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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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주요 피자 브랜드
(국내 가맹점 수 기준, 직영 매장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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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Papa John's
파일:파파존스 로고.svg
기업명
Papa John's International, Inc.
파파존스 주식회사
국가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설립
1984년 (40주년)
설립자
존 슈내터
업종명
피자
소재지
인디애나 주 제퍼슨빌
본사
켄터키 주 루이빌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메뉴
4.1. 피자
4.1.1. 수퍼 파파스(웍스)
4.1.2. 아이리쉬 포테이토
4.1.3. 스파이시 치킨랜치
4.1.4. 치킨 바베큐
4.1.5. 존스 페이버릿
4.1.6. 더블 치즈버거
4.1.7. 프리미엄 직화불고기
4.1.8. 올미트
4.1.9. 멜로우 머쉬룸
4.1.10. 식스 치즈
4.1.11. 스파이시 이탈리안
4.1.12. 마가리타
4.1.13. 페퍼로니
4.1.14. 가든 스페셜
4.1.15. 핫 앤 스파이시 멕시칸
4.1.16. 슈림프 알프레도
4.1.17. 스노우볼 (겨울 한정)
4.1.18. 갈릭 페퍼 스테이크
4.1.19.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4.1.20. 맥앤치즈
4.1.21. 풀드포크 바베큐
4.1.22. 더블 체다치즈 버거
4.2. 파파디아즈
4.3. 사이드
5. 여담
6. 사건 사고
6.1. 창업자의 인종차별적 발언 및 논란



1. 개요[편집]


미국의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


2. 역사[편집]


1984년의 어느 날 창업주 존 슈내터(John Schnatter, 1961~ )가 근처 피자가게에서 피자를 먹다가 '내가 만들어도 이 피자들보단 맛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미국 인디애나 주 제퍼슨빌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미국 기준으로 84년도에 오픈한 브랜드여서 그런지, 먼저 미국에서 5~60년대에 오픈했으며 80년대에 국내 1호점을 열며 한국 사업을 시작한 피자헛, 도미노피자에 비해 파파존스는 상당히 늦게 국내 사업을 시작했다. 2003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매장을 열면서 한국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한국 파파존스의 운영은 (주)한국파파존스[1]가 맡고있다. 2003년 한국에 진출하면서 압구정 1호점과 가락 2호점을 동시에 오픈했는데, 압구정 1호점은 아직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다.[2]


3. 특징[편집]


파파존스 피자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스러움이다. 국내 런칭한 미국 피자 브랜드인 피자헛과 도미노피자가 미국의 본점 메뉴와는 천지차이일 정도로 한국에 맞추어 현지화한 반면, 파파존스는 어느 정도 현지화를 거치긴 했지만 본점의 메뉴 상당수를 유지한다.

가장 특이한 점은 치즈로, 타브랜드와 완전히 다르다. 대표적 프랜차이즈인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등의 치즈처럼 한국인 입맛에 맞춘 치즈가 아니라 더 서양 치즈의 맛이 강한 편이다. 물론 실제 서양 치즈는 훨씬 향과 맛이 강하기 때문에 현지화하여 치즈 향을 어느 정도 한국인에게 맞추긴 했지만, 타 브랜드에 비해서는 좀 더 서양피자에 가깝다.

피자에 사용하는 치즈는 세계 최대 모차렐라 치즈 생산회사인 미국의 Leprino사에서 직접 공수하여 사용한다. 전분이 적고 치즈가 쉬이 늘어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전분이 없는 치즈와 수분이 많은 토마토 소스를 사용하는 탓에 물기가 많아 재료와 치즈가 도우에서 쉽게 분리되는 편인데, 미국식 피자라는 음식이 원래 그렇다.

미국 현지에서 파파존스는 주로 흑인들이 많이 다니거나 흑인 밀집 지역에 분포하는 브랜드이다. 그만큼 흑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업체이기 때문에 소울 피자 브랜드라는 별명도 있다. 미국 현지 파파존스에서 피자를 시키면 흑인들의 입맛에 맞는 피자들을 접할 수 있다.

