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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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잭슨
Paris Jackson


본명
패리스마이클 캐서린 잭슨
Paris-Michael Katherine Jackson
출생
1998년 4월 3일 (25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힐스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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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장
173cm
직업
배우, 모델, 가수
활동
2003년 – 현재
눈색
벽안
에이전시
IMG Models
가족
아버지 마이클 잭슨
어머니 데비 로우
오빠 프린스 마이클 잭슨
이복 남동생 비기 잭슨
고모 자넷 잭슨, 라토야 잭슨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2. 생애
3. 모델
4. 배우
4.1. 출연작
5. 기타



1. 개요[편집]





미국패션 모델이자 배우, 가수.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딸이며 삼남매 중 둘째이다. 마이클 잭슨이 두번째 부인이었던 데비 로우 사이에서 낳은 자녀로, 그의 오빠인 프린스 마이클과 패리스는 데비 로우 소생이며 막내인 블랭킷은 대리모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이다. 즉, 마이클 잭슨의 자녀들은 흑백혼혈이다.

패리스(Paris)라는 이름은 프랑스 파리 지역에서 따온 것으로, 그녀의 아버지가 지어준 것이다. 그 이유는, 그가 HIStory World Tour를 하기 위해 파리에서 머물 때, 투어에 동행한 부인 데비 로우와의 부부관계로 그녀가 생겼기 때문이다.[1] 또한 미들 네임의 캐서린(Katherine)은 그녀의 친할머니의 이름이다.


2. 생애[편집]



파일:마이클 잭슨- 디즈니랜드 2006년.jpg

2006년, 아버지 마이클 잭슨과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시간을 보내는 패리스 잭슨

1998년 4월 3일, 마이클 잭슨과 간호사 데비 로우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인 마이클 잭슨의 엄청난 인기와 위상 때문에, 출생했을 당시부터 미디어와 대중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마이클 잭슨이 투어를 다니거나 이동할 때는 항상 동행했으나, 잭슨 생전에는 늘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다. 이는 마이클 잭슨의 생각이었는데, 어린 자녀들이 미디어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아했기 때문이다. 패리스는 훗날 한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이런 조치 때문에 어린 시절을 평범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첫 방송 출연작은 2002년 영국 ITV에서 방송된 'Living with Michael Jackson' 다큐멘터리였는데, 당시 프로듀서 마틴 베셔가 행사 참석 차 베를린으로 가 마이클 잭슨을 취재하던 중 호텔에서 함께 노는 장면이 나온다.[2]

얼굴이 대중들에게 공개된 것은 2009년 7월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 때였다. 당시 패리스는 장례식 마지막 순서에서 무대에 올라, 아버지에게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아버지는 늘 최고의 아버지였어요. 그래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라는 작별인사를 남기며 눈물을 흘려 수 많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때부터는 가면을 더 이상 착용하지 않고 잭슨의 사후 행사 등에 자신의 오빠와 동생과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2011년 9월 뉴욕스퀘어에서 열린 잭슨 솔로 데뷔 40주년 콘서트에도 참석해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 2012년, 마이클 잭슨의 3주기를 맞아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송 매체와 인터뷰를 한 것은 이 때가 처음이었는데, 자신의 어린 시절과 현재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때 패리스는 여전히 밖에 나갈 때 경호원을 대동하고 나간다고 밝혔으며, 마이클 잭슨의 딸이라는 사실이 학교에 알려진 이 후 일부 사람들에게 온라인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한편 패리스는 아버지와 달리 배우를 지망하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2013년에는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의 치어리더 팀에 합류했다는 뉴스가 떴다. # 아버지의 피는 어디 안 가는지, 안무 실력도 좋고 팀에 잘 적응한다는 팀 동료의 인터뷰도 있다. 심지어 한 NFL 팀에서는 패리스 잭슨을 자신들의 팀 치어리더로 캐스팅하고 싶다며 공개 오퍼를 넣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치어리더의 군무라는 게 일반 댄서들에게도 쉽지 않는 난이도인지라, 좋은 실력을 보이는 거 보면 안무 능력은 타고난 듯 하다.[3]

그러던 6월, 자신의 트위터에 비틀즈가 부른 Yesterday의 가사 일부를 트윗하고 자살 시도를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 # 일각에서는 아버지의 공연에 대한 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는의혹이 나왔지만, 잭슨의 가족 측에서는 미성년자인 패리스가 소송에 참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911이 출동해 구급조치를 했고, 병원에 며칠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3. 모델[편집]


2017년 1월 롤링 스톤의 커버를 장식하였으며, 같은 해 3월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인 IMG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패션 모델로 데뷔했다.


4. 배우[편집]


2018년, 영화 그링고를 통해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4.1. 출연작[편집]


작품
연도
Gringo
2018
Every Valley
2018
The Space Between
2018


5. 기타[편집]


  • 2018년 7월 1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적으로 범성애자임을 고백하였다. #


  • 흡연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알콜중독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 'The Soundflowers'라는 2인조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남자친구인 가브리엘 글렌과 2018년 결성했다. 그리고 2020년 6월 23일, 5개의 곡을 담은 EP 앨범을 발매했다.

  • 'The Soundflowers'의 곡 중 하나인 'Your Look (Glorious)의 뮤직 비디오는, 오빠 프린스 잭슨이 프로듀싱하였다.

