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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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체리만쥬 작가의 BL 소설. 연애수업/연애사업의 연작으로, 신규호와 서윤건의 대학시절 이야기이다.
2. 상세[편집]
연애수업에서 박무진과 강이 만나기 조금 전의 시기부터 다루고 있다. 연작인 연수연사의 박무진은 나오지 않고 규호가 '강과 썸타는 헤테로' 라고 가끔 언급하는 정도.[1]연애수업이 어두운 분위기로 끝난 것과 다르게 파트타임 파트너는 연수연사에 비해 밝은 분위기다.
3. 줄거리[편집]
동아리 모임에 참여한 대학생 신규호(25)는 그곳에서 한 신입 부원을 발견한다. 게이인 규호의 취향에 딱 들어맞게 생긴 그 신입 부원의 이름은 서윤건(25).
규호는 꼰대질에 여념없는 선배들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부원에게 미약한 호감을 느끼지만, 동성애자일 것 같지 않은 상대에게 그 이상의 어떤 마음을 품지는 않는다. 그저 인간적인 호감으로, 또 윤건을 괴롭히는 친구를 가진 죄로 나름대로 사심 없이 잘 해주려 했을 뿐. 그러나 늘 사람 좋게 웃던 윤건은 어느 날 저녁, 갑작스레 규호에게 ‘수작 좀 작작 부리라’며 일침을 놓는데… 이 놈… 뭔가 생각했던 성격이 아니다?[3]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역[편집]
4.1.1. 신규호[편집]
드라마 CD 성우는 정주원. 파트타임 파트너의 주인수. 연애수업의 주인수 문 강과는 같은 과 선후배 사이이자 각별하게 친한 관계이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여 아닌 건 아니라고 표현하는 기자지망생.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동아리에서 서윤건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취향이었던 서윤건을 눈여겨보게 되는데 이걸 수작으로 받아들인 윤건에게 수작 좀 작작 부리라는 소리를 듣는 등, 처음 사이는 빈말로도 좋은 사이는 아니었다. 윤건의 수작 그만 부리라는 소리에 욱한 규호가[4] 진짜 수작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윤건과 제대로 싸우게되면서 둘이 엮이게 된다.[5][6]
4.1.2. 서윤건[편집]
드라마 CD 성우는 강호철. 파트타임 파트너의 주인공. 신규호와는 동아리에서 처음 만난사이로 경영학과이다. 동아리의 다른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이긴 하나 어느정도의 선을 두며 자기 사람과 아닌 이들을 철저히 구분하는 편. 규호가 자신에게 보이는 호의와 시선을 수작이라 여기며 규호에게 수작부리지말라고 대놓고 말하기까지 하는데 이를 기점으로 진짜 수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겠다는 신규호의 수작으로 초반부에는 최악의 관계나 다름없었다. 조별과제로 한바탕 제대로 얽힌 후, 어쩌다 원나잇까지 해버리고[7] 그 후에는 규호에게 섹스파트너를 제안하기까지 하며 서서히 신규호에게 마음을 열고 빠져들기 시작한다.
4.2. 조역[편집]
- 문 강
드라마 CD 성우는 강성우
규호를 여행부대 동아리에 끌고온 장본인이지만 본인은 대학원생이 되어버린 탓에 동아리에는 더는 얼굴을 비치지 않고 있다. 신규호와는 친형제같은 사이의 절친이지만 서윤건의 몹쓸 망상(...) 속에서는 규호와 엮이는 둥 본인들이 알면 질색할 오해도 받는 편.[8] [9]
규호의 언급에 의하면 헤테로에게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무진과 헤어진 후 대학원을 그만두고 기자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며, 서윤건이 문강에게 규호의 일을 알려주고 같이 협력하며 기사를 쓰기도 했다.
