 패치 기준, AP템이 전체적으로 너프되어 AP 티모는 주력 템들이 전부 너프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반면, 크라켄 버프로 인해 크라켄 AD 티모는 오히려 버프되었다.

11.2 패치 기준 균열 생성기와 리안드리 고정. 2코어는 내셔를 가나 선코어로 내셔를 가는 빌드도 많이 보이고 있다. 3코어는 악마의 포옹, 공허, 모렐, 존야, 밴시 등 상황에 맞게 올린다. 또한 2~3티어를 유지하던 티모가 각종 AP템의 너프와 다른 챔피언에 비해 성능이 밀리면서 4~5티어로 내려갔다.

11.7 패치에서 패시브의 은신에서 빠져나온 후 공속 증가 지속 시간이 3초에서 5초로 늘어나고, 맹독 다트의 적중 시 피해량이 10~50에서 11~55로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다.

버프 및 아이템 개편을 받았지만 여전히 티모는 힘을 못쓰고 있다. 원래 힘들었던 탱커 챔피언은 물론이고 티모가 주로 괴롭혀야 하는 뚜벅이 브루저들도 발걸음 분쇄기를 통해 손쉽게 티모에게 접근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이전 시즌 보다 안티 캐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한때는 5티어까지도 굴러떨어졌다.

11.11 패치에서는 W의 쿨타임을 3초 줄이는 버프를 받았다. 이 3초 버프로 인해 W를 라인 복귀에 2번 정도 사용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자주 돌아다닐 수 있기에 엄청난 버프는 아니더라도 쏠쏠한 편. 티어는 4티어까지 올라온 상태다. 또한 11.13 패치에서 발걸음 분쇄기의 돌진 효과 삭제로 간접 버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체감되는 변동은 없었다.

11.17 패치에서 E 대미지가 11~55에서 14~58로 3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쓰는 사람만 쓰는 픽이라서 픽률 변동은 없었지만, 제법 괜찮은 버프였기에 2티어권에 진입했고, 승률도 49%대에서 51.7%로 상승했다.

11.21 다시 한 번 버프되었다. Q의 실명 지속 시간이 전 구간 0.5초씩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7초로 감소, 투사체 속도가 1500에서 2500으로 증가되었다. 지나치게 정직하고 대처가 쉽던 Q에 대한 강력한 버프로, 견제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보리 신속검을 구입하거나 스킬 가속 133을 맞추면 무한 실명이 가능하다. 이 덕분에 1티어로 급상승했다.


7.11. 2022 시즌[편집]


이미 버프를 많이 받아서 좋아졌으면 좋아졌지 안 좋을 리가 없는 시즌, 원래도 리안드리와 악마의 포옹 등으로 도트딜이 살벌했었는데 거기다 궁합 좋은 아이템들이 덕지덕지 나왔다. 특히 그림자불꽃이 마관을 줘서 효율이 상당히 좋고, 지평선의 초점은 티모의 버섯에도 발동되고 부서진 여왕의 왕관은 폭딜로 티모가 한 번에 터지는 일을 방지해준다. 가뜩이나 흉악했던 왕귀력이 더해졌다. 치속의 부상으로 티모가 패기 좋은 평타 딜러들이 올라온 것도 호재.

11.24 패치에서 정복자 상향으로 경쟁자들이 급부상하자 3티어로 밀렸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70, 성장 체력이 14, 성장 방어력이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만큼 증가했다.

12.14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전반적으로 궁극기 관련 유지력이 향상되었다.

  • 성장 마나: 20 -> 25
  • R
    • 주문력 계수: 0.5 -> 0.55
    • 마나 소모량: 75 -> 75~35
    • 사거리: 400~900 -> 600~900


7.12. 2023 시즌[편집]


2023년 중에 아리, 케이틀린과 같은 ASU 업데이트가 진행중임이 공개되었다.

3~4티어를 오가고 있다.

13.22 패치에서 기본 공격 투사체 속도가 1,300에서 1,500으로 증가하고, 공격 준비 시간이 21.6%에서 20%로 감소했다.

8. 아이템, 룬[편집]




파일:룬-정밀-아이콘.png
핵심 룬 - 정밀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파일:룬-정밀-핵심-집중 공격.png
파일:룬-정밀-핵심-치명적 속도.png
파일:룬-정밀-핵심-기민한 발놀림.png
파일:룬-정밀-핵심-정복자.png
파일:룬-정밀-영웅-과다치유.png
파일:룬-정밀-영웅-승전보.png
파일:룬-정밀-영웅-침착.png
파일:룬-정밀-전설-민첩함.png
파일:룬-정밀-전설-강인함.png
파일:룬-정밀-전설-핏빛 길.png
파일:룬-정밀-전투-최후의 일격.png
파일:룬-정밀-전투-체력차 극복.png
파일:룬-정밀-전투-최후의 저항.png




파일:룬-결의-아이콘.png
보조 룬 - 결의
스킬 및 광역 효과 강화


파일:룬-결의-영향력-철거.png
파일:룬-결의-영향력-생명의 샘.png
파일:룬-결의-영향력-보호막 강타.png
파일:룬-결의-저항력-사전 준비.png
파일:룬-결의-생명력-재생의 바람.png
파일:룬-결의-영향력-뼈 방패.png
파일:룬-결의-생명력-과잉성장.png
파일:룬-결의-생명력-소생.png
파일:룬-결의-영향력-불굴의 의지.png


파일:롤 능력치_공속.png
파일:롤 능력치_적.png
파일:롤 능력치_방.png




정밀 룬에서는 집중 공격을 채용하여 저레벨 킬 캐치력을 강화시킨다. 티모는 평타 자체보다는 평타에서 묻어나오는 도트 피해가 주 딜링이므로 받는 피해를 증폭시키는 집중 공격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상대가 일방적으로 맞기만 하는 근접 뚜벅이 브루저일 경우 최상의 효과를 내는 룬이라고 볼 수 있다. 집공을 제대로 터트려야 위력을 낼 수 있는 고점 룬이기에 초보 단계라면 안정적인 착취가 더 선호되는 편이다.

보조 룬은 안정성을 위해 결의의 뼈 방패, 과잉성장이 무난하다.


파일:룬-결의-아이콘.png
핵심 룬 - 결의
스킬 및 광역 효과 강화


파일:룬-결의-핵심-착취의 손아귀.png
파일:룬-결의-핵심-여진.png
파일:룬-결의-핵심-수호자.png
파일:룬-결의-영향력-철거.png
파일:룬-결의-영향력-생명의 샘.png
파일:룬-결의-영향력-보호막 강타.png
파일:룬-결의-저항력-사전 준비.png
파일:룬-결의-생명력-재생의 바람.png
파일:룬-결의-영향력-뼈 방패.png
파일:룬-결의-생명력-과잉성장.png
파일:룬-결의-생명력-소생.png
파일:룬-결의-영향력-불굴의 의지.png




파일:룬-지배-아이콘.png
보조 룬 - 지배
강력한 피해와 빠른 접근


파일:룬-지배-악의-비열한 한 방.png
파일:룬-지배-악의-피의 맛.png
파일:룬-지배-악의-돌발 일격.png
파일:룬-지배-추적-좀비 와드.png
파일:룬-지배-추적-유령 포로.png
파일:룬-지배-추적-시야 수집.png
파일:룬-지배-사냥-보물 사냥꾼.png
파일:룬-지배-사냥-영리한 사냥꾼.png
파일:룬-지배-사냥-끈질긴 사냥꾼.png
파일:룬-지배-사냥-궁극의 사냥꾼.png


파일:롤 능력치_공속.png
파일:롤 능력치_적.png
파일:롤 능력치_방.png




원거리 평타와 도트 피해 조합 덕분에 착취의 손아귀와 궁합이 좋은 대표적인 챔피언. CS를 다소 놓치더라도 초반 견제를 세게 들어가며 착취 스택을 쌓아 유지력을 가져가는 것이 주요 전략이다. 또한 결의 트리의 뼈 방패 등 방어적인 룬으로 연약한 티모를 약간이나마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어 야스오나 카밀 등 맞으면서 싸울 수밖에 없는 챔피언 상대로 좋다.

보조 룬은 주로 지배를 선택한다. 딜을 높혀주는 비열한 한 방이나 라인 유지력을 높이기 위해 피의 맛을 들고 궁극의 사냥꾼을 든다. 가끔씩 안정성을 위해 결의의 뼈 방패와 과잉성장을 들기도 하고, 어수와의 시너지를 위해 마법을 들기도한다.

상대에 따라선 지배의 감전이나 어둠의 수확과도 궁합이 좋다. 평Q평으로 감전을 쉽게 터뜨릴 수 있어서 쉬운 상대를 만나 견제 위주로 가려고 한다면 딜교환마다 더욱 이득을 볼 수 있고 한타 페이즈에도 상대 딜러를 상대로 어느 정도 누킹이 가능해진다. 어둠의 수확은 버섯 위주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데, 버섯을 밟고 체력이 까이면 알아서 수확이 터지기 때문에 스택을 쌓기도 용이하며 체력이 적은 적 상대로 버섯의 딜량이 굉장히 큰 폭으로 증가한다. 그러나 수확은 쿨타임이 45초나 되는 만큼 원하는 때에 터뜨리기 쉽지 않아서 범용성은 떨어진다. 여담으로 어둠의 수확은 저티어나 양학할 때 효율이 최고인 룬으로 평가받는데, 어수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인 라인전도 저티어에서는 개념이 부족해서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가 대다수고 어둠의 수확+폭풍의 결집은 시간이 지날수록 버섯의 딜을 핵폭탄으로 만든다. 바꿔 말하자면 베인이나 케일 같은 라인전 약체가 아니고서야 드는 것은 엄청난 리스크가 있는 룬. 그 외에 마법의 콩콩이 소환을 드는 경우도 있다. 맹독 다트 덕분에 거리 유지를 잘 하면 한대 때리고 콩콩이를 두 번 맞힐 수 있다.

아이템 트리
티모는 일반적으로 E와 R의 도트 AP 대미지를 올리는 AP 빌드와 W와 E를 활용한 유사 원딜식 카이팅을 하는 AD 빌드가 존재한다. 하지만 반드시 AP와 AD 중 하나의 템트리만을 갈 필요는 없다. 티모는 아이템 궁합과 효율이 굉장히 유동적인 챔피언이라서 AP와 AD 두 종류를 섞어서 써도 괜찮다.


8.1. AP 빌드[편집]



시작 아이템
파일:롤아이템-도란의 반지.png
파일:롤아이템-도란의 검.png
파일:롤아이템-부패 물약.png
추천 아이템
파일:롤아이템-균열 생성기.png
파일:롤아이템-리안드리의 고뇌.png
파일:롤아이템-.png
파일:롤아이템-내셔의 이빨.png
파일:롤아이템-악마의 포옹.png
파일:롤아이템-라바돈의 죽음모자.png
파일:롤아이템-존야의 모래시계.png
파일:롤아이템-모렐로노미콘.png
파일:롤아이템-마법사의 신발.png
상황 아이템
파일:롤아이템-밴시의 장막.png
파일:롤아이템-공허의 지팡이.png
파일:롤아이템-메자이의 영혼약탈자 .png




사이드 스플릿과 E를 이용해 맞딜에 집중하는 빌드와 오로지 버섯과 스킬 딜링에 올인하는 빌드로 갈린다. 둘 다 최소한의 사이드 운영을 위해 내셔의 이빨은 반필수적으로 올린다.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반지
마나 관리도 수월해지고 스킬 피해까지 어느정도 늘려주는 가장 무난한 시작 아이템.

  • 부패 물약
딜교환에 소소한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생명력과 마나도 채울 수 있는 아이템이다. Q선마 트리를 탈 때 종종 선템으로 가곤 한다.

  • 도란의 방패
라인전이 강해 견제가 수시로 들어오는 상대일 때 올린다.

  • 도란의 검
일방적으로 평타만으로도 견제가 가능한 상대일 때 올린다.

핵심 아이템

  • 균열 생성기
메타에 따라 리안드리 or 균열의 채용률이 엎치락 뒷치락한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모든 피해가 도트 피해인 티모에게 균열 생성기의 전투 시 추가 피해 효과의 시너지는 상당히 발군이다. 상대가 버섯 하나만 밟아도 균열 생성기 최대 스택이 쌓인다. 또한 흡혈과 추가 체력 덕분에 유지력을 크게 올려주며, 한타 때에도 버섯 하나만 잘 놓으면 체력이 쭉쭉 차오를 정도로 전투지속력이 크게 좋아진다. 방어 관련 능력이 부실한 티모에게 AP 신화급 아이템 중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중요한 부분. 하위 아이템인 흡수의 시선도 흡혈 10%를 제공하기 때문에 흡수의 시선만 나와도 라인전이 훨씬 편해진다. 하지만 안전성이 좋을뿐 딜은 리안드리에 비해 많이 부족하기에 게임 템포가 빨라지는 메타에서는 리안드리가 선호되고, 반대로 게임이 중반까지 많이가고 길어질수록 균열이 선호된다.
  • 리안드리의 고뇌
비록 프리시즌에 들어서면서 티모와 궁합이 나빠져 시즌 초기에는 더 이상 가면 안 되는 함정템 취급을 받았지만, 계속된 연구로 다시 티모의 신화템 선택지로 자리잡은 아이템. 균열 생성기가 너프된 이후로는 오히려 균열 생성기보다도 높은 픽률을 보여준다. 티모에게 은근히 딸리는 마나도 걱정 없이 보충해 주어 스플릿 운영에 중점을 크게 둘 경우 도움이 톡톡히 되며, 스킬 가속과 퍼뎀 덕분에 딜이 상당히 강력해지고 지속적이게 되는 것은 덤. 상대팀에 탱커들이 많아서 앞라인부터 쳐야 될 경우 채택하기 좋고, 별도의 퍼뎀을 또 제공하는 악마의 포옹까지 추가하면 버섯이 정말 강력해진다. 다만 생존 관련 능력치는 하나도 없기에 균열 생성기나 밤의 수확자보다 안정성은 크게 떨어져 물렸을 때 살아나가기 힘들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 내셔의 이빨
공속 + 주문력 + 평타 추가 피해 옵션까지 있어 평타 위주의 AP 챔피언인 티모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 특히 상대가 뚜벅이 근접 브루저라면 1코어로 올려 끊임없이 괴롭힐 수 있다.

