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 록하트(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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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 록하트
ティファ・ロックハート | Tifa Lockhart
파일:티파 전신.png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토 아유미
파일:미국 국기.svg
브릿 배런
1. 개요
2. 테마
3. 발매 전
3.1. 유로게이머의 패미통 기사 오역 소동
3.2. 디자인 평가
4. 캐릭터 성능
5. 작중 행적
5.1. Trace of Two Pasts
6. 기타



1. 개요 [편집]


파일:FF7R_Tifa.jpg

"클라우드는 잊고 싶어?"

"괴로운 일이나 슬픈 일을"

반 신라 조직 아발란치의 멤버.

과격화 되어가는 아발란치의 활동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참가하고 있다.

마황로 폭파 작전에서부터 이어지는 신라와의 항쟁에 의해

7번 플레이트 낙하 사고라는 미증유의 재앙을 일으키고 만다.

많은 주민들을 말려들게한 것에 죄책감을 품고 있다.

미드가르를 떠나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티파 록하트를 정리한 문서. 일본어판 성우는 변경이 없지만, 북미판은 브릿 바론(Britt Baron)으로 교체되었다.


2. 테마[편집]




ティファのテーマ -セブンスヘブン-
티파의 테마 -세븐스 헤븐-
ティファの涙
티파의 눈물


3. 발매 전[편집]



3.1. 유로게이머의 패미통 기사 오역 소동[편집]


쭉 보이지 않다가 E3 2019에서 공개되었다. 섹스 심벌의 대표격이었던 디자인이 세세하게 많이 변했는데, 안쪽에 검은 탱크톱을 겹쳐입고 미니스커트 대신 짧은 팬츠에 가죽 주름치마를 두르고 사이 하이 삭스 신은 디자인이다. #

그러나 E3가 끝난지 며칠 안 돼 유로게이머#가 주간 패미통의 노무라 테츠야 독점 인터뷰 기사를 영역해 보도하면서 스퀘어에닉스 내부 윤리부서가 가슴 크기를 규제했다는 기사를 내놓고, 다른 웹진들은 확인도 없이 그 기사를 받아 써 보도하면서 전 세계 커뮤니티를 논란거리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는 패미통의 기사를 오역한 것으로 밝혀졌다.

ティファは胸が大きかったりする分、その描きかたやバランスにも気を配られ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티파 가슴이 컸던 부분에 대해 그리는 방법과 균형에 대해 신경 쓰고 있지 않습니까?

野村:まず、ティファは腹筋を割りたかったのでアスリートのスタイルに寄せています。

それから、社内の倫理部署からの指示もあり、激しいアクションでも不自然にならないように胸部を絞める必要がありました。

そこで、すごくシンプルだった上半身の衣装を、黒のアンダーウェアや体にフィットするタンクトップで、フィットネスを意識したスポーティーなデザインにしています。

노무라: 일단 티파는 복근이 있는 선수 스타일로 마음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사내 윤리 부서에서 지시도 있었고, 격렬한 액션에도 부자연스럽게 되지 않도록 가슴을 조여맬 필요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매우 단순했던 상반신 의상을, 검은 속옷과 몸에 딱 붙는 탱크탑에, 건강함을 의식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했습니다.

주간 패미통 2019년 6월 20일호, 『FF7 리메이크』『KH3 리마인드』디렉터・노무라 테츠야 독점 직격E3 2019에 발표 내용에 대해 묻다【E3 2019】#


강조한 부분은 오역한 부분으로, 유로게이머는 이를 restrict Tifa's chest로 오역해 보도했다. tighten Tifa's chest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맞는다. 또한 정정보도도 하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스퀘어 에닉스도 동일한 내용으로 해명하고 패미통에서도 유료 기한이 지나 웹에 기사를 공개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에 여전히 논란은 남아 있는 상태이다.


3.2. 디자인 평가[편집]


변경된 디자인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가슴이 원작에 비해 줄었고 검은 탱크톱을 입어서 바스트 모핑을 표현하지 않는 등 섹스 어필이 줄었다는 점에서 불만을 표하는 의견과 바뀐 디자인이 좀 더 현실적이고 세련되게 보인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검은 스타킹+절대영역은 수요가 있어서인지 반응이 좋은 편. 가슴 크기는 사실 ACC 시절과는 별 차이가 없지만 "오리지널" 파이널 판타지 VII 시절보다는 작은게 확실하며 당시의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캐릭터의 외관 설정을 표현하기 위해, 과장되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커버하곤 했기 때문에 요즘 그래픽으로 만든다면 엄청난 거유가 될 것이다[1].

