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앳 더 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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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미국의 팝 록 밴드. 주로 '패닉!' 또는 'P!ATD'로 자주 불린다.
The Killers와 함께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출신의 가장 성공한 밴드로서도 유명하다.
2010년대 들어 이모, 팝 펑크 씬이 크게 쇠락하면서 폴 아웃 보이, 파라모어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밴드가 해체 내지는 사라진 가운데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1] 허나 그만큼 음악적 성향이 크게 바뀌어왔으며, 멤버 역시 수시로 교체되다가 끝내 브렌든 유리의 1인 밴드로 정착해 활동을 이어나갔다.
2023년, 아내의 임신 소식이 발표되며
2. 역사[편집]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라이언 로스가 마이크와 기타를 잡고, 스펜서 스미스가 드럼을 잡으면서 밴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후 브렌든 유리와 브렌트 윌슨을 멤버로 더 모집하면서 "패닉! 앳 더 디스코"라는 이름으로 결성하게 되었지만, 데뷔 직전에 당시 기타리스트였던 브렌든이 메인 보컬을 맡게 되고[3],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브렌트 윌슨이 밴드를 나가고 기타 관리를 맡는 스태프 출신이었던 존 워커를 영입했다. [4] 그러다가 첫번째 앨범 A Fever You Can't Sweat Out의 대성공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2016년 현재 이 앨범은 미국 내에서만 200만장 이상이 팔렸다. 지금도 1집 앨범은 emo 음악을 대표하는 앨범으로 뽑힌다. I Write Sins Not Tragedies는 MTV VMA에서 대상 Video of the year를 받고 HOT100 7위까지 등극.
이후 3집 앨범의 방향에서 멤버들간에 의견 충돌이 생겨 두 멤버가 탈퇴하게 된다.
1집의 대성공 이후 emo 음악이 한물 가면서 상당한 부침을 겪었으나, 4집 싱글 Miss Jackson이 히트하며 어느 정도 반전에 성공했다. Miss Jackson 역시 폴 아웃 보이의 달라진 음악 성향[5]과 꽤 비슷하다. 두 밴드가 아무래도 가까운데다가 많은 영향을 받았으니 당연한것이다.[6]
이후 투어와 공백기를 거치며 댈런 윅스에[7] 스펜서 스미스마저 떠났고, 패닉은 브렌든 유리의 1인 밴드가 되었다. 2016년 1월 15일 5집 Death Of A Bachelor가 발매되었는데, 이제는 그야말로 이모밴드보다는 팝 밴드라고 해야 할정도로 성향이 바뀌었다. 그리고 이 앨범은 2016년 2월 6일자 빌보드 200에 발매 첫주 169,000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 핫샷 데뷔를 함과 동시에 패닉! 앳 더 디스코의 첫 TOP200 1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2.1. 해체[편집]
2023년 1월 24일, SNS에서 2023 2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유럽/영국 투어를 돌고 음악 커리어를 마무리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사유는 브렌든의 아내 사라가 곧 출산하여 가정에 충실한다는 내용. 브렌든은 패닉! 앳 더 디스코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내용을 남겼다. 링크
3. 구성[편집]
4. 음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패닉! 앳 더 디스코/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수상 목록[편집]
6. 그 외[편집]
팬덤의 명칭은 패닉! 앳 더 디스코의 최대 히트곡 "I Write Sins Not Tragedies" 에서 따와 'Sinners' 또는 'S!nners'라고 부른다. 'Panic!'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근래 들어서는 "디스코 볼" 이라고도 부르는 모양.
뮤직 비디오 Say Amen (Saturday Night)[8] > This Is Gospel[9] > Emperor's New Clothes[10]는 트릴로지로 구성되어있다.[11]
브렌든은 가수로서 음역대가 굉장히 광범위하다. D2[12]에서 D6까지의[13] 음을 음반, 라이브 공연에서 보여줬는데, 대부분이 라이브 공연이다. 브렌든은 라이브에서 자신의 곡중에서 항상 더 높게 부르는 부분이 있다.[14]
폴 아웃 보이와 연관이 많은 밴드다, 고등학교 때 결성한 밴드에서 메이저 데뷔를 하게 된 건 폴 아웃 보이의 베이시스트인 피트 웬츠의 공이 컸다. 피트는 자신과 같은 레이블과 계약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며 언론에서 패닉을 자주 언급하는 등 띄워주려고 상당한 노력을 했었다. 결국 패닉 엣 더 디스코는 인기몰이에 성공하게 되고 자신들을 발굴해낸 폴 아웃 보이보다 먼저 롤링스톤 지의 표지모델이 된다.[15] 실제로 두 밴드는 사운드적으로도 상당히 비슷하다. 보컬인 브렌든 유리의 목소리와 창법도 패트릭 스텀프와 꽤 흡사한 편. 음악 자체도 두 밴드 모두 클래식 악기를 [16] 많이 사용한다.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커버한 버전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사운드트랙에 실렸다.[17]
오키드 퀄텟(Orchid Quartet)라는 바이올리니스트 3명이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kiara ana 는 2019년 경복궁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섹스와 관련된 노래가 많다.[18][19]
밴드 이름의 유래는 라스베가스 로컬 밴드의 노래 가사에서 따 왔다고 한다.[20]
2008년 Summer Breeze라는 양일간 하는 락 페스티벌의 첫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첫 내한공연을 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페스티벌은 꽤나 괜찮은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티켓판매로 취소되어 국내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2016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공동 헤드라이너로 발표되면서 데뷔 이래로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가졌다.
