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미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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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 터너
Timmy Turner

파일:attachment/티미 터너/TIMMY_TURNER.png
본명
티모시 티베리어스 터너
Timothy Tiberius Turner
나이
10세
종족
인간
생년월일
1991년 3월 21일
학교
딤스데일 초등학교
가족 관계
에베니저 터너 (고조부)
파피 터너 (조부)
그랜파 빌라드 (외조부)
글래디스 빌라디스라포프 (외조모)
미스터 터너 (아버지)
미세스 터너 (어머니)
미래의 아내
토미 터너 (미래의 아들)
타미 터너 (미래의 딸)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메리 케이 버그먼[1]타라 스트롱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미숙[2] (EBS)
이선호[3] (NICK, 챔프)
김영선[4] (실사판)
파일:일본 국기.svg
코바야시 케이
실사판 배우
드레이크 벨

1. 개요
2. 특징
2.1. 고생
2.2. 러브라인
2.2.1. 미래의 아내에 대하여
3. 실사판
4. 기타



1. 개요[편집]


짱이다!


괜찮아, 별 일 있겠어?


인터넷![5]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의 주인공. 토끼 이빨과 갈색 더벅머리[6]를 한, 분홍 모자[7]가 트레이드 마크인 어쩔 수 없는 10살짜리 꼬맹이. 나이를 정상적으로 먹었다면 33세이지만 옴니버스인 특성상 아직도 초등학생이다. 사실은 비밀 소원 편에서 티미가 평생 수호천사와 헤어지지 않기 위해 아예 그 누구도 나이 먹지 않게 해달라는 소원을 50년 전에 비밀리에 빌었다고 나온다.


2. 특징[편집]


티미의 부모는 갓난아기인 티미를 농구공처럼 튕기면서 안튕긴다고 아쉬워 한다. 티미도 괴짜이긴 하지만 부모님도 괴짜인 것을 보면 유전인 모양이다.

지능이 거의 최저 수준이라서... 즉, 생각이 없어서 자기가 천재인 마냥 부모님을 무시한다. 결국 나중에는 부모님과 같이 멍청하다고 즐긴다(...)근데 얘 아빠는 무시할 만 한게 팩트 한번은 강아지[8]와 뇌를 교환했는데 뇌가 강아지보다 더 작았다.[9] 게다가 그렇게 정신이 교환된 강아지가 이 녀석보다 공부를 더 잘했다. 근데 강아지 뇌가 사람의 뇌와 비슷하게 생겼고 티미의 뇌는 작은 공 만했다. 그런데 나중에 엄마와 바뀔때는 엄마와 뇌 크기가 똑같았다(...) 그러나 잔머리 하나는 수준급. 이 잔머리 하나로 등장인물중 지능수치가 탑을 달리는 크로커 교수조르겐 스트렝글 심지어 안티 코스모낚을 정도로 잔머리 하나는 대단하다. 특히 자기 소원 때문에 세상이 완전히 개판이 되기 일보 직전엔 거의 반드시 해결책을 떠올린다.[10] 지미 뉴트론과 크로스 오버 시리즈에선 티미가 생각이 없는 이유가 귀가 막혀서로 밝혀졌다(...).[11] 게다가 티미가 얼마나 수퍼(SUPER)라는 단어를 남발했는지 그리고 그 소원으로 얼마나 세계를 말아먹는지 수호천사 규정에 수퍼(SUPER) 사용 금지 조항이 생겼다. 심지어 코스모와 완다도 꺼리니 말 다했다.(...)