  • 악마의 포옹
리안드리의 체력 비례 피해 옵션을 계승하는 공방 겸용 아이템. 보통 3코어로 올리는데 균열 생성기의 추가 피해와 조합되어 버섯의 피해량을 크게 늘려준다. 개편 이후 원거리 패널티가 붙고 방마저 증진 효과기 사라진게 흠.

공격 아이템

  • 공허의 지팡이
전통의 비율 마관 아이템. 게임의 후반 상황에선 깡 주문력 아이템보다 마관 아이템의 효율이 더 좋거니와, 이러한 아이템의 유무는 분명한 딜링 기댓값의 차이를 보인다.

  • 리치베인
적당한 AP, 이동 속도, 주문 검으로 평Q평 폭딜을 더욱 끌어올리는 아이템. 상대방을 원콤내야 할 경우 순간딜을 위해 채택한다.

  • 그림자불꽃
고정마관과 보호막 대항용 아이템.

  • 라바돈의 죽음모자
티모의 화력을 크게 끌어올려주는 아이템. 다른 장비들을 준비하고 4, 5코어쯤에 가는 것이 좋다.

  • 모렐로노미콘
체력과 주문력, 치유감소 디버프를 제공하는 아이템. 티모의 독과 버섯의 도트 피해를 주기 때문에 치유 감소 효과가 굉장히 오래 남는다. 초반에 올리는 것은 권장되지 않고 문도 박사, 아트록스, 사일러스, 블라디미르 등 회복력이 무지막지한 상대가 나왔을 때나 소나, 소라카, 세나 등 강력한 힐러가 있을 때 올린다. 11시즌에 AP용 치감템 800원짜리 망각의 구가 추가되어서 피흡이나 회복이 강력한 상대가 있다면 2~3코어를 가기전에 미리 재료로 사서 이득을 챙길 수 있다.

  • 우주의 추진력
출시 초기에는 거품 아이템 취급받다가 슬슬 재조명받는 아이템. 피통도 올려주고 주문력도 쏠쏠한 데다가, 가장 중요한 스킬 가속을 30이나 준다. 패시브의 이속 버프는 덤. 평타를 많이 못 치는 조합이고 버섯을 빨리빨리 돌려야 한다면 무조건 올려주자.

방어 아이템

  • 존야의 모래시계
전통적인 AP 챔피언 생존템. 뚜벅이라 중요한 순간 물렸을 경우 답이 없어지는 티모의 생존력을 늘려주는 고마운 아이템이다.

  • 밴시의 장막
상대팀에 AP 괴물들이나 하드 CC기가 많을 때 반드시 가야 하는 아이템.

신발

  • 마법사의 신발, 광전사의 군화
일반적으로 티모의 딜링을 높이고자 할 경우 추천되는 신발.
  • 판금 장화
기본 공격 피해량의 12%를 막는 패시브 때문에 야스오나 잭스 같은 평타 기반 챔피언들을 상대로 할 때 안정성을 챙겨가기 좋다.

  • 헤르메스의 발걸음
라인전 상대가 AP이고, 버거운 CC가 많을 때 주로 올린다.

  • 신속의 장화
다리우스, 신지드, 나서스, 초가스처럼 둔화 효과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이나 가렌, 볼리베어, 모데카이저 등 뚜벅이 챔프를 상대로 효율이 좋고, 카이팅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W까지 켜면 이동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서 일방적으로 능욕할 수도 있다.

고려해볼 만한 아이템

  • 밤의 수확자
티모의 누킹을 더 강하게 해주는 아이템. 수확 효과로 순간 폭딜을 늘려주고 이속 증가로 치고 빠지기 용이하게 해준다. 신화급 패시브 효과의 스킬 가속 추가도 그럭저럭 쓸 만하다.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티모는 이동기가 없고 물몸이여서 물리면 죽기 쉽기 때문에 스택 관리가 어렵다. 다만 맵 장악력이 뛰어난 버섯으로 어시를 손쉽게 챙기며 스택을 쌓을수 있기 때문에 흥했을 때 가끔 올리는 수준. 단 어떤 챔피언이나 그렇듯 망했을 때 올리는 건 트롤에 가까우니 상황을 보고 신중하게 올려야 한다.

  • 루난의 허리케인
AD 티모에게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지만, 의외로 AP 빌드 쪽에서도 쏠쏠한 효율을 뽑을 만한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 AP 빌드로 얻은 강력한 독 피해량을 한타에서 3명까지 동시에 넣을 수 있으며, 스플릿 운영 시 라인 클리어와 빠른 철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8.2. AD 빌드[편집]



시작 아이템
파일:롤아이템-도란의 검.png
파일:롤아이템-도란의 방패.png
파일:롤아이템-부패 물약.png
추천 아이템
파일:롤아이템-크라켄 학살자.png
파일:롤아이템-.png
파일:롤아이템-.png
파일:롤아이템-몰락한 왕의 검.png
파일:롤아이템-구인수의 격노검.png
파일:롤아이템-루난의 허리케인.png
파일:롤아이템-마법사의 최후.png
파일:롤아이템-유령 무희.png
파일:롤아이템-광전사의 군화.png
상황 아이템
파일:롤아이템-선체파괴자.png
파일:롤아이템-헤르메스의 시미터.png
파일:롤아이템-수호 천사 .png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라인전이 위협적이지 않은 상대일 때.

  • 도란의 방패
라인전이 강한 상대일 때.

  • 부패 물약
딜교환에 소소한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생명력과 마나도 채울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핵심 아이템

  • 크라켄 학살자
3타 추가 피해 덕분에 가장 딜링에 특화된 아이템으로, 공속 위주로 투자하는 AD 티모에게 효율이 높다.

  • 루난의 허리케인
부족한 라인 클리어 능력을 보완해주며, 맹독딜과 각종 온힛 피해가 루난 투사체에도 적용되므로 상대 팀에게 광역딜을 선사할 수 있고, 스플릿 푸시 능력도 크게 올라간다.
  • 몰락한 왕의 검
2021 프리시즌 패치 이전 총검과 2코어를 다투던 아이템이다. 얼망과 총검이 사라진 이후에는 못해도 3코어 전에는 가야 하는 아이템이다. 아이템 하나에 티모에게 필요한 옵션이 몰려 있다. 특히 구인수의 격노검과 궁합이 좋으며, 체력 비례 온힛 대미지가 묻은 평타와 맹독 딜과 함께 들어가면 정말 살벌한 딜을 넣을 수 있다. 또한 3타의 이속 뺏기 효과 때문에 적들을 끈질기게 추격할 수도 있다.

공격 아이템

  • 광전사의 군화
공속 온힛 위주인 AD 티모에게 적합한 공격형 신발이다.

  • 구인수의 격노검
공속이 매우 높아지며, 3타마다 맹독 딜이 2번씩 들어가므로 딜량이 높아진다. 주문력이 빠진 점은 아쉽지만, 치명타 확률을 온힛 대미지로 전환하여 기본 평타 대미지가 낮아서 치명타의 효율이 썩 좋지 않은 부분을 보완해준다. 2023 아이템 개편으로 구인수에도 주문력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AD티모를 한다면, 더욱 밸류가 높아진 템이 되었다.

  • 유령 무희
패치 이전에도 생명선 효과 덕분에 생존력이 낮은 티모에게 잘 맞는 템이였고, 프리시즌에 아이템 성격이 바뀌자 공속 위주로 투자하는 티모에게 망령의 왈츠의 조건부 추가 공격 속도 40%로 적들을 녹여버린다. 추가 이동 속도와 충돌 무시 효과 역시 카이팅에 큰 도움이 된다. 뚜벅이 챔들을 죽이기 직전까지 농락할 수 있다.

  • 고속 연사포
티모의 짧은 사거리를 일부나마 보완해주는 아이템. 추가 사거리로 한참 뒤에서 상대에게 선빵을 치고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신화템이 크라켄이라면 1스택이라도 쌓아놓고 앞으로 나가면서 적 챔피언에게 평Q평을 쏴주면 높은 대미지가 꽂힌다. 추가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치명타 확률까지 능력치도 뭐 하나 버릴 것 없다. 다만 사거리라는 유틸성 높은 효과를 가져간 대가로 열정의 검 상위 아이템 중에서 능력치가 가장 낮으며, 한타에서는 힘이 빠진다.

  • 피바라기
개편되어 치명타 확률이 붙은 아이템이 되었으며, 생명력 흡수와 과치유 보호막 등은 안정성이 올라간다.

  • 선체파괴자
사이드 특화 아이템, 조합이 한타로 풀어가기엔 답이 없어보여서 운영해야할때 드물게 선택된다. 적절한 체력, 혼자 있을때 방마저를 올려주고 포탑 철거를 향상시킨다.

방어 아이템

  • 마법사의 최후
상대가 라인전이 강한 AP일 때 가면 좋다. 맹독과 마최가 함께 들어가면 방어력만으로는 티모를 막기 어려워진다. 40%의 높은 추가 공격 속도와 이속 증가는 카이팅에 힘을 실어준다.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CC기 하나 잘못 맞거나 거리를 주면 그대로 회색화면을 봐야 하는 티모 특성상 생존을 책임져주는 아이템. 특히 말자하스카너 같은 위협적인 타겟팅 CC기를 보유한 챔피언이 있다면 수은 장식띠를 빠르게 구입하는 게 좋다. 시즌 11에 치명타 확률이 붙어 화력이 더욱 올라간다.

  • 판금 장화
기본 공격 피해량의 12%를 막는 패시브 때문에 야스오나 잭스 같이 강력한 평타 기반 챔피언들을 상대로 맞딜 시 좀 더 버틸 수 있게 된다.

  • 수호 천사
이동기도 없고 물몸이라 한번 물리면 죽기 쉬운 티모에게 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수요가 있는 방어 아이템. 죽어도 다시 교전의 기회를 준다. 다만 부활을 헛으로 날렸을 때에는 성능이 급락한다.

8.3. 비추천 아이템[편집]


  • 여신의 눈물 - 대천사의 지팡이
스택을 쌓는 것도 힘들고, 딜이 모자라서 티모의 초반 라인전 견제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다. 티모가 라인전에서 가장 우선시 해야하는 것이 주문력, 피통, 공속 순인데, 행여 여기서 우선 순위가 가장 낮은 마나에 400골드라도 투자하는순간 체급차로 역으로 터질수있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맹독 다트(E)의 지속 피해에 둔화가 적용되지 않고, 이미 버섯에 높은 둔화가 달려있기에 갈 필요가 없다.
  • 지평선의 초점
2022 프리시즌에서 둔화에도 초강력 사격이 발동되게끔 개편되었으나, 이 아이템 말고도 다른 효율적인 주문력 딜템들이 많아서 갈 여유가 없다. 시야를 드러내는 기능도 이미 버섯에 자체적으로 내장되어 있어 도움되지 않는다.
  • 물리/방어구 관통력 아이템
AD로 간다 한들 티모의 스킬 전부가 마법 피해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편집]


티모는 운영법이 전혀 다른 AP/AD 양면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둘 다 효율이 괜찮고 비율도 비슷하므로 포지션이 아닌 빌드로 나누어 서술한다. 이론적으로 티모는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챔피언이지만, 미드는 처참한 라인 클리어,[72] 바텀에는 짧은 사거리의 이유로 잘 서지 않는 포지션이 되었고, 정글은 티모의 정글링 개편 이후 아주 잠시 칼날비와 함께 통계에 잡혔을 뿐인데다가, 서폿은 카시 비원딜과 함께 진짜 가끔 기용되는 정도.[73]


9.1. 탑[편집]


티모의 주 라인. 티모는 사거리도 짧고 라인 클리어 및 정글링 능력도 최하위권이라 사실상 탑밖에 갈 곳이 없다.


9.1.1. AP 티모[편집]


티모의 주력 빌드.

E의 계수가 0.14에서 0.4로 버프되면서 제대로 쓰이기 시작했다. 계수 버프 직후에는 현재의 카시오페아나 아지르처럼 지속딜을 넣는 AP로 쓰였으나, 전장 환경이 변한데다 짧은 사거리 때문에 카이팅 자체가 힘들어 대중화되진 못했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AD와 큰 차이가 없는 편이나 템트리를 AP 딜링에 맞춰서 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궁극기인 버섯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평타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섯 활용도 만만치 않게 중요해지는 템트리다.

티모의 버섯은 일반적으로 스플릿 구도에서 라인을 빠르게 밀때 사용하거나, 한타 상황 도중에 적 챔피언에 근접한 미니언에게 던져 적의 진영을 붕괴시키거나[74] 존야나 부활 중인 챔피언의 머리 위에 깔아서 확인사살을 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75] 또한 라인전 때 적 정글의 동선에다가 깔아서 동선 체크를 하거나 임시 와드처럼 사용하는 등 한타의 판을 까는 용도보다는 운영 위주로 더 많이 사용한다.

일반적인 AP 챔피언과 다른 점은, 티모는 모든 스킬의 계수가 주문력일 뿐이지 스킬이 주력이 아니다. 티모는 어디까지나 평타 챔피언이다. 이 때문에 쓰임새는 전혀 다르지만 템 자체는 케일과 비슷한 방식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다.


