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파인더(Apex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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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1]
Pathfinder

칭호
전방 정찰 요원
(Forward Scout)
본명
마빈
(MRVN)
나이
그도 무척 알고 싶어 합니다.
(He really wants to know, too.)[2]
1. 개요
2. 배경
3. 기술
3.1. 패시브 - 스커미셔 (Skirmisher)
3.2. 패시브 - 내부 정보 (Insider Knowledge)
3.3. 전술 - 그래플링 훅 (Grappling Hook)
3.4. 얼티밋 스킬 - 짚라인 건 (Zipline Gun)
4. 영웅 무기
5. 장점
6. 단점
7. 성능
8. 팁
8.1. 그래플 관련 팁
8.2. 기타 팁
9. 기타
9.1. 설정집 : 패스파인더 퀘스트



1. 개요[편집]



패스파인더는 버려진 실험실에서 30년 전에 부팅되었습니다. 누가, 왜 자신을 만들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는 Apex 게임에 참가함으로써 자신을 만든 사람을 찾고자 합니다.


“Losing isn't fun. That's why I don't do it.”

저는 이기는 것을 좋아해요. 지는 것은 재미가 없으니까요.

패스파인더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인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정식 시리즈에서 잡부 로봇 NPC로 등장하는 마빈[3] 계열의 기종이다. 성우는 크리스 에절리(영문판) / 김혜성(한국어) / 카와다 신지(일본어)


2. 배경[편집]


파일:apex-concept-art-wallpaper-pathfinder.jpg.adapt.crop16x9.1455w.jpg

Pathfinder is the picture of optimism, despite his circumstances. A MRVN (Mobile Robotic Versatile eNtity) modified to specialize in location scouting and surveying, he booted up decades ago in an abandoned laboratory with no idea who created him or why. With only his MRVN designation to hint at his identity, Pathfinder set off in search of his creator.

패스파인더는 긍정을 그림으로 그린듯한 인물입니다.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아도 말이죠. 지역 정찰과 측량에 특화되도록 개조된 MRVN(독립·다목적 기동 로봇)인 패스파인더는, 지금으로부터 수십 년 전 버려진 공장에서 돌연 부팅되었습니다. 누가 그를 만들었는지, 왜 만들었는지도 모른 채 말이죠. MRVN이라는 유일한 힌트만 가지고 그의 창조주를 찾는 여정을 떠납니다.

Pathfinder has learned much in his travels since then (like how to make a mean Eastern Leviathan Stew) but hasn’t come any closer to finding his creator. Still, he’s never given up hope, and has joined the Apex Games to gain a following--and hopefully draw the attention of his maker. In the meantime, he remains enthusiastic and helpful, always ready to make new friends (then shoot them).

패스파인더는 여행 중에 많은 것들(동부식 리바이어던 스튜를 만드는 것 등등[4]

)을 배웠지만, 창조주를 찾는 데에는 전혀 진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단서를 찾기 위해 Apex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를 발명한 사람도 봐 주길 바라며 말이죠. 그는 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협조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새 친구를 사귀(고 쏴 죽이)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메모리 기록

창조자를 찾아서: 725일;

아웃랜드 전역을 뒤지던 중, 솔레이스 행성에 있는 선술집 "파라다이스 라운지"에 가게 되었다.

유마 행성계 "일렉트릭! 치킨!"의 내 예전 고용주(기록: 341일)는 선술집이 좋은 정보의 출처라고 했다. 거기에는 묻지도 않은 말을 떠들어대는 손님들이 잔뜩 있으며, 술이라도 몇 잔 들어갔다면 더더욱 그렇기 때문이다.

거기서 나는 정보를 제공하는 대신 대가를 요구하는, 어디서나 보아왔던 사람들을 많이 소개받았다. 젊은 바텐더 엘리엇 위트는 공짜로 일을 해주겠다는 나를 "바보"라고 부르며, 내가 무식한 덕을 딴 사람들이 본다고 했다. 사람들은 왜 그리 잔인할까? 내 창조자를 찾으면 꼭 물어볼 것이다.

위트 씨는 다른 방법을 제안했다. 내가 Apex 게임에 참여해서 "레전드"가 되면, 그 유명세를 이용해 내 창조자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5]

기발한 생각이다! 게다가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을 거다. 하지만 먼저 이 건설 일부터 끝마쳐야겠다. 내 고용주가 "온갖 정보"를 다 가지고 있다고 했으니, 다시 일하러 가야겠다!