토끼 이빨은 티미가 어렸을 때 티미의 엄마와 아빠가 할아버지한테 맡기고 나갔는데, 할아버지가 티미를 맡고 있다는 사실을 까먹어 쪽쪽이[12]를 너무 빨아 그렇게 되었다. 근데 부모란 작자들은 이 토끼 이빨을 땅을 파고 잡초를 캐내거나 못을 박는데 사용한다.[13] 저런식으로 쓰이고도 정말 절대로 부러지지 않는 티타늄 수준의 강도를 자랑한다. 오죽하면 이빨 요정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이빨로 손꼽힐까. 가끔 칩 스카이락의 이빨과 혼동하는 사람이 있는데. 칩의 이빨은 이빨요정이 만든 가장 완벽한 이고, 티미의 이빨은 이빨요정이 제일 갖고 싶어하는 이다.

수호천사들이 마법으로 만들어 준 기괴한 도구들에 대해서 친구들이 어디서 샀냐고 물으면 "어...인터넷!"이라고 얼버무린다. 사실 훌륭한 변명이다.
짱구 극장판과 도라에몽 극장판의 주인공들처럼 스페셜 방송에서는 엄청난 보정을 받는다. '티미네이터'같은 경우에는 우주를 구하는 영웅. 최종보스의 정체와 주인공의 활약이 건담 더블오의 전개와 비슷하다. 이 에피소드에서 여러 행성들을 멸망시킨 '어둠의 세력'이란 행성 크기의 적이 등장하는데 실은 친구를 찾기 위해 우주를 떠돈 거고 멸망당한 행성들은 어둠의 세력을 덮어놓고 공격해서 그랬던 거란다. ELS도 이 에피소드도 영원한 전쟁의 오마쥬로, 같은 작품의 영향을 받다보니 비슷해진 셈이다. 다만 해석은 하늘과 땅 차이. 이 에피소드의 한국판 제목은 당연히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패러디한 것이다. 그런데 이 티미네이터 에피소드는 3편으로 이루어진 에피소드인데 1편의 제목이 '우주전쟁의 시작', 2편의 제목이 '제국의 역습', 3편의 제목이 '심판의 날'이다.(...) 그리고 한 에피소드에선 대통령이 됐는데 북한산 연필을 사용한다. 정확히는 연필통에 북한 국기가 그려졌다.

어른이 되게 해달라고 빈 적이 두 번 있었는데 한 번은 진짜 아저씨로 바꼈고 또 한 번은 롤러코스터 탑승을 위해 어른이 되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근육질의 키 큰 청년으로 바꼈다. 그런데 미모가 뛰어난 건지...[14] 롤러코스터를 같이 탄 비키가 반해버렸다... 비키가 이름이 뭐냐고 묻자 답하려다가 롤러코스터가 내려가서 '그아'라고 비명을 질렀는데 그아로 굳어버렸다... 급하게 둘러댄 직업은 노르웨이 슈퍼모델... 인기가 미친듯이 좋아서 본인은 활동한 적이 없는데 달력[15]과 인형[16] 등의 굿즈가 나왔다... 비키와 첫 키스하는 게 싫었던 티미는 소원빌어서 간신히 원래대로 돌아왔고 비키가 그아는 어디로 갔냐고 묻자 노르웨이로 갔다고 했고 비키는 개썰매를 끌고 진짜 노르웨이로 가버렸다... 알고보니 엄마아빠도 그아 팬이였는데 그아를 못 봤다며... 뒤에 있다 이 사람들아 아쉬워했다.

시즌 8의 에피소드이자 TV 극장판 'Timmy's secret wish' 에피소드를 보면 티미가 비밀 소원을 빌어 나이를 먹는 것을 멈추는 바람에 모든 사람이 50살 덜 먹게 된 것이었다. 나름 티미의 에피소드가 넘침에도 불구하고 티미가 나이들지 않는 훌륭한 변명거리가 되었다.다른 세계관에도 영향을 끼친 소원이였나보다.

시즌 9에선 스파키라는 수호강아지를 새 파트너로 맞이하면서 3명 + 1마리의 수호천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주인공 보정 하지만 코스모와 스파키는 가끔 주인공 보정이 아니라 티미가 얘들을 떠맡은 게 벌칙 같을 때도 있다.