  • Facebook Watch에서 총 6부작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다큐멘터리에서 그녀는, 본인의 인생과 본인을 둘러싼 가십에 대한 심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 2017 Grammy Awards에서 퍼포먼스 소개 및 중간 진행자로 등장했다. 2016년 당시 미국 내에서 환경 파괴의 큰 논란이 되었었던 '다코타 액세스 송유관 사업'에 대한 반대 의사(#NoDAPL)를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후 "전설에 의하면, 스타는 절대 죽지 않는다고 한다. 그저 미소와 함께 무한한 음악과 춤으로서 우주에 녹아들 뿐이다.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가 한 명 있다. 얼터너티브 R&B 부터 소울, , 힙합까지 무수히 많은 음악 장르를 녹여내는 아티스트며, 그의 천재적인 음악과 함께 다프트 펑크라는 로봇 친구들이 콜라보를 했다. 오늘 밤 무대를 장식할 진짜 '스타보이'에게 큰 박수를 보내달라"며, 더 위켄드와 다프트 펑크의 퍼포먼스 소개사를 전했다. 위켄드는 마이클 잭슨과 꼭 닮은 목소리를 가져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기에, 그의 딸인 패리스 잭슨이 위켄드의 소개사를 진행한 것이므로 위켄드와 패리스 모두에게 굉장히 의미있는 무대라 할 수 있겠다.


  • 마이클 잭슨의 자녀들 중 가장 백인스러운 이목구비에[4], 특히 상당히 맑고 연한 푸른 눈동자라, 마이클 잭슨의 친자가 아니란 의혹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자녀 셋 다 친자라는 것이 중론이다. 푸른 눈은 열성이긴 하지만 마이클 잭슨의 아버지인 조지프도 벽안인데다 패리스의 친모인 데비 역시 금발벽안이라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조합이다.[5] 귀나 치열 등도 마이클 잭슨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으며, 음색도 아버지를 닮아 예쁜 편. 그리고 이 문서의 사진에선 완전 백인같이 보여도 다른 사진들을 보면 각도에 따라 흑인쪽 얼굴도 섞여있단 것을 알 수 있다.[6] 그리고 머리카락 역시 따로 세팅하지 않은 생머리 상태에서는 심한 곱슬이다. 두 부녀의 사진을 나란히 놓고 보면 특히 살짝 대각선으로 보이는 옆모습이 매우 흡사함을 알 수 있다.

  • 아버지인 마이클 잭슨의 영향을 받았는지, 잭슨 가 최고의 미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모가 뛰어나다.[7] 이를 반영하듯 학창시절에 치어리더 활동도 했다. 아버지인 마이클 잭슨이나 어머니인 데비 로우가 딱히 장신이 아님에도 키가 173cm로 상당히 크다.[8]

[1] 원래는 첫째와 텀을 두고 둘째를 가지려 했지만 이 때 본의 아니게 애가 생기는 바람에 연년생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즉, 데비 로우와 아예 쇼윈도 부부였던 건 아니고, 투어에도 동행하며 아이를 갖기 위해서가 아니라 해도 부부관계를 하는 사이였던 듯하다.[2] 물론 이 때도 가면을 쓰고 있었다.[3] 마이클 잭슨의 장남이자 패리스의 오빠인 프린스 잭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잭슨의 자녀들 중 아버지의 끼를 가장 많이 물려받은 자녀는 여동생 패리스 잭슨이라고 언급을 했고, 자신은 아버지와 달리 춤을 잘 추지 못한다고 셀프디스를 하기도 했다.[4] 형제 중 가장 뾰족하고 높은 코와 상대적으로 얇은 입술, 푸른 눈 등. 이목구비에선 흑인의 흔적이 거의 안 보인다.[5] 패리스 잭슨처럼 흑백혼혈인데도 백인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꽤 있다. 농구선수 제이슨 키드는 흑인 아버지와 백인(아일랜드계) 어머니한테서 태어났는데도 하얀 피부와 녹색 눈, 백인에 가까운 이목구비를 갖고 있어 미국인들도 백인 아니냐고 종종 헷갈린다. 사실 마이클 잭슨은 아버지가 벽안이었던 것에서도 알 수 있지만, 백인의 피가 상당히 많이 섞여 있었다. 엄마가 백인이라면 저런 외모가 나올 수도 있다. 자넷 잭슨이 아랍계 백인인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즉 패리스의 사촌동생도 백인에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태어났다.[6] 특유의 광대뼈나 전체적인 얼굴형은 확실히 아버지를 닮았다.[7] 어머니 데비 로우도 젊은 시절엔 패리와 많이 닮은 미녀였고, 특히 코 모양과 눈색깔이 어머니 영향을 많이 받았다.[8] 마이클 잭슨은 175cm다. 패리스 잭슨은 아버지보다 클 정도로 매우 장신이다. 사실 이것은 마이클 잭슨이 성장기에 제대로 성장 과정을 겪지 못하고 일을 너무 빡세게 해서 키가 제대로 못 자란 것으로 추정되는데, 비슷하게 성장기를 제대로 겪지 못하고 어머니에게 학대당하다시피 한 에미넴도 키가 173cm로 자기 딸과 같다. 게다가 마이클 잭슨은 너무 안 먹어서 엘리자베스 테일러나 다이애나 로스가 음식을 먹이려 애쓸 정도로 어려서부터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제대로 안 먹고 일은 빡세게 하니 당연히 키가 제대로 자라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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