복장 변경과는 별개로 모델링이 팔다리가 너무 가늘어 어색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는 디렉터인 노무라 테츠야의 디자인 취향이 이유이다. 파이널 판타지 13의 라이트닝 인체 비례와 지적되는 사항[2]이 거의 흡사하다. 이 모델링 스타일이 인터뷰에서 언급된 디자인 컨셉인 '복근이 있는 선수 스타일'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서 말이 나오고 있는 부분.


4. 캐릭터 성능[편집]


게임 내 성능은 HP와 방어력은 에어리스 다음으로 낮지만 빠른 연타와 기동성을 지닌 물리 딜러. 빠른 연타를 활용한 콤보를 통해 ATB 게이지를 빠르게 채울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이를 통해 팀을 어떻게 서포트하느냐가 관건이다. 최대 특징은 버스트된 적에 비기 해방이나 강타-정권 지르기를 히트시키면 얻을 수 배율 뻥튀기로,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의 딜에도 크게 관여한다. 도전 과제 중 하나인 버스트퀸은 티파가 없다면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한 수준. 공격 마법도 못쓸 정도는 아니지만 물리 특화 세팅을 가는게 여러모로 좋다.

ATB 사용 횟수가 가장 많은 만큼 마테리아 빨을 굉장히 잘 받는 캐릭터인데, 가장 궁합이 좋은 마테리아는 빠르게 어빌리티를 두번 연속 사용할 경우 다른 파티원들에게 ATB 게이지를 나눠주는 ATB 연계 마테리아다. ATB 회수율이 뛰어난 백플립이나 발동이 빠른 비기 해방과 같이 쓰기 매우 편하고, 선제 공격 마테리아까지 써서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파티원들의 ATB를 바로 채워줄 수 있다.

흘리기 마테리아와의 궁합도 굉장히 뛰어난데, 엄청난 속도로 가드 판정이 붙은 태클을 시전하기 때문에 티파의 공격력, 방어력, 서포트 능력, 기동성을 모두 강화해준다! 티파는 리치가 짧고 방어력이 낮은 만큼 생존력이 부족한 편이니, 흘리기를 사용한 치고 빠지기는 꼭 연습해두자.

약점은 선술한 짧은 리치, 낮은 방어력, 그리고 빈약한 공중전이다. 흘리기 마테리아로 리치와 방어력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드 강화와 HP 상승 마테리아로 추가적으로 생존력을 높힐 수 있으며, 빈약한 공중전은 바람 계열 마법으로 극복할 수 있다.

리버스에서는 기본 회피가 리메이크애서는 흘리기 마테리아를 장착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던 슬라이딩으로 변경되었다.

4.1.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편집]



4.1.1. 어빌리티[편집]


명칭
무장
설명
비고
숙련도 보너스
비기 해방
(초기)
일정 시간, 『싸우기』와 고유 어빌리티가 강화됩니다.


내려찍기
레더 글러브
공중에서 강한 위력의 발차기를 날립니다.

적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라이즈 비트
메탈 너클
사용 후『싸우기』로 적이 쉽게 경직됩니다.

『싸우기』로 연격한다
백플립
소닉 피스트
빠른 회피 후 바로 추격합니다.
버스트 효과: 중
적을 버스트시킨다
오버 드라이브
페더 글러브
거센 공격을 퍼부어 후속 커맨드의 위력을 증가시킵니다.

어빌리티 혹은 마법으로 연격한다
투기 스피어
미스릴 클로
정면에 마법으로 만든 충격구를 설치합니다.

적을 맞힌다
정권 지르기
그랜드 글러브
정면에 있는 적에게 재빠르게 주먹을 내지릅니다.
버스트 시: 대미지 배율 증가
버스트 상태인 적을 맞힌다

  • 비기 해방: 발동이 매우 빠르고, 티파의 『싸우기』와 『강타』를 강화시킨다, 특히 △키로 발동 가능한 『폭렬권』은 정권 지르기가 없을 시 버스트당한 적에게 쓰면 꽤나 괜찮은 데미지를 때려박을 수 있다. 공격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백플립만큼 자주 쓰는 어빌리티. 또한 버스트시에는 배율을 20%나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정권지르기가 나오기 전까진 버스트 상황에서 자주 날려주는 것이 좋다.

  • 내려찍기: 단발 데미지는 티파의 모든 공격중 가장 강하다. 지상에서 사용하면 선딜이 있지만, 어퍼컷을 날려서 공중에 있을 시 사용하면 선딜이 없어져서 쓸만하다.[3]

  • 라이즈 비트: 그냥저냥 쓸만하지만 다른 어빌리티를 습득하면 버려진다. 사용후 평타로 경직을 주는 용도와 그나마 버스트 비율 뻥튀기 공격을 제외한 나머지 평타에서는 버스트 게이지가 그나마 좀 더 찬다.

