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토탈 워 R/다크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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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

1. 국가 특성
2. 유닛
2.1. 봉건 시대
2.2. 왕정 시대
2.3. 제정 시대
3. 특징



1. 국가 특성[편집]


세계의 끝으로 일컬어지며 고대의 악을 머금었던 북부는 제국의 시대에 마침내 정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고대의 악이 다시 눈뜨는 순간은 언제나 황제들의 걱정거리이자 예언자들의 관심사였으며, 마침내 제국이 붕괴하고 대역병이 북부를 강타하자 북방 도시들은 적막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알려진 세계는 그저 짐작할 뿐입니다. 사악한 힘을 빌려 강대한 군대를 조직하고 무자비한 암흑의 마법을 끝없이 과시하며, 그 어떠한 살아있는 자의 군대라도 격파하는 죽은 자의 왕국이 이 세계에 다시 한번 강림했다는 것을.


  • 파일:워크래프트3 서먼 스켈레톤 아이콘.png 멸망의 군대   전투 레벨이 상승할수록 스켈레톤 유닛의 부활 확률이 높아집니다.
  • 파일:워크래프트3 네크로맨서 2단계 연구 아이콘.png 흑마법 학파   마탑의 공통 마법 유닛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고유 마법 유닛을 사용합니다.
  • 파일:워크래프트3 리치킹 아이콘.png 흘러넘치는 힘   세금 수입으로 얻는 금의 양이 500 증가합니다.


2. 유닛[편집]


다크니스의 병종
배럭

파일:판타지 토탈 워 R(다크니스 스켈레톤 워리어 아이콘).png
스켈레톤
워리어


파일:워크3 크립트 핀드 아이콘.png
크립트
카발리어


파일:워크3 스켈레톤 아처 아이콘.png
스켈레톤
아처


파일:워크래프트3 스켈레톤 워리어(오크).png
스켈레톤
나이트


파일:워크래프트3 펠 오크 라이더 아이콘.png
블랙
나이트


파일:워크래프트 3 라바 스폰 아이콘.png
버닝 아처


파일:워크래프트3 빌더.png
빌더

템플

파일:워크래프트3 애콜라이트.png
어콜라이트


파일:워크래프트3 스켈레톤 메이지 아이콘.png
스태퍼


파일:워크래프트3 데스나이트 아이콘.png
데스
나이트





워크샵

파일:워크래프트3 미트 웨건.png
플레이그
웨건


파일:워크래프트3 디몰리시 위피트 아이콘.png
디몰리시
위피트


파일:워크래프트3 어보미네이션 아이콘.png
미트 골렘


파일:워크래프트3 강선 연구 아이콘.png
시즈 캐논




마탑

파일:워크래프트3 리치 아이콘.png
네크로맨서


파일:워크래프트3 블라이트 핏 아이콘.png
에인션트
워락






항구

파일:판타지토탈워R 다크니스 프리깃 아이콘.png
프리깃


파일:판타지토탈워R 다크니스 디스트로이어 아이콘.png
디스트로이어






기타

파일:워크래프트3 좀비 아이콘.png
좀비


파일:워크래프트3 인페르날 골렘 아이콘.png
카오스
골렘









2.1. 봉건 시대[편집]


파일:워크래프트3 스켈레톤 워리어(오크) 초상화.png
스켈레톤 워리어

  • 스켈레톤 리제너레이션  사망 시 일정 확률로 소생합니다.

다크니스의 끝없는 물량을 상징하는 유닛이다. 저렴한 비용과 빠른 생산속도를 바탕으로 엄청나게 쏟아부을 수 있어 적을 싸먹는 대가리수를 이용해 판타지 토탈워 R특유의 '후방 공격(유닛의 후방을 공격하면 추가 데미지가 들어감)'을 발동시키기 좋은 유닛이다. 자체 공격력은 별달리 인상적이지 않지만 후방 공격을 발동시키기 좋은 대가리수와 '녹슨 검' 패시브로 인해 적의 힐링 효과를 반절로 만들어 버리는 점 때문에 적의 체력과 마나를 오래오래 두들겨 소모시켜 이기는 형태의 유닛. 처음부터 끝까지 써야 하는 유닛이며 업그레이드가 되면 될수록, 그리고 다크니스의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가성비가 같이 상승하는 유닛. 순수 탱킹 측면의 가성비로는 아이전 밀리샤 바로 다음에 해당하는 준 사기 유닛이다. 다크니스를 소모전 깡패로 만들어 주는 효자 1.


파일:판타지 토탈 워 R 크립트 카발리어 초상화.png
크립트 카발리어

  • 돌진  돌진 상태가 됩니다. 이동 중 충돌하는 모든 유닛을 튕겨내며, 이동 명령이 아닌 다른 명령을 받을 시 돌격 상태가 해제됩니다.
  • 야수의 함성  주변 적 유닛의 원거리 공격력을 70% 감소시킵니다.
  • 거미줄  거미줄을 쏘아 적 유닛을 속박합니다. 속박당한 유닛은 이동이 불가능해집니다.