시즌 10에선 신캐 클로이 카마이클과 수호천사를 공유한다. 처음에는 클로이를 미워했지만 지금은 BFF를 선언하고 서로 포옹을 하는 등 확실히 썸을 타고 있다. 하지만 클로이의 등장으로 옛 친구들과 잘 안엮인다. 그리고 시즌 10에서는 전체적으로 티미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요인들이 많이 완화됐다. 비키의 경우 아주 가끔 나타나서 괴롭히기는 하지만 티미의 부모가 티미 곁에 있는 때가 에피소드가 늘면서[17] 이젠 배경으로 출현하거나 티미보다는 다른 아이를 괴롭히는 모습이 더 많아졌다. 또, 크로커는 미치광이에서 약간 똘끼있는 선생님으로 변했다. 프랜시스는 등장을 안한다. 즉, 지금 티미는 불행한 요소들이 많이 없어지고 오히려 부자가 된 부모에 좋은 친구까지 생긴 상태여서 불행하다고 보기 힘들다. 그런데도 수호천사도 2명이나 붙어있으니(비록 공유하는 상태지만) 이 시즌에선 티미는 세계관 최고의 행운아.


2.1. 고생[편집]


괴짜 부모님이 그를 방관한 것도 모자라 잦은 외출(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티미만 냅두고 놀러가는 거) 때문에 베이비 시터인 비키에게 자주 맡겨진다. 하지만 비키는 진정한 절대악. 작중에서도 비키에게 맡겨진다는 사실을 들으면 "절대로 비키 누나에게 맡기면 안 돼요!!"식으로 매달린다. 뭐 부모님은 티미의 말을 씹고 그냥 가버리기에 결국 비키에게 고문과 노역을 당한다. 그런데 사실 미국에선 아동 혼자 놔 두는 것은 아동학대이기 때문에 티미가 싫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비키를 데려오는 것일 수도 있다.(근데 실상은 비키에게 애를 맡기는게 진정한 아동학대이다.)

거기다가 학교도 그다지 편한 게 아닌데 크로커 교수에게 자주 F를 받고 프랜시스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한다.

지금은 수호천사 코스모완다의 등장으로 삶이 조금은 편해졌지만 이래저래 갈굼당하거나 치이는 건 매한가지. 비슷한 컨셉[18]의 애니 도라에몽노진구와 비슷하다. 다만 자신이 벌인 사건은 자신이 책임지고 해결하려는 점은 나름 책임감 깊은 면모. 노진구는 몇몇 에피소드에서 도구 때문에 막장 상황이 벌어져도 도라에몽에게 도와달라고 울기만 하거나, 간신히 해결한 뒤에도 정신 못 차리는 경우가 있어 티미가 노진구보다 낫다고 보는 의견도 많다. 물론 얘나 쟤나 오십보백보라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 무슨 사건이 터지면 자기 책임이라고 인정하고 스스로의 기지로 해결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거기다 티미의 경우 타인을 위해 소원을 빌어주는 빈도가 상당히 높다.문제는 남을 위해 빌어준 소원의 오류가 대부분 세계구급으로 커진다는 거지만 연출을 상당히 잘한 작품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반성과 활약을 보고 있노라면 때때로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 문제는 그 장점의 대부분은 자신이 빈 소원을 책임지느라 발휘된다는 거지만(...). 그래서 세상을 몇십 번이나 멸망의 위기에 빠트린 개초딩이란 개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티미가 없는 평행 세계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비밀 소원편을 보면 위원회 한테 최악의 어린이로 낙인 찍혔다. 특히 비밀 소원이라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을 봤을때! 참고로 그 비밀 소원은 밑에 내용 참고.

