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슈토어
덤프버전 :
<^|1><height=34><bgcolor=#000><color=#ffffff>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 }}}}}} ||}}}
ناموويکي، د پوهې ونه چې تاسو یې کښت کوئ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1. 개요[편집]
파슈토어는 이란어군의 동부 이란어군에 속하는 개별 언어이자,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주로 거주하는 파슈툰인이 사용하는 언어이다.[1] 다리어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공용어이며, 파키스탄에도 사용자가 천만 단위로 있는 꽤 많이 쓰이는 언어이다. 화자수는 파슈툰인이 사는 두 나라 상태가 말이 아닌지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4500-600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2. 문자[편집]
표기시에는 페르시아 문자와 비슷한 파슈토 문자를 이용하며, 페르시아어에 없는 발음을 표시하기 위해 څ [ts], ښ [ʂ~ç~x], ځ [dz], ږ [ʐ~ʝ~ɡ]처럼 페르시아어에 없는 글자를 추가해서 사용하고 있다. 지역마다 자음의 발음이 약간씩 다르다고 한다. 가령 파슈토어를 의미하는 'پښتو / Pax̌tó'라는 단어도 북동부 방언(카불, 페샤와르)에서는 '[ˈpʊxt̪oː](푸흐토)'라고 읽고 남서부 방언(칸다하르, 퀘타)에서는 '[ˈpəʂt̪oː](퍼슈토)'라고 읽는 식.
2.1. 파슈토 문자[편집]
한국어에 없는 발음의 문자는 ☪ 표시
3. 문법[편집]
어순은 우리말처럼 주어-목적어-동사의 어순을 띄고 있다.
명사는 남성/여성의 두 가지 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격·사격(斜格)·탈격·호격의 네 가지 격이 존재한다.
4. 다른 언어와의 관계[편집]
페르시아어와 가까운 언어이지만, 문법적인 면에선 페르시아어와 달라서 페르시아어 화자와는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진 않는다. 오히려 인도의 소수민족 언어나 우르두어에 가깝다는 얘기도 나온다.
한국에 알려진 파슈토어 단어로는 탈리반이 있다. 탈리반은 '학생들'을 의미한다. 원형이 되는 표현인 탈리브(طَالِب / Ṭālib)는 아랍어에서 온 것이지만, 아랍어에서 이 단어의 복수형은 툴라브(طُلَّاب / Ṭullāb)이고, 탈리반(طالبان / Ṭālibān)은 복수 접미사 '안(ان / -ān)'이 붙은 페르시아어나 파슈토어식 복수형태이다.
한국에서는 배우기가 매우 힘든 언어이지만, 특수외국어에 포함된 언어중의 하나이다.
5. 구사자[편집]
※파슈토어를 모어로 삼는 사람은 제외.
6. 들어보기[편집]
7. 기타[편집]
-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을 주요 소재로 하기 때문에, 아프간이 극중 주요 배경인 한국 영화 교섭에서 이 언어 구사 장면이 많다. 강기영이 연기한 극중인물 이봉한[3] 이 유일한 파슈토어 통역자로 나온다.
8. 관련 문서[편집]
9. 외부 링크[편집]
[1] 그 외에도 인도, 러시아, 타지키스탄, 미국, 호주, 캐나다에도 이주한 일부 파슈툰인들이 사용하고 있다.[남부] A B C [북서부] A B C [북동부] A B C [어말에서] [2] 모어는 길기트 발티스탄에서 사용하는 발티어이다.[3] 아프간 이름은 카심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8:01:21에 나무위키 파슈토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