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창단을
발표한 독립 야구단으로 허민이 만든
고양 원더스,
연천 미라클에 이어 국내 세 번째 독립 구단이다.
[1] 허민이 만든 고양 원더스는 2014년 9월 해체했다.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사)한국독립야구 챌린저스(대표 이춘기)와 뜻을 모아 독립구단 '파주 챌린저스'를 창단한다고 밝혔다. 구단 창단식은 2017년 4월에 진행했다.
창단 이래 익사이팅
챌린저스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해 왔다.
2022년부터 챌린저스파크를 사회인 야구단에 내주고 교하체육공원 내의
교하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초대 감독은
양승호 前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맡게 되었다. 투수 코치는 박종대 前 원당중 감독, 배터리 코치는 하준형 前 성남중 감독이 맡았으며 야수코치는
오현근 코치가 맡았다.
한편 양 감독은 "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거나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많다. 이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는 선수가 나오길 기대한다. 코칭스태프는 앞으로 더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으로 보건대,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거나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로 구성될 예정이다.
2021년 시즌은
양승관 감독이 지휘봉을 맡았다.정규시즌에선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3위인
연천 미라클한테 2전 전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2022년 시즌은 전
롯데 자이언츠,
kt wiz 선수였던
김사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정규시즌은 3위로 마감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정규시즌 2위인
연천 미라클한테 2전 전패를 당하면서 탈락했다.
시즌 종료 후 김사율이 새로 창단하는 수원 드림즈의 단장으로 떠나면서
김경언 코치가 감독으로 승격했다.
2023 시즌 종료 후 수원 드림즈로 떠났었던
[2] 하지만, 수원 드림즈는 여러 사정이 겹처 창단이 불발되었다.
이 감독으로 복귀했고 황선일 수석코치는 북일고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선수단도 대대적으로 개편되어 기존 선수 대부분이 퇴단하고 4명만 잔류했다.
2024년 SBS 뉴스에서 독립야구단 비리에 대한 보도를 하였는데 야구계에서는 이 구단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구단의 S이사가 선수들에게 프로입단을 미끼로 돈을 갈취하였다. 하지만 프로 입단이 좌절된 선수가 경찰에 고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뉴스 보도 화면상 실루엣을 보면 파주 소속 J선수로 추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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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2764,#1d2764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1d2764><width=20%> '''{{{#ffffff 투수}}}''' ||<colbgcolor=#ffffff,#191919> {{{#1d2764,#017987 1}}} [[이나현(1998)|{{{#000,#FFF 이나현}}}]] · {{{#1d2764,#017987 11}}} [[장민성(야구선수)|{{{#000,#FFF 장민성}}}]] · {{{#1d2764,#017987 16}}} {{{#000,#FFF 김민우}}} · {{{#1d2764,#017987 20}}} [[여도건|{{{#000,#FFF 여도건}}}]] [br] · {{{#1d2764,#017987 21}}} {{{#000,#FFF 정성현}}} · {{{#1d2764,#017987 29}}} [[이희재(야구선수)|{{{#000,#FFF 이희재}}}]] · {{{#1d2764,#017987 32}}} {{{#000,#FFF 김기영}}} · {{{#1d2764,#017987 34}}} [[이도현(야구선수)|{{{#000,#FFF 이도현}}}]] [br] · {{{#1d2764,#017987 39}}} {{{#000,#FFF 곽진선}}} · {{{#1d2764,#017987 41}}} {{{#000,#FFF 이대겸}}} · {{{#1d2764,#017987 40}}} [[한선태|{{{#000,#FFF 한선태}}}]] · {{{#1d2764,#017987 46}}} {{{#000,#FFF 노명하}}} [br] · {{{#1d2764,#017987 51}}} {{{#000,#FFF 전상촉}}} · {{{#1d2764,#017987 54}}} {{{#000,#FFF 이현민}}} · {{{#1d2764,#017987 55}}} {{{#000,#FFF 김동현}}} · {{{#1d2764,#017987 88}}} {{{#000,#FFF 파체코}}} · {{{#1d2764,#017987 99}}} {{{#000,#FFF 장요셉}}} · {{{#1d2764,#017987 #}}} [[맹성주|{{{#000,#FFF 맹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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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스포츠)|{{{#FFF {{{-2 수비·주루 코디네이터}}}}}}]]}}}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height=17]]]] [[서동욱|{{{#ffffff {{{-2 서동욱}}}}}}]]''' ||
|
선수는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한다.
