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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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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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堂(パルタン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로 107 (팔당리 361)
관리역 등급
보통역
(망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운영 기관
중앙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중앙선
1939년 4월 1일
중앙선
2007년 12월 27일
경의·중앙선
2014년 12월 27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승강장 구조
2면 7선 쌍섬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중앙선
팔 당

1. 개요
2. 역 정보
2.1. 구 역사
2.2. 미래 구상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교통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vkfekddur1.jpg

현 역사(2007년 준공)

파일:팔당역 경의중앙선.jpg

맞이방

1939년 영업개시, 한때 시멘트 공장 화물 수송

팔당역은 1939년 중앙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 1989년 시멘트 공장과 전용 철로 공사가 시작되어 1991년 시멘트 공장을 위한 화물이 주로 오가던 역사였다. 옛 팔당역에서 북쪽으로 75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새롭게 들어선 팔당역. 작고 소박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옛 팔당역과는 사뭇 다른 모습 현대식 역사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128번[1].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로 107 (팔당리 361) 소재. 팔당이라는 지명은 옛날 이 지역에 8개의 사당이 있다 하여 유래했다.


2. 역 정보[편집]


원래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했던 일반역이었으나, 전철 개통 후 2008년 1월 1일부터는 무궁화호 열차는 무정차 통과한다. 2008년 12월 28일까지 수도권 전철 중앙선의 시·종착역이었다. 현재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완행만 정차 중이며 용문 → 용산 급행은 이 역을 통과한다.

시·종착역 기능이 이전된 이후에도 회차선이 남아 있어 일부 열차는 팔당행[2]으로 운행한 이후 이 역에서 진행 방향만 바꾼 뒤 그대로 출발하며 문산행 첫차는 이 역에서 출발한다. 2021년 1월 5일 기준으로 팔당행은 평일 8회, 주말 3회 존재한다.

덕소역의 과중한 업무 부담, 도심역의 수요 등을 이유로 덕소행을 팔당행으로 연장하자는 의견이 있다. 평면교차 문제는 팔당역에 194억 원을 들여서 팔당역 선로 배치를 변경하여 4면 7선 구조로 만들어 해결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평면교차 회차가 아닌 전용 회차선을 조성한다. 2012년 국회에서 추진했으나 당시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좌절됐는데, 이때 덕소역 간섭 문제 및 경의·중앙선 배차 단축 (배차간격을 15분에서 10분으로 단축) 문제로 인해 2021년 팔당역 회차선 신설 공사 계획이 국회를 통해 다시 나오고 있다.

화물취급역으로 쌍용C&E 팔당 출하 공장이 있으며, 시멘트를 취급한다.

승강장에 와이파이가 잘 설치되어 있는 역이다.

와부읍의 마지막 역이다. 와부읍은 읍명보다는 거의 덕소로 불리는 경우가 많고, 도곡IC 즈음부터 팔당터널 부근까지 팔당이라고 호칭되는 편인데 정작 팔당하면 이 역보다는 한강을 따라 드러서 있는 카페나 음식점, 팔당댐으로 주로 알려져 있다.


2.1. 구 역사[편집]


파일:대한민국 국장.svg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294호

295호

296호
고양 구 일산역사
남양주 구 팔당역
양평 구 구둔역


팔당역
(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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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로 163 (팔당리 342)
관리역 등급
폐역[3]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개업일
중앙선
1939년 5월 1일~
2008년 12월 29일
열차거리표
청량리 방면덕 소[4]
← ? ㎞
옛 중앙선
팔 당
(폐역)


파일:attachment/vkfekddur2.jpg

구 역사(1939년 준공)[5]

1939년 중앙선 개통 당시의 팔당역은 현재 위치에서 능내역 방향으로 약 700m 떨어진 곳에 있었으며, 2008년까지 1939년에 완공되어 아주 오래된 구 역사를 사용해왔다. 중앙선 전철의 팔당역 연장 후 쓸 일이 없어졌으나, 대한민국 철도 역사의 중요성 등으로 인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295호로 지정되어 구 역사 철거는 피하게 되었다. 중앙선 선로는 2008년에 이설되어[6] 구 팔당역을 지나지 않게 되었으며, 역사를 제외한 옛 역 시설은 쌍용양회의 화물전용역으로 쓰이고 있다.

