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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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시리즈 공룡 모티브 작품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1기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
파워레인저 다이노슈퍼차지

파워레인저 다이노퓨리

파일:attachment/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Power_Rangers_Dino_Charge.jpg

다이노차지 오프닝 영상


다이노슈퍼차지 오프닝 영상.[1] 제목 자동변역 상태가...

1. 개요
1.1. 건너 뛴 이유
2. 그 외
3. 스토리
4. 등장인물
5. 조드(Zords)
6. 악당
7. 평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Dinosaur Might, Ready to Fight!"


수전전대 쿄류저파워레인저판으로 2015년 2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의 뒤를 이은 3번째 공룡 컨셉 파워레인저다.

슈퍼메가포스 방영 이후 다음 파워레인저는 고버스터즈를 기반으로 나올 거라는 기존의 예상을 뒤엎었다. 이로써 고버스터즈는 초대 쥬레인저 이후 파워레인저판이 나오지 못한 최초의 전대로 기록될 했지만 2019년에 파워레인저 비스트모퍼라는 이름으로 방영한다.

아직 이름만 공개되어서 진짜로 건너뛰는 건지에 대한 의견이 많았고 애당초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는 3시즌까지 하면서 다른 슈퍼전대의 슈츠와 메카들로 교체해왔고 고세이저(메가포스)와 고카이저(슈퍼 메가포스)도 별개 시리즈가 아니라 마이티 몰핀처럼 시즌으로 나눠서 나왔으니 아마 고버스터즈와 쿄류저도 시즌으로 나눠서 나올 가능성이 있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1.1. 건너 뛴 이유[편집]


반다이 아메리카의 인터뷰에 따르면 사반 측에서 "고버스터즈가 일본에서 흥행에 저조한 관계로 바로 건너뛰어서 쿄류저로 간다"고 못을 박았다. 고버스터즈의 일본 내 흥행이 저조했던 것은 사실이며, 2012년의 슈퍼전대 흥행 수익은 96억엔 가량인데, 이는 고버스터즈와 레전드 전대 아이템의 매출을 합산한 수치로 순수 고버스터즈의 수익은 대략 70억엔 가량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흥행 성적을 차치하고 보더라도 사반 입장에선 사반으로 파워레인저가 돌아온 이후 과거 추억팔이(?) 측면에서 시리즈 첫작인 마이티 몰핀이 공룡레인저였던 점을 생각하면 고버스터즈보다 쿄류저에 더 매력을 느꼈을 수 있다. 2대 공룡레인저인 다이노썬더를 추억하는 세대들도 다이노차지를 보고 향수를 느낄 수 있고 말이다.

이러한 사반의 결정에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의 미판 제작여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2] 아직까지는 제작 소식이 없는 상태. 그러나 고버스터즈의 요소들을 어느 정도는 차용하겠다고 한다. 이에 대한 예시로 에너젬을 둘러싼 쟁탈전이 고버스터즈의 에네트론 쟁탈전과 유사하며, 슈퍼 다이노차지에 등장한 헤킬/스나이드의 설정이 고버스터즈의 악역 엔터와 비슷하다.

그러다가 2015년 11월 다이노차지의 후속작이 열차전대 토큐저가 아닌 수리검전대 닌닌저 기반이라는 소식이 돌았고 결국 사실이 되면서 흥행성만으로 고버스터즈를 건너뛰었다고 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대두되었다.[3] 더해 니켈로디언의 방송 정책인 1년에 신규 에피소드를 20화 이상 만들 수 없게 하기 때문에 2011년 1작품 2시즌 체제로 바뀐 후부터 슈퍼전대와 파워레인저의 방영 간격이 갈수록 더 벌어지는 상황이라 이를 막기 위해 건너뛰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시되었는데,[4] 이를 미루어 본다면 동물전대 쥬오우저 역시 건너뛸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고버스터즈가 2018년 완구 제작권이 반다이 아메리카에서 하즈브로로 넘어간 뒤로 Power Rangers Beast Morphers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가 확정되었다. 결국, 흥행 성적만으로 리메이크를 결정한다는 가설도 무너지게 되었다. 어찌 시리즈가 거꾸로 간다


2. 그 외[편집]


과거 사반에서 제작했던 마이티 몰핀 ~ 와일드포스까지의 작품에서 멤버 구성을 남3, 여2로 맞췄던 것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따른다. 또한 파워레인저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 이후 5년만에 오리지널 악당과 오리지널 강화폼이 등장하는데, 이번 강화폼은 레드전용의 카니발을 제외하고 특이하게도 전작과 달리 리메이크만의 전용 강화폼이 레드포함 추가전사까지도 전원 착용이다.

정식방영 1주일 앞두고 니켈로디언이 온라인으로 1화를 선행공개하였다. 놀랍게도 1화는 일판영상을 단 1초도 사용하지 않았다. 원작인 수전전대 쿄류저의 경우 로봇 조종석의 뒤편에 마크가 새겨져 있는데, 이게 일본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처리할지 또한 관건이었으나 사반은 그냥 쿨하게 파워레인저 사무라이처럼 조종석 세트장을 아예 새로 제작해서 쓰는 것으로 해결했다. 쿄류저 버전에 비해 발판이 넓어서 멤버간의 간격이 좀 더 넓고 뒷배경이 회색이며 무늬가 들어가 있다. 역시 제작비 빵빵한 천조국의 위엄

자세히 보면 추가촬영본은 원판보다 채도가 낮고 색감이 차가운 편이다. 슈트의 경우 레드와 골드의 색감 차이가 가장 많이 나기 때문에 둘의 슈트 색상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가 니켈로디언의 방영 정책으로[5] 8화까지 방영되다 휴방이 되었고, 현재는 다시 방영을 재개하였다.

