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포트리스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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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eam Fortress Classic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제작한 FPS 게임. 퀘이크 1의 MOD인 팀 포트리스의 후속작.
2. 상세[편집]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팀 포트리스를 제작한 사람들을 스카웃해 1999년 5월 30일에 하프라이프에 무료로 끼워져 릴리즈 되었고, 2003년에 개별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병과 구성이나 밸런스는 파이로 정도만 제외하면 팀 포트리스 2에서도 큰 수정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초기의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쌍벽을 이룰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클래식 발매 뒤 오랫 동안 후속작이 나오질 않자 커뮤니티에선 팬들이 연합해 팀 포트리스 클래식을 소스 엔진에서 재현하는 MOD 포트리스 포에버를 제작했지만 불행히도 한 달 뒤 팀 포트리스 2가 발매됐다... 그리고 팀 포트리스 2에 비해 게임 자체가 꽤 어렵고 그래픽 개선 등 업데이트가 없어 사실상 서비스 종료한 것이라 볼 정도로 인지도가 낮다.[4]
현재는 단품 패키지가 구하기 매우 어렵고, 스팀에서 구입하거나 하프라이프 앤솔로지 패키지를 구입해 즐길 수 있다. 하프라이프 1의 시디키를 스팀에 입력해도 된다. 스팀을 통해 구입한 하프라이프 1에는 들어오지 않고 따로 구매해야 한다.
3. 병과[편집]
초기 모델과 업데이트 모델의 사용은 옵션 → 멀티플레이 설정 → 고급 설정에서 사용 여부를 설정하고 선택할 수 있다.
팀 포트리스 시리즈의 병과는 첫번째 작품인 퀘이크 월드 팀 포트리스(QWTF)에서 이미 완성되었다. 그래서 QWTF, TFC, TF2 모두 병과의 특징은 같지만, 시리즈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고, 특히 TF2에서 몇몇 부분이나 무기가 삭제되거나 추가, 변경되었다. [7]
팀 포트리스 클래식 병과들의 체력은 다음과 같다.
3.1. 병과별 무기[편집]
3.2. 병과별 수류탄[편집]
초기(하프라이프 WON버전의 모드였을때)에는 모든 병과가 수류탄을 4|4씩 가지고다녔다.
3.3. 병과별 특수능력[편집]
3.4. 게임 내의 아이템[편집]
4. 맵[편집]
하프라이프의 공식 확장팩 어포징 포스의 패키지 발매 시 CD안에 2000년 TFC 맵핑 콘테스트 시 수상작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각 맵들의 이름은 alpine.bsp, btube.bsp 및 openfire.bsp이며 이 맵파일들은 ModDB에도 업로드 되어있다.#
5. 기타[편집]
클래식이 하프라이프에 포함돼있던 때에는 상당히 많은 애니메이션과 무기 효과가 있었지만, 하프라이프와 함께 업데이트 이후 전부 잘려나갔다.
클래식은 1968년인 팀포 2로 부터 약 30년 전인 1930년이 배경이며 클래식의 엔지니어가 팀포2 엔지니어의 아버지이다.## 그리고 2014년 4월에 공개된 코믹스에서 클래식의 캐릭터들이 무려 악역으로 등장하는데, 대부분이 늙은 모습에다 그레이 만에게 고용된 채로 등장했다. 자세한 사항은 팀포 코믹스 참고. 주 활약과 리더는 클래식 헤비. 2의 메딕이 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메딕은 클래식 캐릭터들을 자신의 새로운 실험작으로 보고 있으며 벌써 클래식 데모맨에게 비비의 자궁을 쑤셔넣은 상태다(...) 것도 세개나! 처음엔 철저히 돈을 위해서만 움직이고 오스트레일리움에 관심이 없었으나, 오스트레일리움이 생명을 더 늘려준다는 가치가 있는걸 알고 그레이 만의 생명유지 장치를 뜯어버린다. 이후 병과들의 탈출에서 클래식 파이로[52], 스파이, 데모맨이 사망.[53] 이후 동료들의 사망과 스나이퍼를 부활 시켜준 메딕에게 화가 제대로 뻗쳐 메딕을 내쳐버린 후, 메딕은 그들과 돌아설 것을 결심한다. 그 후 장기간의 공백을 끝내고 나온 다음 코믹스에선 클래식 스나이퍼, 솔져, 스카웃, 헤비가 사망한다.[54] 클래식 엔지니어[55]와 메딕[56]은 아직 생사불명이다.