파이트 나이트 트레일러에서는 에이펙스 참가 이전에 허드렛일을 하던 시절 패스파인더가 나온다. 잡부 로봇 마빈 답지 않게 실수로 그릇을 떨어트리고, 골동품을 깨는 등 일하는 곳마다 문제를 일으켜 일했다 짤렸다를 반복하며, 일을 잘하다가도 세계관의 여러 사건에 관찰자 시점으로 휘말리는 등 파괴왕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 2723년 건물 유리창을 닦던 중 험버트 연구소에서 일어난 화재 사건과 황급히 빠져나가는 어떤 남자를 목격
  • 2708년 프사마테(올림푸스) 텐메이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하던 중 붉은색 시뮬라크럼학살극을 벌이는 현장을 목격
  • 2715년에는 기상예보를 하던 중 타이폰 행성이 폭발[6]
몰타 행성에서 식당일을 하다 자신의 실수로 시비를 붙은 손님이 권총[7] 을 꺼내쐈지만 총알이 도탄 돼서 그 손님이 죽고, 전직 경찰 출신 경비원 말데라에게 조사를 받던 중 자신의 기록 보관소에서 자신을 만든 창조주 아멜리에 박사가 가동 당시 남긴 메시지를 처음 보게 된다. 자신의 이름이 패스파인더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되며 좋아하지만, 창조주에 대한 호기심에 빠질 틈도 없이 그를 노리는 범죄 조직이 자신을 쫓아오자 말데라[8]와 함께 도망치던 중 총에 맞아 영상을 모두 잃고 만다.[9]

패스파인더의 퀘스트 설정집에서 위에서 나온 모든 떡밥이 풀리면서 패스파인더의 탄생 비밀이 전부 밝혀졌다. 패스파인더의 배경설정은 에이펙스 레전드 내 핵심떡밥의 일부분이라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다.

(스포일러)패스파인더 탄생배경

패스파인더의 정체는 과거 프로젝트 아이리스라는, 아웃랜드의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작된 특수 마빈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아웃랜드의 저명한 여러 과학자들이 참여했으며[1], 패스파인더는 인체에 위험이 있는 브란디움 에너지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호라이즌을 비밀리에 블랙홀로 밀어넣었던 전적이 있는 애슐리 리드 박사의 배신으로, 프로젝트가 통째로 IMC(또는 신디케이트)[2]에게 고스란히 먹혀 브란디움을 뺏길 위기에 놓이자 아멜리아 박사가 이를 막기 위해 패스파인더에게 마지막 전언을 남겨[3] 리드 박사를 막으라는 명령을 내리고, 리드 박사를 제압하는 데 성공하지만[4] 브란디움을 노리는 후속 병력을 막기엔 역부족이라 최후의 수단으로 페이즈 러너를 자폭시켜 동귀어진한 것이다. 즉 올림푸스에 나오는 험한 꼴로 박살난 페이즈 러너는 원래 프로젝트 아이리스의 연구지가 있던 곳이며 박살난 이유는 페이즈 러너가 폭발해버렸기 때문.[5]


시즌 17에서 상호작용 대사로 나온바에 따르면 패스파인더는 발리스틱의 저택에서 집사로 고용되어 일한적이 있는데 집사로서는 가히 최악이였다는 발리스틱의 대사를 보면 패스파인더가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사고를 치고다닌것으로 보인다.


3. 기술[편집]



3.1. 패시브 - 스커미셔 (Skirmisher)[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lass_Skirmisher.png
케어 패키지의 내용물을 표시하고 내부에 있는 가장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봅니다.

"케어 패키지의 착륙 지점을 알아냈어요."

케어 패키지가 떨어지는 도중이나 이미 떨어진 패키지에 시야를 잡으면 원 모양의 UI가 보이는데, 원이 가득 찰 때까지 패키지를 바라보면 가장 높은 등급의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내용물을 확인한 다음 핑을 찍으면 팀원에게도 알려 줄 수 있으며, 확인한 패키지는 맵에서 해당 등급의 색깔로 바뀐다.

