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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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頭潘
(? ~ 1362)
홍건적의 인물. 본래 이름은 반성(潘誠)으로 적의 머리를 잘 벤다고 해서 파두반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1357년 6월에 유복통이 군사를 거느려 변량을 공격하면서 군사를 세 갈래로 나누자 파두반은 관선생, 풍장구, 사유, 왕사성과 함께 진, 기로 향했으며, 1358년에는 관선생과 군대를 둘로 나눴다가 기녕을 함락했고, 보정을 공격했다가 이기지 못하자 완주를 함락하고 대동, 흥화의 요새 바깥 여러 군을 약탈했다.
원나라의 여름 수도인 상도를 공격해 여러 궁전을 불태우고 7일 동안 머무르다가 요양을 약탈하면서 고려에 이르러 개성을 공격해 함락했지만, 고려군의 반격을 받고 철수했다.
1359년 정월에 관선생과 함께 요양을 공격해 함락했고 광녕에서 총관 곽가를 죽였다.
1361년 10월에는 관선생, 사유와 함께 고려를 침공해 평양과 개경을 함락하면서 수많은 약탈을 저지르다가 정세운, 최영, 이인임, 이성계 등이 이끄는 고려의 군사들이 개경을 수복하면서 패퇴했으며, 1362년 4월에 요양행성동지 고가노에게 격파되어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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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62)
1. 개요[편집]
홍건적의 인물. 본래 이름은 반성(潘誠)으로 적의 머리를 잘 벤다고 해서 파두반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2. 행적[편집]
1357년 6월에 유복통이 군사를 거느려 변량을 공격하면서 군사를 세 갈래로 나누자 파두반은 관선생, 풍장구, 사유, 왕사성과 함께 진, 기로 향했으며, 1358년에는 관선생과 군대를 둘로 나눴다가 기녕을 함락했고, 보정을 공격했다가 이기지 못하자 완주를 함락하고 대동, 흥화의 요새 바깥 여러 군을 약탈했다.
원나라의 여름 수도인 상도를 공격해 여러 궁전을 불태우고 7일 동안 머무르다가 요양을 약탈하면서 고려에 이르러 개성을 공격해 함락했지만, 고려군의 반격을 받고 철수했다.
1359년 정월에 관선생과 함께 요양을 공격해 함락했고 광녕에서 총관 곽가를 죽였다.
1361년 10월에는 관선생, 사유와 함께 고려를 침공해 평양과 개경을 함락하면서 수많은 약탈을 저지르다가 정세운, 최영, 이인임, 이성계 등이 이끄는 고려의 군사들이 개경을 수복하면서 패퇴했으며, 1362년 4월에 요양행성동지 고가노에게 격파되어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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