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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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TACTIS ADVANCE
등장인물
시스템
직업
퀘스트 아이템



1. 개요
1.1. 하위직
1.2. 상위직



1. 개요[편집]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의 직업을 설명하는 항목.

한 명의 캐릭터는 잡 체인지를 통해 여러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다. 직업에는 종족마다 몇 가지 기본적인 직업들과 숨겨진 직업이 있는데, 특정 직업의 A어빌리티(즉, 패시브 어빌리티를 제외한 액션 어빌리티만 포함된다)를 몇 가지 마스터하는 것으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간은 처음에는 닌자로 전직할 수 없지만 도둑의 어빌리티를 2가지 이상 마스터하면 닌자가 될 수 있다. 이 조건들은 도둑의 어빌리티 훔치기로도 충족이 가능해서 어빌리티를 마구 빼앗다 보면 별의별 직업의 길이 활짝 열려 있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추천 직업만 보고 게임을 진행하다간 초중반이 괴로워진다. 직업 해금은 빨리 할수 있지만 정작 대부분의 쓸만한 어빌리티는 후반에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직업보다는 그때그때 쓸만한 어빌리티에 맞추어 게임을 진행하는 편이 좋다. 말이 초중반이지 본작의 초중반은 대단히 길고 지루하고 험난하다.


1.1. 하위직[편집]


  • 솔저 (ソルジャー / Soldier)
가장 기본적인 근접전투형 직업. 인간에게만 존재. 고유 어빌리티는 전기(戦技 / Battle Tech)로 상대와 근접하여 싸우는 것을 전제로 바로 앞의 적을 디버프하는 기술을 익힌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양손검, 소드와 방패, 무거운 갑옷, 투구 등.
시프와 함께 인간 전사계 클래스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직업. 마슈와 초기 클랜 인간 멤버의 초기 직업이라 처음부터 키우게 되지만 웬만하면 투사로 전향하는 게 좋다.

  • 워리어 (ウォリアー / Warrior)
방가족 전용 직업으로 실상은 인간의 솔저와 거의 직업 컨셉이 겹친다. 어빌리티 이름도 똑같고, 심지어 응급처치, 상태 디버프 등 솔저의 기술은 대부분 익힐 수 있으며 무기도 하나같이 다 겹친다. 다만 같은 어빌리티라도 부여된 무기가 다른 경우가 있으며 중검은 방가족만 착용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이쪽도 상위직으로 전직시키는 게 우선. 종반부에 얻을수있는 방가족 최종무기 '이클립스'는 워리어와 수호기사 전용무기인데 ,보통 이동력이 높은 워리어를 쓰는터라 뜬금없이 최종직업이 된다.

물건을 훔쳐내고 속여먹는 직업. 인간과 모그리 전용. 고유 어빌리티로 훔치기(盗む / Steal)를 갖고 있어 익혀둔 만큼 장비는 물론 경험치와 길(돈), 심지어는 액션계 어빌리티[1][2]까지 훔칠 수 있다. 한 벌 뿐인 귀중한 갑옷을 도둑맞으면 좀 슬퍼진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단검과 가벼운 갑옷, 악세서리, 방패, 모자류.[3]
전투에 도움 되는 액션은 적지만 카운터를 갖고 있으니 인간 전사계라면 익혀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모그리족은 도둑이 제일 빠르므로 스피드를 염두에 두면 도둑으로 캐릭을 영입하는 것도 좋다. 뿐만 아니라 중반부 부터는 물리 딜러로서도 대활약하는데, 훔치기만 잘 해둔다면 상기했던 훔치기의 유용성과 더불어 최종무기급 공격력을 가진 '친크에디아(어빌리티 훔치기)'나 '오리할콘(스마일)'이 상당히 빠른 타이밍에 쏟아져 나오기에, 후반부까지 다른 물리공격 직업들을 압도한다. 높은 이동력과 점프력으로 훔칠거 다 훔치면서 부직업으로 사냥꾼의 충격음만 쏴줘도 한방에 다 쓸려나가는 수준. 무속성이라 쓰기도 편하다. 능력치 성장률이 조금 아쉬운 편이긴 하지만 스피드 하나는 인간족 클래스중 2위.

  • 궁사 (弓使い / Archer)
원거리 물리 공격형 직업. 인간과 비에라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노리기(狙う / Aim)'로 활을 이용해 상대를 먼 거리에서 무력화시키는 기술들을 익힌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활과 가벼운 방어구 등. 스나이퍼와는 들 수 있는 활의 종류가 다르다.
초기 클랜 비에라 멤버의 초기 직업. 처음엔 위력도 약하고 명중률도 대단치 않은데다 지형 오브젝트에 화살이 막히고 포위 당하면 곧 KO당하곤 하지만 레벨을 올리고 어빌리티를 쌓으면 명중률을 무지막지하게 올려주는 보조 어빌리티인 '정신통일(精神統一 / Concentrate)'과 함께하면 적 정면에서 당당하게 '팔노리기(腕を狙う / Aim: Arm)'[4] 나 '가슴쏘기(ハートを射抜く / Cupid)'[5]로 관광 보내는 데 주축이 되는 강력한 클래스. 열심히 키워 스나이퍼로 만들든지, 아님 정신통일만 익혀놓고 넘어갈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사냥꾼과 조합한다면 공격 ,메즈 ,기동력 ,사거리가 전부 커버되는 만능 궁수로 사용할수도 있다.
노리기 어빌리티는 다른 직업으로 활을 장비하지 않더라도 사용할 수 있지만 기술의 사거리가 들고 있는 무기의 사거리에 영향을 받아 바로 앞의 적에게만 쓸 수 있다.[6][7] 반응어빌리티인 '화살 피하기(矢かわし / Block Arrows)'로 동 직업의 상태 이상 포함 화살 공격을 완전히 차단할 수도 있다.

수도사. 신성마법과 격투술로 싸우는 직업. 방가족 전용이다. 고유 어빌리티는 '승기(僧技 / Monk Tech)'로 왠지 투사와 백마도사를 짬뽕한 듯한 기술들을 익힌다. 사용 장비는 클로와 가벼운 갑옷.
초기 클랜 방가 멤버의 초기 직업.원거리 공격 공파참을 가장 빠른 시기에 배울수 있고, 자가회복 스킬 차크라에 무소비 소생 스킬도 보유하고 있어 어빌리티 구성은 투사못지않게 좋지만, 투사와는 달리 파동격 획득시기가 매우 늦다는게 흠.
스피드는 레벨2기준 최대 124. 방가족중 제일 빠르다.

힐러. 회복 계열 보조 마법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직업. 선택 가능한 종족은 인간, 응 모우, 비에라. 고유 어빌리티는 '백마법(白魔法 / White Magic)'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상태 이상을 치료하고 방어 내성을 부여하는 등 여러 유익한 효과를 주는 마법들을 사용한다.
초기 클랜 응 모우 멤버의 초기 직업. 6인의 숫자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클래스지만 색마법 금지와 성속성 금지 등의 로우에 막혀 다른 회복기를 찾아야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정직하고 빠방한 회복[8] 및 레이즈, 에스나 등의 유용한 지원이 가능하므로 강력한 클래스. 성장률도 회복뿐 아니라 흑마법사로 써도 될만큼 준수한편. 보통 흑마법사보다 마법쪽이 조금 덜올라가는 대신 스피드가 마법사 치곤 잘 올라가주는 편이다. 또한 MP소모를 두배로 늘려서 마법의 위력과 명중률을 강화시키는 'MP터보(MPターボ / Turbo MP)'의 소유자. 디메리트는 있지만 위력&명중 상승 S어빌리티중 가장 빠른 시기에 얻을수 있으며, 마력공격UP 어빌리티보다 위력이 훨씬 높고 정신통일 어빌리티를 배울수 없는 응 모우족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어빌리티. 참고로 MP소모가 없는 스킬이나 보통 공격도 명중률 상승 효과는 받는다.