다크니스의 경기병으로 150/5라는 매우 값싼 비용과 낮은 능력치가 특징이다. 맷집이 약하고 충격력도 낮으므로 전열 돌파 따위를 시도했다간 연기처럼 사라지며 후열 공격도 적의 후열에 호위 하나 없이 텅텅 빈 게 아니면 인상적인 전과를 올리긴 힘들다. 이 유닛을 뽑는 이유는 단 하나, '거미줄' 때문인데 이 거미줄이 쓰레기같은 크립트 카발리어를 희대의 조커로 만들어준다. 거미줄로 기병도 묶고, 적 인구도 묶고, 심지어 아발론 로얄 드래곤도 묶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부대 정도 뽑아다가 숨겨둔 후 한타 중 또는 한타 후에 꽃놀이패로 써먹을 수 있다. 잃어도 저렴해서 아깝지도 않으므로 한두부대 정도 던져주고 적의 주력 인구 유닛을 짜르도록 해보자. 다만 거미줄의 지속 시간이 의외로 짧고 오토캐스팅 상태면 무지성으로 아무나 묶어대기 때문에 부대지정 후 오토 캐스팅을 끄고 필요할 때에만 거미줄을 던져야 한다.


파일:워크래프트3 스켈레톤 아처 초상화.png
스켈레톤 아처

  • 스켈레톤 리제너레이션  사망 시 일정 확률로 소생합니다.

궁병 유닛으로 값싼 비용과 약한 데미지, 그리고 겉보기로는 약해보이는 체력을 가졌다. 이 유닛의 진가는 토나오게 싸고, 빨리 나오며, 리제너레이션에 힘입어 부활한다는 점인데 대부분의 후열 유닛은 기병 차징이나 마법에 갈리면 그걸 복구하는 데에 어마어마한 돈과 시간을 써야 하지만 해골 궁수는 어차피 저렴하고 빨리 생산되므로 소모를 해도 리스크가 작으며 다크니스의 레벨에 따라 부활까지 하기 때문에 다른 궁수들이 지니지 못한 독특한 강점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비록 한방 한방의 데미지가 약하고 공격 속도도 그다지 빠르지 않지만 후방에서 뭔가 쏴주는 유닛이 있고 말고는 차이는 상당하므로 다크니스의 숨은 효자 유닛.

파일:워크래프트3 스켈레톤 워리어(채색) 초상화.png
스켈레톤 나이트

  • 스켈레톤 리제너레이션  사망 시 일정 확률로 소생합니다.
  • 스켈레톤 실드  화살 공격 유형으로 받는 피해가 30% 줄어듭니다.

다른 나라의 헤비풋맨에 해당하는 스켈레톤. 스켈레톤 워리어의 가격(60)에 비해 훨씬 비싸며(250/10) 디펜드도 없어서 이걸 왜 쓰나 하겠지만 해골 강화 연구를 꾸준히 눌러주고 공방업을 갖춤과 동시에 다크니스의 레벨이 자라 부활 확률이 높아지고 나면 가성비가 많이 뛴다. 스켈레톤 워리어와 크기가 같은데 가진 피통과 데미지가 다르기 때문에 전열 넓이를 좁게 가져가는 전역(다크 고원 수비라던지, 카즈모운 고원 공략 등등)에서는 스켈레톤 워리어보다 쓸모가 크게 뛰는 편이다.


파일:워크래프트3 빌더 초상화.png
빌더

  • 건설  구조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 방어탑  흔한 방어탑입니다.
    • 요새  단단한 방어탑입니다.
  • 수리  건물과 기계를 수리합니다.

건설과 수리에 쓰인다. 특히 수리는 효율이 좋은 편으로, 다량의 빌더를 각 수도 지역에 수비 병력과 함께 깔아두면 승리 타이머 동안 수도 함락을 막는 데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다크니스는 더는 빌더를 사용할 수 없다.


파일:워크래프트3 애콜라이트 초상화.png
어콜라이트

  •   아군 유닛을 치료합니다. 기계 유닛과 건물 유닛은 치료하지 못합니다.
  • 커스  적 유닛에 저주를 걸어 일정 확률로 공격이 빗나가게 합니다.

다크니스의 힐러다. 다른 힐러와는 다른 특별한 점을 두 가지 가지고 있는데, 우선 커스 스킬을 보유해서 적의 딜링을 깎을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마나통인데, 다른 나라의 힐러 마나통(150) 보다 훨씬 큰 250의 마나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전이 되면 적 힐러는 마나 다 써서 헐떡이는데 이쪽 애콜라이트는 아직도 여력이 남아 힐링을 퍼부을 수 있게 된다. 스켈레톤 워리어의 부활과 적 힐링감소 패시브(녹슨 검)에 더해 애콜라이트의 더 높은 마나통이 시너지를 이루기 때문에 오래가는 에너자이저 같은 유닛이다. 다크니스를 소모전 깡패로 만들어 주는 효자 2.


파일:워크래프트3 미트 웨건 초상화.png
플레이그 웨건

  • 공성 병기  기계·건물 유닛이 아닌 유닛은 공격할 수 없습니다.
  • 시체 투척  대상 지점에 역병을 유발하는 시체를 투척합니다. 시체가 투척된 지점에는 역병이 발생하여 근처 유닛에게 역병을 옮깁니다.
  • 디지즈 클라우드  역병을 몰고 다닙니다. 역병에 걸린 유닛은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으며 역병에 걸린 채로 사망 시 좀비로 변합니다.[*가 기계·건물 유닛은 역병에 걸리지 않는다.

