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뿌요뿌요 테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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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테트 호의 함장이자 젊은 테트리스 왕. 개성적인 동료에게 둘러싸여 자신이 평범하다는 것을 신경 쓰고 있다.
세가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
뿌요뿌요 테트리스의 주인공으로, 테트 호의 함장이다. 모티브는 테트리미노 중 T미노이다.[1] 주인공이 티인 이유는 T스핀 룰의 존재와 테트리스 로고가 T미노 모양인 것이기 때문인 듯.
달라붙는 옷과 들고 다니는 디스크[2]가 눈에 띤다. 디스크는 부메랑처럼 회전하면서 돌아오는데 T스핀을 상징한다고 한다. 링고에게 "쫄쫄이옷 남자", 아미티에게 "쫄쫄이씨"라는 별명이 붙었다.오의말을 알아들을수 있는지 에스가 오가 뭐라고 말했는지 물어볼때 그대로 알려준다.
전대 테트리스 왕인 엑스의 이름을 이어받아 테트리스 왕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공식 캐릭터 설명에 써있듯이 평범한 점이 고민인지, 링고가 '평범한 왕인데'라는 평가를 내렸을 때 조금 격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쿨한 인상인 데에 반해 정작 본인은 그 점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지 링고가 쿨한 캐릭터라고 평해주었을 때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승부에 대해서는 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므로 아주 못 나올 반응은 아닌 듯하다.[3] 여기에 더해 워낙 평소에 에스나 제이 & 엘에게 치이는 생활을 하고 있다 보니...
본인은 별다른 생각이 없는데도 아르르와 링고에게 얽혀있다는 이유로 사탄과 에코로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2. 스토리[편집]
기존 주인공인 아르르, 아미티, 링고가 테트 호에 순간이동되고, 이어 테트 호가 스즈란 시티에 불시착하면서 각종 사건사고에 말려들게 된다.
'시공의 파수꾼'인 엑스의 존재를 기억해 낸다. 또한 그가 에스의 아버지임을 깨닫고, 자신이 엑스 대신 시공의 파수꾼이 되겠다는 선언을 한다. 그 선언에 동료들은 물론 엑스 또한 당황하지만, 승부에서 이긴 티는 정말로 함장과 테트리스 왕이라는 자리에서 나아가 시공의 파수꾼 역할까지 엑스에게 이어받을 상황이 된다.
하지만 링고의 강력한 만류와 승부를 거쳐, 또 에코로와 사탄이 만들어 준 시공 터널로 언제든 엑스를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어 티는 엑스를 대신할 필요가 없게 된다.
EX 10장에서는 꿈속에서 이전 테트 호 함장이자 테트리스 왕이었던 엑스에게 도전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보이스 체인지는 어린 목소리인데, 승리 대사를 보면 엑스에게 도전하던 시절로 추측된다.
3. 연쇄 주문[편집]
일본어
영어
안도 링고의 기술이 대부분 수학 용어인 것처럼, 이쪽은 기술 이름이 테트리스, 특히 오늘날의 테트리스 공식 규칙과 관련이 깊다. 'T스핀 리플렉션'이나 '홀드', 'T스핀 버스트'가 대표적이다. 영어 음성에서는 T-Spin이 빠진다.
4. 여담[편집]
시그, 크루크와 같이 일판은 여자 성우고 영판은 남자 성우다. 시그나 크루크처럼 서로간의 위화감이 큰 건 아니고, 영판이 좀 더 남자다워진 정도. 뿌테2에서는 일판은 목소리가 낮아졌지만 영판은 반대로 높아졌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4:51:54에 나무위키 티(뿌요뿌요 테트리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참고로 뿌요뿌요 테트리스에서 등장한 '테트 호' 구성원이 전부 테트리미노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2] 사실 초기 단계에서는 디스크가 아니라 호버보드와 유사한 형태였다.[3] DLC 추가 스토리에서 엑스와의 첫만남 때에도 꽤 호전적인 모습을 보였다. 엑스는 건방지다고 했다[4] 블록이 땅에 닿은 후 일정 시간이 지나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상태[5] 록다운이 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