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플 메일
덤프버전 :
ぽっぷるメイル
1991년 12월 20일 팔콤이 PC-8801 기종으로 제작, 발매한 횡스크롤 액션 RPG.
현상금 사냥꾼인 엘프 소녀 '메일'이 마법사 '타토'와 괴수 '가우'를 만나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팔콤으로써는 몇 안되는 라이트 지향 게임으로, 각종 콘솔 이식, 미디어 믹스 산업 등으로 제법 인지도가 있던 게임...이었으나, 이후 팔콤이 자주 내놓는 리메이크작이나 후속작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러한 팔콤의 라이트 지향 게임은 이후 쯔바이와 구루민이 계승하게 된다.
게임 자체는 3캐릭터를 그때그때 바꿔가면서 플레이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몸통박치기를 사용하는 메일.[1] 마법으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타토. 높은 점프가 가능한 가우 등을 적절하게 바꿔가며 플레이해야 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제노기어스를 비롯한 몇몇 제노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이나 유적탐험대 팜&일, 일격살충 호이호이씨 등의 만화로 알려진 타나카 쿠니히코(田中久仁彦)가 담당했다(당시 팔콤 소속이었다). 다만 개발 도중 팔콤을 퇴사했기 때문에 스탭롤에는 등재되지 않았다.
이후 PC-9801과 메가 CD, 슈퍼 패미컴, PC엔진으로 이식.[2] 특히 메가 CD판이 평이 좋은 편이다. 슈퍼 패미컴 판은 팔콤이 직접 이식한 물건인데 메가 CD판의 열화판인지라 일본에서는 평이 썩 좋지 않다.
PC-9801 버젼은 그래픽과 움직임이 약간 더 부드워진 것을 제외하면 8801 버전과 큰 차이가 없으며 PC엔진 버젼은 98 버전보다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워졌고 그래픽도 더 좋아졌으며 음성과 애니메이션 등이 삽입되었다. 기본적인 플레이 등은 98 버전과 큰 차이는 없다. 사실 여기까진 이식이 맞지만... PC 엔진판 메일의 담당 성우는 코우다 마리코.
메가 CD판은 세가팔콤이란 세가와 팔콤이 공동출자하여 만든 회사에서 제작하였다. 개발 당시 코드네임은 "시스터 소닉"으로, 팝플 메일을 소닉 시리즈의 세계관과 캐릭터로 어레인지하여 개발되었던 것이 기존 팬들의 반발로 원래 캐릭터들이 나오는 것으로 변경된 것. 여기에서 메일의 담당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타토의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또한 메가 CD 버전과 슈퍼 패미컴 버전은 초반에 엘프의 숲에서 살 수 있는 원거리 무기 단검이 삭제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몬스터의 체력이나 공격력이 늘어났다. 덤으로 메가판과 슈패 판은 캐릭터가 화면의 정중앙에 고정되지 않아서 이동 시 캐릭터가 진행방향의 앞쪽에 위치할때 화면 스크롤이 되는 단점이 있다. 또한 메가 CD 버전에서 캐릭터 그림체도 매우 달라졌는데 이쪽은 기존 디자인에 비해 아쉽다는 평. 그 외 아무래도 메가 CD가 색상 표현력이 매우 떨어지다 보니 비주얼씬이나 필드 그래픽은 전 게임기 기종 중에서 가장 떨어진다.
슈퍼 패미컴 버전의 경우 스토리 진행이 다소 바뀌었다. 예를 들어 숲에서 브라키를 만나는 부분이 브라키가 나무 위에서 구조요청을 하는 장면인데 슈패판에서는 나무 위에서 실수로 폭탄을 떨군다.
또 몬스터가 돈을 드랍하지 않고 몬스터를 처치 시에 점수가 오르고 상점에서 환전을 선택하면 점수가 돈으로 환전되는 방식을 하고 있다.
본 게임의 스토리 이후 내용을 다룬 라디오 드라마가 나와서 굉장한 인기를 끌었으며, 후에 이를 CD에 담에 1기 5편. 2기에 해당하는 Next Generation이 2편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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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1년 12월 20일 팔콤이 PC-8801 기종으로 제작, 발매한 횡스크롤 액션 RPG.
