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벨럼 MG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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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벨럼 MG14/17
Parabellum MaschinenGewehr 14/17
파일:external/fc01.deviantart.net/Parabellum_MG_14_by_bookscorpion.jpg
종류
경기관총
국가
독일 제국
역사
생산 년도
1917년
사용 국가
독일 제국
사용된 전쟁
제 1차 세계대전
제원
탄약
8x57mm IS
급탄
250발 드럼 탄창
발사 속도
600 -700발/분
중량
9.6kg
전장
122cm
총열 길이
70cm


1. 개요[편집]


파라벨럼 mg14/17은 Deutsche Waffen und Munitionsfabriken(DWM)에서 제조한 독일 제국군이 항공기용 기총으로 사용하던 공랭식 기관총 MG14을 더 경량화시켜 개조한 버전이다.

동일한 이름을 지닌 권총상표명과는 제조회사가 같다는 점만 제외하면 크게 상관은 없다.[1]


2. 상세[편집]


파일:Parabellum-mg14.jpg

기존에 쓰던 MG14는 본래 MG08을 참고해 항공기용 기총으로 개발한 무기로 MG08이 수랭식인데 반해 항공기에 탑재하기에 알맞도록 중량을 줄이기 위해 공랭식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기존의 MG08이 탄띠 급탄식이라면 이 기관총은 직접 탄창 급탄식으로 항공기 기총에 맞게 공간을 덜 잡아먹도록 설계 되었다.

MG08도 공랭식인 버전이 있지만 본래 육상에서 쓰던 중기관총을 단순히 공랭식으로만 바꾼 물건인지라 좀더 개선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 주로 후방 사수석에 배치되어 후방의 전투기들을 요격하는 용도로 쓰였다.

MG14/17는 여기서 부피를 더 줄인 물건으로 수랭 커버 대신 많은 구멍이 뚫린 냉각 커버를 장비해 경량화에 성공한 MG14이지만 냉각 커버가 수랭 커버와 비슷한 크기라 부피를 꽤 잡아먹으므로 아예 총열표면만 덮는 수준의 냉각커버로 교체한 물건이었다. MG15nAMG08/18와 비슷한 총열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이 물건은 항공기용 기총으로도 사용하기도 했지만 기존의 중기관총보다 여러 단계로 경량화를 거친 경기관총급 무기이므로 일부 육상 보병들 또한 사용한 기록이 있다고 전해진다.

특이점으로는 이 기관총에는 전용 배율 조준경이 달려있다는 점이다 위 사진에서도 망원 조준경이 달려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결론을 말하면 MG08을 단순히 공랭식으로 바꾼 파생형을 개량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기관총이라 보면 된다.


2.1. 둘러보기[편집]


제1차 세계 대전기의 동맹국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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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둘러보기 : 파일:독일 제국 국기.svg · 파일: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국기.svg · 파일:오스만 제국 국기.svg ·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 파일:gun_icon__.png 대전기 보병장비










[1] 같은 회사에서 생산되어서 동일한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