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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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법정동
파동
巴洞 | Pa-dong




광역자치단체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수성구
행정표준코드
3460041
관할 행정동
파동
하위 행정구역
21통 145반
면적
5.82㎢
인구
12,152명[1]
인구밀도
2,087.97명/㎢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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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수성구 을

이인선 (초선)
대구광역시의원 | 제5선거구

김태우 (초선)
수성구의원 | 바 선거구

김재현 (3선)

박새롬 (초선)

박충배 (초선)

정경은 (초선)

행정복지센터
파동로 136 (파동 152-20)
파동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교육
2.1. 초등학교
2.2. 중학교
3. 기관
4. 주거
5. 교통
6.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파동(대구)/padong.jpg

1958년 1월 달성군 가창면에서 대구시로 편입되었으며 1963년에도 가창면의 다른 지역과 달리 달성군으로 환원되지 않고 대구시 동구에 남았다. 1980년 4월부터 수성구에 속하였다.

대구 시가지의 동남쪽 끝자락에 있다. 사진에서 보듯이 비슬산에서 흘러나온 신천 동쪽에 언덕을 올라가며 형성된 동네다. 신천 서쪽도 행정구역상으로 파동이 있기는 하나 죄다 숲이고, 도로(신천대로, 외곽순환도로) 빼면, 파동초등학교, 수성중학교와 장애인복지관, 절 등이 상동 경계 부근에 용두교 건너서 나란히 있는 게 전부다. 사실상 신천 동쪽만 있다고 봐도 된다.

대구에서 남쪽인 청도군 이서면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지역. 여기서 남쪽이 달성군 가창면이고 대구 시민의 식수를 일부 담당하는 가창댐이 있다. 대구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꼽으라면 '일파이무(一巴二無)'라 하여, 첫째는 파동이고 둘째는 무태동(북구 무태조야동)이라 하는 옛 이야기가 있다 카더라. 양쪽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신천을 따라 세로로 길게 늘어선 형태를 띠고 있어서 전형적인 분지 지형인 대구에서도 독특한 주거 환경을 갖고 있다.

그래서 다른 동들과는 다른 느낌이 강한 동네다. 단적인 예로 도시 지역이라면 어디에나 흔하게 볼 수 있는 편의점이 내내 없다가 2010년대 중반에 와서야 처음으로 남쪽에 GS25가 하나 생겼다. (파동은 지형상 주민센터 있는 곳을 기준으로 북쪽과 남쪽이 뚜렷이 나뉘어 있는 모습을 띠고 있다.)그리고 아이파크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상가내에 CU도 생겼다. 세븐일레븐을 가고 싶다면 가창에 가면 있다. 사실 편의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수성못 오거리의 하늘채 방향의 코너에 원래는 GS25가 아닌 LG25가 있었다.

패스트푸드점은 맘스터치 하나 있다. 원래 주민센터 근처에 있었으나, 1차 대자연 맨션 맞은편으로 옮겼다. 의외로 장우동이 오랫동안 위치한 동네이기도 하다. 현재는 전국적으로도 어느 정도 알려진 프랜차이즈이지만 1990년대부터 위치하고 있었다. 오거리 인근에 수성못이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파동ic 남쪽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멀어서 가기 불편할 수 있다. 거기다가 파동에는 농협이 없어서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가창이나 상동, 중동 등으로 가야 한다.

초등학교는 파동초, 용계초를 배정받는다. 두 학교가 동의 북쪽 끝과 남쪽 끝(정확히는 동경계를 넘어 용계리)에 위치하며, 심지어 다리를 건너가야 갈 수 있어서, 상동이나 용계리 경계에 사는 어린이가 아닌 이상 도시 지역의 초등학교 치고 통학거리가 제법 되는 편이다. 중학교는 수성중과 덕화중, 지산중, 능인중, 고등학교는 능인고, 수성고, 남산고, 협성고, 경북고를 배정받는다.

2013년 12월 말 파동 ic가 개통되면서 달서구와 수성구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범물터널 지나면 시지지구와 율하동, 대구혁신도시를 잇는 범안로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발전하고 있다. 원래 치킨집이나 반점 밖에 없었지만 신축 아파트가 들어섬에 따라서 각종 카페, 디저트샵, 케이크샵 등이 생기고 있다.