또한 2016년에 "파워레인저 다이노슈퍼차지"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파워레인저 다이노슈퍼차지 트레일러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eafFqIuQR_M
옥의 티가 있다면 영상에 나오는 '실버 레인저'로 나왔던 레인저는 사실 쿄류 그레이로 파워레인저 판에선 그레파이트 레인저 인데 영상 제작에서 실수인지 실버 레인저로 나왔다. 이후에 니켈로디언 측에서 수정된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선배 파워레인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요청이 많은 작품이기도 한데, 이미 슈퍼 메가포스를 통해 과거 파워레인저들이 재집결하는 장면을 촬영했지만 초기 파워레인저의 상징적 인물인 아담이나 빌리 캐스팅이 아담은 이미 디즈니때 한번 나왔어.... 불발된 점은 두고두고 팬들에게 아쉬움으로 남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즈니제 파워레인저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던 조너던 새처 감독이 빠지고, 과거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 등의 수많은 명작을 배출한 주드 린이 새로운 감독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멤버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커졌다. 토미 성님으로 퉁치는 건 아니겠지 정작 아바레 블랙은 나오지 않았다는 게 함정 하지만 린 감독은 2015년 파워 모피콘에서 전작인 슈퍼 메가포스에서 배우 섭외비가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원작 배우가 등장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지만, 나중에 '결정권은 내가 단독으로 가진 것이 아니므로, 사반 측의 결정에 달렸다'는 말을 덧붙였다.

닉에서 방송되고 있어서인지라 플레시 게임도 많이 나왔다. 그런데 그러다가 헬로히어로형 게임을 만들어버렸다(...) 핀콘: 그만해!! 우리도 좀 먹고 살자!!


3. 스토리[편집]


과거 공룡시대에 에너젬의 수호자 키퍼는 외계인으로부터 에너젬을 지키기 위해 10마리의 공룡에게 에너젬을 맡긴다. 하지만 이후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고 공룡들이 멸종하면서 그들도 사라진다.

시간이 지난 현재, 은하계의 현상금 사냥꾼인 슬레지 일당은 에너젬을 찾아 그 힘으로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지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파워레인저들은 에너젬을 찾아 공룡의 힘이 깃든 무기와 메가조드로 슬레지 일당과 다른 위협에 맞서 싸운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attachment/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DinoCharge.jpg
틴에이저 파워레인저라는 설정이 인기가 많아선지, 다이노차지도 대부분이 10대로 설정되었다. 이로써 공룡을 소재로 한 파워레인저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 주역이라는 공식이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에 이어 3작 연속으로 지켜졌다. 단 두 작품과는 달리 여름방학이라는 설정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부분은 드러나지 않고 모두 공룡 박물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6][7] 대부분 원작 캐릭터의 성향을 무난하게 재현했지만, 그레이와 블루는 원작과 설정히 완전히 다르다. 그러므로 메가포스 못지않은 변화가 예상된다.[8] 변신 뱅크신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 이어 원작의 변신 뱅크신과 비슷한 뱅크신이지만, 원작의 댄스 요소를 싹 빼어서 원작을 본 사람들에게는 밋밋한 느낌.[9] 댄스가 삭제된 대신 다이노 차저를 장전하기 직전에 한 바퀴 돌고 장전 직후 리볼버를 손에 걸고 돌리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최근에 나온 변신 장면 7명의 레인저가 등장한다.(레드, 블랙, 블루, 그린, 핑크, 골드, 그레파이트)

변신 구호는 다이노 차저를 작동시키며 Dino Charger! Ready! → 리볼버에 다이노셀 장전(공룡 이름) Charger! Engage(음성 기믹) → 리볼버 약실을 돌리며 Energize! → 허공에 쏘며 Unleash the Power!