본고장인 미국의 인터넷에선 인식이 좀 안 좋은 편인데, 동네북 취급을 받는다. 대체로 소스가 쓰레기라는 평가가 많다.

라지 사이즈의 지름이 다른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13~14인치보다 작은 12인치(31cm)이다. 피자스쿨, 59쌀피자와 같은 저가 브랜드와 같은 수준이다. 가장 작은 레귤러는 9인치(23cm), 라지보다 한 단계 위인 패밀리는 14인치(36cm), 가장 큰 파티는 16인치(41cm)이다.

싫어하는 토핑을 빼고 원하는 토핑을 종류별로 추가하거나, 소스 및 치즈의 양[3]과 커팅의 조각수(6, 8, 10), 모양(부채꼴, 가로세로 수직)까지 정할 수 있다.

2014년부터 매주 금요일 테이크아웃에 한하여 1+1 이벤트를 한다. 해당되는 메뉴는 수퍼 파파스, 존스 페이버릿, 아이리쉬 포테이토, 치킨 바베큐, 더블 치즈버거, 스파이시 치킨 랜치, 프리미엄 직화 불고기 등 총 7가지.

매달 8일, 18일, 28일은 '파파스데이' 라는 명칭의 이벤트를 하는데 온라인 주문시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를 30% 할인한다. 치즈롤, 골드링으로 도우를 변경하기 위해 더 내는 금액에는 이 할인이 적용되나 토핑을 더 얹는 데에는 적용되지 않고 본래 금액이 그대로 합해진다.


4. 메뉴[편집]


한국 매장 기준으로 서술.


4.1. 피자[편집]



4.1.1. 수퍼 파파스(웍스)[편집]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파파존스의 콤비네이션 피자. 창업주 존 슈내터가 처음 만든 메뉴로, 파파존스의 특징인 진한 맛 토마토 소스의 풍미가 강하게 두드러지는 메뉴이다. 가장 대중적인 콤비네이션 피자 스타일이지만, 재료와 기본기에 신경 쓰는 파파존스답게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 판매량 역시 1위로, 브랜드 명을 짊어진 만큼 흠잡을 데 없는 대표 메뉴.

파파존스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에게 가장 많이 추천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북미내에서, 보통 같은 베이스에 다양한 토핑으로 변화를 주는 음식의 경우 (ex.피자, 프레츨, 프렌치프라이) 모든 토핑을 골고루 얹는 메뉴에 'Works' 라는 이름을 붙인다.

힌두교 등 쇠고기 섭취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치킨 수퍼 파파스가 있었으나, 한국 파파존스에서는 단종하고 금요일 1+1 메뉴에는 더블 치즈버거가 그 공백을 채웠다.


4.1.2. 아이리쉬 포테이토[편집]


이름처럼 감자를 얹은 피자다. 갈릭 소스가 뿌려져있고 파파존스의 피자 중에서 가장 맛이 담백해서 흔히 입문용으로 추천된다. 특이하게도 감자를 웨지 포테이토가 아니라 작은 큐브 모양으로 썰어 얹는다.웨지 포테이토 특유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4.1.3. 스파이시 치킨랜치[편집]


토마토 소스 대신 하얀 랜치 소스를 베이스로 한 피자. 랜치 소스와 닭가슴살, 익힌 토마토, 할라피뇨(절인 고추)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중독성이 강하다. 흰색 소스 때문에 느끼할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맛은 의외로 매콤하고 깔끔한 편이다.

단, 처음 시킨다면 토마토 소스가 아예 없는 피자임을 명심하자. 랜치소스는 토핑 위에만 뿌릴 뿐 기본 베이스는 토마토 소스라고 생각해서 주문했다면 생각보다 느끼한 맛에 실망할 수 있다.