공격적인 마법을 다루는 직업. 선택 가능한 종족은 인간, 모그리, 응 모우. 고유 어빌리티는 '흑마법(黒魔法 / Black Magic)'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주는 마법을 사용한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로드, 로브, 마법사 모자 등으로 무기에 들어 있는 공격 마법을 마스터하여 싸우는 것이 주된 육성법. '파이어(ファイア / Fire)', '선더(サンダー / Thunder)', '블리자드(ブリザド / Blizzard)'의 삼색 마법과 그 강화판들이 기본 마법. 백마법사와 마찬가지로 하위직 치고는 끝까지 활용할수 있을만큼 효율이 좋은 직업인데, 속성마법의 최종 마법인 ~가 시리즈도 다 배우기 때문.
몽블랑의 초기 직업이다. 화력은 그야말로 화끈하고 물리 공격이 통하지 않는 프린 계열 몬스터 등을 해치우려면 거의 필수지만 로우 제한에 너무 잘 걸린다는 게 문제. 각 속성을 막는 로우가 각각 있는데다 범위 공격을 금지하는 로우(주력기인 삼색 마법 모두 5칸의 범위 공격이다.)가 뜨면 그저 데꿀멍해야 한다. 그러나 로우를 피해야 하는건 대부분의 직업이 마찬가지. 삼색 마법+흑의로브(삼색 마법의 위력을 올려주는 방어구)+MP터보 조합은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는데, 본작 최강의 공격마법이다. 물리계 하위직들과는 달리 성장률도 마법계로서는 부족함 없이 높은편. 처음부터 끝까지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직업.

  • 동물사 (動物使い / Animist)
동물을 소환해 보조하는 직업. 모그리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부르기(呼び出す / Call)'로 노래를 연주해 초코보 떼를 부르거나 양 백 마리를 소환해 잠들게 하거나 개구리로 만들거나... 사용 장비는 여러 악기 등으로 마수사와 겹친다. 전직업 최고의 회복 기술인 '엄선 요리(さばいて調理 / Cuisine)'을 익히는 직업이다. 이 어빌리티는 범위 1에 근거리 회복 기술이지만, HP를 100% 채워준다. 레벨이 너무 높아져서 회복기술로 전체회복이 불가능 하거나 할때 최대 HP 회복률을 보여준다. 동물사의 레벨업시 HP/MP 상승률도 나쁘지 않은 편.
적으로 만났을 때 아군은 잠들게 하고 자신은 방어, 저항 버프를 동시에 걸고 돌아보면 체력은 가득 차 있고 초장거리에서 초코보 러쉬로 파티를 엿먹이는 등 다소 짜증나는 상대인데, 스테이터스를 확인해 보유 기술을 미리 체크하고 맷집이 허약한 것을 노리는 게 좋다.

  • 마수사(魔獣使い / Beast Master)
응 모우 전용. 응 모우 종족의 두가지 물리직업중 하나. 고유 어빌리티는 '조종하기(あやつる / Control)'로 몬스터계열 적들[9]을 조종하여 다른 적을 공격시키거나 청마도사에게 어빌리티를 가르쳐주거나 할 수 있다. 조종이 성공하면 머리위에 채찍모양이 뜬다. 물리스킬은 하나도 없기에 큰 의미는 없다. 레벨업시 스탯이 마법보다 물리공격력이 더 올라가는 이유로 응모우 직업중 평타가 가장 강하다. 개성이 강한 클래스지만 응 모우의 스탯상 마법캐릭 아닌 이상 몬스터로 내는 데미지의 한계가 있고, 몬스터를 조종하므로 적의 수를 줄여주는것 같지만, 다른 직업들의 메즈기가 너무 좋기에 딱히 메리트도 아니며, 단 한마리만 조종 가능하므로 그렇게 좋지도 않다. 가장 효용성이 드러나는 두 점은 위에서 설명한 청마도사의 기술 익히기(원하는 기술을 원하는 타겟에 정확히 꽂아 넣을수 있다[10]) 혹은 로우중 몬스터 공격 불가 로우 무시이다. 이 몬스터 공격 불가 로우는 몬스터를 상대로 모든 공격/메즈 등등을 막는데. 마수사의 조종은 이에서 자유롭다. 즉 몬스터를 조종해서 몬스터 스킬로 상태이상(독)을 다른 몬스터에게 쓰면, 조종당한 몬스터가 레드카드를 받고 필드 이탈, 남은 몬스터는 독에 서서히 죽어간다. 그냥 도망가도 되지만, 로우 무시카드가 없고 운도 없게 이 로우가 걸리면 써봄직하다.

  • 펜서 (フェンサー / Fencer)
급소를 노리는 근접 전투형 직업. 비에라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돌검기(突剣技 / Lunge Tech)'로 공격과 동시에 중독시키거나 장갑을 꿰뚫는 등 찌르기 검으로 상대를 농락하는 스타일. 사용 장비는 레이피어와 방패, 가벼운 갑옷 등. 레이피어류는 종류를 막론하고 기본적으로 스피드 +2가 붙는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리츠의 초기 클래스...인데 비에라 전용 직업이라 뭐가 뭔지...게다가 발전가능성도 별로 좋지 못하다. 애초에 펜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종족도 다 할 수 있는데 공격력은 스나이퍼한테 밀리고 유일한 강점인 스피드 성장률이 그저그래서...하지만 마법계와 물리계 상위직 모두 선행조건으로 들어가있기 때문에 최소 한 번은 건드려야 한다. 평타 물리공격을 무시하는 '간파(見切り / Reflex)' 어빌리티를 익혀두면 쓸만하다.[11]


1.2. 상위직[편집]


참고로 본작에서는 선행조건이 미리 표시되지 않으므로 정 알고 싶으면 공략을 보거나 적으로 등장했을 때 프로필을 보는(SELECT버튼) 수밖에 없다. 후속작에서는 전직이 불가능할 시 선행조건이 표시되게 되어 전직조건도 모르고 하위직으로 레벨을 올리는 일은 없게 되었다.

  • 검투사 (グレディエーター / Gladiator) - 워리어 x2
방가족 전용 근접전투의 꽃이라 불리는 직업. 고유 어빌리티는 '마법검기(魔法剣技 / Spellblade Tech)'. FF5의 마법검사의 컨셉을 일부 계승한 직업으로, 초반 몇 기술은 인간족의 전사와 똑같지만 후반에 배우는 속성검과 방가족의 알테마 소드를 사용하는 마검사. 방가 종족의 높은 공격력으로 평타로도 웬만한 잡몹은 쓸어버리지만, 가장 큰 문제는 모든 기술의 범위가 1이다. 여러명을 공격하는 기술도 있지만, 범위는 여전히 전후좌우 1씩... 이동력을 높이는게 중요 포인트. 그리고 속성검에 mp소모가 붙은 것 또한 주로 전사계로 성장하는 방가족에겐 거슬리는 단점이다. 능력치 성장률은 용기사와 더불어 물리공격 직업으로는 이상적. 용기사와 비교하면 공격력과 스피드 성장률이 약간 낮고 MP와 방어 성장률은 약간 높다.

