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켄라스가의 화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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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Falkenrath Aristocrat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6288_1.jpg
한글판 명칭
팔켄라스가의 화족
마나비용
{2}{B}{R}
유형
생물 - 흡혈귀 귀족
비행, 신속
생물 한 개를 희생한다: 팔켄라스가의 화족은 턴종료까지 무적을 얻는다. 만약 희생된 생물이 인간이었다면, 팔켄라스가의 화족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네놈의 피는 참 맛이 뛰어나군. 둘이서 나눠 갖기에는 부족한 게 아쉬울 따름이네."
공격력/방어력
4/1
수록세트
희귀도
어둠의 강림
미식레어
Modern Masters 2017
레어
ISD-RTR 환경의 T2에서 락도스(BR) 어그로덱이 흑색을 쓰는 이유. 비아시노 모래보행자의 변형이라면 변형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락도스 어그로덱의 대부분의 카드는 모노레드랑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다른 생물을 씹고 무적이 되어 디나이얼을 피할 수 있는 이 카드가 중반 이후의 게임을 책임진다. 락도스에 인간이 그렇게 많진 않으나, 어디까지나 핵심은 무적이고 카운터는 씹은 생물이 어쩌다 인간이면 덤으로 받는 정도.

신속이라서 다음 턴에 꿰뚫어 죽이기를 바로 맞더라도 한 방은 칠 수 있고, 흡혈귀라서 밤의 피해자의 목표가 되지도 않고, 다색이라 궁극의 대가도 무시한다. 게다가 생물 하나만 희생하면 무적이니, 생물만 있으면 -x/-x계열이 아닌 모든 디나이얼에 면역인 셈이다. 다만 방어력이 처참하다 못한 1이라서 사망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비극적인 헛디딤에 비극적으로 당하기도...

BR 락도스덱만이 아니라 원래의 용도대로 이니스트라드 블록의 흡혈귀덱에서도 완소로 사용되는데 올리비아 볼다렌이 컨트롤 용도로 많이 쓰인다면 화족은 어그로 성으로 많이 쓰인다.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는 카드가 막 발매되었을 때에는 상당한 똥미식 대우를 받았었다는 것은 꽤나 의외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니스트라드 블록 당시에는 괜찮은 어그로덱은 산지의 사냥꾼이나 케시그 늑대길 등을 넣은 적/녹 위주, 아니면 모노화이트, 모노레드 같은 단색덱이 강했던 환경이었기 때문에 흑/적 생물인 화족은 들어갈 덱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라브니카로의 귀환 발매 이후로 어그로의 색이 락도스로 강제되면서 다량 채용하게 되었고, 가격 역시 수직상승했다. 꿇어라. 이것이 레어와 미식의 차이다.

Aristocrat가 한국에서 쓰이지 않는 단어인 화족으로 번역된 이유는, 귀족이라는 단어는 이미 이전에 나온 팔켄라스가의 귀족(영어명 Falkenrath Noble)에 써먹어서... (비슷한 이유로 이미 '천연두'는 Pox에 써먹어서 Smallpox는 '두창'이 되었다)

충돌의 관문 이후에는 이름도 비슷한 카르텔 화족[1]과 함께 들어가는 화족(The Aristocrat) 덱이 출현했다. 이후 이 카드가 로테아웃되고 나서도 흑색 기반의 덱(오르조브, 마르두 등)이 생물을 희생하여 이득을 보는 콤보를 중심으로 할 경우 화족 덱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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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B} 2/2 인간 참모 생물. 다른 생물 한 개를 희생하여 턴종료까지 선택한 색으로부터 보호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