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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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파파야 나무.jpg

언어별 명칭
한국어
파파야
일본어
パパイヤ
영어
papaya
중국어
木瓜

1. 개요
2. 상세
3. 재배
4. 각국에서의 파파야


1. 개요[편집]


파일:ㅍㅍㅇ.jpg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열대과일의 일종. 콜럼버스가 먹고 "천사과일"이라 표현한 과일이다.

2. 상세[편집]


과육의 맛은 달고 질감이 아주 부드럽다. 보통은 반으로 잘라서 씨를 긁어낸 다음 숟가락으로 긁어 먹지만 주스로도 애용되는 과일이다. 덜 익은 파파야는 그냥 먹으면 맛없지만 쏨땀 같은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다.

말린 것도 꽤 맛있다. 다만 파파야 맛은 연하게 나고 설탕맛이 대부분. 애초에 말린 과일이란게 건포도를 빼고는 전부 설탕에 절여서 만들기 때문에 원래의 과일맛을 느끼기 힘들다. 그냥 식감을 따질 경우 비슷한건 건망고. 둘 다 약간 질깃하고 쫀득한 식감이 된다.

참고로 냉동은 밍밍한데 단맛은 없는 망고 이하의 맛이 나는 경우가 있어 별로이다. 대신 씹기는 냉동망고보다도 더 쉽다고 느낄 정도로 부드럽고 제법 살살 녹는 편.[1] 맛을 포기하고 돈 아끼면서 먹어보고 싶다면 식자재마트나 온라인몰에서 파는 4000~6000원짜리 냉동 열대과일 혼합세트[2]나 사먹어보자. 맛을 올리고 싶다면 냉동 파파야 위에 잼이나 시럽을 뿌려먹는 것도 방법.[3] 망고를 포함한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수입열대과일이 그렇듯 현지에서 바로 먹는 과일맛은 느끼기 힘들다, 필리핀 등에서 사먹으면 잘익은건 매우 달고 아주 부드럽다.

파파야를 처음 먹는 사람은 비위에 거슬릴 수도 있는데, 보통 아삭하거나 상큼한 다른 과일들과 달리 크림처럼 부드럽고 느끼한 맛이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이런 맛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다. 파파야를 먹기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도 갈아서 마시면 쉽게 먹을 수 있다. 과일만 갈았는데 우유 섞은 맛이 난다. 참고로 느끼하다고 열량이 높은 건 아니다. 오히려 기타 열대 과일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4] 실제로 먹어보면 부드러운 맛에 비해 당도가 상당히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파야 7외에도 열대 과일중에는 크림처럼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나는 과일들이 많으니 먹어보자. 참고로 씨 주변의 과육은 구린내가 나므로 주의.

씨앗의 모양이 특이하다. 씨앗만 긁어내서 한무더기 쌓아두면 마치 개구리알처럼 보인다. 마르면 봉숭아 씨 비슷하게 보이지만 신선한 씨앗을 보았을때의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게다가 딱딱하고 돌기도 있다.

이렇게 보면 상당히 낯선 과일인 것 같지만, 한국인들에게는 바나나, 파인애플, 리치 다음으로 일찍 접할 수 있는 열대과일이다. 이유는 프루츠칵테일에 파인애플 다음으로 많이 들어 있는 주황색 과육이 바로 파파야이기 때문. 물론 이걸로는 파파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다. 생 파파야와 통조림을 모두 먹어본 사람도 이게 같은 과일이라는 걸 믿기 힘들 지경. 사람에 따라서는 단 맛도 별로 강하지 않고 아주 약간이긴 하지만 구린내 비슷한 냄새가 나서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한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과일 자체의 가격은 꽤 비싼 편이다. 서울의 대형마트 기준으로 보통 1개당 4000원 초중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대부분 과일가게에서도 취급하는 비율이 그리 높지 않고 트럭을 이용해여 누비는 과일장수 트럭에서도 보기 힘들고, 동네 마트에서도 찾기가 힘들다. 거의 대부분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파파야 과일자체에 대해서 소비가 높지 않은게 원인인듯 싶다.