9.1.2. AD 티모[편집]


궁극기의 딜 요소를 버리고 Q의 상성, W와 E 카이팅을 극대화한 템트리이다. 지속 딜링에서 좋아 초반 라인전이 세다. 평타 강화에 도움이 되는 템트리를 올려서[76] 1:1 에서 강점을 가진다. W는 두 번째로 마스터하여 기동력을 활용한 스플릿 푸시, 정글 빼먹기, 상대와의 맞다이로 1인분을 한다. 버섯은 딜링보다는 시야 확보 및 둔화, 라인 정리 등에 주로 쓰인다. 귀환하려다 버섯을 밟고 죽는 상대 미드나 원딜을 보는 맛은 사라졌지만, AP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빠른 스플릿 속도 때문에 상대방은 이 스플릿을 막기 위해서라도 최소 한 명은 막으러 와야 하며, 여차하면 두 명까지 빠져야한다. 거기다 Q의 실명 덕분에 보통 스플릿, 1:1 최강으로 불리는 챔피언들을 상대로도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반영구 투명 패시브, 궁극기인 버섯은 정말 광범위한 구역을 아우르는 경보기가 된다는 다른 스플릿은 갖지 못한 특출난 강점을 갖고 있다.

나름대로 역사가 깊은 템트리였다. 시즌 1~2 당시에는 레인맨이라는 유저가 창시한 딜탱형 빌드가 주류였으나, 맹독 다트(E)의 AP 계수 상향으로 거의 안 쓰였다가 시즌 6 에 다시 부활했다.



9.1.3. 대처법[편집]


  • 1레벨 은신 플레이를 조심하라
티모를 보고 후픽으로 꺼내는 경우가 많은 빅토르카시오페아 등의 메이지들이 특히 명심해야 할 부분. 이런 챔피언들은 핵심 스킬이 다 찍히지 않은 1~2레벨 극초반에는 맞딜이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숙련도가 높은 티모는 이를 라인 근처에 매복해 있다가 딜교환을 강제하는 방식으로 파훼한다. 만약 티모의 매복을 체크하지 못해 1레벨부터 디나이를 당하게 되면 경우에 따라 스노우볼이 대단히 크게 굴러갈 수 있으므로, 게임이 시작하면 티모가 매복해 있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상위 티어에서는 수준이 높고 눈썰미가 어느정도 있기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지원핑을 찍으면 이런 플레이를 방지하려고 우르르 지원가주는 모습을 볼수있다.
  • 유지력 관련 세팅을 하라
티모의 견제에 반격할 능력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챔피언이라면 어떻게든 아군의 지원을 기다리며 버티는 수밖에 없다. 티모의 유지력은 하위권이기 때문에 도란의 방패, 재생의 바람 등 유지력 위주의 빌드를 짜면 티모의 견제를 버티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렇게 견제를 버티면서 티모의 마나와 체력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갱킹과 다이브, 솔킬로 이어진다.
  • 6렙 이전 타이밍에 갱을 불러 터뜨려라
티모는 템이 쌓여야 본격적인 힘을 발휘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초반에 터트려서 성장을 못 하게 만드는 게 효과적이다. 라인 클리어 속도가 느린 만큼 템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파밍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이며, 성장 격차가 벌어지면 쉽게 복구가 되지 않아 티모는 티확찢을 계속 당한다.
  • 라인전 단계에서 라인을 밀어라
티모는 평타 견제로 상대를 말려 죽이는 챔프인데, 상대가 견제에 반응해주지 않고 라인을 쭉쭉 밀어버리면 티모는 할 수 있는 게 적어진다. 티모는 버섯을 제외하면 라인 푸시가 좋지 않은 챔프라서 밀린 라인을 버섯으로 정리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버섯을 라인 미는 데 다 쓴 티모는 라인전에서 매우 취약해지고, 기껏 라인을 복구해놓으면 버섯이 부족해서 딜교환에서 손해를 보게 되고 갱각도 더 많이 내주게 된다. 이는 내가 왕귀형 챔프일 때, 티모에게 계속해서 맞을 수밖에 없는 탱커일 때 꽤나 중요하다. 그렇다고 내가 체력이 닳든 말든 무시하고 밀라는 건 아니다.
  • 렌즈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라
버섯으로 딜링과 운영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티모이니만큼 버섯을 최대한 밟지 않고 제거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일반 랭겜 기준 서포터가 본격적으로 렌즈 돌리기 시작하는 시기가 티모의 본격적인 운영 시기와 대개 겹치므로, 이때 탑 라이너도 쌍렌즈로 맞대응하며 버섯을 계속 지워나가는 것을 고려해봐야 한다. 잘 하는 티모는 핑와만으로 커버하기 힘들 정도로 버섯을 잘 깔고 다니므로, 체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선 여유가 있을 때마다 자주 돌려서 버섯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 16레벨 타이밍 전에 게임을 끝내라
티모는 아무리 망했다 해도 꾸역꾸역 16레벨을 찍어버리면 위력적인 챔피언이 된다. 티모는 한타 참여 능력이 저열하지만, 스플릿 성능이 뛰어난 편이고 버섯을 통한 맵 장악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러므로 작정하고 한타를 노골적으로 피하면서 스플릿 운영을 고집하며 성장을 노리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이렇게 게임이 질질 끌려가면 티모 측에서는 시간도 벌 수 있고, 쏠쏠한 이득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스플릿을 통한 파밍으로 코어템이 하나하나 갖춰지면 버섯의 맵 장악력이 더욱 강력해져 티모의 스플릿을 저지하는 것도 점차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티모를 상대하는 입장이라면 게임을 질질 끌지 말고, 티모가 어설픈 스플릿을 시도하려하면 곧장 본대를 물어서 강제로 한타를 열고, 수적 우위를 통해 빠르게 터뜨린 뒤 티모가 운영할 여지를 주지 말고 빨리 게임을 매듭짓는 것이 좋다. 후반부의 티모가 공성 철거 능력이 좋을지는 몰라도, 팀이 한번에 미는 철거를 절대 따라갈수는 없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편집]



10.1. 칼바람 나락[편집]


가하는 피해량 10% 감소, 받는 피해량 15% 증가, 스킬 가속 -20, 미니언에게 주는 광역 피해 -50%의 하향이 되어있다.

원래는 OP챔이었으나 오오라 너프가 누적되며 승률 50% 아래의 하위권 챔으로 전락했다. 그래도 맵 구조가 좁고 일직선상으로 되어있어 사실상 버섯을 밟지 않고 피해갈 수 없으며, 버섯을 터트릴 수단이 적은 탓에[77] 유독성 함정의 활용도가 높다. 수풀에다 박아 와드처럼 시야를 먹고, 유물에다 박아 유물 차지를 방해할 수도 있으며, 미니언 경로에다 깔아 라인 클리어 및 수성도 가능하다.[78] 또한 아군 발 밑에다 깔아 적 돌진 챔피언이 들어올 엄두도 못 내게 할 수 있다.[79] 상대하는 입장에선 설치형인데다 작정하고 버섯트리를 올리면 버섯 하나에 순식간에 체력이 절반가량 날아가버리는 딜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버섯 체크에 소홀해지면 체력을 질질 흘리다 한타 주도권을 주고 말리는 경우가 흔하다.

2021 프리시즌 10.23 패치에서 칼바람 오라클이 삭제되면서 대포 미니언과 슈퍼 미니언에 오라클 효과가 생겼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대포 미니언과 슈퍼 미니언은 너무나 쉽게 죽는 경우가 허다해 티모의 버섯을 제거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강력해진 리안드리 성능 덕분에 탱커도 무시못할 딜이 들어가는 것은 덤이다. 단, 아군에 대포 미니언을 대신 처리해줄 포킹 챔피언이 없거나 팀이 근접 챔피언 위주라 전선을 유지하기 어려울 경우 선봉으로 밀고 들어오는 대포 미니언을 처리하기가 까다로워져 조합에 따라 상황이 갈리기도 한다.

아래는 칼바람 나락에서 티모를 플레이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을 서술하였다.

  • 버섯을 미리 다 깔아놓지 않으며 맞다이는 자제한다.
물론 적 챔피언이 딸피로 돌아다니다 버섯을 밟고 비명횡사 하는것이 티모의 진가이지만, 공성 미니언 때문에 애써 깔아놓은 버섯이 전부 드러나면 말짱 꽝이고 어차피 5개까지 충전이 가능하므로 교전이 일어날때 버섯위에 버섯을 깔면 튕기는 것을 이용해서 뒷라인을 저격하거나 미니언 위에 던져서 빠르게 라인을 밀고, 교전이 일어나면 티모 본체는 일방적으로 때릴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가급적 뒤에서 사려야 한다는 것이다. 티모의 악랄한 견제 능력은 협곡에서의 라인전에 해당되는 것이지 5대5로 붙는 칼바람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상대방에 평타 위주 챔피언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견제기나 맞다이 능력이 영 좋지 않다.

  • 오로지 버섯의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해야한다.
마나가 없는 균열 생성기[80], 맞다이에 특화된 내셔의 이빨, 리치베인, 그리고 대부분의 공격력, 공격 속도 아이템은 쓸모가 없다. 리안드리와 악마의 포옹을 필수로 가고, 상대방 유지력이 높다면 모렐로를, 상대가 그런 조합이 아니라면 높은 스킬 가속을 부여하는 우주의 추진력까지 구매해주자. 방금 버섯을 다 깔았어도 쿨이 굉장히 빨리 돈다. 궁3렙 기준 투척 사거리도 엄청 늘어나기 때문에 던져서 설치하기도 간단하다. 난전 중에 미리 충전시켜 놓은 버섯을 적들의 발치, 진로나 퇴로, 근처로 오고 있는 적 미니언 떼 등에 마구 던져서 순식간에 깔리면 적들의 신경이 분산됨은 물론이고 안 밟을 수가 없어서 넓은 범위로 들어가는 슬로우와 특히 딜러들한테 아프게 들어가는 도트뎀은 한타에 큰 도움이 된다. 상대가 다이브도 자주 시도한다면 아군 타워에 겹치게 1~2개 정도 심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늦어도 버섯의 사정거리가 늘어나는 11레벨 까지는 티모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으므로 초반에는 최대한 죽지 않는 마인드로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적들이 공성 미니언을 앞세워 버섯이 함정으로서의 역할을 못한다면 그냥 쿨하게 라인 클리어에 쓰도록 하자. 이미 라인 전진 속도를 더디게 만든 것만으로도 제 역할을 다 했고 라인 클리어에만 써도 라인 클리어 능력이 대접받는 칼바람 특성상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물론 아군이 라인 클리어가 빠르면 그것도 힘들지만 이는 반대로 버섯의 카운터인 공성 미니언 또한 빠르게 처리한다는 의미가 된다. 아닌게 아니라 적팀의 공성 미니언이 없는 상황에선 티모 하나로 인해서 티모가 있는 팀은 우주 방어가 가능해진다. 스킬 가속 위주로 템트리를 맞추고 지배 룬의 궁극의 사냥꾼을 채용하면 3레벨 버섯이 10초도 안되어 하나씩 생산되며 그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멀리서 미니언 사이에 던져주면 1초 뒤 바로 터지는데다 버섯의 폭발 범위가 매우 넓어서 보고도 거의 맞기 때문에 슈퍼 미니언이고 뭐고 다 녹이면서 적 챔피언들도 동시에 오다가 녹아나는 광경을 볼 수가 있다. 거기에 경로 상에 버섯을 깔아 적의 진입을 차단하거나, 버섯을 지우러 오는 적들을 팀과 함께 낚거나 하는 등의 여러가지 요소로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주기 때문에 티모는 존재 자체만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상대방한테 엄청난 짜증과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챔피언이다.

다만 아군 억제기가 부서질 경우 억제기가 재생성될 때까지 적의 슈퍼 미니언이 매 라인마다 생성되기 때문에 버섯의 기능이 약해진다. 억제기가 재생성되는 동안 골목보단 상대 미니언이 오는 경로에 일렬로 버섯을 깔아둬 최대한 전진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다.

10.2. 전략적 팀 전투[편집]


우주비행사/저격수 4코스트 유닛으로 등장했으며, 스킨도 우주비행사 스킨을 착용했다. 스킬 시전 시 가장 가까운 적에게 유독성 함정을 던져 마법 피해를 입히고 적들을 둔화시킨다.

영혼의 꽃 스킨을 착용하고 2코스트로 강등되었다. 시너지는 영혼/명사수, 스킬은 실명 다트를 사용한다. 적을 실명시키고 지속 피해를 입혀 기본 공격 기반 딜러에게 매우 강하지만 그만큼 스킬 딜러에게 무력하다.

작은 악마 티모 스킨을 착용하고 5코스트로 등극했으며 시너지는 악동/기원자/극악무도로 3개이다. 스킬은 세트 3처럼 유독성 함정을 던진다. 차이점이라면 둔화 대신 공격 속도를 감소시킨다. 특이한 점은 티모가 다른 기물과 1대1로 남을 경우 전용 시너지인 극악무도의 효과로 인해 상대 기물을 즉사 시킨다. 하지만 극악무도의 효과가 발동된 경우 티모가 땅속으로 들어간뒤 즉사 시키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며 [81]다른 기물들과는 다르게 체력 6으로 구매해야 한다.[82][초고속모드] 체력이 5 이하인 상태에서는 티모를 구입 할 수 없다. 체력이 6일때는 구매가 가능하지만 구매 즉시 사망한다.

2코스트, 요들/연쇄마법사/책략가 시너지로 등장하였다. 스킬은 유독성 함정.


10.3. 우르프 모드[편집]


입히는 피해량이 5% 감소하는 하향이 되어 있으며, 버섯은 궁극기 레벨에 따라 12/18/24개 까지만 설치할 수 있다.