그런데 티미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든 주요 숙적인 크로커 교수, 프랜시스, 비키와 같은 조연들이 흑화한 이유는 다름 아닌 티미 자신 때문이다. 즉, 본인이 이 세상에 존재했다는 이유였다. 정확히는 타임 패러독스. 크로커가 저렇게 된 것도 티미가 수호천사를 이용해 과거로 갔기 때문이다. 과거의 크로커는 순수한 아이인 데다가 코스모와 완다를 수호천사로 두고 있었는데 현재에서 온 티미의 실수로 인해 그만 대중들 앞에서 크로커의 수호천사가 까발려졌고, 조르겐 스트렝글이 나타나면서 수호천사를 잊는 기억소거 광선를 과다하게 사용하여 크로커의 신체와 성격도 괴이하게 변하였다. 그런데 본인이 수호천사의 존재를 잊지 않기 위해 미리 메모를 해놔서 그걸 보고 수호천사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때 코스모와 완다도 기억소거를 당해서 크로커와의 추억이 지워졌다. 단, 미국 옴니버스 애니답게 각 에피소드들간의 개연성은 느슨하다.게다가 티미와 사이 좋은 다른 캐릭터들도 티미가 없는 평행세계에서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었는데 다음과 같다.

  • 에이제이는 머리카락이 생긴 데다가 티미와 놀지 않아서 하버드 대학(!)에 다니고 있다.
  • 체스터는 그 동네에서 가장 불행한 티미가 없어서 대신 수호천사로 완다와 코스모를 두고 있으며 교정기를 끼지 않았고, 엘머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종기가 생기지 않았다(...).너무 심각한데?
  • 티미의 부모님는 티미 대신 유능한 딸이 태어나면서 부자가 되었다.
  • 자신을 매일 괴롭혀 왔던 프랜시스는 괴롭힐 상대인 티미가 존재하지 않아 스포츠에 전념해 인기스타가 되었다.
  • 비키는 성질은 그대로이지만 적어도 폭력적인 베이비시터에서 치과병원의 간호사가 되어 의사를 돕고 있다.
  • 크로커는 티미가 일으킨 타임 패러독스가 없어졌는지 모습이 정상적이고 수호천사 집착도 없었던 것이 되었고 훌륭한 대학 교수가 되었다.

또한 티미가 없는 세상에서 근래 우승이 대한제국 순종 2년이었던 모 야구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는데 성공했다![19] 티미도 이를 보고는 다시 이 세상에 자신이 존재하게 하려는 마법을 도중에 그만두고 순순히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소원을 빌었던 아이들이 가는 곳에 끌려가려고 했었다. 위에도 써있지만 이런 결정을 한 당사자는 이제 겨우 10살짜리인 어린애다. 하지만 조르겐은 그런 티미의 태도를 보고 자신의 존재를 없애달라는 소원을 흔쾌히 취소시켜 주었다. 이 때 조르겐의 명대사 "착한 일은 남한테 인정받고 싶어서 하는 게 아냐! 그렇게 하는 게 옳기 때문에 착한 일을 하는거지. 자기로 인해서 남들이 불행해지지 않게 해달란 소원이 그 중에서 가장 높은 경지랄까?"가 나왔다. 다만 제작자인 부치 하트맨은 이 에피소드를 만들었던 일을 후회했었는데, 시청자들이 원하던 메시지와는 정반대로 '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세상에 더 낫다.'라는 식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는 한국에선 인지도가 적지만 미국에서는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멋진 인생[20]의 패러디다.


2.2. 러브라인[편집]


같은 반의 퀸카 트릭시를 좋아한다. 이유는 자기 엄마보다 이뻐서라고(...).