창단 멤버를 모으기 위해 2016년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지원서류를 받았다. 당초 12월 15일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공개 실기테스트를 열기로 되었으나 28일로 늦춰서 시행했다. 최종 선발 인원이 확정되면 2017년 2월부터 파주 챌린저스파크에서 공식 훈련이 진행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선수가 속해 있는지는 공개가 안 되고 있다가 2019년이 되어서야 홈페이지가 열렸다.
2017년 10월 13일,
두산 베어스가 챌린저스 소속의 투수
현도훈과
김호준과의 육성선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그리고 2018년 9월 10일 비선출이자 이 팀 출신인
한선태가
LG 트윈스에 신인 지명을 받으면서 팀 최초로 프로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
등번호
| 이름
| 직책
| 부임 연도
| 선수 경력
|
프로 지명
| 프로 경력
| 은퇴
| 포지션
|
70
| 이환우
| 코치
| 2023
|
|
| 최기문
| 감독
| 2024
| 1996(OB)
| 1996~2010
| 2010(롯데)
| 포수
|
| 신철인
| 투수 코치
| 2024
| 2000(현대)
| 2000~2010
| 2010(넥센)
| 투수
|
| 강민규
| 야수 코치
| 2024
| 1998(쌍방울)
| 1998~2001
| 2001(LG)
| 외야수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입단 전 경력
|
19
| 구준범
| 좌투좌타
| 배명고-삼성 라이온즈
|
29
| 김기탁
| 좌투좌타
| 김해고-한화 이글스
|
56
| 김성훈
| 우투우타
| 경동고-원광대-kt wiz
|
2
| 맹성주
| 우사우타
| 배명고-삼성 라이온즈
|
11
| 박준호
| 좌투좌타
| 제주고-kt wiz
|
38
| 서경찬
| 우투우타
| 선린인터넷고-kt wiz
|
21
| 여도건
| 좌투좌타
| 대구고-kt wiz
|
10
| 이정훈
|
|
|
99
| 장요셉
|
| 경동고
|
1
| 최민수
| 우투우타
| 휘문고-여주대
|
51
| 최용준
| 우투우타
| 부산공고-KIA 타이거즈
|
12
| 하상범
| 우투우타
| 마산고-구미대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입단 전 경력
|
22
| 박성우
| 우투우타
| 부산정보고-호원대-키움 히어로즈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입단 전 경력
|
16
| 김동호
| 우투좌타
| 충암고-단국대
|
5
| 유현우
| 우투우타
| 장안고
|
35
| 임동혁
| 우투우타
| 광주진흥고-단국대
|
53
| 지강혁
| 우투좌타
| 광주동성고-kt wiz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입단 전 경력
|
17
| 박준혁
| 우투우타
| 청원고-kt wiz
|
55
| 이혁준[3]
| 우투우타
| 선린인터넷고-연천 미라클
|
13
| 배현우
| 우투우타
| 효고 블루 썬더스-산다 브레이버즈
|
프로 입단 순서대로 기재한다.
