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토탈 워 R/사르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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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판타지 토탈 워 R 1. 국가 특성[편집]
용들을 쓰러뜨리고 여러 군단을 격파하며 제국에 가장 격렬하게 저항했던 오크들의 땅, 사르가스는 이제 가혹하고 야만적인 통치가 이루어지는 군사 국가입니다. 이들은 제국이 멸망한 틈을 타 부족들을 규합하고 독자적인 야만인 왕국을 건국하였습니다. 일개 전사에서부터 검술의 이치를 터득한 고위 무사에 이르기까지, 거칠고 사나운 사르가스의 군대는 전장에서 물러서지 않습니다.
야만인 왕국 수도와 멀리 떨어진 지역은 병력을 생산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시대를 진보하지 못하며 이를 위해서는 타국의 수도를 점령해야 합니다.
전사 사회 병력이 국력 유지비(판타지 토탈워 R은 사르가스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금 유지비의 5%만큼 목재 유지비를 지불)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전투 레벨에 오를수록 군대가 강해지며, 일부 유닛과 연구가 해금됩니다.
야만인 왕국 수도와 멀리 떨어진 지역은 병력을 생산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시대를 진보하지 못하며 이를 위해서는 타국의 수도를 점령해야 합니다.
전사 사회 병력이 국력 유지비(판타지 토탈워 R은 사르가스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금 유지비의 5%만큼 목재 유지비를 지불)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전투 레벨에 오를수록 군대가 강해지며, 일부 유닛과 연구가 해금됩니다.2. 유닛[편집]
2.1. 전투 레벨 1[편집]
- 격노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하나 공격을 받을 때 더 많은 피해를 받습니다.
- 육박전 인접한 적 유닛의 공격력을 줄입니다.
사르가스의 상징이며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사용하게 될 유닛. 유닛의 종류가 많지 않은 사르가스는 병력의 8할을 워리어가 차지하는 경우가 잦다. 경보병이며 방어력이 낮아 쉽게 죽지만 소모전을 거듭해 전투 레벨을 올려 강화 연구를 진행할수록 점점 더 강해지고, 나중에는 판토의 전 유닛을 통틀어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준다. 그러나 강화를 모두 마치고 공격력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모두 다 했더라도 상대가 기병 보병 궁병의 밸런스와 양을 적절히 갖추고 있다면 그저 시간 벌이용 고기 방패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초반, 중반에는 적의 공격을 받아 내는 것 뿐 아니라 데미지를 주는 것 까지도 워리어에게 의존한다면 후반에는 고기 방패이자 상위 유닛들의 공격을 보조하는 느낌이 더 강해진다.
주의해야 할 상성은 엘븐과 카즈모운이 장시간에 걸쳐 쌓아올린 다수의 원거리 공격수들 (룬 레인저와 썬더러), 그리고 인간 국가들인 아이전 페리스 몽테뉴 아발론 엠펠의 파이크맨 군집이다. 전자의 경우 숫자가 충분하다면 워리어가 아무리 많아도 공격 기회도 잡지 못하고 녹을 것이며 후자의 경우 파이크맨의 공격 사거리가 더 길고 워리어를 보조하는 다른 유닛들의 활약을 차단하기 때문에 매우 나쁜 교환비로 그런트를 잃게 될 것이다.
또한 워리어는 판타지 토탈 워의 다른 유닛들에 비해 특별하게 높은 현상금을 가져서 조심해야 한다. 1~4레벨의 생산 가격은 90, 5~9레벨의 생산 가격은 75, 10 레벨의 생산 가격은 50인데 셋 다 동일하게 죽을 시 25원의 금을 상대에게 현상금으로 지불하기 때문에 후반에 함부로 들이밀었다가는 돈만 바치는 꼴이 될 수 있으니 무지성으로 들이박아서는 안 된다. 10렙 사르가스가 3만 원 어치의 그런트를 뽑아 적에게 박고 전멸하면 적은 만 오천원을 버는 것이다.
- 건설 구조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 방어탑 흔한 방어탑입니다.
- 요새 단단한 방어탑입니다.
- 프리깃 건조 수송선을 건조합니다.
- 수리 건물과 기계를 수리합니다.