단, 긴급 변신 할때에는 Energize!만 외치고 바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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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일러 나바로(Tyler Navarro) - 레드 레인저 (쿄류 레드)
배우는 브레난 메히아(Brennan Mejia).
호기심이 넘치고 모험을 즐기는 18세 히스패닉[10]계 소년. 고고학자였던 아버지가 동굴 탐사 중에 실종되어서, 동굴이란 동굴은 모두 찾아다니는 중이다. 원작의 키류 다이고의 설정을 거의 그대로 따라간다. 시리즈 최초의 히스패닉계 레드 레인저. 외모가 진나이 쿄스케와 비슷하다는 소릴 듣고 있다. 몬스터를 쓰러트린 후 승리 결정 대사는 "Monster, extinct!" (괴물, 멸종!) 8화에서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을 보면 왼손잡이다.
평상시에는 활달한 성격과 친근한 미소를 보여주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정색하며 온갖 액션을 다 해내는 폭풍간지 캐릭터. 하지만 이렇게 쾌활하고 멋진 모습만 보여주는 타일러도 딱 한 가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심각한 음치라는 것. 슈퍼차지 14화에서 그 형편없는 노래 실력이 다 들통났다(...)
주무기는 티렉스 스매셔(T-Rex Sma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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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이스 랜달(Chase Randall) - 블랙 레인저 (쿄류 블랙)
배우는 제임스 데이비스(James Davies). 그 녀석을 닮았다
여자에 관심이 많은 18세의 핸섬한 소년. 뉴질랜드 출신이며[11], 대중음악과 스케이트 보드, 기타를 즐긴다. 여자를 꼬시느라 지각할 때가 많다. 원작의 이안 요크랜드와 거의 흡사한 설정. 현재는 박물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켄달, 코다와 함께 발굴 현장 일을 돕기도 한다.
스케이드 보드를 탈 때만은 상당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5화에서는 이를 이용해 괴인의 세뇌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그런데 바로 다음화에서는 몬스터의 공격에 당해 치통으로 고생하는 등[12] 초반부터 많이 구르고 있다. 때문에 이 레인저 팀은 5인 전원이 모여 외치는 단체 롤 콜(Roll Call)을 7화에 가서야 제대로 할 수 있었다.
주무기는 파라 초퍼(Para Chopper).[13]
파일:external/cdn.powerrangers.com/Blue-Ranger.png
  • 코다(Koda) - 블루 레인저 (쿄류 블루)
배우는 요시 수다르소(Yoshi Sudarso).[14][15][16][17]
10만 년 전 동굴에서 살았던 원시인(…). 황소처럼 강한 힘을 가졌으며,[18] 다른 레인저보다 생존 본능이 강하다. 오죽하면 핸드폰 벨소리에 핸드폰을 부숴버릴 정도(...) 원작의 놋상의 역할이었던 힘캐&아저씨 설정을 극대화한 듯하다.
과거에 우연히 에너젬을 얻게 되었지만 검치호[19]에게 공격받는 동생을 구하고 자신은 빙하 속에 갇혀 현대에 와서야 키퍼에게 발견되었다. 현재는 박물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켄달, 체이스와 함께 발굴 현장 일을 돕고 있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셸비가 만든 브론토 버거.
아직 현대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으며[20], 언어 구사력도 다소 떨어진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언어 능력이 향상되고 있지만 원시인의 습성은 여전한 듯. 최종 결전을 마무리하고 원래 살던 원시 시대로 돌아가 동생과 재회했다.
주무기는 스테고 실드(Stego Shield).
파일:external/cdn.powerrangers.com/Green-Ranger.png
  • 라일리 그리핀(Riley Griffin) - 그린 레인저 (쿄류 그린)
배우는 마이클 테이버(Michael Taber).
취미로 펜싱을 하는 16세 소년. 가족이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우연히 퓨리를 만나 위협받다가 에너젬을 발견하고나서 위기를 넘겼다. 이후 가족의 허락 하에 공룡 박물관으로 가다 스쿠터가 고장나지만 도중에 타일러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이쪽은 릿푸칸 소우지와는 달리 성격이 꽤 밝은 편이며, 검술을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다. 뭐든지 논리적으로 생각하려는 성격이며, 레인저들이 서로 의견을 맞추지 못하거나 어영부영할 때도 주로 라일리가 나서서 정리한다. 다이노 슈퍼차지 에피소드 2화에서는 학교 친구들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아무래도 학창 시절에 친구들에게 놀림감을 당한 모양인 듯하다. 그때문에 라일리가 다이노젬의 힘에만 잠시나마 의지하려는 모습이 종종 비추곤 한다. 하지만 사건 계기로 그 친구는 라일리를 다시 알아보게 되었고 화해를 해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16화에서 둠윙에게 죽임을 당할 뻔했던 제노윙을 감싸고 심각한 부상을 입지만 자신을 감싸고 부상을 입은 라일리를 보고 제노윙은 자신이 잃어버린 것에 알게 되고 무엇이 옳은지를 알기 위해 자신의 힘을 일부 나눠줘 그와 마음과 기술을 공유함과 동시에 그를 치료하게 된다.
주무기는 랍토르 클로(Raptor Claw). 또한 제노윙이 마음과 힘을 공유시켰기에 제노윙의 기술인 프리즘 슬래시를 쓸 수 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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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셸비 왓킨스(Shelby Watkins)) - 핑크 레인저 (쿄류 핑크)
배우는 카밀 하이드(Camille Hyde). 슈트 액터는 쿠사카 히데아키.
시리즈 최초의 흑인 핑크 레인저.
18세의 말괄량이 소녀이며, 여성적인 면도 돋보였던 아미 유즈키보다 좀 더 활달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박물관 안의 식당에서 웨이트리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자신도 발굴 현장에 가고 싶어하지만, 켄달은 '박물관 규칙'이 있다며 반대하고 체이스와 코다는 눈치가 지지리도 없는 탓에 항상 발굴 현장에 가지 못한다. 어느날은 참다못해 몰래 뒤따라가다가 괴인이 에너젬을 훔치자 혼자 쫓아가다가 괴인에게 발각되지만, 타일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타일러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듯하다. 초반에는 다이노차지 레인저의 능력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허당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적응된 후에는 자신의 방대한 공룡 지식으로 멤버들에게 도움을 준다. 7화에서 안킬로 조드를 처음 만났을 때 몸에 가시가 박혀 흥분한 안킬로 조드를 진정시킬 때 "We're vegeterian"이라고 한걸 보면 채식주의자인듯 다이노 차지에서는 언급 되지 않았지만 아버지 [22]가 있는 모양인지 다이노슈퍼차지 1화부터 아버지가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3화에서는 아버지와 성적에 관련된 일이나 다른 일로 인해 의견 충돌로 인해 싸우는 모습이 언급되었으며 사건이 끝난 후에는 화해한듯 하다. 이 에피소드로 인해서 헥클의 정체를 알아차리게 된 공헌을 하게된다.
코다는 그녀가 만드는 브론토 버거를 좋아한다.
주무기는 트리케라 드릴(Tricera Drill).
파일:external/cdn.powerrangers.com/Unknown-2.png
  • 아이반(Ivan) - 골드 레인저(쿄류 골드)
배우는 데비 산토스 (Davi Santos).
겉으로는 20대 후반 18세 소년이지만 실제로는 800년 전 사람이다. 유럽의 '잔더(Zandar)'[23]라는 국가의 기사였으며, 왕자를 호위하던 중 강가에서 골드 에너젬을 발견한다. 하지만 직후 나타난 퓨리와의 전투 중 퓨리에게 흡수되어버리고, 골드 에너젬은 '잔더의 돌'이라는 이름으로 잔더 왕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이 된다. 현대에 드디어 퓨리의 속박에서 풀려나게 되고, 타일러 일행과 함께 골드 레인저로서 활동하게 된다. 다이노 슈퍼차저 17화에서 후손 잭이 나왔다.[24]