입단 연도
| 이름
| 포지션
| 투타
| 입단 전 경력
| 프로 복귀·진출 구단
| 프로 복귀·진출 일자
|
2017
| 김호준
| 투수
| 좌투좌타
| 안산공고
| 
| 2017년 10월 13일
|
현도훈
| 투수
| 우투우타
| 교토국제고 - 큐슈코리츠대
|
이재영
| 외야수
| 우투우타
| 원주고 - 한양대
| 
| 2018년 2월 15일
|
신제왕
| 외야수
| 우투좌타
| 광주일고
| 
| 2018년 초
|
2021
| 
| 2022년 5월 24일
|
2018
| 윤산흠
| 투수
| 우투우타
| 영선고
|
| 2018년 12월 20일
|
2017
| 한선태
| 투수
| 우투우타
| 부천공고
| 
| 2018년 9월 10일
|
2019
| 송윤준
| 투수
| 좌투좌타
| 북일고 - LG 트윈스
|
| 2019년 10월 16일
|
구장익
| 내야수
| 우투우타
| 마산고
|
| 2019년 12월 6일
|
2020
| 김동진
| 내야수
| 우투좌타
| 강릉영동대 - 양주 레볼루션
| 
| 2020년 9월 21일
|
안찬호
| 투수
| 우투우타
| 청주고 - 경희대
|
| 2020년 12월 9일
|
이민석
| 내야수
| 우투좌타
| 부산공고
|
| 2021년 11월 22일
|
2022
| 한경빈
| 내야수
| 우투좌타
| 동산고 - 재능대 - 인천 웨이브스
|
| 2022년 5월 24일
|
2023
| 박찬희
| 포수
| 우투우타
| 청원고 - 인하대
| 
| 2023년 2월 19일
|
김태욱
| 투수
| 좌투좌타
| 북일고 - 한화 이글스
| 
| 2023년 3월 16일
|
박주현
| 투수
| 좌투좌타
| 충암고 - kt wiz
|
| 2023년 3월 25일
|
진우영
| 투수
| 우투우타
| 글로벌선진학교
|
| 2023년 9월 14일
|
역대 국내 독립야구단 중
고양 원더스 다음으로 많은 프로 선수를 배출했으며, 원더스가 해체된 후에는 프로 진출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특히
비선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KBO 리그에 입성한 선수[4] 그것도 육성선수가 아닌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정식으로 지명을 받고 입단하였다. 비록 마지막 라운드인 10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았다고 해도 정식으로 지명받은 선수와 지명을 못 받고 육성선수로 입단한 선수들은 기본적인 대우부터가 다르다.
인
한선태가 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선수들이 입단 1, 2년 이내에 방출당했으며
박찬희처럼 1년도 채우지 못한 선수들도 있다. 이들 중
구장익은 파주 챌린저스로 복귀했다가 다시 퇴단했고
윤산흠은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을 거쳐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이재영은 넥센에서 방출된 후 은퇴하고 유소년팀 코치를 하고 있다.
2021년 10월,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이
심수창의
유튜브에 출연해 파주 소속 선수 2명이
두산 베어스와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이후 11월 22일 2명 중 1명이
이민석임이 밝혀졌다. 다른 1명은 두산 베어스가 2022년도 배번 현황을 발표할 때에도 확인이 되지 않은 것을 봐서 입단이 불발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제왕은 기아에서 방출된 뒤 파주를 거쳐 2022년 5월 25일 한화에 입단하며 프로에 복귀했으나 5개월도 안 되어 방출되었다.
한선태도 결국 비선수 출신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2022년 10월 12일 방출되었다. 이후 질롱 코리아를 거쳐 파주 챌린저스로 복귀했다.
2023년에 프로에 입단한 선수들 중 박찬희는 입단 4개월이 채 안 되어 자진 은퇴를 택했고, 김태욱은 2023년 10월 17일 방출되었다.