  • 백플립: 시전시 뒤로 빠진 뒤에 돌진하는데 데미지도 좋고 버스트 효과도 있으며 ATB 게이지 회수율도 70%나 된다. 회피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어퍼컷 뒤에 연계하기도 좋고 흘리기로 후딜을 캔슬 가능하고 ATB 연계 마테리아로 팀원들의 ATB도 증가시키는 좋은 기술. 리버스에서는 ATB 리게인이 삭제되었다.

  • 오버 드라이브: 동작도 멋지고 범위공격이지만 준비와 시전 동작이 매우 크기 때문에 1회차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는 어빌리티이지만, 다회차를 진행하면서 엔드 스펙으로 갈수록 빛을 발한다. 후속 커맨드를 강화하는 특성이 붙어 있는데, 배율이 거의 2배에 육박하기 때문에 리미트기와의 궁합이 매우 좋은 편이다. 특히 시스템 상 1히트당 최대 대미지는 9999로 고정되어 있어 비기와 정권지르기의 배율 뻥튀기 효율이 갈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티파의 폭딜을 위해서는 자주 사용하게 된다.

  • 투기 스피어: 마법 공격이 적용되는 충격구를 설치하는 기술. 마법 공격이 높지 않은 티파이기 때문에 미스릴 클로가 아니면 사용해봤자 대미지가 시원찮은데, 이 어빌리티 하나를 살리기 위해 티파를 마공 세팅해주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 트로피 획득을 위해 마스터까지만 하고 버려지는 기술이다.보통은 깔아놓고 경직을 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바이스가 나오면서 그래도 쓰임새가 생겼는데 바이스의 기관총 모드가 모든 물리피해 무시라서 티파 솔로로 바이스 공략 시 나름 유용하게 써먹는다. 물론 바이스를 솔로로 깰 정도면 썩은물일테니 대부분은 의미없다.

  • 정권 지르기: 비기 해방 후 비기를 히트 시켜줘야하는 귀찮은 과정 필요없이 히트만 시키면 배율 30%를 추가해는 후반부의 효자 기술. 비기 해방 풀차지 후 정권 지르기와 섞어서 사용하면 버스트 300% 배율도 띄울수 있어서 비기해방의 피해량이 올라가 보스전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다.


4.2.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편집]



4.2.1. 일반 액션 어빌리티[편집]


명칭
무장
설명
비고
숙련도 보너스
백플립
(초기)
회피 후 바로 추격합니다.
회피 성공 시: ATB 증가. 공중 발동 가능. 버스트 효과: 중

비기 해방
(초기)
일정 시간 「싸우기」의 콤보 수가 증가하며 「강타」가 「폭렬권」 「장타 러시」순으로 강화됩니다.


내려찍기
레더 글러브
공중에서 강한 위력의 발차기를 날립니다.

적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토네이도 다이브
실피 핸드
풍속성 공격을 날려 지상의 적은 띄우고, 공중의 적은 떨어뜨립니다.
효과: 끌어당기기, 공중: 발동 가능
적의 약점 속성을 노린다.
라이즈 비트
카이저 너클
이 기술을 사용하면 후속 커맨드로 적을 쉽게 경직시킬 수 있습니다.
연속 공격으로 효과 지속. 공중: 발동 가능
「싸우기」로 연격한다.
비기 해방・파
크리스털 글러브
「비기해방」의 변형 기술입니다. 해방되는 기술을 무속성 마법 공격으로 바꾸며 버스트 효과를 강화합니다.

효과 중에 「싸우기」로 적을 버스트시킨다.


4.2.2. 연계 액션 어빌리티[편집]


명칭
연계 캐릭터
설명
비고
초돌진
(전원)
아군과 연계해 가드하면서 돌진합니다. 3연격까지 콤보 가능.



4.3. 리미트 브레이크[편집]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리미트 브레이크.



돌핀 블로
코르네오의 투기장에서 궁극오의서를 얻게되면 사용 가능한 2단계 리미트 브레이크.


5. 작중 행적[편집]


많은 부분에서 원작과 달라진 클라우드에어리스와는 달리, 큰 줄기는 변함이 없고 세부적인 태도나 입장 정도가 달라진 수준이다.

