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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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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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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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관계
2.2.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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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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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의 관계
2.3. [[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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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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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와의 관계
2.4.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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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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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의 관계
2.5. [[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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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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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와의 관계
2.6. [[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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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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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과의 관계
2.7.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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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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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의 관계
2.8.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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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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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과의 관계
2.9.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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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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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의 관계
2.10.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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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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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의 관계
2.1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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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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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관계
2.12. [[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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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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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와의 관계
2.13. 아랍 연맹국과 관계
2.13.1.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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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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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2.13.2. [[아랍에미리트|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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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
2.13.3.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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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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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과의 관계
2.13.4.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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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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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와의 관계
3.1.1.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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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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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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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의 관계
3.1.2. [[아제르바이잔|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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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3.2. 영국과의 관계
3.3. 프랑스와의 관계
3.4. 불가리아와의 관계
3.5. 덴마크와의 관계
3.6. 벨기에와의 관계
3.7. 독일과의 관계
3.8. 스웨덴과의 관계
3.9. 스페인과의 관계
3.10.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연합과의 관계
3.11. 튀르키예와의 관계
3.12. 그리스와의 관계
4.1. 미국과의 관계
5.1. 피지와의 관계
5.2. 호주와의 관계
6. 지역별 관계
7. 관련 기사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키스탄의 외교에 대한 문서다. 파키스탄은 주변국들과 사이가 안 좋은데, 특히 인도와 사이가 안 좋은 편이다.

사실 인도의 자와할랄 네루를 비롯한 힌두중심 지배계층은 파키스탄의 독립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을 했고 처음에는 일부러 방관했다. 그만큼 파키스탄은 준비되지 않은 급조된 국가였고 고작 인구 7%밖에 안되는 무하지르가 너무 넓고 복잡한 민족구성,종교구성을 가진 파키스탄을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 믿었고 이는 어느정도 예측대로 돌아가는 듯 했다.

그러나 이들의 예측을 완전히 빗나가게 하는 상황이 바로 냉전이었다. 소련이 거대화되면서 당시 무주공산의 혼란지역이었던 중동 남쪽에 대한 제2의 그레이트 게임을 시작했고, 1949년 중국까지 공산화되며, 결정적으로 인도가 독립후 소련의 사회주의 운영모델에 상당한 영향을 받아 비동맹 노선을 추구해 유라시아의 그 넓은 땅에 미국 편이 하나도 없다는 위기감을 갖게된 미국이 아시아 중심부에서 소련과 중국,인도를 모두 견제할만한 국가가 필요하다는 외교적 계산이 섰으며, 파키스탄이 그 위치에 딱 있었기 때문에 서로의 이해가 일치했다. 그로 인해 미국은 파키스탄에 강력한 지원을 하여 무너질뻔한 파키스탄을 지탱시켰고, 인도의 반미정서가 폭발하건 말건 소련 견제와 인도 견제를 파키스탄을 통해 해냈다. 사실상 파키스탄의 핵개발은 미국이 방조한 측면이 있을 정도.

중국과는 형제국이라 봐도 무방한 관계로, 1962년 중인전쟁과 1969년 중소 국경 분쟁을 통해 중국이 인도,소련과도 척을 지는 사이가 되자 이들의 틀어진 관계를 파고들기 위해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이 중국과 연결되는 통로로 사용했고, 그로 인해 중국과 파키스탄은 관계가 상당히 개선되고 여러가지 도움을 받게 된다. 그로인해 현재는 친중여론이 무려 87%에 달할 정도로 중국과 가까운 사이이며[1] 중국과의 협력이 활발한 편이고, 중국 외에 튀르키예 역시 파키스탄도 협력이 활발하다. 튀르키예와 파키스탄 양국은 이슬람 하나피파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다 과거 인도의 무슬림[2]이 튀르키예 독립전쟁 당시 많은 도움을 줬던 역사 덕분에 튀르키예는 인도 무슬림의 후손격이라 볼 수 있는 파키스탄을 형제의 나라로 여기며 사우디아라비아는 파키스탄이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파키스탄의 많은 근로자를 받기 위해 서로 협력하려고 있다.

냉전 시절 당시에는 제1세계에 속한 친미국가이지만 탈레반 문제와 더불어 인도와의 대립으로 인한 친중 행보 등으로 서방 진영과 갈등을 가지기도 한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러시아와 관계개선을 추구하며 반서방 진영으로 간주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파키스탄의 임란 칸 총리가 '우리는 친서방도, 반서방도 아닌 중립이다' 라고 선언한 바가 있었고, 중국의 갑질과 무슬림 소수민족 위구르 탄압[3]및 코로나19 문제등으로 인해 파키스탄 국민들에게도 혐중감정이 생겨났으며 외교가 어떻게 될지는 불명이다.