  • 수호기사 (守護騎士 / Defender) - 워리어 x2
방가족 전용 탱커직업. 고유 어빌리티는 '수호(守護 / Defend)'. 인간족의 팔라딘과 비슷한 직업으로 높은 HP 상승율과 높은 방어를 가진 직업. 스탯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맞춰져 마법 방어와 마법도 약간 높은 인간족의 팔라딘보다, 물리방어에 확실히 투자할수 있어 물리계 한정 무시무시한 탱커로 거듭난다. 자연 치유와 리레이즈를 동시에 걸어주는 '오라(オーラ / Aura)'와 1턴간 HP 및 MP를 모두 방어해 사실상 무적이 되는 '퍼펙트 가드(パーフェクトガード / Expert Guard)'가 있어서 비단 물리계 뿐 아니라 모든 공격에도 잘 버틸 수 있다.

  • 용기사 (竜騎士 / Dragoon) - 워리어 x2
방가족 전용, 파판 시리즈의 용기사. 고유 어빌리티는 '용기(竜技 / Dragon Tech)'. 범위 속성 공격력을 올라운드로 커버하는 방가족의 사기급 직업. 창과 대검을 장비할 수 있는데 창은 평타 범위가 두 칸이라 상황만 되면 평타로 복수대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카운터로부터 안전하다는게 큰 장점. 용기사 특유의 점프는 넓은 범위에도 불구하고 평타와 같은 데미지를 주는 주력 어빌리티. 명중률을 해결할 방법이 없는 방가족은 측면이나 후면을 노려야 하기에 공격력 손실없이 범위까지 넓은 점프는 가뭄의 단비같은 스킬이다. 각 속성 브레스와 '방가 브레스(バンガブレス / Banga Cry)'라는 브레스와 같은 범위(시전자로 부터 앞으로 한칸→3칸의 T 모양범위) 고화력의 멀티타겟 기술들을 장비하여 검투사가 한방이라면, 용기사는 그 적에게 접근하는 동안이나 여러명을 상대할때 유용하다. 적의 HP를 흡수하는 기술인 용검'(竜剣 / Dragon sword)'도 있지만, 딱히 좋은 기술은 아니며, 몬스터중 높은 체력을 자랑하는 용타입에 높은 데미지를 주는 직업이다.[12]
하지만 용기사의 의의는 무식한 공격력과 더불어 물리 타격계 치고 미친 듯한 스피드인 119에 있다. 그런 고로 영입은 용기사로 하는 게 이상적. 또한 초반부터 해금할수 있고, 어빌리티 습득 시기도 빨라 초반부터 활약하기 좋으며 최후반부까지도 사용할수 있는 고효율 직업이다.

  • 신전기사 (神殿騎士 / Templar) - 몽크 x2
마법으로 자신을 지키는 기사 직업. 방가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근위전기(近衛戦技 / Sacred Tech)'로 자신에게 버프를 걸고 적을 무력화시켜 쓰러뜨리는 기술들을 익힌다. 사용 장비는 중검과 창, 무거운 갑옷과 투구~가벼운 갑옷과 투구. 상위 직업이 없을 땐 갑옷빨로 몸빵을 하기도 편하고 다른 직업의 보조 어빌리티로 넣어도 도움이 되는, 익혀두면 유용한 직업. 응모족의 세이지급이다. 물론 마공이랑 MP는 빼고. 기단련은 궁사의 모으다와 마찬가지로 다음턴의 공격력을 올리는 스킬인데, 정면에서의 공격은 명중을 기대하기 힘든 방가족에겐 턴낭비를 줄여주는 좋은 스킬이다.

  • 비숍 (ビショップ / Bishop) - 몽크 x2
방가족 전용의, 유일한 마법계통이자 성직자 직업. 장비는 스태프 계열로 응 모우와 비에라의 상급 마법 직업들, 소환사, 현자 등과 겹친다. 로우에 잘 걸리지 않는 FF5 시절 청마법 등에서 가져온 에어로, 워터 등의 공격 마법과 전용기 디스펠을 비롯한 유용한 보조기를 배우지만, 그 기술폭에서조차 현자 등에게 묻히는 비운의 직업. 몽크와 병용하지 않으면 부활을 못하는데, 병용을 해도 범위1 부활뿐이다. 평범하게 키우면 마법사인데도 평타 한 방이 더 세져서 스탯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그 노가다를 응모우에게 몰아주는 게 훨씬 나은 까다롭기 그지 없는 직업. 망했어요... '브레이크(ブレイク / Brake)'를 배우면 좀 나아지는데, 파판택 adv에서 아군이 배울 수 있는 유일한 원거리 석화 마법으로 이걸 배운 비숍은 평범한 전투에선 그야말로 깡패가 된다. 하지만 스피드가 높아서 근접해서 걸어도 딱히 상관 없는 어새신과 비교하면 비숍의 스피드는 그냥 평범한 마법사 수준인데다 보스전에선 브레이크를 써먹을 수 없고 다른 스킬도 데미지가 낮으니 아쉽다.

  • 총사 (銃使い / Gunner) - 동물사 x1
모그리 전용 원거리 직업. 전 직업을 통틀어 유일한 총 사용 가능 직업이지만, 총이 없으면 A어빌리티를 쓸 수 없는 직업. (용기사의 점프도 마찬가지로 창을 장착해야만 사용 가능하다.) 다른 말로 하면 총사의 기술을 사용하려면 총사여야만 한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그리라면 직업을 막론하고 익혀두면 무조건 도움되는 '정신통일'을 S어빌리티로 익힐수 있으므로 중요한 직업. 3속성 원거리 총술과 몇몇 메즈기를 익히며, 평타 사거리가 누구보다도 길다. 총사 단독으로 굴리기에는 데미지면에서 약간 딸리지만, 모그나이트를 보조직업으로 선택하면 모그나이트의 모든 기술의 사정거리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13] 총은 일부 장애물을 통과할수 없지만 (고저차가 심하면 적중하지 않는다.) 모그나이트의 기술은 마법 처럼 높이나 장애물을 무시하므로 넓은 사정거리로 높은 데미지를 뽑아 낼 수 있게된다.

  • 모그리 나이트 (モーグリナイト / Mog Knight) - 동물사 x1
인간족의 투사, 방가족의 검투사와 비슷한 모그리 족 최강의 근접 물리직업. 당연한 얘기지만 모그리 전용이다. 투사,검투사와 같이 낮은 적중률+높은 데미지, 반대로 높은 적중률+낮은데미지를 주는 두 기술을 익힐수 있으며 원거리 투척 기술 '샷(ショット / Mog Lance)'을 부담없이 날릴 수 있는 직업. 단일 전용 방어기술 '가드(ガード / Guard)'와 단일 전용 회복 기술 '힐(ヒール / Heal)'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거듭나며, 모그리 족의 알테마 스킬을 익히는 직업이다. 모그리 흑마도사나 시마도사가 응 모우에 철저히 밀리므로 곡예사와 조합해 모그리 나이트로 나가는것이 모그리의 낮은 스탯의 유일한 활로.
모그리 나이트와 카라쿠리사(꼭두각시사)의 차이점은 모그리나이트가 기본스탯이 좋고 레벨업시 MP와 스피드가 좀 높은 반면, 가라쿠리사는 진짜 방어와 마방에 거의 몰빵이 돼있고 레벨업시 방어와 마방에 또 몰빵이 된다. 스탯 육성 시 주의할 것.
미션아이템 The Hero Gaol[14]을 걸고 미션을 하다보면 알테마차지(AP 999 필요)를 익히고 들어오는 리니(Lini)라는 모그리가 있으므로 참고.

