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눈의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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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출연진
4. 영화화


1. 개요[편집]


1968년 3월 3일부터 TBC에서 일요일 오후9시에 방영됬던 일일 드라마. 일요 부인의 후속 드라마로 방영됬다. 유호 제작에 황은진이 연출했다. 당시에는 흔치 않던 국제결혼을 주제로 삼아 큰 관심을 받았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2. 줄거리[편집]


전통적인 한국가정에 시집온 서양 며느리의 시집살이가 주된 내용이다. 당시 시집살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단적으로 볼수있다.
주인공 앤은 미국서 한국청년과 눈이 맞아 결혼을 하고 한국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완고하고 보수적이신 조부모님과,그런대로 이해성 있는 부모님, 남편의 3형제의 듬바구니에 끼여 눈총을 받으며 시집살이를 하게된다. 결국 앤의 밝고 티없는 마음은 인사도 받지않으려던 조부모의 마음을 돌려놓고 원만한 가정 분위기를 꾸려간다.

3. 출연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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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앤 역은 진짜 파란눈의 백인 아가씨인 캐시 어반 처치양이 맡았다. 그래서 한국어 발음이 상당히 어눌했으며 처치양이 말할때마다 시청자들은 웃음 바다가 되었다. 처치양은 1962년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 왔으며,당시 미군관계 오피스걸로 있었다. 그외 오현경,김성원,이옥주,안은숙등이 출연했다.

4. 영화화[편집]


파란 눈의 며느리 (1969)
Daughter-in-law of Blue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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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기덕[1]
개봉
1969년 5월 16일
관객
16,690명
엄청난 흥행 덕분에 다음해인 1969년 영화화 되었다.
다만 현재 남아있는 필름들이 2채가 손상이 심해 관람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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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히 한국 영화 나쁜남자의 감독과는 동명이인인 다른 원로 영화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