인터넷 방송인 침착맨의 방송에서 김풍 작가와 주문해 먹은 이후로 비약적으로 메뉴의 인지도와 인기가 상승했다.

4.1.4. 치킨 바베큐[편집]


말 그대로 바비큐 맛 피자. 파파존스의 바비큐 소스가 맛있어서 스파이시 치킨 렌치와 함께 매니아층이 두터운 피자이다.


4.1.5. 존스 페이버릿[편집]


이탈리안 소시지, 페퍼로니 위에 치즈 토핑 6종[A] 과 이탈리안 허브가 추가된 토마토 소스 피자. 간단히 말해 식스 치즈 피자와 스파이시 이탈리안 피자의 합체&프리미엄 버전이다. 파파존스 전체 메뉴 중에서도 짜기로는 몇 손가락 안에 든다. 존스 페이버릿도 올미트 피자와 마찬가지로 야채라곤 허브 조금밖에 안 들어가서 그야말로 건강 버리는 피자로, 올미트 피자와는 서로 치즈 비중이 높냐, 고기 비중이 높냐 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지 근본은 일맥상통한다.

하프 앤 하프로 주문한다면 똑같이 치즈 6종을 올리는 식스치즈 피자밖에 안 된다는 단점이 있다.


4.1.6. 더블 치즈버거[편집]


특이하게도 제스티 버거 소스(사우전드 아일랜드)를 사용하는 피자. 재료의 구성도 치즈를 제외하면 제스티 버거 소스, 비프, 토마토, 피클로 햄버거와 비슷하다. 치즈를 모짜렐라 1종만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이름이 더블인 이유는 치즈의 맛을 두 배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4.1.7. 프리미엄 직화불고기[편집]


전형적인 한국식 불고기 피자. 파파존스 피자가 짜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메뉴. 달콤한 불고기 소스와 표고버섯, 직화불고기의 조합이 짠 맛을 중화시켜주고 담백하며 달달한 맛을 내지만 토마토 소스가 없어 호불호가 꽤 갈리는 메뉴이다.


4.1.8. 올미트[편집]


문자 그대로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제외한 모든 토핑이 고기다. 햄, 페퍼로니, 소고기, 돼지고기 등 그 흔한 양파 한 쪼가리 안 올라간 메뉴다. 본사에서 베스트 5 피자[4]에 올리지 않은 데서 알 수 있듯이 맛이 상당히 편향되었다. 안 그래도 짭짤한 파파존스 피자 중에서도 명백히 더 짜다. 기름진데다 고기를 위에 잔뜩 올려서, 잘못 집어들면 위의 토핑이 우수수 쏟아져 내리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야채가 정말 하나도 없이 주구장창 고기만 씹히기 때문에 약간 퍽퍽하다고 느낄 수 있다. 여러모로 완성도가 높은 메뉴는 아니지만 고기에 환장하는 사람에게는 대체가 불가능한 베스트라는 독특한 강점이 있어서 앞으로도 사라질 날은 없을 듯. 다른 피자 브랜드와 파파존스를 명백히 구분하는 대표성을 자랑한다.[5]

지점 차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메뉴이다. 제대로 만들면 메뉴 순위권에 들 정도로 맛있는데, 싸구려 포크 토핑만 잔뜩 올려놓은 피자를 먹으면 싸구려 햄버거만도 못 한 저질인 맛에 바로 질려버린다.


4.1.9. 멜로우 머쉬룸[편집]


알프레도 소스를 기본으로 버섯과 치킨 스트립이 토핑된 피자. 호불호가 심히 갈린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고소한 알프레도 소스와 담백한 버섯 토핑이 잘 어우러진다고 말하고, 싫어하는 사람들든 오뚜기 양송이 스프를 피자에 얹은 것 같다고 말한다.