규호를 여행부대 동아리에 끌고온 장본인이지만 본인은 대학원생이 되어버린 탓에 동아리에는 더는 얼굴을 비치지 않고 있다. 신규호와는 친형제같은 사이의 절친이지만 서윤건의 몹쓸 망상(...) 속에서는 규호와 엮이는 둥 본인들이 알면 질색할 오해도 받는 편.[8] [9]
규호의 언급에 의하면 헤테로에게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무진과 헤어진 후 대학원을 그만두고 기자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며, 서윤건이 문강에게 규호의 일을 알려주고 같이 협력하며 기사를 쓰기도 했다.
- 모유진
드라마 CD 성우는 이다은
규호의 과 선배이자 절친이라 할 수 있는 사람. 모유진의 요청으로 학생회 일을 돕기도 했고, 규호가 윤건으로 인해 힘들 때 강과 함께 신규호의 술주정과 온갖 진상을 다 받아준 사람. 참고로 규호의 술주정이나 노래방에서 울면서 노래 부르는 흑역사들을 고스란히 폰에 담아뒀다 나중에 강과 함께 규호에게 보여주며 놀리는 재미를 쏠쏠하게 보는 모습도 있다.[10]
규호의 과 선배이자 절친이라 할 수 있는 사람. 모유진의 요청으로 학생회 일을 돕기도 했고, 규호가 윤건으로 인해 힘들 때 강과 함께 신규호의 술주정과 온갖 진상을 다 받아준 사람. 참고로 규호의 술주정이나 노래방에서 울면서 노래 부르는 흑역사들을 고스란히 폰에 담아뒀다 나중에 강과 함께 규호에게 보여주며 놀리는 재미를 쏠쏠하게 보는 모습도 있다.[10]
- 임소민
드라마 CD 성우는 김도희
규호의 동아리 후배. 규호의 성향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으로, 꽤 친한 것으로 보인다. 애인문제로 규호와 술을 마시다 본의 아니게 윤건의 오해를 불러일으켜 규호와 윤건이 무슨 사이인지 실시간으로 목격하게 되고, 그 후로는 둘의 사이를 잘 알아서 규호에게도움은 안 되지만 나름 연애 관련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11]
규호의 동아리 후배. 규호의 성향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으로, 꽤 친한 것으로 보인다. 애인문제로 규호와 술을 마시다 본의 아니게 윤건의 오해를 불러일으켜 규호와 윤건이 무슨 사이인지 실시간으로 목격하게 되고, 그 후로는 둘의 사이를 잘 알아서 규호에게
- 성재경
- 이동영
- 이세현
드라마 CD 성우는 김진홍
윤건과는 대학 입학 전부터 아는사이. 윤건이 자기 울타리 안에 들어오게 허용했을 정도로 친한 사이고 세현도 윤건을 좋은 친구로 생각하는지라 규호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윤건이 규호와의 사이를 가장 먼저 말해주었던 친구로, 윤건이 세현을 막 대하는 것 같아도 그가 진심으로 윤건을 소중한 친구로 여기는 걸 잘 알아서 가장 무난히 받아들여줄 것을 알기에 규호와의 사이를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을 보면 나름 편하게 생각하는 몇 안 되는 친구로 보인다.
윤건과는 대학 입학 전부터 아는사이. 윤건이 자기 울타리 안에 들어오게 허용했을 정도로 친한 사이고 세현도 윤건을 좋은 친구로 생각하는지라 규호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윤건이 규호와의 사이를 가장 먼저 말해주었던 친구로, 윤건이 세현을 막 대하는 것 같아도 그가 진심으로 윤건을 소중한 친구로 여기는 걸 잘 알아서 가장 무난히 받아들여줄 것을 알기에 규호와의 사이를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을 보면 나름 편하게 생각하는 몇 안 되는 친구로 보인다.
