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트, 게이트, 그리고... 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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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세계관
2.1. 주요 설정
2.2. 등장 병기
3. 등장인물
3.1. 게이트 주요 등장인물
3.2. 제4제국 측 등장인물
3.3. 기타 등장인물


1. 개요[편집]


조아라에서 연재되었던 게이트와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 '제 3차 세계대전'의 크로스오버 작품이자 2차 창작. 그리고 제 3차 세계대전의 외전이다. 지구를 정복한 나치의 수도 베를린게이트가 열리면서 벌어진 일들을 다루고 있다.

작중 지구 측 세력이 그 나치이다보니 쓰레기 같은 원작이나 다른 패러디 작들에서 지구 측의 행적이 '그나마'[1] 비교적으로 온순해보일 정도. 물론 작품성은 이게 원작보다 훨씬 더 좋다. 애초에 원작이 보통 쓰레기여야 말이지

2017년 12월 12일에 연재를 시작해서 2018년 3월 11일에 50화를 끝으로 완결내었다. 후반부에 갑작스러운 급전개로 작가가 아쉬워하는 모양.[2]

작가가 성적인 묘사를 꺼리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강간 같은 성범죄 묘사가 매우 간접적이며[3] 본작에서도 서큐버스가 동료 마족에게 '우리 한번...'이라고 말하다 끊긴 것이 유일무이한 성적 묘사다.[4]


2. 세계관[편집]


작중 시간대는 2013년이며 나치 독일은 현재 '괴멜'이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물질을 통해 급속한 기술 발전을 이뤄 전쟁에서도 승리했다. 작중에서 묘사된 걸 보면 거의 울펜슈타인 급이지만 시간대가 거의 현대이다 보니 좀 덜해보일지는 몰라도 확실히 매우 발전해있다. 전쟁에서 이긴 후에는 지구 전체를 점령한 모양이며, 제4제국 건국 이후에는 이세계로 향하는 기술까지 개발하여 이계 침공을 감행하고 있는 중이다.[5] 외전의 언급을 보면 7개의 이세계를 지배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편 제 3차 세계대전 세계관의 평행세계라고 하지만 본작의 등장인물이 여기서 언급이 되고, 외전의 등장인물도 본편에서 현황이 언급되는 걸 보면 평행세계와 본작 세계의 차이점은 게이트가 열렸다는 걸 빼면 별로 없는 모양이다.

또한 이 세계관에서는 지구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초자연적 현상들이 곳곳에서 불규칙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제4제국의 군인은 복제인간 병사와 일반인 지원병으로 분류되는데, 대부분의 비중을 복제인간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인 지원병들은 경비, 수병, 항공기 조종사 일을 맡는다. 일반인 지원병만 장교로 진급할 수 있다는 듯.

2.1. 주요 설정[편집]


  • 괴멜: 정체를 알 수 없는 광물질. 나치의 오버 테크놀로지의 근원이다. 다만 작가가 괴멜의 정체에 대해 은근슬쩍 떡밥을 뿌리고 있다. 아무리 공격을 해도 흠집 하나 안 나던 게이트가 괴멜의 에너지에 녹아내려 버리거나 이세계의 신들도 괴멜의 힘에 피해를 입는 등.

  • 요르문간드 수용소: 하인리히 힘러가 설립했다고 한다. 게이트를 넘어 베를린을 공격하려다 박살이 나버린 이계 제국군의 포로들이 이 곳에 수감되었다. 수용소장은 카를 루스트.


2.2. 등장 병기[편집]



3. 등장인물[편집]



3.1. 게이트 주요 등장인물[편집]


원작의 주연이었던[6] 레레이 라 레레나, 튜카 루나 마르소, 로우리 머큐리는 그리 비중있게 나오는 편은 아니다. 야오의 경우에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원작처럼 게이트 너머의 이세계를 침략할 계획을 세운 제국의 황제. 그러나 매우 좋지 못한 말로를 맞이한다.

제국의 황태자. 제4제국에 붙잡혀 고문과 인체실험을 받는다. 원작의 극우성과는 별개로 워낙 인성이 개판이다 보니[7] '조르잘을 고문한 것이 유일하게 나치가 잘한 것'이라는 댓글이 달릴 정도.

제4제국군의 위력에 겁을 먹고 제국의 멸망만큼은 막고자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 디아보
매국노. 마지막에는 사라져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는다.

  • 신들
후반부에 제4제국군을 몰아내기 위해 자신들을 희생한다.


