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기 대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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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4월 11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약 148km 떨어진 사가잉 주 파지기 마을에서 미얀마 시민방위군의 행정사무소 설립 축하 행사 도중 미얀마 공군이 시민들을 향해 전투기를 동원해 폭격을 하고 헬리콥터로 공중에서 로켓 및 기관포 사격을 감행해 시민들을 학살한 사건.
2. 상세[편집]
4월 11일, 파지기 시민들이 마을 내 미얀마 시민방위군 행정사무소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800여명 가량이 모였다. 이날은 미얀마의 새해 축제인 띤잔 3일째 되는 날이기도 해 마을 내에는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축하 도중, 미얀마 공군의 전투기가 마을을 공습하기 시작했다. 뒤이어, 헬리콥터까지 등장해 시민들을 향해 사격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약 16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오후 5시 23분경, 미얀마군은 Mi-35 헬리콥터로 다시 한번 공습을 가했다.
3. 피해[편집]
첫번째 공습으로 165명 이상의 사망자와 3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학살 과정에서 미얀마 공군은 약 34명의 아이들이 사살했고 사망자의 시체 또한 훼손하거나 태우기도 했다.
4. 반응[편집]
4.1. 유엔[편집]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즉시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학살을 주도한 자들에 책임을 물어야된다고 비난했다.
4.2. ASEAN[편집]
4월 13일, ASEAN에서는 해당 공습을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4.3. 대한민국[편집]
4월 13일, 미얀마 사태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 발생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정부, 미얀마 군부 민간인 공습에 "깊은 우려"
4.4. 대만[편집]
대만 외교부는 미얀마군의 폭력 행사에 대해 규탄하면서 이러한 학살은 미얀마의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라고 전했다.
4.5. 러시아[편집]
러시아 연방 정부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해당 사건에 대한 규탄 성명 발표를 거부했다.
4.6. 미국[편집]
미국 국무부는 이 사건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면서 즉시 잔인한 폭력사태 중단을 요구했다.
4.7. 일본[편집]
마쓰노 히로카즈 내각관방장관은 대학살에 대한 비난을 하면서 미얀마의 민주주의 복구를 요구했다.
4.8. 중국[편집]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은 대만과 반대로 중국은 공식적으로 대학살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하기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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