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나코타 푸고/죠죠 월드 오브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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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접기 끝 ◆◆◆◆
1. 소개[편집]
2. 능력치[편집]
3. 스킬 목록[편집]
3.1. 기본 지속 효과 - 바이러스 보유자[편집]
푸고만의 독특한 지속효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경우 매 초마다 현재 체력 기준 1.5%의 체력이 깎여나가며, 바이러스의 스택 1마다 2의 체력이 추가로 감소한다. 다만 바이러스에는 지속시간이 존재하며, 이후에는 15초간 바이러스에 면역이 되기 때문에 푸고는 최대한 빠르고 많이 적에게 바이러스 스택을 쌓아야 한다. 여러번의 패치로 스택에 대한 공식이 바뀌었으며, 그 변화에 따라 푸고는 강캐가 되기도, 약캐가 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치유효율 감소 30% 효과도 붙어있다.
3.2. Q - 바이러스 캡슐[편집]
푸고에게 있어 바이러스를 최대한 많이 감염시킬 수 있는 스킬.퍼플 헤이즈!
대상 지점에 주기적으로 피해를 주고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며, 전부 히트시킬경우 바이러스 중첩을 24에서 48까지 쌓을 수 있다.
이동 경로가 한정된 라인 유닛들 상대로는 순식간에 라인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효과적이다. 적 영웅을 노리고 쓸수도 있지만, 이걸 가만히 전부 맞아주는 상대방이 있느냐가 문제...
긍지(황금의 정신)이 적용될 경우 자신과 아군이 바이러스에 맞지 않게 된다!
푸고의 가장 큰 디메리트 중 하나인 자멸 가능성을 원천봉쇄해버리는 파격적인 긍지 버프로, 바이러스를 깔아두고 그 위에서 농성하는 식의 지역 방어가 더 수월해진다. 물론 레퀴엠을 통한 바이러스 전염 숙주는 절반이 되었지만.
3.3. W - 바이러스 증식[편집]
바이러스 중첩을 전부 2배로 늘리는 단순한 스킬. 바이러스 캡슐과 마찬가지로 피아 구분이 없기에 시전시 어느정도 생각을 해둬야 한다.
바이러스 증폭시 살상력이 크게 증가하지만 여전히 바이러스 지속시간은 갱신이 안 되며, 효과가 적용되는 범위에도 한계가 있으니 타이밍과 시전위치를 어느정도 조절해야 한다.
레퀴엠이 적용될경우 바이러스를 통한 전염이 가능해지는데, 바이러스가 증식될 경우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상 주위에 보라색 범위가 나타난다. 이때 대상이 죽을 경우 주위의 가장 가까운 적에게 절반의 바이러스가 전염된다.
3.4. E - 바이러스 러시[편집]
푸고의 스킬들중 유일하게 바이러스의 지속효과를 증가시키는 스킬.
50% 이동속도 감소라는 높은 둔화 효과와 함께 약간의 바이러스를 감염시킨다.
가장 이상적인 콤보는 적의 위치에 바이러스 캡슐을 뿌린 뒤 바이러스 러시의 둔화 효과로 지속시간과 타격횟수를 최대한으로 높이는 것.
자기 자신에게도 바이러스 스택이 쌓이는 점을 이용해 전투 전에 미리 항체를 만들어놓고 싸울 수 있다. 바이러스 러시를 전투 전 미리 사용했다면, 한타에서 최소한 자신의 안전은 보장받을 수 있다.
피해량이 100으로 고정되어있지만 1레벨부터 그정도 피해량을 주는데다 둔화 효과로 러시를 두세번은 더 맞출 수 있기 때문에 화력 기댓값이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1레벨에 괜히 푸고와 접근해 싸웠다가는 피가 걸레짝이 되거나 심할 경우 바로 죽어버릴수도 있다.
3.5. R -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편집]
주변에 바이러스 면역 효과를 해제하고 약간의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효과.난 이제 도망가지 않아!
보통은 위의 Q-E 콤보에 같이 섞어서 쓴 뒤 바이러스 중식을 사용하는 편이다.
강화가 적용될 경우 효과 적용 범위가 매우 크게 늘어난다. 피가 없어 도망가는 적들
긍지(칠흑의 의지)가 적용될 경우 바이러스로 죽은 유닛들 주위에 도트 피해를 주는 영역이 일시적으로 활성화된다.
4. 추천 아이템[편집]
깔아두기 위주의 Q 중심 템트리와 둔화 위주의 E 중심 템트리로 나뉜다.
기존에 자주 쓰이는 템트리는 캡슐 위주의 Q 템트리로, 슈가 마운틴의 샘과 피의 비눗방울을 통해 생존력을 챙기는 템트리이다.
라인전에서의 딜교는 레퀴엠의 화살 강화 효과에 의지하는 편.
