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계승 무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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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개요
3. 이야기 속에서
4. 본편 외의 행적


1. 프로필[편집]



파일:무타츠.jpg
무타츠
이름


無達 / Mutatsu
혈액형


A형
별자리


염소자리
아르카나



해금 아르카나


치우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아오모리 신P3R/사토 마사하루[1]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에런 라플랜트P3R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 커뮤니티
P3
P4
P5
파계승 무타츠
나카지마 슈
오다 신야




2. 개요[편집]


클럽 에스카페이드에 출몰하는 다소 불량한 파계승.

번뇌로 가득한 모습이지만, 말재주 하나는 뛰어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 스님으로 단가 사이에서 평판이 자자하다.

주인공에게 독자적인 가치관과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설교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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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R 무타츠 소개 영상

페르소나 3의 등장인물. 폴로니안 몰의 클럽 에스카페이드 2층에서 항상 술을 마시고 있다.

P3P 기준으로 남주인공은 힘 커뮤니티 4랭크, 여주인공은 전차 커뮤니티 3랭크 달성시 무타츠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야기를 듣고 에스카페이드 2층에 가면 술 마시고 있는 무타츠가 보이며, 여기서 남주인공은 용기 2랭크, 여주인공은 용기 4랭크 이상을 충족하면 무타츠와 대화할 수 있다. 바텐더의 주문을 도와준 후 무타츠에게 술을 건네주면 커뮤니티가 개방된다.

여담으로 커뮤 올리기가 힘들다는 말이 많은데 그냥 선택지에서 아무리 봐도 싸가지없고 막장인 대답만 선택하면 된다. 여주인공인데 머리 밀어버린다거나 공손한 선택지만 고른다면 진짜 많이 만나야 한다.


3. 이야기 속에서[편집]


겉보기에는 시가를 즐겨 피우고 술도 마시고 여자도 밝히는 등 완전 땡중이지만, 실제로 그가 하는 말에는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깊은 뜻들이 들어가 있다. 원래는 평범한 샐러리맨이었지만 일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아내와 아들에게 소홀해졌고, 이로 인해 대판 싸운 뒤 처자식이 집에서 나가버리자 좌절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절을 물려받았다. 이혼을 하려고 했지만 아내가 연락이 끊긴 뒤라 서류 접수가 되지 않은 탓에 서류상으로는 아직 부부라고 한다.

이후 주인공에게 매일매일 충고를 하면서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떠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크게 취해 주인공을 자식으로 착각하여 부모 자식으로서 대화를 이어가다가 술이 깨면서 자신이 착각했다는 것에 씁쓸해하면서도 주인공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현재 자신이 외롭다는 것, 자신이 가족에게 너무 소홀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결국 그들을 찾으러 어깨를 당당히 펴고 떠난다. 또한 자신에게 깨달음을 준 주인공과의 만남에 인연이 실재한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면서 선물을 주고 간다.

주인공에게 준 선물은 "명패"이며[2] 적혀 있는 것은 XYZ. 보통 XYZ 칵테일에 대해 '끝' 혹은 '마지막'이니 하는 부정적인 소리들을 하지만, 자신에게는 그렇게 맛있을 수 없다면서 이것보다 더 이상 좋을 수 없다고 한다. 그렇기에 네 뒷 인생이 XYZ이기를 빈다고 하는데... 결국 주인공은 그 의미가 맞긴 맞는데 그게 안 좋은 쪽으로...[3]


4. 본편 외의 행적[편집]



4.1. 페르소나 3 FES[편집]


후일담에서는 아들은 양아치지만 아내와 함께 해 자식도 있고, 아내는 아줌마가 되었지만 결국 재결합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용서를 비는 용기가 중요하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4.2. 페르소나 4 더 골든[편집]


P4G에 나오는 찻집 샤갈 오키나점의 주인장 무몬이 바로 무타츠의 동생이다. 자신에게는 가업을 물려받을 용기가 없었다며 형의 이야기를 은근슬쩍 흘리는데, 무타츠가 어떤 상황에서 절을 물려받았는지 생각해 보면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


4.3. 페르소나 5 더 로열[편집]


P5R에 나오는 키치죠지의 재즈 바의 사장 무헨이 바로 무타츠의 막내동생이다. 절을 계승하지 않은 형들을 언급하며 선대 마스터가 그를 거두지 않았다면 지금쯤 중이 됐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아케치 고로와 어느 정도 면식이 있는 모양이며, 주인공이 떠나기 전날 아케치의 행방을 묻는 유일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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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르소나 3 드라마 CD Vol.1 한정.[2] 죽은 사람의 불단에 놓는 그 물건.[3] 후일 주인공의 처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대리인의 말에 의하면 주인공은 자신의 결말에 그다지 후회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모두를 지킬 수 있었고, 약속도 지킬 수 있었다면서... 이를 보면 긍정적으로도 그 뜻은 맞았다. 여담으로 이 칵테일은 '굿바이'라는 뜻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