- 박상희
드라마 CD 성우는 석승훈
규호의 친구로 동아리 OT회장이었지만, 직급이 생기자 은근 꼰대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이는 등, 규호가 '얘랑 연 끊을까' 생각할 정도로 꼰대의 정석을 보여줬다. 결국 윤건과 후배들에 의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규호는 상희에 대해서 나름 친한 감정을 갖고 있어 인연을 끊지는 못하지만 기자가 되고나서 술자리 관련 주제로 의견이 부딪혀 싸우게 되면서 멀어지게 된 것으로 보아 규호와 가치관이 잘 맞는 친구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규호의 친구로 동아리 OT회장이었지만, 직급이 생기자 은근 꼰대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이는 등, 규호가 '얘랑 연 끊을까' 생각할 정도로 꼰대의 정석을 보여줬다. 결국 윤건과 후배들에 의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규호는 상희에 대해서 나름 친한 감정을 갖고 있어 인연을 끊지는 못하지만 기자가 되고나서 술자리 관련 주제로 의견이 부딪혀 싸우게 되면서 멀어지게 된 것으로 보아 규호와 가치관이 잘 맞는 친구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5. 단행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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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디어 믹스[편집]
6.1. 웹툰[편집]
6.2. 드라마 CD[편집]
연수연사에 이어 오디오코믹스에서 드라마 CD가 제작되었다. 주연 성우는 강호철, 정주원.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0:46:20에 나무위키 파트타임 파트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시간대 순서로 따지면 파트타임 파트너 초반부 -> 연애수업 -> 파트타임 파트너 중후반부 -> 연애사업 순이다. [2] 무진강이 키스하고 있을때 윤건규호는 하룻밤을 보낼 정도로 진도가 빠르다.[3] 참고로 규호는 초반부에는 서윤건의 멀끔한 외모에 사람좋은 웃음에 홀려서(...) 천사인가? 하고 생각했던 전적도 있다. 물론 그 이후는...[4] 그 말 외에도 동아리 일로 윤건이나 다른 동아리원들이 규호를 오해하고 잘못한 일도 아닌데 사과하라는 대자보까지 보게되어 규호 입장에선 억울함이 폭발한 상태였다.[5] 서윤건이 신규호를 가리켜 미친개라고 언급할 정도로 수작을 부린다. 밥 사준다거나 어디냐는 문자를 왕창 보내거나 윤건의 집 문을 계속 두드리거나, 어디선가 커피를 사고 나타난다던가 윤건이 질색하고 불면에 시달릴 정도로 집적거림의 진수를 보여줬다.[6] 서윤건도 이에 대응하여 비싼 밥을 규호가 결제하게 만드는 등 규호를 포기시키려 했지만 규호가 적금까지 깨며 "널 위해 접시라도 닦을게" 라고 계속 싸울 의지를 내비치자 서윤건도 결국 두손두발 다 들어 규호와 다시 대화를 시도했을 정도.[7] 처음에는 본인 성향의 숨기려는 규호에게 니가 남자를 안 좋아하냐며 속을 떠보고 놀려주려는 의도였는데 키스까지 해버리고 나서는 그의 방에서 섹스까지 해버린다.[8] 문 강은 키도 크고 준수한 외모이기에 신규호의 취향이 아님에도 가끔 서윤건이 둘의 사이를 오해하고 의심해서 싸우는 일도 있었다. 절친인지라 서윤건이 규호의 지인 중 가장 견제가 심했다.[9] 참고로 이런 오해를 받으면 규호는 강과 형제같은 사이라 근친(...)이라며 끔찍해하고, 강은 규호를 좋아하느니 남자를 안 좋아하겠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소름돋아 한다.[10] 담아둘 법도 한게 규호는 필름이 끊겨 기억을 못하지만 유진과 강은 규호의 술주정으로 인한 개진상짓을 하루도 아니고 번갈아가며 며칠내내 다 받아줬기에 남겨둘 법도 했다. 심지어 이 시기에 강과 유진 모두 취업관련으로 바쁜 시기였다. 난동 부리는 규호의 입을 틀어막다 정계의 언론탄압 어쩌고 신박한 개소리를 하는 규호 때문에 화가 치밀어올라도 규호가 상심이 그만큼 컸던걸 알아서 말리는 강의 한마디에 참아줬을 정도라 이 정도면 모유진이 보살로 보일 정도.[11] 다만 예시로 든게 스트립쇼라던가... 규호 입장에선 쟤도 멀쩡한 애는 아니라는 인식이 생길 정도의 조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