이후 가끔씩 코다와 더불어 시대차이 개그 담당이 되기도 한다.
결정 대사는 타일러와 약간 다르게 "괴물, 소탕!"(Monster, vanquished!)이다.
어느 정도 우츠세미마루처럼 과거의 인물 설정을 따라간 듯하며, 일본의 사무라이와 서양의 기사 모두 제후(일본의 다이묘/서양의 영주)에게 충성을 다하는 가신이었기 때문에 묘하게 싱크로율이 있다. 어투도 옛날 일본식 어투를 사용하는 우츠세미마루처럼 아이반도 옛날 서양식 어투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기도 하다. 최종 결전 후 키퍼의 도움으로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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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더의 왕자 필립 3세 (Prince Phillip III of Zandar) - 그레파이트 레인저 (쿄류 그레이)[25]
배우는 자레드 블래키스턴 (Jarred Blakiston).
골드 레인저 아이반의 고국 잔더의 왕자. 타일러와 셸비가 퓨리를 유인하기 위해 잔더의 왕자와 왕자비로 변장했었는데, 잔더에서 이 사실을 알고 필립을 보내 박물관에서 진행 중이던 잔더의 보물 박람회에 난입해서 '잔더의 돌'(골드 에너젬)을 포함한 모든 보물을 회수해간다. 왕가의 혈통에서 귀하게 자라서 그런지, 돈으로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남을 깔보는 성격이었다.
골드 에너젬을 노리고 습격한 퓨리로부터 다이노차지 레인저들이 필립을 구해주자, 그들에게 질투를 느끼고, 그 후 막대한 돈을 들여 그레파이트 에너젬을 찾아낸다. 처음에는 오만한 그의 성격 때문에 그레파이트 에너젬이 필립에게 전혀 반응하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비빅들에게 습격당하던 소녀를 보고 경호원들을 뿌리치고 달려가서 구해주는 그의 선한 내면을 보여주어 그레파이트 레인저로 변신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rdc-rg-albert.jpg
  • 알버트 스미스(Albert Smith) - 1대 퍼플 레인저(쿄류 바이올렛)
배우는 아서 랜포드(Arthur Ranford).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던 애꾸눈 할아버지. 자칭 빅풋 사냥꾼이라고 하는 괴짜 할아버지였다.
뉴질랜드에서 슬레지의 우주선이 발견되었다는 걸 알고 뉴질랜드로 간 레인저들 앞에 변신한 채로 나타나 도둑을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설산에서 어린 여자 아이를 구해주면서 퍼플 에너젬의 선택을 받았다고. 하지만 몬스터가 나타나자 겁을 먹고 도망치고, 타일러는 그의 이런 모습에 실망하게 된다.
나중에 알버트가 밝힌 바로는 빅풋은 본 적도 없으며, 심지어 애꾸눈처럼 안대를 끼고 있었던 것도 전부 가짜였다. 알버트는 자신의 본래 모습은 겁쟁이일 뿐이라고 한탄한다.
하지만 타일러가 공격을 받아 다리가 얼어붙게 되자, 용기를 내어 몬스터들을 자신이 설치해둔 함정으로 유인하여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이 때 닥터 우르쉐이드처럼 허리 통증을 호소한다(...)
이후 자신은 고향인 뉴질랜드에서 활약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하며, 자신보다 더 적합한 사람에게 전해주라며 퍼플 에너젬을 레인저들에게 건네주고 떠난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rdc-rg-kendall.jpg
  • 켄달 모건(Kendall Morgan) - 2대 퍼플 레인저 (쿄류 바이올렛)
배우는 클레어 블랙웰더(Claire Blackwelder).
앰버비치 공룡 박물관에서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키퍼와는 오랫동안 구면이어서 그와 함께 박물관 안에 전용 비밀기지를 만들었다.
웨이트리스였던 셸비가 레인저로 선택받은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래서 가끔 셸비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팀 내 과학자, 엔지니어 포지션인 것은 원작의 야요이 우르쉐이드와 마찬가지지만, 야요이와 달리 이쪽은 레인저들보다 좀 더 나이가 많다. 타인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외로운 성향이지만 레인저들과 함께 하면서 우정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 이 처자도 발굴용 삽으로 비빅들과 대등하게 싸우는 비범한 처자. 알버트가 퍼플 에너젬의 힘을 넘겨준 이후로, 키퍼를 구하기 위해서 슬레지의 전함에 침투하여 용맹함을 발휘하게 되자 퍼플 에너젬의 선택을 받는다. 키퍼 왈 '켄달은 항상 자격을 갖추고 있었지만 그걸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것 뿐이다'라고. 이쪽도 야요이처럼 레드쪽을 좋아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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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임스 나바로(Jamse Navarro) - 아쿠아 레인저 (쿄류 시안)[26]
배우는 리우벤 터너(Reuben Turner).
실종되었던 타일러의 아버지다. 아쿠아 에너젬의 힘으로 인해 실종되었던 이후로 노화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타일러가 슈퍼차저의 힘에 지배당해 폭주하여 티라노사우루스처럼 날뛸 떄 나타나 타일러를 제압하고 정체를 밝힘으로서 타일러의 폭주를 진정시켰다. 역시 아버지는 위대하다.
주인공의 아버지가 레인저로 변신한다는 점은 원작과 공통점이지만 원작 수전전대 쿄류저에서는 쿄류 레드의 아버지는 극후반부에 쿄류 실버로 변신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다이노 슈퍼차지에서 언급된바에 의하면 10년 전 그 당시에 동굴이 무너졌었는데 그때부터 아쿠아 에너젬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힘의 영향으로 노화가 멈추고 지금의 모습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퓨리를 만난 적이 있는 모양이다.
  • 제노윙(Zenowing) - 실버 레인저 (쿄류 실버)
성우는 알리스테어 브라우닝(Alistair Browning).[27]
원작의 현신 토린. 키퍼의 제자로 에너젬을 잃어버린 후 지구에 와서 에너젬을 지키기 위해 다이노차지 조드를 만들었다. 이후 실버 에너젬을 찾은 그는 로드 아르카논을 막기 위해 전투를 벌이던중 실버 에너젬의 선택을 받아 실버 레인저로 변신하지만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실버 에너젬의 힘을 노린 로드 아르카논이 다크 에너젬을 제노윙에게 사용함으로써 그의 어둡고 사악한 인격인 둠윙(원작의 매드 토린)이 생성된다. 하지만 레인저들의 작전으로 분열 방사기에 의해 둠윙과 분리되어 자유를 되찾게 된다. 분리된 직후에는 오랫동안 둠윙으로써 로드 아르카논에게 복종한 탓인지 레인저들보고 나서지 말라고 하지만 부상을 입어가면서 자신을 지켜준 라일리를 보고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고는 자신의 힘 일부를 나눠줌으로써 그를 치료함과 동시에 마음을 공유해 무엇이 옳은지 알아보려고 하게 되며 끝내 둠윙으로부터 실버 에너젬을 되찾게 되어 실버 레인저로 활약하게 된다. 필살기로 트라이덴트 슬래쉬의 다이노차지 버젼인 실버 프리즘 슬래쉬를 쓸수 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OH-R2mWgAAzzHF.jpg
  • 키퍼(Keeper)요다
성우는 리처드 심프슨(Richard Simpson). 슈트액터는 이브 고든(Eve Gordon).
원작의 현신 토린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이다.[28] 에너젬들의 수호자이며, 슬레지를 피하다 지구에 불시착한다. 그곳에서 공룡들을 만나 그들에게 에너젬을 맡기지만, 슬레지의 소행성의 파편이 지구에 떨어져 공룡들이 멸종하고 키퍼는 행방불명된 상태인줄 알았는데... 2화에서 생존, 켄달과 함께 공룡 박물관에 비밀 기지를 만들고 먼저 체이스와 코다를 영입하고 있었다. 이후 우연히 비밀기지를 발견한 타일러, 셸비, 라일리에게 그간의 사정을 설명해 주었다.