  • 곡예사 (曲芸士 / Juggler) - 시프 x2
모그리 전용. 노코스트, 원거리, 디버프 A어빌리티의 3마디로 정의 가능하다. 스톱(ストップ / Stop) 효과를 갖고있는 원거리 최강 메즈기인 '링(輪っか / Ring)'을 익히는데, 위에 언급한 적중률을 올려주는 정신집중 S어빌리티와 조합하면 무시무시한 메즈기인 스톱을 MP소비 없이 원거리로 날릴 수 있게 된다. 파이널 판타지의 화폐인 길(ギル / Gil)을 던져 방어력 무시 고정 30 데미지를 주는 '돈 던지기(ギル / Gil Toss)'와 아이템 개수와 데미지에 비례에 따라 다른 데미지를 주는 '투척(放り投げる / Hurl)', 무기 불문 장거리 대미지+돈아크를 먹이는 밸런스는 외우주출장 간 듯한 어빌리티인 '대거(ダガー / Dagger)', 노코스트로 원거리 퀵을 날려대는 '스마일(スマイル / Smile)' 등 개성있고 헌터의 몬스터 포획에도 도움 되는 기술등을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모그리 물리계 서브 클래스로는 더없이 좋다. 앞서 얘기한 상태이상 스톱의 경우 각종 상태이상인 돈액트(ドンアク / Don't Act) 와 돈무브(ドンムブ / Don't Move) 의 조합이므로 한번 걸리면 적은 바보가 된다. 뿐만 아니라 카운터나 회피등등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스톱이 걸린 적에게 데미지는 높지만 적중률이 낮은 기술들이나 헌터의 포획등등을 부담없이 날리 수 있게된다.
레벨업 스탯도 상당히 좋은 편이므로 곡예사 적극 추천. 굳이 물리계가 아니더라도 스피드를 챙기려면 곡예사를 손대야 할 것이다. 시프로 영입한 뒤 곡예사로 레벨업을 해서 행동순서를 맨앞으로 보낼 수 있다.
다른것도 유용하지만 스마일이 특히 사기. 곡예사를 두명만 내보내도 한턴에 맵 어디로든 이동해서 스마일이나 메즈기를 걸어줄수 있다. 이를 이용해 콤보를 위한 자리셋팅도 언제 어디서든 바로 할수있는데, 최종보스 같은 경우 속도가 빠른 물리계 직업이 콤보를 사용할수 있는 상태라면 움직이기도 전에 끝장낼 수 있다.

  • 카라쿠리사(꼭두각시사) (カラクリ士 / Gadgeteer) - 시프 x2
모그리 전용 직업. 다양한 기계로 적 혹은 아군 전체에게 랜덤으로 회복을 하거나 상태이상을 일으키거나 심지어는 즉사를 걸기까지 한다. 기능상 도박성이 매우 강하며 그 때문에 전황에는 별 도움은 안 되지만 여러모로 재미진 직업. 서포트 어빌리티가 충실한데, 매우 유용한 자연치유와 MP 바꿔치기를 모두 배울 수 있다.[15] 모그리는 마법계를 잘 안 쓰므로 그 가치가 특히 돋보인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몽크와 같은 너클 그리고 경장류. 분명 베이스는 시프인데 스피드 성장보단 맷집 성장률이 더 높은 이상한 직업.
또한 별 상관은 없는 이야기지만 스토리 진행중 나오는 몽블랑의 동생인 노노의 직업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자식은 틈만 나면 털려서 마슈에게 야쿠토 출장을 부탁하는 녀석이다.

  • 닌자 (忍者 / Ninja) - 시프 x2
택틱스에 이어 어드밴스에서도 사기급의 자리를 유지하는 인간전용 직업. 도적에서 전직하므로, 카운터와 이도류(양손에 한손무기를 각각 장착)를 익히고 평타로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직업. 강력한 밀리 능력에 비해 A어빌리티로는 데미지가 낮고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인술과 던지기, 디스펠 등을 쓰는데, 다른 직업들의 상태이상이 상성이 훨씬 좋고, 인술쓰는 시간에 적한테 붙어서 평타치는게 강하므로 적에게 막 접근할 시점인 1턴째를 제외하면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 디스펠의 경우 범위가 1이라서 쓸모없다. 대개는 상태회복기를 날리는 게 더 빠르지만 에스나가 (가장 짜증나는 상태이상에 속하는) 스톱과 챰을 못 풀기 때문에 비숍을 안 키웠다면 이걸 써야 한다. 스탯상승율 면에선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직업이지만, 닌자의 시작과 끝은 이도류다. 이도류로 같은 한손검이나 나이프를 장착시켜 AP를 2배로 얻어 스킬을 빨리 마스터하거나, 두 개의 무기를 동시에 들어 두 가지 스킬을 동시에 마스터할 수도 있다. 단, 이도류라고 해서 스킬데미지도 2배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비에라족의 어새신과 더불어 FFTA 전 직업중 레벨업시 스피드 성장치가 3인 직업. 그래서 닌자로 레벨업 하다가 팔라딘으로 갈아타면 어새신의 스피드로 홀리 블레이드를 갈겨주는 팔라딘을 볼수 있다.

  • 변신술사(めたもる士 / Morpher) - 마수사 x5[16]
응 모우 전용 직업으로, 헌터의 캡쳐를 이용해 포획한 몬스터로 변하는 직업. 헌터로 필드상에서 빈사상태의 몬스터를 캡쳐하고, 몬스터에게 아이템을 주어서 친근감을 올린 뒤에야 사용이 가능 하다는 까다로움으로 인해서, 청마도사가 배우지 못하는 몇몇 고급기술 (예를 들면 블래스터) 을 사용할수있음에도 버려지는 직업. 게다가 정작 강하다 하는 몇몇 몬스터들은 (락비스트라 불리는 무시무시한 방어력의 거북이 모양 몬스터나 언데드 몬스터와 스프라이트(요정), 그리고 톤베리) 헌터가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변신술사가 변신 할 수도 없다. 사용무기는 몬스터를 포획해서만 얻을 수 있는 "소울". "변신" 어빌리티를 써서 변신 상태로 들어간 뒤 다시 액션으로 해당 무기의 카테고리에 속하는 몬스터를 선택하고 그 몬스터가 구사하는 스킬을 시전한다...... 재밌긴 한데 귀찮다. 무기는 노가다 외에도 퀘스트로도 입수되지만 어빌리티는 못 배운다. 참고로 변신 상태에선 몬스터의 스킬만 사용 가능해서 할퀴기 따위의 별도로 타격기가 전혀 없는 몰볼 같은 걸로 변신하면 평타를 못 친다.
스피드는 레벨2기준 최대 126. 응 모우족중 제일 빠르며, 공격과 마공이 낮지만 스피드 만으로 충분하다. 왜냐하면 변신상태에 들어가면 몬스터의 능력에 따라간다. 예를 들면 레벨 1 변신술사나 레벨 50 변신술사나 변신 후엔 공격력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공격력이 몬스터에 의존하기 때문에 강한 몬스터를 잡고 그 몬스터로 변신 했을시 높은 데미지가 가능하다. 그리고 포획한 몬스터에게 아이템을 많이 주면 줄수록 데미지는 점점 상승한다.상승하는 능력치엔 한계가 있으며 대략 만능약 1000개 정도 주면 그 이후로는 안오르는듯. 이 정도되면 데미지가 300~400이상 나온다. 돈이 많이 들지만 어차피 대부분의 아이템은 퀘스트를 하며 다 얻기에 돈은 남아돈다. 상태이상계의 명중률은 먹이를 준다고 올라가지 않으니 몰볼,라미아,아리만은 적게 투자하는 편이 효율이 좋다. 본인의 능력치는 전혀 반영되지 않기에 투자만 확실하면 저레벨 에서도 데미지가 펑펑 터진다. 오로지 속도만 신경쓰면 되는데 변신술사가 웅 모우족에서 제일 높은 스피드이므로 변신술사를 키울꺼면 주욱 변신술사로 가는게 좋다. 추천 몬스터는 푸딩과 드래곤.

