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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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학
2.1. 아틀라스
2.1.1. 아틀라스 패시브 트리
2.1.2. 메이븐의 시련
3. 기본 맵
4. 아틀라스 지역별 맵 목록
4.1. 1티어~5티어(흰맵)
4.2. 6티어~10티어(노란맵)
4.3. 11티어~16티어(빨간맵)
4.4. 기타 지역
5. 유니크 맵
6. 맵 조각
6.1. 희생 조각
6.1.1. 제물의 정점(The Apex of Sacrifice) (레벨 70)
6.2. 필멸 조각
6.2.1. 매혹적인 심연(The Alluring Abyss) (레벨 80)
6.3. 쉐이퍼 가디언 조각
6.3.1. 쉐이퍼의 영역(레벨 84 - 쉐이퍼)
6.4. 엘더 가디언
6.4.1. 가치와 의미의 상실(레벨 83 - 엘더)
6.5. 쉐이퍼의 영역(레벨 84 - 우버 엘더)
6.5.1. 쉐이퍼의 영역(레벨 84 - 엘더, 쉐이퍼)
6.6. 아틀라스의 정복자
6.6.1. 태풍의 눈(레벨 84 -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
7. 맵과 취급이 비슷한 것들


1. 개요[편집]


아직 제정신이야, 유배자?(Still sane, Exile?)

▶ 지도의 대가 자나[스포일러]


패스 오브 엑자일의 최종 컨텐츠를 구성하는 지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다.


2. 역학[편집]


최종보스를 무찌르고 에필로그 마을에 진입한 뒤 에필로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지도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장치에 지도를 집어넣고 돌리면 그 지도로 가는 6개의 포탈이 생성된다. [1] 이후로는 점차적으로 상위 티어 지도에 도전하면서, 주요 엔드게임 콘텐츠 중 하나인 아틀라스를 지배하려는 여러 존재들과 관련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티어 1 지도는 그냥 스토리 진행하면서도 얻을 수 있지만, 티어 2 이상의 지도는 오직 다른 지도 안에서만 드랍된다. 정확히는 지도 안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 및 보관함은 그 지도보다 1레벨 높은 지도까지만 드랍할 수 있고, 보스는 그 지도보다 2레벨 높은 지도까지 드랍할 수 있다. 상위 티어로 올라갈수록 드랍율도 안좋아져서, 지도 10개를 돌면서 겨우 같은 레벨의 지도 1-2개밖에 못 얻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술.

1부터 16티어까지의 지도가 존재한다.[2] 지도도 다른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일반/마법/희귀/고유로 희귀도가 나뉘며, 접두/접미사 옵션을 붙여서 강화시킬 수도 있다. 그럴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그럴수록 지도에서 얻는 아이템 드랍율 및 희귀도가 올라간다.


2.1. 아틀라스[편집]


파일:아틀라스공성전.jpg
3.17 아틀라스의 공성전 확장팩 기준 아틀라스 전체 지역 이미지

2.4.0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맵 시스템을 관리하는 일종의 메타게임이다. 아틀라스는 이름대로 하나의 거대한 지도로, 위 사진과 같이 각각의 맵들은 이 지도상의 지역으로 표현되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 처음에는 아틀라스의 일부만 볼 수 있으나, 새로운 맵을 클리어할 때마다 그 맵이 아틀라스에 채워지며 해당 맵과 연결된 다른 맵들이 해금되어 드롭되기 시작한다.

3.8까지는 세계를 지키려고 하나 기억을 잃어버려 모든 이를 적대하게 된 쉐이퍼라는 존재와 세계를 집어삼키려 드는 엘더라는 존재와의 영역 다툼이 메인 컨텐츠였다. 이들은 서로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 두 세력의 영역에 쳐들어가 한쪽을 약화시키는 방식으로 영역을 조절할 수 있는데, 쉐이퍼가 차지한 지역에선 쉐이퍼의 영향력을 받은 아이템이 드랍되며, 반대로 엘더가 차지한 지역에선 엘더의 영향을 받은 아이템이 드랍되었다. 영향력을 지닌 아이템은 통상적인 아이템과는 다른 독특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3.9 아틀라스의 정복자 확장팩에서는 엘더와 셰이퍼 관련 퀘스트가 아닌, 이들을 물리친 정복자와 관련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아이템에 부여된 영향력 시스템이 확장되고 어느 정도 조정이 가능한 아이템이 등장하면서 파밍의 범위가 더욱 넒어졌다. 또한 아틀라스 지역과 감시자의 돌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지역의 맵 레벨을 최고 티어로 높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2022년에 업데이트 된 아틀라스의 공성전 확장팩으로 아틀라스 시스템이 대거 개편되었다. 함께 잘만 활용하면 파밍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직관적이지 못해 진입장벽이 되었던 아틀라스 지역과 감시자의 돌 시스템이 사라지고, 2.4 초기의 직관적인 아틀라스 티어제가 돌아왔다.

  • 아틀라스 임무: 3.7까지의 일일 대가 임무를 대신하는 시스템. 맵을 완료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각 맵의 티어에 해당하는(흰색, 노란색, 빨간색) 대가 임무를 얻을 수 있으며, 이 임무는 은신처 내의 대가에게 말을 걸거나 지도 장치에서의 선택을 통해 해당 대가를 확정적으로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광산 아황산염 수급이나 야수 도감 채우기 등 비싼 예언이나 갑충석 없이도 필요한 대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 공허석: 에필로그 퀘스트의 강력한 보스들을(우버 엘더, 메이븐, 작열의 총주교, 세계 포식자)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아틀라스 하부에 장착함으로써 낮은 맵의 티어를 상승시킬 수 있다. 공허석에 육분의 아이템을 장착하여 맵에 특수한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최종적으로 4개의 공허석을 모두 장착하면 아틀라스의 모든 지역을 14~16티어로 만들 수 있다.


2.1.1. 아틀라스 패시브 트리[편집]


파일:아틀라스패시브.png

아틀라스의 메아리 확장팩에서 추가된 아틀라스만의 패시브 트리. 원래는 아틀라스의 정복자와 연계되어 각 아틀라스 구역에 특화된 파밍 요소를 추가하는 방식이었으나, 아틀라스 공성전 확장팩으로 아틀라스 구역 시스템이 사라지고 캐릭터 패시브 트리처럼 하나의 방대한 패시브 트리로 개편되었다. 맵의 부가 목표(흰맵:마법 등급 이상 지도 완료/노란맵:희귀 등급 이상 지도 완료/빨간맵:타락한 희귀 등급 이상 지도 완료)를 하나씩 완료할 때 마다 패시브 트리 포인트가 하나씩 주어지며, 이를 아틀라스 패시브 트리에 적절하게 투자하여 원하는 방식의 파밍 루트를 만들어갈 수 있다.


2.1.2. 메이븐의 시련[편집]


아틀라스의 메아리 확장팩에서 추가된 엔드게임 컨텐츠 및 보스. 기존의 정복자들과는 별개로, 아틀라스를 진행하다 보면 보스 전투 시 메이븐이 구경을 하다가 플레이어에게 방해요소를 투입하며, 이때 처치한 보스를 메이븐이 가져간 후 한 지역에서 일정 숫자 이상의 보스를 가져갔을 때 '메이븐의 시련'이 드랍, 이걸 지도 장치에 넣으면 보스 러시를 진행하게 된다.


3. 기본 맵[편집]


일반적인 방법으로 얻고 돌릴 수 있는 맵들이다. 맵 역시 아이템에 속하므로 레어도가 존재하고, 제작에 사용되는 오브들을 그대로 사용하여 강화할 수 있다. 관련된 특수 오브는 지도제작자의 끌(Cartographer's Chisel)이 있다. 이걸로 맵의 고유 퀄리티를 올릴 수 있다. 다른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20%까지만 올라가며, 일반 맵의 경우 끌 하나당 5%씩 증가, 마법은 2% 증가, 희귀는 1%씩 증가한다. 기본적인 맵 작업을 하는 법은 일반 맵에 끌을 4번 발라서 퀼리티를 20%로 맞춘 후 연금을 바른다. 맵 옵션 중에 물리 반사, 원소 반사 등 자기가 돌기 힘든 맵은 정제를 발라서 옵션을 지운 후 다시 연금을 바른다.(팩 사이즈가 없어도 지우는 편. 팩 사이즈가 클수록 몹이 많다.)

기본 맵들은 1에서 16까지 티어로 나뉘어져 있다. 티어 1 맵은 레벨 68 지역이고 티어가 하나 오를수록 지역 레벨도 1씩 오른다. 1에서 5티어 맵까지는 흰색, 6에서 10까지는 노란색, 11 이상은 빨간색으로 구분된다. 각각 마법 이상/희귀/타락한 희귀 맵을 이용해 입장하여 최초로 보스를 잡으면 "부가 목표"를 달성하게 되어 후술할 보너스를 받게 된다.

맵은 일회용 소모품이므로, 계속 새로운 맵이 드롭되어야만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입장한 맵과 같은 티어 이하의 맵과 해당 맵과 아틀라스 상에서 연결된 맵만이 드랍되나, 지금까지 부가 목표를 달성한 채 클리어한 맵의 총 가짓수에 비례하여 보스 격파 시 더 높은 티어의 지도가 확정 드랍될 확률이 증가한다. 이 때문에 초반엔 상위 티어를 구하기 매우 힘들지만 부가 목표를 잘 챙겨뒀다면 후반에는 14티어 이상의 지도가 마를 일이 없게 된다.

같은 맵 3개를 모아 상인에게 팔면 티어는 한 단계 위, 3개 중 가장 낮은 희귀도의 지도와 같은 희귀도의 맵을 준다. 이런 식으로 얻을 수 있는 맵의 업그레이드 순서는 정해져 있다. 또한 자나의 대가 임무를 한 번 받을 때마다 자나가 파는 맵의 명단이 갱신되는데, 이 때 아직 부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맵, 혹은 아직 획득하지 못한 티어의 맵을 사는 식으로 부족한 아틀라스 달성률을 보완하게 된다.