5. 조드(Zords)[편집]


  • 다이노 조드
- 티렉스 조드
- 스테고 조드
- 트리케라 조드
- 파라 조드
- 랍토르 조드
- 안킬로 조드
- 파키 조드
- 프테라 조드
- 플레시오 조드
- 타이타노 조드
- 스피노 조드

6. 악당[편집]


파일:attachment/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Sledge.png
  • 슬레지(Sledge)
성우는 애덤 가디너(Adam Gardiner).
슬레지 일당의 지배자. 파워레인저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의 플루리오스 이후 간만에 등장한 오리지널 빌런.
우주의 현상금 사냥꾼이다. 수많은 수배범들을 수용해놓은 거대한 우주선을 타고 다니며, 지구의 에너젬을 노리고 있다. 비싼 사례금이 걸린 소행성을 끌고 다니다가 키퍼에게 속아 소행성이 산산조각 나 지구에 떨어지고, 이로 인해 공룡이 멸종하고 말았다. 이후 다시 지구에 쳐들어오면서 파워레인저를 제거하고 에너젬을 다시 빼앗으려 하는데...
상당히 교활하고 사납고 잔혹한 성격이다. 가히 MMPR의 로드 제드에 비견할수 있을 정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부하까지도 서슴없이 쏘아버리고, 자신이 잡아들인 수배범들에게 레인저들을 없애면 자유를 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정작 수배범들이 패배하면 현상금을 못 받게 됐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포이잰드라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지만 현대에 돌아와서도 결혼하지 않은 상태인 걸 보면 정작 본인은 결혼을 원치 않는 듯하다.결혼과 죽음은 뒤로 미룰수록 좋다 하지만 정작 8화를 보면 포이잰드라를 나름 소중히 여기고는 있는듯. 포이잰드라를 제외한 나머지 일당들을 틈만 나면 갈군다.
결국 one more energem에서 우주선이 추락해 사망하고 만다. 그런데 안습인것이 우주선이 추락할때 죽은 사람은 지 혼자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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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는 아직 살아있었다. 다이노차지 울트라조드의 필살기를 맞고 쓰러진 로드 아르카논 앞에 나타나 그의 다크 에너젬을 강탈한 후 스나이드와 함께 로드 아르카논과 그 부하들을 죽여버린다. 이후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이유가 밣혀지는데 추락한 우주선에서 탈출하던 중 형광빛으로 빛나는 공룡알을 발견하고는 어떤 계획이 떠올랐고 그 알들을 전 세계에 퍼뜨리느라 모습을 감추었던 것. 세계여행은 덤[30] 그 과정에서 시간을 벌기위해 스나이드를 일부러 풀어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스나이드를 밀어내고 본작의 진 최종 보스로 등극하지만, 다크 에너젬의 파괴로 생성된 블랙홀에 부하들과 함께 우주선 째로 빨려들어가 최후를 맞이하나 그 여파로 지구까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버리자 레인저들은 에너젬의 힘을 이용해 과거로 날아가 그곳에서 과거의 슬레지 일당을 쓰러뜨리게 되면서 운석 충돌이 일어나지 않았고 그 결과 공룡들이 멸종을 겪지 않아서 오늘날 인간들의 구경거리가 되었다.
그러나 블랙홀에 빨려들어간 현재의 슬레지는 아직 살아 있었으며 파워레인저 슈퍼 닌자스틸 1화에서 부하들과 함께 웜홀을 통해 빠져나온다. 그리고 우주에서 갤럭시 워리어즈의 우주선을 발견하자 부하들과 함께 그 안을 수색하다가 우연히 마담 오디우스를 만났으며, 마담 오디우스에게 자신의 포로인 바돈나를 넘겨주고, 견인 광선으로 갤럭시 워리어즈의 우주선에 박힌 거대한 바위를 빼낸 뒤 어디론가 떠난다.

그 이후 갤럭시 워리어즈가 전멸되자 22화에서 재등장하여 파워레인저 슈퍼 닌자스틸의 히든 최종 보스로 등극하게 된다.