2021년 현재 재개발, 재건축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몇년 내 수성구에서 가장 급격한 변화를 보일 곳으로 예상된다. 근래에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 중인 곳은 푸르지오 더샵, 한진해모로, 동부센트레빌, 수성의 숲, 우방 아이유쉘, 펜트하우스 더 수성 등 7000세대 이상의 규모로 진행되고 있고 이 밖에도 대자연2차 등 거의 파동 모든 지역이 재개발, 재건축이 사업이 진행 중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도로 확충 및 지상철 도입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증대되고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 동네 출신 유명인을 뽑아보자면 걸그룹 이달의 소녀 여진이 있다.


2. 교육[편집]



2.1. 초등학교[편집]


  • 파동초등학교

2.2. 중학교[편집]




3. 기관[편집]



4. 주거[편집]



5.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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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IC 조감도)

4차순환도로의 파동IC 개통 전까지 도로교통이 썩 쾌적한 동네는 아니었다. 길쭉하게 늘어진 동의 주거지역 특성상 전통적으로 동네의 교통을 왕복 4차로인 파동로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편이었는데, 파동로가 팔조령을 통해 대구-청도를 바로 잇는 통로 역할을 하다 보니 그쪽 통행량도 소화해야 되는데다 동네의 입구라 할 수 있는 수성못오거리는 오거리 특성상 신호대기가 길어 정체가 매우 잦아 자가용을 이용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꽤 불편했다.

그러나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대구4차순환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인 앞산터널이 2013년 6월 3일 임시개통되었으며 이후 앞산터널 완전 개통과 함께 파동IC도 완공되면서 파동의 도로교통망이 환골탈태했다. 파동IC의 완공으로 시내 이동시 수성못오거리를 안거치고도 바로 신천대로로 진입하여 시내로 가는 것이 가능해졌고 앞산터널을 통해 달서구로, 범물터널을 통해 지산범물지구, 시지지구, 율하지구, 혁신도시로도 빠른 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해져 도로교통망이 말 그대로 혁명적으로 바뀌었다. 대구-청도 통행량이 신천대로로 빠지면서 파동로가 쾌적해졌다.

대중교통 측면에서 얘길하자면, 파동의 경우 시내버스 이용이 상당히 유리한 동네다. 가창면 대일리, 삼산리 등이 기점인 버스는 각가의 종점으로 가기 위해선 반드시 파동을 지나야 하기 때문. 총 8개(240, 304, 405, 413, 449, 가창2, 급행2, 청도 0)의 노선이 파동을 가로질러 지나가는데, 이 중 도심(반월당, 동성로 등)으로 가는 노선만 5개로 수성구 끝자락에 위치한 것 치고는 도심 접근성이 꽤 괜찮다. 가창 2번을 이용하면 신천동로 관통으로 급행 2번을 쳐바르며 승용차와 나란히 신나고 빠르게 시내로 접근이 가능하나, 오지노선이라서 20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건 단점이다. 환승 없이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중구, 달서구, 달성군 모두 갈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이렇게 시내버스가 많은건 과거 몇몇 시내버스 회사들이 파동에 차고지를 두고 있었고 그 때문에 당연히 파동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도 많았기 때문이다. 2003년경에 불기 시작한 파동 재개발로 인해 다른 곳으로 이전했고, 이후 대부분의 노선들은 냉천리를 거쳐 가창면 대일리로 종점을 이전했다. 마지막까지 버티던 세왕교통은 4차 순환도로 고가가 올라가게 되면서 2010년 4월에 가창면 삼산리로 차고지를 이전했다.

하지만 근처에 가스 충전소가 없어서 가창2번같은 노선은 충전이 매우 불편하다. 파동에 회차지가 없어진 데다가 가창면에 상수도보호구역이 있어서 충전소를 못 짓기 때문이다. 가까운 곳이라고 해 봤자 범물동 CNG충전소 정도다. 가창 1번은 이거 때문에 간선 413번으로 전환했으며, 가창 2번은 동구 3번처럼 칠성고가하단 종료 후 경대북문을 거쳐 검단동의 성보교통 차고지에 가서 충전하고 칠성고가로 돌아와 운행을 재개한다.

전철역은 없다. 급행2번으로 대구은행역, 304번으로 대봉교역, 413번으로 수성시장역, 449번으로 수성못역(두산동주민센터 하차)으로 가던지 해야 한다.


6.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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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10월 주민등록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