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댐 관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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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교량
하류 방면

이름

상류 방면
팔당대교
팔당댐 관리교
북한강의 교량
신양수대교
남한강의 교량
양평대교
경안천의 교량
광동교
파일:attachment/팔당댐 공도교/Example.jpg

파일:external/blog.joins.com/2paldang_bg2.jpg
1. 개요
2. 통행
3. 역사


1. 개요[편집]


팔당댐 관리교(八堂댐 管理橋 / Paldang-Dam Gwalligyo(Bridge))는 1974년 5월 24일 준공된 한강의 팔당댐의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이다. 경기도 남양주시하남시를 연결하고 있다.

한강 본류에 있는 교량 중에는 가장 상류에 있으며 이 위로는 두물머리 합수부에서 지류인 북한강/남한강, 경안천 등으로 나누어진다.

팔당댐은 국가중요시설 중 하나이기 때문에 팔당댐 관리교를 통해 건너갈 때 절대로 댐 내부사진을 찍어서는 안 되며, 이는 다른 댐들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허가된 사진들이다. 안보체계를 위해서라도 함부로 올려서는 안 된다.


2. 통행[편집]


평시에는 도로 통행이 불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 종일 및 그 전날 18시 이후[예시]에만 차량을 이용하여 통과할 수 있다.[1]

오토바이자전거, 도보로는 통과할 수 없다. 오토바이, 자전거, 도보로 하남-팔당을 이동하고 싶다면 하류쪽의 팔당대교를 이용하여야 한다. 만약 서울에서 출발해서, 한강 이남에서 오토바이, 자전거, 도보 를 통해서 한강 이북으로 가야 할 때, 팔당대교는 한강을 건널 수 있는 마지막 다리이다.

주말에는 관리교를 통해 한강 북쪽으로 올라가려고 하는 차량들로 인해 약 1~2km 가까이 차량 통행이 정체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미리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팔당대교 진입 구간도 사정은 비슷하다.

2024년 1월부터 2026년까지 댐 보수공사로 전면 통행 중단이 예고되었다.[2] 따라서 이 기간동안 광주에서 양서/춘천 쪽으로 갈 때는 45번 국도 대신 중부고속도로43번 국도를 이용하여 팔당대교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3. 역사[편집]


팔당댐을 준공하기 위해 공도교(公道橋)로 부설되었고, 2014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이전까지는 이 지역의 한강 남북을 가로지르는 가장 가까운 다리가 광진교뿐이었기 때문에, 이 다리를 개통하여 이 지역의 통행 편의를 도모하였다. 공도교의 사전적 의미는 국가나 (道), (市)에서 관리하는 공도(公道) 상에 가설된 교량을 뜻하며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이 뜻만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춘천댐에 공도교가 부설된 이래 이나 를 유지/관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별도의 다리라는 뜻으로 쓰여왔다.

이 주변으로 팔당유원지가 조성되어 서울 근교의 관광지로 이름을 떨쳤으나[3], 이후 상수도 보호구역 지정 관계로 팔당호 유역의 낚시·레포츠 시설은 모두 폐쇄 및 철거 조치되었다. 해당 시설은 북한강·남한강까지 가야 있다. 현재는 식당·자전거길·산책로 정도만 있다.

2004년 10월 22일, 팔당대교 남단과 배알미동을 연결하는 4차선 도로 개통 및 주요 보안시설 관리차원에서 일반 차량에 대해 폐쇄조치되었다. 하지만 6번 국도의 상습 정체로 인해 주말에는 소형 차량에 한해 통행이 가능하다. 2013년 6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보수공사로 통행이 제한되었다. 그리고 2022년 3월 있었던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댐 전반에 대한 구조 안전성 상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면 통행 중지가 예고되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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