다크니스의 공성기이나 공성 능력은 그다지 좋지 않다. 대신 보유한 기술이 좋아 전투에 꽤 유용하게 쓰인다. 적 전열 군데군데에 시체 투척을 쓰면 역병 구름이 생기는데 이 구름에 걸린 적은 죽으면 좀비로 재탄생 하는 특징이 있다. 이 좀비 자체는 더럽게 약해서 데미지라던지 탱킹을 기대하긴 힘들어도 적의 데미지 어그로를 한순간 뒤틀 수 있어서 소소한 이득이 된다. 또한 더 중요한 점으로 역병 구름에 걸리면 초당 1 가량의 데미지를 30초 정도 받게 되는데 이게 데미지로는 별것 아니지만 적 힐러가 힐링을 대단히 비효율적으로 소모하게 만들기 때문에 매우 좋은 효과라고 할 수 있다. 다크니스를 소모전 깡패로 만들어주는 효자 3.


파일:판타지토탈워R 다크니스 프리깃 초상화.png
프리깃

  • 공성 병기  기계·건물 유닛이 아닌 유닛은 공격할 수 없습니다.
  • 태우기  대상 아군 유닛을 탑승시킵니다.
  • 승선  범위 내의 아군 유닛을 탑승시킵니다.

부족 시대부터 사용 가능한 수송선이다. 다크니스 주변엔 바다가 넓지 않으므로 아발론을 공격하러 가는 용도 외에는 쓰임새가 크게 없는 편. 스킨만 특별하지 다른나라 수송선과 과히 다를 건 없다.



2.2. 왕정 시대[편집]


파일:워크래프트3 버닝 아처 초상화.png
버닝 아처

  • 스켈레톤 리제너레이션  사망 시 일정 확률로 소생합니다.

스켈레톤 아처의 상위 유닛이다. 특이하게도 복수 공격 유형인 유닛으로, 일반적으로는 피어싱 공격 타입을 사용하지만 기계·건물을 공격할 때는 공성 공격 유형으로 공격한다. 불화살을 쏘는데 왜 공성 공격이 아니냐는(...) 다크니스 유저의 항의로 어느 때엔가 패치되었다. 공성 공격력은 무난한 편이라 기계와 건물을 공격할 때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며 어쨌든 쿼렐러 급의 특화 유닛이므로 유닛에게 가하는 피어싱 데미지도 좋아서 다수가 쌓이면 디펜드 없는 유닛에게 데미지를 많이 줄 수 있다. 다만 생산 비용이 200/5로 금이 비싸며 목재까지 조금씩 먹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크니스 유닛과는 달리 꽤 아껴 써야 하는 유닛이다.


파일:판타지 토탈 워 R 다크니스 블랙 나이트.png
블랙 나이트

  • 돌진  돌진 상태가 됩니다. 이동 중 충돌하는 모든 유닛을 튕겨내며, 이동 명령이 아닌 다른 명령을 받을 시 돌격 상태가 해제됩니다.
  • 야수의 함성  주변 적 유닛의 원거리 공격력을 70% 감소시킵니다.
  • 중무장 기병  80% 확률로 화살 공격 유형으로 받은 피해량을 20만큼 무시합니다.
  • 스펠 컨트롤  적에게 사용된 강화 마법을 아군에게로 빼앗아 옵니다. 아군에게 사용된 약화 마법을 적에게 돌려 줍니다.

높은 비용과 높은 능력치를 갖춘 강력한 기병으로 단순한 중기병들과는 차원이 다른 유용성을 지녔다. 왕정 때에는 룬을 사용하는 유닛이나 제정 시대 때 연구로 룬을 미사용하도록 바꿀 수 있다. 다크니스의 스켈레톤 워리어가 소모전에는 깡패지만 딜링 자체는 구데기인데 비해 블랙나이트는 어쨌든 중기병이라 차징도 가능하고 가진 hp도 높고, 방어력도 뛰어나며 공격력도 좋다. 이중 가장 핵심은 스펠 컨트롤인데, 이 스킬은 적의 버프를 빼앗아 아군에게 부어주는 것이다. 스펠 컨트롤 때문에 블랙나이트는 중기병으로서 차징을 하지 않고 2선에서 얌전히 스킬만 뺏어먹어 적의 효율성을 끌어내리고 이쪽의 효율성은 높이고 있다가 적이 일정 이상 소모되어 기병 차징을 할 각이 보이면 때려박아 적을 끝장내는 형태의 운용이 효율이 좋다. 다만 스켈레톤과는 달리 부활 패시브가 없고 국력 가격이 매우 비싼 유닛이므로(300/40) 혹시 잃을 것 같으면 컨트롤로 빼내야 한다.