이미 내용물을 가져간 패키지의 경우, 등급이 1레벨(=흰색)로 뜨며, 해당 패키지의 미니맵 아이콘에 줄이 그어진다. 만약 확인한 패키지에서 누가 내용물을 가져갔을 때도 색깔은 그대로인 대신 아이콘 가운데에 줄이 그이니 이를 보고 근처에 적이 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16시즌 출시 직후 기준으로는 스커미셔 패시브로 확인한 패키지더라도 핑을 찍지 않는다면 아군이 내용물을 볼 수가 없었지만, 17시즌 업데이트로 패키지 확인 시 자동으로 핑이 찍히도록 개선되었다.


3.2. 패시브 - 내부 정보 (Insider Knowledge)[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Pathfinder_Skill_Insider_Knowledge.png
케어 패키지 내용물을 공개해 집라인 건을 완전히 충전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을 영구히 줄입니다.
스커미셔 패시브로 케어 패키지를 확인했을 경우 얼티밋 스킬이 즉시 충전되며, 쿨다운을 영구히 10초만큼 줄일 수 있다.

케어 패키지는 게임 한 판에 3라운드 링에 걸쳐 총 4개가 떨어지고, 그 중 2개는 1라운드 링 축소 이후에 떨어지니 해당 타이밍에는 타이밍만 잘 잰다면 한 번에 미리 충전해놓은 얼티밋 + 패시브 스캔 2회로 3연속으로 얼티밋을 발동할 수 있다는 이야기. 만약 한 게임에서 패키지를 전부 확인했다면 쿨다운이 40초만큼 줄어 최소 80초까지 쿨다운을 줄일 수 있다.

이미 다른 플레이어가 아이템을 가져간 케어 패키지라도 확인하지 않은 상태라면 패시브를 발동할 수 있다.

시즌 19 업데이트로 아군 스커미셔 레전드가 이미 확인한 패키지더라도 패시브를 발동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3.3. 전술 - 그래플링 훅 (Grappling Hook)[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Pathfinder_Skill_Grappling_Hook.png
접근하기 힘든 곳을 그래플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간다!"

"그래플 (이동 / 사용 중)."

패스파인더가 팀원들보다 먼저 이동해 정찰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주력기. 타이탄폴 2의 파일럿 전술능력 중 하나인 그래플을 사용한다. 다만 전작인 타이탄폴 2와 다르게 그래플이 약간 뻑뻑하고, 보는 방향을 달리해 반동을 주어 멀리 날아가는 그래플링 기술이 어려워져 [10] 그래플 두세 번과 슬라이딩합 몇 번으로 엔젤 시티 맵을 대각선으로 15초도 안돼서 질주가 가능하던 타이탄폴 2의 그래플을 그대로 기대하고 사용한다면 슬라이딩합이 전혀 안돼서 그저 그래플 속도를 받는 것만 가능하기에 실망하는 정도다. [11]

높은 곳도 무리 없이 이동이 가능해 고지를 선점하거나, 높은 건물 위에 있는 아이템들을 루팅 할 때 매우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그래플을 이용한 빠른 아군 백업과 높은 곳으로 뛰어올라 고지를 선점해 적에게 기습, 혹은 양각을 쉽게 만들기는 덤. 그래플은 쿨이 짧고 유용한 이동기로 다양한 상황에서 변수 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래플을 얼마나 잘 쓰냐에 따라 잘하는 패스파인더와 못하는 패스파인더를 판가름 가능하다.

타이탄폴 2와 마찬가지로 적을 그래플로 잡으면 그대로 끌려가거나 끌어온다.[12] 하지만 타 게임의 그랩류 스킬처럼 활용하기 어려운 게, 그래풀의 판정이 작아 맞추기 어려울 뿐더러 적에게 그래풀로 접근하는 동안에도 패스파인더 본인은 도착하기 전까지 다른 동작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만약 적이 반응한다면 선공권을 넘겨주는 셈. [13] 게다가 빗나가면 리스크가 따로 없는 그랩류 스킬과 달리 패스파인더의 그래플은 엄연한 이동기니 적한테 노리고 쓴 게 빗나가서 근처 땅에 박힌다면 그대로 적 근처로 돌격한다. [14] 적진 한가운데에 혼자 돌격해서 전사하는 꼴이 될 수 있으니 적을 조준하고 쓰는 것이라면 신중하게 사용하자.