명대사는 It's A Bomb!! 극중 폭탄을 발견했을때 외치는 대사이다.닌자스틸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는 쿄류 블루가 숨긴 폭탄을 발견하면서 경악하면서 렌치,포이잰드라와 같이 외친다.그리고 갤럭시 워리어즈가 폭☆8하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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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폴 해로프(Paul Harrop).
원작의 분노의 전기 도골드. 슬레지의 오른팔이다. 포이잰드라를 눈엣가시처럼 생각하고 있다.
키퍼를 쫓아 지구에 가지만, 소행성 파편에 의해 공룡이 멸종하면서 함께 행방불명되었다. 하지만 현대에 타일러와 셸비가 에너젬을 찾아내자 다시 모습을 드러내 그들을 쫓기 시작한다. 오랜 시간 지구에 있었음에도 별다른 실적을 내지 못한 것에 열등감을 품고 있으며, 포이잰드라가 지구에 오자마자 척척 성과를 올리는 모습에 열등감은 커져만 갔고, 참다못해 혼란스러운 틈을 타 포이잰드라에게서 프테라 차저를 강탈해갔다.
10화에서 타일러와 결투 중 그의 아버지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이 드러났다. 그 후 800년 전 몸 속에 아이반을 가둬놓았다는 것이 밝혀지고, 아이반이 탈출에 성공하자 또다시 슬레지에게 갈굼당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난폭하고 성질이 급한 퓨리지만 의외로 잭 오 랜턴 만드는데에 솜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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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재키 클라크(Jackie Clarke).
원작의 기쁨의 전기 캔들리라. 슬레지의 연인이며[31], 슬레지와 결혼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정작 슬레지는 결혼을 싫어한다는 게 문제 캔들리라와는 다르게 무척 마녀필이 더 강해서 마치 할리퀸을 연상케한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는 건 캔들리라와 똑같다. 하는 행동이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의 선더블래스트를 연상케 한다. 원작과 달리 마지막엔 슬레지의 우주선의 감옥칸에 감금된 상태로 태양으로 그대로 직행하는 바람에 사망...하지만 닌자스틸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 슬래지,렌치와 함께 재등장한다.원작에서는 갱생하는데... 안습
파일:external/www.rangercentral.com/prdc-vi-wrench.jpg
성우는 에스테베즈 길레스피(Estevez Gillespie).
원작의 슬픔의 전기 아이가론. 조심성이 많고 겁도 많은 성격이다. 우주선 내의 모든 잡무를 떠맡고 있다. 원작보다 지능적인 면모와 강력한 전투 실력이 부각되었다.
파일:external/www.rangercentral.com/prdc-vi-curio.jpg
성우는 에스테베즈 길레스피. 렌치와 중복 동일 성우다.
원작의 즐거움의 밀정 라큐로. 슬레지가 포이잰드라의 불평을 가라앉히기 위해 만든 몬스터. 하지만 괴인의 거대화 방식이 원작과는 달리 우주선에서 거대화 빔을 쏘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비중이 상당히 줄었다.무슨 소리오! 내가 실업자라니!

파일:OUsmjSI.png
슬레지 일당의 전투원. 수전전대 쿄류저조리마에 해당된다. 다이노 조드와 싸우기 위해 거대한 괴물인 비비조드라는 거대한 괴수 형태로 결합해 변형할수 있다. 몇몇 비빅은 거대화 빔인 마그나 빔을 조작할수 있다.

파일:attachment/수전전대 쿄류저/Example_3.png
헥클 배우: 라이언 카터(Ryan Carter) / 스나이드 성우: 캠벨 쿨리(Campbell Cooley)
원작의 네오 가일톤. 다른 죄수들과 달리 금지라고 적힌 독방에 갇힌걸 보면 엄청 위험한 죄수인 것으로 추정된다. 가끔 가다 인간 형태로 변하는데 이때 인간의 이름은 헥클. 보아하니 스나이드와는 이중인격과 같은 존재이다.
다이노 슈퍼차지 1화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전에 켄달 모달을 구해준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후부터 계속 파워레인저들과 접근하면서 친분을 쌓기도 하면서도 때때로 스나이드와 교체할때가 있는 모양이다. 후에 밝혀진 데 따르면 로드 아르카논이 다크 에너젬을 얻기 위해 헥클의 고향 '센타이 6'[32]을 습격했다. 헥클은 다크 에너젬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그것을 가지고 도망가던 도중 다크 에너젬을 만져 어두운 인격인 스나이드가 탄생하여 헥클과 육체를 공유하게 되었으며, 이후 로드 아르카논에게 잡혀 감옥에 갇힌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로, 후반에 헥클은 분열 방사기에 의해 스나이드와 분리되어 레인저들의 조력자가 되고, 스나이드는 이후 18화에서 로드 아르카논를 배신하고 슬레지 일당과 손을 잡게 되어 슬레지와 함께 로드 아르카논과 그의 부하들을 살해하지만, 이후 레인저들과 헥클에게 당해 폭사한다. 레인저들이 과거의 슬레지 일당을 쓰러뜨린 후 헥클은 키퍼에 의해 다크 에너젬의 수호자로 임명됨과 동시에 다크 에너젬이 강탈되기 이전의 과거로 넘어가게 된다.
그 이후 Boom Studio의 MMPR 코믹스에서 다시 등장한다. 과거로 돌아간 헥클은 로드 아르카논이 다크 에너젬을 강탈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제노윙의 모퍼를 기반으로 다크 에너젬의 힘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를 하게 되지만, 오히려 그 연구가 로드 아르카논의 눈에 띄어 예상보다 더 일찍 침략받게 된다. 이에 당황한 헥클은 다크 레인저[33]로 변신하여 로드 아르카논을 없애는 데 성공하지만, 연구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변신한 탓에 힘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다시 스나이드로 흑화해버리고 만다. 뒤늦게 이를 목격한 제노윙이 자신을 희생하여 다시 헥클의 인격을 되찾게 해주고, 헥클은 자신의 실수로 제노윙이 희생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고향 행성을 영원히 떠나게 된다.

원작의 백면신관 카오스. 슬레지하고는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로 슬레지가 유일하게 두려워한 존재. 첫 등장한 화에서 거의 모든 다이노 조드들을 조종하는 기염을 토했다!! 원작에서는 중간 보스 수준의 간부였으나, 이 작품에서는 최종 보스 수준까지 격상되었다!!
그래서, 이였으면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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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8에서 다크 에너젬의 힘을 흡수해 더욱더 강해져 레인저들을 압도하지만 결국 다이노차지 울트라조드의 필살기를 맞고 패배하고만다. 이후에는 다시 나타난 슬레지에게 다크 에너젬을 빼앗기고 슬레지와 스나이드의 필살기를 맞고 부하들과 함께 사망.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작의 페이크 최종 보스로 등극하게 되었다.