팀 포트리스 2의 과거작이라지만, 팀 포트리스 2보다 미래같아 보이는 이유를 팬들이 추측한 결과가 바로 싸우는 곳이 호주라서 그렇다고 한다.[57] 팀 포트리스 세계관의 호주는 술에 절은 멍청이들이 한가득이였지만, 오스트레일륨이라는 광물로 세계최고의 두뇌로 진화하였고, 실제로 텔레포터라던지 오버테크놀러지는 죄다 호주에서 나왔다...
물론 팀 포트리스 클래식이 제작되었을 땐 후속작의 컨셉과 코믹스 등의 설정이 있을리가 없었고 단지 당시 밀리터리 게임에서 주로 쓰인 배경시대인 현대/근미래 정도의 간단하고 애매모호한 배경설정만이 있었지만, 팀 포트리스 2의 설정이 매우 방대해지고 이 설정에 전작의 캐릭터들을, 그것도 현재 팀포 2의 용병들의 전 시대 캐릭터로 넣으려다보니 캐릭터들의 현대/근미래식 외관이 1960년대의 팀포 2와 괴리감이 생겨버린 것. 이 괴리감을 오스트레일리움으로 인한 기술발전으로 땜빵한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원래는 벨브의 팀 포트리스(Valve's Team Fortress)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이였는데 취소되고 지금의 TFC가 나온 것으로 완전한 밀리터리풍 분위기에 배틀필드 시리즈 마냥 거대한 전장과, 차량을 넣은 대규모 FPS 형식에다 팀 포트리스식 병과요소를 채용한 게임이였으며 '커맨더(지휘관)'이라는 신규 병과도 있었다. 이 발상은 훗날 팀 포트리스 2의 개발 초기 컨셉인 팀 포트리스 2: 브라더후드 오브 암즈(Team Fortress 2: Brotherhood of Arms)에 다시 사용되나 게임의 컨셉 재설정과 게임 엔진이 소스 엔진으로 변경되면서 이 게임 역시 개발이 취소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6:05:47에 나무위키 팀 포트리스 클래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세곳 모두 하프라이프 GOTY에디션을 통해 발매했다. 발매 순서대로 나열됐다.[2] 플래티넘 에디션[3] 세 플랫폼 모두 스팀 인증 필수.[4] 현재는 개별 버전으로 스팀에서 한화 5500원에 다운받을 수 있다[5] 구분하기 어렵다면 얼굴과 몸통을 보자.[6] 2000년대 초반 업데이트에서도 모델링이 유지되었다.[7] 이를테면 팀 포트리스 2 베타때까지는 존재했던 병과별 수류탄이 정식 버전에서는 사라졌다던가....여하튼 베타 플레이가 2013년부터 불가능하게 됨으로서 수류탄이 존재하는 최후의 시리즈가 될 듯 하다.[8] 스나이퍼는 예외.[9] 이 슬롯에 주로 위치한 더블 배럴 샷건은 주 무장으로서는 약하지만 보조 무장으로서는 충분히 강한 위력이다.[10] 헤비 웨폰즈 가이의 미니건과 장탄수가 같지만 네일건 쪽이 훨씬 약하고 무엇보다 스카웃은 이 많은 탄환을 전부 쓰기 전에 죽는다. [11] 팀 포트리스 2에서 스나이퍼의 언락 무기중 CLASSIC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사용법도 동일. 또한 일종의 팬 서비스로 이걸로 죽일 시 이때처럼 시체가 산산조각난다.[12] 자동소총보다는 연사속도가 떨어지지만 위력은 자동소총 이상.[13] 원작 게임인 하프라이프에 비하면 빠루의 위력과 연사력이 많이 적어졌다. 