건설과 수리에 쓰인다. 특히 수리는 효율이 좋은 편으로, 다량의 빌더를 각 수도 지역에 수비 병력과 함께 깔아두면 승리 타이머 동안 수도 함락을 막는 데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사르가스답게 오크 빌더 스킨이며 일반 빌더와 다르게 수송선을 지을 수 있다. 건조 속도가 매우 빨라 아발론을 치라고 설계한 의도가 뚜렷하다.(...)
- 힐 아군 유닛 하나를 치유합니다.
- 선조의 부름 아군 유닛 하나를 축복해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입니다.
템플러의 열화판 축복을 보유한 힐러다. 일반 힐러보다는 많이 비싸지만 힐링과 선조의 축복(사르가스판 버프 스킬) 을 모두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 유닛. 최소 한부대 이상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힐링은 다른 나라의 것과 같지만 선조의 축복은 사르가스만이 보유한 데미지 버프스킬이므로 동맹이 있다면 아군에게도 써줄 수 있다. 다크니스와 사르가스를 제외하면 다들 가진 템플러의 '축복'과 같이 쓸 수 있는데 이 경우 데미지 증가 시너지가 대단하다.
- 공성 공격 이 유닛에 공격당한 구조물은 수리 속도가 감소합니다.
- 공성 병기 화살 공격 유형으로 받는 피해가 80% 줄어듭니다. 기계·건물 유닛이 아닌 유닛은 공격할 수 없습니다.
워크샵 공통 공성기 유닛이다. 굳이 여러 대를 생산할 만큼 필요한 유닛은 아닌 데다 비용도 적잖게 드니 시작 시에 주는 기본 캐터펄트 2기를 잘 살려서 굴리는 쪽이 이득. 사르가스는 다른 나라와 달리 왕정과 제정을 자체적으로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운이 나빠 제정을 못 먹었다면 계속 써야하는 유닛.
2.2. 전투 레벨 2[편집]
2.3. 전투 레벨 3[편집]
- 돌진 돌진 상태가 됩니다. 이동 중 충돌하는 모든 유닛을 튕겨내며, 이동 명령이 아닌 다른 명령을 받을 시 돌진 상태가 해제됩니다.
- 야수의 함성 주변 적 유닛의 원거리 공격력을 70% 감소시킵니다.
- 격노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하나 공격을 받을 때 더 많은 피해를 받습니다.
- 스로우 네트 적 유닛 하나에 그물을 던져 일정 시간 동안 움직일 수 없게 합니다.
늑대를 탄 경기병으로, 200/10의 금에 치우친 가격을 가지고 있다. 판타지 토탈워의 경기병은 얘를 제외하면 전투 스탯이 죄다 쓰레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매우 좋은 유닛. 공격력과 체력이 헤비 카발리어에 맞먹고 그물 기술로 중요 유닛을 자르는데 좋아서 중후반 필수 유닛. 바로 밑에 있는 아발론 로얄 드래곤을 묶어서 떨어뜨릴 수도 있다. 그러나 중기병처럼 화살 데미지 감소 패시브가 있지 않고 방어력도 썩 높지 않으며, 파이크병에게 약한 것은 마찬가지라 '기병'으로써 잘 굴려야지 전면에서 소모하라고 있는 유닛은 아니다.
레벨이 10까지 오르면 모습이 붉어지고 스탯이 오름과 동시에 생산 비용 또한 200/5로 국력 값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 블러드러스트 아군 유닛 하나의 공격 속도를 증폭합니다.
사르가스판 배틀 프리스트로 가격이 같고 체력과 공격력이 조금 더 낫지만 대신 디스펠을 쓸 수 없다. 디스펠이 없다는 점은 치명적이지만 블러드러스트가 있으니만큼 무조건 쓸 수밖에 없는 유닛. 마법 공격 타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디펜드 보병에 대해 어느 정도의 데미지는 넣을 수 있지만 얘를 주력 딜러로 채용하기엔 데미지 대비 가성비가 너무 구리므로 과하게 생산할 필요는 없다.
- 트루 사이트 주변의 은신 유닛을 탐지합니다.
- 트루싱 특정 범위를 선택해 일정 시간 동안 그 일대의 시야를 얻습니다. 은신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 헥싱 블래스트 주술을 사용해 일정 범위 내의 적 유닛을 일정 시간 동안 동물로 바꿔버립니다.
- 힐링 웨이브 치유의 파동을 날려 아군 유닛들을 치유합니다.