맵의 로스터는 매 리그마다 조금씩 변경된다. 이곳에서 갱신을 확인하자.


4. 아틀라스 지역별 맵 목록[편집]


아틀라스 공성전 확장팩 이후 지역 시스템이 삭제되고 2.4.0 시절의 맵 티어 시스템이 돌아왔다. 기존의 감시자의 돌 역할을 하는 공허석을 장착하면 모든 맵 티어를 16티어로 만들 수 있다.


4.1. 1티어~5티어(흰맵)[편집]


  • 1티어
    • 궁전(Palace): 3장 신의 셉터 기반. 보스는 역시 도미누스고, 스토리 때와 같이 옥상으로 올라가서 싸운다. 2차 형태 또한 쓰러트려야 한다. 보스방에 올라오면 클리어할 때까지 나갈 수 없으니 주의.
    • 금고실(Vault)
    • 지하 해양(Underground Sea): 1장 캐번 기반. 이름이 비슷하지만 지하 강와는 완전히 다르다. 이쪽은 미로같은 구조라서 클리어와 길찾기가 힘들다. 2.4 업데이트에서 Underground River와 Underground Sea의 이름이 서로 바뀌어서, 이 맵은 종전의 지하 강에 해당한다.(...)
    • 메사(Mesa)
  • 2티어
    • 거미류 둥지(Arachnid Nest): 2장 거미의 방 기반. 역시 거미가 잔뜩 나온다.
    • 박물관(Museum): 3장 도서관 기반. 액트의 도서관처럼 벽에 걸린 양초를 찾아 당기면 보스룸이 열린다.
    • 황폐한 웅덩이(Waste Pool): 3장 하수도 기반.
    • 성소(Shrine): 3장 루나리스 사원 기반. 3장의 파이어티 최종형이 보스로 나온다.
    • 교회당(Basilica): 3.1에서 추가되었다.
    • 차가운 강(Cold Liver)
    • 물에 잠긴 광산(Flooded Mine)
    • 갈라지는 강(Forking Liver)
  • 3티어
    • 매장지(Necropolis): 2장 처치 던전 기반.
    • 원형 경기장(Colosseum): 4장 다레소의 꿈과 대 투기장의 혼합판. 보스는 당연히 다레소. 메카닉은 4장의 그것과 동일하다.
    • 달의 사원(Moon Temple): 3.1에서 추가되었다.
    • 해변(Beach): 1장 물결 섬 타일셋에 조명을 더 화사하게 바꾸고, 이전까지 없었던 열대식물 프롭 등을 추가한 버전이다. 해변인 만큼 얕은 물가가 있는데, 여타 레벨과 달리 굉장히 멀리까지 걸어나갈 수 있다.
    • 광물층(Mineral Pool)
    • 맹독성 하수도(Toxic Sewer): 하수도라는 이름이었다가 3.1에서 바뀌었다. 미로인 데다 시야를 좁히는 전격몹도 많아서 짜증을 유발한다.
    • 강어귀(Estuary)
    • 용암의 방(Lava Chamber): 3장 크레마토리움 기반. 로그라이크처럼 좁은 던전에서 계속 아래층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는 구조다. 최하층에는 Fire and Fury가 있는데 파이어스톰이 플레이어가 쓰는 것보다 엄청나게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화염 저항을 챙기고 들어가야 한다.
  • 4티어
    • 공동묘지(Cemetery): 2장 펠슈라인 루인 기반.
    • 탑(Tower): 3.1에서 추가되었다.
    • 무성한 성소(Overgrown Shine): 2장 죄악의 방 기반. 미로 형태의 폐허다.
    • 잡목림(Thicket): 2장 드레드시켓 기반. 역시 미로다.
    • 빈민촌(Ghetto): 3장 빈민가 기반. 기동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판자촌 위를 뛰어다니는 시간을 조금 절약할 수 있다.
    • 사원(Temple): 3장 솔라리스 사원 기반. 다른 사원 타일셋 맵처럼 허공에 붕 떠있는 신전이다. 기동 스킬로 난관과 플랫폼 사이의 공간을 뛰어넘으면서 클리어하면 시간을 좀 절약할 수 있다.
    • 온실(Conservatory)
    • 능묘(Mausoleum): 3.1에서 추가되었다. 레이아웃은 5장 납골당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언데드 콘셉트에 맞게 보스는 8장의 톨먼이다. 싸움을 시작하면 좀비떼를 엄청나게 소환하는데, 좀비를 일정량 잡을 때까지 톨먼은 무적이므로 주의.
  • 5티어
    • 만(Coves): 전 1장 만 기반.
    • 감방(Cells): 3장 크레머토리움 기반. 감옥 타일셋 아니랄까봐 모든 맵을 통틀어 최악을 달리는 레이아웃을 지니고 있어 기피된다.
    • 무성한 유적(Overgrown Ruin): 2장 죄악의 방 기반. 원래 죄악의 방 보스인 피델리타스의 강화판이 나온다. 전기 데미지가 절륜하기 때문에 되도록 정면에 서 있으면 안 된다.
    • 장터(Bazaar): 3장 시장 기반. 길찾기가 꽤 어려운 맵.
    • 창살(Cage): 3.1에서 추가되었다.
    • 산책로(Promenade)
    • 안뜰(Courtyard): 3장 황실 정원 기반.
    • 바닷가(Shore): 1장 코스트 기반. 처음 시작하면 내륙인데, 전진할수록 해변에 가까워지고 지형이 낮아진다.


4.2. 6티어~10티어(노란맵)[편집]


  • 6티어
    • 어둠의 숲(Dark Forest): 2장 서쪽 숲 기반. 보스인 The Cursed King은 탈리스만 리그의 최종보스인 리그월드다. 온 맵을 뒤덮는 탄막슈팅 패턴과 엄청난 출혈 대미지, 주기적으로 무적 늑대로 변하는 패턴등으로 인해 까다로운 맵 보스 중 하나다.
    • 물길(Channel): 4장 수로 기반. 구조가 가장 더러운 맵 중 하나다. 나뭇가지 뻗어나가듯 여려 갈래로 길이 나있는데, 중앙 도로라고 할만한 것도 없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큰 지역을 놓쳤다가 맵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 밀림 계곡(Jungle Valley): 2장 강변길 기반.
    • 산호 섬(Atoll): 1장 레지를 밤 시간으로 반전시킨 버전이다. 2.4 이전 이름은 Mountain Ledge. 이름이 바뀌기 전에는 S자를 그리면서 선형 클리어가 가능했으나 레이아웃이 바뀌면서 이제는 되지 않는다. 보스는 Puruna, the Challenger라는 토템이다.
    • 도시 광장(City Square): 3.1에서 추가되었다.
    • 메마른 호수(Arid Lake): 1장 페티드 풀의 대낮 버전.
    • 진홍색 마을(Crimson Township)
  • 7티어
    • 뼈 지하실(Bone Crypt): 3장 카타콤 기반. 맵 이름도 카타콤이었으나 3.1에서 개명되었다.
    • 기형(Malformation): 4장 벨리 오브 더 비스트 2층 기반. 복잡한 레이아웃이 짜증을 유발해서 인기가 별로 없다.
    • 곡물 창고(Silo)
    • 감염된 계곡(Infested Valley): 3.1에서 추가되었다.
    • 실험실(Laboratory): 3.1에서 추가되었다.
    • 상점가(Arcade): 3장 시장 기반이다. 보스가 둘인데, 각각 번개와 화염 속성을 보유한 거대 리본 '천둥의 전령'과 '재의 전령'이다. 사실 보스보다 더 짜증나는 건 맵에 널려있는 거대 조각상들. 보스보다 맷집이 더 센데 한번에 여러 마리씩 나오기도 한다.
    • 협곡(Canyon): 1장 클라임브 기반.
  • 8티어
    • 가시나무 계곡(Bramble Valley)
    • 석굴(Grotto): 2장 캐번 기반. 미로이긴 한데, 실내가 아닌 동굴이라서 그냥 한쪽 벽으로만 붙어서 계속 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 클리어하게 된다.
    • 더럽혀진 대성당(Defiled Cathedral): 3.1에서 추가되었다.
    • 조선소(Shipyard): 3장 부두 기반.
    • 병기창(Arsenal)
    • 환영(Phantasmagoria): 4장 벨리 오브 더 비스트 기반. 일직선이며 좁은 복도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클리어하기는 쾌적하다. 다만 길이가 엄청 길기 때문에 포탈 안 옮겨놓고 죽으면 죽은 자리까지 돌아가는데 한참 걸릴 것이다. 2.4에서 맵 업그레이드 방식이 바뀌기 전까지는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얻을 수 없고 오직 드랍만 되던 몇 안되는 맵 중 하나였다.
    • 종탑(Belfry): 3.1에서 추가되었다. 얼핏 보면 알기 힘들 수도 있는데, 5장의 대성당 옥상 지역의 조명을 낮으로 전환하고 수풀을 추가한 맵이다. 보스로 5장의 키타바가 나오며 체감상 상대적 난이도는 액트 키타바와 비슷하다. 그나마 레이아웃은 사실상 일직선인 루프 형태다.
  • 9티어
    • 갑주 창고(Armory): 2.4에서 추가되었다.
    • 습지대(Marshes)
    • 고대 도시(Ancient City): 2.4에서 바알 도시(Vaal City)라는 이름으로 추가되었었으나, 이후 7장이 정식 공개되며 바알 도시 지역이 생김에 따라 개명되었다. 레이아웃은 스토리모드의 바알 도시와 비슷하다. 실외 맵인데도 맵을 수놓은 석조 건물들로 인해 비좁은 공간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 몹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움직이기 힘든 자리에서 폭딜당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 구획(Precinct): 3장 슬럼 기반.
    • 화산(Volcano): 4장 카옴의 꿈 기반.
    • 들판(Fields): 3.1에서 추가되었다.
  • 10티어
    • 과수원(Orchard): 3장 황실 정원 기반. 비가 내리지 않는다.
    • 사구(Dunes): 보스는 스토리 모드의 맨 처음 보스였던 힐록. The Blacksmith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다. 가볍게 볼 것은 아닌 것이 HP를 반까지 깎으면 칼을 뽑고 리프슬램을 이용하기 시작한다. 이 리프슬램이 착지하는 땅 주위에는 좀비들이 스폰되는데, 죽이면 상당한 데미지를 주는 독가스를 내뿜는다. 카오스 데미지라서 방어도 힘들고 물량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DPS가 안 된다면 치고 빠지면서 독가스를 피해다녀야 한다. 업데이트로 타일셋이 바뀐 특이한 케이스인데, 첫 등장시엔 1장 코스트 기반이었으나 이후 사막 지형이 추가되면서 건조한 모래사장이 되었다.
    • 무덤 고량(Grave Trough)
    • 금단의 숲(Forbidden Woods)
    • 산성 암굴(Acid Caverns)
    • 빙하(Glacier) : 처음에 입장하면 눈 덮힌 넓지만 다음 층까지의 거리가 짧은 지형이 나타나며, 이후에 동굴과 같은 지형을 따라 다음 층인 보스방까지 이동하게 된다.