근접에서 빨피인 적을 죽이거나 죽은 척을 하는 스파이를 능욕할때(죽은 척을 한 상태에서는 다른 사람이 옆이나 위에 있으면 일어설 수 없다.)나 사용하는게 좋다. [14] 팀 포트리스 2의 점착폭탄 발사기와 유사하며, 또 이것은 점착폭탄과 다르게 발사시 통통통 튀어다녀서 원하는 위치에 안착하기는 힘들다. 또 유탄 발사기와 모델, 장탄수, 잔탄을 공유하나 조준기가 접혀 있는 것으로 구분 가능하다.[15] 팀 포트리스 2의 메딕의 메디건과는 많이 다르다. 클래식의 이것은 우버차지가 없지만 적에게 사용할시에는 적군 메딕이 치료하지 않는 이상 죽을때까지 계속 체력을 8씩 깎아서 무력화시킨다. 또한 이때도 오버힐은 가능했다.[16] 다른 병과의 네일건과는 달리 원거리에서도 데미지 변화가 없다. 그래서 엔지니어의 구조물을 파괴할 때 탄 퍼짐이 심한 샷건보다 유용하다. [17] 미니건이 다 그렇듯이 탄 퍼짐, 탄 소모와 한발 당 위력, 초반에 연사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지만 일단 근접전에서의 위력은 최강급이고 2의 헤비와는 다르게 미니건을 쏘는 중에도 점프나 버니합을 할 수 있다.[18] 이때는 압축 공기 분사가 없었다. 그러나 클래식의 화염방사기는 2보다 사정거리가 길다.[19] 화염을 맞으면 시야 전체를 가린다. 그래서 화염 무기들은 적 스나이퍼를 무력화하는데 좋다.[20] 그래픽 렌더링 모드가 OpenGL일 경우에 화염의 텍스쳐가 깨져서 나온다. Software로 설정하면 문제 없지만 하도 소프트웨어 렌더링이 엉망이라..[21] 솔져의 로켓 발사기와 모델을 공유한다. 적중 또는 스플래시가 적중 시 화염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입힌다. 또한 장탄수가 따로 없이 20발을 재장전 없이 연속으로 날릴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조준 중인 적 스나이퍼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22] 칼은 팀 포트리스 2의 스파이 무기인 영원한 안식과 닮았다. 물론 기능은 일반 칼이다. [23] 하프라이프의 권총에 소음기를 달아 둔 외형이다. 실제로 하프라이프 본작에서 사용될 예정이였으나 삭제되고 하프라이프 폴더에 더미 데이터로서만 남아있다.[24] 발사 시 못이 하나 나가서 맞으면 속도가 느려지고 마우스 감도가 줄어든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날아가는 것은 못인데 사용하는 탄환은 산탄이다. 또 장탄수가 40발인데 그 어떤 재장전 모션도 없다. 게다가 탄피도 안 나온다.[25]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면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26] 못을 탄환으로 사용한다. 참고로 이거, 사람을 살상할 정도의 최소한의 힘을 내기 위해선 엔지니어의 것 처럼 권총 정도의 크기가 아닌 저격소총 정도의 크기여야 그나마 힘이 나온다.[27] 팀 포트리스 2의 그것과 같이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엔지니어 자신이 각도를 돌리고 탄약을 수동으로 넣어주어야 한다. 