구 역사는 현재 주변에 울타리가 가설되어 접근할 수 없다. 한 10년 전까지는 민간인의 접근이 가능했으나, 2008년 어느 민간인이 사진을 찍으려고 선로에 있는 양회조차 (시멘트 화물차) 위로 올라갔다가 고압전기선과 접촉, 3도 화상을 입은 사고로 인해 울타리를 설치해서 관계자 외 접근을 차단했다. 이 사람은 다행히 살아남았다고.

팔당역 구 역사의 형태는 대한민국에서도 딱 두 개 남아있는 승강장 내에 역사가 있는 형태다. 쉽게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열차를 기다리는 플랫폼 위에 매점이 설치된 것과 같이 역사 건물이 있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미리 표를 끊어 두고 열차 시간에 맞춰 역에 도착했다면 역사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도 곧장 승강장으로 가서 열차를 탈 수 있었다. 이런 형태의 두 역사 중 나머지 하나는 경춘선백양리역이 있는데, 백양리역경춘선 문화관 비스무리한 역할로 쓰이고 있다. 이외에도 더 있었으나 영동선 마차리역은 2004년 이전에, 경춘선 평내역(現 평내호평역)은 2007년, 동해선 거제역(현 명칭 거제해맞이역)은 2009년에 철거되었다.


2.2. 미래 구상[편집]


  • 수도권 전철 5호선 하남선 연장 구상이 있으나, 양평군이 진행한 용역 B/C값이 0.55로 나타나면서 실현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 전철 5호선/연장' 문서 참고.
  • 2022년 GTX-D 남양주 방향 구상에 포함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광역급행철도' 문서 참고. 선형으로 유추하자면 양평군원주시 방면으로 연장할 여지가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바로 앞에 팔당대교가 있다. 팔당대교 앞으로 6번 국도(경강로)가 지나간다. 팔당대교 바로 옆에 제2팔당대교 사업도 진행 중인데, 제2팔당대교 사업은 사업 자체는 확정시켰지만 지지부진한 편이다. 한때 하남선 팔당역 연장에 맞춰서 같이 진행시켜달라는 요구가 있긴 했지만 철도 연장을 고려하지 않고 건설하는 것으로 확정.

팔당댐으로 가려면 팔당역에 내려서 남양주 버스 63번을 타야 한다. 팔당역에서 운길산역 방면으로 가는 버스들은 하나같이 배차간격이 매우 좋지 않은 관계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속편할 것이다.

근처에 남양주역사박물관이 있어서 일부러 박물관 보러 오는 사람도 많고 근처에는 바이크 샵이나 군용물품 매장들이 많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보이며, 그 외에는 상팔당마을, 하팔당마을이라는 이름의 마을이 있고 소규모 주거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하남시에 5호선이 개통하기 전에는 창우동 일부 주민들이 이용하기도 했다.

근처에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점이 있으나 도보로 약 3.4km 떨어져 있으며, 팔당역에서 스타벅스 방면으로는 버스를 탄다고 해도 건너편으로 가는 횡단보도가 없어,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도심역으로 간 뒤 버스로 환승해야만 갈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팔당역으로는 버스로 접근이 가능하다.

조망이 좋기로 유명한 스타벅스 외에도, 도심역~팔당역 사이에 한강을 따라 많은 카페들이 위치해 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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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2007년
2,132명
[7]
2008년
2,714명