4.3. 11티어~16티어(빨간맵)[편집]


  • 11티어
    • 칼데라(Caldera): 4장 카옴의 요새 기반. 보스는 당연히 카옴 왕이다. 티어 15 중에서는 가장 쉽지만 쉴새없이 몰려오는 대지 강타과 레이징 스피릿들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 3.1에서 Abyss였다가 이름이 바뀌었는데, 액트에는 어비스라는 지역이 없지만 3.1 리그와 이름이 겹쳐서 그런 듯.
    • 소굴(Lair): 2.4에서 추가되었다.
    • 묘지(Graveyard): 2장 펠슈라인 루인 기반.
    • 빙산(Iceberg): 3.1에서 추가되었다.
    • 사막의 샘(Desert Spring): 9장 오아시스 기반. 3.1까지는 맵 이름도 오아시스였다.
    • 거미 숲(Spider Forest): 전 2장 블랙우드 기반. 오픈베타 시절에는 "다크 포레스트"였으나 정식발매 때 동명의 맵이 나오면서 블랙우드로 바뀌었었다. 거미줄 무성한 숲이다.
  • 12티어
    • 지하 강(Underground River): 2장 덴 기반. 일직선이고 대부분의 경우 피어보다도 클리어가 빠르다.
    • 침체지(Stagnation)
    • 발굴지(Dig): 3.1에서 추가되었다.
    • 황무지(Wasteland): 4장 말라붙은 호수 기반.
    • 반도(Peninsula): 2장 남쪽 숲 기반. 언뜻 보면 커보이지만 중앙은 바위산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중간이 비어있는 고리나 마찬가지다. 보스는 바위 골렘인 Titan of the Grove인데, 동료를 무적 상태로 만드는 옵션을 달고 있다. 보스룸이 워낙 작고 무적 버프의 범위가 상당하기 때문에 부하 몹을 꼬셔내서 죽이기는 어렵다. 보스는 맷집만 강할 뿐이니 걱정없이 때리면 몹들도 빨피가 되었다 보스가 죽자마자 처리된다. 사실 이 맵의 진가는 Twinned 모드가 붙었을 경우 나온다. 보스가 두 마리 나오기 때문에 서로 무적이다. 그냥 깔끔히 포기하자.(...)
    • 바알 피라미드(Vaal Pyramid): 2장 피날레인 고대 피라미드 기반이다. 재밌는 건 액트에서는 분명 피라미드 밑에서 꼭대기까지 올라갔었는데, 바알 피라미드 맵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는 것. 역삼각뿔 형태라서 내려갈수록 층이 작아진다.
  • 13티어
    • 시체(Careass)
    • 얼어붙은 오막(Frozen Cabins)
    • 전망대(Lookout) : 3.1에서 추가되었다.
    • 광장(Plaza): 미궁 기반 맵. 저택 타일셋은 안 나오고, 야외 미로만 있다.
    • 정원(Garden): 3장 헤지 메이즈 기반. 황실 정원 지역의 맑은 날씨 버전이다.
  • 14티어
    • 묘실(Burial Chambers): 오랜 기간에 걸쳐 사랑받아 왔고 지금까지도 그러한, 최고의 인기 맵 중 하나이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헤드헌터로 교환할 수 있는 점술 카드인 의사(the doctor)를 얻을 수 있는 맵이기 때문이다. 사실 의사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맵이 묘실 뿐인 것은 아니고 거미 숲(spider forest)도 있으나, 묘실은 대부분의 몬스터들이 몰려있는 첫 층과 셋째 층의 지형이 간단하고 넓은 평지에 가깝다. 따라서 거미 숲보다 의사 카드 파밍에 더 나은 맵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으며, 수많은 유저들이 의사 카드를 모으기 위해 이 맵에서 파밍을 한다.
    • 태고의 웅덩이(Primordial Pool): 원형 레이아웃으로 클리어하기가 나쁘지는 않다. 보스는 말라카이의 상위형인 Nightmare's Omen인데 말라카이 2차에 해당하는 형태만 잡으면 되고, 무엇보다 보스방의 크기가 상당히 커서 공격을 피하기 쉽기 때문에 체감상 액트보다 훨씬 쉽다.
    • 해안(Strand): 맨 첫 번째 지역인 트와일라잇 스트랜드 기반.
    • 미로(Maze)
    • 으스스한 대저택(Haunted Mansion): 3.1에서 추가되었다.
  • 15티어
    • 저주받은 지하실(Cursed Crypt): 이름처럼 2장의 크립트 지역을 따온 맵이다. 맵 이름도 크립트였으나 3.1에서 개명되었다. 미로 형태라서 길찾기 및 클리어가 오래 걸린다. 맵 보스는 네크로맨서인 Pagan Bishop of Agony이며, 항상 맵 중앙에 가까운 큰 방 안에 위치해 있다.
    • 메마른 바다(Dry Sea)
    • 상아 사원(Ivory Temple): 2.4에서 추가되었다. 레이아웃이 상당히 복잡하다. 기본적으로 복도형의 신전 부분이 있고, 보스방은 계단을 내려가서 접근해야 하며 맵의 귀퉁이엔 실내 정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 정원 안은 몹들이 잘 보이지 않으니 주의. 보스방에서는 페란두스 몬스터와 페란두스 상자가 나왔으나, 3.16 패치로 페란두스 컨텐츠가 완전히 삭제되면서 보스 역시 변경되었다.
    • 산호 유적(Coral Ruins): 3.1에서 추가되었다.
    • 꼭대기(Summit): 3.1에서 추가되었다.
  • 16티어
    • 잿빛 숲(Ashen Wood): 2장 올드 필즈 기반. 2.4 전의 이름은 Dry Woods.
    • 진홍색 사원(Crimson Temple): 3.1에서 추가되었다.
    • 던전(Dungeon): 1장 감옥 타일셋 기반이다.
    • 항만(Port): Quay였다가 3.1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4.4. 기타 지역[편집]


일반 맵 중 아틀라스에 속하지 않는 맵들이 존재한다. 3.8까지의 최종보스 중 하나였던 셰이퍼의 네 수호자를 만날 수 있는 지도가 해당된다.
  • 키메라의 구덩이(Pit of the Chimera)
  • 히드라의 소굴(Lair of the Hydra)
  • 미노타우르스의 미궁(Maze of the Minotaur)
  • 불사조의 대장간(Forge of the Phoenix)


5. 유니크 맵[편집]


기존 맵과 달리 여러 특수한 규칙이나 목적 등을 포함하는 유니크 맵이 존재한다. 유니크 맵은 게임 데이터상으로는 기본 맵 아이템에 유니크 레어도가 붙어있는 형태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기반이 되는 맵이랑 거의 연관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일반 맵처럼 티어가 있기는 하나 난이도랑 상관이 없고 역시 기반이 되는 맵의 티어를 따라가는 것일 뿐이라서, 쉬워보이는 티어에 멋모르고 들어가면 끔살당하기 딱 좋다. 고로 티어는 참고만 할 것. 규칙이 특수한 경우 데미지도 안 입었는데 왜 죽는지도 모르고 죽어간다(...) 특수 규칙 외에도 다른 맵과 같이 각종 모드와 IIQ/IIR이 붙어 있다.

얻는 방법은 그냥 드랍으로 찾거나 거래로 얻을 수 있고, 다른 유니크템처럼 직접 만드는 것도 시도할 수 있다. 원하는 유니크의 기반 맵에다가 기회의 오브를 바르면 아주 낮은 확률로 유니크로 강화된다. 다만 때묻지 않은 낙원 지도는 아예 아이템 형태가 존재하지 않아 만들 수 없으니 주의. 때묻지 않은 낙원과 신서맵(희미한 기억 시리즈 지도와 코텍스)를 제외한 모든 유니크 맵은 아틀라스에 등재되어 있다. 따라서 아틀라스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한번씩 클리어해야 한다.