원작의 마검신관 매드 토린. 로드 아르카논이 제노윙에게 다크 에너젬을 이용해 탄생한 제노윙의 악의 인격으로 초기에는 제노윙과 몸을 공유하고 있었으나 레인저들의 작전으로 인해 서로의 몸이 분리되어진다.

원작의 암흑종 데보스. 접절신의 모습이 없고 슬레지가 전세계에 퍼뜨린 형광색 알에 의해 부화했다.

7. 평가[편집]


전작인 파워레인저 슈퍼메가포스를 대차게 말아먹어버린 덕분에 이번 작품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는 굉장히 낮아져 있었다. 안 그래도 사반이 판권을 넘겨받은 후에 제작한 파워레인저 사무라이파워레인저 메가포스 모두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가 없었던 상황인데, 그렇게 축적된 불만이 결국 슈퍼메가포스에서 레전더리 배틀을 너무 성의없게 제작한 끝에 말아먹으면서 그대로 폭발해 버렸다.[34] 때문에 슈퍼메가포스 이후에는 그냥 다른 데로 판권을 팔라는 요구까지 나올 정도였다.[35]

하지만 사반 측도 그걸 몰랐던 것은 아니었는지, 이번 작품은 그 무엇보다도 신중하게 제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총감독부터 기존의 조너선 새처[36]에서 주드 린[37]으로 교체하는 초강수를 두었으며, 기존에 하던 방식인 원판 영상들을 대부분 재활용하는 대신 가급적이면 오리지널 장면을 제작하고 원판 영상들도 되도록이면 위화감 없이 편집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전작인 메가포스가 고세이저고카이저를 무리하게 섞어서 실패한 것을 교훈으로 삼아, 이번 작에서는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요소를 어느 정도 섞는 대신 슈트하고 메카까지 섞거나 하는 등 무리하지는 않았다.[38]

또한 파워레인저 사무라이때부터 계속해서 지적되어온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에 대한 무리한 추억팔이 역시 개선하였는데, 평범한 고등학생 주역이라는 점에서는 MMPR하고 비슷하지만 사실상 Ctrl C+V에 가까웠던 메가포스와는 달리 다이노차지만의 개성을 확립시켜 차별화를 가했고, 오프닝 역시 MMPR의 것을 우려먹지 않고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논란을 최소화했다.

이렇게 분골쇄신한 것을 팬들이 알아주었는지, 1시즌인 다이노차지의 방영 이후 반응은 역대급이라는 평가. 드디어 사반이 정신을 차렸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매출과 흥행 역시 성공하여 전작인 슈퍼메가포스의 실패를 어느정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고.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2시즌이었던 다이노 슈퍼차지의 전개가 비교적 심심하다는 평가와 무엇보다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같은 공룡전대인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의 합동 에피소드가 없다는 것이 주된 비판. 심지어 전작인 메가포스와의 합동 에피소드도 없다. 레전더리 배틀로 섭외비를 너무 많이 쓴 까닭에 이번 시즌은 결국 합동 에피소드는 포기해 버린것으로 추정. 하지만 그래도 아주 못만들지는 않았다는 평가가 많으며, 최소한 전작보다는 낫다(...)는 반응이 많다.