- 사이클론 대상 지점에 돌풍을 불러 돌풍이 지나가는 주변의 모든 유닛을 일정 시간 동안 하늘로 띄웁니다. 하늘로 띄워진 유닛은 행동 불능의 무적 상태가 됩니다.
마탑에서 처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룬 유닛으로 기술이 엄청 많다. 평소에도 주변 투명 유닛을 포착할 수 있고, 아주 오랜 기간 (40초 정도) 빛무리가 돌며 위치를 비춰주는 트루싱을 사용할 수 있어 다른 나라의 정보를 얻기가 매우 매우 수월해진다. 헥싱의 경우 짧은 시간 범위 안의 적을 공격 능력 없는 동물로 바꾸는데, 쓰기에 따라서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힐링 웨이브는 첫 틱 100의 회복 웨이브를 뿌리는 스킬로 전열 유지에 소소한 도움이 된다. 사이클론의 경우 정확한 위치에 소용돌이를 소환해 적을 띄우는데, 사르가스가 손대기 힘든 먼 위치에 있는 고급 마법사 유닛이나 대포 따위를 띄우는 데에 쓴다.
룬 사용치가 3이기에 최대 5기를 운용할 수 있고 다수의 시어로 기술을 적절히 사용하면 단순한 그런트+버프+워로드만으로는 해낼 수 없는 일을 한다. 그러나 체력이 높은 것도 아니고 방어력이 높은 것도 아니며, 결정적으로 눈에 잘 띄는 스킨(오크 샤먼)을 가지고 일반 유닛보다 덩치도 좀 더 크기 때문에 기병의 저격 대상이 되기 쉬우며 혹시라도 하나 둘 짤리면 너무 비싸서 보충하기도 힘들다. 반드시. 반드시 잘 보호해야 한다.
2.4. 전투 레벨 4[편집]
- 격노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하나 공격을 받을 때 더 많은 피해를 받습니다.
- 육박전 인접한 적 유닛의 공격력을 줄입니다.
- 방진 돌진 상태 유닛을 막습니다. 〈괴물〉 속성을 지닌 유닛의 공격에도 튕겨나가지 않습니다.
- 돌격전차 모든 피해를 줄여서 받습니다.
- 워 크라이 함성을 질러 주변 아군 유닛의 공격력을 일정 시간 동안 높입니다.
보병의 한계를 벗어난 능력치와 엄청난 비용을 자랑하는 중보병으로 배럭에서 뽑지만 사실 보병이 아닌 '괴수'로 분류해야 하는 유닛. 평소에는 덩치 크고 스탯도 큰 그냥 중보병이지만 격노가 켜지면 평타가 몬스터 공격이 되어 적을 밀어버리고, 몸땡이도 적을 받으면 중기병 클래스까지 튕겨버리는 전차 같은 상태가 된다. 가성비 좋지만 한계가 뚜렷한 워리어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전열. 쌓이면 쌓일수록 중반 사르가스 한타에 큰 힘을 실어주는 필수 유닛이지만 비싸도 너무 비싸고 무엇보다 '방진'특성을 보유한 유닛들(파이크맨, 해머러)에게는 몸으로 적을 받아 튕기는 효과가 역으로 적용되어 반대로 워로드가 튕기면서 데미지를 받는 패널티가 있다. 따라서 적군에 창병이 바글바글 하다면 워로드의 효용성은 바닥으로 떨어지므로 적의 군대 유형을 봐가며 생산해야 한다.
또한 가지고 있는 체력과 공격력, 방어력이 매우 높지만 그렇다고 평타 공격력으로 적의 보병 라인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유닛은 아니다. 무엇보다 덩치가 너무 커서 전투가 벌어질 시 전선의 표면적 대비 워로드 투입 가능한 숫자가 그런트나 다른 유닛에 비해 엄청나게 부족하므로 높은 평타 데미지를 잘 살리지 못하며 무엇보다 격노가 켜질 시 평타가 넉백이 되어버리므로 맞은 놈은 뒤로 날아가 더 못 때리고, 새로운 놈을 때리게 되므로 딜집중을 할 수 없다. 사실상 철저히 몸으로 튕겨내는 효과와 높은 방어력+데미지 감소 효과에 기댄 특수한 탱커 유닛.
2.5. 전투 레벨 6[편집]
- 격노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하나 공격을 받을 때 더 많은 피해를 받습니다.