지금까지의 외교를 종합하면, 사실 파키스탄은 국제외교를 미국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아니 미국이 파키스탄을 놔 둘 수 없다. 인도,이란,소련,중국이라는 강대국+지역강국들 사이에 있다는 이유로 미국이 밀어주어 유지된 핵무기 보유국이라, 핵무기의 통제를 이유로 미국과 파키스탄 군부의 공동관리를 통해 외교를 할 수 밖에 없고, 이로 인해 국민들과 정치권이 군부 주도의 일방적인 대미굴종외교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임란 칸이라는 포퓰리스트의 대두 원인이었다. 그래서 미국이라는 뒷배가 약해진 현재 파키스탄은 핵무기때문에 종속된 미국과의 관계를 빼면 나머지 부분에서 어떻게든 살길을 찾아야 하는데, 문제는 미국의 대안으로 외교적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발생한 지나친 친중 정책 및 이슬람 극단주의 정서 때문에 외교에 있어서 상당한 손해를 보고 있다. 서방국가들과 외교관계도 악화된 것은 덤이다.

아랍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4] 이스라엘 보이콧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 국적자는 파키스탄 입국이 금지되어있다. 정부 입장에서는 팔레스타인 문제가 해결되기 이전까지는 수교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2. 아시아[편집]



2.1. 중국과의 관계[편집]




파키스탄과 가장 친한 국가지만 최근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2.2. 인도와의 관계[편집]





종교, 국경에 관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2.3. 방글라데시와의 관계[편집]




독립할 당시 방글라데시는 본래 동파키스탄이라 하여 파키스탄에 포함되는 나라였으나, 인도에 가로막힌 지리적 특성상 같은 정부체제하에서 통치가 매우 어려웠다. 식민지 같은 처지와 차별 등 탓에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전쟁이 일어나(이 때 인도는 당연히(...) 방글라데시 편을 들었다) 방글라데시는 파키스탄으로부터 분리독립하여 자주적인 국가로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당연히 사이는 매우 나쁘다. 방글라데시랑 인도 역시 갈등이 많지만, 파키스탄 때문에 서로 전략적 동반자로 여기고 있을 정도이며 카슈미르 등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이 서로 영토 분쟁을 겪고 있는 인도-파키스탄 국경 지역의 영토들을 아예 인도 땅으로 방글라데시에서 발간한 세계 지도에 병기할 정도이다.

양국 대사관 벨튀부터 외교관 차량이 발견되면 일부로 느리게 운전하는 등, 유치하게 갈등을 벌이기도 하지만 양국은 이미 수백년간 민족, 언어도 유사하다보니 지진이나 홍수 발발시 양국은 서로 구조대를 보내주기도 한다.

2.4. 네팔과의 관계[편집]


인도와의 관계가 극악인것과 달리 다른 남아시아의 힌두교권 나라인 네팔과는 사이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둘 다 인도와 종교와 영토 분쟁[5]으로 사이가 좋지 않다 보니(정도로 따지면 파키스탄이 더 심하지만) 인도를 견제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도 한다. 물론 네팔과 파키스탄의 관계 역시 네팔은 인도처럼 힌두교를 믿고, 파키스탄은 이슬람교을 믿는 이슬람 국가라서 파키스탄의 몇몇 보수적인 무슬림들은 힌두교 국가인 네팔을 인도 다음으로 싫어하기도 하며, 일부 보수주의적 힌두교 성향의 네팔 정치인들 또한 파키스탄이 적국인 인도 견제를 명분으로 자국을 이용하여 종국에 와서는 네팔을 삼킬 잠재적인 적대국이라며 파키스탄도 인도 못지않게 믿을 수 없는 나라라고 주장하는 등 파키스탄을 적대하기도 한다.사실 파키스탄이 네팔을 삼키려면 중간에 있는 인도를 쓰러뜨려야 하는데 그게 가능하냐? 그렇지만 인도와 달리 파키스탄과는 국경을 접하지 않은 먼 나라이다 보니 인도-파키스탄 관계보다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2.5. 스리랑카와의 관계[편집]



스리랑카의 경우 중앙정부는 인도와 우호적이지만 아무래도 인도와 거리가 가깝다 보니 갈등이 없지는 않다. 반면 파키스탄은 스리랑카와 거리가 멀어서 괜찮은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 신성 모독과 관련된 시위가 일어났고 시위현장에서 스리랑카인 남성이 사망했다.#


2.6. 아프가니스탄과의 관계[편집]





2.7. 이란과의 관계[편집]



종교 면에서 이란은 시아파, 파키스탄은 수니파가 주류를 차지하지만 파키스탄은 이란과 문화 밎 언어 등에서 유사점이 많다.