1.6초마다 날아오는 3초짜리 실명, 4초마다 사용 가능한 버섯, 3.5초마다 발동되는 추가 이속 15%. 모든 것이 티모에게 좋다. 물몸이지만 극딜로 설치는 우르프 렝가, 워윅, 트린다미어[83]와 Q스킬 하나만 믿고 나대는 나서스[84]의 카운터이다. 암살자를 상대할 때는 밴시나 존야를 가주자.

신화템은 루덴의 폭풍이 좋다. 아이템 개편 이후로 자동 발동형 아이템의 쿨타임도 줄어들게 바뀌었기 때문에 버섯의 지속딜에 루덴이 한 번 더 터진다. 반면 리안드리는 아이템 스킬 가속으로 얻는 득이 없고 신화급 시너지도 루덴에 비해 밀리기 때문에 물몸 위주의 적 상대로는 루덴의 폭풍의 효율이 훨씬 좋다. 협곡과 달리 균열 생성기는 잘 가지 않는데, 회복 능력이 초반에 반감된 채 시작하는 우르프에선 8%의 흡혈이 그닥 도움이 되지 않고 대부분의 챔피언이 물몸이라 효과를 발동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맵 특성상 렌즈 가동률이 미친듯이 높아지기에 버섯은 어디까지나 덤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은신을 통한 암살이나, 기습적인 백도어 등 변칙전략을 잘 써야하는 챔피언. 과거 렌즈가 덫을 아예 무력화 시켰을 때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이후 덫을 드러내되 무력화 시키지는 못하게 바뀌면서 성적을 어느정도 회복했다. 장신구에 따라 울고 웃는 챔피언.

상대 조합에 따라선 렌즈가 가동되어도 이 버섯 물량이 꽤 도움이 될 때도 있다. 우르프는 공격속도 버프가 있지만 평타 비중이나 모션이 그리 좋지 못한 챔피언들은 버섯을 지우는데 은근 시간이 소모되고 기동성이 높은 암살자들은 킬각 재고 이동기를 함부로 썼다가 버섯도 같이 밟으면서 체력이 쭉쭉 깎인다. 상대 팀의 성향에 따라 렌즈 가동률이 높아지는 반면 와드 장신구를 지닌 챔피언이 그만큼 줄어들어 시야 장악이 불리해진다는 문제를 강제로 껴안게 만들 수도 있다. 버섯을 지우는 동안 티모의 아군 시야에 노출되는 것은 덤이다.


10.4. 단일 챔피언[편집]


협곡을 버섯으로 뒤덮는 맵 장악력을 패치로 잡을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글로벌 밴이 걸리게 됐다. 옆 동네 모바일 버전에는 풀려 있다


10.5. 아레나[편집]


기본 공격 기반 챔피언들의 승률이 평균적으로 높은 모드인데, 그걸 직접적으로 카운터칠 수 있는 실명 다트 덕분에 안티캐리형 챔피언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거기다가 한 자리에 중복 설치하면 시선 방향으로 튕겨져 나간다는 버섯의 특징이 좁은 전장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는데, 힘의 꽃 근처에 살짝 띄워 설치하거나 맵을 가로질러 좁은 구간에 연속으로 설치하는 등 상대방의 포지셔닝을 다지선다로 골라 제한시킬 수 있다. 반대로 힘의 꽃을 먹을 때도 상대방을 실명으로 제한시킨 뒤 본인만 챙겨먹고 유유히 튀는 식의 농락이 가능.

물몸 원거리 AP 딜러라는 단점이 아레나 모드의 고티어 챔피언들을 카운터친다는 장점으로 대부분 상쇄되는데다, 신속한 이동과 버섯 설치를 통해 파트너 챔피언과의 궁합을 티모 쪽에서 유동적으로 조절해줄 수 있다는 장점[85]까지 겹쳐서,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계속해서 1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10.6. 와일드 리프트[편집]


파일:wildriftwhitelogo.png

  [  암살자  ]  
파일:Slayer_icon.png
암살자



## ◆◆◆◆ 전사 목록 시작◆◆◆◆
  [  전사  ]  
파일:Fighter_icon.png
전사



## ◆◆◆◆ 원거리 목록 시작◆◆◆◆
  [  원거리  ]  
파일:Marksman_icon.png
원거리



## ◆◆◆◆ 마법사 목록 시작◆◆◆◆
  [  마법사  ]  
파일:Mage_icon.png
마법사



## ◆◆◆◆ 탱커 목록 시작◆◆◆◆
  [  탱커  ]  
파일:Tank_icon.png
탱커



## ◆◆◆◆ 서포터 목록 시작◆◆◆◆
  [  서포터  ]  
파일:Controller_icon.png
서포터



## ◆◆◆◆ 서포터 목록 끝 ◆◆◆◆




티모, 날쌘 정찰병
Teemo, the Swift Scout


파일:teemo_Classic.jpg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파일:Marksman_icon_white.png
파일:Mage_icon_white.png
파일:롤-밴들시티-엠블럼.png
파일:롤아이콘-WC.png 725
파일:롤아이콘-BM.png 5500
능력치
피해



방어



보조



난이도




부 역할군은 암살자가 아닌 마법사로 되어 있다.

2021년 1월 요들 업데이트가 티모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티모의 W는 짧게 구른 후 이동 속도가 올라가는 스킬로 변경됐으며, 맹독이 패시브로, 은신이 스킬로 바뀌었다. 궁극기인 버섯은 맵이 좁은 와일드 리프트에서 높은 맵 장악력을 발휘한다.[86]

액티브 은신을 이용한 갱킹이 상당히 위력적인데, 그래서인지 탑이 아니더라도 정글 포지션이 은근히 많이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예능의 영역이다. [87]

2023 시즌 선제공격룬을 사용하여 더 무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 스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티모/스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기타[편집]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마스코트 중 하나인 챔피언이다. 당장 리그오브레전드의 가장 잘 알려진 굿즈가 티모의 모자다. 애증이 뒤섞인 인기 덕분에 공식 홍보물이나 각종 패러디에 단골로 등장하는 챔피언이고, '티모와 함께 하는 문화정찰대'라는 컨셉으로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재 보존 사업의 마스코트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래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모르거나 안 하는 사람도 티모만큼은 아는 경우가 많다.

이전에는 평소엔 쾌활한 요들이지만 전투 상황에 돌입하면 아무런 죄책감 없이 적을 도륙하는 살인 병기로 돌변한다는 의외로 무서운 배경설정을 가지고 있다. 사실 초기설정에서는 뛰어난 군인임과 동시에 많이 먹기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거나 단순히 싸우는 것 말고도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방법들을 요청하기 위해 리그에 참가하는 등, 이중인격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명랑한 캐릭터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적을 도륙하는 것을 즐기고, 결국에는 친구들까지 곁을 떠나가버린 말 그대로 밴들 시티의 뻔뻔한 암살자"로 배경이 바뀌게 되었다. 당연히 광기 그 자체인 초안 설정과 챔피언의 외양적인 모습과 전혀 어울리지 않아 갭시너지는 커녕 엄청난 괴리감 때문에 유저들의 반발이 거셌다. #

결국엔 '일단은' 유쾌하고 항상 웃는 얼굴의 쾌활한 요들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으나, 다른 요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던 이중성, 소시오패스, 결벽증의 기질이 조금씩 새어오고, 이는 티모의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르다는 느낌으로 이어진다. 언제나 웃고 있지만 경비 일에 대해서는 양심의 가책도 없이 과하게 진압하고, 분명 창 밖에는 티모의 함정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시체들이 즐비한데 가게에서 자신은 정말 몰랐다면서 태연하게 웃으며 벌꿀술을 마신다고 한다. 어찌보면 자신의 어두운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철저하게 숨길 줄 아는 더더욱 위험한 요들로 설정이 바뀐 셈이다. 트리스타나도 이러한 티모의 이야기는 알고 있지만 그래도 유능하고 믿을만 한 동료로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는 새 소식과 로테이션을 알려주는 런쳐를 사용하지만, 2011년 5월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생긴 런쳐를 썼었다. 상태에 따라 챔피언의 아이콘이 바뀌는데 접속이 원활할 땐 티모가, 불가능할 땐 아무무가, 꽉 찼을 때는 블리츠크랭크가 뜬다.

어느 유저의 아리의 궁극기가 어느 정도의 사거리냐는 물음에, 개발자가 티모 세 마리 정도라고 대답한 적이 있었다. 아리 궁극기의 사거리가 450이고 이는 3티모미터이므로, 1티모미터는 150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밖에 크기를 표현하는 라이엇의 비교대상이 되기도 한다. "각 챔피언의 충돌 판정 크기가 티모 크기의 27.3%만큼 늘어납니다." - 2014년 7월 10일 패치 내역 중. 실제 충돌 판정 크기가 40이 늘어났는데, 150*0.273은 40.9이지만 소수점을 버리면 대충은 맞는다.

티모 궁극기 설명란에 레벨에 따라 궁극기가 한번 더 튕겨나가는 거리를 티모미터로 표기했다.

티모를 나타낸 이모티콘인 <^오^>가 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티모티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티모를 찬양하는 노래 <Captain Teemo> 원곡은 Wiz Khalifa - Black And Yellow이다.

http://youtu.be/MJoxvYDn6Wk 경단대가족의 티모버전이다.

상의를 탈의했다는 이유 때문인지 근육도 붙여주는 사람이 나왔다. #링크
춤이 팥죽송이다. 링크 스킨 중에 '오소리 티모'가 있는 것도 춤과 같은 이유다.
  • LOL the Champions 올스타전 결승전에서는 이블린과 함께 등장했다. 카르마까지 나올 수 있었지만 모쿠자가 다리우스를 픽하는 순간 엄청탄 탄식이 흘러나오기도. 그리고 그 경기에서 티모는 탑패왕의 위용을 보여주며, 라인전과 한타, 버섯수를 앞서는 버섯으로 팀을 캐리했다. 픽에서 알 수 있듯 경기 자체가 예능 경기였다. 꼬마 曰 왜 티모를 밴하지 않았나요!!!


  • 메이플스토리에서 '티로'라는 NPC로 패러디하기도 했다. 메이플스토리에 같은 성우로 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 여자버전이 있다.


  • 피오라는 농담을 하면서 검으로 티모 얼굴을 그린다.

  • 2013 만우절에 공개된 초가스 냠냠 세계여행에서 가끔 슈퍼 티모 스킨으로 출현하기도 하고, 미니게임인 우주비행사 티모에도 출현한다. 그런데 이 게임 브금이 장난 아니게 중독성이 높다. 한 번 들어보자.#

  • LOL 아마추어 챌린지에서 숙명여대 팀 소속의 탑솔러가 티모로 미칠듯한 하드캐리[88]를 하는 바람에 롤갤에선 순식간에 티모 재평가가 일어났고, 이후 솔랭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티모의 코어템으로 내셔의 이빨과 함께 가끔 볼 수 있게 되었다. 원래 이 내셔-루난 템트리는 속칭 '출첵용'이라 불리며 봇전에서 써먹던 반 예능형 빌드 중 하나로, 만들어진 시기 자체는 제법 오래 되었다고.


  • 정글 몹에게 피해를 주면 탈주 5분 카운터가 계속 리셋되고, 정글 몹은 투명 상태의 챔피언을 인식 못한다는 것을 이용(?)하여 바미의 불씨로 인해 티모 한정 트롤링이 나왔다. 방법은 아무 정글 몹을 죽인 다음 그 자리에 서서 계속 투명 상태로 있는 것. 그러면 정글몹은 5분 안에 튀어나오고 투명 상태에도 바미의 불씨가 데미지를 주므로 탈주 없이 잠수를 탈 수 있게 된다. 결국 상기한 6.7 잠수함 패치로 막혔다.

  • 라이엇 공식샵에서 파는 봉제인형 중 티모만 3종류다. 플레이어 캐릭터에 한정해보자면 다른 롤 봉제인형 상품들도 나르, 룰루같은 요들족이다.

  • 2016 롤챔스 써머 2라운드에서 CJ가 뜬금없이 티모를 꺼내들었다.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크레이머가 트런들을 뽑으려다가 실수로 그 옆의 티모를 눌렀고 시간초과로 락인이 된 것였다. 결국 샤이가 강제로 티모를 플레이하게 됐는데 의외로 나르한테 우위를 점하기도 하는 등 무난한 모습을 보였지만 CJ의 아랫 동네가 탈탈 털리는 바람에 졌다. 티모 자체의 한계와 엉터리 조합으로 인해 같이 쓸려갔지만 팀원들이 워낙 막장이라 티모가 유일하게 밥값을 했다고 평가된다.

  • 헌데 다음날 롤챔스에서 또 티모가 나왔다. 이번엔 kt의 플라이가 탐 켄치를 뽑으려다 티모가 락인이 되었단다.[89] 뭐, 해보지도 못하고 팀원과 함께 쓸려갔던 어제 경기와는 달리 무난하게 흘러가서 썸데이의 티모가 진에어를 흔들며 '이걸 티모가' 소리가 나왔지만 kt네 미드가 야구선수에 빙의해서 연달아 던지는 바람에 또 졌다.

  • 이틀 연속으로 클릭 미스 때문에 티모가 픽되는 해프닝이 생기자, 티모 버킷 챌린지 드립이 나왔다. 픽한 자에게 저주를 건다는 설도 있다.[90]

  • 아이번의 집중탐구 영상에서 카운터로 소개된 티모를 지옥의 제 666원에서 온 무시무시한 털뭉치 악마라고 소개하기도 하였다.


