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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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 호
Lago Titicaca[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ake_Titicaca_on_the_Andes_from_Bolivia.jpg
파일:attachment/티티카카호/360px-Lake_Titicaca_map.png

1. 개요
2. 지리적 특징
3. 주변국
4. 떡밥의 호수
5. 티티카카 호의 갈대섬과 갈대배
6. 기타
7. 사건사고



1. 개요[편집]


페루볼리비아 사이에 위치한 호수로, 배가 다니는 호수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존재하는 호수다.[2] 안데스 산맥 해발 3,810m 지점에 있으며, 안데스 산맥의 눈 녹은 물이 모여 생성된 천연 호수다. 현지의 토착어인 케추아어로 '티티'는 큰 퓨마를, 카카(현지어 실제 발음은 칵카)는 호수를 뜻한다. 즉, 티티카카는 큰 퓨마의 호수라는 뜻이다.[3]

2. 지리적 특징[편집]


호수의 면적은 약 8,300㎢[4]에 이르며 호수 형상이 다소 복잡하여 천차만별이긴 하나 지도에서 전체적으로 봤을때 에서 로는 대략 80km, 에서 으로는 대략 190km쯤 된다.

호수 주변의 크고 작은 으로부터 담수가 유입되며 남쪽 끄트머리에 있는 데사과데로 강을 통해 빠져나가는 구조다. 다만 이 강은 전체 담수량 중 겨우 5% 정도만 내보낼 뿐이며 대부분은 증발 등으로 소실된다.

수심은 평균 130m 정도이나 동쪽의 볼리비아 방향으로 갈수록 깊어지는 구조라 어떤 곳은 최대 수심이 276m에 달하는 곳도 있다. 한때는 수면이 점점 낮아져 호수가 점점 말라간다는 설이 있었으나 실은 계절에 따라 수면이 올랐다가 내려가는 것을 주기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것. 아무튼 이처럼 수심이 깊은 이유는 2개의 코르디예라 사이에 이 호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스카 해양 지각판이 남아메리카 해양 지각판 아래로 미끄러져 들어가면서 지표가 휘어져 습곡이 생긴 것이다.

이 정도 규모의 호수중에는 특이하게도 이 많으며 크고 작은 섬을 모두 합하면 41개나 된다. 몇몇 섬은 원주민이 거주까지 하고 있고 어업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LakeTiticacaOrestia-1835.gif
티티카카 오레스티아스(Titicaca Orestias)

물론 고지대 호수답게 어종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물이 매우 맑아서 어획량 자체는 풍부하다는 듯. 원래 이 호수에서만 서식하는 티티카카 오레스티아스(Titicaca Orestias)란 희귀종 물고기가 있었다. 이들이 멸종하게된 이유는 미국인들과 관련있다. 1930년대에 남미로 이주한 미국인들이 북미산 송어를 먹고 싶다고 청원하자 미국 내무부가 송어를 티티카카 호수에 방류했다. 이후 30년도 채 안되어 티티카카 오레스티아스는 외래종 송어에게 잡아먹혀 멸종되었다.

북쪽보다 남쪽이 더 빠르게 융기하고 있어서 남쪽의 호안선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쉽게 이해하고 싶다면 그릇에 물을 담아보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여보자. 물론 이런 현상이 다 그렇듯이 그 차이는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3. 주변국[편집]


위에도 언급한 대로 인접한 국가로는 페루볼리비아가 있다.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관광도시로서의 기능은 페루 쪽이 더 나으므로[5] 이 호수를 구경하고 싶은 사람은 대체로 페루로 가기 마련이다. 이 호수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여행기는 페루를 통해서 간다. 그와 함께 마추픽추도 필수 코스.

볼리비아는 과거 칠레와의 전쟁 때문에 해안선 쪽의 영토를 빼앗겨 내륙국가가 돼버린 나라라서 그런지 티티카카호에 해군을 주둔시키고 있다. 심지어는 잠수함까지 운용한다고. 딱히 페루하고 사이가 안 좋아서 해군을 주둔시키는 것은 아니다. 볼리비아는 페루와 연합하여 칠레와 전쟁을 치른 적도 있기 때문이다. 볼리비아와 진짜로 앙숙인 나라는 칠레이고 페루에게 진짜 앙숙인 국가는 에콰도르콜롬비아다.[6]

4. 떡밥의 호수[편집]


