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파인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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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finder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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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타우 제국의 속공부대로 정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일반 파이어 워리어 팀과 다른 형태의 투구를 장비하고 있으며 부대원 전원이 마커라이트라는 특수한 표적 지시기가 달린 펄스 카빈을 장비하고 있다. 패스파인더 팀은 이 마커라이트를 이용하여 타우 제국군의 화력을 집중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타우의 밑바탕이 되는 마커라이트를 싼 값에 대량으로 제공해주는 고마운 존재다.그리고 타종족에게는 천하의 개쌍놈

구 코덱스에서는 무조건 데빌피쉬 수송차와 같이 나와야 하는 은근 짜증나는 룰이 있었다. 아무튼 정찰병답게 스카우트 룰이 있고 덕분에 1턴 시작 전에 최대 12인치까지 이동 후 1턴부터 마커라이트와 레일 라이플(+타겟락)같은 중화기[1]를 운용 가능한 이점이 있다.

그전까지 패스파인더가 탑승한 데빌피쉬에게 주어졌던 능력은 패스파인더가 따로 포인트를 지불하고 비컨 드론이라는 새로운 드론을 장비함으로써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만큼이나 능력이 좋아서, 드론 6인치 내 지점에는 스캐터 없이 딥 스트라이크를 할 수 있고, 드론이 만약 게임 필드의 가장자리에 있다면 그 면에서 아웃플랭크 할 수 있다.

타우 커맨더크라이시스 배틀슈츠에 좌표 중계기[2]를 달고 각종 중화기를 잔뜩 단 다른[3] 배틀수트 팀을 2턴째에 2+ 리저브&스캐터 리롤로 적진 한복판에 떨구는 전법에 요긴하게 쓰였다. 개정된 지금은 약간 변화가 필요한 전법.

아무튼, 타우의 레일건과 맞먹는 마커라잇을 싸고 대량으로 공급해준다는점에서 잘 운용해야할 유닛이다. 물론 스텔스 마커 팀을 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포인트비 마커라잇은 패스파인더가 압도적이다.[4] 스나이퍼 드론팀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역시 포인트 대비 마커라이트 수는 패스파인더팀이 넘사벽이다. BS가 낮아서 운이 좋지 않으면 별로 못 얻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운이 좋을때는 상당한 수가 쌓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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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Dawn of War 시리즈에서는 2티어에 등장한다. 맵핵급의 넓은 시야와 잠입유닛 탐지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긴 사거리를 가졌지만 눈 뜬 장님인 파이어 워리어에겐 필수적인 유닛이다. 1티어에 고기방패 크룻을 투입해 적의 접근을 막고 시야를 밝혔다면 2티어엔 반드시 패스파인더 팀을 투입시켜야 한다. 펄스 카빈의 공격력은 라스건 만도 못한 수준에 사거리도 짧지만 그 대신에 적의 이동속도를 낮추는 디버프 기능이 있으며, 적 분대 하나에 사격 추가데미지 디버프를 거는 마커라이트를 쓸 수 있다. 마커라이트는 크룻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사격을 하는 타우에게 생명줄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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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eavy Weapon, 40k 룰에서 보병이 이동 후 사격이 불가능한 화기. 스카우트 이동은 턴 시작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턴의 중화기 사격을 방해하지 않는다. 다만 6판에서 스넵샷으로 사격 가능[2] Positional Relay, 한 턴에 한해 리저브를 한 부대로 제한하고 대신 2+로 나옴. 신판에서는 상기한 아웃플랭크 관련 룰로 바뀜.[3] 좌표 중계기는 강하하는 아군 부대를 유도하기 위해서 지상에 이미 배치된 부대가 운용해야 한다. 즉, 중계기를 단 배틀수트 팀이 스스로 강하할 때에는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다.[4] 스텔스 팀은 하나만 마커라이트 및 타겟락을 10포인트에 구매할 수 있고, 그나마도 병사 업그레이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마커라이트만 보고 달아줄 경우 20포인트 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