3.2. 제4제국 측 등장인물[편집]


배경이 2013년이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은 대부분이 작가가 창작한 가상인물들이다. 작품설정에 올라온 이들의 사진을 보면, 크뇌힐라인을 빼면 전부 다 실존 나치 독일 장교들의 사진에 편집을 해놨다.[8]

  • 요제프 슈트라이허
제4제국의 황제이자 지배자.

제4제국 육군 소령이자 이계침공군의 지휘관. 상대를 얕잡아보며 프라이드가 높은 성격인 듯하다. 무신론자.

제4제국 육군 대위. 무감정한 성격이라고 한다. 작가 왈, 눈 앞에 총포탄이 날아와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거라나. 이신론자라는 언급이 있다.

제4제국 슈츠슈타펠 하급돌격지도자.[9]

그 한스 란다 대령 맞다. 제4제국 슈츠슈타펠 연대지도자. 히틀러 정권 시대부터 활동하던 살아있는 화석으로 나이는 123세. 작중 설정으로는 세포 노화를 조절하는 초능력이 생겨서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뭐병[10]

  • 요제프 크뇌힐라인[11]
제4제국 슈츠슈타펠 돌격대지도자.[12] 강화인간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헬보이 영화판의 크뢰넨. 주로 장검을 사용한다고 한다. 별명은 '사냥개'.

  • 알베르트 카이텔
제4제국 육군 중위. 겉보기에는 나치치고는 꽤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가식이다.

  • 오스카 빌헬름 로베르트 파울 루트비히 프란츠 폰 자이스-잉크바르트 운트 폰 후겐베르크
제4제국 슈츠슈타펠 최상급돌격지도자.[13] 설명에 따르면 인종주의자이나 충성심은 별로라는 모양.

  • 카를 루스트
이계 제국군의 포로를 가둔 요르문간드 수용소의 소장이다. 인물설정을 보면 사생활이 좀 문란하다. 수용소장이라는 점에서 루돌프 회스가 모티브인것으로 보인다.

후반에 베를린으로 잡혀온 몰트 황제를 재판한 판사. 몰트 황제를 재판할 때의 막장스런 태도를 보면 나치의 악질판사 롤란트 프라이슬러가 모티브 같다.

  • 제4제국 전쟁 연구소장

3.3. 기타 등장인물[편집]


조는 가명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푸른 로브를 입은 남자라고만 나오며 조라는 가명은 최종화에서 밝혀졌다. 나이가 50대 혹은 상상을 초월하는 나이라고 나온 걸 보면 보통 사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4]

  • 에이전트 B
조와 마찬가지로 존재 자체가 떡밥.

  • 정체불명의 인물
이세계로 온 한스 란다 앞에 나타난 인물. 정체에 대해서 작중 내내 일절의 언급도 없다가 최종화에서 정체가 밝혀진다.


[1] 말이 그나마지 다른 글들을 보면 역시 만만찮다.[2] 이후 이 작가는 2018년 12월 3일부터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와 게이트를 크로스오버한 신작을 연재하고 있다.[3] 조르잘 첫 등장에만 나온다. 그 외에는 전혀 안 나온다.[4] 본작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제4제국이 점령한 이세계 중에는 마계까지 있다. 즉 이 서큐버스와 그 동료 마족은 저항군들이다.[5] 본작인 제 3차 세계대전 역시 이군깽물이다.[6] 굳이 원작이 아니더라도 다른 게이트 패러디에서는 대체적으로 지구 쪽의 협력자로 나온다.[7] 근데 그나마 이 패러디에 나오는 조르잘이 원작과 다른 패러디에 나오는 조르잘보다는 나은(?) 편이다. 다른 패러디에서는 문 너머에서 붙잡은 포로들을 노예로 가혹하게 굴리고 학대하고 강간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여기서는 애초에 이세계로 납치된 지구인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했을 뿐이고, 첫 등장 당시에도 원작처럼 튜레를 성폭행하는 모습을 보였다.[8] 슐라이허 소령의 경우 알베르트 케셀링, 한스 뮐러는 라인하르트 예거 등. 다만 어찌된 건지 슐라이허와 뮐러는 설정상 육군 장교인데 사진의 복장은 공군 복장이다. 고증오류.[9] 소위급 계급이다.[10] 본작에서 보인 모습을 보면 그냥 젊어지거나 늙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변신 능력까지 있는 듯 하다.[11] 아이언 스카이 포스터를 편집한 것 같다.[12] 소령급 계급.[13] 대위급 계급.[14] 저승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모습을 드러내고 로우리에게 경고를 하는 모습 등 존재 자체가 떡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