4.1.10. 식스 치즈[편집]


식스 치즈라는 이름 그대로 치즈 토핑 6종[A]이 얹혀져 있는 토마토 소스 피자. 설명이 중첩되는 것에서 짐작이 가겠지만 위의 존스 페이버릿에서 이탈리안 소시지와 페퍼로니를 비롯한 고기 토핑만 빠진 버전이다.

다른 브랜드에도 흔히 있는 치즈 외의 토핑이 없는 치즈 피자지만[6] 이 피자만의 가장 큰 특징은 무자비한 치즈의 양과 질이다. 치즈의 질이 상당히 훌륭해서 피자 박스를 오픈하자마자 치즈 냄새가 물씬 풍기고, 다 먹고 난 뒤에도 한동안은 그 자리에 치즈 냄새가 배일 정도로 강렬하다. 치즈를 좋아하는 치즈 매니아들이라면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먹어봐도 좋다. 고기 토핑이 없는 덕에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는 것도 쏠쏠한 장점.


4.1.11. 스파이시 이탈리안[편집]


페퍼로니 피자에 이탈리안 소시지와 크러쉬드 레드페퍼가 추가된 피자. 오리지널 도우 기준 페퍼로니 피자보다 L사이즈 2천 원, F사이즈 4천 원, P사이즈 5천 원이 비싸고 R사이즈는 아예 없다.

포지션상 대충 페퍼로니 피자와 올미트 피자의 중간쯤에 있으면서 크러쉬드 레드페퍼에서 나오는 매운맛으로 차별화를 두는 피자. 맵다. 맛있다. 그냥도 맛있는 피자지만 토핑 추가로 이탈리안 소시지를 더 넣으면 이탈리안 소시지 특유의 씹는 맛이 극대화돼서 매우 맛있다.


4.1.12. 마가리타[편집]


일반적인 치즈 피자. 심플한 치즈의 맛과 페퍼로니 피자와 더불어서 토마토 소스의 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피자이다. 가격은 오리지널 도우 기준 페퍼로니 피자보다 L, F, P 사이즈에선 2000원, R 사이즈에선 1000원 저렴하다.


4.1.13. 페퍼로니[편집]


치즈 위에 페퍼로니만 올린 피자. 파파존스의 진한 토마토 소스를 느낄 수 있으며, 약간 짜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메뉴.


4.1.14. 가든 스페셜[편집]


이쪽은 올미트와 정반대로 채소만 올린 피자. 양배추, 양파, 파프리카 등 익히면 달아지는 야채가 많아서 전체적으로 단맛이 강하다. 모든 야채피자가 그렇듯이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독자적인 수요층이 있다. 짜고 느끼한 미국 맛 이미지가 강한 파파존스지만, 의외로 가든 스페셜은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가 야채피자로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4.1.15. 핫 앤 스파이시 멕시칸[편집]


소고기와 피망, 양파, 토마토, 할라피뇨가 들어가는 이름대로 매운맛을 강조한 피자. 매운맛을 강조했다곤 해도 매운맛을 내는 재료가 할라피뇨 뿐이라 많이 맵진 않다. 똑같이 이름에 스파이시가 들어가는 스파이시 이탈리안에 비해 채소가 3종류나 들어가는데 고기 토핑이 비프 하나 뿐이지만, 생각보다 균형이 좋아서 풍성한 맛이 난다. 비프를 추가하면 더욱 좋다.


4.1.16. 슈림프 알프레도[편집]


파파존스에서 유일하게 씬으로만 주문 가능한 메뉴이다.

그릴드 치킨과 양송이 버섯 그리고 토마토와 피클에 새우까지 어우러져 풍미가 상당하다.