  • 시마도사 (時魔道士 / Time Mage) - 흑마도사 x5
시간을 뒤트는 마법사 직업. 모그리, 응 모우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시마법(時魔法 / Time Magic)'으로, 시간을 빠르게 혹은 느리게 가도록 만들어 행동 순서를 마음대로 바꾸고 마법을 무효화시키는 등의 강력한 보조마법들을 지닌다. 사용 장비는 스태프와 로드, 로브, 마법사 모자 등.
'퀵(クイック / Quicken)'이 특히 사기 마법으로 마법 대상의 행동 순서를 무조건 지금 당장으로 옮겨 온다. 아군에게 사용하면 2번 행동에 적에게 n턴 후 사망 마법이나 독을 건 다음 써주면 죽음에 가깝게 해주는 친절무쌍한 마법이 된다. 직접 적을 저지하고 공격하는 능력은 부족하여 다른 전투직업이나 마법과 병용하여 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응모족은 스피드를 고려한 마법사를 키운다면 시마도사를 쓰는 것도 방법.[17]

  • 연금술사 (錬金術師 / Alchemist) - 백마도사 x3, 흑마도사 x5
아이템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마법사 직업. 응 모우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연금술(錬金術 / Alchemy Skill)'로 데스 등 강력한 마법을 갖추고 있고 직업 특성으로 액션 어빌리티에 아이템 사용을 넣지 않아도 언제나 아이템을 사용 가능한 특성이 있다. '메테오(メテオ / Meteor)'와 '플레어(フレア / Flare)'등 한방한방 강한 기술이 많고 S어빌리티로 마력상승(마공이 증가한다)이 있는 등 법사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응모우의 높은 마법스탯과 더불어 지나가는 응모우A를 사기캐로 올려주는 직업중 하나. 사용 장비는 석장류와 가벼운 갑옷. 단점은 공격 마법이 하나같이 mp소모가 격렬해 mp

  • 현자 (セージ / Sage) - 마수사 x2, 백마도사 x3
지나가는 응 모우A를 사기캐로 등극 시켜주는 직업중 그 두번째. 응 모우 전용. 직업내 유일한 메즈기인 '블라인드(ブライン / Blind)'와 원거리 부활 '마레이즈(マレイズ / Maraise)'를 제외하면 강력한 마법 기술로 무장한 무시무시한 클래스. 응모우 종족중 알테마를 가지고 있지만 마법스탯이 아니라 무기공격력에 따라 올라가므로 가장 강한 스킬은 아니다. 연금술사의 사기급 스킬 플레어를 지역범위로 쏴대는 '기가 플레어(ギガフレア / Giga Flare)'나 초반 큰 데미지와 중독을 일으키는 '바이오(バイオ / Bio)' 등등 직업이름은 버프를 줘야하는 느낌이지만 스킬은 본가 파판 흑마 고레벨 마법들인것이 포인트.
또한 레벨업 스탯 합산이 제일 높다. 대신 스피드가...

  • 청마도사(青魔道士 / Blue Mage) - 백마도사 x1, 흑마도사 x1[18]
시리즈 전통적으로 맞아야 잘크는 청마도사. 인간전용. 전용 무기인 사벨 만을 사용하며, S어빌리티 러닝을 장비한 채로 정해진 몬스터의 정해진 마법에 적중당하여 배울 수 있는 청마법을 구사한다. 개성적이고 강력한 기술이 많아 아닐 것 같아도 의외로 색마법금지에 걸리니 주. 초반부터 키워야 모든 기술을 익힐 수 있으며 (몇몇 몬스터들은 스토리가 어느정도 진행되면 등장을 안한다. 예를 들면 고블린과 뇌룡) 고효율 기술들을 속속 익혀서만 진행해도 인간족 마법직업 최강자리를 강탈할수 있다. 다만 기술을 맞아야 익히는 점때문에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철저하게 버려질수 있는 직업. 의외로 적으로 나와서 데미지를 MP로 바꾸고 화이트윈드(범위 회복 및 상태이상 회복)를 날려대는 청마를 보면 혈압이 오른다. 응모우의 마수사와 상성이 좋은편. 마수사로 몬스터를 조종하여 청마도사에게 원하는 기술을 속성강의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청마도사란 직업때문에 레벨업스탯에서 헌터는 걍 망했다고 보면 된다. 기본스탯은 헌터가 상당히 좋지만 레벨업스탯은 청마도사가 너무 우월하다. 심지어 이 우월한게 어느정도냐면 HP MP 공격 방어 마공 마방 스피드 모든게 완벽하다. HP, MP, 공격, 스피드까지는 헌터랑 같은데 나머지는 청마도사가 모조리 다 이긴다.[19]

  • 투사 (闘士 / Fighter) - 솔져 x2
인간 전용의 범위 격투형 직업. 고유 어빌리티는 '투기(闘技 / Fighter Tech)'로 높고낮은 위력으로 낮고높은 명중률로 때리는 '부스트(ブースト / Boost)'와 '블릿츠(ブリッツ / Blitz)', 화속성의 체력을 소모하는 일격필살기 '백 드래프트(バックドラフト / Back Draft)', 멀리 있는 적을 때리는 '공파참(空破斬)'이나 '파동격(波動撃)' 전후좌우 타격기 '와일드 스윙(ワイルドスイング / Wild Swing)', 뇌속성 부채꼴 4마스 타격기 '에어 블래스트(エアーブラスト / Air Blast)' 등 근접타격 클래스의 타격기만 전부 가져온 듯한 빠방한 기술을 익혀서, 어찌 이렇게 정신나간 직업을 내리셨나이까 싶을 정도로 A어빌리티 세트가 훌륭하여 마검사 테크를 타지 않는 한 서브 A어빌리티 자리를 꿰차게 된다. 카운터기 받아치기도 보유. 사용 장비는 블레이드 계열과 방패, 혹은 양손검(쌍수 어빌리티를 습득), 가벼운 갑옷 등.

