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지나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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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제는 The Light Between Oceans(바다 사이 등대)로, M. L. 스테드먼의 동명 소설 원작 영화이다. 2016년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다.
2. 출연진[편집]
- 마이클 패스벤더 - 톰 셔본 역
- 알리시아 비칸데르 - 이저벨 셔본 역
- 레이첼 바이스 - 해나 로언펠트 역
- 앤서니 헤이스 - 버넌 너클리 역
- 에밀리 바클리 - 그웬 포츠 역
- 리언 포드 - 프랭크 로언펠트 역
- 캐런 피스토리어스 - 루시 / 그레이스 (성인) 역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미치도록 지키고 싶은 사랑
내 모든 선택은 당신이었습니다!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톰’(마이클 패스벤더)은 전쟁의 후유증으로 사람들을 피해 외딴 섬의 등대지기로 자원한다. 그 곳에서 만난 ‘이자벨’(알리시아 비칸데르)에게 마음을 열고 오직 둘만의 섬에서 행복한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사랑으로 얻게 된 생명을 2번이나 잃게 되고 상심에 빠진다. 슬픔으로 가득했던 어느 날, 파도에 떠내려온 보트 안에서 남자의 시신과 울고 있는 아기를 발견하고 이를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완벽한 가정을 이룬다. 그러나 수년 후 친엄마 ‘한나’(레이첼 바이스)의 존재를 알게 되고, 가혹한 운명에 놓인 세 사람 앞에는 뜻하지 않는 선택이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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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원작과의 차이[편집]
- 영화와 달리 원작의 이저벨은 한 번 더 유산해 총 세 번 유산했다. 앞선 두 번의 임신은 초기에 유산했지만 마지막 임신은 7개월까지 유지됐기에 사실상 사산이다. 크게 상심한 이저벨은 톰이 당신 몸부터 챙기라고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산된 아들의 시신을 직접 목욕시키고 새 식탁보로 감싸주는 등 집착을 보이는 모습과 이후 톰이 홀로 사산의 흔적을 치우는 모습이 원작에서는 생생하게 묘사하나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 원작에서는 해나와 톰이 초반에 만난 적이 있어[2] 구면이지만 영화에서 둘은 처음 보는 사이로 그려진다. 또한 원작에서는 블루이가 엄마의 고집을 이기지 못해 그레이스의 딸랑이를 발견했다고 제보한 것으로 나오지만 영화의 블루이는 돈에 눈이 먼 사람으로 표현된다.
6. 평가[편집]
블루 발렌타인과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로 호평을 받은 감독인지라 기대치가 높았지만, 의외로 실망스럽다는 평들이 많다.
7. 흥행[편집]
7.1. 대한민국[편집]
8. 기타[편집]
- 국내에는 '파도가 지나간 자리'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지만 원작 소설이 극찬을 받은 베스트 셀러인지라 2015년 3월에 문학동네에서 '바다 사이 등대'라는 제목[4] 의 번역본을 출간했다.[5] 원작의 시간적, 공간적 배경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번역의 완성도가 높다. 참고로 번역본에는 이자벨의 이름을 발음을 살려 '이저벨'로 표기했으며, 종종 애칭 '이지'로 표기하기도 한다. 한나의 이름 역시 발음을 살려 '해나'로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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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2017년 2월 9일로 확정되었으나, 한 달 연기되었다.[2] 같이 배를 탔는데 불량배가 해나를 위협해 해코지하려는 걸 톰이 구해준다.[3] ~ 2017/04/01 기준[4] 원작의 제목 'The Light Between Oceans'를 의역한 영화의 제목과 달리 원작의 제목을 직역했다. 사실 원작의 주요한 공간적 배경이 외딴 섬의 등대임을 감안하면 의역보다는 직역하는 것이 맞다.[5] 역자 홍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