토마토 소스가 베이스가 아닌 크림 소스가 베이스가 되어 자칫하면 느끼할 수도 있지만 토마토와 피클이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


4.1.17. 스노우볼 (겨울 한정)[편집]


2016년부터 판매 시작한 '겨울 한정' 피자. 토마토소스 피자를 베이스로 각 조각마다 크림치즈를 입힌 미트볼을 얹고, 슈거 파우더를 뿌려서 눈이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적당히 달달하고 , 미트볼의 씹히는 맛이 일품이지만 슈거 파우더가 손에 묻거나 이리저리 흩날린다는 점이 흠. 데코레이션이 뛰어나고 맛 또한 뛰어나지만, 워낙에 손이 많이 가고 여름의 습한 기후와는 맞지 않기 때문에 겨울 한정으로만 판매하는 모양이다.


4.1.18. 갈릭 페퍼 스테이크[편집]


18년 말에 나온 L사이즈 2만 9500원인 최고가 라인 피자. 토마토 소스가 아닌 BBQ마요네즈 소스를 사용하며, 이름대로 소고기 스테이크와 갈릭 후레이크 토핑이 메인으로 추가로 양송이와 야채, 스트링 치즈가 올라간다. 맛은 소스의 단맛과 짠맛이 강한 편이다.


4.1.19.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편집]


2020년 신규 출시된 메뉴. 깍뚝썰기 형태로 커팅된 감자와 베이컨에 모짜렐라, 아시아고, 폰티나, 프로볼로네, 로마노, 파마산 총 6종류 치즈를 가지하고 위에 맥앤치즈 소스를 얹은 진짜 미국 스타일의 피자. 드문드문 토마토가 섞여 의외로 많이 느끼하지는 않지만 꽤 짜다.


4.1.20. 맥앤치즈[편집]


이름 그대로 마카로니 앤 치즈를 올린 피사. 맥앤치즈 베이컨과 맥앤치즈 콘 2종류인데 단종과 부활을 반복한다. 2016년에 단종했다가 2018년에 한시적으로 부활했다가 재단종된 이후 2020년부터 재판매한다.


4.1.21. 풀드포크 바베큐[편집]


엄청나게 달다. 파파존스 내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메뉴이다.


4.1.22. 더블 체다치즈 버거[편집]


더블 치즈버거 피자에 체다치즈와 치킨 스트립을 추가한 메뉴.

4.2. 파파디아즈[편집]


파파존스판 피자 폴드 샌드위치. 이탈리아의 플랫브레드 샌드위치인 피아디나(piadinas)를 재해석한 메뉴라고 한다. 2020년 2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후 한국에는 2022년 5월 출시되었다.


4.3. 사이드[편집]


  • 파파 베이크
  • 치킨 샘플러
  •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 - 단 음식을 좋아한다면 매우 추천하는 사이드메뉴이다. 따뜻한 겉바속촉으로 나오기에 금방 먹으면 일품이다. 단, 한 통(9조각)의 열량이 2100 kcal 내외로 웬만한 라지 사이즈 피자 수준이다.
  • 파파스 윙
  • 치즈 스틱 - 스트링치즈에 빵가루를 묻혀 튀기는 치즈스틱과 달리 파파존스의 치즈스틱은 작은 도우 위에 치즈를 뿌려 녹인 것이다. 사실상 소스 없는 레귤러 사이즈 치즈피자다.
  • 베이컨 치즈 스틱 - 위의 치즈스틱에 베이컨 뿌린 것이다.
  • 브래드 스틱 - 위의 치즈스틱에서 치즈도 뺀 것. 한마디로 그냥 피자도우다.
  • 치킨 스트립
  • 치킨 콤보
  • 치킨 팝퍼
  • 치킨 텐더 샐러드
  • 파파스 파스타(미트, 화이트, 로제)
  • 파파스 리조또
  • 가든 샐러드팩


5. 여담[편집]