그래플의 쿨다운은 고정 쿨다운이 아니라 이동 거리에 따라 유동적으로 쿨다운이 정해진다. 초심자들은 스윙 기술을 쓰려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스윙에 능숙한 고인물 유저는 말 그대로 순식간에 먼 거리를 날아가는 수준이기에 이를 고려한 시스템. 제자리 그래플 수준으로 짧게 썼을 경우 최소 10초가 돌고, 시전 후 이동한 거리에 따라 최대 30초까지 증가한다. 웬만해서는 아주 멀리 날아가지 않은 이상 평균적으로 25초 안팎으로 도는 편.

맵에 원래 있거나 패스파인더가 설치한 집라인에 그래플을 쏘면 따로 사용 키를 누를 필요 없이 자동으로 집라인에 탑승한다.

크립토의 드론에도 그래플을 사용할 수 있다.

  • 패치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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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직후에는 투사체가 박히는 속도 또한 빨랐으며, 쿨다운이 고정 15초로 상당히 짧았다(!) 다만 출시 직후의 패스파인더는 히트박스가 지금의 지브롤터 뺨칠 정도로 넓었기에 시즌 1에 히트박스가 얇아지는 상향을 받기 전까지는 잘 돋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시즌 1 업데이트로 악몽이 시작되었다

    시즌 3 업데이트 때 그래플링 건의 투사체가 박히는 속도가 1초 늦어지는 하향을 받았다. 그 때문에 그래플링 점프 기술을 시전하려면 타이밍을 더 잘 맞춰야 하는 수고가 생겼다.

    시즌 5 업데이트에서 그래플링 훅의 쿨타임이 15초에서 35초로 무려 20초나 증가하는 뼈아픈 너프를 먹었다. 일반 게임에서 극강의 도주력과 한타 도중에도 급작스런 포지션 변경으로 다대일 싸움에서도 날아다니는 썩은물들의 모습이 개발진들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6일 에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쿨다운 관련 상향을 받았다. 그래플 시전 후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서 최소~최대 쿨다운이 정해지도록 변경되었는데, 짧은 거리를 이동했다면 최소 10초가 돌고 슬라이딩/버니합 등을 섞어 매우 멀리 날아갔다면 최대 35초가 도는 형태. 이제 실수로 그래플을 헛방치더라도 35초를 그대로 날려먹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된 셈.

    다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가속이 전부 끝나야 쿨다운이 돌기 시작하기 때문에 장거리 그래플 슬링 샷을 시전했을 시 가속이 끝나기 전까지 쿨다운이 돌지 않아 기존보다 대략 5~7초를 더 손해봐야만 한다. 슬링 샷 기준으로 채감 쿨다운이 오히려 최대 42초로 늘어난 꼴이다. 그렇다고 그래플을 일부러 짧게 쓰자니 쿨다운 계산이 수평 방향으로 워낙에 깐깐하기에[1] 제자리 그래플 점프나 건물 사이를 짧게 올라가는 일 말고는 패스파인더의 개성을 도리어 깎아먹었다고 불만을 제시하는 유저들이 있다.#

    해당 이슈에 개발진들은 "해당 업데이트는 단순 버프를 가정하지 않았다, 패스파인더가 너무 강력해지길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답변했으나, 처음 레딧에 글을 올렸던 스트리머는 "그냥 최소 쿨다운을 늘리고 최대 쿨다운을 줄이면 되지 않느냐, 패스파인더가 너무 강해지고 자시고 간에 우리는 기존의 슬링샷을 되찾고 싶다, 영상의 요지를 잘못 파악한 것 같다" 라고 반문했다. #

    답변에 대한 반문 영상이 투고된 이후, 개발진 중 한 명이 영상을 올렸던 스트리머의 디스코드에 찾아가 서로 1대1 면담을 나눴고, 면담이 끝나고 후기 영상을 추가로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개발진들이 의도를 제대로 파악했다고 느껴서 기뻤다는 모양. #

    시즌 7 업데이트로 최대 쿨다운이 30초로 줄어들고, 쿨다운 관련 계산 판정이 크게 개선되었다. 쿨다운 계산 시작을 위해 꼭 바닥에 닿아야 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쿨다운이 시작되는 가속 상한선이 초당 300에서 500유닛으로 늘어나 더 빨리 쿨다운이 시작되고, 마지막으로 쿨다운이 적용되기까지 걸리는 그래플 이동 시간이 무한정에서 5초로 줄어들었다. 결론적으로 기존보다 최대 쿨다운에 돌입하기 직전까지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2배로 늘어났다. 기존마냥 장거리 슬링샷 한 번 했다고 42초를 기다려야 하는 최악의 상황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웬만한 그래플 스윙은 대략 25초 안팎 정도로 계산된다.