  • 갱을 다니지 않고 정글링만 하는 성장형 정글러를 흔히 마스터 이에 빗댄다면, 탑 라인에서 졸렬한 원거리 견제기를 가진 챔피언은 흔히 티모에 빗대곤 한다. 예를 들어 갱플랭크를 해적티모라고 부르거나, 리메이크 전 판테온을 근육티모라고 부르거나, 2018 시즌 유행했던 탑 빅토르 기계티모로 부르는 식. 예외로 말파이트는 졸렬한 원거리 견제기가 있지만 든든한 탱커라는 인식이 더 강해서 티모 멸칭이 붙지 않았다.


  •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이스터에그로 2번 출연했다. 2화에서 파우더가 게임장에서 돌리던 게임 기계 캐릭터로, 6화에서 실코의 부하가 보던 그림책의 삽화 속 캐릭터로 등장.


12.1. 티확찢[편집]


파일:attachment/티모(리그 오브 레전드)/02.gif[91]

하핫 이 녀석... 죽은 표정이 마음에 드는데?

하이 눈 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프 사이에서도 유난히 죽음과 많이 연관되는 챔프이다. 카서스요릭처럼 설정이 으스스하다는 게 아니라 워낙에 유저들의 어그로를 많이 끌어 티모는 확 찢어야 제 맛이라는 느낌이랄까. 반문의 여지가 없는 롤계의 사망전대.

일단 철저한 안티 캐리형 챔피언인지라 상대 탑을 못 크게 하는 게 주요한 전법이어서 상대의 멘탈을 부수기도 쉽고, 일반적인 탑 챔프와는 달라서 아군의 전술도 제한하기 때문에 아군의 어그로를 끌기도 쉽다. 여기에 작고 귀여운 외모까지 더해져[92] 아군으로 나오든, 적으로 나오든 일단 싫어하고 보는 유저가 많다.

티모는 죽을 때나 죽은 후에도 살아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항상 웃고 있다. 이 때문에 "죽는 순간에도 웃고 있는 사이코패스", 혹은 "죽음마저 조롱하는 티모"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슈퍼 티모 스킨 한정으로 눈을 뜨고 있는데, 이 때 티모의 눈은 파란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진짜 사이코패스인 원딜 예술가는 하이 눈 스킨을 착용하고 티모를 궁으로 처치하면 티모의 죽은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말하기도 한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챔피언 관련 동영상인 '우리가 xx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인 우리가 티모를 싫어하는 이유는 다른 우리가 xx를 싫어하는 이유 동영상처럼 챔피언의 사기성을 부각하는 것과는 달리 혼자 자리 잡고 잠수만 타는 것을 깐다. 그리고 티모는 이 시리즈에서는 심심하면 죽어나간다. 말자하가 잡은 갱플이 귤을 먹고 가다가 티모를 혀어어어업상으로 죽여버리고, 가렌이 람머스에게 자기가 있는 수풀에 적을 끌고 오라고 할 때 갱플은 귤을 먹는 반면 티모는 끌려오다 "데마시아!"에 죽으며, 트리스타나가 이즈리얼에게 로켓 점프를 할 때 숨어있다가 같이 죽질 않나, 춤추던 그레이브즈가 달려드는 녹턴에게 산탄 사격을 날릴 때 숨어있던 티모가 같이 맞고 죽는 등 정말 애정(?)이 넘친다. 그리고 제라스 편에서는 라인 미니언들이 교전하는 전열 뒤에서, 멀찍이서 제라스가 쓰는 궁 연타를 맞고 죽는 챔피언이 바로 티모. 심지어 소라카 편에서는 눈앞에서 힐도 못 받고 애쉬 평타에 죽는다.

심지어 라이엇에서도 이런 티모의 이미지를 거의 공식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야스오 챔피언 집중탐구에서 티모를 죽인다거나, 벨코즈 스포트라이트에서도 뜬금없이 은신해 있었던 티모가 벨코즈의 스킬에 당해 죽는다. 그것도 두 번이나. 하지만 다음 챔피언인 브라움의 스포트라이트 영상에서는 다행히도 죽진 않고 보호를 받는다. 하지만 비주얼 업데이트 기념으로 나온 카서스 스포트라이트에서 카서스를 죽이고 나서 장판 위에 있다가 죽고, 진혼곡을 소개할 때 은신해 있었던 티모가 진혼곡을 맞고 죽는다. 그리고 나르의 집중탐구 영상에서 1분 46초경을 보면 왼쪽 상단에 시체로 등장한다. 그리고 오랜만에 갱플랭크 리워크 집중탐구 영상에서 시작하자마자 죽은 모습으로 나왔다. 갱플이 도발 모션으로 티모 시체에 불을 붙이는 건 덤. 이후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다가 오랜만에 아우렐리온 솔 스포트라이트에서 바위게를 잡다가 지나가던 아우렐리온 솔의 Q에 끔살. 케인 소개 영상에서는 여유롭게 집을 가던 티모를 그림자 암살자로 변신한 케인이 벽을 타고 나타나 WQ 콤보로 암살한 뒤 그 자리에서 웃으며 춤을 춘다. 그리고 펜타킬Mortal Reminder 뮤직비디오에서 케일이 멋지게 날아와 티모를 걷어차서 하늘로 날려버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시즌8에 추가된 연습모드에서는 샌드백으로 소환할 수 있는 연습용 봇이 티모와 똑같은 허수아비로 만들어지면서 아예 확정.

LoL의 전 세계 회원 수가 3,200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잡다한 통계가 기록된 도표를 공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티모는 매일 2백만 번 사망하며 분당 사망 회수로 환산하면 1389번씩 죽고 있다고 한다. 2012년에 다시 공개한 도표에서는 티모는 하루에 650만회, 초당 75번 죽는다고 한다.

다만 9시즌 들어서 티모는 기존의 티확찢의 이미지도 아직 남아 있지만, 몇몇 유저들에게는 다크 나이트로 평가받으며 평가가 급반전되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탑 베인 때문. 통계상으로 티모는 탑 베인의 최악의 카운터이며, 심하면 상대 승률이 75%까지 오를 정도로 탑 베인을 잘 잡는다. 게다가 탑베인의 라인전은 티모도 한 수 접고 갈 졸렬함의 끝판왕이라 티모가 상대적으로 착해 보인다. 이후로도 탑 블라디, 탑 소라카/소나[93], 탑 루시안/칼리스타 등 티모 저리가라 할 졸렬함을 가진 변종 탑 라이너가 생겨날 때마다 재평가되며 일명 '티모나이트'로 불리는 중이다. 물론 티모의 그 졸렬함도 어디 간 건 아니라서 여전히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소환사의 협곡에서 얄미운 짓을 하다가 붙잡혀서 처참히 강간, 조교능욕을 당하거나 혹은 Q나 E 등 독다트에 맞아 힘이 빠진 캐릭터를 겁간하는 등 에로망가 전담반이 됐다. 잔인성 때문에 링크할 순 없지만 이외에도 나서스가 티모의 머리를 힘차게 Q로 쪼개버리는 짤방도 유명. 티모를 쪼개는 나서스의 얼굴은 그야말로 분노 그 자체. 워낙에 티모충의 임팩트가 컸던 탓일까, 너프 이후로 어딜 가나 까이고 죽고 능욕당하고 욕 먹는 게 당연한 컨셉이 되었다. 그 때문인지 웹툰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우리들은 푸르다에서는 볼리베어와 함께 패러디되었으며, 이말년씨리즈 전설의 커피마스터 下에서도 등장하여 마포쓴물을 먹고 라인전, 한타 모두 바르는 사기 캐릭터가 되었다고 한다.

트위치 TV에는 라이엇 직원이 만든 티모가 죽는 순간만 내보내는 티확찢 전문채널이 있었다.

라이엇 공식 스토에서 고이 잠든 티모 피규어를 출시했다.

이후 영혼의 꽃 축제 영상에서 티모를 소개할 때 내레이션이 '확 찢어버리고 싶겠지만 친구가 필요해서 그런거랍니다.'라고 소개했다.

챔피언마다 티모를 도발하는 전용 대사를 모아서 들어보면 라이엇이 유저들 마음을 진짜로 반영한 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챔피언의 목소리에서 분노가 느껴진다. 마지막에 아리가 티모를 귀여워 하는 듯한 대사가 나온다.

와일드리프트에서도 티확찢을 당하고 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12.2. 티모충[편집]





12.3. 티모티콘[편집]