현상금 사냥꾼인 엘프 소녀 '메일'이 마법사 '타토'와 괴수 '가우'를 만나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팔콤으로써는 몇 안되는 라이트 지향 게임으로, 각종 콘솔 이식, 미디어 믹스 산업 등으로 제법 인지도가 있던 게임...이었으나, 이후 팔콤이 자주 내놓는 리메이크작이나 후속작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러한 팔콤의 라이트 지향 게임은 이후 쯔바이와 구루민이 계승하게 된다.
게임 자체는 3캐릭터를 그때그때 바꿔가면서 플레이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몸통박치기를 사용하는 메일.[1] 마법으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타토. 높은 점프가 가능한 가우 등을 적절하게 바꿔가며 플레이해야 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제노기어스를 비롯한 몇몇 제노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이나 유적탐험대 팜&일, 일격살충 호이호이씨 등의 만화로 알려진 타나카 쿠니히코(田中久仁彦)가 담당했다(당시 팔콤 소속이었다). 다만 개발 도중 팔콤을 퇴사했기 때문에 스탭롤에는 등재되지 않았다.
2. 이식[편집]
이후 PC-9801과 메가 CD, 슈퍼 패미컴, PC엔진으로 이식.[2] 특히 메가 CD판이 평이 좋은 편이다. 슈퍼 패미컴 판은 팔콤이 직접 이식한 물건인데 메가 CD판의 열화판인지라 일본에서는 평이 썩 좋지 않다.
PC-9801 버젼은 그래픽과 움직임이 약간 더 부드워진 것을 제외하면 8801 버전과 큰 차이가 없으며 PC엔진 버젼은 98 버전보다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워졌고 그래픽도 더 좋아졌으며 음성과 애니메이션 등이 삽입되었다. 기본적인 플레이 등은 98 버전과 큰 차이는 없다. 사실 여기까진 이식이 맞지만... PC 엔진판 메일의 담당 성우는 코우다 마리코.
메가 CD판은 세가팔콤이란 세가와 팔콤이 공동출자하여 만든 회사에서 제작하였다. 개발 당시 코드네임은 "시스터 소닉"으로, 팝플 메일을 소닉 시리즈의 세계관과 캐릭터로 어레인지하여 개발되었던 것이 기존 팬들의 반발로 원래 캐릭터들이 나오는 것으로 변경된 것. 여기에서 메일의 담당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타토의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또한 메가 CD 버전과 슈퍼 패미컴 버전은 초반에 엘프의 숲에서 살 수 있는 원거리 무기 단검이 삭제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몬스터의 체력이나 공격력이 늘어났다. 덤으로 메가판과 슈패 판은 캐릭터가 화면의 정중앙에 고정되지 않아서 이동 시 캐릭터가 진행방향의 앞쪽에 위치할때 화면 스크롤이 되는 단점이 있다. 또한 메가 CD 버전에서 캐릭터 그림체도 매우 달라졌는데 이쪽은 기존 디자인에 비해 아쉽다는 평. 그 외 아무래도 메가 CD가 색상 표현력이 매우 떨어지다 보니 비주얼씬이나 필드 그래픽은 전 게임기 기종 중에서 가장 떨어진다.
슈퍼 패미컴 버전의 경우 스토리 진행이 다소 바뀌었다. 예를 들어 숲에서 브라키를 만나는 부분이 브라키가 나무 위에서 구조요청을 하는 장면인데 슈패판에서는 나무 위에서 실수로 폭탄을 떨군다.
또 몬스터가 돈을 드랍하지 않고 몬스터를 처치 시에 점수가 오르고 상점에서 환전을 선택하면 점수가 돈으로 환전되는 방식을 하고 있다.
3. 기타[편집]
본 게임의 스토리 이후 내용을 다룬 라디오 드라마가 나와서 굉장한 인기를 끌었으며, 후에 이를 CD에 담에 1기 5편. 2기에 해당하는 Next Generation이 2편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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