  • 팔라딘 (パラディン / Paladin) - 솔져 x2
탱킹과 지원에 특화된 근접 전투 직업. 인간 전용. 터번과 귀걸이 등 FF5의 마법검사를 떠올리게 하는 귀여운 외관이지만 플레어 걸고 때리는 마법검사 이미지는 글라디에이터가 가져가서, 나이트에 보다 가까운 직업. 고유 어빌리티는 '기사도(騎士道 / Chivalry)'로 방어력을 높이고 주변의 상태이상을 치유하는 등의 능력을 지닌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기사검과 양손검, 방패, 무거운 갑옷과 투구, 로브 류.
물리 방어 증가 보조 어빌리티를 지니고 있어 인간 전사계라면 익혀둘 만하다. 노코스트로 자신과 주변 4마스의 디버프를 해제하고 체력을 회복, 더불어 후반가면 성속성 마법검 '홀리 블레이드(ホーリーブレート / Holy Blade)'를 익히는데 인간이 익힐 수 있는 유일한 마법검이며 언데드를 다 한방에 성불시킬 수 있다.
스탯도 안좋고 모든게 안좋지만 레벨50을 마친 뒤 팔라딘으로 전직할 시 미친듯한 직업이 돼버리는데, 공격 255까지 올라가는 세크엔스와 방어 255까지 올라가는 페이트렐.[20] 그리고 노가다가 귀찮다 할경우에 쓰는 엑스칼리버2 등으로 미친 이동력과 점프력을 가져버리는게 만렙팔라딘.

  • 사냥꾼 (狩人 / Hunter) - 궁수 x2
궁사의 상위 인간전용 클래스. 사냥꾼이란 이름 답게 몬스터한테 특화된 직업. 어빌리티중에 '사이드 와인더(サイドワインダ /Sidewinder)'라는 어빌리티는 몬스터한테만 두배의 데미지를 주는 기술로, 아무런 디메리트가 없는 드래곤킬러의 상위호환 어빌리티이다. 상태이상 망각[21]을 거는 기술 '카운터 포스(カウンタフォース / Counter Force)'가 있으나 이것 역시 몬스터한테밖에 못 쓴다는 제약이 있고, 정작 닌자나 어쌔신이 배우면 그냥 아무한테나 쏴갈길 수 있다. 지못미... 그리고 빈사상태의 몬스터를 포획할 수있는 '캡쳐(生け捕る / Capture)'와 파동격과 똑같지만 평타 공격력을 따라가는 상위호환 어빌리티인 '소닉붐(ソニックブーム / Sonic Boom)'이라는 스킬이 있다. 이 두 스킬만으로도 가치가 있지만(사이드와인더만 익혀서 몬스터가 등장하는 맵에서 바꿔주도 날로 먹는수준이다), 사실상 꼭 한번 하고 넘어가야 하는 직업이다. 바로 '알테마 샷(アルテマショット / Ultima Shot)'과 '헌팅(ハンティング / Hunting)' 때문이다. 각 종족 모든 알테마 기술이 평타의 3배 데미지 이기 때문에 어떤기술 혹은 이도류를 들고 때리더라도(그래봤자 평타 X 2이다) 알테마의 데미지를 능가 할 순 없다. 다만 Mp소모가 60 이라 많이 못 쓴다는 점과 AP가 999가 필요해서 부담스러운게 단점. 미션아이템중 뱀의 방패(蛇眼の飾り盾 / Snake Shield)를 걸고 미션을 하다보면 체니(Cheney)라는 둥글둥글한 알테마를 마스터한 헌터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 그리고 알테마 보다 좋은 헌팅이 있다. 헌팅은 현재 보유한 JP가 얼마이든 막타를 헌팅으로 할 경우 10 JP를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스킬이다. 이걸 이용해 매 스테이지 마다 신수 혹은 콤보가 가능한데 HP가 아주 적은 아군(초반에 받아놓고 안 키운 아군을 쓰면 좋다.)에게 헌팅을 쓰고 돌아오는 턴에 신수라는 충공깽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후술하는 콤보에서 설명 하겠지만 10 JP를 모은 콤보는 알테마보다 더 강한 데미지를 내기 때문에 HP가 많은 보스급 한테는 콤보를 써주는 등 상황에 따라 빠르게 신수와 콤보를 운용할 수 있다.
준전용기인 '자연 치유(リジェネーター / Auto-Regen)[22]이 있지만 인간족은 카운터가 있기에... 응 모우의 변신술사를 키우고 싶다면 반드시 키워야하는 직업이 헌터이다. 상술했듯 변신술사 전용무기인 소울을 득템하려면 먼저 몬스터를 포획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헌터없는 변신술사는 껍데기.
여담으로 기술 중 하나에 급소 맞히기가 있다. 맞추면 Sweet Spot이라는 이펙트가 뜨는데 왠지 미묘하다. 수정 전에 별로 안좋은 직업군처럼 쓰여 있었는데 헌팅 스킬 하나 만으로도 사실상 말 다 한셈.

  • 환술사 (幻術士 / Illusionist) - 백마도사 x3, 흑마도사 x5
환영을 다루는 마법사 직업. 인간, 응 모우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환술(幻術 / Phantasm Skill)'로 천재지변의 환영을 비추어 적 전체를 공격하는 마법들이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로드, 로브, 마법사 모자 등. 인간이나 응모우 족에게 소모 MP 반감 어빌리티를 배워주려면 환술사를 거쳐야 한다.
소비 MP가 상당하므로 MP 가속을 사용하는 백마도사와 병용하는 건 조금 껄끄럽다.[23] 데미지가 얼마 안나오는 것도 단점. 다만 타겟 폭파 미션 등에서는 그냥 시작하자마자 바로 환술 날려서 1턴만에 끝낼 수도 있으니 쓰기 나름. 후반부에는 잊을 만하면 전체공격 금지 로우가 뜨니 이래저래 까다롭다.

물리공격과 마법 모두를 통달한 시리즈 전통의 직업. 비에라 전용. 물론 물리공격과 마법 둘 다 다른 직업들에 비해 별 볼일 없다는 전통도 똑같다. 고유 어빌리티인 적마법은 대부분 케알, 삼색마법, 포이즌 등의 초급 마법들만 모여있기 때문에 초반에만 쓸모가 있을 것 같지만 마법계 궁극의 어빌리티인 연속마법이 적마법 카테고리에 있기에 비에라를 마법계로 육성하면 반드시 한 번 쯤은 거쳐가게 된다. 다만 모아야 하는 어빌리티 포인트가 999[24]인데다 레벨업으로 올라가는 마법공격력이 다른 직업들에 비해 어정쩡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전직했을 때 레벨을 너무 높여두면 나중에 피를 보게 된다. 이래저래 계륵같은 직업. 되도록이면 다른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게 어빌리티 한두개만 익혀놓고 후반부에 연속마법을 익히는 걸 추천. 특수 동료인 적마도사 엘데나(Eldena)[25]는 가입할 때부터 연속마법을 익혀서 오니 비에라 마법사를 편하게 키우고 싶다면 참고하자. 연속마법 노가다가 싫다면 연속마법이 해금되는 후반부에 주직업으로 선택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예를들어 삼색마법+흑의로브+MP터보 삼색마법의 경우, 파이어 2연타가 파이가 한방보다 훨씬 강하면서 MP소모는 훨씬 적고, 회복마법의 경우도 비슷하기 때문. 굳이 연속마법을 마스터할 필요도 없고 레벨업 능력치를 신경쓸 필요도 없어진다.