  • 로고에 적힌 '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는 "좋은 재료, 좋은 피자"라는 뜻으로 지은 캐치프레이즈이다. 즉 '재료가 좋아지면 피자도 좋아진다' 정도 의미로 재료의 품질을 강조하는데, 이 캐치프레이즈에 대해서는 평이 갈린다. 호평하는 측은 재료의 질이 좋다고 호평하지만, 악평하는 측은 재료가 좋다고 강조하는 것 치고는 별 볼 일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 창업자인 존 슈내터가 사업 초기에 사업 자금을 대려고 자신의 차인 1971년식 쉐보레 카마로 Z28을 2800달러에 팔았는데[7] 수십 년 뒤에 25만 달러를 주고 되사갔다고 한다.[8] 이 때 자축의 의미로 카마로를 소유하기만 해도 피자를 공짜로 뿌리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 피자헛의 공동창업자 카니 형제 중에서 동생 프랭크 카니(Frank Carney)가 1994년에 파파존스로 이적했다. 파파존스는 이걸 가지고 피자헛을 놀리는 광고에 써먹은 적이 있다. 실제로는 프랭크 카니가 피자헛에서 손을 뗀 건 그보다 꽤 오래전 일이었지만 어쨌든 광고 중에는 심지어 피자헛 주총에 초청받은 프랭크 카니가 파파존스 옷을 입고 나타나 "미안해요, 더 좋은 피자를 찾았어요." 하고 가버리는 내용도 있었다. 당시 피자 업체들 사이에는 광고 전쟁이 불붙어 있었는데 저런 조롱 광고도 그 중 하나. 이게 너무 격화된 나머지 열받은 피자헛이 파파존스를 고소하기에 이른다. 1심 법원에서는 과장광고라는 피자헛의 주장이 인정되었으나 2000년 항고심에서 파파존스가 이겼다. 그 때 프랭크 카니는 "실제로 피자헛은 자기가 있을 때보다 낮은 질의 피자를 만들고 있다."며 자신의 광고를 변호하였다.

  • 파파존스가 처음 한국에 상륙했을 때 거스 히딩크 감독이 광고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1, #2) 실제로 히딩크 감독은 파파존스 매니아라고. 그런데 정작 이 당시까지 네덜란드에는 파파존스가 없었다. 파파존스가 네덜란드에 지점을 오픈한 건 2016년이다.


  • 2017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에서는 파파존스 직원들이 마약 밀매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다 적발되었다. 전화주문으로 엑스트라 올리브를 요구하는 암호문으로 코카인을 피자박스에 넣어 보내다가 결국 체포됐다.


  • 일본에는 아직 진출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본 검색 엔진에서 파파존스를 검색하면 결과에서 나오는 치즈케이크 전문점 Papa Jon's는 파파존스 피자와 무관하다.



  • 한 사람이 핸드폰 2대를 이용해 휴스턴에 위치한 파파존스와 도미노피자를 각각 연결시켜 말싸움을 붙인 영상이 유명하다. 처음에 파파존스 직원이 도미노의 피자 가격으로 시비를 붙이다가 뒤늦게 전화 상대가 파파존스인 것을 안 도미노피자 직원이 파파존스를 조롱하자 빡친 파파존스 직원이 현피를 뜨자면서 마무리된다.


6. 사건 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인종차별 관련 문제로 골머리를 앓은 적이 있다. 본격적으로 한국에 알려진 것은 2012년 초로, 뉴욕에서 한국 교민 여성이 피자를 주문하였는데 영수증에 주문한 고객명 대신 '눈이 찢어진 여성(lady chinky eyes)'라는 인종차별적 표현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이에 해당 직원은 해고되었고 미국 본사는 물론 한국 지사도 정식으로 사과문을 발표하며 마무리. 파파존스, 한인여성에 "찢어진 눈 고객" 파문 이 사건은 도덕 교과서에도 소개되었다. 또 2013년 5월 미국 샌퍼드 지점에서 흑인 고객을 비하하는 조롱을 직원들끼리 주고 받았는데[9] 차량 좌석에 앉을 때 호주머니에 있던 스마트폰의 발신 버튼이 눌려서, 흑인 고객의 휴대전화에 고스란히 녹음되어 버렸다. 결국 CEO가 또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 위와 마찬가지로 직원이 이미지 다 망치는 안습한 상황. 하지만 2018년에는 아래에도 자세히 설명 되어 있듯이 회사의 얼굴 역할을 하던 창업자 존 슈내터[10]도 흑인 비하적 발언으로 큰 사고를 친다.