파일:워크래프트3 스켈레톤 메이지 초상화.png
스태퍼

  • 스켈레톤 리제너레이션  사망 시 일정 확률로 소생합니다.
  • 블러드러스트  아군 유닛의 공격 속도를 증폭합니다.
  • 디스펠 매직  적에게 사용된 강화 마법이나 아군에게 사용된 약화 마법을 해제합니다.
  • 룬 쉴드  --수 명의 유닛을 마법적으로 연결합니다. 연결된 유닛은 모든 피해를 절반만 받으며 남은 절반은 다른 연결된 유닛과 공유해서 받습니다.
-- 이제는 방어력을 4 증강시키는 기술로 변경됨.
다크니스의 해골 마법사. 배틀 프리스트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룬 쉴드의 경우 온갖 버그 때문에 개편을 거듭하다가 이제는 방어력 4를 일정 시간 늘려주는 스킬로 바뀌었다. 어쨌든 블러드러스트와 디스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으나 싫으나 군대의 질을 올리려면 일정 숫자는 필요하다.


파일:워크래프트3 살덩이 골렘 초상화.png
미트 골렘

  • 카니발라이즈  주위의 시체를 먹습니다. 시체를 먹는 동안 체력 재생량이 증가합니다.
  • 마법적 강화 생물  마법 방어력이 50% 증가합니다. 또한 주문 공격 유형으로 받는 피해가 50%, 화살 공격 유형으로 받는 피해가 40% 각각 감소합니다.
  • 디지즈 클라우드  역병을 몰고 다닙니다. 역병에 걸린 유닛은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으며 역병에 걸린 채로 사망 시 좀비로 변합니다.
  • 강타  공격 시 대상 주변의 적 유닛을 함께 타격합니다. 주변 유닛에는 감소된 피해를 줍니다.
  • 괴력  이 유닛의 공격이나 기술은 대상을 날려버립니다.

왕정 다크니스의 적폐급 유닛. 높은 체력, 공성 공격, 평타시 넉백, 카니발라이즈, 역병구름까지. 거기에 데미지 감소 패시브까지 달고 방어력까지 높다. 평타 유형이 공성에 수치까지 높기 때문에 사르가스와 싸울 때에는 결전병기 급이 되며 임모탈이 없으면 스켈레톤 좀 붙여주고 미트골렘으로 밀면 무지성으로 밀어재낄 수 있다. 다른나라 상대로도 '괴물'타입 유닛이 얼마나 사기적인지 보여줄 수 있는 유닛이지만 체페슈 전에서는 보코어의 망혼개방 스킬에 맞으면 적 것으로 변해버리기 때문에 쓰면 안 되는 유닛.

일반적으로 다크니스는 나라 하나를 부족 때 잡아먹고 내정을 한 다음 체급으로 해골 소모전을 하며 살아나가는 나라인지라 타이밍상 미트 골렘을 잘 쓰지는 않는다. 제정때의 유닛들이 더 특색있고 강하기 때문. 그러나 왕정 타이밍 러쉬를 하고 싶다면 미트 골렘을 기용하는 것이 좋다.


파일:워크래프트3 디몰리시 위피트 초상화.png
디몰리시 위피트

  • 철갑 병기  화살 공격 유형으로 받는 피해가 100% 감소합니다. 기계·건물 유닛이 아닌 유닛은 공격할 수 없습니다.

판토의 유일한 충차형 공성기로 250이라는 엄청난 공성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건물이 한 방 맞으면 수백씩 까여나간다.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리고 근접 공격을 가하는지라 좀 답답하긴 하지만 최고 단계까지 내구도 강화를 한 제정 수도라도 디몰리시 위피트 몇 기를 대동하면 순식간. 또한 매우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마치 기병처럼 부딪히는 적 유닛을 튕겨버리는 '쇄도'특성이 있다. 심지어 이 쇄도는 파이크맨의 방진을 무시한다. 즉 적의 창병이 바글거리는 전열도 그냥 쭉 밀면 다 튕겨날아간다는 소리.

그러나 미트웨건은 대포만큼 비싸고 이동 속도도 느리고 무엇보다 기계라서 힐링도 못 받기 때문에 깜짝 병기로 반짝 활용할 수는 있어도 대규모 소모전의 경우 써먹기 꽤 곤란한 유닛이다. 무엇보다 적에게 대포가 있으면 굴러가다가 포탄 맞고 다 터진다. 얌전히 방비 안 된 도시나 수도 터는 데에만 쓰자.


파일:워크래프트3 리치 초상화.png
네크로맨서

  • 레이즈 스켈레톤 나이트  주변의 무작위 시체 한 구를 스켈레톤 나이트로 바꿉니다.
  • 서먼 둠스톤  거대한 묘비를 소환합니다. 묘비에서는 스켈레톤 워리어가 지속적으로 생겨납니다.
  • 인페르노  하늘로부터 카오스 골렘을 소환합니다. 카오스 골렘이 낙하한 지점의 적 유닛은 피해를 받고 기절합니다.
  • 다크 리츄얼  아군 유닛 하나를 희생시켜 네크로맨서의 마나로 전환합니다. 마나 전환량은 대상 유닛의 체력에 비례하며, 기계·건물 유닛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포제션  대상 유닛을 선택합니다. 선택한 유닛과 네크로맨서는 기절하며, 시간이 흐른 후 네크로맨서의 혼이 선택한 유닛을 지배합니다. 네크로맨서는 소멸합니다.

다크니스의 왕정 마탑 유닛이다. 인페르노 한 마리를 소환하는 스킬이 예전에는 매우 좋아서 자주 채용되었지만 이제는 소환물 디스펠시 데미지를 받는 패치 때문에 묻혔다. 포제션으로 적의 특별한 유닛을 훔쳐먹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극히 드물게 사용되긴 하지만 앵간해서는 보기 힘들다.