과거 블루베리나 망고도 이러한 절차를 밟았는데 시간이 지나서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백화점, 동네마트, 재래시장, 이동식 과일장수 등에게도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널리퍼졌다. 파파야는 이러한 루트를 탈 가능성이 낮은데 열대과일의 가장 큰 문제는 내한성이 떨어진다.[5] 여기서부터 블루베리따위 수준으로 기본 투자비용이 올라가는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온실은 의외로 소모재라는 점[6], 온도유지에 들어가는 비용, 토양의 산도 조정등 어지간한 비용가지고 할수 있는게 아니다. 당연히 생산품의 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고 수입제품에 비해 가격도 떨어지게 된다.

잎과 열매에 파파인이라는 강력한 단백질 분해 효소를 갖고 있어 육류연화제나 비누, 소화제로도 쓰인다. 파인애플과 자웅을 겨룰 정도. 다만 우리가 먹는 노란색 완숙과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고기 연하게 하겠다고 다 익은 파파야 집어넣는 실수는 하지 말자.

이 과일의 나무의 잎에는 매우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고 한다. 기사전문

슬러시의 영향으로 파파야가 '파란색’인줄 아는 사람들이 존재한다.[7] 슬러시 시럽중에 ‘파파야향’ 슬러시가 있는데, 설탕청색 식용색소,파파야향을 넣어서 만든 인위적인 맛이다.

칼로리가 굉장히 낮다! 100g당 25kcal로 브로콜리보다 낮다. 부드럽고 달달한 과육맛에 비해 낮은수준.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93289&cid=48180&categoryId=48249


3. 재배[편집]


파파야의 씨앗에는 얇은 막이 있는데 이 막을 제거한 뒤 일반 원예용 상토에 심고 따뜻한 곳에서 2주 정도 있으면 발아가 된다. 그리고 영양상태가 좋다면 심은 그 해 수확할 수 있다. 발아율이 매우 낮다는 말이 있으나 번식은 대부분 종자로 한다. 단, 기온이 항상 1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게 난점.

2014년에 제주에서 무가온 재배[8]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보도된 적이 있다.

원예 목적으로 키워도 된다. 파파야나무는 수명이 짧은 대신 생명력이 강하고 부쩍부쩍 자란다. 발아시키기도 쉽고 묘목 가격도 저렴한 편. 다만 커지는 게 싫다면 주기적으로 손질해야 한다.

파파야는 암수딴그루인 경우가 있고, 자웅동체인 경우도 있으며, 세세하게 따지만 자그마치 30가지가 넘게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4. 각국에서의 파파야[편집]


  • 대한민국에서 파파야를 먹는 경우는 대부분 후르츠 칵테일이다. 한국에선 파파야를 생으로 구하기가 어려울 뿐더러 파파야의 인지도 또한 다른 열대과일(망고, 바나나, 코코넛)들에 비해 밀리기에 후르츠 칵테일을 먹으며 파파야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파파야 슬러시도 있지만 파란색에 이게 파파야맛인지 모르고 먹는 사람들도 많다.[9] 최근엔 냉동 파파야도 볼 수 있지만 냉동 파파야는 잘 익은 파파야만큼의 맛은 기대할 수 없다.

  • 인도네시아인들은 식후에 반드시 파파야를 먹는 습관이 있는데 파파야의 효소[10]가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타향 생활을 하는 인도네시아인이나 인도네시아에서 장기체류한 사람들은 파파야 섭취를 중단하면 금단증상을 겪는다. 다름 아닌 변비.