2.8. 이스라엘 과의 관계[편집]



파일:aAeNMLZ_460s.jpg
위 사진은 파키스탄의 여권에 첨부되는 사항이며, 이 표지란을 해석하자면 이 여권은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유효합니다(...)

파키스탄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기 이전까지 이스라엘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으며, 이로 인해 양국은 갈등이 존재한다. 또한 파키스탄의 원수인 인도가 이스라엘과 매우 협력적이기 때문에 현대 파키스탄 역시 이스라엘을 적대시 하고, 이스라엘 국민은 파키스탄으로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 위와 같이 파키스탄의 여권도 방글라데시나 말레이시아와 같이 파키스탄 여권에도 '이 여권은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게 유효합니다.' 라고 쓰여 있다.

파키스탄은 이슬람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핵개발을 위해 파키스탄과 협력을 하고 있는 중인지라 핵무기 확산에 염려하여 이스라엘은 현재 파키스탄을 경계하고 있다.

2.9. 대한민국과의 관계[편집]





2.10. 북한과의 관계[편집]


한국보단 북한이 파키스탄과 비교적 친한 편이다. 파키스탄제 무기를 북한으로 수출하려고 지원받는 경우도 있고 북한에서 생산되는 석탄, 기타 자원을 파키스탄에 수출한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아마도 중국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의 핵개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압둘 카디르 칸 박사의 국제 비밀 핵 개발 네트워크가 유명하다. 참고로 북한 주민이라면 파키스탄을 무비자로 방문 가능하다만, 북한은 현재 특수 사유를 제외하면 현재 해외 모든 국가의 방문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다만 정치적으로는 친서방국가로 분류되기 때문에 북한하고는 거리를 두는모습도 보이고있다.

2019년 8월 1일에 방한한 파키스탄의 압둘 라작 다우드 상무장관은 북한과의 교류는 전혀 없고 한국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2.11. 일본과의 관계[편집]



일본과 파키스탄은 명목상 비교적 양호한 외교관계를 맺고 있지만 역사적으로도 현재도 별 다른 접점은 없는 편이다. 그래도 파키스탄에도 불교유적이 있는 편이라서 일본에서도 관광객들이 파키스탄에 방문하기도 한다. 그리고 일본내에도 파키스탄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2018년 1월 4일에 고노 다로가 파키스탄을 방문하면서 9년만에 외무장관이 방문했고, 대북제재공조를 촉구했다.#

한국에도 그렇듯, 일본에서도 파키스탄 근로자 다수가 거주하고 있다.


2.12. 몰디브와의 관계[편집]


몰디브는 파키스탄과 종교적으로 가깝다 보니까 우호적이다.


2.13. 아랍 연맹국과 관계[편집]


종교적인 이유로 가깝다보니 우호적이다. 특히 걸프 산유국이 파키스탄에서 건설 근로자 및 용병을 받고 있으며, 이를 대가로 파키스탄에 많은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파키스탄은 비 아랍권 국가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대표적인 국가이다.

하지만 일부 건설업체는 파키스탄이 이슬람 수니파 임에도 이슬람 근본주의에 충실한 와하브파가 아닌 하나피파가 주된 종파다 보니 와하브파가 주된 걸프 산유국의 건설업체에선 파키스탄 출신의 근로자를 경멸시 하여 노동착취에 따라 학대 받거나 일부 파키스탄에서 근로자로 속여 마약을 밀반입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보니 이와 관련된 부분에선 갈등을 빚고 있다.


2.13.1.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편집]





2.13.2. 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편집]





2.13.3. 팔레스타인과의 관계[편집]



역사적으로 비슷한 면을 공유하는지라 파키스탄은 팔레스타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국가이다.