2.3. 제정 시대[편집]


파일:워크래프트3 데스나이트 초상화.png
데스 나이트

  • 돌진  돌진 상태가 됩니다. 이동 중 충돌하는 모든 유닛을 튕겨내며, 이동 명령이 아닌 다른 명령을 받을 시 돌격 상태가 해제됩니다.
  • 지옥마의 함성  주변 적의 모든 공격력을 50% 하락시킵니다.
  • 중무장 기병  80% 확률로 화살 공격 유형으로 받은 피해량을 20만큼 무시합니다.
  • 네거티브 에너지  적 유닛 하나에 흑마법으로 피해를 줍니다.
  • 다크 리츄얼  아군 유닛 하나를 희생시켜 데스 나이트의 마나로 전환합니다. 마나 전환량은 대상 유닛의 체력에 비례하며, 기계·건물 유닛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타락  주변의 무작위 시체 한 구를 되살려 지배합니다.

룬을 2 먹는 고위 기병. 기병과와 마법사과에 걸쳐 있는 유닛이라 능력치 자체는 타국의 고위 기병에 비해 낮은 편이나 기술로 이를 메꾼다. 보유 기술 중 핵심은 지옥마의 함성으로, 주변의 모든 적 유닛 공력력 50% 하락이라는 충격적인 효과다. 전열에서 칼질만 해줘도 이 데미지 감소 오라가 적 보병부대에 묻기 때문에 유용하며, 블랙 나이트와 함께 적 후열로 돌진하면 블랙 나이트의 함성과 데스 나이트의 지옥 함성이 겹쳐 원거리 딜러의 데미지를 0으로 만들어 버린다. 쓰기에 따라 매우 유용하지만 자체 데미지가 우수한 것이 아닌 보조적인 유닛에 가깝다.


파일:판타지 토탈 워 R 시즈 캐논 초상화.png
시즈 캐논

  • 공성 공격  이 유닛에 공격당한 구조물은 수리 속도가 감소합니다.
  • 지점 공격  대상 지점을 포격합니다. 피아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 공성 병기  화살 공격 유형으로 받는 피해가 80% 줄어듭니다. 기계·건물 유닛이 아닌 유닛은 공격할 수 없습니다.

제정 시대의 공통 워크샵 유닛인 대포로 강력한 원거리 공성 유닛이다. 방어 구조물이나 빠른 건물 점령에도 좋으나, 버닝 아처가 있는 다크니스는 공성 성능보다는 고질적인 단점인 화력 부족을 메우기 위한 화력을 보고 사용하는 편. 다크니스는 업그레이드를 다 하고 나면 블랙 나이트나 대포 외에는 나무 쓸 일이 적어서 모을만 하다.


파일:판타지 토탈 워 R 에인션트 워락 초상화.png
에인션트 워락

  • 레인 오브 카오스  하늘로부터 다수의 카오스 골렘을 소환합니다. 카오스 골렘이 낙하한 지점의 적 유닛은 피해를 받고 기절합니다.
  • 레인 오브 파이어  하늘로부터 불타는 유성의 비를 부릅니다. 유성우가 내리는 범위 안의 모든 유닛은 피해를 입습니다.
  • 다크 서모닝  선택한 범위 안의 무작위 아군 유닛 수 명을 에인션트 워락에게로 소환합니다.
  • 다크 리츄얼  아군 유닛 하나를 희생시켜 에인션트 워락의 마나로 전환합니다. 마나 전환량은 대상 유닛의 체력에 비례하며, 기계·건물 유닛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크 블레이드! 다크 파이어! 다크 애로우!

제정 시대의 마탑 유닛으로 판토 굴지의 적폐급 마법 유닛이었지만 연이은 너프로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 스킬 사거리가 많이 줄어서 저격당하기 쉬워졌으며 디스펠 패치로 카오스 골렘이 순삭될 수 있게 된 탓.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스킬 사거리가 어쨌건 레인 오브 파이어를 쓸 수만 있게 하면 적을 다 녹여버릴 수 있는 건 같으며, 적에게 디스펠이 없으면 카오스 골렘은 여전히 적폐적으로 세다. 상황에 따라 스킬을 잘 운용하면 가격을 압도하는 저력을 뽐내는 유닛.


파일:판타지토탈워R 다크니스 디스트로이어 초상화.png
디스트로이어

  • 공성 병기  기계·건물 유닛이 아닌 유닛은 공격할 수 없습니다.
  • 태우기  대상 아군 유닛을 탑승시킵니다.
  • 승선  범위 내의 아군 유닛을 탑승시킵니다.

아발론의 전함에 비견되는 다크니스판 전함. 아발론 것과 같이 포격 스킬을 가졌고, 높은 체력과 강한 공격력을 지녀 해전에서 강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해전에서나 쓰는 유닛이다. 정말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생산할 이유가 없다.