  • 정령사 (精霊使い / Elementalist) - 백마도사 x1, 펜서 x1
여러가지 정령을 다루어 적에게 공격과 메즈를 , 아군에겐 힐을 거는 직업으로 비에라 전용. 정령마법은 기본적으로 위력은 별로지만 회복기와 '프로퍼티 시프트(プロパティシフト / Elementalshift)'[26]를 제외하면 모든 기술에 상태이상이 붙어있다. 색깔 금지 로우에 안 막히므로 은근 유용할 것 같지만 사정거리가 애매하고 단일 공격이다. 그냥 데미지가 쎈 닌자의 인술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대지계, 화염계 회복기 '어스 힐(アースヒール / Earth Heal)'과 '화이트 플레임(ホワイトフレイム / White Flame)'이 있어서 초반에 성속성 금지로우 떠서 골치아플 때 대용으로 써먹을 수 있지만[27], 전투로만 따지면 다른 직업에게 자리를 내주는 게 나은 셈. 어쨌든 어쌔신과 소환사의 선행직업이므로 최소 한 번은 건드려야 한다.

  • 소환사 (召喚士 / Summoner) - 정령사 x2, 백마도사 x2
환수를 부려 마법을 사용하는 직업. 비에라 전용. 고유 어빌리티는 '소환마법(召喚魔法 / Summon Magic)'으로 다양한 환수를 소환해 강력한 속성 공격 마법과 보조 마법들을 시전하는데 마나 소모는 크지만 범위가 넓고 위력이 강한 것이 장점이다. 적마법의 연속마법과 조합하면 2연속 소환마법도 가능하니 적마법과 조합하는 걸 권장한다. 사용 가능한 장비는 스태프, 로브, 모자류. 소환:키린은 매 차례 체력이 조금씩 차는 오토 회복을 상태이상을 걸어주어 회복 제한 계열 로우를 무시하는게 또 꿀재미.
사실은 밸런스붕괴의 직업중 하나로, 어새신으로 잘 키워서 적마도사나 소환술사로 직업을 바꾼뒤 2연소환쇼를 하면 몹이 다 녹아있다.

  • 스나이퍼 (スナイパー / Sniper) - 궁수 x2
강력한 활 기술을 사용하는 저격수 직업. 비에라 전용. 기동 능력이 뛰어나고 고유 어빌리티로 '저격(狙撃 / Sharpshoot)'을 가지고 있어 강한 한방과 자기 은폐 등의 저격에 특화된 능력을 사용한다. 더욱이 은폐 유닛은 전혀 공격대상이 되지 않고 먼저 액션을 사용하거나 마법에 맞지 않는 한 무한지속인데다 이를 간파할 수 있는 어빌리티는 몬스터 전용이므로 적을 농락하는 걸 즐기는 플레이어라면 유용하다. AP도 100밖에 안 들고.
궁수의 보조 기술과 S어빌리티 정신통일 (액션의 명중률이 매우 많이 상승한다)을 함께 장착하여 원거리에서 생존 위주로 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헌터, 카라쿠리사와 함께 준전용기인 자연 치유 보조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비에라직종중 가장 공격력이 높고, 스피드도 투사와 용기사급보단 1빠른 120이므로 평타 이상은 하게된다.