유니크 맵
기반 맵
특이사항
액턴의 악몽(Acton's Nightmare)
무성한 성소(Overgrown Shrine)
Restless Dead라는 고유 모드가 존재하는데, 효과는 모든 몬스터가 죽으면 10초 후에 부활한다. 부활을 막으려면 빙결 후 깨트리거나 좀비 부하로 삼는 등 방법으로 시체가 남지 않게 해야 한다. 이쪽 스킬이 없다면 그냥 죽이고 부활하기 전에 내달리자. 끝까지 가면 보스몹으로 네크로맨서가 두 마리 있는데, 일반적인 네크로맨서와 달리 서로를 부활시킬 수 있다. 물론 풀피로 부활한다. 클리어하려면 기절/빙결 등 상태 이상을 활용하거나, 두 마리를 동시에 죽이는 수밖에 없다. 보스를 잡으면 보물상자가 해금되고 일반 몬스터의 부활도 멈춘다. 맵 전용 음악이 따로 있는 유일한 유니크맵이기도 하다. 부활하는 언데드로 가득찬 악몽 콘셉트에 알맞는 음산한 분위기가 일품.
캐어블레이드 늑대의 소굴(Cair Blaidd, Wolfpack's Den)
지하 강(Underground River)
늑대와 늑대가죽을 쓴 고유 몹들이 등장한다. 중간보스와 최종보스 역시 늑대다. 몹은 많으면서 그다지 어렵지 않고, 무려 150%나 되는 IIQ 때문에 아이템이 쏟아져서 효율은 나쁘지 않은 편. Mawr Blaidd 카드를 닮은 이름과 늑대 콘셉트만 봐도 알겠지만, 늑대왕 리그왈드와 연관된 맵이다.
죽음과 의무(Death and Taxes)
매장지(Necropolis)
보스 이외에 몬스터가 전혀 없는 특이한 맵이다. 처음 들어가면 맵이 텅 비어 있는데, 3개의 포탈을 지나 끝에 도달하면 보스의 1차 형태가 나타난다. 쓰러트리고 나면 무적 상태로 리스폰되고 떠다니는 무기들(Animated Weapon)을 계속적으로 소환한다. 이 보스를 유인해 지나왔던 각각의 포탈로 데려가야 한다. 포탈에 도착할 때마다 새로운 형태의 보스가 나타나며, 4차까지 쓰러트리면 클리어된다. 매차 보스전마다 상대하는 속성이 다른데 순서대로 화염, 냉기, 번개, 그리고 3가지 모두를 사용하는 형태다. 참고로 Animated Weapon은 떠다니기 때문에 스파크나 덫 등 지상유닛만 타겟팅할 수 있는 스킬은 완전 면역이다. (덫의 경우 아예 반응하지를 않는다.) 해당 스킬 유저일 경우 유의할 것. 보스를 죽이면 일반적인 경험치의 100배를 주나 그래봤자 몬스터 하나라서 별 의미는 없다.
도리아니의 기계실(Doryani's Machinarium)
미로(Maze)
일반적인 드롭 및 기회의 오브로 얻을 수 없으며 오로지 채광 보스 중 하나인 아후아토틀리에게서만 드롭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현존하는 고유 맵들 중 가장 비싸다. 지도는 세 개의 화물을 밀면 원소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며, 모든 화물을 밀고 계단을 올라가 보스를 처치하면 선택한 원소가 붙은 '도리아니의 기만' 이라는 아이템이 드랍된다.
명인의 전당(Hall of Grandmasters)
산책로(Promenade)
일반 몬스터가 없다. 대신 그랜드마스터급 서포터인 유저들이 만든 캐릭터들이 탈주 유배자의 형태로 200명 존재하며, 각각 25명씩 6개의 복도에 분포해 있는 이들을 다 쓰러트러야 모든 보물상자를 열어볼 수 있다. (총 명인의 수는 485명이고, 그중 랜덤으로 200명이 나온다. 다만 스폰되는 숫자는 패치로 가끔 바뀐다.) 95~100렙 구간의 초고렙들도 여럿 들어가 있기에 난이도는 극악이다. 그랜드마스터들의 공격력은 둘째치고, 비록 AI지만 블럭을 최대치까지 챙긴 이지스 오로라 빌드나 CI 고속리젠 등 웬만해선 데미지가 안 박히는 녀석도 있기에 PvP에 강한 빌드를 준비하는 게 좋다. 다행스럽게도 AI는 플라스크를 쓰지 못한다.
거룩한 대지(Hallowed Ground)
공동묘지(Graveyard)
공포영화의 콘셉트의 유니크맵이다 대놓고 아이콘 부터 잭오랜턴 모양. 맵의 가운데에 무적인 보스가 있고 각각 모서리에 총 4개의 보스를 잡아야만 무적이 풀린다. 보스가 다가오면 공포영화마냥 BGM이 들리는것이 인상적이다. 각각의 보스의 이름은 Balah Duke, Jaesyn , Jik'shah, Krugg, the Frayed, Maker of Mires 인데 각각 바바둑, 13일의 금요일제이슨 부히스, 쏘우직쏘, 나이트메어프레디 크루거, 할로윈마이클 마이어스의 패러디.
혼돈의 마엘스트롬(Maelström of Chaos)
산호섬(Atoll)
유니크 치고 상당히 평범한 맵. 몬스터가 상태 이상 종류 중 랜덤한 하나에 면역이므로 조금 더 단단하고, 때릴 때마다 저주를 건다. 혼돈의 마엘스트롬이라는 이름은 맵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 존재했던[3] 엔드게임 시스템에서 따왔다.
마오 쿤(Mao Kun)
바닷가(Shore)
스토리모드의 페어그레이브즈 선장이 보스로서 재등장한다. 맵에 널려있는 해적 몹들을 잡다가 페어그레이브즈와 대화를 하면 모든 해적들이 유령으로 부활하며, 보물상자가 맵 전역에 순차적으로 8개 생성된다. 상자를 열면 아이템과 함께 페어그레이브즈가 나타나는데, 굳이 싸우지 않아도 좀 기다리면 사라진다. 8번째 상자를 열면 페어그레이브즈가 유령 한 무더기와 함께 나타나며, 이때는 싸워서 잡아야 한다. 보물상자가 상당히 많은 아이템을 떨구므로 시간값은 하는 편.
오바의 저주받은 전리품(Oba's Cursed Trove)
지하 해양(Underground Sea)
본격 타임어택 맵. 지하 6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처음 2층은 동굴, 다음 2층은 묘지, 그리고 마지막 2층은 신전 타일이다. 현재 층의 몬스터를 완전히 클리어하지 않으면 다음 층으로 내려갈 수 없다. 여기까지 보면 평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9분 내로 모든 층을 클리어하지 못하면 죽는다. 타이머를 보여주진 않지만 2분 15초 간격으로 무덤의 주인인 오바의 메시지가 출력되며, 9분이 지나면 10초짜리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0이 되면 엄청난 양의 지속 피해가 꾸준히 들어와서 즉사한다. 파티를 짠 경우 제한시간이 6분이 되어 더 줄어든다. 6층을 다 클리어하면 오바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금고 5개(유니크급 3개 포함)가 있는 방이 열린다. 이후는 마음대로 맵을 돌아다니며 놓친 아이템을 줍거나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티어 12, 즉 레벨 79 맵이지만 1층씩 내려갈 때마다 레벨이 증가하여, 6층과 마지막 보상 방의 레벨은 84로, 3.8 기준 쉐이퍼의 요새와 함께 패스 오브 엑자일의 모든 맵 중 기반 레벨이 가장 높은 곳이다. 물론 보스몹이 없기 때문에 체감상 크게 어려워지지는 않는다. 3.7까진 망령이 소환된 맵 레벨에 따라 스펙이 달라졌기 때문에 망령 위주의 네크로맨서의 경우 간간히 들리곤 했던 지역.
올멕의 지성소(Olmec's Sanctum)
뼈 지하실(Bone Crypt)
X자를 이루는 4개의 복도 끝에 각각 다른 속성을 지닌 보스 토템이 존재하며, 다 잡으면 맵 중앙에 최종보스 올멕이 나온다. 중간보스들도 같이 나오며 올멕을 잡을 때까지는 계속 리스폰되니 주의. 중간보스의 속성은 각각 화염, 냉기, 번개, 그리고 카오스며, 올멕은 다 이용한다. 올멕은 맵 레벨보다 무려 6레벨이나 높은 아이템을 떨구지만 실효성은 적다.
아룬의 기둥(Pillars of Arun)
사구(Dunes)
낭떠러지를 사이에 둔 특이한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을 진행하려면 도약 강타, 화염 질주, 번개 차원 이동, 점멸 화살 등의 지형을 넘어서 이동할 수 있는 스킬을 사용해야만 한다. 작은 발판에서는 모래 소용돌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오래 있을 수 없어서 다음 지형으로 재빠르게 이동해야 한다. 분기점 역할을 하는 큰 지형에는 스펙트럴 스로우를 쓰는 몬스터들이 있으며 이들이 있는 곳은 필드 전체에 근접 보호막이 쳐져 있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서 공격하거나 굳이 원거리에서 교전하려면 영혼 분리같은 도트형 공격을 쓰는 방법밖에 없다.
푸어조이의 은신처(Poorjoy's Asylum)
사원(Temple)
미로형 맵. 루나리스 사원 기반이라서 높은 데미지를 지닌 몬스터가 다량 존재한다. 맵 모드로 22개의 아이템 종류 중 한 가지가 선택되는데, 보스를 잡으면 해당 종류의 아이템을 10개에서 15개 정도 추가로 떨군다. 신성한 오브를 사용하면 아이템 종류를 바꿀 수 있다. 15% 경험치 증가도 붙어 있기 때문에 로테이션에서 인기가 높다.
교두보 (The Beachhead)
선구자(Harbinger)
선구자 맵은 기본형이 존재하지 않고 이 고유 맵으로만 볼 수 있다. 티어 5, 10, 또는 15의 맵에다가 선구자의 오브[4]를 사용하면, 낮은 확률로 타락되면서 해당 티어를 지닌 교두보 맵으로 변한다. 들어가보면 해변가 비슷한 지형에 선구자 6마리가 등장한다.
겁쟁이의 시험 (The Coward's Trial)
저주받은 지하실(Cursed Crypt)
유니크 중에서 가장 쉬운 맵 중 하나다. 4층으로 이루어진 맵에서 1층당 6번의 몬스터 무리를 격퇴하면 끝난다. 보스도 약한 네크로맨서라서 존재감이 없다. 70~80사이의 구간에 폭렙업이 가능한 지도.
악취 나는 수도원(The Putrid Cloister)
박물관(Museum)
보스몹이 무조건 카드를 주고 또한 헤드헌터를 얻을수 있는 카드인 마귀(The Fiend)를 드롭하는 맵이라 비싸게 거래되는 맵. 특이한 점은 보스를 총 3번에 걸쳐서 싸우다보니 카드 드롭도 3번 얻을 수 있다.
황혼의 사원(The Twilight Temple)
달의 사원(Moon Temple)
맵을 돌다보면 커다란 방에서 솔라리스 발판 또는 루나리스 발판을 볼 수 있다. 각각 3번 밟은 후 (총 6번) 마지막으로 두 발판이 모여있는 곳을 찾아 밟아 보스방 포탈을 열면 된다.
빙타 광장(The Vinktar Square)
안뜰(Courtyard)
드롭 및 기회의 오브로 얻을 수 없으며, 4개의 아그네로드 유니크 지팡이를 모아 상인에게 팔면 받을 수 있다. (각각 North, South, East, West) 올멕의 지성소와 비슷하게 4방향의 중간보스들을 쓰러트리면 맵 중앙으로 돌아가 최종보스 Avatar of Thunder와 싸울 수 있다. 7개의 보스 형태를 다 클리어하면 빙타의 그릇이라는 최상급 고유 플라스크의 4가지 형태 중 하나를 준다.
때묻지 않은 낙원(Untainted Paradise)
열대 섬(Tropical Island)
드롭되지 않고 기회의 오브로 만들 수 없는 것은 물론, 애초에 아이템으로서 존재하지 않는 맵이다. 유일하게 들어가는 방법은 자나가 주는 랜덤 미션을 하다 보면 아주 가끔씩 이 맵을 열어 준다. 왜 이렇게 되어 있냐하면, 무려 경험치 획득량 300~400% 증가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달고 있기 때문. 이름답게 동물 타입 몬스터만 존재하며, 6마리의 보스도 각각 동물 타입이다. 디바우러가 왜 동물타입인지 궁금해하면 지는거다. 그 어떤 몬스터도 아이템을 드롭하지 않으므로, 쉬지 않고 스무스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한번 돌고 나면, 슬슬 헬렙에 접어드는 80렙 이상에서도 경험치가 쭉쭉 올라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여담으로 1.2.4e 패치 이전에는 경험치 증가량이 무려 1000~1200%였다!
앗지리의 금고실(Vaults of Atziri)
바알 피라미드(Vaal Pyramid)
그 어떤 몬스터도, 보스도 없다. 대신 금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보물상자와 항아리들이 맵을 수놓고 있으며, Atziri's Vessel이라는 고유 금고가 있고 이걸 열면 희생 조각이나 바알 젬을 8개 준다. 미드나이트 파밍하는 데에 좋다. IIR 1800~2000%라는 엄청나 보이는 모드가 붙어있긴 하지만, 어차피 IIR이라는 게 단기적으로는 별로 의미가 없으므로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일반적인 방법 외에도, 여왕의 금고실 예언이 활성화된 상태로 앗지리를 죽이면 이 맵을 하나 드롭한다. 아주아주 가끔씩 탈주 유배자나 고통받는 혼백이 스폰되어 분위기를 흐리기도 한다.
와카와 투아후(Whakawairua Tuahu)
해안(Strand)
본격 트롤링 맵. 실제로 이 맵을 제작한 서포터부터 인정하고 있다... 포탈을 타면서 2개의 지역을 클리어하면 보스룸으로 진입할 수 있는데, 중간보스들을 잡으면 오징어 머베일을 닮은 최종보스가 나온다. 근데 이놈이 proximity shield를 달고 있어 원거리 공격에 면역인데, 그렇다고 근접하자니 자꾸 바닥에 얼음을 깔고 아이스노바 지뢰라던가 프리징 펄스를 비롯한 온갖 냉기 공격을 퍼부어 움직임을 저하시키면서 자기만 도망다닌다. 기어이 대미지를 박으면 연기 지뢰로 잽싸게 도망치기까지 한다.(...) 공격은 아주 아프지는 않은데, 막상 저쪽을 잡을 수가 없어 한세월이 걸린다. 덫이나 토템 같은 간접공격 수단이 없다면 정말 더럽게 느껴질 것이다. 또 하나의 고유 모드로 Creeping Darkness가 있는데, 플레이어와 IIQ, IIR과 시야 범위가 갈수록 좁아지며 몬스터를 잡아야 다시 늘어난다. 이것도 은근히 짜증나는 요소. 공략은 간단하다. 서리 방벽에 연속 주문 보조를 붙이고 마구 난사하면 갇혀서 꼼짝 못하게 되는데, 그렇게 가두고 패면 된다.
코텍스(Cortex)
유물의 방(Relic Chambers)
3.6 결합 리그의 최종보스인 베나리우스를 만날 수 있는 맵. 원래는 결합 리그의 콘텐츠였던 메모리 넥서스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기억 조각이었으나, 기억 조각 콘텐츠가 엄청난 악평을 받으면서 그대로 사장되었고 메인 콘텐츠로 추가되지 못했다. 3.8 메마름의 시대 리그 때 코텍스 메모리가 자나 임무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유니크 맵으로 추가되었고, 3.9 아틀라스의 정복자 패치 이후 맵 아이템이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베나리우스는 우버 엘더보다 까다롭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잡기 어려우나, 이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유니크 플라스크인 '병에 담긴 믿음(Bottled Faith)'의 높은 성능과 가격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맵이다.