3. 특징[편집]



대륙 공적. 부활한 악의 세력이자 마왕쯤 되는 역할에 해당하는 다크니스는 대포를 제외한 '모든 유닛이 특화'인 독특한 나라다. 또한 국가의 잠재력이 이 게임 내에서 최상위권을 달리는 준 사기 국가이다. (그 이야기는 맨 밑에 후술)

다크니스의 유일한 단점은 상대 기병과를 막을 창병이 없다는 점이다. 기병이 측 후방 돌격 각을 노리고 달려온다면, 다크니스로서는 다른 나라처럼 간편하게 창병 일부를 돌려 저지할 수 없으며 비싼 블랙 나이트를 적 기병에게 맞돌격 시키는 것 외에는 측 후면 돌격에 대항할 방법이 없다. 거미 기병의 그물을 적 차지 방지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거미는 기본적으로 전투 스탯이 너무나 떨어지고 거미줄 지속 시간이 짧아 한두기도 아닌 대규모 기병 돌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닛이 못된다.

그러므로 다크니스는 모든 해골 보병을 전방에 무지성으로 보내는 대신, 넉넉하게 많다고 느껴질 만큼의 해골 예비대를 후방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기병의 차지는 못 막아도 차지 이후 체력이 깎인 후열 유닛을 베어죽이기 위한 막타의 어그로를 자기가 먹어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면 잘 못커서 돈이 적어서 해골을 많이 못 뽑은 다크니스는 기병에게 개털리기 바쁘다.

여기까지가 다크니스의 단점이라면, 장점은 무수하다. 전열이 싸서 소모해도 부담이 적고, 충분히 강한 고급 유닛(블랙 나이트, 버닝아쳐)가 잘 갖춰져 있으며 인구 유닛의 성능 또한 상위권에 속해 버릴 유닛이 네크로맨서밖에 없다. 어지간히 못 큰게 아닌 이상 패권국으로 성장하는 것이 당연한 국가.


다크니스의 초반은 엠펠·체페슈·사르가스의 3국에 아발론이 변수로 더해지는 것이 대체적인 흐름이다. 가끔 새로운 플레이를 추구하는 괴짜 사피드카즈모운이 광산 통로를 타고 공격해 오기도 하지만 극히 드물며 그보다는 아이전이 더 신경써야 할 변수이다. 다크니스의 봉건 시기는 엄청나게 강해서 1대 1을 기준으로 잡는다면 봉건전에서 모든 접경 국가를 적은 피해로 이길 수 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외교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2대 1로 싸우거나 하나 이기고 잡아먹으려는데 다른 국가의 공격을 받으면 아무리 다크니스가 봉건때 세다 해도 무너질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초반 확장을 추구하되, 비공개 말 따위로 주변 국가와 적당히 이야기를 나누거나 해서 개입 여지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봉건시대 전투 팁은 다수의 스켈레톤 워리어, 애콜라이트 한부대 ~두부대 사이. 그리고 플레이그 웨건 3~5기, 거미 기병 약간을 갖추고 엠펠이나 체페슈를 공격하면 된다. 엠펠은 봉건 전투 기준 위의 조합을 갖추고 치명적 실수만 하지 않으면 100% 이기며 체페슈의 경우는 100%를 넘어 120% 이길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1대 1로는 모든 접경한 국가를 처바를 수 있는 봉건시대 사기 국가다.

나라 하나를 어찌저찌 잡아먹으면 그 이후부터는 상황판을 주시하는 일이 중요하다.(안 그런 나라가 어딨겠냐만...) 다크니스는 왕정 단계에 주어지는 특화 유닛들이 레벨 10과 공방 33업을 달성하기 전에는 애매한 스켈레톤 나이트와 의외로 비싸서 중반부터 쌓아두긴 힘든 버닝 아처인지라 중반의 허리가 다소 부실하다. 블랙 나이트 또한 아직 인구 1을 소비하기에 스패밍 할 수 없다. 가장 안전한 것은 그냥 적 안오더라도 돈 버릴 각오를 하고 미트 골렘을 2~3기라도 모아두는 것이고, 그럴 돈이 아까우면 상황판을 보고 채팅을 보며, 가끔 필요하면 거미 기병을 한 두 기라도 던져 정찰까지 해 가며 주변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일단 제정까지 깔끔하게 완성하고 땅을 9개 정도 확보한 다크니스는 패권국이 될 모든 준비가 끝난 것과 다름 없다. 업그레이드를 최대한 당겨서 유닛의 효율을 더 올리고 이제 금으로 해골을, 목재로 블랙 나이트와 버프, 대포 따위를 모아서 체제를 갖추면 제정 시대에도 사기적인 전쟁 기계가 된다.

다크니스는 모든 시대에 유용하지만, 그것도 다 나름의 조건이 걸려 있다. 또한 몽테뉴, 아이전 상대로는 상성상 열세에 해당한다. 물론 이것은 다크니스와 그 상대가 둘 다 완전히 준비되었다는 가정 하이다. 다크니스가 준비가 덜 되면 극상성인 엘븐 상대로도 허무하게 찢길 수 있고 반대로 아이전이 준비가 덜 되면 다크니스가 압도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다크니스 유닛의 가격이 대체로 저렴하고 확장하기 편하다는 점 때문에 다크니스는 갖춰졌지만 상대가 안 갖춰진 경우가 월등히 많아 많은 경우 다크니스가 이익을 본다.

