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운 브링어

ファンダウン・ブリンガー　

1. 개요[편집]

---

파이브 스타 스토리가 리부트된 이후에 새롭게 등장한 고딕메이드(GTM).

아마테라스가 리이 엑스와 함께 개발한 브링어 시리즈 중 하나로, F형 미라쥬(혹은 F1형 미라쥬)로 분류된다.

2. 경량화 브링어 시리즈[편집]

---

성단력 2989년 경에 롤아웃된 선행 제작기인 콜드 아이 브링어를 테스트해서 얻은 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층 경량화를 목표로 제작된 형식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G형 미라쥬 보다 더 가볍고 민첩하다고 평가받기도 하지만, 탑승자에 따라서는 브링어 시리즈의 평균적인 수준에도 못미치는 반편이 GTM으로 악평하는 경우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다른 브링어 머신들은 트윈 하모딕 엔진을 탑재하여 그 출력이 흘러넘칠 정도로 강력한 반면, 이 판다운 브링어 같은 경우는 싱글 하모딕 엔진만을 탑재하고 있으며 프레임도 좀 더 경량에다 잘 쓰이지 않는 레오파드 프레임을 채용했기 때문이다.

3. 제네레이터[편집]

---

하모딕 엔진과 함께 사용되는 발전기를 가리켜 폴리스케일 제네레이터(ポリスケール・ジェネレーター)라고 한다. 엔진 코어에서 만들어진 하모이드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폴리스케일(polyscale)은 '다단계'를 의미하며, 기존의 다이나모식 발전기처럼 회전 운동을 전기로 바꾸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조커 성단 초과학의 결정체이다. GTM에 달린 것은 외부에서 수집한 입자끼리 서로 빠르게 충돌시켜 전자를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게 해서 막대한 전력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지닌 탓에, 분자 충돌 제네레이터(分子衝突ジェネレーター)라고 불린다.
설정집 디자인스 4의 해설에서 GTM의 제네레이터는 하나씩만 장착되어 있다고 했지만, 연재 재개 후에 바가 하리의 정비 장면에서 보인 것처럼 흉부 좌우에 각각 1기씩 탑재된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4. G형 미라쥬와의 차이[편집]

---

동형기인 그릿트 브링어와 함께 배치되는 경우가 흔하지만, 원래 있던 그란 시커를 이용한 수색 기능은 포함되지 않아 제거되었다. 일반적인 장갑색은 반투명에 와인 컬러로 황제의 개인 기사단 소속기답게 화려한 느낌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다.

구설정에서 경량 모터헤드인 크로스 미라쥬 여성형에 대응하는 기체이며, 첫 게시는 뉴타입 2014년 4월호 p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