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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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パレス/Valese

드래곤볼 GT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나세 나츠미.


2. 작중 행적[편집]


작중 첫출현은 25화로, 손오천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둘이 데이트를 하고 있던 도중, 사탄 시티에서 싸움이 일어나고, 사탄이 손오천에게 도움을 청한다. 싸움을 일으키고 있던 인물은 바로 베이비가 기생한 민간인으로, 파레스에게 사이어인의 행방을 물어본다.[1] 손오천은 파레스를 공격하려는 줄 알고 곧바로 베이비가 기생한 인물을 향해 킥을 날려 쓰러뜨리지만, 이어서 베이비에게 세뇌당한 다른 인물들이 습격한다.[2]

어차피 일반인인지라 별 탈 없이 해치우지만, 베이비가 모습을 드러내며 손오천과 싸운다. 둘은 공중에서 싸우는데 전화를 해주며 걱정하거나 오천이 베이비에게 한방 먹이는 걸 보고 멋있다고 칭찬 하기도 했다.

베이비한테 기습을 먹은 오천이 파레스 앞에서 꼴사납다고 분노하면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는데, 그걸 보고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멋있다고 얼굴을 붉힌다.(...) 사실 오천이 하늘을 나는 것을 보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기도 했다.

이후 오천이 돌아왔지만 이미 베이비에게 몸을 빼앗기고 난 뒤였다. 물론 사탄과 파레스는 오천이 베이비에게 기생당했다는 사실을 알 리가 없었고, 파레스는 오천의 상처를 손수건으로 감싸준다. 이에 오천 몸에 기생한 베이비는 이를 무시하며 다른 사이어인들을 찾으러 나간다. 이 때 나오는 반응이 '쿨한 오천님도 멋있어'(...)

후에는 슈퍼 17호편에서 오천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작중 지옥에서 부활한 푸이푸이한테 습격을 받는다. 물론 오천이 쓰러뜨리긴 하지만 말이다.

3. 기타[편집]


부잣집 아가씨인지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나 햄버거가 무슨 음식인지 아예 모르고 있었다.

천연인지 소동을 일으킨 범죄자 앞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거나 오천이 하늘을 날아도 아무렇지 않게 반응 하는등, 순수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오천에게 푹 빠진듯 하며, 오천도 마찬가지로 파레스한테 완전히 반해 있다. 특히, 베이비한테 기생당한 오천이 자신을 무시했음에도 쿨하다고 좋다고 하거나 오천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 하는 모습에 멋있다고 얼굴을 붉히는 둥, 완전히 빠져있다.

비록 비정사지만 오천이의 여친들 중 유일하게 등장한 것은 물론 2,3기 ED에서도 모습이 드러낸 것을 보아 제작진들이 얘로 밀어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천이는 이전에 여러 여자를 만났지만 파레스를 만난 후 오직 파레스에게만 헌신하고 있다.

토요타로2차 창작드래곤볼 AF에서도 등장한다. 뉴스에서 우주인이 원숭이를 닮았다는 소문에 확인하러 오천과 약속을 하지만, 자이코와의 전투로 약속을 지킬 틈이 없었고, 진실을 모르는 파레스는 화가 나 있게 된다. 한편, 또 다른 버전에서는 둘이 결혼했고 임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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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소가게에 가보는게 좋겠다고 답변을 했다. 아무래도 사이어인의 사이야를 채소(やさい)로 들은듯.역시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못먹는 부잣집 따님[2] 파레스를 위로 던지며 싸우는데 오천한테 안겼을 때 아버지 이외에는 안겨본적이 없었다고 라는 말도 하기도 했다. 참고로 기절할 때 사탄에게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