클라우드를 아발란치 측에서 고용하려고 주선한 것은 원작과 같다. 그러나 아발란치 활동에 매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던 원작과 달리, 리메이크에서는 폭력을 싫어하는 성격 탓에 정작 본인은 아발란치의 무장투쟁을 달가워 하지 않는다. 때문에 잘 단련된 신체와 전투능력과는 별개로 임무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은 편이다. 특히 민간인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파괴공작에는 꽤 불협화음이 있었던 모양. 그 탓인지 보통 바레트 일행이 작전에 나간 사이에 아지트인 세븐스 헤븐에 남아 후방을 지키며 재정담당을 주로 했다. 제시가 클라우드를 아발란치에 끌어들이려는 이유도 티파를 작전에 투입했다가 주저하는 상황이 나오느니 유능하고 일처리에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클라우드를 데리고 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 잘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제시와 티파는 서로 동료로서 잘 맞지 않아 다투는 일도 종종 있는 것 같다. 사실 티파는 클라우드가 아발란치의 투쟁에 깊게 말려드는 것을 원치 않았고, 그가 아발란치 활동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그저 그와 함께 지내고 싶었기 때문이다.[4]

원작과 마찬가지로 오래 전부터 클라우드를 좋아해서 챕터 3까지만 하더라도 미드가르에 연고 하나 없는 클라우드에게 7번가 내 거처를 마련해 주고, 일거리를 알선해 주는 등 정착할 수 있게 돌보아주었다. 다만 고향 니블헤임에서 지내던 클라우드와는 너무 달라져서 은연 중에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러다 클라우드가 급수탑에서 티파와 한 약속을 떠올리고 태도가 부드러워지자 그제서야 안심했다는 듯 클라우드를 편하게 대하기 시작한다.[5]

달리는 열차 안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고 망설인다거나, 5번 마황로 폭파작전 때 마황 반응로 배관 위에서 화려하게 슬라이딩을 하고 나서 클라우드에게 무서웠다고 하고, 열차의 무덤에서 유령을 보고 무서워 에어리스의 뒤로 숨기도 하는 등 강한 이미지와는 다른 소녀같은 부분이 늘어났는데, 클라우드가 위험에 빠지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들어 구하려 하는 모습과 대조를 이루어 클라우드에 대한 마음을 강조하고 있다. 클라우드가 제시나 에어리스와 엮이게 되면 나긋한 평소와 달리 은근히 화난 기색을 보이는 것도 볼거리.[6] 5번 마황로 폭파작전 당시 원작처럼 에어 버스터와의 결전 직후 클라우드가 낙오되는데, 클라우드가 밑으로 추락하기 전 티파를 맡기자 바레트에게 들쳐업혀 폭파되는 마황로에서 벗어난다. 이후는 클라우드와 에어리스의 5번가 슬럼 스토리기 때문에 한동안 미등장. 그러다 5번가 스토리 엔딩에서 원작대로 마차에 실려 끌려가는 모습으로 재등장.[7]

이후 클라우드는 에어리스의 강권에 못이겨 여장을 하고 에어리스와 함께 티파를 구하러 돈 코르네오의 저택에 들어간다. 하지만 대기실에서 가스를 맞은 두사람은 의식을 잃고 끌려가는데, 클라우드가 정신을 차린 곳은 티파가 있는 감금실이었다. 티파는 처음엔 여장을 한 클라우드를 못알아보기까지 한다. 어쨌든 이렇게 티파는 무사히 클라우드와 합류하고, 돈 코르네오에 순순히 끌려온 이유, 바로 돈 코르네오의 사병들이 7번가에 들이닥쳐 들쑤시고 다닌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서라는 것을 클라우드에게 밝히고 함께 코르네오에게 간다. 코르네오는 클라우드를 선택하고, 남은 두 여자를 악한들에게 던져준다. 여성들을 안내해주는 코치는 티파와 에어리스를 파렴치한들에게 내주지만, 상대는 티파와 에어리스였으니 상대가 될 리가 없다. 악한들이 모조리 나자빠지자 레즐리[8]가 클라우드의 검과 두 사람의 옷을 챙겨와 내주고, 두 사람은 급히 옷을 갈아입은 뒤 틀라우드에게 간다. 이렇게 세 사람은 다시 합류해 코르네오에게 7번가를 뒤진 이유를 불라고 위협하는데, 코르네오는 '신라의 하이데커에게 팔이 총으로 되어있는 남자를 찾으라는 명을 받았다'고 순순히 털어놓는다. 목적이 뭐냐고 추궁하자 '7번 플레이트의 기둥을 파괴해 그 밑에 있는 아발란치의 본거지인 7번가 슬럼을 플레이트를 뭉개버릴 계획이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한다. 세사람이 서둘러 7번가로 가려는가 싶더니, 코르네오는 장치를 조작해 세 사람을 지하도로 떨어뜨린다.