또한 수류탄이 막 날아다니는 이 게임의 특성상 후속작보다 더욱 더 고생한다. 게다가 한번 지으면 옮기는 것 조차 불가능하다.[28] 아군의 탄약, 방어 포인트를 채워준다.(체력은 없음) 이것도 센트리처럼 탄약과 방어 포인트를 엔지니어 자신의 것을 넣어두어야 하고 탄약을 많이 넣을수록 터질 때 세게 터지기 때문에 전선에 디스펜서를 지을 때에는 본인과 센트리, 텔레포터로부터 적당히 멀리 떨어뜨려놓자. 또는 적군이 자주 지나다니는 길목해 설치하여 적이 접근해 있다는 알림이 뜨면 수동 폭파시킬 수 있다. 대신 다시 설치하는데 시긴이 오래 걸리는 편.[29] 밟으면 이속이 느려진다. 문턱을 자주 드나들거나 메딕의 치료를 받으면 사라진다. 이 마름쇠를 밟으면 특수 점프가 불가능해지는 것도 유의.[30] 이것을 가지고 있는 메딕과 스카웃은 충격 점프를 할 수 있다. 충격 수류탄을 자기 발밑에 던지고 3초 뒤에 터지는 순간 W키 누르면서 점프하면 된다. 의외로 유용한 점프 기술이다. 만약 수면에서 터트리며 점프할 경우 가우스 점프에 가까운 높이로 뛰어오를 수 있다. 참고로 던지는 도중에 가만히 있으면 적군 스나이퍼가 쏴버릴 수 있으니 주의. 보조 수류탄 키(기본 G키)를 3초동안 꾹 누르고 있다가 터지는 동시에 점프해도 된다. 꽤 힘들다.[31] 터지면 못을 사방으로 뿜은 뒤 터진다. 은근히 이 마지막의 터진게 강력해서 지나가던 스카웃이나 스나이퍼, 엔지니어가 죽는 일이 허다하다(...) 또한 이 못 수류탄으로 솔져는 엔지니어의 구조물을 매우 쉽게 파괴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 같이 있던 엔지니어도 폭사한다(...).[32] 한번 강력하게 터진 다음 네 개의 조그만 폭탄으로 다시 나뉘어 한번 더 터진다. 문제는 4개로 나뉜 조그만 수류탄의 위력이 일반 파편 수류탄과 같다는것(...)[33] 한번 조그맣게 터진 뒤 일정 범위 이내에 불을 붙여놓는다. QWTF에서는 통과할 수 없는(!)불 벽을 만들었다.[34] 이것은 터지면 일정 범위 내에 노란색 가루를 뿌리는데 이 가루에 맞으면 체력이 깎여나가면서 환각이 보인다.예를 들면 가짜 수류탄이나 총알들이 날아오는 정도다. 그런데 이 가루는 벽을 통과하고 나온다!!물론 벽을 통과하고 나온 것에 닿아도 데미지는 입지 않고 조금의 환각만 생긴다.. 또한 이 특성으로 인하여 스파이는 방어 역할도 수행 할 수 있다. 추가로 하프라이프 1.0.0.9의 모드버전이였을때는 이 수류탄의 위력이 매우 강해서 체력과 보조 체력이 꽉 찬 헤비도 이 수류탄이 터진 자리에 가면 순식간에 죽었다. 초당 무려 체력이 4씩 깎인다! 방어구도 무시하고 심지어 방어구도 같이 무지막지한 속도로 깎인다![35] 위력 자체가 엄청나게 강하다. 잘만 쓰면 헤비가 돌격해도 한방에 죽일 수 있다. 적 엔지니어의 구조물을 구조물 체력에 관계없이 단숨에 삭제 시킬 수 있다. 또한 범위 내의 적이 죽거나 X키를 눌러서 드랍하는 탄약 가방을 터뜨린다.. 이 수류탄을 사용할 때는 멀리 던지고 최대한 빨리 피하자. 풀피의 헤비도 두 개면 죽는 위력인데 엔지니어가 그 범위 안에 있으면 탄약 가방만을 남기고 승천할 것이다.