  • 2010년 초에 도미노피자의 배달원이 과속으로 사망한 사고가 일어난 시기 근처에 파파존스 배달원이 상대방의 운전 부주의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여 배달원을 혹사시킨다고 항의를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상대방의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였고, 다른 피자 체인들이 30분 배달제한제 등을 폐지하면서 잠잠해졌다.

  • 2010년 5월, 1만 비트코인을 사용하여 이 프랜차이즈의 피자를 구매한 사람이 나타나기도 했다.[11] 정확하게는, 비트코인으로 직접 피자를 구한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을 사용해 다른 사람이 산 피자와 교환을 한 것이다. 당시 미국 파파존스는 한국과 메뉴가 달라서 콤비네이션피자를 시켰다. 지금의 웍스에 해당하는 피자로 보이지만 웍스란 표현을 쓰지는 않았다. 비록 간접적으로 구하긴 했지만 비트코인을 이용해 실물을 산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었다.


6.1. 창업자의 인종차별적 발언 및 논란[편집]


우리나라에서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치킨을 시키는 것처럼, 미국에서는 스포츠 경기를 볼 때 피자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

2017년 미국 내 매출이 부진한 것을 두고 창업자이자 CEO인 존 슈내터가 미식축구 NFL 선수들 탓을 했다. 경기 전 국가가 연주될 때 선수들이 서서 예의를 표해야 하는데,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내에서 만연하는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뜻으로 몇몇 NFL 선수들이 국가 연주 때 한쪽 무릎을 꿇었으며, 트럼프가 이를 비난하자 다른 선수들이 이 항의 방식에 동참하고 또한 몇몇 구단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일을 가리킨 것. 이에 반감을 품은 시청자들이 채널을 딴 데로 돌리는 바람에 우리 피자 매출이 줄어들지 않았겠느냐고 주장한 것이다. 당연히 '내부에서 문제를 찾을 생각은 안 하고 어디서 남 탓을 하느냐'는 조소가 더 많다. 물론 비슷한 시기에 경쟁사인 피자헛과 냉동 피자 디조르노의 매출은 오히려 늘어난지라 NFL 시청 감소 때문에 NFL의 스폰서인 파파존스 대신[12] 다른 브랜드 피자를 시켰을 가능성 자체는 높지만, 정작 주장과 달리 스포츠 시청 자체의 감소로 보기는 어렵다.

결국 위 발언이 문제가 되어 존 슈내터는 CEO에서 물러났다. 다만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고 현 COO이던 스티브 리치가 CEO 자리를 승계한다고. 그리고, 2018년 2월에는 가장 큰 스폰서쉽 파트너이기도 했던 NFL이 파파존스와 스폰서쉽 계약을 파기하고, 바로 다음날 피자헛을 피자 파트너로 선정했음을 발표했다.

이 발언과 관련하여 2018년 5월에 열린 미디어 트레이닝 전화 회의에서, 존 슈내터가 "커널 샌더스는 흑인을 니거라고 했지만 전혀 반발을 사지 않았다." 하면서[13][14], 동시에 자신의 NFL 관련 주장을 방어했다. 하지만, 니거라는 표현이 이사회 임원들의 심기를 자극했고 결국 큰 문제가 되어서 7월 12일에 이사회 의장직에서도 물러났다.# 이후, 해당 내용이 포브스 등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고 그 여파로 파파존스는 다수의 스포츠 구단과의 스폰서쉽과 명명권을 파기당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다른 창업자나 CEO들과는 달리 존 슈내터는 TV 광고와 회사의 로고 등에 자신을 등장시켜 왔기 때문에 회사의 브랜드 및 이미지에 큰 영향이 있다. 따라서 대중의 인기를 기반으로 하고 흑인 선수층도 상당한 NFL 및 프로 및 대학 스포츠 팀들의 이런 반응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해당 발언이 나온 5월의 전화 회의 자체가 NFL 관련 발언 이후 비슷한 종류의 실언이나 망언을 방지하기 위해 실행한 미디어 트레이닝이었던 점에서, 파파존스와 슈내터의 입장에선 아이러니이자 설상가상인 셈.