지하도에 떨어진 세사람은 사람을 먹이로 먹는 괴물 아프스를 겨우 격퇴하고, 다행히 7번가로 통하는 수로를 찾아 7번가로 향한다. 가면서도 티파는 아무리 신라라도 설마 그런 무지막지한 짓을 할 리가 없다며 반신반의하고, 클라우드도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없다며 의구심을 표한다. 그러나, 열차 무덤을 가로질러 통과하던 중, 한 폐열차의 기관실에서 누선된 신라 공격헬기의 무전이 들려오는데, 7번가 슬럼의 기둥을 헬기로 공격하던 레노와 루드, 청이 나누던 교신이었다. 끔찍한 계획이 사실로 밝혀지고, 티파는 발길을 서두른다. 슬럼의 기둥은 본격적으로 공격당하기 시작하고, 바레트가 기둥 위에서 헬기와 교전하는 것을 확인한 클라우드는 티파와 에어리스에게 추락한 웨지의 치료와 사람들의 피난유도를 맡기고, 혼자 기둥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티파는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 웨지가 에어리스의 치료로 몸을 회복하자 에어리스에게는 세븐스 헤븐에 있는 마린의 보호를, 웨지에게는 에어리스를 세븐스 헤븐으로 안내해 줄 것을 부탁한 뒤 클라우드를 따라 기둥으로 올라가고, 아슬아슬하게 합류한다.

그러나 이미 때가 늦었고, 결국 중상을 입은 채로 발견된 제시의 임종을 지키고 눈물을 쏟고 만다. 더욱이 에어리스는 우여곡절 끝에 주점에 도착해 마린을 보호하자마자 에어리스를 찾아낸 청에게 발각되어 마린과 함께 어딘가로 끌려가고, 레노와 루드의 방해를 뚫지 못해 결국 플레이트의 붕괴를 저지하는데 실패하면서 티파와 클라우드의 고향 7번가 슬럼은 에어리스가 살던 5번가 슬럼보다도 더 참혹한 지옥도가 되고 만다. 그나마 에어리스와 마린이 인질상태로나마 살아있다는데서 희망을 얻은 일행은 신라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발길을 재촉한다.

클라우드는 유일하게 연고가 있는 5번가 슬럼의 에어리스의 집으로 향하고, 다행히 에어리스의 집에서 무사히 자고 있는 마린을 확인하고 덕분에 티파도 한시름 놓게 된다. 그 후 에어리스의 어머니 엘미나에게서 에어리스가 고대종이라는 사실, 에어리스가 친모 이파르나[9]와 시설에서 도망쳐 나와 5번가에 왔다가 자신과 만났고, 이파르나가 에어리스를 부탁하고 숨을 거두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엘미나는 에어리스가 자발적으로 응하지 않으면 신라에서 강제로 데려가봤자 소용이 없다고 했으니, 신라에서 에어리스를 데려갔다면 험하게 취급하진 않을 것이고 일이 끝나는대로 돌려보낼것이라 말하며 클라우드가 에어리스를 구하려 가는 것을 말린다. 티파도 이에 동의하고, 우선 정리할 것부터 정리하고 오자는 바레트의 제안에 따라 전에 클라우드와 에어리스가 이용했던 7번가로 가는 비밀통로를 통해 7번가로 돌아오지만 막상 세븐스 헤븐이 정말 박살이 나 있는 모습을 보고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일단 빅스와 제시는 어쩔 수 없게 됐지만 밑으로 피신했던 웨지가 아직 행방불명. 마침 클라우드가 웨지의 고양이를 발견해 웨지의 집터로 달려간다. 지하에는 어찌된 일인지 신라의 비밀기지가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보니 웨지가 실신한 채로 쓰러져 있었다. 그런데 그 때 셔터가 닫히고, 인간의 모습을 한 괴물 어나니머스 떼가 나타난다. 어찌어찌 괴물을 물리치고 숨을 돌리는데, 티파가 뭔가 벽 너머로 이상한 것을 느끼고, 바레트는 총을 갈겨 벽에 구멍을 뚫는다. 세사람이 들여다보니 대형 캡슐들이 정렬해있었고, 그 안에는 사람으로 보이는 것들이 줄줄이 앉아있었다. 그 때 갑자기 구멍 너머로 엄청난 수의 두건 쓴 마물들이 쏟아지고 세사람은 휩쓸려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세사람은 모두 지하로 들어갔던 구멍으로 다시 나와 쓰러져있었고, 웨지도 옆에 같이 있었다. 바레트는 웨지를, 티파는 웨지의 고양이를 안고 벗어난다. 바레트는 빅스와 제시를 기다려보고자 하지만, 티파와 클라우드는 두사람의 임종을 지켰으니 두 사람은 별로 돌아갔을것이라 바레트를 위로하고, 세사람은 발길을 재촉해 에어리스의 집으로 웨지를 데려간다.