러시 위주의 E 템트리는 꾸준히 적들을 러시의 둔화 효과로 추적하는데 특화된 템트리로, 러시의 속박 효과를 로카카카로 최대한 빨리 풀고 쿨타임을 더 백으로 줄이는 아이템들을 가는 편이다. 추격은 스케이트화의 도움을 받는다.
4.1. 운영 방식[편집]
판나코타 푸고는 스킬로 싸우되 스킬 자체의 피해가 아닌, 지속효과로 인한 체력감소로 피해를 주는 특이한 캐릭터이다. 그렇다 보니 타 캐릭터들과 다르게 적에게 스킬을 얼마나 많이 명중시키느냐에 따라 DPS값이 달라지며, 결국 푸고의 딜 기댓값은 적의 반격을 버티며 스킬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유지력이 크게 좌우하게 된다.
1틱마다 100의 물리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 러시(E)와 현재 체력의 1.5%만큼 체력을 꾸준히 감소시키는 바이러스 효과 덕분에 푸고는 그 누구보다도 극초반 라인 클리어력이 강력한 캐릭터이다. 이는 정글 몹들과 심지어 영웅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따라서 압도적인 속도로 초중반 파밍과 성장을 해낼 수 있다. 그러다보니 푸고는 정글이나 라인 어느 쪽이든 수월하게 갈 수 있으며, 꾸준히 상대와의 성장차를 유지하거나 넓힐 수 있다.
라인전에서의 푸고는 최대한 라인전을 길게 끌어가는 것이 주 목적이다. 워낙 근접전에서 높은 살상력을 보이는 캐릭터이다 보니 적들은 푸고에게의 접근을 꺼리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게 적이 미니언 웨이브에서 조금 멀어졌을 때 바이러스 캡슐(Q)이나 바이러스 러시(E)로 웨이브 절반이나 전체를 지워버리면 된다. 이렇게 될 경우 적 입장에서는 포탑 안으로 몰아넣을 미니언이 없어지기 때문에 할 일이 없어지며, 푸고 입장에서는 '수상한 아이스크림'에 기반한 유지력을 통해 계속해서 골드 수급을 하며 라인전을 반반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역으로 정글에서의 푸고는 최대한 성장차를 많이 내는 것이 주 목적이다. 초반부터 강력한 파밍 능력을 앞세워 최대한 많은 캠프를 돈 뒤, 중급/상급 정글 캠프[1]를 싹쓸이하듯 먹어 남들보다 2~3레벨 이상의 차이를 내는 것이 정글 푸고의 목적이다. 이 과정에서 아군들에게 조금씩 경험치를 공유하며 파밍할 수도 있고, 상급 캠프를 먹은 뒤 얻는 아이템으로 이후의 중,대규모 교전에서 큰 이득을 가져갈 수도 있다.
푸고는 주로 코어템으로 체력, 방어력, 저항력과 관련된 유지력 관련 아이템들을 많이 가는 편이다. 남들보다 최대 체력이 낮은 대신 방어력과 저항력이 높게 시작하며, 바이러스에 감염시 체력이 감소한다는 특징 때문에 특히 체력 관련 아이템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피의 비눗방울'이나 '더 백'과 같이 유지력을 최대한 높여주는 아이템들 위주로 갈 수만 있다면 푸고는 자체적으로 높은 방어력과 저항력, 그리고 바이러스 덕분에 딜러같은 탱커, 탱커같은 딜러의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다.
4.1.1. 스킬트리[편집]
1선마 - Q
2선마 - W
3선마 - E
적 라이너가 원거리 캐릭터에 압박력이 강하다면 1레벨에 Q를, 그렇지 않거나 근거리라면 E를 찍어 라인을 밀어버리면 된다.
만약 E 위주의 푸고로 키울 경우 E를 우선적으로 선마하면 된다.
4.1.2. 특성트리[편집]
5. 평가[편집]
살인 바이러스를 다루는 스탠드의 소유자, 판나코타 푸고다.
푸고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킬 매커니즘으로 피아 구분없이 모두를 녹여버리며 싸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5.1. 장점[편집]
- 고성능 라인클리어 성능
바이러스 캡슐 한번만으로 피아 구분없이 전 라인이 지워지는건 푸고만의 장점이다.
물론 아군 유닛들도 초토화되어 라인 자체에 변동은 없지만, 캡슐 대신 러시를 쓸 경우 적 유닛들만 쓸려나가 라인푸시를 할 수도 있다. 레퀴엠의 화살을 갈 경우 이때 감염시킨 바이러스들을 모조리 전염시키는 전략도 가능.
물론 아군 유닛들도 초토화되어 라인 자체에 변동은 없지만, 캡슐 대신 러시를 쓸 경우 적 유닛들만 쓸려나가 라인푸시를 할 수도 있다. 레퀴엠의 화살을 갈 경우 이때 감염시킨 바이러스들을 모조리 전염시키는 전략도 가능.