  • 어새신 (アサシン / Assassin) - 정령사 x2, 스나이퍼 x1[28]
비에라 상위클래스로, 인간족엔 올라운더 청마도사와 진짜빠른 닌자가 있다면 이 어새신은 그 닌자보다 더 빠른 올라운더이다. 닌자가 138이고 어새신이 143이므로 기본적으로 5차이에다가 마공도 더 높고, MP도 더 높고, 카타나 외에 헌터, 스나이퍼가 장비하는 강궁도 낄수 있고, 리본도 낄수 있다. 착용하는것도 닌자보다 더좋은데 더 어이없는건 레벨업스탯도 어새신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 배우는 기술도 상대방 데이터삭제가 가능한 기술들만 모인데다가 알테마시아까지 없는게 없다. 그냥 어새신으로 써도 되고 어새신으로 50찍고 적마도사나 소환사로 갈아탄 뒤 마법을 뻥뻥 날려도 된다. 더불어 닌자와 함께 전직업 통틀어서 단 둘뿐인 레벨업시 스피드가 +3인 직업. 그냥 어새신으로 하나 영입해두면 나중에 뭘로 갈아타던 행동순서는 무조건 1위가 돼버린다.[29] 한마디로 그냥 사기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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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직업/종족이라도 서로 겹치거나 정상적으로 배울 수 있는 어빌리티라면 전부 훔칠 수 있다. 이걸 이용하면 한 번도 전직하지 않은 직업의 어빌리티를 반 이상 마스터 할 수도 있다. 다만 청마도사에게는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 또한 적이 마스터한 어빌리티가 아닌 무기에 붙은 어빌리티는 훔칠수 없다.[2] 더불어 이 게임이 전반적으로 도둑질을 권장하는 게임인지라 적극적으로 삥을 뜯어야 게임진행이 편해진다. 특히 장비 훔치기. 적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레어 아이템이 많이 굴러 들어온다. 성공률이 낮지만 상태이상 농락이나 여러가지 보조기로 해결 가능. 퀘스트 뒤져가며 일일이 얻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3] 극초반에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해 레어 스킬인 '어빌리티 훔치기'(アビリティを盗む / Steal: Ability)를 주는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초반 멤버를 5명 이하로 줄인 뒤 랜덤인카운터에서 계속 도망가면, 몽블랑이 멤버영입 미션을 펍(パブ / Pub)에 올려놓는데, 매달 총 2개씩 가능하며, 멤버 중 한 명을 출장보낸뒤 5일 뒤에 들어오겠다는 새 멤버를 돌려보내고 (울면서 돌아간다...) 이를 반복해 클랜의 교섭 레벨 (악수모양 아이콘)을 30까지 올리면 무기를 보너스로 주는데 이 무기를 장착하면 '어빌리티 훔치기'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초반에 접수 가능한 기자 평원의 무기한 퀘스트에 '무기 훔치기(武器を盗む / Steal: Weapon)'를 배우고 있는 도둑이 반드시 나오므로, 이를 훔쳐두면 레어 무기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방법이 아니더라도 중반쯤 심볼배치로 어빌리티 훔치기 무장을 배울수 있고(십자 형태로 길이 이어지게 산2개, 사막두개를 배치하고 가운데 아무거나 배치하면 트레져헌터로 습득), 그 즈음의 퀘스트 새로운 발견?이란 퀘스트에서 무기훔치기 어빌리티를 가진 도적으로부터 어빌리티를 훔칠수 있고, 지명수배 퀘스트 '가버나 형제' 퀘스트에서 무기훔치기 어빌리티가 달린 무기를 훔칠수 있다.[4] 일정확률로 상태이상 돈액트가 걸리는데, 당하면 모든 액션 커맨드를 사용할 수 없다.[5] 일정 확률로 상태이상 챰(매료)이 걸리는데, 걸리면 공격을 맞기 전까지 같은 편을 공격한다.[6] 그래서인지, 활을 들고 궁술 스킬을 쓰면 무기 종류 '미사일(투척 무기)' 금지 로우에 걸리지만 레이피어를 들고 궁술 스킬을 쓰면 레이피어 금지 로우에 걸린다. 노리기 종류에 걸리는 건 둘 다 똑같다.[7] 이걸 역이용하면 근접전투에 포함되는 모든 기술을 원거리에서 날릴 수 있다. 일례로 궁사에게 솔져나 투사의 어빌리티를 달아준 뒤 활을 장비하면 타격계 어빌리티는 근접하지 않아도 때릴 수 있다. 이건 후술할 모그리 나이트도 마찬가지.[8] 다만 FFT와 달리 Faith 수치가 없는 본작에선 마법방어가 높으면 회복량이 오히려 내려가니 주의할 것.[9] 고블린(ゴブリン / Goblin), 프린(プリン / Flan), 봄(ボム / Bomb), 드래곤(ドラゴン / Dragon), 라미아(ラミア / Lamia), 벌레(昆虫 / Bug), 톤베리(トンベリ / Tonberry), 판터(パンサー / Panther), 몰볼(モルボル / Malboro), 플로트아이(フロータイボール / Floateye), 언데드(闇の者 / Undead), 요정(妖精 / Fairy), 바위괴물(岩獣 / Rockbeast)[10] 자폭조종으로는 배울 수 없으니 주의. 발동 자체가 안 된다.[11] 이걸 끼면 적이 치는 평타는 무조건 명중률이 시망이 된다. '받아치기(ハメどる / Strike Back)'도 평타를 씹을 수 있지만 이건 투사와 검투사만 배울 수 있는 데다 온갖 방법으로 씹히는 데 반해, 간파는 모그리를 제외한 모든 종족이 익힐 수 있는데다 원거리 평타도 씹는다. '갑옷 훔치기(鎧を盗む / Steal: Armor)'를 일찍 배워뒀다면 미라지 베스트를 중반만 되도 그냥 얻어 배울 수 있으며 후반부 적 AI가 멍청한 덕분에 좀 늦게 익혀도 빛이 바래진 않는다.[12] 나중에 블러드 소드라는 무기를 얻게 되는데, 이 무기로 드래곤 타입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어빌리티 '드래곤 킬러(ドラゴンキラー / Dragon killer)'를 배울수 있다. 처음에는 별 데미지도 안들어가서 '이거 킬러 맞아?' 라는 생각도 들지만, 중후반쯤 가면 그 단단한 용한테 기본으로 250은 꽂아주는 무시무시한 기술이 된다. 웬만한 드래곤은 한방에 뼛덩이가 되고 좀 센놈도 바로 빈사로 만든다![13] 이것은 활을 사용하는 다른 종족들도 동일하다. 예를 들어 인간족으로 투사에서 헌터로 전직하면 투사의 부스트를 원거리로 쏴제낄수 있다![14] 진짜 이름이 이렇다. 설정상, 작중 등장하는 위대한 모그리족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서사시의 제목. 아이콘만 봐도 알겠지만 절대 "영웅 구치소"가 아니다.[15] MP 바꿔치기를 배울 수 있는 직업은 청마도사, 카라쿠리사, 변신술사 이렇게 셋뿐이다. 데미지가 MP 잔량을 가뿐히 넘어도 공격이 무조건 씹히는 흠많무한 특성을 가졌다.[16] 보통 무기 하나로 여러 개의 어빌리티를 배울 수 있는 경우는 선행조건이 이렇다. 괜히 5개라는 말만 보고 헤까닥 하지 말 것.[17] 다만 문제가 있는데 시작스탯은 초라한데다 전직 시스템 특성상 변신술사로 레벨업을 한 뒤 스탯 구멍을 세이지로 때우는 방법이 있으므로 효용성은 생각만큼 좋진 않다. 참고로 이 게임은 (당연하겠지만 스피드를 제외하면) HP/MP를 뻥튀기하는 게 마공 몇 더 올리는 거보다 효율이 좋다.[18] 이 쉬워빠진 선행조건 덕에 청마는 초반부터 몰아주기가 쉽다. 스피드는 시프/닌자 쪽이 우위이지만.[19] 주의해야 할 점은 아군 청마도사 혹은 변신술사의 공격이나 스틸:어빌리티(해외판 한정)로는 청마법을 배울 수 없다. 무조건 적한테 맞아야 한다. 그러니 청마도사 위에 별을 띄우고 싶다면 한 녀석을 집중적으로 키우던지 해야 한다. 특히 상술한 고블린과 뇌룡에게서는 각각 고블린 펀치와 드래곤포스를 배울 수 있는데 이거 못 배우는 시점에서 청마도사를 꺼내봤자 퍼펙트 달성은 어떻게 해도 불가능. 참고로 화이트 윈드와 엔젤 위스퍼는 초반에도 익힐 수 있다. 스프라이트 계열을 조종할 수 있는 무기는 중후반에야 나오지만 매혹을 걸면 아군에게 시전한다. 조건이 있는데 HP가 없어서 주저 앉아있는 상태여야만 그 아군에게 쓴다.[20] 세크엔스와 페이트레일은 각각 왕궁 토너먼트와 클랜 리그전에서 승리하면 공격이 1, 방어가 1씩 오르고 최대 255까지 올릴수 있는 무기이다. 하지만 무기 입수시점이 그렇게 빠르지 않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최부반부가 되어도 나그나로크의 공격력 마저 넘지 못한다. 만렙 팔라딘은 나그라로크나 엑스칼리버2를 끼는게 보통. 이동력을 추구할 경우에는 나그나로크와 세크엔스 이도류에 페이트레일을 끼면 된다.[21] 격투를 제외한 모든 액션을 쓸 수 없으며 리액션까지 무효화.[22] 공격을 받으면 자신의 턴마다 소량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버프를 자신에게 걸어주는 S어빌리티[23] 마나 소모 문제는 환술사의 S어빌리티 '소모 MP 반감'을 붙여주는 걸로 해결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정신통일을 포기해야된다. 안맞을 때도 있지만 적은 마나 소모로 환술을 빵빵 갈겨댈지, 아니면 확실하게 적에게 데미지를 먹일지 취향따라 고르도록 하자.[24] 평범한 기본직업의 기본기는 100 내외이며 많아도 300이 보통이다. 또한 랜덤 인카운터는 AP를 50밖에 안 주고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AP도 많아봤자 80. 참고로 이도류도 999. 비슷하지만 써보면 알겠지만 이도류보다 연속마법이 훨씬 사기다.[25] 퀘스트를 받을 때 엘다의 성배를 걸면 퀘스트 성공 후 일정 확률로 동료가 된다.[26] 약하거나 강한 속성을 재배치하는 기술[27] 사족으로, 저 둘은 성속성이 아니라서 언데드에게 사용하면 피만 채워준다. 이것은 청마도사의 화이트 윈드도 동일.[28] 사기캐인만큼 전직 선행조건엔 상위직이 2개나 들어가있다. 이건 어새신이 유일. FFTA2에서도 이런 까다로운 선행조건은 여전하지만 문제는 위력 면에서 너프가...사실 1에서 이 정도였으니 안 되는 게 이상하다.[29] 그래서 후반가면 우리팀 세이지는 거의 10턴만에 한번 움직일까 말까 하는 반면에 얘랑 닌자는 한번에 두번씩 움직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