vs 몽테뉴 : 일반적인 완전히 갖춰진 싸움의 경우 몽테뉴는 정말 이기기 힘들다. 해골 보병은 앞서 말했듯 약한 데미지를 오래 오래 두들겨 적을 소모시켜 이기는 유닛인데 로얄 소드맨은 맞을 때마다 확률로 광역 넉백+데미지를 주는 탓에 해골 보병의 완벽한 천적에 해당한다. 해골이 아무리 많아도 스플레쉬로 터져나가니 감당이 안 되는 것. 그렇다고 다크니스에 강한 원거리 공격 유닛이 있나 하면 버닝 아쳐로는 디펜드 킨 로얄 소드맨을 죽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인구 유닛 구성에서도 몽테뉴가 다크니스보다 꿀릴 게 없다. 그러므로 대 몽테뉴 전은 절대 정직하게 1대1의 한타 구도를 잡아주지 말고 외교적 간계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vs 아이전 : 다크니스는 어쨌건 창병이 없어서 기병 돌파에 대해 복합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아이전의 임페리얼 나이트는 이 게임 최고의 충격 기병이라 해골이고 뭐고 그냥 다 튕겨서 날아가버리며 평타에 헤비 추가 데미지가 붙은 탓에 그냥 정면에서 칼싸움을 해도 해골 머리통들을 다 부숴버릴 수 있다. 거기에 카이... 이 게임 최강의 마법사+전사 하이브리드 히어로 유닛인 카이가 다크니스의 고급 부대에 불기둥을 갈겨버리면 답없이 녹아내릴 수 있으니 매우 매우 조심해야 한다. 1원짜리라 가성비가 소환유닛들 빼고 최고인 밀리샤는 말할 것도 없다. 다크니스의 강점을 틀어막을 모든 요소를 지닐 수 있기에 아이전은 다크니스로 상대할 때에는 매우 조심해야 하는 국가다.

vs 엠펠 : 봉건 시대에는 다크니스의 압도적 우위. 그러나 혹시라도 봉건 시대에 싸움 없이 서로 무난히 내정하고 커서 제정 단계에서 싸운다면 꽤 위험한 국가가 된다. 엠펠 베테랑 솔져는 중보병 중에서 유일하게 평타로 힐링의 치료량을 넘어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는 유닛이기에 다수가 있다면 해골과 장기전을 벌이는 대신 그냥 눈 앞의 해골들을 고효율로 부숴버릴 수 있다. 또한 서로 죽여대는 상황에서는 엠펠의 종특인 킬스택에 따른 진급과 데미지 증가가 최대로 적용되기 좋은 상황이다. 기껏 엠펠 솔져와 붙여놨더니 이쪽 해골 터지고 저기 솔져는 베테랑 솔져가 되는 마법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모루 소모전에서 재미를 못 보게 되어 승률이 급격히 떨어진다. 거기에 엠펠은 기병도 특화가 있고, 발리스타라는 특유의 왕정 시대 대 유닛 대포를 가지고 있기에 다크니스보다 한타 부대가 줄 수 있는 데미지가 명백히 크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렐릭 나이트 대응이 제대로 안된다는 점인데 창병이 없으니 렐릭 나이트가 마음대로 돌아다니며 칼질을 해도 지속 짧기 그지없는 거미기병 그물이 아니면 저지하는 시늉도 못한다. 보통 기병이면 블랙나이트라도 때려박아서 처리하는데 렐릭 나이트는 체급이 중기병보다도 위이고 자체 내구력도 단단한데다가 쉴드까지 가져 저지가 매우 매우 힘들다. 어지간하면 그냥 봉건 시대때 죽여서 없애버리는게 대 엠펠전의 묘수다.

vs 체페슈 : 봉건 시대에는 체페슈의 주력인 노마드가 놀라운 쓰레기이고 핵심이 되는 디버프 유닛들의 구울 소환 스킬이 막히기에(구울 소환은 시체가 생기면 체페슈 판 좀비인 구울을 뽑아내는데 다크니스는 대부분의 유닛이 시체를 남기지 않기에 구울 소환에 쓸 시체 후보군이 체페슈 시체밖에 없어진다)그냥 정직하게 해골 힐러로 밀어버리면 땅 속에 묻어버릴 수 있는 나라. 그러나 제정 단계에서는 상식을 초월하는 개사기적 마법 유닛 쿠란데로의 존재 때문에 쿠란데로를 잘 짤라내느냐 못 자르느냐가 승패를 가른다. 못 짜르면 화산 한 방에 한타가 터지고 그렇게 벌어진 격차를 더더욱 벌려주는 슬로우 독 묻은 창을 던져대는 헌티스맨들에게 조리돌림 당하다가 망한다. 반대로 쿠란데로만 짜르면 나머지는 쉽다. 동일 자원 기준으로는 해골과 해골 궁수를 계속 붓기만 해도 낙승.

vs 엘븐 : 다크니스가 다 갖춰져 대포까지 있다면 그냥 대포 포격으로 신나게 두들겨 패면 이긴다. 반대로 대포가 없으면 엘븐 보병 라인의 높은 이속, 높은 데미지 때문에 해골들이 깨져나가고 무엇보다 후열 궁수 라인에서 룬레인저의 딜이 미친듯이 뿜어지기 때문에 약간의 병력 운용 실수만 해도 해골이 무더기로 터져나간다. 그러니 대 엘븐 전에서는 싫어도 대포를 일부 갖추고 잘 호위해야 한다. 농담 아니고 대포 없을 때에는 악전고투로 이 악물고 싸워야 하지만 대포알이 날아다니면 싸움이 아닌 일방적 구타로 상황이 바뀐다. 엘븐에는 대포가 없기 때문이다.