6. 맵 조각[편집]


몇몇 맵은 맵 조각(Map Fragment)을 모아서 같이 가동시켜야만 들어갈 수 있다. 1.1 새크리파이스 오브 더 바알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시스템이며, 한동안은 1.1의 최종보스 앗지리와 연관된 바알 조각 세트 두개밖에 없었다.

일종의 유니크템 취급인건지, 조각 하나하나마다 일반 맵에는 없는 플레이버 텍스트가 붙어 있다.


6.1. 희생 조각[편집]


희생 조각(Sacrifice Fragment)은 가장 흔하게 얻을 수 있는 조각이다. 필드, 또는 맵에서 타락한 지역(Corrupted Area)를 발견하고 클리어하거나 바알 오브로 타락시킨 일반 맵의 보스가 드랍한다. 4개를 다 모아서 한꺼번에 지도 장치에 위치를 맞춰 넣은 다음 가동시키면 제물의 정점(The Apex of Sacrifice) 맵이 열린다.

일반 맵이랑 희생 조각을 넣고 돌리면 그 일반 맵에 +5% 퀄리티가 추가된다. 두 개를 넣으면 10%, 세 개는 15%씩 올라간다. 이 때 동일 조각을 중복해서 넣는다고 중첩되진 않기 때문에 다른 조각을 넣어야 한다. 또한 네 개의 조각을 열지 않고 하나만 돌리면 무작위 타락 지역 맵에 입장할 수 있어서 바알 스킬젬을 파밍하기 편하다. 생성되는 맵의 레벨은 다음과 같다.
조각
드랍율
생성되는 타락 지역 레벨
황혼의 희생(Sacrifice at Dusk)
20%
68
새벽의 희생(Sacrifice at Dawn)
15%
69
정오의 희생(Sacrifice at Noon)
10%
70
심야의 희생(Sacrifice at Midnight)
5%
71


6.1.1. 제물의 정점(The Apex of Sacrifice) (레벨 70)[편집]


제물의 정점은 바알 사원 레이아웃의 맵으로, 중간보스 둘을 거쳐 최종보스인 앗지리 여왕을 처치해야 한다.

  • 바알의 그릇
첫번째 중간보스. 바알의 그릇 2마리가 나온다. 내려치거나 빔을 쏘는 패턴을 주의해서 처치하자.
  • 바알 여왕의 심복 쿠라, 야라즈, 아알라이
두 번째 중간보스. 세 명이 동시에 등장하며, 아알라이의 투사체 공격이 출혈을 일으키고 굉장히 아프기 때문에 주의하여 처치하면 된다. 우버 난이도에서는 한 명을 죽이면 다른 심복들의 체력이 모두 회복되므로, 까다로운 아알라이를 먼저 처치하는 것이 좋다.
  • 바알의 여왕 앗지리
앗지리의 패턴은 총 3페이즈로 나뉘어져 있다. 1페이즈에서는 화염파, 폭풍 부름 등 장판기를 사용하여 플레이어를 수세로 몰아넣는다. 세월이 지나면서 앗지리가 동네북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장판이 굉장히 아프므로, 바닥에 초코파이가 깔리면 딜링을 멈추고 피하자. 2페이즈에 들어가면 앗지리가 무적 상태가 되어서 하수인을 소환해 생명력을 흡수한다. 하수인이 앗지리에게 다가가지 않도록 열심히 처치해야 한다. 마지막 페이즈에서는 분신을 소환하는데, 거울을 들고 있는 분신은 물리 및 원소 피해를 100% 반사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분신을 처치하면 된다. 분신을 한 마리만 처치해도 모두 쓰러지며 앗지리 여왕이 다시 나타난다. 분신 패턴을 몇 번 보다보면 앗지리 여왕을 처치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6.2. 필멸 조각[편집]


제물의 정점에서 앗지리 여왕을 잡으면 낮은 확률로 필멸 조각(Mortal Fragment)을 얻을 수 있다. 4가지 필멸 조각을 모두 모으면 제물의 정점의 상위 버전인 매혹적인 심연 (The Alluring Abyss)에 진입해여 우버 앗지리와 싸우게 된다. 입수조건이 저런 탓에 당연히 희생 조각보다 훨씬 모으기 어렵다.

필멸 조각도 역시 하나씩 활성화시키면 타락한 지역을 생성한다. 근데 타락한 지역에서는 희생 조각밖에 나오지 않으므로 이런 식으로 필멸을 파밍하는 건 불가능하다. 다른 맵이랑 돌리면 한개당 +10% 퀄리티를 주지만 설마 그럴 유저는 없을 것이다.

희생 조각과 달리 구체적인 드랍율이 알려지지는 않은 걸로 보인다. 다만 필멸의 희망의 드랍율이 슬픔보다 16배 더 낮다고 한다.

