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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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캐릭터 외관 모에 요소의 하나.
2. 상세[편집]
녹색 피부와는 달리 현실에서도 드물게 찾아볼 수 있으나 흔한 갈색 피부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떨어지고 호불호도 그만큼 갈리는 취향이다. 문자 그대로 피부가 푸르딩딩한 모습을 뜻하며, 창백한 피부(pale skin)라고도 한다. 수인쪽에서는 어류 계열을 비롯한 해양 생물을 표현할때 자주 사용된다.
실제 파란 피부는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이라는 희귀병과 콜로이드 은 중독으로 인해서 나타난다고 하며, 후자의 사례는 이를 한자어로 번역한 은피증이라는 단어가 따로 존재하기도 한다. 은 이온수 등을 통해서 은 이온을 장복할 경우 영구적으로 파란 피부로 변하기에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 은이 인체에는 비교적 무해한 금속이긴 하나 엄연히 중금속의 일종이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콜로이드 실버를 복용하다 콜로이드 은중독으로 인해 파란 피부가 된 사람의 사진. 이질적인 외모에 놀랄 수도 있으니 열람 시 유의.
이 속성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는 "나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에요"라고 대놓고 까발리는 것과 같다. 그래서 창작물에서 파란 피부는 보통 괴물, 외계인, 마족 같은 캐릭터가 많다. 특히 마족 캐릭터의 경우 역안 계통과 교집합을 이루는 캐릭터를 보기 쉽다. 이 교집합을 서브컬처계에 유행시켰던 캐릭터가 신라만상 쵸코 시리즈의 아스타롯트. 그 외 사람이 죽으면 창백해진다는 것에서 강시, 귀신, 요괴, 좀비처럼 이미 죽은 캐릭터를 나타낼 때도 쓰인다.
파란 피부 클리셰의 기원은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의 오리온이다. 해당 종족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 나온 오리온 노예 소녀가 유명해진 덕분에 파란 피부 외계인은 때때로 노예라는 설정 또한 클리셰로 자리 잡았다.
갈색 피부가 피부색에 대비되어 밝은 계통의 머리색을 가지고 있다면, 이쪽은 짙은 보라색이나 검은색 등 어두운 계열의 머리색을 가진 캐릭터가 주를 이룬다. 또한 머리카락/청색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흑인이 아닌 검은 피부를 시각적인 한계로 청색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리는 사람에 따라서 파란 피부가 보라색이나 청록색, 회색 피부 등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서구권 SF 매체에서는 유난히 파란 피부 인간형 외계인 쭉빵 미녀라는 클리셰가 있다. 체격도 지구인 보다 크고 성격도 지구인 여성보다 억쎈 아마존 같은 성격이지만 나중에 인간 남성에게 반해서 헤벌레한다는 스토리가 많다. 대표적인 예시로 나비족, 마스터 오브 오리온 시리즈의 엘레리안, 스타 컨트롤2의 사이린(Syreen),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아사리[1], 스타워즈의 트윌렉[2], SF뿐만아니라 판타지 장르에서도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나이트본이나 드레나이처럼 그 사례가 많은데, 이에 영향을 받았는지 일본산 매체에서도 마조온이나 가밀라스 등의 파란 피부 캐릭터가 등장한다.
약물이나 마법 등을 이용할 때 일시적으로 파란 피부로 변하는 캐릭터도 있다.
3. 파란 피부인 캐릭터[편집]
일시적으로 파란 피부로 변하는 캐릭터는 ☆ 표시.
회색에 가까운 창백한 피부는 ○ 표시.