2019년 11월 인터뷰에서 존 슈내터는 최근 30일간 파파존스의 피자 40판을 먹었는데 피자가 예전과 같은 퀄리티가 아니고 맛도 예전만 못하다면서 현재 CEO는 피자 제조 경험이 없고 품질에 대해 모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적이 없는데 자신을 회사에서 축출하려는 사람들이 맥락과 무관하게 자신의 발언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심판의 날이 올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언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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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년 이전까지 사명이 PJI코리아이며, 창업주가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처남 서창우이다.[2] 다만 2015년에 기존의 신사동 617 1층에서 신사동 590-22 2층으로 이전했다.[3] 소스는 많이/보통/적게/없음. 치즈는 보통/적게/없음. 소스 많이를 선택해도 추가금은 없다.[A] A B 모짜렐라 치즈, 아시아고 치즈, 폰티나 치즈, 프로볼로네 치즈, 로마노 치즈, 파마산 치즈가 들어간다.[4] 슈퍼파파스, 아이리쉬 포테이토, 스파이시 치킨 랜치, 치킨 바베큐, 존스 페이버릿[5] 다른 체인도 고기 위의 구성을 시도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고기만 무더기로 얹은 제품을 인기 상품으로 만들기는 파파존스가 유일하다. 고기를 엄청 무식하게 증량했을 뿐이지 페퍼로니 피자와 방향성이 같은 피자이다.[6] 파파존스에도 기본 치즈피자를 팔긴 한다.[7] 한국인에 입장에서는 별거 아닌거 같지만 미국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결단을 한 것이다. 미국은 뉴욕시를 제외하면 대도시라도 대중교통이 좋지 않고 인디애나 주 같은 지역이면 자가용 없이는 이동할 수 있는 수단도 별로 없기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자신의 차를 팔아 그 돈으로 창업 자금을 마련한 셈이다. 한국으로 치면 전세비 빼내서 창업자금을 만든 것과 같다.[8] 1세대, 2세대 초기형 카마로는 상당한 고가를 자랑한다.[9] 이 때 이 흑인 고객은 직원들에게 무려 5달러의 팁을 주었다고 한다.[10] 존 슈내터는 TV 광고에도 출연하고 피자 박스와 회사로고 등에 자신의 얼굴을 사용해 왔다. 따라서 급은 다르겠지만 KFC커널 샌더스와 비슷하게 회사의 브랜드 및 이미지와 큰 관계가 있다.[11] 2021년 1월 시세 기준으로 약 4천억 원에 해당한다.[12] 파파존스는 NFL의 스폰서이고 피자 파트너이므로 다른 피자 체인에 비해 미식 축구와 조금 더 관계가 있긴 하다. 또한 전설적인 쿼터백인 페이튼 매닝을 광고에 출연시킨다든지, NFL경기 도중 광고를 내보낸다든지 여러모로 관계가 더 깊은 편.[13] 자신이 인종 차별 주의자와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에 나온 답이며, 어릴 적에 흑인들이 차별 및 학대받던 것을 봤던 기억을 말하며 나온 발언이다. 하지만 샌더스의 유족들은 샌더스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었다며 반발했다.[14] 설사 샌더스가 그런 표현을 쓴 게 사실이라 해도, 샌더스는 1890년생으로 인종차별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던 먼 옛날 사람이지만 존 슈내터는 1961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