- 전투 함성 함성을 질러 주변의 원거리 공격력을 떨어뜨립니다.
-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일정 확률로 강한 공격을 해 큰 피해를 줍니다.
- 카피 이미지 일정 시간 지속하는 분신을 만들어 냅니다. 분신은 본체보다 적은 피해를 주고 큰 피해를 받습니다.
- 유성격 적 유닛을 향해 뛰어 올라 검격을 가해 대상 유닛과 그 주변 유닛에 피해를 줍니다.
- 소드 스톰 칼과 하나가 되어 폭풍을 일으킵니다. 일정 시간 동안 주변의 적 유닛에 피해를 줍니다.
스킬의 갯수는 많지만 사용에 큰 유의를 기울여야 하는 유리 대포. 잘 쓰면 소드마스터란 이름값을 할 수 있지만 못 쓰면 돈이랑 국력만 펑펑 터지는 계륵 유닛이다. 유성격이 기본적으로 오토 캐스팅 되어 있는데 그냥 어택땅 찍으면 무지성으로 유성격을 적에게 쓰며 극히 비효율적으로 싸우다 죽기 때문에 이를 잘 조정해서 적 후열에 떨어지게 해야 한다. 일단 적 후열에 배달만 제대로 하면 소드 스톰(밀리의 블마 블레이드스톰과 같다)으로 궁수와 버프진을 찢을 수 있다. 게임 장르를 RTS에서 무협으로 바꾸는 유닛이지만 정말. 정말로 조심해서 다루어야 하는 유닛.
- 격노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하나 공격을 받을 때 더 많은 피해를 받습니다.
- 모탈 스트라이크 일정 확률로 땅을 강하게 내려 찍어 주변 적 유닛에 피해를 줍니다.
- 괴력 이 유닛의 공격이나 기술은 대상을 날려버립니다.
중반 이후 사르가스의 필수 유닛으로 모탈 스트라이크(밀리 타우렌의 쾅 찍는 스킬 기반) 범위 피해와 적을 공격시 밀어내는 평타의 합이 좋아 적 전열 붕괴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 주는 유닛이다. 경보병은 물론이고, 체력 300 넘어가는 중보병 스패밍도 찢어 발기기 좋다. 워로드와 마찬가지로 격노가 켜지면 몸으로도 적을 밀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파이크맨에게 부딪히면 튕겨나가는 워로드의 패널티도 똑같이 가지므로 창병이 바글바글 하다면 무지성으로 어택땅 하면 안된다. 영웅 아머 타입을 가지고 있고, 체력도 높아서 쉽게 죽는 유닛은 아니지만 데미지가 센 원거리 공격수가 다수 있거나 파이크맨 무리 사이에 갇혀 격노 켜진 상태에서 이리저리 튕기는 상태가 되거나, 또는 카운터 유닛(체페슈의 보코어, 엠펠의 렐릭 나이트, 페리스의 세크릿 파이터 등등)에게 걸리면 무참하게 찢겨나가기 때문에 적을 잘 보고 써야 하는 유닛.
그래도 '방진'특성을 가진 파이크 유닛만 아니라면 그 어떤 보병 상대로도 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후반 사르가스 운영에서 빼기 힘든 유닛이다. 사르가스 인구 유닛 중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고, 죽어도 저렴하게 재생산 가능한 유닛이기에 대체제가 없기도 하고.
- 돌진 돌진 상태가 됩니다. 이동 중 충돌하는 모든 유닛을 튕겨내며, 이동 명령이 아닌 다른 명령을 받을 시 돌진 상태가 해제됩니다.
- 야수의 함성 주변 적 유닛의 원거리 공격력을 70% 감소시킵니다.
- 트루 사이트 주변의 은신 유닛을 탐지합니다.
- 트루싱 특정 범위를 선택해 일정 시간 동안 그 일대의 시야를 얻습니다. 은신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 서먼 스피릿 울프 일정 시간 지속하는 늑대의 정령을 소환해 적 유닛을 공격하게 합니다.
- 서먼 스피릿 이글 일정 시간 지속하는 독수리의 정령 무리를 소환해 적 유닛을 공격하게 합니다.