그날 새벽, 클라우드는 웨지의 방에서 바레트와 함께 자다가 발소리를 듣고 깨 밖으로 나갔다가 문득 에어리스의 언덕 위 꽃밭에 티파가 혼자 서있는 것을 발견한다.[10] 티파가 서 있던 꽃밭은 클라우드가 7번가에 돌아왔을 때 에어리스에게 받아서 티파에게 선물해 줬던 그 꽃밭이었다. 티파는 '클라우드한테 꽃이라니 별일이다'라고 여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나 기뻐 '재회'라는 꽃말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 꽃을 주점의 주방 꽃병에 꽂아두었는데, 꽃도 가게도 집도 이젠 다 없어져버렸다며 결국 클라우드에게 안겨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11]

이튿날 엘미나는 결국 에어리스를 구해오기로 마음을 정하고 클라우드에게 부탁한다. 세사람은 마린과 웨지를 위탁한 뒤 마을로 나오는데, '키리에'라는 소녀가 사람들에게 아발란치가 우타이의 앞잡이었다며 선전을 하고 있었다. 바레트는 '우리가 후회도 반성도 용납되지 않아도 앞으로만 나아가야 하니 할 말은 해야겠다'며 나서려 하는데, 티파는 바레트를 말리며 '조금은 앞만 보지 말고 주변도 돌아봐 달라'며 바레트를 진정시킨다.[12]

5번가에서의 일이 모두 끝나고 클라우드 일행은 7번가의 무너진 플레이트 위로 올라가 신라 본사로 돌입할 것을 결정한다. 본사로 침입할 수단을 알아내기 위해 신라와 커넥션이 있던 돈 코르네오를 추궁하려고 6번가 월 마켓의 저택으로 향하지만 코르네오는 이미 한참 전에 몸을 뺀 상태. 저택 문지기인 레즐리만 혼자 외롭게 저택을 지키고 있을 뿐이었다. 레즐리는 과거 애인이 돈 코르네오의 밤상대로 선택되는 바람에 눈물의 이별을 한 것도 모자라 그 애인이 그날 이후로 행방불명되는 불상사를 겪은 사람이었고, 그날 이후로 코르네오에게 복수할 기회만을 엿보기 위해 그의 저택에서 문지기 노릇을 하고 있던 것이었다. 레즐리가 애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꽃모양 펜던트를 보며 한스러워하자 티파는 그 꽃모양이 에어리스의 꽃밭에 있던 꽃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재회'라는 꽃말을 가르쳐준다. 그 후 지하수로 속에 숨어있는 돈 코르네오를 찾아 그를 추궁하려 했으나, 코르네오는 원작대로 아프스를 소환한 뒤 그대로 도주해버린다. 어찌어찌 아프스는 격퇴하고 레즐리의 안내로 지하수로를 벗어나 밖으로 나온 일행은 레즐리와 작별하고, 그에게 받은 와이어 건을 이용해 7번가 플레이트를 나누는 벽을 건너, 뒤돌아갈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한다.

7번가 위의 상황은 7번 슬럼과 하등 다를 바가 없는 참혹한 상황이었고, 티파도 이러한 참상에 착잡함을 감추지 못한다. 신라 본사 침입을 위해 붕괴건물 잔해를 타고 고공으로 올라가면서도 도시의 꼴을 보고 안타까워하다가 '술집 반드시 다시 짓자'는 바레트의 격려에 기운을 다잡는다.

7번가에 세븐스 헤븐이라는 허름한 바 &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가게 지하에는 아발란치의 아지트가 존재한다.


5.1. Trace of Two Pasts[편집]


공식 소설 'Trace of Two Pasts'에서 에어리스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첫번째 에피소드의 주요 화자로 나오며 캄을 떠나 다음 행선지로 향하는 길에 동료들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게 된다.

  • 니블헤임
티파가 14살이던 시절 고향 니블헤임에서 세계 각지를 떠돌아 다니던 무도가 잔간을 만나게 되는데, 티파의 심성과 신체적 잠재력이 마음에 든 잔간은 티파를 제자로 삼고 신체 단련의 비법과 격투술을 가르쳐준다. 자질이 출중했는지 잔간의 가르침대로 꾸준히 수련을 거듭한 티파는 15살이 되었을때 즈음 어느덧 잔간류 졸업[13] 직전까지 가지만 졸업 시험을 겸한 잔간과의 대련을 하기 전에 세피로스가 일으킨 사건으로 인해 가족과 고향마을을 잃고 본인도 흉부에 큰 부상을 입게 된다.