[36] 사실 변장을 풀어도 스카웃은 스파이의 수류탄에 맞으면 죽는다. [37] 저격총의 특성 상 완전히 충전하지 않으면 머리를 맞춰도 헤드샷 판정이 뜨지 않는다. [38] 마름쇠의 효과와 똑같다. [39] 각도에 따라 거리와 감소되는 체력을 조절 할 수 있다.[40] 리스폰 후 한번만 사용 가능하다. 설정상 폭발물 모음이기 때문인듯 하다.[41] 5, 15, 30초 단위로 타이밍 설정이 가능하며, 일부 맵에서는 이것으로만 파괴되는 벽이나 구조물 등이 있다. [42] 즉 수류탄 점프가 불가능하다. 괜히 시도했다가 아까운 체력을 낭비하지 말자.[43] 그래서 같은 파이로끼리는 수류탄이나 근접 무기, 샷건으로 승부를 본다.[44] 판정 각도가 후속작보다 적어서 적의 등 뒤를 정확히 봐야 된다.[45] 폭파가 아니라 그냥 소멸이다.[46] 오직 엔지니어만이 가진 탄약을 다 떨굴 수 있다.[47] 스카웃, 스나이퍼[48] 메딕, 데모맨, 파이로, 스파이[49] 엔지니어만 사용.[50] 솔저, 헤비[51] 일부 맵에서는 키를 사용한다[52] 참고로 클래식 파이로는 여자다.[53] 클래식 파이로는 손을 자른 잔나에 의해 소이탄이 방화복 속으로 들어가 몸이 증발해 사망, 클래식 스파이는 솔져의 주먹에 목이 꺾여 사망하고, 클래식 데모맨은 잔나의 공격에 당해 쓰러진 후 스파이가 발에 묶인 수갑으로 목을 졸라 사망한다.[54] 클래식 스나이퍼는 스파이의 변장을 눈치채고 권총으로 다리를 쏴 쓰러뜨리지만, 부활한 스나이퍼의 저격총에 맞고 사망, 클래식 솔져와 클래식 스카웃은 죽는 장면은 안 나오지만 서로 얘기하고 있다가 파이로에 의해... 그리고 클래식 헤비는 헤비한테 생명유지장치를 뜯겨 사망했고, 지나치듯 나왔지만 클래식 데모맨은 메딕에 의해 새끼 비비원숭이를 출산하는 절정의 고인능욕을 당한다.[55] 작중에서 스파이가 변장해서 클래식 스나이퍼한테 접근을 시도했는데 이로 보아 스파이한테 따이거나 혹은 정말로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가 클래식 엔지니어로 변장했기 때문에 얼굴을 알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적어도 한 번은 서로 만났을 것이며, 스파이가 멀쩡히 살아서 클래식 스나이퍼에게 접근했다는 것은 스파이가 클래식 엔지니어를 죽였다는 쪽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직전에 클래식 헤비가 클래식 엔지니어에게 마구 멸시를 주며 윽박질렀으니 스파이와 거래해서 클래식 스나이퍼의 둥지의 위치를 판 대가로 혼자 빠져나갔을 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클래식 엔지니어가 델 코내건의 아버지인데다 수백년간 관리자에게 충성해온 코내건 가문의 일원인 만큼 다시 출현할 가능성도 있긴 하다.[56] 다른 클래식 용병들은 나왔는데 혼자 현재 부재중이라서 클래식 팀이 메딕을 영입했던 것이다. 그것이 화근이 돼서 거사일에 닥쳐서 크게 말아먹었다.[57] 팀 포트리스 2의 맵에는 엘리베이터나 버튼, 보안 장치등이 없지만 팀 포트리스 클래식에는 레이저, 물리적 보안장치, 엘리베이터, 버튼, 심지어 맵에 따라 광산차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