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동

덤프버전 :





전주시 덕진구행정동
팔복동
八福洞 | Palbok-dong




광역자치단체
전라북도
기초자치단체
전주시
일반구
덕진구
행정표준코드
4660027
관할 법정동
팔복동1~4가
하위 행정구역
27통 137반
면적
7.38㎢
인구
7,439명[1]
인구밀도
1,007.99명/㎢
정치

[ 펼치기 · 접기 ]
국회의원 | 전주시 병

김성주 (재선)
전라북도의원 | 제9선거구

서난이 (초선)
전주시의원 | 자 선거구

이국 (초선)

최지은 (초선)

행정복지센터
신복5길 6 (팔복동1가 138-6)
팔복동 주민센터
1. 개요
2. 주요시설


1. 개요[편집]


전주의 공장지대. 휴비스, 문화연필, 전주페이퍼 등의 경공업 공장들이 주로 들어서 있으며, 가온전선, 한화기계 등의 전기/기계 부문 공장도 일부 들어서 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지역 자체가 지나치게 노후화되어[2] 기업 입주가 잘 안 됐으나, 정비를 거치고 구 공단 옆으로 새로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기업이 다시 입주해 들어오는 편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영역이 좁기 때문에, 전주권의 인력을 대규모로 고용하는 대형 공장(ex:현대자동차, KCC 등)들은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완주산업단지(3공단)에 주로 입주하는 편이다. 덕진동이나 동산동에 인접한 기린로변에는 예전부터 있었던 주거지들이 늘어서 있으나, 대부분 공단 지대 이상으로 교통이 불편하다.

한자로 八福洞이라 쓴다. 동네 이름의 유래가 현 상태를 생각해보면 매우 놀라운데, 이 동네에서 과거에 8명이 동시에 붙은 일이 있었던 것을 기념해 지은 정자인 팔과정[3]으로부터 팔 자를 따 왔다.[4] 지금의 마을 상태를 보면 상상하기 어렵지만, 1960년대 공단이 들어서기 이전까지만 해도 팔복동은 집안이 꽤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던 부유한 동네였다고 한다. 공단이 들어오면서 이곳에 세들어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원래의 중산층 거주자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하면서 슬럼화하긴 했지만.

공장지대있는 동네면 다 그러지만 외지인들이 가끔 오면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한다. 물론 토박이들은 그게 뭔소리여? 하지만...
아파트를 비롯한 고층건물이 별로 없는 게 특징이다. 공단 근처 동네라 중산층 이상이 별로 들어오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오래된 가옥들이 개발에 휩쓸리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 아파트가 참고로 동 전체에 4개 있으며, 학교는 없다. [5]

철도로는 전라선 동산역에서 갈라진 북전주선이 지나고 있다. 이 곳은 1981년까지만 해도 전라선 본선이었기 때문에 이 곳에서 오래 전부터 거주하던 사람들은 이 철도 선로로 기차가 다니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문화재가 '추천대'란 정자가 하나 있는데 관리 안한다.[6] 안 그래도 정자 하나 덩그러니 있는거에다가 전망도 안좋고 설상가상 주민들도 물어보면 "그게 문화재였어?" 라고 한다. (...) 추천대교를 사이에 두고 덕진동과, 전주천교와 신풍교를 경계로 송천2동과 마주하고 있다. 참고로 이 동네에서 영화를 찍으면 98% 6-70년대 배경이다. 그러다 2023년 드디어 재개발 공사가 시작되었다.

MBC의 교양 프로그램 '빈집살래 3-수리수리 마을수리'의 촬영지[7]이다.


2. 주요시설[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3:42:37에 나무위키 팔복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22년 6월 주민등록인구[2] 공장 지대를 조금만 벗어나도 도로 정비가 안 된 시골 마을이 나타나고, 전주천변은 옛날 둑길과 마을이 제대로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마구잡이로 소규모 사업장이 들어와 더더욱 상태가 곤란하다. 산업단지 내의 도로 사정도 그다지 좋지 않다.[3] 중소기업지원센터 건너편 롯데칠성음료 유통센터 옆에 언덕 비스므리한 곳이 있는데 그곳에 자리잡고 있다. 조선시대에 있던 그대로는 아니고, 원래 있던 자리에 2001년 쉼터 겸으로 해서 시멘트로 다시 세운 것. 공업용수 정수용으로 세워진 팔복정수장 안에 있다.[4] 뒤쪽의 복 자는 그냥 평범하게 마을 이름인 신복리로부터 따온 것이다.[5] 팔복초등학교가 자리잡은 땅이 동산동의 구역으로 되어 있어서 팔복동내에는 학교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 도로명주소의 이점[6] 무려 전주8경 중 하나인데...[7] 팔복동 전 지역 중 '신복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이 참여했으며, 2022년부터 사전 제작했다.(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