2.13.4. 카타르와의 관계[편집]




3. 유럽[편집]



3.1. 구 소련 국가들과의 관계[편집]



3.1.1. 러시아, 우크라이나와의 관계[편집]



인도와 원수인 파키스탄은 친인도 국가인 러시아와 좀 거리를 두는 편이다. 냉전 시대부터 소련이 인도를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맞서 중국도 파키스탄에 군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냉전이 끝난 이후에는 우크라이나와 여러 군사 교류를 맺었다. 그러다 2010년대 부터 러시아와 외교관계가 개선되어 러시아와 친한 모습을 보이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에도 러시아 제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다만 제재에 소극적인 것과는 별개 파키스탄은 러우전쟁에서 우크라이나에 아예 군사적 지원을 하고 있다. 영국과의 협력으로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공급하는 것을 필두로 로켓탄, 맨패즈같은 각종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러시아를 비판하고 러시아에게 진 1조 2천억에 달하는 빚을 갚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한편으론, 러시아가 고령화 사회로 들어가면서 러시아 측은 인구도 많고 자원이 풍부한 파키스탄과 나이지리아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아프간 문제에서 러시아는 중국, 이란, 파키스탄과 논의하고 있다.

3.1.2.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와의 관계[편집]



아제르바이잔과는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아제르바이잔-파키스탄-튀르키예가 셋이서 형제사이로 여겨지는 수준으로 혈맹관계이다. 다만 아르메니아와는 북일관계처럼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 때문에 외교관계가 없거니와 아제르바이잔을 더 우위에 두고 아르메니아 학살을 인정하지 않아 아르메니아에서 반발하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서 아예 아르메니아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 그래서 아르메니아는 파키스탄 숙적인 인도랑 협력을 하고 있다.

3.2. 영국과의 관계[편집]



파키스탄은 과거에 인도와 함께 영국의 지배를 받았고 현재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으며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고 있다. 하지만 파키스탄 또한 영국에게 심한 탄압을 받아 그리 좋지 않다. 실제로 영국의 통치에 반발한 와지리스탄의 반란도 영국이 진압했다. 영국에 파키스탄계 이민자들이 매우 많으며, 이 때문인지 영국에서는 이들을 '파키'라고 부르며 뒤에서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치안이 안 좋은 런던 같은데서는 '파키'라는 말을 앞에서 입에 잘못 담았다가는 진짜 칼 맞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비하를 많이 당하는 것과는 별개로 영국에 체류하는 파키스탄인들은 소득과 교육 수준에서 영국 서민층들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는 영국의 노동계층의 상황이 아예 천민이나 다름없이 비참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영국의 공교육이 영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민자 가정 입장에서 적응이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3.3. 프랑스와의 관계[편집]



파키스탄 역시 인도와 마찬가지로 프랑스내에도 파키스탄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파키스탄인 공동체가 프랑스에 존재해 있다. 과거에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였으나 강력한 세속주의를 요구하는 프랑스와 달리 파키스탄은 이슬람 근본주의 정책을 추구하는 국가인지라 최근 상당한 갈등을 빚어 사이가 매우 틀어졌다.

2020년 9월 25일에 샤를리 에브도의 옛 사무실 인근 거리에서 흉기테러가 발생했는데, 알제리와 파키스탄 출신의 남성 2명이 흉기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체포됐다.# 임란 칸 총리는 샤를리 에브도의 무함마드 관련 만평을 유엔에서 비난했다.#

11월 23일 파키스탄의 시린 마자리 인권부 장관이 마크롱 대통령을 나치(!)에 비유하는 트윗을 적다가 삭제한 일이 발생했다.#


3.4. 불가리아와의 관계[편집]


불가리아와 파키스탄 양국은 1970년에 수교하였다. 1974년 이래, 불가리아는 이슬라마바드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파키스탄도 소피아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3.5. 덴마크와의 관계[편집]


파키스탄은 코펜하겐에, 덴마크는 이슬라마바드에 각각 대사관을 두고 있다. 약 2만명의 파키스탄인들이 덴마크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이것은 덴마크 내의 비서방국의 커뮤니티로서는 5위 규모이다.


3.6. 벨기에와의 관계[편집]


벨기에는 이슬라마바드에 대사관, 카라치와 라호르에 각각 영사관을 두고 있다. 파키스탄은 브뤼셀에 대사관, 헨트, 안트베르펜, 그리고 벨기에령 룩셈부르크에 각 영사관을 두고 있다. 벨기에는 유럽에서 6위 규모의 파키스탄으로부터의 수입국이며, 양국의 무역 규모는 6억 USD에 육박하고 있다. 2008년 초, 파키스탄의 전 대통령 페르베즈 무샤라프는 그의 유럽 순방(영국, 프랑스, 스웨덴 포함) 중에 벨기에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의 브뤼셀 방문 중, 당시 벨기에 총리 히 버르호프스타트와 함께 무역 및 상호 방위 협약에 대하여 논의한 바 있다.