2019년 테일러 스위프트의 Me!를 피쳐링했다. 또한 그 해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의 사운드트랙 Into the Unknown의 엔딩 크레디트 버전을 불렀다. 엘사 성우 이디나 멘젤이 불렀던 키에서 낮추지 않고 원키로(!) 열창했다.[21]
2020년의 슬래셔 영화인 프리키 데스데이의 주인공 밀리 케슬러의 방에 영화적 복선의 의미로 패닉! 앳 더 디스코의 포스터가 걸려있었다.
5집 수록곡 'House of Memories'가 2022년 4월부터 틱톡, 유튜브에서 챌린지로 흥하고 있다. 영상1 영상2 영상3 영상4 틱톡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4:26:09에 나무위키 패닉! 앳 더 디스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MCR은 해체하였다가 재결합했다.[2] 불법 총기 소지와 마약으로 체포되었다.[3] 라이런 로스의 목소리나 성량이 크지는 않은 편이다. 사실 브렌든이 노래를 하는걸 듣고 만장일치로 바뀌었다고 한다.[4] 이것에 관해서는 많은 시간이 지난 아직도 확실하지 않은데 그가 밴드 활동에 큰 관심이 없었다는 설과 베이스의 실력이 모자라 탈퇴되었다는 설도 있다. 그들의 데뷔 앨범의 베이스 연주 녹음을 보컬인 브렌든 유리가 했다는 것으로 봤을 때 후자가 더 신빙성있다. 하지만 전자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브렌트는 1집에서 베이스 부분의 작곡을 1도 안해서 라이언과 브렌든이 했다고 한다. [5] 펑크 락보다는 팝의 바이브가 훨씬 강하다.[6] 특히 Miss Jackson은 몇 달 먼저 발표된 폴아웃보이 5집의 My Songs Know What You Did in the Dark 트랙과 거의 오마주 수준으로 곡의 분위기나 전개가 비슷하다.[7] 댈런 윅스는 2017년까지 투어 멤버로 활동해왔다. 다만 정규 멤버였던 이전과 달리 말그대로 투어링 멤버로, 더 이상 송라이팅에 관여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 밴드를 떠난다고 발표한 뒤, 현재는 본인이 이끌어오던 프로젝트 I DONT KNOW HOW BUT THEY FOUND ME에 전념하고 있다.[8] 검은 옷의 사람들이 악마의 열쇠(Devil's Key)를 가져간 브렌든을 노리는 이야기. 결국 열쇠는 애인에게 빼앗긴다. 나홀로 집에를 연상케 한다. 뮤직 비디오가 끝날때 즈음 "This Is Gospel" 초반에 들리는 심장 박동 소리가 난다.[9] 브렌든이 쓰러져 병원 수술실에서 죽어가는 이야기.[10] This Is Gospel의 마지막 장면과 직접적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브렌든은 악마로 변한다.[11] 이 세 개 외에도 LA Devotee, King Of The Clouds, Miss Jackson 등의 비디오들도 모두 패닉의 세계관인 악마의 열쇠와 관련이 되어있다.[12] 피아노 왼쪽에서부터 2번째에 있는 레다.[13] 애매하지만, C7도 존재한다.[14] Death Of A Bachelor의 "I just wanna be served"부분 등.[15] 하지만 실질적 인기는 단연 폴아웃보이가 앞섰다. 앨범판매량에서나 싱글차트에서도 폴아웃보이는 Sugar, We're Goin Down과 Dance, Dance를 연이어 히트시켰다.[16] 클래식 악기는 패닉 쪽이 더 많이 사용하긴 한다.[17] 라이브에서 꾸준히 부른 곡이기도 하다.[18] Hurricane, Don't Threaten Me with a Good Time, Lying..., <NEW!> Middle of a Breakup[19] 관련 드립도 있다.
[20]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2202769[21] 가장 높은 음이 Eb5. 그것도 후렴마다 계속 나온다. 웬만한 남성 발라드 곡이 보통 Eb3~Bb4 정도라고 하니 정말 음역대가 높은 것이다.
[20]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2202769[21] 가장 높은 음이 Eb5. 그것도 후렴마다 계속 나온다. 웬만한 남성 발라드 곡이 보통 Eb3~Bb4 정도라고 하니 정말 음역대가 높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