  • 8번가 슬럼
흉부에 인공골격과 인공피부 이식수술을 받아야 할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던 티파는 미드가르 8번가 슬럼의 한 개인 진료소[14]에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된다. 고향, 가족, 지인도 모두 잃은 15살의 티파는 진료소측의 소개로 컨테이너 집에서 생활하며 8번가 슬럼역에서 만쥬를 팔며 빚진 치료비를 갚아나가는 생활을 하게된다. 16살이 되고나서 아발란치 활동을 하는 제시와 친해지면서 성명학에 대해서도 알게된다. 과거 니블헤임에서 겪었던 일로 신라를 증오하고 있던 티파는 제시 일행과 가깝게 지내면서 신라에 대항하는 아발란치의 활동에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 7번가 슬럼
18살이 된 무렵, 8번가 진료소에서 알게된 임대업자 마레의 소개를 받아 7번가 슬럼의 세븐즈헤븐이란 주점에서도 점원으로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바레트와 마린을 만나게 되고 거처 없이 노숙을 하던 둘을 마레에게 얘기하여 세븐즈헤븐에 받아들이고 같이 일하게 된다. 이후 세븐즈헤븐의 원래 오너였던 몬티가 지병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저축했던 돈으로 건물 보증금을 지불하고 세븐즈헤븐의 건물주가 된다.

두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쥬논에서 코스타 델 솔로 향하는 신라의 연락선 짐창고에서 에어리스의 과거 이야기를 들어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6. 기타[편집]


  • 리메이크(리버스)만의 설정으로 니블헤임 거주 시절 '마루'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웠었다고 한다.(다만, 상시 가출한다는 묘사가 있어서 완전한 집고양이는 아니고 스트레이 캣으로 추정된다.)

  • 게임 발매 이후에는 모델링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발매 이전에는 전신 3D 모델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상술한 인체 비례에 대한 지적이 많았으나, 이후에 복근에 대한 표현이라든지 발매 전 인터뷰 처럼 '복근이 있는 선수 스타일' 에 어울리게 묘사되었다는 평가. 특히 원작의 가슴 크기를 너프했다는 얘기가 나왔을때는 팬덤에서 이를 비난하는 의견들이 많았으나 개발자들의 설명대로 2D 특유의 데포르메된 몸매를 실사풍으로 그대로 옮길 경우 부자연스로움이 배가 되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컨셉과 실제 체형의 밸런스를 잘 잡았다는 평가가 많다. 가늘면서 날렵한 듯한 근육 묘사는 실제 여성 육상선수의 몸매와 매우 흡사하다. 작중 집안에 샌드백이 있는 것을 보면 술집 경영과 아발란치 활동 외에 틈틈히 헬스와 격투기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더 나아가 2차 창작의 인기는 폭발적. 거유에 청순함까지 겸비한 티파의 매력이 기존 올드비들은 물론 신규 유입들에게까지 직빵으로 먹혀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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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투기를 배워서인지 근력도 상당한 편으로 묘사된다. 덩치가 큰 바레트에게 로프건을 쏴서 그 로프를 잡은 바레트를 한손으로 지탱하기도 하고, 떨어지는 클라우드도 한손으로 잡아서 버티는 수준인데, 클라우드가 문제가 아니라, 일반인은 양손으로도 들기 힘든 버스터 소드까지 세트이다. 사실, 어린 시절에도 초중량검이라는 세피로스의 애검 마사무네를 들고 세피로스에게 덤비기까지 했던 괴력녀이다. 사실 그런 신체능력 때문에 여행 중인 무술가 잔간의 눈에 들어 제자가 되었다.

  • 공략집인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마테리얼 얼티매니아"에 따르면, 리메이크판 티파의 브래지어 사이즈는 G70이라고 한다. 현실로 치면 이런 느낌. #

  • 2022년 1월 19일, 이탈리아에서 마리아 만토바니 상원의원이 주관한 "정치적 의사 결정에 있어 데이터 투명성"에 대한 Zoom 화상 회의 중, 202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조르조 파리니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외부 해킹으로 인해 티파 록하트를 소재로 한 3DCG 성인물 영상[15] 이 30초 가까이 송출되는 방송사고가 일어나 당시 이탈리아 전역의 TV 생중계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16] 결국 전세계에 해당 사고 영상이 퍼지게 될 정도.[17] Kotaku 기사 PC Gamer 기사 더게임스 기사 이 때문에 이탈리아에서는 티파를 대통령으로 밀자는 농담(원본)도 나왔으며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로마 의회 내에서 찔린지 2천년만에 로마 내 의회에서 사람이 찔린 사건이라는 드립도 나오는 등 폭소거리가 되고 있다.[18]

