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루스 아트레이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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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올루스 아트레이데스
Paulus Atreides

파일:파올루스 아트레이데스 2021.jpg

본명
파올루스 아트레이데스
Paulus Atreides
이명
노공작 (Old Duke)
출생
10,089 AG ~ 10,154 AG (65세)
성별
남성
소속
파일:2880px-Atreides_Hawk..svg.png 아트레이데스 가문
직위
아트레이데스 가문 공작 (19대)
Duke of House Atreides
가족
헬레나 아트레이데스 (배우자)
레토 아트레이데스 1세 (아들)
폴 아트레이데스 (손자)
엘리아 아트레이데스 (손녀)
레토 아트레이데스 2세 (증손자)
가니마 아트레이데스 (증손녀)

1. 개요
2. 작중 행적
3. 브라이언 허버트의 외전



1. 개요[편집]


듄 시리즈의 등장인물. 19대 아트레이데스 공작이다.


2. 작중 행적[편집]


1부에서 이미 고인으로 직접 등장하는 장면은 없다. 투우 중 황소[1]의 뿔에 받혀 죽었으며, 그 황소의 목은 뿔에 묻은 노공작의 피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아트레이데스가의 식당에 걸려 있다.

2021년판 영화에는 손자 폴 아트레이데스를 통해 언급되는데 황소와 투우를 할 정도로 자유롭게 살던 사람이었다고 하지만 아들 레토 공작에겐 그거 때문에 죽었다고 나름 까인다. 파올루스를 죽인 소는 식당에 걸려있지만 살루사 소에 대한 설정을 굳이 일반 관객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일반 커다란 검은 황소로 묘사되어있다. 이 투우에 대한 상징으로 작은 조각상과 박제품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아트레이드 가문에게 엄습할 시련을 예고할 때 마다 등장한다. 레이디 제시카는 레토 공작의 냉혹한 면이 노공작에게서 유래되었다고 생각해 그를 매우 싫어한다.


3. 브라이언 허버트의 외전[편집]


에카즈 반란의 전쟁 영웅 중 한 명으로, 익스 가문의 버니우스 공작과 절친한 관계. 부인은 리체스의 지배자 일반 리체스 백작의 딸인 헬레나 아트레이드인데, 본래 하코넨과 가까운 관계인 리체스를 견제하기 위해 결혼했다고 한다.[2] 철저하게 정략에 의한 결혼을 했고 아들에게도 그것을 매우 강조한다. 심지어 외도를 하기 시작했으며, 여관집 여주인과 관계를 가져 사생아까지 생겼을 정도로 심각한 바람쟁이였다.

그러나 사생활과는 별개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명예로운 인물이었다고 한다. 랜드스래드에서도 존경의 대상이었으며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백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아들처럼 소탈하고 백성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강한 권력과 자본력을 지닌 사람들과 접촉하기를 원했던 아내와 대립이 심했다. 헬레나가 동의하지 않은 방법으로 아들을 교육시켰는데, 바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하고 시민들과 평민들을 사귀게 한 것이다. 레토 1세가 백성들에게 두루 사랑받는 훌륭한 지도자가 된 것 또한 파올루스의 이런 교육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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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충격적이게도 부인에게 살해당한다.[3] 익스 가문과 라이벌 관계인 리체스 출신의 헬레나가 모든 부분에서 남편과 충돌한 끝에 노공작을 죽여버리고 아들을 공작위에 올리기로 마음먹은 것이다.[4] 본래 투우의 명수인 파울루스 노공작이 황소에게 죽은 것은 황소에게 약을 주사했기 때문. 사망 후 이 사실이 발각되어 헬레나는 수도원에 유폐당한다.
[1] 살루사 황소(Salusan Bull). 이름은 황소이나 뿔이 여러개이고 눈이 겹눈인 등 엄밀히 말하면 소는 아니다.[2] 덕분에 작중에선 헬레나와 툭하면 싸운다.[3] 이것도 하코넨의 음모이긴 하다. 결혼할 때 따라온 경호인력 중 첩자가 있었다.[4] 레토는 이걸 보고도 배운 게 없어 똑같은 위기에 처한다. 익스 가문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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