[1] 징크스와 중복이다. 이 성우의 웃음소리는 전 국가 음성에 동일하게 적용되었다.[2] 파일:teemo_P2.png 이런 아이콘이 뜬다.[3] 마스터 이가 대표적이다.[4] 단 헤카림의 파멸의 돌격처럼 판정이 2회에 걸쳐 적용되는 스킬, 광역 온힛 스킬이라는 독특한 판정을 지닌 야스오의 강철 폭풍 등의 일부 스킬은 CC기와 피해가 적용된다.[5] 위의 기본 지속 효과로 얻는 이동속도 증가폭이 2배가 된다는 뜻이다.[6] 하지만 스킬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피격 당할시 효과가 사라진다.[7] 작동 준비를 마치고 은신할 때까지 1초가 소요된다.[8] 놀랍게도 공식 툴팁에서도 사용하는 표준단위(?)이다. 1 티모미터=100이므로 300 / 400 / 500.[9] 가령 버섯 하나를 밟고 2초 뒤에 버섯 하나를 더 밟으면, 총 8초가 아니라 6초 동안 피해를 입는다.[10] 설치형인 유독성 함정을 제외하면 자동 평타 강화기, 이속 버프, 타겟팅 실명이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는 많이 쉬운 편이다. 비슷한 예시로 왕귀형 챔피언이면서 쉬운 조작 난이도와 험난한 운영 난이도를 가진 소나가 있다.[11] 다른 트롤링용으로 쓸 수 있는 챔피언이 늘어나면서 이런 용도로 쓰이는 경우는 많이 줄어든 편이다.[12] 보통 이런 유저라면 당연히 정글러의 길목에 미리 와드나 버섯을 설치해 놓고 모습이 보이면 칼같이 빠진다.[13] 티모가 버섯 활용 극대화를 위해 궁극의 사냥꾼과 스킬 가속 위주로 세팅을 했다면 미니언이 지나다니는 각 라인 중앙을 제외한 맵 전체가, 특히 정글 지대는 죄다 지뢰밭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사실 이런 세팅을 하면 본체는 지속딜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그냥 버섯 심는 기계에 불과해져서 마이너한 세팅이긴 하지만 만일 상대로 만날 경우 렌즈를 돌려보면 버섯이 10개가 넘게 박혀있는데 다 지워도 1~2분이면 도로 그 상태로 복구되는 환장할 경험을 할 수 있다.[14] 집공을 들어서 맞딜을 극대화시키든지, 착취를 들어서 라인전을 맞딜보단 한대씩 툭툭치면서 풀어나간다든지[15]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또다른 사실 중 하나가 티모는 AP 지속 딜러다. 롤에서 흔치 않은 딜 유형 중 하나이다. [16] 그마저도 팀 전원이 렌즈를 가면 투명 와드를 박을 수 있는 인원이 서포터 1명으로 줄어서 맵 장악력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17] 티모를 잘한다는 유저들 중에 원딜러가 많은 건 이런 이유 때문이다.[18] 세부적으로 들어간다면 상대와 자신의 약한 타이밍과 강한 타이밍, 같은 편 정글러와 상대 정글러의 상성, 위치와 동선, 체력 관리, 견제, 상대의 스킬쿨 계산, 스펠 체크, 그리고 적당한 거리조절이다. 이건 대부분의 챔피언들에게 해당하지만 티모는 충챔이고 기본기로 때워야 하기에 이런 것들이 더더욱 중요하다.[19] 수 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의 하드 카운터. 역류를 한 대라도 맞으면 이후 쫓아오는 올라프를 떨쳐낼 수단이 없다. 그나마 6레벨 이전에는 실명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라그나로크가 찍히는 6레벨부터는 역류를 맞는 순간 저항할 방법도 없이 찢어지게 된다. 그나마 올라프가 후반에 영향력을 상실하는 점이 위안이지만 티모가 초반을 못 버티고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문제. 라인전에서 터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난입 룬이 추천된다.[20] 숨겨진 하드 카운터. 우선 럼블은 스킬을 기반으로 딜을 하는 챔피언이고 평타는 과열 상태가 아니면 거의 사용하지 않는지라 실명이 힘을 못 쓰며, 쉴드로 티모의 딜을 씹고 전기 작살로 원거리 견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딜교에서 이득을 볼수가 없다. 게다가 아트록스와는 다르게 주 견제 스킬인 화염방사기가 맞추기가 쉬워가지고 피하는것도 사실상 불가능한데다 스킬이 없는 타이밍을 노리면 되는 아트록스와는 다르게 과열 평타로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고 스킬 쿨타임도 짧은 챔피언이여서 곧바로 럼블한테 턴이 넘어오는것도 까다롭다. 6렙후에는 더 심각해지는데 이때부턴 티모가 좀 까분다 싶으면 곧바로 이퀄라이저로 퇴로를 막아버리고 불을 질러버리니 티모는 화장될 수 밖에 없다. 한타도 럼블이 유리해서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답이 없는 상성.[21] 밴 대상 1순위. 리메이크 전 아트록스는 평타 위주 AD 캐리여서 원래 티모가 이기는 상성이었는데, 리메이크 이후에는 스킬 딜러가 되어버려서 역으로 장인들도 꺼리는 카운터로 변경되었다. 견제를 해도 아트록스는 유지력이 좋아서 잘 버티고, 아트록스의 스킬셋의 범위는 티모의 사거리와 엇비슷해서 티모가 견제를 함과 동시에 다르킨의 검을 포함한 스킬 콤보를 모조리 피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티모가 열심히 카이팅과 무빙을 시도해도 이길까 말까인데 아트록스는 기본적인 유지력도 좋고 노코스트 챔피언이라 스킬을 맞춰도 그만이고 안 맞춰도 그만이라는 식으로 사용해도 이득을 본다. 따라서 상대한다면 난입, 신속의 장화 등으로 자체 이속을 올리는 게 좋다. 한타도 아트록스가 훨씬 좋은 것도 굉장히 까다로운 점. 그나마 럼블 화방처럼 피할 수 없는게 아니고 아트는 모든 스킬이 논타겟에 거리재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숙련도가 높지 않아서 q를 제대로 못 맞춘다면 생각보다 티모가 할 만하다. 대회에서도 아트록스 상대로 티모를 후픽했다가 멸망한 사례가 나왔다.[22] 꽤 까다로운 상대 중 하나다. 머큐리 캐논 Q-E의 포킹과 머큐리 해머 Q-평-E 콤보를 쿨이 돌아올 때마다 날려서 티모를 실컷 두들겨 패고 자기는 난입으로 도주하니 상대하기 매우 힘들다. 티모가 전혀 못 이기는 상성까지는 아니지만 조건이 많이 필요하다. 우선 Q-E 콤보는 감으로 잘 피해야 하고, 티모가 일방적으로 견제하려고 접근하면 천둥 강타로 밀치고 도망가니 미니언 근처에서 싸워야 한다. 하늘로!(Q)로 티모에게 들어왔을 때 주변 미니언에 의해 버섯이 폭발하면 둔화가 걸려서 제이스가 밀치지 못하게 할 수 있고 티모가 따라가서 견제할 수 있는 찬스가 나온다. 은신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지만 마냥 쉽지만은 않다. 차라리 사거리가 긴 실명 다트를 선마해서 일방적인 견제라도 하는 게 나을 수 있다. 그래도 1, 2레벨 구간에는 티모가 유리하니 초반에 압박을 잘해놓자. 예전부터 스탯 너프를 받아온 제이스라 이제는 티모가 초반에 제이스 상대로 킬각이 오히려 많이나오기에 톱날 전에 이득을 봐야하는 입장이 되었다. 톱날 무난하게 나오면 빡세지기 때문.[23] 티모와 같은 탑 원거리 챔피언을 카운터치는 탱커. 라인전 도중 E의 미니언 당구를 맞는 순간 대량 학살 강타(Q) 연계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된다. 티모의 견제는 보호막으로 흘려낼 수 있어 티모만 일방적으로 체력 손해를 보게 되는 상성. 한타 기여도 또한 CC기가 풍부한 사이온이 우위에 있다. 선 템으로 신발을 구입하고 신속신을 먼저 올리는 과감한 대체 수단도 있는데 대량학살강타가 충전 덜된 상태로 받아주거나 대놓고 회피할 수 있다. 그외에도 사이온의 모든 스킬은 논타겟팅 이라서 신속신만 가도 높은 확률로 솔킬을 내는게 가능하다. E 당구의 둔화효과를 감소시켜주는건 덤이다. 물론 다른 시작템과 비교한다면 일정 초반 능력치를 포기하고 속도를 선택하는 것이므로 무빙으로 피하지 못한다면 더욱 큰 손해로 누적된다. 양날의 검인 셈.[24] 오른이 콩콩이 룬을 들고 용암 균열을 먼저 마스터하면 최악의 라인전 구도가 성립된다. 불안정 평타를 실명으로 막을 수 있고 패시브로 템을 찍어내는 것을 독뎀으로 방해할 수 있지만 딱 거기까지다. 티모는 원거리 챔피언이기는 하지만 사거리가 긴 편은 아니기 때문에 견제를 하려면 오른의 스킬 범위 안에 반드시 들어온 상태에서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용암 균열에 매우 취약해진다. 굳이 오른이 콩콩이를 들고 오지 않아도 용암 균열을 먼저 마스터하면 답이 없다. 6레벨 이후에는 역으로 솔킬각과 갱킹각도 매우 잘 나오는 데다가 한타 기여도는 말할 것도 없이 압도적으로 오른이 유리하다.1렙에는 E로 말려주고 2렙부터 3렙까지 파밍만 해주다가 4렙부터 아군 미니언 쪽으로 용암균열과 돌진을 사용해주는 오른을 집중공격과 뼈방패 과잉성장 룬을 이용해 맞다이로 잡아내는게 가능하다.실명을 에어본 끝나고 바로 날려주는게 포인트. 또한 원콤을 방지하기 위해 루비수정 같은 체력템 하나정도는 가주는게 좋다. 신속신을 먼저가주는 것도 좋은방법이다.[25] 케넨이 라인유지력이 형편없다지만 티모는 이보다 더 형편없다. 전류방출로 인한 기절로 갱호응과 번개질주로 인한 갱회피 및 한타 역시 케넨이 더 좋다.[26] 리메이크 이전과 달리 마력 저항력이 사라져 쉬울것 같으나 아직까지도 어려운 상대. 아무리 티모가 실명과 맹독 다트로 견제를 하면 된다지만 뼈톱 파밍 하나로 의미가 없어지는건 물론이요 문도가 작정하고 망령의 두건을 뽑으면 티모의 딜은 간지러운 수준이 되며 다이브라도 당하는 순간 라인을 포기해야 한다. 초반에 치감을 빠르게 올리면 될것 같지만 그러면 코어템이 나오는 타이밍이 늦어진다. 초중반 까지는 착취 or 집공 을 들고 갱을 불러 빠르게 털거나 점화를 들어 6레벨 깜짝 딜교로 따면 어떻게든 상대하는 난이도를 낮출 순 있으나 문도박사가 바보가 아닌이상 평타거리를 줄리가 없다. 다트를 맞히려고 가까이 가는 순간 날아오는 뼈톱은 덤.[27] 초반에는 비교적 빠른 이동 속도로 파열을 이리저리 피하며 압박을 가할 수 있지만, 초가스는 자체적인 유지력이 뛰어나 견제를 잘 버텨낼 수 있으며 티모에게 흉포한 울부짖음을 맞추거나 만년서리가 나온 순간부터는 무한 둔화 + 파열의 에어본에 의해 킬각이 계속 생기게 된다.[28] 착취와 지배 재생의 바람 그리고 도란의 방패와 토마토로 시작하면 생각보다 쉽다. 무덤이 적을 때는 견제 사거리 밖으로 빠졌다가 안개만 던지면서 망령을 날리고 티모가 망령을 처리하는 사이에 CS를 먹는 식으로 플레이를 하기에 굉장히 껄끄럽다. 안개의 사거리는 실명 다트보다 한참 길기에 망령의 평타를 그대로 맞아야 하는 건 덤. 이렇게 견제력이 강력하면서 최후의 의식에는 회복이 있기에 부패 물약만 사와도 라인 유지력도 어느 정도 된다. 당연히 티모는 집을 먼저 가야 하고 어쩌다가 벽에 갇히면 죽거나 점멸이 빠진다. 순간이동이 아니라 점화라면 집에 간 사이에 포탑 방패 골드가 2칸 넘게 털려 있는 건 덤. 다만 재빠르고 조그만 티모에게 안개를 맞추거나 벽에 가두는 건 쉬운 일이 아니고, 안개를 안 맞았다면 구울들은 티모를 노리지 않으니 평타를 쳐서 2골드로 만들면 된다. 물론 이 모든 것은 6레벨 이후의 이야기다, 6레벨 이전에 구울 하나도 못쌓은 요릭은 까다로울게 전혀 없으므로 혼신의 힘을 다해서 괴롭혀놓자. 평타사거리에 무조건 있으면 E를 맞든 안맞든 무조건 딜을 우겨넣자.[29] 라이즈를 능숙하게 다루는 유저가 많지 않아서 그렇지 전통적으로 티모가 딜교를 하기 힘든 챔피언이다. 태생부터 스킬 딜러인 라이즈에게 실명이 크게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도 문제. 다만 라이즈는 템이 나오기 전 초반이 약하므로 집중 공격 룬을 든 다음에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서 성장하기 어렵게 해야 한다. 양피지와 여눈이 뜨기 전에 라이즈를 말리지 못했다면 라인전은 그냥 끝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후반으로 가면 더 불리하기에 점화를 들고 정글러를 계속 불러서 어떻게든 초반에 박살을 내고 복구하기 전에 게임을 끝내야 한다.[30] 밴 대상 2순위. 탑 카시오페아가 주류는 아니지만 미드에서 스왑하는 경우는 빈번하다. 티모가 상대하기 어려운 부류인 긴 사거리와 스킬 난사 능력을 모두 가진 챔피언에 속한다. 우선 마법사이기에 카시오페아에게 실명은 유의미하게 사용되기 힘들고 티모가 평타를 1~2대 칠 때 스킬을 3~4발씩 남발할 수 있다. 티모도 뚜벅이에 속하기 때문에 맹독 폭발을 피하기도 힘든 편. 물론 카시오페아도 물몸이기에 티모가 빈틈을 파고들면서 덤비면 가끔 킬각이 나오기도 하지만 이는 카시오페아의 수많은 스킬을 효과적으로 피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기에 쉽지 않다. 티모는 점화가 있고 카시오페아는 점화가 없는데도 질 수 있는 상성이다.[31] '무슨 나서스가 마법사 챔피언이냐', '대표적인 극초반 약한 챔에다 평타 강화기로 딜하는 챔이라 실명다트를 든 티모의 먹잇감 아니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티모를 상대로 나서스를 뽑았다면 십중팔구는 콩콩이와 주문 작열, 도란의 반지를 들고 룬 파편에서 적응형 2개를 찍고 Q가 아닌 E를 여러 개 찍어 넓은 범위와 강한 마법 피해를 바탕으로 라인전 내내 티모를 역으로 지져버리는 이른바 '콩서스'를 할 계획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유지력이 없는 티모는 나서스가 장판 한번 깔때마다 체력이 야금야금 빠지다 킬각이 잡히고, 그렇다고 상대에게 똑같이 아픈 견제를 넣을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점점 타워를 허깅하고도 버틸 수가 없어진다. 어차피 나서스는 중반부 쿨타임 감소 스탯이 갖춰졌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스택을 쌓기 마련이라 이런 변칙적인 플레이로 라인전을 무사히 넘긴다면 스택 농사에 아무런 지장이 없어진다.