그냥 보면 높은 곳에 어쩌다 생긴 호수 같지만 이곳에 사는 원주민들의 문화를 살펴보면 실로 미스테리한 것들이 많다. 왜냐면 이 호수는 이집트 문명과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뭐 물론 후술하는 부분에 대하여 이미 널리 지지받는 일반적인 설이야 많지만,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흥미 위주로 보기 바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술할 내용은 일단은 사실이다. 해석은 자유.
  • 이곳의 원주민은 발사뗏목이라는 일종의 갈대로 엮은 배[7]를 사용하는데 이게 지구 정반대편에 위치한 고대 이집트파피루스 배와 설계가 거의 동일하다는 점이나 이 지역에 존재하는 티와나쿠의 존재도 이런 지역과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유적이라는 것. 또한 건축양식도 이집트식과 완전히 같다.[8]

  • 이 지역에 사는 우루족은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평지의 인간들, 그리고 다른 지역에 사는 케추아족보다 자신들이 훨씬 오래전부터 존속한 민족이라는 것. 심지어 태양이 생기기 전부터 자기네 종족이 존재했다는 드립을 쳤다. 다만 혈통 연구 결과 이 지역 원주민들이 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종족으로 판명되었다고 한다. 아주 허세는 아니었던 셈.

  • 티와나쿠를 처음에는 제사를 지내는 제단 정도로 여겼다. 그런데 나중에야 이곳에 이 지역을 지배하던 왕국의 수도였음이 밝혀졌고 또한 주변의 오래된 터를 면밀히 조사한 결과 항구로 기능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문제는 이 곳이 항구가 되려면 지금은 멀찌감치 떨어진 호수와 맞닿아야 하는데, 주변의 지질구조 상 티와나쿠 쪽이 더 빠르게 융기하는 구조라 이를 역추적해보면 건설시기가 기원전 1만 년 전쯤이어야 한다는, 일반 상식으로는 믿기 힘든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9] 티와나쿠 자체가 오래되기도 했고 과거 스페인 사람들에 의한 파괴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이제와서 완전한 연구를 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도 하고... 어쨌든 지금 남아있는 유적지보다 훨씬 거대했으리라는 일반적인 시각이다.

  • 또한 이 정도 시설을 건립하는 문명이라면 농업의 발전 또한 필수불가결한 요소인데, 이 곳은 고지대임에도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전통적인 농법 덕분에 생산량이 많다.[10]
여튼 여러모로 초고대문명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흥미거리를 선사해준다.

5. 티티카카 호의 갈대섬과 갈대배[편집]


파일:external/www.backpackinginperu.com/puno.jpg
호수의 가운데에는 갈대로 만들어진 거대한 섬이 떠 있다. 우루스 인디언들이 토토라라는 이름의 갈대로 만들어서 그 위에서 사는 것이다. 이들은 수세기 전에 아이마라 족과 케추아 족을 비롯한 이웃 부족들의 박해를 피해 육지를 떠났다. 그러나 아예 멀리 있는 섬은 아닌 것이, 우루스 인디언들의 주식인 감자, 유카, 오카, 퀴누아들은 호숫가 주변의 땅에서 자라는 음식들이다. 애초에 육지에서 완전히 떠나서 호수 한가운데에 거주지를 세우면, 모종의 이유로 거주지가 침수되거나 화재, 전쟁 등으로 인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을 때, 육지의 다른 부족들의 도움을 받거나 주민들이 일시로 대피하는 등의 비상 대책을 세우기가 곤란해지므로, 적당한 연안 지대에 수상 거주지를 차리는 것이다.[11]

6. 기타[편집]


티티카카 호 일대는 과거 잉카 제국이 발원한 곳이라는 점과 더불어, 그 유민들인 케추아인[12]들이 거주하는 곳이라는 점때문에, 잉카 시절의 많은 유적과 유물, 무형문화재들이 잘 보존된 지역이다. 그래서, 이곳은 고산병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페루볼리비아 양국의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꼽힌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장편 애니인 라틴 아메리카의 밤에서는 도날드 덕이 이곳에 관광을 와서, 현지의 문물을 체험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곳에 존재했던 잉카 제국의 문화재들이 주는 기묘하고 이국적인 느낌때문에, 위에서도 보듯이 초고대문명설을 믿는 음모론자들과 유사역사학자들에게 좋은 떡밥이 되어주고 있다. 물론, 이들의 주장에는 이런 문명을 세운 현지 원주민들의 기술력과 문화 수준을 과소평가하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으므로, 주류 역사학계에서는 이런 떡밥들에 대해 일고의 논할 가치도 없는 소리로 여기는 실정이다.