2009년
1,566명

2010년
1,582명

2011년
1,647명

2012년
1,739명

2013년
1,898명

2014년
2,001명

2015년
1,903명

2016년
1,740명

2017년
2,121명

2018년
2,034명

2019년
2,031명

2020년
1,857명

2021년
1,979명

2022년
2,026명

2023년
1,958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2005년까지 옥수역의 역번호였다.[2] 평일 출퇴근시간대에는 팔당 급행도 존재하는데 경의선 구간에서만 급행 운전을 하고 중앙선 구간은 전 역 정차하는 운행 계통이다.[3] 서류상으로는 폐역이 아닌 이설 취급으로 구 역사를 따로 언급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실상 열차가 있으나 영업 자체는 하지 않는 상황으로 폐역이라고 볼 수 있다.[4] 운행 당시 정차역 기준이며, 현재 기준으로 본다면 현 경의중앙선 팔당역으로 이어진다.[5] 2006년 9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6] 팔당 - 능내 - 양수 구간으로 운행하였는데 위쪽으로 이설되어 팔당 - 운길산 - 양수 구간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능내역이 폐역됐다. 능내역으로 가는 철길은 어느 건널목 앞에서 갈 수 없도록 레일 흔적만 남겨두고 덮어 두었다. 21년 로드뷰이므로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 전에 있는 것이 팔당역.[7] 개통일인 1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개통 1년 차인 2008년에는 하루 승객 숫자가 2,714명이었지만, 2008년 12월 중앙선 전철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팔당역에서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가던 승객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그 다음 해엔 수요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그 이후로 예봉산 등산객, 주말 나들이객 등의 효과로 조금씩 승객이 증가했지만 아직까지 1년 차의 승객 수를 넘지 못하고 있다.
  • 역 바로 앞에 있는 팔당대교만 건너면 하남시스타필드 하남에서 팔당역으로 올 수 있지만 정작 하남에서 팔당으로 넘어오는 승객은 거의 없다. 두 지역 간의 교류가 원래부터 거의 없었던 데다, 하남시 주민들의 생활권은 육지로 이어진 서울 강동구와 붙어있어서 굳이 한강을 건널 생각을 하지 않는다.[8][9] 하남 사람들은 한강 건너 바로 옆에 역이라는 게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알아도 거의 이용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후 수도권 전철 5호선하남검단산역으로 연장되면서 교류가 쉬워졌으며, 만약 5호선이 팔당역까지 연장된다면 교류가 더욱 쉬워지겠지만 아직 구상 단계에 불과하다. 진짜로 시행된다면 5호선은 한강을 3번이나 건너는 이다.
  • 스타필드가 지역상권 원탑으로 자리 잡는 데 성공하면서 팔당역에서 스타필드로 가는 하남 버스 50의 배차간격이 10분 내외로 개선되었으나, 덕소나 양평의 인구 자체가 많지 않아서 환승 이용객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게다가 덕소의 경우 112-1번 버스가 덕소 일대로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수요가 분산된다.
  • 2020년 코로나 사태에도 이용객 변동 폭이 작은 역 중 하나다. 애초에 주변에 유의미하게 거주하는 인구가 없고 환승 수요가 대부분이기 때문.

5. 승강장[편집]



파일:팔당역 PSD 설치후.jpg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승강장 열차 안내기 오류난 거 절대 아니다[10]

2홈 7선식으로, 4번 승강장 바깥쪽에 있는 2개의 선로는 팔당역 구 역사로도 이어진다.

도심



4
3


2
1


운길산

1
파일:GJ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양수·양평·용문·지평 방면
당역 종착[회송]
2
3
구리·청량리·용산·문산 방면
당역 종착[회차]
4

2017년 8월 2, 3번선 스크린도어가 완공되었다. 1, 4번선 스크린도어는 2023년에 설치됐다. #


6. 연계 교통[편집]


팔당역 연계 버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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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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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특히 하남은 강동/송파 생활권이다. 게다가 성동구(왕십리) 일대에서 하남스타필드 갈 때 대부분 송파구/강동구로 거쳐서 간다.[9] 그래서 팔당역과 하남을 오가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덕소, 양평 거주민이다. 50번 버스를 타면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까지 바로 연결해주기도 하고, 5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10] 보통 열차 행선지나 현재 위치가 나올 때 위쪽에서 표시한다.[회송] 1번 승강장에 종착 후 용문기지로 입고한다.[회차] 4번 승강장에 종착 후 문산 방면으로 되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