[32] 나서스를 상대할 때 몇 가지 팁이라면 굳이 위와 같은 콩콩이 룬과 도란의 반지를 들고 오는 나서스가 아니더라도 룬 파편에서 마저를 하나 챙기고 도란의 방패로 시작하면 초반 영혼의 불길의 마법 피해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고, 난입이나 신속의 장화 또는 헤르메스를 들면 쇠약을 크게 무마할 수 있다. 또한 6레벨 이후 나서스가 광휘의 검을 사왔다면 나서스 쪽으로 라인이 당겨져 있을 경우 딜각이 보인다고 해서 절대 실명 다트와 신속한 이동을 허투루 쓰면 안 된다. 나서스가 라인을 당기고 갱을 부르면 쇠약의 어마어마한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둔화로 높은 확률로 점멸이 빠지거나 최악의 경우 킬을 내주게 된다. 극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역갱을 부르거나 빅 웨이브를 모아 정글러와 함께 다이브를 해 나서스를 초반부터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 점멸이 아닌 유체화를 든 나서스를 상대로는 더 조심해야 한다. 많은 티모 유저들이 실수하는 또다른 것중 하나가 나서스의 피가 낮아져서 몸을 들이미는 것인데 절대로 하지말아야 한다, 궁키고 피뻥한뒤 q 난사하는 나서스의 딜은 상상을 초월해서 이제 이기겠네 하고 방심하다간 순식간에 회색화면을 보게 될 것이다.[33] 쿨타임이 짧고 카이팅만으로는 다 피하기 힘든 황폐화도 문제지만 오라 계통의 딜링 스킬인 부패의 사거리가 티모의 평타보다 길어서 티모가 견제조차 넣기 힘든 챔피언이다.[34] 사거리와 견제력, 유지력이 티모보다 훨씬 우위에 있고 갱 호응 능력 역시 우월하다.[35] 이전에는 은신으로 숨어있다가 기습하면 어떻게든 한번 잡아낼수가 있었는데 부서진 여왕의 왕관의 등장으로 답도없는 개노답 카운터가 되버렸다. 기본적으로 레이저견제를 끈임없이 받고 q를 실명으로 흘리려고해도 빅토르의 q평타는 즉발 레이저라서 흘리기어렵다. 티모로선 빠저나가기 힘든 중력장은 덤. 그럼 남은건 버섯뿐인데 빅토르가 레이저로 주도권을 뺏고 작정하고 티모를 괴롭히기위해 탑길목에 대놓고 제어와드를 박고 농성하는 악질플레이를 시전하면 정글러가 개입하지않는이상 티모는 완전 망한다. OP.GG통계상 현재 사이온과 함께 가장 골때리는 카운터다. 빅토르가 생각이 있다면 티모로 어떤방식으로 운용하든 라인전내내 괴롭힘받기때문. 항심이나 기타 티모 장인들의 말로는 상대가 빅토르일때 첫 증강이 되고나면 완전 노답이기에 그전에 정글을 부르던지 해서 어떻게든 말려놓으라고 한다.[36] 스킬 위주 챔피언이라 실명이 소용이 없고 베이가의 순간 누킹력은 물몸인 티모를 매우 잘 녹인다. 베이가는 초반 약체인 만큼 초반에는 평타를 섞어 쓰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명이 먹힐 수도 있으나, 베이가가 버티면서 스택을 잘 쌓았을 시 6레벨 이후나 쿨감을 올릴 경우 티모는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성이 된다. 점멸을 빼지 않는 이상 티모는 사건의 지평선을 탈출할 수단이 전무한 데다가 도트 피해로 발악이라도 할 수는 있지만 단지 그뿐으로, 베이가가 템을 2코어 이상 올렸다면 일부러 버섯을 2개 정도 밟고 티모와 딜교를 시작해도 버섯의 딜이 들어가는 것보다 더 빨리 티모를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에 카운터라고 불릴 만하다.[37] 메이지 챔피언이고 유지력이 좋지만 그나마 초반 라인전은 할 만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게임은 블라디미르 쪽으로 기울게 되는데, 티모가 아무리 성장하면 강하다고 해도 블라디미르만큼 한타나 대인전에서 날뛸 수는 없으며 티모는 CC기라고 해봤자 둔화나 평타를 안치는 블라디에겐 쓸모없는 실명 정도가 전부이기에 블라디미르를 이길 방법도, 막을 방법도 없다. 그리고 라인전도 유리하다고 하기는 힘든 게 콩콩이를 든 블라디미르라면 먼저 집을 가야 하는 건 오히려 티모다. 체력만 빨리다가 잘못하면 오히려 초반 약체인 블라디미르한테 솔킬까지 따일 수도 있다. 라인전을 이기더라도 좋아할 수는 없는데, 티모는 퀸처럼 로밍으로 다른 라인을 터뜨리는 것도 아니고 실명과 버섯 이외에는 사실상 변수가 없기에 한타가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티모가 버섯이나 깔고 있는 동안 블라디미르는 묵묵히 파밍만 해도 오히려 이득이다.[38] 특유의 깡딜 때문에 지각 붕괴로 띄워지고 패시브의 3스택이 쌓이는 순간 생물 분해 광선까지 쓸 필요도 없이 플라즈마 분열에 사망하게 된다. 더군다나 생물분해 광선을 피할 방법도 끈을 방법도 마땅치 않기 때문에 벨코즈가 단독으로 사용한다 해도 특정 사용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 이상 별다른 대책이 없다. 마나 소모량이 극단적으로 적은 AP 챔피언이기에 쉴 새 없이 날아오는 벨코즈의 공격 역시 굉장히 피곤하다.[39] 잘 알려지지 않은 카운터 픽. 티모 상대로 후픽률이 저조하지만 빅토르와 라이즈보다 조작과 운영이 쉬워서 방심 할 수 없는 상대. 리워크 전에도 감전과 스킬위주로 때려대서 까다로운 상대였는데 리워크 이후 부터는 보호막에 평타뿐만 아니라 스킬에도 반사데미지가 붙게 되어서 까다로운 상대가 되었다. 집중공격과 뼈방패 과잉체력 마법저항력을 들고 1렙에 은신과 부쉬플레이로 압박하면서 성장을 못하게 해야한다.[40] 포탑의 비중이 더 높고 평타 챔피언도 아니라서 실명에 전혀 구애받지 않는다. 라인전 초반부터 매우 뛰어난 라인 푸시력으로 티모를 밀어붙이기 때문에 티모가 대항할 방법이 전무하다.[41] 방호의 도약의 사거리에 닿는 순간 기절로 시작되는 콤보를 맞고 반격도 못 하고 걸레짝이 되거나 그냥 죽는다. 기본 공격을 섞어 쓰는 AD 챔피언이지만 스킬로 인한 누킹도 만만치 않아서 실명이 활약을 못하는데다, 판테온은 라인 클리어 능력과 로밍 능력이 좋아서 티모가 라인을 당기고 버티려고 하면 마음껏 다른 라인에 개입해 이득을 보고 더 강해져서 돌아온다. 메인 룬이든 보조 룬이든 결의 룬을 반드시 채용하고, 뼈 방패를 둘러주면서 판금 장화나 팔목 보호대를 구입하면 그나마 버티는 것 자체는 수월하다. 판금장화랑 루비수정-강철심장 템트리를 들면 쉽게 죽지않는다. 방패도약을 쓰자마자 Q를 날려주고 백무빙을 해주자. 그 다음에 방패돌격을 사용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이런 케이스는 거리를 두면서 방패돌격을 쓰는 도중에 집공스택을 쌓아주자.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지만 집중공격을 터뜨리는 것까지는 가능하다. 방패돌격이 빠지면 뒤로 빠지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때까지 평타와 점화스펠 그리고 Q를 날리면 킬을 쉽게 딸수있다. 다만 판테온은 근접 챔임에도 불구하고 1000이나 되는 사정거리를 가진 긴Q 가 있기에 라인이 밀리지도 당겨지지도 않는다면 티모가 불리하다. 티모는 원거리 챔이지만 스킬들이 사정거리가 짧고, 가장 긴 3렙 R도 900으로 판테온의 긴Q 보다 짧다.거기다 판테온의 Q는 쿨이 짧아 좀 쉬려 하면 창이 날아오는 숨막히는 상테가 된다. 그렇기에 판테온이 돌격해 오면 반응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원거리 짤짤이는 티모가 진다는 말 불행중 다행으로 판테온의 긴Q는 텃 유닛 관통시 뒤 유닛에게는 반토막 난 피해량을 입히므로 상대가 창을 던질 기미가 보이면 미니언 뒤로 숨자[42] 초반에는 티모가 견제력도 아칼리에 비해 좋은 편이고, 아칼리도 유지력이 좋은 편은 아닌 데다가 물몸이라 견제로 이득을 볼 수는 있다. 다만 6레벨부터는 티모가 아칼리 특유의 트릭키한 움직임과 평타와 타겟팅 스킬을 무력화시키는 황혼의 장막에 일방적으로 농락당한다는 게 문제다. 무결처형의 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물몸인 티모는 얄짤없이 찢기게 되고 무난히 가더라도 한타에서 날뛰는 아칼리를 티모가 억제할 방법도 없다. 웬만해서는 닷지가 편한 상대.[43] 야스오는 기본 공격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티모가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1레벨에 질풍검을 찍은 야스오가 딜 교환을 적극적으로 걸며 라인을 밀 경우 티모 입장에서는 어떤 스킬을 먼저 찍더라도 대처하기가 어렵다. 야스오가 미니언을 타고 딜교를 걸어오면 티모는 실명 다트를 쓰고 도망가야 하는데 실명 다트를 포함한 모든 공격이 바람 장막에 막혀 야스오를 저지할 수단도 없다. 게다가 야스오의 주력 딜링 스킬인 강철 폭풍은 티모가 실명을 걸어도 딜이 고스란히 들어온다. 물몸인 티모가 회오리에 맞고 최후의 숨결로 띄워지면 죽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기류가 차기 직전에 평타를 때리면 다음 실드를 쉽게 벗겨낼 수 있으며, 라인을 포탑 앞에서 유지하며 야스오가 미니언을 먹을 때마다 견제를 하는 방식으로 체력 이득을 보며 싸워야 한다.[44] 뚜벅이 챔피언이지만 티모도 이동기라곤 W에 붙어있는 이속 증가가 유일하기에 터보 화공 탱크나 포식자만 켜도 버섯을 밟지 않는 이상 쉽게 접근을 허용한다. 탑 라인전에서 만난다면 초반 최약체인 스카너를 마음껏 괴롭힐 수 있지만 갱 호응만큼은 최상급이기 때문에 항상 적 정글러의 위치를 예상해야 한다. 문제는 6렙 이후엔 도트뎀에 의존하는 티모의 특성상 궁극기로 포탑에 끌고오는 스카너 특유의 킬각에 매우 쉽게 노출된다는 점인데, 다른 챔피언들은 포탑 미니언이 거의 없을때 빠지면 그만이지만 티모는 포탑 근처에서 견제를 한답시고 평타를 던진 순간 스카너가 바로 궁극기로 끌고가면 그만이며 물몸인 티모는 포탑 딜을 버티지 못하고 터지게 된다. 후반에 가도 사거리가 500밖에 안 되는데다 수은을 올리기도 어려운 티모는 스카너의 궁극기에 항시 노출 된다.[45] 초창기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적인 상성으로, 거리 유지를 하면서 평타 견제를 꾸준이 넣는 라인전 구도가 가렌과의 라인전 핵심이다. 결정타는 실명 다트에 막히고, 패시브는 맹독 다트로 무력화된다고 하지만 접근을 허용하면 심판에 갈려나가기 때문에 접근을 허용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가렌은 수풀에 숨어있다가 기습적으로 접근해 처치하는 전법을 정말 자주 사용하며, 라인을 노골적으로 당기거나 갱을 자주 부르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점멸 접근-점화-Q-E-R 콤보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 항상 예의주시해야 한다. 가렌은 딜탱 양면으로 성장성이 좋은 챔피언이고, 마저템이 구비되기 시작하면 티모의 딜링을 잘 버틸 수 있으므로 초반부터 확실하게 짓밟아야 한다. 갱을 당하거나 거리 조절 실수로 킬을 내주는 상황이 여러 번 반복돼서 성장 차이가 벌어진다면 오히려 티모가 포탑에서 CS를 받아먹어야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정 불안하면 EQW순으로 스킬을 빌드해준다음 집가서 신속신을 사주자. 높은 확률로 가렌의 근접 믹서기를 피할수 있게된다. 잘하면 가렌을 하루종일 신나게 팰수도 있다. [46] 신지드의 딜은 티모와 동일한 도트 피해라서 순간 폭딜로 티모를 녹일 수 없고, 뚜벅이 챔피언이라 티모에게 접근하려고 해도 신속한 이동을 켜고 도망가거나 E 평타로 역으로 두들겨 패면 된다. 신지드를 상대로 실명은 크게 위력을 발휘하기 힘드므로 E와 W를 선마해서 라인전 내내 카이팅으로 괴롭히면 신지드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진다. 게다가 티모가 초반부터 신속의 장화를 뽑아오면 신지드는 이동 속도 면에서도 티모에게 밀려서 말 그대로 티모에게 절을 하고 CS를 받아먹어야 할 정도로 말리게 된다. 몇몇 신지드는 프록시로 승부수를 던지거나 라인을 어거지로 밀려고 하는데, 이것도 티모가 미리 예상하고 미니언을 지키고 간다던지 빡세게 견제해서 실패하고 티모 쪽에서 프리징을 걸어버리면 신지드는 완전히 망하게 된다. 단 신지드는 한타 기여 능력이 티모보다 우수하므로 신지드의 성장을 최대한 방해하고 타 라인에 개입하지 못하게 계속 괴롭혀야 한다. 초강력 접착체와 던져넘기기 때문에 갱 호응 능력도 우수하므로 적 정글러의 동선을 최대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47] 실명 다트에 혹독한 가르침이 막혀 촉수의 후속타를 차단한다. 다만 영혼의 시험을 맞아 영혼이 뽑히면 절대 이길 수 없으니 영혼의 시험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48] 다만 다리우스는 여타 다른 카운터 챔피언들과 달리 라인 유지력도 낮은 것도 모자라 도주기마저 없어 갱킹에 취약해 무조건적으로 유리하다고만은 할 수 없는 노릇이다. 6렙 이후에는 버섯으로 갱킹을 방지해야 하며 절대 다리우스의 포획은 절대 맞으면 안된다. 만약 포획을 맞게 된다면 최후의 발악으로 실명다트를 꽃고 다리우스에게 파고들어 학살의 피흡을 어떻게든 막고 죽을듯이 싸워야 한다.[49] 기본적으로 티모가 유리하다. 근접 뚜벅이에 평타 비중이 높은데다 이속 차이도 날뿐더러, 초반 마저가 매우 낮기에 기본적으로는 티모가 유리하다. 다만 세트는 체력이 낮아질수록 체력 재생이 오르는 패시브 때문에 유지력이 뛰어나서 초반에 강펀치로 파밍하며 버티는건 어럽지 않으나 이 체력재생도 여러번 너프의 영향으로 낮아졌고, 맹독 다트의 도트 데미지는 도란방패의 체젠을 66%만 발동시키기에 오히려 시간이 지나 아이템이 나올수록 세트가 불리해진다. 다만 490사거리의 CC기인 안면 강타의 존재와 한번 접근을 허용하면 빠져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가붕이마냥 맘 놓고 견제하기는 힘들다. 