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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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건축물
3. 교통



1. 개요[편집]


파일:파나마시티 시기.svg

파나마의 수도.

수도 이름이 나라의 이름과 같은 파나마(Panamá)이다. 정확히는 스페인어로 Ciudad de Panamá(시우다드 데 파나마), 영어로 Panama City이며 한국에서는 영어 명칭인 '파나마시티'라는 표기를 주로 쓴다. 인구는 약 88만 명.

파나마 운하태평양 쪽 초입에 자리잡고 있는 항구도시이다.

2. 건축물[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Panama_08_2013_7035.jpg

2000년대 이래 건축 붐이 불어서 마천루들이 많이 세워졌다. 파나마시티에 세워진 150m 이상 건물은 40개다. 거기에다가 파나마 시티의 인구가 100만에 채 미치지 못하고 소득 수준도 1인당 명목 GDP 1만 수준이란걸 감안하면 엄청난 것.

중남미 국가인걸 감안하면 치안은 양호 하지만 빈민가는 치안이 그리 좋은 편은 못 되기에 빈민가에 길거리를 함부로 돌아다니는 건 자제해야 하며,[1] 현지인들도 축제일이거나 밤에 돌아다녀야할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밤에 길거리를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꺼리는 편이다. 단 저기 마천루들만 줄창있는 거주지역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여자 혼자 밤에 돌아다녀도 문제없다.

3. 교통[편집]


2014년 4월 5일, 지하철이 개통되었다.

파일:panama-metro-network-map.jpg

빨간색이 현재 개통된 1호선이며, 초록색과 보라색은 건설 중인 2, 3호선이다. 그 외 노선은 계획 노선이다. 특이하게 3호선은 대한민국의 대구교통공사에서 유지/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래서 한국인 인구가 잠깐 늘어났다. 대구 3호선처럼 동일한 모노레일이기 때문에 개통 초기까지는 관할 업무를 맡는 것으로 보인다. 도시철도가 2014년이나 되어서 개통한 것 등 기술력이 다른 나라보다 부족한 것도 이유.[2]

공항으로는 토쿠멘 국제공항이 존재하며, 코파 항공의 허브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선의 8할이 미국이나 같은 중남미행이고, 다른 대륙에서 오는 노선은 KLM암스테르담행 말고는 없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2016년 3월 31일부터 운항 시간이 거의 18시간 가까이 되는 두바이 ↔ 파나마시티 직항을 777-200LR을 투입하여 취항하려고 했으나, 취소됐다. 그 대신 2년 후인 2018년, 중국국제항공베이징 출발 휴스턴 경유로 주 2회 운항을 개시한다. 다른 중남미행 목적지인 상파울루행이 마드리드를 거치는 것과는 다르게 이 노선은 태평양을 건너 미국을 경유한다. 당연히 이 일대에서 아시아까지 가는 최초의 항공편이기도 하다.

파나마시티가 있는 주의 이름 역시 파나마(Panamá)로, 인구는 약 171만명. 주의 주도도 바로 파나마시티이다.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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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밤이 되었을 때.[2] 다만 철도 뚫을만한 기술력있는 나라 은근 흔치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