사실 티미 터너는 은근히 다른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문제는 한 아이는 자기보다 어리지만 입에 교정기+뿔테안경[21]을 한 꼬맹이에다가 비키의 여동생인 투티[22]사실 트릭시와 동일인물이다. 또 한 아이는 트릭시에 대하여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여자아이 베로니카인데 티미 터너를 좋아하기는 하는데,[23] 얀데레에 츤데레 기믹이 있는데다 트릭시의 스토커이기도 하다. 뭐 한마디로 미친X. 가발을 쓰고 트릭시 흉내를 내면서 정신분열 증세를 보여주거나 심각한 조울증 증세를 보여준다. 집에선 엄마가 베로니카라고 부르자 "트릭시라고 부르랬지!!!"라고 외칠 정도(...). 티미 본인도 싸이코 같다고 싫어한다. 처음보는 사람 한정으로 인기 질투녀인가 하고 착각하는 정도(...).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트릭시와 세상에서 단 둘이 남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는데, 그러자 트릭시가 진성 얀데레가 되어서 개고생을 했다. 얼마간 잘 지내다가 잔디깎이와 헬리콥터 등 흉기로 갈아버리려 했다. 잠시라도 누가 자기를 예쁘다고 말해주지 않으면 못 견딘다나(...). 그런데 그 헬리콥터, 동네 대형마트에서 파는 물건이었다. 티미 가라사대 "대체 이 마트에서 안 파는게 뭐야!?" 이어 트릭시는 헬리콥터 미사일을 쏴서 끝장내려고 했는데, 미사일은 별도구매(...)라서 그냥 헬리콥터 꼬리날개로 티미 머리를 쪼갤뻔했다. 아슬아슬하게 소원으로 넘어갔지만...이거보면 트릭시가 있는 집 자식이다 싶은게 10살짜리 여자애가 헬리콥터 운전실력이 마이크로 컨트롤이 되는 수준

유일하게 티미를 좋아하는 정상인은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에 나오는 신디 볼텍스뿐이지만 지미와 티미의 크로스 오버작이 자주 나오지 않는 이상은 만날 일이 없다. 그리고 이게 성립되면 NTR물이 된다.

이 외에 종종 비키랑 엮기기도 하고 새로운 여캐인 미시를 좋아한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트릭시는? 서로 손까지 잡고 뽀뽀까지 가면서 제작진이 급푸쉬해주는 분위기이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는 부분이지만 시즌 9가 끝났다. 시즌 10에선 미시는 버리고 클로이 카마이클이라는 신 여캐와 엮이고 있다.어장관리? 세상을 멸망시킬만한 인물인데 주인공이라고 여캐가 잘 붙는다.


2.2.1. 미래의 아내에 대하여[편집]


미래를 다룬 에피소드에서는 티미의 아들과 딸이 나온다. 자신을 꼭 닮은 아들과 딸이 있는데, 자식들도 코스모완다들을 수호천사로 가지고 있다. 물론 아이들이 수호천사를 가지게 된 이유는 티미가 맨날 비키 로봇에게 아이들의 보모일을 맡기기 때문이다. 부전자전 비키가 양산이 되다니 무슨... [24]티미가 어릴 적 추억들과 자신의 소중한 수호천사를 기억하려고 비키가 찍었던 울먹이는 자신 옆에 찍힌 코스모와 완다가 담긴 사진을 넣어서 묻은 타입캡슐을 자식들이 파내어 들여다 봤지만, 역시 수호천사가 떠나 기억을 잃게 된 영향으로 사진에 찍힌 코스모와 완다는 보통 금붕어로 바뀌게 되어 알아보지 못하게 되었다. 그뒤에 말로는 "시시하군, 아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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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나온 자식의 외모로 투티와 결혼했는가, 트릭시와 결혼했는가에 대해 티미x투티 지지자, 티미x트릭시 지지자들의 열띤 논쟁이 있었는데 딸의 외모를 보면 생김새(안경)가 투티같기도 하고 머리모양과 헤어밴드가 트릭시같기도 하기 때문. 노리고 애매하게 만든 것 같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오히려 트릭시와의 공통점이 더 많다. 사실 얼굴 형태는 어렸을 때의 아빠와 닮은데다가[25] 웃는 입 모양은 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다 똑같으니 그렇다쳐도(...)교정기도 없고, 상기한 헤어밴드와 헤어스타일[26]이나 눈썹은 오히려 투티보다는 트릭시와 닮았다.[27] 다만 옷 스타일은 투티의 옷에서 색을 변경한 거랑 비슷하다. 어차피 둘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별 의미는 없다.