추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사실 해킹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의 일이었다. 이 회의를 주도한 상원의원 만토바니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해당 Zoom 화상 회의의 주소는 물론 Zoom 회의 로그인용 아이디와 비밀번호까지 대놓고 게시했던 것. 우스운 사실은 정작 이 상원의원은 이탈리아의 모데나에 소재한 대학인 "University of Modena and Reggio Emilia"에서 컴퓨터 보안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Computer Security and Forensic Discipline) 석사 학위를 수여한 사람이다.
[1] 리메이크 버전의 가슴도 큰 게 맞다. 돈 코르네오에게 정보를 캐기 위해 거짓으로 잡혀갔을 때 입은 옷을 보면 더 부각되는데 역시 복장을 갈아 입은 에어리스와 같이 있을 때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참고로 아트북에 따르면 리메이크 버전 기준으로 70 G컵이며, 일본 표준안에 따라 탑바스트 95cm이 된다.[2] 큰 머리, 가느다란 팔 다리, 좁은 어깨와 골반.[3] 이를 이용해 바하무트와 싸울때 바하무트가 카운트다운 상태일때 어퍼컷-내려찍기를 써주면 바하무트가 바로 HEAT상태에 빠진다.다만 바하무트의 카운트다운중 HEAT상태는 매우 빨리 풀리게 보정이 되어있다.[4] 티파의 처참한 과거를 생각하면 클라우드는 그녀에게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고향사람이자,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이다. 게다가 사랑하는 사람이기까지 하니... 원작에서도 클라우드에게 "우리는 이제 더이상 기다려 주는 사람도, 반겨줄 곳도 없어"라고 하며 애처로운 감정을 내비친다. 클라우드가 에어리스가 죽은 뒤 폐인이 되자 아예 파티를 이탈하여 그를 간호하는 등 티파에게 클라우드는 처참한 현재를 살아가게 하는 유일한 삶의 이유이다.[5] 잠깐 스쳐가는 어릴 적 회상을 보면 티파 쪽에서 클라우드를 신경쓰고 있긴 했던 것 같다. 같이 놀자는 티파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클라우드는 덤.[6] 바닥으로 추락한 직후에 티파의 안부부터 챙기면 에어리스와 어떻게 알게 된 사이냐고 물어본다. 원작에서도 제대로 내색은 않지만 얼마 안 되는 시간임에도 순식간에 친밀해진 클라우드와 에어리스의 관계에 대해 꽤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7] 원작에서는 클라우드가 그냥 멍하니 보고 있다 에어리스와 구하러 가는 전개였는데, 리메이크에서는 클라우드가 달려가 자초지종을 묻고, 티파가 7번가로 돌아가서 동료들을 모아와 달라고 부탁하고 떠난다. 하지만 에어리스가 돈 코르네오는 상대의 마음을 꺾어버리는 끔찍한 자이니, 7번가가 아니라 지금 당장 티파 씨를 구하러 가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역설하여 구하러 가게 되는 전개가 되었다.[8] 코르네오 저택의 문지기.[9] 이 시점까지는 그녀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는다.[10] 이전 시점까지 티파의 호감도가 가장 높을 때 이벤트 발생.[11] 크라이시스 코어를 플레이 해봤거나 파이널 판타지 VII의 시놉시스를 조금 알아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티파는 이미 미드가르에 살 당시 세피로스로 인해 부모를 잃고, 집은 물론 마을 전체가 불바다가 되어 천애고아가 되었으며 자기 자신도 세피로스의 검에 사경을 헤맸던 사람이다. 그렇게 성인이 될 때까지 방황하다 인연을 만나 7번가 슬럼의 세븐스 헤븐이라는 사실상의 두번째 집을 얻어 살아왔었는데, 처음에는 신라의 솔저 세피로스에게 집을 빼앗기더니 이번에는 신라 자체에게 집을 빼앗긴 셈이다. 클라우드도 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감정을 숨기지 않고 슬픈 얼굴로 티파가 숨막혀할 정도로 그녀를 끌어안는다.[12] 훗날 서브미션에서 밝혀지길, 이 소녀는 5번가의 빈민들을 돕는 괴도 '슬럼 엔젤'의 손녀딸이었고, 신라에 숨어들어가 열쇠를 훔쳤다가 수배대상이 되는 바람에 곤혹을 치르고 있던 중이었다. 덕분에 에어리스의 교회에서 클라우드를 만나 그에게 해결을 부탁한 뒤에야 일을 마치게 된다.[13] 원문의 표현은 면허개전(免許皆伝), 즉 한 문파의 오의를 모두 가르쳤다는 뜻[14] 당시 신라의 최신 의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던 곳[15] 해당 영상은 Juicyneko라는 3D 포르노 애니메이터가 제작한 영상이다. 애니메이터 반응 트윗[16] 이때 티파 록하트 외에 원신향릉을 소재로 한 3DCG 성인물 또한 연달아 송출된 바 있다.[17] 그래서인지 티파가 이탈리아 국기를 드는 팬아트를 그리기도 한다. 참고로 tifa는 이탈리아어응원한다를 의미한다. 그래서인지 때때로 이탈리아 축구 코스튬을 입기도 한다.[18] 공교롭게도 둘 다 사타구니를 찔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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