조각
필멸의 슬픔(Mortal Grief)
필멸의 분노(Mortal Rage)
필멸의 무지(Mortal Ignorance)
필멸의 희망(Mortal Hope)


6.2.1. 매혹적인 심연(The Alluring Abyss) (레벨 80)[편집]


기본적으로 제물의 정점과 모든 패턴이 동일하며, 몹의 체력과 공격력이 증가한 정도기 때문에 바알 심복의 패턴과 앗지리의 반사 패턴만 주의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보스들의 공격력이 일반 앗자리에 비해 매우 큰 폭으로 높아졌기 때문에 패턴 하나하나가 매우 위험하므로 주의할 것. 일반 앗자리에선 웬만한 빌드는 맞고도 절반 정도 나가는 정도였던 패턴도 우버 앗지리는 매우 튼튼한 빌드가 아니면 즉사당할 정도로 강력해진다.


6.3. 쉐이퍼 가디언 조각[편집]


2.4.0의 새로운 엔드게임 보스인 쉐이퍼를 잡기 위해 필요한 조각.
14티어 이상의 맵을 돌다 보면 간혹 쉐이퍼 가디언이 점령하고 있는 4개의 맵을 얻을 수 있는데, 이 맵에 들어가서 보스를 격파하면 100% 드랍된다. 각 보스마다 드랍되는 4종의 조각을 다 모아 맵 디바이스에 끼워 맞추면 쉐이퍼가 기다리고 있는 쉐이퍼의 영역(Shaper's Realm)이 열린다. 앗지리 관련 조각과는 달리 보스만 잡으면 100% 확률로 나오기 때문에 안정적이긴 하나, 애초에 맵 자체가 잘 드랍되지 않다 보니 모으기는 힘들다. 그나마 15티어 이상이면 자나가 자주 열어준다는 점이 다행.

3.8.0 이전까지는 상기한 4개의 맵이 티어 16의 정규 맵이었기에 구하기가 비교적 쉬웠다. 이 당시엔 붉은 티어의 맵을 구하는 것 자체가 힘들기는 했지만, 완전히 무작위에 기대야 하는 지금과는 달리 15티어의 같은 맵 3개를 팔거나 선구자의 오브를 15티어에 바르거나 필요한 맵 대신 남아도는 다른 맵에 지평의 오브를 발라 노리는 등의 저격법이 존재했기 때문.

맵 이름
조각
관련 보스
키메라의 구덩이
키메라의 조각(Fragment of the Chimera)
Guardian of the Chimera
히드라의 소굴
히드라의 조각(Fragment of the Hydra)
Guardian of the Hydra
미노타우로스의 미궁
미노타우르의 조각(Fragment of the Minotaur)
Guardian of the Minotaur
불사조의 대장간
피닉스의 조각(Fragment of the Phoenix)
Guardian of the Phoenix


6.3.1. 쉐이퍼의 영역(레벨 84 - 쉐이퍼)[편집]


조각을 사용하여 쉐이퍼의 영역에 처음 입장하면, 바로 쉐이퍼에게 도전할 수 없다. 맵 가장자리의 네 포탈에서 아틀라스의 고유 보스(랜덤으로 등장)를 잡은 뒤에야 쉐이퍼에게 도전할 수 있다. 쉐이퍼는 다음과 같은 패턴을 사용한다.

  • 서리 구체: 금색의 서리 구체를 한 방향으로 세 번 발사한다. 강력한 냉기 피해와 함께 냉기 저항을 25% 관통한다.
  • 쉐이퍼 빔: 잠시 집중한 뒤 거대한 에네르기파에너지 광선을 발사한다. 강력한 원소 피해를 주며, 맞을 경우 상당히 아픈 편. 발사하는 도중에는 쉐이퍼가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니 빔을 가볍게 피한 뒤 최대한 딜을 넣어주자.
  • 텔레포트 강타: 쉐이퍼가 잠시 장막으로 몸을 숨긴 뒤, 플레이어에게 이동하여 강한 피해를 입힌다. 범위가 넓고, 맞게 되면 생존에만 투자한 변태빌드가 아니고서야 십중팔구는 사망하는 위험한 기술이므로 쉐이퍼가 몸을 숨기면 적절한 타이밍에 이동기를 사용해 주자.
  • 소용돌이 구체: 쉐이퍼 맵에는 느린 속도로 떠다니는 은색 구체가 계속해서 생성되며, 피격당할 경우 바닥에 둔화와 냉기 피해를 가하는 장판이 생성된다. 맵에 장판이 중구난방으로 깔리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적절하게 구체를 유도해서 바깥쪽으로 깔아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 하수인 소환: 포탈을 소환하여 자신의 하수인을 소환한다.
  • 추방: 쉐이퍼의 체력이 50%, 25%가 되었을 때 각각 한 번씩 사용한다. 추방당한 맵의 고유 보스를 처치한 뒤 포탈을 타면 다시 쉐이퍼가 있는 맵으로 돌아갈 수 있다. 추방당한 공간에는 일반 몬스터들도 많이 때문에 플라스크를 최대한 충전하자. 다만, 한 번 추방당하면 쉐이퍼에게 돌아가기 전까지 계속해서 체력이 재생되므로 최대한 빨리 돌아가야 한다.
  • 분신 생성: 쉐이퍼의 체력이 25% 이하로 내려가 두 번째로 추방을 당한 뒤에 시전하는 패턴. 자신과 똑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무적 분신을 소환한다.

쉐이퍼를 처치하게 되면 우버 엘더에 도전할 수 있는 지도 조각(형성, 지식)과 함께 별의 탄생(Starforge), 죽어가는 해(Dying Sun) 등의 쉐이퍼 고유 아이템을 일정 확률로 드랍한다. 또한 희귀 은신처 중 '형성된 은신처'는 쉐이퍼 처치 시 낮은 확률로 개방된다.

쉐이퍼의 정체에 대해서는 이곳을 참고하자.


6.4. 엘더 가디언[편집]


3.9.0을 기점으로 기존의 매스게임이 정복자와의 숨바꼭질으로 변경되면서 더 이상 아틀라스 스토리에서 만날 수 없게 된 엘더를 잡기 위해 필요한 조각.

기존의 메타게임 요소는 사라지고, 위의 셰이퍼 가디언과 마찬가지로 무작위로 드랍되는 맵에서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특별히 정해진 맵은 없이 14티어 이상의 맵이면 어느 맵이건 점령할 가능성이 있는 것. 격파 시 100% 확률로 조각이 드랍되며, 이 조각은 거래가 가능하므로 3.8.0 이전과는 달리 반드시 직접 가디언들을 잡아야 엘더를 만날 수 있는 건 아니다.

3.8.0 이전에는 이런 조각이 존재하지 않았고, 아틀라스 상에서 서로 붙어있는 엘더 영역이 20개를 넘을 경우 영역 내부의 특정 맵들을 엘더와 엘더 가디언들이 점령하는 방식이었다. 이 당시엔 가디언들이 있는 맵이 별개의 맵으로 취급되었기에 맵모드의 적용을 받지 않았었다.

위치
조각
관련 보스
좌상
정화의 조각
정화자
좌하
속박의 조각
위압자
우상
예속의 조각
조종자
우하
절멸의 조각
박멸자


6.4.1. 가치와 의미의 상실(레벨 83 - 엘더)[편집]


엘더는 다음과 같은 패턴을 사용한다.

  • 근접 공격: 엘더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나타나는 패턴. 중간 정도의 피해를 입는다.
  • 얼음 창: 커다란 발사체를 발사하거나 호를 이루며 여러개의 발사체를 방출한다. 맞으면 냉기 및 동결 디버프에 걸린다.
  • 죽음의 링: 엘더 주위로 원 형태의 공간을 만들어 천천히 확장시킨 뒤, 몇 초 뒤에 강력한 데미지를 주며 원 밖을 폭발시킨다. 필연적으로 엘더와 근접할 수 밖에 없는 니가와 패턴이므로, 후속 패턴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우버엘더 전에서 링 안으로 들어왔는데 쉐이퍼가 빔을 쏜다면...
  • 라이징 슬램: 엘더가 주변에 냉기 투사체를 흩뿌린 뒤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투사체가 굉장히 아프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주는 것이 좋다.
  • 촉수 슬램: 엘더가 하늘로 날아오른 뒤, 플레이어를 따라 촉수를 소환해 바닥을 내려치는 공격을 한다. 두들겨진 땅은 부패되어 도트 피해를 주는 장판이 된다.
  • 사이폰: 엘더가 플레이어 뒤로 날아든 뒤, 원을 생성하여 플레이어의 이동속도를 낮춘다. 엘더의 체력이 60%가 되면 캐릭터를 동결시키지만, 쉐이퍼가 엘더를 방해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하수인 소환: 엘더는 전투 중에 화면 구석 네 곳에서 하수인을 계속 소환한다. 하수인이 발사하는 투사체에 맞으면 기절하기 때문에 플라스크 채울 겸 꾸준히 잡아주는 것이 좋다.

엘더의 체력이 25% 미만이 되면 쉐이퍼가 등장하여 엘더를 봉인하려 시도한다. 이 때에는 엘더와 직접적으로 전투하지 않으며, 엘더를 구속하려 하는 쉐이퍼를 도와 엘더의 발악을 막아야 한다.

  • 하수인 소환: 엘더가 소환한 다수의 포탈에서 나오는 하수인을 끊임없이 처리하여 쉐이퍼가 피해를 입지 않고 엘더를 봉인할 수 있도록 도우면 된다. 범위가 넓은 스킬을 사용해서 전방위의 포탈을 빠르게 제거해 주면 편하다.
  • 최후의 발악: 엘더가 완전히 구속되면, 움직이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1페이즈의 스킬을 사용하여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기에 빠르게 처리해 주는 것이 좋다.
  • 대폭발: 엘더를 처치하면 마지막으로 큰 폭발을 일으키며 소멸하게 되는데, 이 때 자나가 등장해서 보호막을 시전한다. 폭발하기 전에 자나의 보호막으로 들어가야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엘더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보호막은 엘더의 마지막 폭발만 막아주기 때문에 다른 패턴과 겹치지 않도록 극딜을 가해 패턴을 쓸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엘더 처치 시 우버 엘더에 도전할 수 있는 지도 조각(공포, 허무)과 함께 엘더 고유 아이템인 감시자의 눈(Watcher's Eye) 주얼을 얻을 수 있다. 특정 오라를 강화하는 옵션이 랜덤으로 두 줄 붙어 있어 수요가 많은 아이템. 현실은 순수 두 줄 보고 뒷목잡고 땅바닥에 버리는 게 일상


6.5. 쉐이퍼의 영역(레벨 84 - 우버 엘더)[편집]


엘더 조각과 마찬가지로 3.9.0 아틀라스 변경에 따라 변경된, 우버 엘더를 잡기 위해 모아야 하는 조각.