- 바이러스
우선 바이러스가 1스택이라도 있더라도 바로 치유효율이 30%나 감소해버리는것은 물론, 기본적으로 일정 비율의 체력을 앗아가기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싸우자니 접근하다가 바이러스 범벅이 되고 놔두자니 라인을 밀어버리는 상황에 봉착한다.
- 자체적으로 높은 방어/저항력
푸고는 전 캐릭터들중 유일하게 시작 방어/저항력이 30을 넘기고 성장방어, 성장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1레벨부터 받는 물리/정신피해의 24%를 줄일 수 있고 이후로도 확정적으로 그 수치가 늘어나는 건 푸고만의 확실한 장점이다.
1레벨부터 받는 물리/정신피해의 24%를 줄일 수 있고 이후로도 확정적으로 그 수치가 늘어나는 건 푸고만의 확실한 장점이다.
5.2. 단점[편집]
- 쉬운 파훼방식
푸고의 스킬들 자체가 단조로운 편이고 지속효과도 체력감소류 효과이다보니, 푸고를 카운터 치는 방법은 상당히 많고 쉬운법이다.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체력 위주의 아이템들을 올리면 끝. 물론 이를 보완하는 러시형 푸고도 나오긴 했지만, 상대의 체력에 따라 살상력이 달라지는 근본적인 단점은 그대로이다.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체력 위주의 아이템들을 올리면 끝. 물론 이를 보완하는 러시형 푸고도 나오긴 했지만, 상대의 체력에 따라 살상력이 달라지는 근본적인 단점은 그대로이다.
- 피아식별 없는 바이러스
이는 푸고의 숙련도와 직결되는 문제이다.
바이러스 러시는 아군에게 안전하지만 바이러스 캡슐과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은 아군에게도 바이러스를 끼얹기 때문.
바이러스 러시는 아군에게 안전하지만 바이러스 캡슐과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은 아군에게도 바이러스를 끼얹기 때문.
- 자체적으로 낮은 최대체력
높은 방어/저항력과 대비되는 단점으로, 푸고의 1레벨 체력은 물몸으로 유명한 펫 숍[3]보다도 낮은 510이다.
다른 스탯이 높더라도 체력을 아이템으로 보완하기 전까지는 푸고 본인이 바이러스에 휘말릴 경우 남들보다 더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다른 스탯이 높더라도 체력을 아이템으로 보완하기 전까지는 푸고 본인이 바이러스에 휘말릴 경우 남들보다 더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5.3. 유리한 픽[편집]
- 사거리가 짧은 캐릭터: 라인전에서 사거리가 짧은 캐릭터는 필연적으로 푸고와 접근할 수 밖에 없고, 푸고는 잠깐이라도 적에게 러시나 캡슐을 맞추면 큰 체력 이득을 볼 수 있다. 근거리 살상력이 높은 만큼 푸고의 낮은 체력은 근거리 캐릭터들 상대로는 그리 큰 약점이 되지 않는다.
- 에르메스 코스텔로, 아누비스 신[4]
- 최대 체력이 낮은 캐릭터: 어느 캐릭터든 공평하게 일정 비율의 체력을 앗아가는 살인 바이러스지만, 엄연히 체력의 고정수치만큼을 빼앗아가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즉, 체력이 많으면 많을수록 푸고의 바이러스에 더 오래 버틸 확률이 올라가지만, 체력이 낮으면 낮을수록 푸고의 바이러스 감염만으로도 죽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5.4. 불리한 픽[편집]
- 최대 체력이 높거나 고성능 회복기를 가진 캐릭터: 위에 서술한 내용과 정반대로 체력이 많거나 이를 빠르게 채울 수 있는 캐릭터들 상대로 푸고의 바이러스는 높은 살상력을 보여주기 힘들다. 비록 감염중에는 치유 효율이 30%나 깎여나가지만, 바이러스에 항체가 생기면 소용이 없어지기 때문에 이 경우 푸고는 바이러스 러시로 적들의 발을 묶으며 아군들이 마저 마무리를 지어주는걸 바랄 수밖에 없다.
- 죠나단 죠스타, 폴포, 죠셉 죠스타(3부), 산타나
- 공격 사거리가 긴 캐릭터: 푸고는 마땅한 이동기도 없으며 생존기도 없는 근거리 캐릭터이다. 안 그래도 원거리 캐릭터 상대로 불리한데 초반 체력까지 낮으니 원거리 견제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다.
- 카쿄인 노리아키, 홀 호스, 웨카피포
[1] 초원 맵의 경우 S.C.R.[2] 특성 3 모드 한정[3] 1레벨 기준 체력 535[4] 타이밍 맞게 바이러스만 깔아두면 불사 효과가 끝나자마자 죽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5] 특히 초반의 기앗초는 푸고를 상대고 러시 한대만 맞아도 반피가 깎이는 극상성을 보여준다.[6] 자칫하면 푸고의 레퀴엠 효과로 자신의 분신들이 감염의 매개채가 되어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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