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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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3. 유의사항
4. 금리 높은 은행들
5. 관련 보도


1. 개요[편집]


요구불예금의 한 종류로 언제나 입출금 할 수 있으면서도,[1]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은 통장들을 칭하는 말이다.

기존엔 CMA 정도가 즉시 입출금이 가능한 파킹통장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저축은행같은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상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예금자보호도 되면서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들이 늘고 있다.

2. 상세[편집]


일반적으로 언제라도 융통이 가능한 여유자금을 맡겨놓는데에는 대다수가 제1금융권의 일반 입출급통장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류의 통장은 대부분이 자유로운 입출금이 보장되는 대신에 장기간 이자가 거의 제로에 불과했고 따라서 제대로 된 금리 이자로 수익을 보려면 정기예금, 적금 등으로 돈을 묶어야만 제대로 된 이율을 받을 수 있었다.[2]

하지만 2010년대 중후반부터 토스, 카카오뱅크와 같이 금리를 더 높게 주는 인터넷 은행이 생기고나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파킹통장이라는 정확한 정의나 분류가 있는것은 아니나, 기본적으로 금리를 상대적으로 높게 주면서도 상시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을 말한다. 따라서 CMA도 광의로는 파킹통장으로 볼 수 있지만, 최근에는 협의로 보아 위 기본 전제를 충족하면서도 은행(주로 저축은행) 에서 취급하여 예금자보호까지 적용되는 입출금통장 형태의 금융상품을 주로 파킹통장이라 칭하며 CMA와는 별도 구분해서 부르는 경향이 있다. 1년여 전까지만 해도 토스가 2%의 이자를 주면서 파킹통장의 대세로 자리잡았으나, 현재는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그보다 금리를 더 주는 곳들이 많아졌다. 2022년부터는 금리가 오르면서 파킹통장 금리도 전체적으로 높아졌고 관심도도 많아졌다. 12월 현재 3%대의 이율을 주는 파킹통장도 찾기 쉬운 편이다.[3]

그러나 1금융권에서 예금 금리 인상이 정부에 의해 억제되자, 파킹통장 금리도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다.

3. 유의사항[편집]


가입할때 각종 조건을 달아놓는 경우가 있으니 가입할때 잘 살펴보아야 한다. 첫 가입, 한도제한, 카드실적, 자동이체 등이다. 또한 이자 제공 방식도 매일 지급, 월 지급, 분기 지급등의 조건도 다를수 있다. 매일 지급 방식은 비교적 적은 편이며, 예금 금리가 높은 경우 최소 월 지급이 많다. 또한 금리 상승기에 이자가 오를때 기존 가입자들의 금리를 올려주는게 아니라, 새로 통장을 만들어서 가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금리 변동기에 주시해야 한다.

4. 금리 높은 은행들[편집]


2022년 9월 21일 현재 금리가 높은 파킹통장은 다음과 같다.
  • 사이다 저축은행 4.5% 이자 월 지급, 한도 10억
  • OK저축은행 89.3% 이자 월 지급, 한도 2억
  • 웰컴저축은행 3% 이자 월 지급, 한도 5천만원
  • 하나저축은행 3.2% 이자 분기 지급, 한도 5천만원
  • 페퍼저축은행 3.2% 이자 분기 지급, 한도 5천만원

5. 관련 보도[편집]



'“한 푼이라도 더”…‘쌈짓돈’ 잡는 ‘파킹통장’ 경쟁 치열 / KBS
[1] 일반적으로 이런 입출금통장은 0.1%라던지 대부분 있으나 마나한 이자를 제공한다.[2] 물론 급전이 필요하면 예적금을 꼭 깨지 않아도 예적금 담보대출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해둔 곳이 많지만, 어쨌든 귀찮고 번거롭게 여겨지는게 사실이다.[3] 물론 금리인상기니 예적금을 찾으면 더 높은 이자율도 가능하지만 돈이 묶이고, 파킹통장은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쓸만한 이자를 받는다는데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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