쉐이퍼와 엘더를 격파하면 각각 2종의 조각 중 하나를 드랍하는데, 이 조각을 4종 전부 모아 지도 장치에 사용하면 우버 엘더를 만날 수 있게 된다.

3.8까지는 아틀라스 상에서 엘더 영역을 지도 가운데로 이동시켜 쉐이퍼의 네 수호자를 엘더 수호자에게 점령당하도록 한 뒤에 엘더 수호자를 물리치면 입장할 수 있었다.
위치
조각
관련 보스
좌상
지식의 조각
쉐이퍼
좌하
형성의 조각
쉐이퍼
우상
공포의 조각
엘더
우하
허무의 조각
엘더


6.5.1. 쉐이퍼의 영역(레벨 84 - 엘더, 쉐이퍼)[편집]


아버지, 안 돼요!(Father, No!)

어떻게 좀 해봐요!(Exile, Do Something!)

▶ 지도의 대가 자나

쉐이퍼가 완전히 엘더에게 잠식당하는 컷신이 나오며, 엘더와 쉐이퍼를 동시에 상대하게 된다. 한 번씩 물리쳐 본 보스이지만, 둘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서로의 패턴이 겹치는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당연히 엘더전에서의 쉐이퍼의 도움이나, 쉐이퍼전에서의 추방 페이즈 또한 없기 때문에 상당히 벅찰 수 있으니 충분한 패턴 숙지와 함께 DPS를 최대한 끌어올린 뒤 상대하자.

격파 시에 아이템 레벨 86의 감시자의 눈(Watcher's Eye) 주얼이 드랍된다. 엘더전에서 드랍되는 85레벨 감시자의 눈과의 차이점은 오라 관련 랜덤 옵션이 한 줄 더 들어가 있어 원하는 옵션을 저격하기 쉽다. 그럼에도 옵션에 순수만 왕창 들어가 있어 어렵게 격파한 보람도 없는 경우가 많다는 건 함정


6.6. 아틀라스의 정복자[편집]



3.9부터 3.16까지의 아틀라스 스토리라인 메인 보스들. 이들이 플레이어를 대신하여 3.8까지의 아틀라스 최종보스였던 엘더를 물리친 엘더슬레이어가 되었으나,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게임답게 아틀라스의 영향을 받아 모두 미쳐버렸고, 자나가 아틀라스와 현실의 연결장치를 부숴서 봉인했지만 이들이 탈출할 상황이 되자 현재의 플레이어가 저지한다는 내용이다. 이들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 내막은 정복자를 처치할 때 나오는 일지에 정리되어 있다. 이곳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러스를 제외한 네 정복자가 등장하는 맵에서는 정복자의 영향을 받는 장비가 드랍된다. 정복자를 처치할 때, 낮은 확률로 각 정복자의 상징이 담긴 엑잘티드 오브가 드랍되며, 이것을 직접 사용하여 장비를 정복자의 영향을 받도록 개조할 수 있다.

3.17 아틀라스 공성전 확장팩 이후로 메인 스토리라인에서 벗어나 엘더와 셰이퍼와 같은 외전 보스로 편입되었다. 아틀라스에서 이들이 점렴한 지도를 찾아 장치에 넣으면 만날 수 있으며, 처치 시 떨어뜨리는 징표를 모아서 지도 장치에 넣으면 사이러스와 조우할 수 있다.

위치
조각
관련 보스
좌상
베리타니아의 문양
대속자 베리타니아
좌하
드록스의 문양
전쟁군주 드록스
우상
알-헤즈민의 문양
사냥꾼 알-헤즈민
우하
바란의 조각
십자군 바란

  • 십자군 바란
점령한 지역에 추종자와 함께 네모난 장판을 까는데, 마나와 체력을 한꺼번에 까버리는 지속 피해가 만만치 않으므로 주의. 보스 패턴의 경우 번개피해를 입히는 장판을 깔거나 폭발 패턴을 시전하는데, 스킬 시전 딜레이가 긴 대신 피해량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페이스 탱킹을 하기보다는 패턴을 잘 보고 장판을 최대한 밟지 않으면서 짤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필로그 지역에서 처음으로 퀘스트를 주는 장교 키락이 찾는 동생이 바로 바란이며, 이노센스를 섬기는 템플러였고 카시아 수녀와도 친했던사이. 아틀라스에서 신의 가르침을 따르려는 광신자가 되었다. 바란을 처치하게 되면 키락에게 전해달라며 '자신은 이미 구원받기에 늦었으며, 사이러스를 조심하라'는 유언을 남긴다.

  • 대속자 베리타니아
점령한 지역에 추종자와 함께 냉기 속성 공격을 하는 소환수를 소환하는 토템을 잔뜩 깔아놓는다. 보스 패턴은 점점 좁아지는 폭풍 안에서 냉기 피해를 입히는 갖가지 공격을 가한다. 역시 위험한 공격의 경우 시전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보스의 패턴을 잘 보고, 날아오를 것 같다 싶으면 딜링을 중지하고 멀리 떨어지도록 하자. 보통 냉각된 상태에서 죽창을 맞고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냉각 면역 플라스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베리타니아가 점령한 지역에서 등장하는 '구원의 보초' 라는 몬스터는 망령으로 소환했을 경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기에, 망령 소환 네크로맨서가 종종 베리타니아의 점령지를 찾기도 한다.
다른 정복자들과 마찬가지로 서서히 미쳐갔지만 자기 자신은 깨끗하고 정결하며 나머지 정복자들만 더럽고 포악하며 욕망덩어리로 타락했다고 여긴다. 자신이 그들을 정화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여기며, 미쳐갈수록 자신을 지칭하는 단어가 점점 더 거창해지더니 결국엔 모두의 죄를 깨끗하게 해준다는 대속자[5]라고 지칭하게 된다.

  • 사냥꾼 알-헤즈민
점령한 지역에 추종자와 함께 카오스 투사체를 발사하는 독사를 소환한다. 중첩해서 맞으면 상당히 아프니, 정복자를 띄우기 전 맵핑 단계에서부터 카오스 피해에 대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자. 보스의 패턴은, 처음에는 중앙의 독 웅덩이에서 독사 세 마리를 소환하여 같이 싸우고, 일정 체력이 소모되면 터널 독사를 소환하여 근접 공격을 해댄다. 빠르게 처치하지 않으면 독 대미지에 끔살할 수 있으니 주의.
정복자를 처치하다 보면 알 헤즈민이 자신의 일지에 주변 사람들의 평가를 한 글을 읽을 수 있는데, 바란은 맨날 기도만 하고, 베리타니아는 맨날 어디서 구해왔는지 책을 읽는데다가 이상한 언어로 잠꼬대를 해 대며, 드록스는 밤까지 새면서 전투 훈련을 하는 떠버리 녀석이라면서 동료들을 디스(...)한다. 알 헤즈민 자기 자신은 현존 최고의 사냥꾼이라며 자화자찬하는 것은 덤(...). 이름과 녹아내린 신을 섬기는 것을 보아 적검단의 일원인 듯 하다. 쓰러트릴 때마다 플레이어에게 "전에도 이런 적 있지 않냐", "이상하리만치 기시감이 든다", "천 번은 죽었다, 한낱 꿈이었지만" 등의 대사를 던지면서 아틀라스의 정복자들이 무언가 심상치 않은 존재가 되었다는 떡밥을 던진다.

  • 전쟁군주 드록스
점령한 지역에 추종자와 함께 동그한 깃발 장판을 깔아서 범위 피해를 준다. 장판 뿐 아니라 추종자들의 공격 또한 아픈 편이므로 주의하자. 보스의 패턴은 손모양의 주문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것과 잡몹 소환, 깃발 장판을 많이 까는데, 장판 안에 있는 드록스는 무적이기 때문에 빠르게 없애주어야 하는 것이 좋다. 다른 정복자들과 마찬가지로 치명적인 스킬을 많이 사용하므로 잠시 딜레이가 보인다면 멀리 떨어지자. 잡몹 때문에 플라스크를 채울 수 있어서 다른 정복자들보다는 한시름 놓이는 편. 아틀라스에서 확실한 법규로 다스려지는 자신만의 나라를 만드려고 했으며, 쓰러트리면 나오는 대사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베리타니아를 사모했던 듯 하다.


6.6.1. 태풍의 눈(레벨 84 -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편집]


아틀라스를 원하나? 그렇다면 차지하라. 하지만 오리아스는 내가 모조리 불태우겠다!

(You want the Atlas? Take it. It's yours. But Oriath? Oriath I will burn to the ground!)

