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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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리 생제르맹 산하 남자 핸드볼 구단.
여타 PSG 산하 구단들처럼 나세르 알 켈라이피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PSG의 카타르 자본 인수 이후 남자축구팀과 같이 엄청난 성적 상승을 만든 구단이기도 하다. 카타르 자본 인수 전엔 프랑스 핸드볼 2부 리그 2회 우승, 핸드볼 쿠프 드 프랑스 1회 우승이 전부였고 지금의 우승기록들은 투자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2010년대 중반 들어서 세워진 것이다.
2. 역사[편집]
핸드볼 구단 자체는 1941년에 '아스니에르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이 당시엔 완전 인수는 아니었고 10년짜리 파트너십 계약이었다. 때문에 아스니에르 스포츠와 완전히 결별한 것도 아니라서 팀은 'PSG 아스니에르 핸드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당시 PSG는 남자축구단의 전성기에 구단주 카날 플뤼스는 재정사에 나와있듯 스포츠 중계로 차별화를 꾀하던 시절이라 이런 사업 확장을 진행한듯. 하지만 구단으로선 큰 성과 없이 무난하게 10년 계약이 끝나고 핸드볼에선 손을 뗀다.
2007년엔 핸드볼 쿠프 드 프랑스에서 우승했으나 2009년, 딱 20년만에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당한다. 그리고 20년 전과 같이 1시즌만에 2부 리그 우승을 하며 다시 1부로 복귀. 그러나 강등권을 헤매는 중위권 핸드볼 클럽이었고 카타르 자본이 들어서기 직전인 2011-12 시즌에도 아슬아슬하게 강등권을 벗어났다.
그리고 2012년, 남자축구를 중심으로 사업을 벌려가던 카타르 수뇌부는 이 핸드볼 구단을 완전히 인수한다. 세계 최고의 핸드볼 선수로 꼽히는 덴마크의 미켈 한센을 필두로 핸드볼 월클들을 사모아 조직력이 별로였어도 각성하고 원맨쇼하는 선수들이 경기당 한명씩은 나와 이 시즌부터 프랑스 핸드볼 1부 리그 득점왕은 죄다 PSG 소속이다.
다음 해인 2013년엔 첫 1부 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EHF 챔피언스 리그(핸드볼 유럽챔스)도 진출하며 승승장구하기 시작한다. 다만 축구처럼 챔스를 먹긴 힘들었는데 16년 4강, 17년 준우승, 18년 4강으로 아쉽게 우승에 실패하고 있다. 특히 15-16 시즌은 미켈 한센이 한 시즌 141골이라는 역사를 써 더 아쉬웠다.
챔스를 놓쳤어도 2018 시즌엔 도메스틱 쿼드러블이 가능해보였으나 핸드볼 트로페 데 샹피옹 단판경기 딱 하나를 놓치며 아쉽게 무산. 다음 해인 2019 시즌엔 핸드볼 쿠프 드 프랑스를 놓치며 또 도메스틱 트레블에 만족해야했다. 2020년엔 코로나로 인해 리그 조기종료 우승을 제외하면 프랑스의 나머지 핸드볼 대회는 전부 취소되었다. 핸드볼은 다음 시즌 계획도 리그를 제외하면 없는 상태라 아마 새 타이틀은 2021년 쯤에야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프랑스 국내의 코로나 사태가 안정화 된 뒤 재개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7:44:52에 나무위키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paʁi sɛ̃ ʒɛʁmɛ̃/. 프랑스어에서 자음 앞(m,n,h는 제외) 또는 어말에 오는 aim,ain은 /ɛ̃/'앵'으로 발음된다. 다만 프랑스 북부 지역, 특히 파리에서는 /ɛ̃/'앵'을 /ɑ̃/'앙'으로, /ɑ̃/'앙'을 /ɔ̃/'엉'으로, /ɔ̃/'엉'을 /õ/'옹'으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2] 외래어 표기 규정에 따르면, 인명, 지명에서는 줄표(-)를 무시하고 상표명에서는 살린다. 단, 줄표의 앞뒤를 별개의 단어로 보아 띄어 쓰지는 않되, 연음 등은 고려하지 않고 표기한다.[3] 프랑스의 핸드볼 FA컵.[4] 프랑스의 핸드볼 리그컵.[5] 프랑스의 핸드볼 슈퍼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