  • 대만에서는 바나나맛 우유처럼 '파파야 밀크'를 판매하는데, 바나나'맛'우유와는 달리 파파야 과즙 비율이 제법 되는 모양이다. 상당히 달콤하며 뒷맛이 깔끔한 편이다. 한국의 편의점에서도 파파야밀크를 판매한 적이 있었으나 2022년 기준 단종되었다.

  • 태국에선 익지 않은 파파야[11]쏨땀이라는 샐러드를 만든다. 영어로 표기할 땐 그냥 파파야 샐러드라고 하기 때문에 달콤한 과일 샐러드로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식사할 때 먹는 짭조름한 야채무침에 가깝다. 보통 토마토와 말린 새우, 땅콩을 섞고 특유의 피시 소스를 사용한 짭짤한 드레싱에 무쳐서 만든다. 모르고 보면 오이나 무를 채썰어 만든 샐러드처럼 보인다. 실제로 익지 않은 파파야는 과일이라는 느낌은 별로 없고, 오히려 오이처럼 상큼하고 아삭아삭하다. 영화 그린 파파야 향기에서 다루고 있는 그린 파파야가 바로 이 솜땀이다.

태국에서 아주 일반적인 가정식인데다가 노점상이고 식당이고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팔기 때문에, 태국인들에겐 고향을 떠오르게 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태국계 스웨덴인의 말에 따르면, 파파야를 구하기 힘든 곳에선 당근으로 만들 수 있다는 듯. 태국 샐러드는 매운 맛이 강하고 각종 향신료가 듬뿍 들어간 게 대부분이지만, 쏨땀은 비교적 덜 매운 데다가 향신료도 거의 들어가지 않으므로 외국인도 어렵잖게 먹을 수 있다. 보통 닭튀김과 찰밥을 곁들여 먹는다.

  • 일본 오키나와에선 다 익기 전의 푸른색의 파파야를 야채 파파야(野菜パパイヤ)라고 부르며 지역 향토가정식 고야 참프루에 채썰어 넣거나 하여 먹는다. 일본 본토에서는 일반적인 용도가 아닌 모양인지, 오오타만타의 단편만화 「LAST CENTURY MODERN」에서는 머슴이 오키나와식 야채 파파야를 소개하자 주인집 도령이 비웃는 장면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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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릴 때도 제법 씹기가 편할 정도로 부드러운건 망고와도 비슷하다. 둘 다 과육이 무른 편에 속해서 그런듯.[2] 매우 높은 확률로 망고, 용과, 그리고 파파야 3종 혼합이다. 맛이 밍밍한 용과나 파파야를 달콤새콤한 망고가 커버해줘서 같이 먹으면 꽤 먹을만해진다.[3] 종종 뷔페에서 이런 식으로 냉동 열대과일 혼합 샐러드를 내놓기도 하는데 그나마 맛이 좀 느껴지는건 망고 정도고 파파야랑 용과는 거의 시럽 맛으로 먹게 된다.[4]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다이어트를 할때 파파야만 먹는 사람들도 있다는 모양.[5] 블루베리도 남부종, 래빗아이같이 내한성이 떨어지는 품종들은 국내에서는 하우스 재배가 주가 된다. 온도를 버티는것과 질좋은 열매를 생산하는 것과는 별개 문제다. 괜히 노지 재배에 북부 하이부시종이 추천되는게 아니다.[6] 이 마저도 토양비료에 따라 온실 수명이 더 짧아진다.[7] 덜익은 파파야의 껍질은 푸른빛을 띄는 진한 녹색이긴 하다.[8] 난방을 따로 하지 않고 재배하는 것.[9] 맛 자체도 실제 파파야와 파란 슬러시 파파야는 좀 차이가 있다.[10] 파파인(Papain)이라고 하며, 이름의 유래는 물론 파파야. 단백질 분해에 효능이 있는 효소로서 이를 응용한 소화제까지 있다.[11] 풋파파야 특유의 향과 맛때문에 썰어서 찬물에 1~2시간 담가둔 뒤에 요리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