▶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


아틀라스의 정복자 확장팩까지의 최종 보스. 위의 네 정복자를 처치하고 떨어뜨리는 정복자의 문양을 모아 입장할 수 있다. 폐허가 된 오리아스에서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는 사이러스를 처치해야 하는데, 페이즈가 넘어갈 때마다 전투 지역을 좁히는 블랙홀 장판과, 실수하면 즉사로 이어지는 벽 생성이나 빔 설치 패턴 등 모르면 당할 수 밖에 없는 패턴이 많으므로 도전하기 전에 공략을 충분히 숙지하자. 사이러스의 공격은 물리/화염/냉기/번개/카오스의 복합속성으로 잘못 맞으면 온갖 상태 이상이 모조리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에 대비해야 한다. 사이러스와의 전투는 페이즈가 진행됨에 따라 오리아스로 전장이 옮겨지며, 3.16까지의 스토리라인에서는 사이러스와의 전투로 오리아스가 완전히 박살나 폐허가 되기 때문에 에필로그 지역이 카루이의 바닷가로 변경되며 스토리가 일단락된다. 3.17부터는 10장 완료 후에 바로 카루이의 바닷가로 대피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변경되었다.
사이러스의 일지를 읽다 보면, 엘더와 함께 동귀어진하여 아틀라스 밖으로 추방당한 뒤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미쳐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자나 때문에 삶의 목적이 생겼다고 할 정도로 그녀에 대한 내용이 일지에 잔뜩 담겨있는데다, 엘더를 처치하고 살아남으면 자나에게 고백하고 싶다는 내용이 일지에 적혀 있어서 뭇 유배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3.17 아틀라스 공성전의 스토리라인은 사이러스의 죽음으로 인한 죄책감으로 실의에 빠진 자나의 실종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보아 유배자에게 처치당한 것이 정사가 되었다.


7. 맵과 취급이 비슷한 것들[편집]


일반적인 맵은 아닌데, 맵 디바이스를 통해서 간다거나 포탈 개수가 제한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맵 비슷한 취급을 받는 지역들이 있다. 해당 지역 자체에 상응하는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거나, 있더라도 맵 아이템이 아닌 다른 것인 경우다.

  • 영원의 미궁 (레벨 75): 어센던시 포인트를 받기 위해 클리어해야 하는 미궁(Labyrinth)의 4번째이자 마지막 버전. 하위 난이도의 미궁들은 그냥 원하는 만큼 들어갈 수 있지만, 이터널은 여신에게 바치는 공물(Offering to the Goddess)이라는 맵 비슷한 아이템을 바쳐야만 들어갈 수 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는 진짜 맵처럼 여신에게 바치는 공물을 맵 디바이스에 넣으면 포탈이 하나 생성되는 방식이었으나, 이후 4개 미궁의 입구가 하나의 지역으로 통일되면서 입구 앞에 있는 석상에다가 오퍼링을 넣는 식으로 바뀌었다.
  • 늑대왕의 소굴 (레벨 60 이상): 탈리스만 리그의 최종보스 리그월드(Rigwald)가 있는 지역. 노가다를 해서 만든 3티어 부적 다섯 개를 바위 제단에 넣고 돌리면 이곳으로 가는 포탈이 생성된다. 재미있게도 갈아넣은 부적의 아이템 레벨에 따라 지역 레벨이 결정된다. 부적은 기본 게임에 추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이상 볼 일은 없지만, 가끔 리그 이벤트나 자나 모드로 넣어줄 때는 갈 수 있다.
  • 균열 군주의 영역 (Breachlord's Domain) (레벨 70~80): 브리치 리그의 최종보스들인 균열 군주가 서식하는 지역이다. 특정한 균열 파편(splinter) 100개를 모으면 균열석으로 변하는데, 이걸 맵 디바이스에 넣으면 해당 균열 군주의 차원으로 가는 포탈 6개가 생긴다. 지역 레벨은 조프, 애쉬, 그리고 툴의 경우 70, 울네툴은 75, 그리고 차율라는 80이다.
  • 성유물 보관실: 레거시 리그의 기간제 콘텐츠. 희귀 아이템인 성유물 보관실 열쇠를 찾아서 지도 장치에 넣으면 갈 수 있는데, 일반적인 필드가 아니고 그냥 보물상자가 놓여 있는 방 하나다. 열어보면 과거에 밸런스 패치로 더이상 얻을 수 없게 되었던 아이템이 3개 나온다. 유실된 고대유물이라는 설정. 구 카옴의 심장[6]등의 대박을 노려볼 만도 했지만, 막상 열어보면 옛날에나 사기였지 막상 레거시 시점에선 쓰레기인 아이템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다. 다만 홀로그램처럼 반짝이는 아트와 이름이 처음으로 적용된 아이템 등급이라서 보고 있으면 멋지긴 하다. 레거시 이후의 리그에도 몇 번 복각된 적이 있으나, 레거시 아이템이 아니라 단순 포일처리된 고유 아이템이 나오며, GGG에서 후회한다는 언급까지 할 정도로 실책이라 판단되었는지 이후에 다시 추가될 일은 없을 듯 하다.
    • 바알 성유물 보관실 : 결전 리그에서 추가된 성유물 보관실 열쇠의 바알 버전. 지도 장치에 넣으면 위의 성유물 보관실처럼 보물상자가 놓여있는 방에 진입할 수 있고 여기서 바알 제국과 앗지리 여왕에 관한 유니크 아이템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성유물 보관실이라는 이름 때문에 리그 출시 이전에는 구 앗지리의 걸음 같은 사기 레거시 아이템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정작 바알 유니크들이 포일 형태로 나올 뿐 레거시 아이템이 나오진 않아서 많은 유저들이 실망했다(...). 바알 관련 유니크 중에 비싼 아이템이 몇 있어서 재미로 몇 번 까볼 가치는 충분한 편.
  • 끝없는 분쟁의 영토 : 군단 리그의 콘텐츠. 필드에서 볼 수 있는 '고대의 돌기둥'을 건드리면 랜덤한 두 제국의 군단이 나타나고, 몬스터들을 처지하거나 군단 상자를 열어서 무궁한 (제국이름) 파편을 획득 할 수 있다. 이 파편을 100개 모으면 무궁한 (제국이름)의 상징이 되는데, 이 상징을 겹치지 않게 2개 이상 맵 디바이스에 넣고 돌리면 끝없는 분쟁의 영토로 통하는 포탈이 열린다. 넣은 제국의 수만큼 몬스터들이 계속해서 리젠되며, 제한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몬스터를 잡아서 아이템을 파밍하는 것이 주 목적. 지도 장치는 총 4칸이지만 군단의 상징은 총 다섯 종류가 있는데, 4개의 상징을 넣고 끝없는 분쟁의 영토를 완료하면 맵 디바이스의 칸이 5칸으로 늘어나며, 5개의 상징을 넣고 끝없는 분쟁의 영토를 열 수 있게 된다. 군단 리그 한정 아이템인 '무궁한 주얼(Timeless Jewel)'은 이곳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기존의 범위 내 패시브 노드에 따라 효과를 받는 다른 일부 전설 주얼과는 달리 이 주얼은 범위 내의 패시브 노드를 아예 다른 옵션으로 바꾸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역병 걸린 지도 : 3.8 메마름의 시대 리그에서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맵에 역병 줄기가 뒤감긴 모습을 하고 있다. 지도 장치에 넣고 돌리면 일반적인 맵 지형에 아무런 몹이 나오지 않고 카시아 수녀와 거대한 역병 둥지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데, 작동시켜 보면 일반적인 역병 인카운터보다 수십 배는 큰 역병 줄기가 퍼져나가게 된다. 그 크기에 걸맞게 보상 또한 상당하지만, 역병 줄기의 크기가 어마어마하여 신경 쓸 구석이 많고, 다른 역병 인카운터처럼 실패하면 말짱 도루묵이 되기 때문에 고 티어 지도의 경우 보통 파티플레이로 도는 편이며, 네크로맨서나 골렘 엘리멘탈리스트 같은 소환수에 특화된 특정 빌드가 아니면 혼자 돌기 힘든 편. 소환수 타워로 도배하면 비교적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복제된 영토: 3.10 환영 리그에서 추가되었다. 환영 인카운터를 진행하다 보면 얻을 수 있는 복제된 영토 파편을 300개 모아서 입장할 수 있으며, 총 30웨이브 동안 몬스터를 잡아서 보상 게이지를 채워 특수 보상을 얻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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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3.9에서 유배자들이 진짜로 미쳐버린 게 확인됨에 따라 이 대사는 본의 아니게 복선이 되었다. 다만 아틀라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유배자들 중에서도 자나가 영입했다가 미쳐버린 출신이 있던 모양.[1] 3.0 이전, 즉 난이도 3번에 걸쳐 액트를 반복하던 시절에는 머시리스 난이도 액트 3에서 레이디 디알라 퀘스트를 끝내고 나면 지도 장치가 있는 영원한 실험실이 오픈되었다. 가장 낮은 레벨인 티어 1 맵이 레벨 68 지역이므로, 최고 70까지 올라가던 무자비 4장의 레벨보다는 낮았다. 2.0 이후 정석은 마지막으로 스킬 포인트를 주는 4장 초반 데쉬렛 퀘스트까지만 클리어한 다음, 대충 레벨 70대 중반까지 말라붙은 호수에서 레벨링한 다음 지도로 진입하는 것이었다. 물론 캐릭터가 그럭저럭 잘 짜여져 있다면 지도 장치를 언락하자마자 지도로 들어가도 상관없었다. 3.0부터 10장 최종보스를 잡지 않으면 지도 장치가 동작하지 않게 바뀌어서 다 옛날 얘기가 되었다.[2] 티어제가 처음 생긴 2.0에서는 15까지였다. 티어가 생기기 전에는 66렙에서 78렙까지 있었으므로 13티어에 해당. 2.4에서 16번째 티어가 추가됐다.[3] poe가 한창 클로즈 베타 딱지를 달고 있었던 0.8.6때 추가되었던 엔드게임 시스템. 1~2장 기반의 지형으로 이뤄진 맵 시스템의 초기 형태였다. #[4] 원래 맵보다 1티어 높은 무작위의 맵으로 강화하는 오브[5] 얼마나 거창한 지칭이냐 하면, 기독교에서 대속자(원문은 The Redeemer)라 일컫는 존재가 예수 그리스도다...[6] 신 카옴과는 달리 화염 피해 증가가 없는 대신 체력 1000이 붙는다. 인플레이션이 심한 스탠다드 리그에서만 존재함에도, 독보적으로 비싼 수백~수천엑잘을 호가하는 초희귀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