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 쿠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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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ン=クーロン / Feng Kowloon

만화 언데드 언럭의 등장인물. 후드를 눌러쓴 남성으로 언더의 제6석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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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셴의 무술 스승으로, 강자와 싸우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하며, 동시에 그런 강자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자신이야말로 천하무쌍임을 증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예전에는 노인이었으나, 앤디 일행과 립 일행이 서로 싸웠을 당시에 립이 입은 치명상을 치료하기 위해 연령 조작의 고대유물[1]을 사용하면서 립의 시간을 15년 되감아 어린애로 만들었고, 그 결과 고대유물의 리스크에 의해 본인도 그 10배인 150년의 시간이 되감겨 젊은 청년으로 회춘했다.[2]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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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대상 강제 발동형 부정자로, 보유한 부정의 능력은 불로(언페이드(不老(UNFADE). 자기 자신의 노화를 부정하는 능력으로, 부정자가 된 시점에서부터 그 이상은 나이를 먹어도 몸이 늙지 않게 된다. 다만 팡의 경우에는 이미 노인이 된 시점에서야 부정자가 되는 바람에 늙은 상태 그대로 노화가 고정되었고, 그 때문에 그 뒤로 세월이 지나는데도 자신의 몸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부정자의 힘과 고대유물의 존재를 알게 되어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만한 고대유물을 얻기 위해 언더에 가입했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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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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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본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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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에서의 어둠의 옥션장에서 첫 등장하여 클리드와 함께 타치아나와 교전하다가 타치아나의 능력을 피해 도주한다.

이후 UMA 썸머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하여 썸머의 분체들을 자기 부하처럼 이용하면서 앤디 일행을 공격하다가 마침 제자인 셴을 발견하고는 그의 트라우마를 자극하고 놀리며 전투에 들어간다. 그리고 전투 과정에서 앤디와 셴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후코와 무이를 노리고 날린 공격에 의해 셴에게 치명상을 입혔고, 이후 죽음을 눈 앞에 둔 셴이 앤디의 도움으로 팡이 갖고 있던 강시 제작의 고대유물을 사용하면서 무이에게 사역되는 강시로 부활, 그리고 거기에다 셴의 사망으로 언트루스의 부정 능력을 얻은 무이와의 협공에 의해 반격당하며 큰 데미지를 입는다. 그리고 이어진 전투 끝에 결국에는 셴에게 패배한다.

그 뒤로는 셴에 의해 유니온의 감옥에 갇혀 있었던 모양이나, 이후 스프링과의 교전이나 라그나로크 발현 직전의 사태로 인하여 유니온과 언더가 협력하게 되면서 팡 또한 풀려났는지 최종전의 라그나로크에서 재등장한다. 근두운과 비슷한 검은 구름을 타고 이동하다가 토프와 잇신을 습격하고 있던 씰을 공격해 제압하고, 썬이 유니온 본부를 박살내기 직전에 셴과 무이의 여의봉으로 썬을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두 사람 뒤로 이동하여 셴을 바보 제자라고 부르며 자신도 힘을 보태서 여의봉으로 썬을 밀어낸다. 그리고 아크 발동 직전까지도 썬에 의해 점점 밀려나는 여의봉을 끝까지 붙들고 밀어붙이며 아크의 발동시간을 벌어준다.

그 후 아크가 발동되어 후코만이 전송되었고, 결국엔 썬에 의해 지구가 멸망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망한다.

4.3. 101번째 루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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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리셋된 이후로 후코가 다시금 유니온에 동료들을 모으며 다른 부정자들이 앞으로의 인생에서 겪게 될 불행들을 전부 막을 계획을 세우고 우선은 지나 체임버가 일으킬 예정인 불행을 막아내었는데, 그 과정에서 지나의 고향 마을을 덮친 UMA 히트를 해치우기 위해 불행탄을 사용해 히트에게 불행을 불러일으켰더니 그 직후에 난데없이 하늘에서 펑이 낙하해 와서는 운석 수준의 대폭발을 일으켜 히트를 산산조각내 버리는 형태로 재등장했다.

이번 루프에선 불로를 각성한 시기가 달랐는지 젊은 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는데 대사로 보면, 세계가 리셋된 이후 지금까지 180년 동안을 살던 후코와 우연히 만났다가 패배까지 당한 모양. 그때 후코한테서 '사람은 죽이지 않고, 괴물[4]만 죽인다면 또 상대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는지 히트를 날려버리면서 등장한 이후 후코에게 지난번의 패배를 갚겠다며 승부를 신청한다.

그리고 후코가 무술로 상대해 주는데, 어째선지 준비 자세가 팡 자신의 것과 동일하고, 게다가 후코 본인의 무예 실력은 어느 정도 기본은 잡혀 있긴 해도 그렇게까지 대단한 수준은 아니라는 건 한눈에 눈치챘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후코가 '불행'의 부정자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기에 후코와의 싸움에서 머리카락 끝이 가볍게 닿거나, 자신의 주먹이 살짝 스치는 것만으로도 후코와의 접촉 판정이 적용되어 난데없이 발이 미끄러지거나 아직 살아있던 히트에게 물리거나 하는 불행들을 겪고, 마지막에는 후코가 날린 철산고에 직격당하면서 그 공격 자체에 그렇게 큰 피해는 없었으나 하필이면 아까 떨쳐내 버렸던 히트의 불꽃이 근처의 파손된 가스관에 인화되어 버리는 바람에 초대형 가스폭발에 휘말려 만신창이가 되어선 쓰러지는 꼴이 된다.

이후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후코에게 자신이 오랜 시간의 단련 끝에야 도달한 발상이자 경지인데 대체 어디서 똑같은 자세와 기술을 배운 거냐 묻자, 네가 나중에 키울 제자에게서 배웠고 나보다 몇 배는 더 강하니 그 제자를 키우며 함께 최강을 노리라는 답변을 받는다. 이에 최강이란 무엇이냐고 묻지만 다른 이를 생각하는 변치 않는 마음이란 답변이 돌아와서 강함이란 개인의 극치라고 코웃음 친다. 결국 무엇 하나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지 못했지만 패자는 승자를 따라야 하니까 일단은 네 말대로 제자를 키워 보겠지만, 키운 후에는 제자에 네 녀석까지 다 죽이고 네가 말한 최강을 부정하겠다고 경고하며 검은 근두운을 타고 떠나가 버린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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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은 10월 1일.
• 하필 이름이 일본어 기준으로 Fan(ファン)과 발음이 똑같은 데다가 후코와 결판을 내겠다고 쫓아다니는 2부의 행적 때문에, 종종 일본 독자들 사이에선 후코의 사생팬으로 놀림받는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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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데드 언럭/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