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패딩턴 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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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수많은 철도역 중 하나. 본래 이점바드 킹덤 브루넬의 사철인 그레이트 웨스턴 철도가 운영하는 그레이트 웨스턴 본선의 런던 종착역으로 건설되었다. 따라서 잉글랜드 서부와 웨일즈로 가는 열차편을 이용할 수 있다. 굳이 GWR이 아니더라도 런던 지하철의 첫 번째 노선의 종착역이기도 했다.

런던에서 가장 잘 보존된 빅토리아 시대의 역사이기도 하다. 브루넬이 왕족급 인사를 위해 특별히 설계한 라운지는 지금도 그대로 1등석 승객 라운지로 쓰이고 있다. 또한 역사와 함께 만들어진 철도호텔도 당시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있으며 현재 힐튼 호텔이 운영하고 있다.

1956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 역 근처의 한 가게에서 테디 베어를 팔고 있었는데 마이클 본드가 그것을 보고 패딩턴 베어를 구상했다. 1973년 패딩턴 베어를 팔다가 사업이 커져 저작권 문제가 있었지만 마이클 본드에게 직접 독점 판권을 받은 판매자의 아들이 제레미 클락슨이며 한동안 탑기어 (1988~99, 2002~2015), 그랜드 투어 (2016~)의 세 MC 중 하나가 된다.



패딩턴 베어의 동상[1]과 패딩턴 베어 기념품점이 있다.

2. 운행 업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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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 웨스턴 철도: 액턴 본선
• 칠턴 철도
• 히드로 익스프레스
• 크로스레일

3. 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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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의 신부: 애니메이션 2화와 16화에서 치세가 런던 방문 때 나오는 기차역의 풍경이 패딩턴 역으로 추측된다.
• 패딩턴 베어: 영국의 아동문학 캐릭터인 패딩턴 베어는 이 역에서 브라운 가족에게 발견되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이름 자체가 패딩턴 역에서 따와서 가족들이 지어준 것이다. 이를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실사 영화 《패딩턴》에서도 패딩턴 역이 등장한다. 이와 더불어 선술했듯이 실제 패딩턴 역사 안에도 패딩턴 베어의 동상과 패딩턴 베어 기념품점이 있다.
• 1984: 주인공 윈스턴이 줄리아와의 밀회 장소로 이동할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