3.7. 독일과의 관계[편집]


파키스탄과 독일은 매우 가까운 역사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 독일은 파키스탄의 네 번째 주요 무역 파트너이고 EU에서는 가장 주요한 무역 파트너이다. 독일은 무역, 개발, 군사, 과학과 문화적 협력에 있어서 신뢰 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어왔다. 독일과 파키스탄 사이의 협력 관계는 파키스탄 국가의 설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독일의 대사관은 이슬라마바드에, 총영사관은 카라치에, 영사관은 라호르에 있는 반면, 파키스탄의 대사관은 베를린에 있고 총영사관은 프랑크푸르트에 자리 잡고 있다. 독일은 53,668명의 파키스탄 이민자들의 터전이기도 하다.


3.8. 스웨덴과의 관계[편집]


파키스탄은 독립 직후에 스웨덴과 수교했다. 양국은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스웨덴내에도 파키스탄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2020년 5월 1일에 스웨덴에서 망명 중이던 파키스탄 기자가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됐다고 AFP통신과 파키스탄 언론이 보도했다.#


3.9. 스페인과의 관계[편집]



파키스탄은 영국에서 독립한 뒤에 스페인과 수교했다. 스페인내에도 파키스탄인 공동체가 존재한다.


3.10.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연합과의 관계[편집]


유럽연합과는 경제적인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그리고 EU회원국내에서도 파키스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2020년 6월 30일에 유럽연합 항공안전 담당 기관은 파키스탄의 국적 항공사에 대해 최소 6개월 동안 취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3.11. 튀르키예와의 관계[편집]



파키스탄과 튀르키예의 관계는 같은 하나피파인 관계로 예로부터 잘 지내려 하는 중이다. 양국은 폭넓은 문화적, 경제적, 전략적, 군사적 협력 관계이다. 양국 모두 국민 대부분이 무슬림인 국가들이고 지리적으로는 멀어도 문화적으로는 연관성이 깊으며,[6] 터키는 파키스탄의 모범적인 롤 모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3.12. 그리스와의 관계[편집]



그리스와는 20세기 중반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양국간 교류가 존재하며 그리스내에는 파키스탄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그리스내에서 파키스탄인들에 의한 성폭력 문제가 심각한 그리스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갈등이 발생되고 있다.#


4. 아메리카[편집]



4.1. 미국과의 관계[편집]





5. 오세아니아[편집]



5.1. 피지와의 관계[편집]


파키스탄과 피지는 공식적인 외교 관계는 있으나 양국 모두 외교사절을 파견하지 않고 있다. 파키스탄은 주(駐)오스트레일리아 고등판무관 사무소가 피지의 비상주 고등판무관 사무소를 겸한다. 피지의 인도계 이민자들 중 무슬림들은 상당수가 파키스탄 내의 혈족들을 그들의 조상으로 두고 있다.[7] 양국은 영연방 회원국이다.


5.2. 호주와의 관계[편집]



호주와는 같은 영연방회원국으로 교류가 많은 편이다. 양국은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한 뒤에 수교했다. 호주내에는 파키스탄인 공동체가 존재한다.


6. 지역별 관계[편집]




7. 관련 기사[편집]




8. 관련 문서[편집]



[1] 물론 이는 발루치스탄의 반중때문에 실제보다는 낮은 수치라고 봐야한다.[2] 당시 인도는 영국령 인도에서 독립하고 나중에 무슬림과 힌두교 신자들의 갈등으로 분리된 국가가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다.[3] 파키스탄은 위구르를 적대시 하는 경향이 있으나 또다른 우방국인 튀르키예가 위구르를 지지하는 국가이다.[4] 애초에 파키스탄과 팔레스타인은 영국으로 부터 독립하였으나, 민족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영국이 독립 시키자 파키스탄은 인도,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과 원수지간이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5] 인도와 파키스탄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카슈미르 지역을 둘러싸고 분쟁 중이고, 네팔과 인도는 칼라파니 등 히말라야 산맥 북서부의 영토들을 놓고 국경분쟁을 겪고 있다.[6] 페르시아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나 현재 이란이 시아파가 주류 종교가 되면서 수니파 문화권 시절의 페르시아 문화를 계승했다는 의식 등. 다만 파키스탄은 인도계인 펀자브인이 대다수이다 보니 무굴 제국 등 북인도 이슬람 왕조들의 계승 의식도 강하며, 터키는 흉노돌궐 같은 고대 튀르크계 국가들의 계승 의식도 강하다.[7] 물론 하이데라바드, 인도령 카슈미르, 서벵골, 하이데라바드 등 인도 내에서 무슬림이 많은 지역에서 온 경우도 있고 파키스탄처럼 이슬람교가 주류 종교로 군림하는 또다른 인도계 국가인 방글라데시몰디브에서 건너온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