다만 극장판을 보면 엄마가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간다.


3. 실사판[편집]


10년 뒤의 미래를 그린 실사판 '티미의 못말리는 무비:티미가 커졌어요!' 극중에서 티미는 20대의 청년으로 성장해있으나[28] , 수호천사를 잃지 않기 위해서 여전히 초딩 행세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그리고 딤스데일로 돌아온 투티랑 사랑에 빠진다. 수호천사들은 그의 사랑을 방해했고 결국 투티랑 헤어지게 된다. 그 후 투티랑 수호천사들이 악당에게 잡혀갔는데 수호천사들을 풀어주기 위해[29] 투티랑 키스를 했다. 그 후 티미의 정성을 인정받아 다시 수호천사들이랑 지내게되었다.

이후 후속작인 '티미의 못말리는 크리스마스'에도 나오는데 이번엔 기억상실증에 걸린 산타를 대신해 임시산타 역할을 하려하지만 나쁜 어린이 명단에 들어있어[30] 인증을 받지 못하고 결국 투티, 크로커 교수, 엘프들, 수호천사들과 함께 자기 이름을 나쁜 어린이 목록에서 지우기 위해 원로 엘프인 엘머얼굴에 종기난 애 아니다 를 찾아가게 된다.

세번째 극장판인 '티미의 못말리는 파라다이스' 에서는 수호천사 세계에서 직장을 얻었지만 일을 소홀히 하는 바람에 또 세계를 위기에 처하게 만들었다.(...) 이후 결말에서는 어찌어찌 해결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아예 수호천사의 능력을 얻어 티미 자신이 수호천사가 되었다. 본인이 수호천사가 된 바람에 자신의 수호천사들은 자신을 도와줬던 아이들을 돌보게 되었다. 근데 딱히 아쉬워하지 않는 듯... 그런데 작중에서는 딱히 심각하게 따지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이건 은근히 비극적일 수도 있는 일이다. 수호천사들은 수백 년쯤은 거뜬히 사는 종족인데, 티미가 수호천사가 되면 언젠가 부모님과 투티가 늙어죽는 것도 봐야 할 테니...

여담인데 3편의 극장판에서는 트릭시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미인이 된 투티랑 사귀고 결혼까지 한다. 과거 발렌타인 에피소드도 그렇고 제작진들은 끊임없이 투티와 이어줘 사실상 티미의 진히로인으로 굳어진거 같다.


4. 기타[편집]


  • 원래 파란색 모자를 쓴 캐릭터로 기획되어 있었으나 파란 잉크가 부족해서 분홍색 모자를 쓰게 된다. 파란 잉크를 더 구해서 쓴다는 간단한(?) 해결책을 쓰지 않고 굳이 다른 색을 택한 것을 보면, 당시 작업 환경이 다소 열악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Butch Hartman의 언급 부모가 여자아이를 기대하고 분홍색 모자를 산 것도 뒤에 추가된 설정.