이로서 쿄류저는 한, 미, 일 3개국에서 성공을 거둔 몇 안되는 전대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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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쿄류저 오프닝이 춤이 절로 나올정도로 신나는 분위기였다면. 다이노차지 오프닝은 엄청난 웅장함의 분위기다. 처음엔 독자적인 음악으로 가다가 후렴구에서 자연스럽게 MMPR의 후렴구 Go Go Power Rangers~로 넘어간다.[2] 일단 제목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지만, 고버스터즈의 비중이 적기 때문에 (유사한 전개라는 가정하에) 고버스터즈의 활약이 중요한 선배 공룡전대 구출씬만 적당히 메우면 3대 공룡전대 이야기만으로 진행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3] 토큐저의 흥행 성적은 좋은 편에 속하며, 닌닌저의 흥행 성적은 토큐저보다 낮다. 불발의 기준이 흥행이라면 굳이 토큐저가 불발될 이유가 없는 셈. 다만 열차문화가 발달된 일본과 달리 미국에서 열차가 친숙하지 못해 건너뛰었다는 해석도 있다.[4] 메가포스 때는 이걸 막으려고 나름대로 고세이저와 고카이저를 퓨전했는데 오히려 제작비는 제작비대로 늘고 메가포스 문서에서 보듯 캐릭터성과 스토리가 망가지는 문제까지 발생했다.[5] 2010년 니켈로디언과 사반 브랜즈가 방영 계약을 맺을 때, 1년에 20화 이내로 제한하라는 조건을 걸었다. 당시에는 방영할 곳을 찾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사반 브랜즈는 그 조건을 무조건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일본판의 한 작품을 2년에 걸쳐 2개의 시즌으로 방영하는 방식을 택했다.[6] 바로 전작인 메가포스 시리즈도 고등학생이 주역이었는데 학교생활이 많이 드러났기 때문에 차별화를 위해 일부러 학원물 요소를 뺀 것일 수도 있다.[7] 한편 원작 슈퍼전대 시리즈의 경우 공룡을 소재로 한 작품은 아군 쪽에서 누군가는 반드시 사망한다는 공식이 존재한다. 공룡전대 쥬레인저브라이, 폭룡전대 아바레인저나카다이 미코토폭룡 톱 게이라, 수전전대 쿄류저현신 토린, 기사룡전대 류소우저마스터 레드, 마스터 블루, 마스터 핑크가 이에 해당한다. 컨셉 자체가 공룡인 건 아니지만 미래전대 타임레인저도 공룡형 메카인 브이렉스의 파일럿 타키자와 나오토가 후반에 사망했다.[8] 메가포스에서는 데이터스, 슈퍼 메가포스에서는 네비의 존재가 삭제되는 등 조력자 캐릭터의 변화가 컸다.[9] 게다가 변신할 때 쫄쫄이 입은 모습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깬다.(...)[10] 히스패닉은 스페인(에스파냐)어를 사용하는 라틴아메리카 출신 이민자를 의미한다.[11] 배우인 제임스 데이비스는 실제로 뉴질랜드 출신이다.[12] 원작의 이안 요크랜드도 이 때문에 그 에피소드에서 완전 망가졌다.[13] chopper에는 도끼 등 '뭔가를 힘주어 자르는 도구'라는 뜻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소총 또는 헬리콥터라는 뜻으로도 쓰인다.[14] 1화 오프닝에서 이름이 '요슈아 수다르소(Yoshua Sudarso)'로 잘못 표기되었는데, 2화에서 이름이 올바르게 수정되었다.[15] 인도네시아 출신 배우 겸 모델 겸 스턴트맨이다. 코스프레가 취미라 베지터나 스파이더맨으로 코스프레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토큐저의 1회성 게스트인 료나이트 코스프레에 관심을 보이기도. 모델답게 몸이 좋은지라 종종 식스팩을 드러낸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곤 한다. 다른 레인저 역 남자배우들과 단체 탈의 사진도 올렸는데(...) 다들 몸이 좋은 편이다. 또한 메이즈러너 영화 '민호' 역의 대역이기도 하다.[16] 참고로 배우인 요시 수다르소는 2015년 전대 닌닌저의 수트 디자인을 봤다고 한다. 트위터에 자신이 블루레인저의 등장포즈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그걸 킨죠 야마토(우도 노부하루 역)가 보고 답변을 해줬고, 서로를 응원해주었던 일이 있었다. https://twitter.com/yamatokinjo/status/504548905535537152 지금도 가끔 서로간 트윗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레인저 슈트를 입고 촬영하던 날 게키의 배우였던 모치즈키 유타와 같이 사진을 찍기도 했다.#[17] 수리검전대 닌닌저 34화에서 카메오 출연했다. 덕분에 미국판 파워레인저 주연 배우가 일본판 슈퍼전대 시리즈에 카메오 출연한 최초의 케이스가 되었다. 재미있게도 동생인 피터 수다르소는 닌닌자의 리메이크판인 파워레인저 닌자스틸에서 블루 레인저 프레스턴 역을 맡게 된다.[18] 1화에서 셸비가 올라탄 큰 나무 박스를 혼자서 번쩍 들어 날랐다.[19] 가장 유명한 검치호인 스밀로돈은 현생 인류가 등장할 무렵 이미 완전히 멸종한 상태였으므로 스밀로돈이 아닌 다른 종류의 검치호로 추정된다.[20] 오토바이 엔진 소리만 듣고 경계를 한다든가, 휴대폰 벨소리에 놀라서 휴대폰을 망가뜨리지 않나...[21] 원작에서는 소우지가 토린의 검술 '트리니티 스트레이저'를 보고 따라하다가 결국 직접 전수받아 그린 트리니티 스트레이저로 완성하게 된다. 라일리의 경우 그린 프리즘 슬래쉬라고 외치며 사용한다.[22] 직업은 보아하니 아이스크림에 관련된 사장인듯하다. 배우는 제임스 게일린으로 파워레인저 RPM에서 레드 레인저 '스콧 트루먼'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23] 우츠세미마루의 무기, 잔더 썬더(Zandar Thunder)를 염두에 둔 이름이다.[24] 배우는 아이반과 동일한 데비 산토스. 원작에서 쿄류 그레이 텟사이의 배우가 텟사이의 후손 신야 역으로 1인 2역을 했던 것을 골드로 바꾼 듯.[25] graphite에는 흑연, 백묵이라는 뜻이 있으며, 색상으로는 '진한 회색'에 가깝다.[26] 여기서 아쿠아는 물이 아니라 색깔의 뜻으로 쓰였다.[27] 1954년생으로 안타깝게도 2019년 6월 2일에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28] 다만 위의 제노윙을 보면 알 수 있듯 토린의 지휘관으로서의 역할만 가져갔으며,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제노윙에게 계승되었다.[29] 하필 간 곳이 원작인 수전전대 쿄류저가 포함된 슈퍼전대 시리즈의 원조국이다(...)[30]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즐기지 않았다고 불평하는 포이잰드라를 보고 그걸 달래기 위해 하와이, 중국, 일본[29]에서 했던 일들을 얘기했다. 사진들은 덤. 거기에 일본에서 불렀던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사실상 이분이 보여준 유일한 개그씬[31] 원작에선 아이가론을 좋아했지만 바뀌었다.[32] 이름은 슈퍼전대 시리즈의 오마쥬.[33] 원작의 데스류저.[34] 슈퍼전대 시리즈처럼 "애들이 볼 거니까 대충 만들어도 된다"라는 생각을 하면 안되는것이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아동 대상 작품이긴 하지만 성인층 팬들도 만만치 않게 많은 작품이고. 단순히 머릿수만 많은게 아니라 실질적인 매출의 결정권은 성인 팬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코흘니게 애들이 무슨돈이 있겠냐? 다 부모에게 조르는거지...원작인 슈퍼전대도 아닌거 같아도 결국은 똑같다..[35] 그 말이 씨가 됐는지 결국 파워레인저 비스트모퍼부터는 해즈브로에서 제작하게 되었다.[36] 사반이 디즈니에서 판권을 인수한 후 기존 디즈니제 파워레인저에 대해 평행세계라고 하는 등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서 팬들로부터 안 좋은 이미지로 찍혔다. 토에이에 시라쿠라스가 있다면 사반에 조나단 새처가 있었던 셈. 다만 시라쿠라스는 작품성보다 상업성을 우선시할 뿐 조나단 새처처럼 팬덤을 무시하는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성향만 놓고 보면 아이작 펄머터와 비교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37]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 파워레인저 타임포스,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를 제작한 감독. 파워레인저 팬들에서는 전설로 통하며 셋 다 파워레인저 팬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걸작들이다.[38] 고버스터즈를 신전사로 넣는 선택도 있을 수 있겠지만, 쿄류저만 해도 전대원이 무려 10명에 달하는 데다가 고버스터즈까지 합하면 무려 15명이 된다. 현재 최다 전대원 수를 자랑하는 우주전대 큐레인저도 12명인데 15명을 한꺼번에 다루려고 하면 40화 이내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