2024년도 신인드래프트에서
진우영이 LG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 김유선, 이강혁
- 김민수, 김민호, 김병수, 김성욱, 김종인, 김태철, 박성빈, 박한솔, 변성우, 윤병호, 이상준, 장진호, 지승재, 채기영, 채하림, 최정현
- 김세중, 박기훈
- 김사훈, 김진우, 박지오, 양현모, 오준우, 이다님, 이하님, 지승환, 지준룡, 한광선, 한석훈
- 최민국, 홍태영
- 김민석, 김병석, 박성민, 이원재, 이재율, 이준호, 이지원, 이창호, 임현준, 최금강, 최준혁, 한민우
- 박은우, 신일호, 장현, 최현성, 한지헌
- 김경묵, 김두한, 유종탁, 윤희영, 조현우, 홍민재
- 김강운, 김명서, 김우종, 박민구, 손준영[5]
2015년 롯데에 2차 10순위로 입단했으나 2017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서지호
- 최성림
- 곽진선, 김기영, 김동현, 김민우, 김시윤, 김연준, 김태훈, 김현우, 노명하, 박수현, 박준영, 석지훈, 송우현, 아드리안[6]
풀네임은 파체코 베라 아드리안 올란도. 파주 챌린저스 최초의 외국인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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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7f7f7,#191919><bgcolor=#0B0B61> ||
||<width=20%> 1대
양승호
(2017~2020) ||<width=20%><bgcolor=#e0ffdb,#073300> 2대
양승관
(2021~) ||<width=20%>  ||<width=20%>  ||<width=20%> ||
|
연도
| 정규시즌 순위
| 최종 순위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률
|
2018
| 1위/3팀
| 우승
| 16
| 11
| 3
| 2
| 0.846
|
연도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률
|
2018
| 8
| 6
| 0
| 2
| 0.750
|
연도
| 정규시즌 순위
| 최종 순위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률
|
2019
| 4위/5팀
| 4위
| 9
| 3
| 0
| 6
| 0.333
|
연도
| 정규시즌 순위
| 최종 순위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률
|
2019
| 4위/6팀
| 4위
| 22
| 10
| 2
| 10
| 0.500
|
2020
| 1위/4팀
| 우승
| 48
| 26
| 3
| 19
| 0.578
|
2021
| 2위/6팀
| 3위
| 40
| 27
| 1
| 12
| 0.692
|
2022
| 3위/6팀
| 3위
| 40
| 22
| 2
| 16
| 0.579
|
한국의 세 번째 독립구단
[7] 첫번째는 연천 미라클, 두번째는 저니맨 외인구단.
이기에 관심을 많이 받고 있으며 3번째 구단이 창단됨으로서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한국독립야구리그의 출범에 청신호가 켜질듯 하다.
한편 창단 소식에
파주시청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는 연천 미라클 사례에서 보듯 독립구단이 지역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한다고 판단,
명명권 구매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지역 상공인들과 기업들도 챌린저스 독립구단이 파주의 마스코트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구단도 야구의 저변 확대와 유소년 및 사회인 야구 육성에 보탬이 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유대를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을 하겠다고 밝힌 상황이였지만 구단 창단에 큰 역할과 지원 약속을 한
이재홍 당시 파주시장이 물러나고 새로 온
후임시장이 외면 하면서 구단 운영이 어려워져 존속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2022년 새로 취임한
김경일 시장 역시 구단에 관심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2023년 6월에 열린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가 우승을 했지만 파주시청,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아무도
현장을 찾지 않았다.
#2022년 8월 2일[8] 최강야구의 첫 독립구단 상대팀으로 경기를 치뤘다. 그러나 상대 최강 몬스터즈의 선발
유희관의 공을 공략하지 못하며 0-3 완봉패의 수모를 맛봤다.
[9] 김경언 코치日: 아니... 희관이 안 내려가요?! 김사율 감독日: 와... 희관이 끝까지 올라오네!
여담으로 유희관이 리드를 너무 잘 하니까 김경언 코치가 심수창을 올렸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에 조금 자존심이 구긴 심수창은 덤.
웹사이트 관리가 매우 부실하다. 2023년에 선수단이 대거 개편되었는데도 전혀 반영이 안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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