  • 미국의 래퍼 디자이너의 새 믹스테잎 New English의 수록곡의 제목이 'Tiimmy Turn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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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일럿판[2] 크로스오버에서 지미 뉴트론을 맡았다.[3] 'TV 속으로'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중년 티미는 코스모 성우인 엄상현이 맡았다. 특이하게도 이선호와 엄상현은 포켓몬스터 XY&Z에서는 라이벌 관계인 지우알랭을 맡은 적이 있다. 그리고 (소닉X)에선 테일즈와 소닉을 맡았다.[4] 파일럿 격인 오예카툰-대부모 대작전에서의 코스모 목소리를 맡았었다.[5] 수호천사의 마법으로 없던 물건을 소환해서 친구들이 이 물건 어디서 났냐고 물으면 항상 하는 변명이다.[6] 티미의 외모는 외할아버지 유전이다.[7] 에피소드 중 이것과 관련된 정보가 나오는데 이 모자는 원래 여자아이 용이며 티미의 부모님이 티미가 태어나기전 여자아이인줄 알알다고... 그 외 티미를 위한 물건도 전부 분홍색으로 된 것들을 샀다.[8] 정확히는 비키가 키우던 개인 '도이들'이다.[9] 물론 지능과 뇌의 크기는 별 상관이 없다지만 정말 심각할 정도로 작았다.(...)[10] 특히나 각 에피소드 막판에 가면 수호천사들마저도 일에 휘말리면서 소원을 빌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상황에서도 해결책을 찾아내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11] 지미 뉴트론이 생각을 할 때는 온갖 정보가 귓구멍으로부터 들어가서 뇌로 도달하고 몇 초 있으면 기발한(?)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런데 티미는 그게 안된다. 거의 불가능(...).[12] 공갈 젖꼭지.[13] 그런데 정작 본인은 한 에피소드에서 어머니가 밭일 좀 도와달라고 하면 국내판 기준으로 예이라고 하며 바로 뛰어든다. 게다가 밭을 가는 동안 웃는 모습을 유지한다. 본인이 적응한 듯(...)[14] 얼굴은 누가봐도 티미다.[15] 이걸 본 티미는 '달력까지 나왔어?'라고 했다.[16] 줄을 잡아당기자 '달력까지 나왔어?'라고 말했다.[17] 과거에는 티미를 집에 비키와 두고 캠핑이나 여행을 자신들끼리만 갔는데 요즘은 항상 데리고 다닌다.[18] 철없는 초등학생과 소원을 들어주는 만능 친구, 그리고 소원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들.[19]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을 시기에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시카고 컵스는 2016년 약 1세기만에 다시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0] 우리나라에서 크리스마스 하면 떠올리는 영화가 나 홀로 집에라면, 미국에서는 이 멋진 인생일 정도다.[21] 미국 만화에서 찌질이의 상징.[22] 근데 투티는 실사 극장판에서 어른이 됐을때 티미가 반할만한 초미인이 됐다.[23] 티미 터너가 인터넷을 돌아다닐 수 있을 때 봤던 것으로 티미의 실수로 트릭시가 티미 터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위조 메일을 그녀에게 보냈고, 아무것도 모르는 베로니카가 말하길 티미 터너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은 천개의 태양보다도 더 뜨겁지만 일단은 그걸 들킬 수는 없으니 거짓말을 해야겠다. 라고 말하며, 걔는 밥맛이야 라고 했다.[24]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선 어쩌면 코스모와 완다의 기억이 희미하게 남은 티미가 코스모와 완다가 자신의 자식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맡아달라는 의미로 일부러 비키 로봇을 고용했다는 추측이 있다.[25] 묻히는 사실이지만 코 모양새는 오히려 아들이 투티와 닮았다.[26] 사실 헤어스타일도 잘 보면 트릭시와 티미의 특징이 반반 섞여있다.[27] 투티는 좀 짧은 편. 티미는 두껍고.[28] 참고로 실사 극장판의 배우는 드레이크 벨이며 국내판 성우 또한 김영선으로 변경되었다. 단, 티미의 못말리는 파라다이스에서 수호천사 티미는 원래 티미 성우인 이선호가 맡았다.[29] 수호천사 규칙에 의하면 사랑수치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그 아이를 어른으로 간주하고 수호천사는 주인과 이별해야 한다[30] 나쁜 어린이 명단에 들어간 이유는 지나친 소원 남용과 자신의 자만심으로 산타를 치매에 걸려 일을 진행을 못했다. 역시 티미터너 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