vs 카즈모운 : 카즈모운이 완벽하게 갖춰지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크니스가 대체로 우위. 카즈모운은 싼 유닛이 없고 영토 확장 하기에 하자가 상당한 나라라 대부분의 경우 다크니스가 그냥 다방면에서 해골과 기병을 쏟아부으면 다 못 막고 죽어나간다. 또한 어찌저찌 카즈모운 군대가 규모를 거대하게 갖추는 것에 성공해도 운용상의 실수로 다크니스 기병이 후열을 갈아버리면 그대로 망하는 나라다. 그러나 큰 땅을 유지하는 데 성공한 상태에서 업글을 돌려줄 시간까지 확보하고 교전 때에 실수가 없는, 고수가 잡은 럭셔리한 카즈모운의 경우 다크니스는 워록의 스킬이 뽀록으로 잘 터지지 않는 이상 이기기 어려워진다. 공성 공격 평타를 가진 이 게임 유일한 '보병' 해머러 때문에 모루의 딜 차이가 너무 크게 벌어지고 거기에 이 게임 최흉의 원딜러 썬더러의 총알 세례에 기병 보병 궁병 마법사가 다 터져나가기 때문. 모루와 후열 전부 떡딜을 내기 때문에 해골들이 버티질 못한다. 가장 위험한 것은 썬더러 다수인데 썬더러는 일정 이상 숫자가 쌓이면 경보병 중보병 가리지 않고 다 이정재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최우선 제거 순위다. 그렇다고 기병으로 짜르자니 해머러가 많으면 들어간 기병이 다 죽는다. 카즈모운의 실수를 기원한다던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써서 썬더러를 어떻게든 제거해야 대 카즈모운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vs 사피드 : 해골 머릿수만 많다면 상대할만 하다. 사피드는 정직한 소모전에 쥐약인 나라다. 유닛 대부분이 가성비가 구린 것을 건물 약탈로 메워 한번에 큰 군대를 만들고 그걸 굴려가며 사는 나라라 해골들과 정직하게 소모전만 시키면 시간이 갈수록 사피드가 밀리게 된다. 또한 사피드에는 '디스펠'을 쓸 수 있는 유닛이 없어서 워록이 카오스 골렘 소환을 하면 그냥 떡쳐바를 수 있는 상성 압도 우위의 국가다. 카오스 골렘을 순삭낼 수단이 없는 사피드는 그냥 골렘이 걸어다니기만 해도 진형이 터져서 진다.

vs 페리스 : 다 좋은데 크루세이더의 마나번이 너무 아프다. 스켈레톤 워리어와 궁수들은 해골이 사기라는 다양한 인원들의 읍소에 따라 아무 쓸모 없는 마나통이 생기는 너프를 받았는데 평소엔 장식이지만 크루세이더의 피드백 패시브에 걸리면 마나 타는 만큼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 고로 떡딜을 마구 넣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페리스와 싸울 때에는 마나통 안 달려 피드백을 무시하는 블랙 나이트 비중을 좀 높여보자. 버프도 빼앗아 이쪽이 쓸 수 있으니 대 페리스 전의 핵심은 못해도 세부대 이상의 블랙 나이트이다. 블랙나이트만 충분히 갖췄으면 페리스전은 비교적 쉽다.

vs 아발론 : 용 의존도가 높은 아발론의 특성상 거미기병을 잘 써서 용을 묶어 떨어뜨린 다음 죽이는 것에 성공하면 이기고, 그렇지 않으면 계속해서 질러지는 드래곤 피어와 브레스 때문에 데미지가 누적돼서 해골 소모율이 급증한다. 그러나 아발론은 렌가드와 용이라는 양산이 안 되는 유닛에 의존도가 너무 높기에 한 번만 이기고 핵심 유닛만 다 따면 그 이후부터는 밥이다.

vs 사르가스 : 해골 보병이 그런트에 비하면 딜능력은 처참하지만, 죽어도 부활하는 특성을 가져 그럭저럭 싸워볼 만한 모루를 형성할 수 있다. 또한 해골 보병은 주는 현상금이 5원 고정이라 죽여도 먼지만 나오지만 그런트는 죽이면 25원이 튀어나와 금 현상금 교환비가 다크니스의 20%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동일 체급이면 소모하면 할수록 다크니스가 유리하다. 또한 사르가스는 디스펠이 없어서 사피드와 마찬가지로 카오스 골렘이 튀어나오면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위치닥터가 평타시 소환물 추가 데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지형에 따라 점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또는 불비를 내려도 사르가스 후열이 다 녹아서 한타가 뭉개진다. 그러나 사르가스 워로드나 임모탈 따위가 격노 키고 몸으로 해골 다 밀면서 들어오면 블랙나이트로 때려막아 방어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대 사르가스 전에서는 워록 사용이 극도로 추천되지만, 쓰기 싫다면 버닝 아쳐를 대량으로 모아보자. 일정 숫자 이상 쌓이면 '드레드노트'빼고는 디펜드가 없는 사르가스는 결국 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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