사르가스에 부족한 범위 공격 마법을 보유하고 있는 고위 시어 유닛이다. 빠르고 괴력을 보유한 스피릿 울프와 무적 상태의 독수리떼를 불러내는 스피릿 이글을 보고 쓰는 유닛. 쿠란데로나 워록 등 정말 강력한 마법 유닛에 비하면 발끝에도 따라가지 못하는 딜링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그나마 늑대 소환으로 소환되는 늑대 두 마리가 중장기병과 같은 충돌시 넉백 특성과 높은 데미지, 이동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해진 적 전열을 우회해서 후방 유닛들에게 깡패짓 하는 데에는 쓸 수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별 가치가 없는 유닛. 얌전히 이모탈이나 사용하자.
3. 특징[편집]
사르가스는 부족 러쉬가 강제되는 나라이다. 수도의 자체적 업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자원을 모두 소모해서 병력을 만들고, 그 병력으로 다크니스,엠펠,아이전,페리스.아발론 중 한 곳을 골라 공격을 하고 상대를 제압한 후 영토와 경험치, 왕정을 확보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위의 모든 나라와 부족 상태에서 1대 1의 전투를 치르면 사르가스가 진다는 점이다. 즉 상대가 왕정을 가거나, 다른 국가와 싸우는 정황에 포착된다던가, 아니면 그 국가를 잡은 유저가 못 하는 초보인 경우여야지 사르가스가 상대를 때려눕히고 추가 영토와 경험치, 테크트리를 확보할 수 있다. 심지어 아이전이라던지 다크니스의 경우 왕정을 타면서도 사르가스를 때려눕힐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르가스가 부족 단계 1대1 에서 약체인 이유는 레벨 3 이전에는 워리어와 힐러 외엔 쓸 것이 없으면서, 정작 주력이 되는 워리어가 놀랍도록 약하다는 점 때문이다. 워리어는 주변 국가의 부족 티어 보병 라인과 붙었을 때 저렙 때 가성비가 폭발적으로 밀린다. 따라서 부족 때의 사르가스는 와아아로 대변되는 오크의 이미지 대신 고블린스럽게 외교를 해야 할 것이다. 강자에겐 숙이고 약자를 때려서 기반을 잡아야 한다.
어찌저찌하여 왕정을 확보하고 레벨을 올려 기반을 잡았다면 그 때가 사르가스의 전성기이다. 다른 나라는 왕정을 타고 업그레이드를 돌리고 키 포인트가 되는 유닛을 찍어 기반을 잡고 나야 전투력이 온전히 발휘되지만 사르가스는 수도에서 레벨 업에 따라 전투 훈련 업그레이드만 돌려도 이미 뽑아둔 군대 전체가 강해지기 때문이다. 적이 아직 완전하지 못한 왕정 단계이고, 나는 다른 사람 하나의 빌드를 뻇고 레벨업까지 해 놓은 이 상태야말로 추가 확장의 타이밍이다. 사르가스는 이 때 스노우볼링을 굴려 압도적인 체급을 가지고 레벨작을 해두지 않는 이상 승리할 확률이 뚝 뚝 떨어진다.
사르가스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정을 확보해야 승리를 향한 레이스의 출발선에 동등하게 설 수 있다. 위의 유닛 설명에서도 보았겠지만 사르가스 유닛에 제대로 된 장거리 유닛은 대포밖에 없다. 엑스쓰로워나 버프들의 원딜은 하자 투성이라 결정적인 국면에 키 유닛이 되어주지 못한다. 국력 유지비를 안 먹는 종족 특성을 이용해 대포를 잔뜩 확보하는 것 외에 사르가스가 후반에 다 갖춰진 적의 주력 대군과 싸워 이길 방법은 없다. '그 어떤 나라라도 준비가 끝난 거대 야전군을 가지고 있으면' '사르가스는 대포가 없다면 승률이 끝도 없이 떨어진다.'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국력 소비를 안 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르가스는 이 게임에서 용병 고용에 가장 자유로운 선택지를 가진 국가이다. 비록 공격력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2단계라는 제한이 있어 용병 유닛도 업글이 2/2로 그치긴 하지만, 목재를 소비하지 않으면서 일반적인 사르가스 유닛이 내지 못하는 성능을 내는 용병 보병과 오우거들을 고용할 수 있다는 점은 거대한 메리트이니 기회와 자금이 된다면 용병을 고용해 한타 병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2:44:03에 나무위키 판타지 토탈 워 R/사르가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