- 2020 우주의 원더키디 - 예나
- 가면라이더 덴오 - 우라타로스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도로로
- 귀귀 만화 - 작가의 오너캐
- 귀멸의 칼날 - 아카자○
- 근육맨
- 노블레스 - DA-5☆(D 복용시), 8장로
- 나루토 - 호시가키 키사메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난다 난다 니얀다 - 메롱
- 날아라 호빵맨 - 딸랑이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섀도우 엘프
- 던전앤파이터
- 데스티니 시리즈 - 각성자(데스티니 시리즈)
- 드래곤볼 - 인조인간 13호☆, 대신관, 천사
-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 - 미에누몬
- 라쳇 & 클랭크 시리즈 - 엘라리스
- 리그베다 위키 마스코트 캐릭터
- 리그 오브 레전드
- 마블 코믹스
- 마스터 오브 오리온 시리즈-엘레리안
-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아사리
- 메이플스토리 - 파라시
- 메이플스토리2 - 에르다, 비에른
- 배틀본 - 알라니
- 뱀파이어 시리즈 - 레이레이
- 블러디 로어 시리즈 - 스티븐 골드버그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 라세츠마루, 괴제 유가, 아마쿠사 악한 버젼
- 소울 칼리버 - 세르반테스 (2~4, 6 한정)
- 수호전 - 양지
- 슈퍼전대 시리즈
- 스타워즈 - 쓰론 제독 및 치스 인, 아일라 세큐라같은 트윌렉 일부
- 스머프
- 스타 컨트롤2-사이린(Syreen)
- 신과함께 - 유성연☆: 후반부엔 살구색으로 다시 돌아온다.
- 신라만상 쵸코 시리즈 - 마원수 베리알, 아스타롯트, 아스모디에스, 벨제뷔트, 그외 몇몇 마족 및 기타 인물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 저승사자: 실제로는 푸른 조명을 비추는 탓에 그렇다. - 신비아파트 시리즈 - 대장도깨비
- 심심한 마왕 - 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 집사, 마심
- 아바타 - 나비족
- 아오오니 시리즈 - 아오오니
- 아이온 : 영원의 탑 - 마족[3]
- 악의 여간부 - 에파나티카
- 알라딘 - 지니
- 어드벤처 타임 - 마셀린
- 언더테일 - 언다인, 머펫
- 엘더스크롤 시리즈 - 던머
- 오버워치 - 위도우메이커
- 오스모시스 존스 - 오스모시스 존스를 비롯한 백혈구들
- 왓치맨 - 닥터 맨하탄
- 우주선장 율리시스 - 유미
- 우주전함 야마토 - 가미라스 성인
- 워해머 판타지 - 리자드맨
- 원피스 - 징베, 아론을 비롯한 몇몇 어인들
- 원펀맨 - 보로스
- Warhammer 40,000 - 타우○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유희왕 ZEXAL - 도르베
-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 사자나라인
- 이런 영웅은 싫어
- 인사이드 아웃 - 슬픔이
- 자이언트 로보 OVA - 양지
- 좀비 랜드 사가 시리즈 - 프랑슈슈 멤버 전원
- 주일은 쉽니다, 코스믹 코믹스 - 머큐리, 우라노스, 넵튠, 시리우스 A
- 출동 지구특공대 - 캡틴 플래닛
- 캡틴 하록 시리즈 - 마조온
- 코렐라인: 비밀의 문 - 보빈스키: 방사능 사고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 쿠베라 - 간다르바: 더욱 인간처럼 보이려고 노력하면 인간의 피부색이 된다.
- 쿠키런 시리즈 - 랍스터맛 쿠키
- 크리퍼스큘 - 시아 쿨, 사이 쿨, 로라 제임스
- 클로저스 - 슈브[4]
- 타이니 툰 - 버스터 버니, 고고 도도, 펌볼[5]
- 타임인조선 - 김철수철수
-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 - 안티 코스모, 안티 완다, 펑
- 파워 디지몬 - 브이몬
- 판타스틱 플래닛 - 거인족 트라그 전원
- 퍼즐앤드래곤 - 헤라 시리즈 전부
- 푸른사막 아아루 - 사파이어 정령 전원
- 푸른 피부 거유와 망할 외톨이 - 루리
- 프리큐어 시리즈
- 혈계전선 - 제드 오브라이언
- Sdorica - 다이애나 후안 고메즈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7:19:55에 나무위키 파란 피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쪽은 이 클리셰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디자인한 종족이라고 개발진이 밝힌 바 있다.[2] 단, 트윌렉의 피부색은 다양하다.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오올라와 스타워즈 반란군의 헤라 신둘라는 녹색 피부이고, 스타워즈: 클론 전쟁의 챔 신둘라는 주황색 피부이다. 한편, 스타워즈 팬덤에서는 이런 다양한 피부색의 트윌렉 여성 노예들을 동시에 보유하는 것을 두고 '무지개 시스터즈'라는 표현이 있다.[3] 파란색 톤이 많이 띄지만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다르다.[4] 하늘색 문신도 새겨져있다.[5] 정확히는 흰색이지만 외형적으로 보면 파란색 피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