7.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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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말의 외래어 표기는 '티티카카'라고 쓰지만, 현지의 원주민은 '티티칵카'로 발음을 한다.[2] 해발 고도만으로는 더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들도 많이 존재하고, 개중엔 티베트의 남초(4,718m)처럼 면적이 1,000km²가 넘는 거대한 호수도 포함된다. 실제로 알려진 호수 중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는 오호스 델 살라도 산의 화구호로 해발 약 6,300m에 위치해 있다.[3] 이에 따라 우리말로 티티카카 뒤에는 굳이 '호(湖)'가 불필요하나, 지명의 이해를 위하여 명목상 붙인다.[4] 이게 어느 정도 크기냐면 제주도 면적이 1,848㎢, 충청북도 7,431㎢, 전라북도 8,051㎢, 충청남도 8,597㎢이다. 대략 감이 잡히는가?[5] 페루는 잉카문명의 본거지이며 쿠스코, 마추픽추 등 잉카 제국 시대의 유적지들과 안데스 산맥, 아마존 밀림지대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가진 관광대국으로 유명하다. 그에 반해 볼리비아는...체 게바라 무덤 정도만... 다만 근래에는 볼리비아에 있는 우유니 사막이 대단히 유명해지긴 했다. 물론 그렇다고 이 호수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이 굳이 볼리비아로 가느냐는 또 다른 문제지만.[6] 칠레와 페루도 볼리비아와 칠레처럼 태평양 전쟁의 영향으로 사이가 나쁘긴 했으나 최근에 영토분쟁 등 갈등 요소를 정리하고 화해했다. 에콰도르와 콜롬비아는 20세기 당시 아마존 밀림 지대의 영유권을 두고 페루와 을 벌인 바 있었다.[7] 놀랍게도 이스터 섬에서 이 배와 비슷하게 생긴 석재 모형이 발견된 바 있다. 토르 헤이에르달이 괜히 콘티키 호를 만들어 고대 항해에 도전했던 게 아닌셈.[8] 이에 대해서는 수렴 진화의 개념을 생각해볼 수 있다. 진화생물학의 그 수렴 진화가 맞으며, 고고학에서의 대표적인 예는 밀림 지역에 건설되어서 그 외양이 서로 비슷했던 아즈텍 제국상나라다. 기원 상 서로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비슷한 환경에서 발전해서 서로 겉모습은 얼추 비슷해진 거다.[9] 굳이 설명을 하자면, 충청남도만 한 큰 호수는 거의 바다나 다를 바 없어서, 이런 호수의 연안에 세워진 선착장도 해안가의 항구 못지 않은 경제성을 지닌다. 비쩍 말라서 황폐해지기 전의 아랄 해 연안에 있던 항구도시인 아랄스크가 그 예이다. 아마 티와나쿠도 이런 케이스인 듯하다. 사실 아랄 해까지 갈 것도 없이 작금의 티티카카 호만 봐도 칠레에게 해안 지방을 싹 털린 뒤에(...), 이곳에 억지로 해군을 유지하면서 정신승리하는 볼리비아군의 사례가 있다. 굳이 선사시대까지 역사를 올려 생각할 필요도 없다.[10] 이는 이들의 주식인 감자때문에 그렇다. 영화 마션에도 나오듯, 영양분만 충분하다면(그리고 지구와 비슷한 온도를 유지해줄 온실만 있다면) 화성의 토양에서도 자랄 수 있는게 감자다. 원래 감자의 주산지가 남아메리카 산악지대인 만큼, 다른 농작물이 자라기 힘든 척박한 환경에서도 충분히 높은 생산량을 낼 수 있는 것이다. 북한이 괜히 대홍단 감자가지고 국민들에게 선전하는게 아니다.[11] 말레이시아 본토와 보르네오 섬의 말레이시아령 지역의 연근해에 수상 가옥을 지어서 사는 해양 민족인 사마 바자우도 이런 이유로 인해 완전한 망망대해에 가옥을 세우지는 않는다.[12] 케추아어를 사용하는 민족들의 총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