가끔 세트가 티모를 더 쉽게 상대하기 위해 기민한 발놀림을 들고 온다면 기발의 근접회복량이 매우 심하게 너프되었기에 회복보다는 이동속도로 접근하거나 견제를 피하려는 의도인데, 데미지관련 옵션이 전무하기에 중반부터는 오히려 티모와 정직한 맞다이에서 지게되므로 티모입장에선 편안하게 반반만 가도 자연스럽게 이기게된다. 세트를 상대할때는 안면 강타의 사거리가 티모의 사거리와 비슷하다는 것을 생각하고 다리우스를 상대하는 것처럼 진입하려고 앞무빙을 하면 신속한 이동으로 빠지는 센스로 라인전을 풀어나가도록 하자. 세트의 이속 버프는 적에게 다가갈때만 전구간1.5초동안 30%이고 티모의w는 스킬레벨 비례로 올라가기에 스킬포인트를 한개정도만 더 투자해주면 거리조절이 어렵지않다. 티모 유저가 얼마나 거리조절을 노련하게 잘하느냐에 따라 압도하기도 하고 박살나기도 하지만, 의외로 초반은 세트가 유리하고 아이템이 나올수록 티모가 우세하다.[50] 그웬의 주력 딜링기는 돌격가위로 강화된 평타인지라 실명 다트에 맞으면 딜량이 대폭 줄어든다. 물론 실명 다트 역시 신성한 안개에 막히므로 실명 다트를 낭비하면 역습의 여지를 줄 수 있다. 그웬은 결국 티모에게 직접 걸어와야 딜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거리를 좁힌 후 실명 다트를 날리거나 안개가 깔리면 신속한 이동으로 바로 도주해서 안 싸워주면 된다. 그나마 이것도 6레벨 이전 이야기고 티모가 6레벨을 찍고 본격적으로 버섯을 깔면 그웬이 티모에게 접근하려다가 버섯을 밟아 견제도 제대로 못하고 제 살만 깎이는 모습을 보기 쉽다.[51] 비에고는 평타와 몰락한 왕의 검이 주요 딜링의 전부라서 실명 다트를 박고 신나게 두들겨 팰 수 있으며, 안개 속에서 쓰는 망령의 나락만 조심하면 게임 내내 계속 압도할 수 있다. 비에고가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올려도 마법사의 신발로 응수하면 그만이다.[52] 다만 날개 돋친 폭풍 빌드의 경우 실명으로 파훼가 되지않고, 폭풍에 맞기라도 하면 점멸을 빼야하니 주의.[53] 오공이 군두운 급습을 시전하면 실명 다트와 평타를 치고 빠지면 그만일뿐더러 티모는 아군미니언 근처 아니면 뒤에서 집공 or 치속룬을 들어주고 평타를 마구날려주다가 미니언 체력얼마없는 거 치면 실명과 평타를 날려주면서 괴롭혀주면 돌진기,군두운급습에 의존하는 오공특성상 인파이팅을 강요당할수밖에 없는것과 오공의 패시브는 물리 피해에만 강해서 티모한테는 무의미하다는 점도 한몫한다. 특히 치속에 2렙 솔킬을 따는순간 4렙안까지는 갱이 오지않는 이상 2연 솔킬을 낼 수있다.[54] 다만 갱 호응 능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갱킹을 주의해야 한다.[55] 다만 덫에 걸려 당겨지고 버럭버럭까지 맞게 되면 딜교가 훅 밀린다. 덫날리기는 항상 조심하고 버럭버럭을 실명 다트로 봉쇄하던지, 아니면 클레드가 스칼에서 내렸을 때 용기를 못 쌓도록 넣어주자. 두 가지 규칙만 지키면서 플레이하면 필승이다.[56] 다만 트린다미어가 유체화, 점멸, 치속 등을 들고 티모에게 접근해서 때리기 시작하면 실명 다트로도 감당이 안 되고 오히려 티모가 죽을 수도 있으니 라인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당기되 웨이브가 너무 쌓이지 않게 하는 게 좋다. 트린다미어는 원거리 기술이 전무해서 라인 주도권 자체는 거의 티모에게 있다. 1렙에 Q를 찍어두고 파밍을 하는것도 좋은방법이다. 신속신을 먼저가주면 한결 편하다.[57] 실명이 적재적소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다만 실명 다트는 날아가는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고, 마스터 이는 이를 보고 일격 필살로 피할 수 있으므로 일격 필살이 빠졌는지 확인하고 실명 다트를 날려야 한다. 또한 1:1만을 상정할 경우 알파로 실명을 회피하거나, 맞아도 명상으로 지속 시간동안 버틸 수 있고, 버섯의 둔화를 무시하는 최후의 전사를 켜고 근접해서 티모를 순식간에 녹일 수 있어 평타챔인데도 불구하고 맞다이는 유리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실수하면 바로 죽는 마이 입장에서 생각해야 할 것도 많은데 맞으면 사형선고인 실명 하나 때문에 팀 전투에서 신경을 박박 긁어줄 수 있고, 장기인 스플릿 능력도 티모가 딱히 밀리지 않기 때문에 운영상으로는 명백한 카운터라고 할 수 있다.[58] 다만 이렐리아는 돌진기 Q초기화와 쌍겁협무로 다른 근접AD캐리들보다 원거리 척살력이 쉬운 챔피언이라 도주기가 W뿐인 티모는 그 어떤 AD캐리보다 상대하기 힘들다. 절대 쌍검협무를 맞아주면 안되고 4스텟인 상태에서 이렐이 돌진한다면 냅다 실명걸고 튀어야 한다. 아이오니아의 열정 자체 딜링이 미친수준이라 딜링 자체를 허용하게 되면 갈려나간다. 이렇게 라인전은 불리하지만 무난히 반반가는데 성공하면 그렇게 단단하지 않은 이렐리아는 맵에 도배되는 버섯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한타때는 저항의 춤이 있다만 실명 하나로 이렐리아의 한타기여도를 폭락시킬수 있는 챔피언 역시 티모다. 라인전에서 조심하면 한타때 제대로 카운터 칠 수 있다.[59] 탑에 오는 챔피언은 아니지만 티모가 제일 상대하기 쉬운 상대다. 아펠리오스는 Q 스킬도 평타 판정이기 때문에 실명을 맞추는 순간 궁극기 말고는 딜을 넣을 방법이 없다. 베인과 다르게 아펠리오스는 은신이나 이동기도 없기 때문에 도망칠 방법도 없다.[60] 딜링 중 평타의 비중이 매우 높은 챔피언이라 맞딜을 할 때 실명 다트를 꽂으면 그야말로 갖고 놀 수 있다. 선고를 맞고 벽에만 안 박히면 라인전 내내 가지고 놀 수 있는 탑 베인의 최악의 카운터로 탑 베인의 픽률이 올라가면 티모의 픽률 및 밴률이 같이 올라갈 정도이다. 다만 1레벨에 부쉬 끄트머리에 대기하고 있다가 기습해서 스킬셋이 갖춰지지 않은 티모를 잡아내는 일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처법은 간단한데, 처음에 정글러에게 정법을 요청한 뒤 부쉬를 선점하고 있으면 된다. 기습을 허용하지 않고 무난히 미니언을 먹어 스킬셋이 갖춰지면 티모가 압살한다.[61] 아래의 맞견제형 챔피언에도 속한다. 평타 딜 위주인 데다가 물몸 챔피언이라 티모의 견제 피해를 버티기 힘들고, 6레벨을 찍고 로밍을 가려고 해도 티모도 6레벨부터 버섯을 이용한 라인 푸쉬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포탑을 지키기 힘들다. 그리고 티모는 시간이 흐르고 성장할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시간도 퀸의 편이 아니다. 성장한다고 해도 사이드에서 티모를 1:1로 막을 수 없다.[62] 실명 한 방에 심판의 원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패시브를 터뜨릴 수 없게 된다. 게다가 부식성 폭약으로 맞견제를 시도하거나 티모의 딜을 보호막으로 상쇄하려고 하면 우르곳의 마나가 먼저 동나게 된다. 다만 넘겨지면 엄청나게 큰 손해를 보니 절대 넘겨지지 말자, 경멸의 사거리는 475이므로 티모의 평타 사거리 500에 맞춰서 무빙하면 된다.[63] 다만 메가 나르로 변신했을 때는 스킬 하나하나가 매섭기 때문에 분노 게이지를 잘 살피면서 싸워야 한다.[64] 애초에 평타 사거리부터 티모가 우위인 데다가 티모가 그레이브즈에게 실명 다트를 적중시키면 탄환이 엉뚱한 방향으로 헛나가게 된다. 연막탄은 티모의 이속이 애초에 빨라서 금방 피하고, 그레이브즈 자체가 화약 역류를 빼면 매번 재장전해야 되는 느릿한 평타로 딜을 하는 챔피언이라 티모를 상대로 할 수 있는 게 전무하다, 심지어 진정한 용기의 중첩을 쌓으면 총 든 말파이트가 된다는 이점도 AP 지속 딜러인 티모 앞에서는 의미가 없다.[65] 이때부턴 Q 스킬을 맞추기만 한다면 라일라이의 슬로우 때문에 죽음의 손아귀를 맞추기 쉬워지기 때문이다.[66] 챔피언 집중탐구 영상에서 AP 아이템을 안간것도 이때쯤 만들어진것이기 때문.[67] 당장 티모의 주역할군이 현재까지도 원거리로 명시되어 있다.[68] 티모는 원래 라인전이 강한 편이다[69] 이쪽은 LCK 내에서도 메카닉이 받쳐주는 선수가 사용할 경우 높은 캐리 포텐셜이 있다. 대회에 전혀 쓰이지 않는 AD티모와 비교했을 때 AD케넨이 사실상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70] 사용 아이템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있는 지배의 하위룬[71] 물론 빗나간 공격 방향에 아군 챔피언이 서 있거나, 무빙으로 접근해도 '빗나감!' 메시지와 함께 피해가 들어오지 않는다.[72] 미드에 주로 오는 챔피언들 중에 이동기 없는 일반적인 마법사 챔피언들 상대로는 미드 티모가 의외로 비등한 라인전이 가능하지만, 암살자 챔피언들을 만나면 6렙 이후부터 허구헌날 찢길 뿐이다.[73] 맥락상 왜 탑 탱커로 설계된 블리츠크랭크가 서포터로 가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만. LCK 기준으로 티모는 미드, 탑, 봇 캐리 이렇게 3가지 포지션에 기용된 적이 있다. 또한 최하위 티어에서는 서폿 티모를 애용하는 유저들이 종종 보인다.[74] 티모의 버섯 폭발범위가 실제 버섯보다 매우 크다, 라인전 도중에 미니언 웨이브에 던지면 적이 알면서 당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75] 의외로 유저들이 많이 하는 착각인데, 티모는 예전처럼 무조건 버섯밭 운영만 하는 챔피언이 아니다. 물론 과거엔 버섯밭으로 한타를 유도하는 것이 이상적인 활용법이었다. 하지만 렌즈 장신구가 추가되어 버섯밭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더 쉬워졌고, 티모의 버섯밭 싸움 유도에 속아주지 않거나 아예 근처로도 가지 않는 등 여러 대처법이 생겼다. 또한 버섯 자체도 계수가 까이고 사거리가 크게 늘어나는 변경을 거치는 등 라이엇에서도 버섯밭 일변도 전술이 아니라 조금 더 운영 위주로 사용할 수 있게 변형했다.[76] 사실 웬만한 원거리 AP 챔프를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1초에 1대 가까이 평타를 때릴 수 있다. 즉 1.0 AD 계수라는 것인데, AP챔피언의 스킬이 계수도 낮고 쿨타임까지 길다면 사거리나 안정성은 몰라도 AD템을 가는 쪽이 DPS는 확실히 더 높다.[77] 기껏 해봤자 니코(분신), 자이라(꽃), 샤코(박스와 분신), 하이머딩거(포탑), 애니(티버), 아이번(데이지) 정도. 샤코나 딩거는 설치사거리가 짧아서 위험하고 애니는 티버를 이니시 용도로 아껴야 해서 제한적이다.[78] 특히 억제기타워 앞의 작은 수풀의 경우, 버섯을 여러 개 깔면 직접 부쉬 안의 시야를 먹지 않는 이상 제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팀의 부쉬 진입 자체를 막아버릴 수도 있다.[79] 원거리 챔피언들이 제거하기 힘들도록 조금 뒤쪽으로 깔아두는게 좋다.[80] 상대팀에 대자연의 힘을 올린 브루저와 탱커가 득실거리는 판이라면 고려해 볼 수도 있지만 칼바람 나락이 무작위 픽일지라도 그런 판이 나올 가능성이 별로 없다. 게다가 칼바람 특성상 전 챔피언에게 패널티로 미니언 대상 흡혈 감소가 있어 유지력도 협곡에 비해 별로고, 탱커를 녹이고 싶다면 공허의 지팡이만 가도 충분히 유의미한 딜이 들어간다. 13.10 패치로 대자연의 마법 피해 %감소 효과가 마법 저항력 30 증가로 변경되는 엄청난 너프를 먹고 나서는 더욱 고려할 가치가 없어졌다.[81] 만약 연장전인 경우 극악무도의 효과가 발동되는 도중 시간이 경과되면 무승부가 되어 둘다 피해를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82] 티모를 구입시 티모가 전략가를 즉시 공격하여 피해를 입힌다.[초고속모드] 초고속 모드에서는 "체력 1"로 구매할수 있다.[83] AD트린 한정, AP의 경우는 불사 5초안에 티모가 E스킬에 갈린다.[84] 이것도 ap 나서스는 제외다.[85] CC 없는 유리대포형 원딜만 아니라면 티모가 어떤 식으로든 보조해줄 여지가 있다. 브루저라면 근처에서 뺑뺑이 돌면서 실명 보조, 니가와 스타일이면 버섯을 같이 깔아서 극대화, 원거리 딜러라면 어그로를 받아 주면서 동선을 교란시켜 보조.[86] 특히 정글 캠프의 일부 통로가 매우 좁아서, 버섯을 무조건 밟게 할 수 있다.[87] 원본판처럼 완전 예능은아니고 어느정도 실용성은 있는편이다.[88] 선 내셔의 이빨 직후 2코어로 시즌 3에서 사장된 아이템 중 하나인 루난의 허리케인을 뽑더니 미칠듯한 푸시력과 백도어를 바탕으로 스플릿 운영을 개시, 서울여대 팀을 흔들며 역전승에 공헌했다. 꼬치 왈 "징그럽네요."[89] 플라이 본인도 어이가 없었던 듯 허탈하게 웃는 표정을 지었는데, 이것 때문에 티모가 나르를 카운터치기 위한 의도된 전략픽이라던가 CJ와 심판진을 조롱하기 위해 뽑았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90] CJ는 티모잡은 샤이가 1인분은 했으나 티모를 픽한 크레이머가 폭망하며 졌고, KT의 썸데이는 티모캐리 직전까지 갔으나 티모를 픽한 플라이가 던져서 졌다.[91] 이해를 못하는 사람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피즈가 케이틀린의 궁을 티모 대신 맞아주는 척 하면서 재간둥이로 피해버려 티모를 엿먹이는 움짤이다.[92] 리그 오브 레전드에선 티모처럼 외형이 귀엽고 몸집이 작은 챔피언들은 대부분 물몸인 경우가 많지만 일방적이고 강한 딜교환이 가능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서 혐오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챔피언들론 유미, 피즈조이 등이 있다.[93] 소나와 소라카는 통계로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