3.4. 얼티밋 스킬 - 짚라인 건 (Zipline Gun)[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Pathfinder_Skill_Zipline_Gun.png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집라인을 만듭니다.

"집라인 (탈 준비된 사람? 나요! / 설치 / 설치중)"

쿨타임은 2분. 모든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한 영구적인 집라인을 건설한다. 해당 집라인은 건물에 일반적으로 설치된 집라인과 생김새가 조금 다르고 타고 있을때 이동 속도가 더 빠르다. 브로큰 문에 있는 집 레일과 유사한 구조. 설치 거리가 꽤나 길어 높은 절벽, 혹은 집과 집 사이를 연결하거나 심지어 공중에 고정된 데스 박스에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집라인을 건설해 돌아다닐 수 있다. 또한 팀플레이시 라인을 사용해 팀 전체를 고지로 이동시켜 좋은 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패스파인더의 주목적이라고 할 정도로 집라인은 엄청난 유틸성을 지니고 있다.

다만 설명에도 모두가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 만큼 적들도 이 집라인을 탈 수 있다. 이 단점 때문에 기껏 고지를 점령해 자기장 안을 견제하고 있는데 설치한 집라인을 적들이 조용히 타고 들어와 통수를 치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러므로 후반에 집라인을 건설해 고지를 먹으려고 한다면 뒤를 잡히지 않게 주의하여야 한다. 재충전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쓸모 있겠다 싶은 상황이라면 아끼지 말고 쓰는 것이 좋으며 급하게 집라인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얼티밋 스킬 충전기는 다른 팀원에게 주는 게 낫다. 집라인을 타는 도중 점프를 해서 다시 타게 되면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또한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적이 대기 중인 것을 모르고 집라인을 설치했다면 피리 부는 사나이 마냥 분대 전체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특히 사람 생각하는 게 다 거기서 거기라 좋은 자리라고 올라가는 자리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로프 타고 도착했더니 웬 똑같이 생긴 로봇이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서로 놀라서 개판이 되는 경우가 잦은 편. 특히 앞서 말한 비컨은 고지대에 위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확인되지 않은 장소로 이동할 때엔 가능한 세 명이 한꺼번에 집라인을 타도록 하자.

지형지물을 잘 이용할 경우 집라인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을 열고 닫는 행동을 하거나 부활 비컨을 사용 시 다른 방해물과 달리 집라인이 있으면 파괴되는데 이를 이용하면 팀원이 사용을 마친 집라인을 파괴할 수 있다. 이렇게 파괴된 집라인은 경우에 따라 회수되며 또한 설치를 잘못한 것 같다 싶은 집라인 또한 완전히 설치되기 전에 점프하면 취소된다.

집라인을 타고 날아갔을 때 도착해서 바로 땅에 내리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거리가 있다. 이것을 이용해 즉사 판정이 있는 절벽 끝에 설치하고 타고 오는 적들이 날아가는 것도 감상할 수 있다. 단, 아군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시즌 3 업데이트 때 쿨다운이 15초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다.

2020년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패스파인더의 집라인과 자연물 집라인이 공통적으로 하향을 받았다. 집라인 탑승 도중 점프 시 다음 집라인 탑승까지 약간의 쿨다운이 생기고, 점프를 반복할 수록 쿨다운이 누적되어[15] 세 번 이상 집라인 점프를 반복할 시 다시 집라인을 잡을 수 없도록 변경되었다. 집라인을 타고 가다가 점프 기술로 화망을 회피하는 컨트롤을 견제한 패치. 그나마 다행인 점은 줄 두 개를 넘나들 경우는 바뀌지 않았다.

22년 9월 21일 맹수 업데이트로 패치노트에 언급되진 않았으나, 줄 두 개마저 넘나들지 못하게 추가적인 하향을 받았다.

시즌 16 업뎃으로 설치 사거리 60% 증가, 이동 속도가 66% 증가했고 패스파인더의 집라인의 외형이 집 레일과 유사하게 변경되었다. 대신 설치 최소 사거리가 눈에 띄게 증가하여 코앞 집라인으로 기교를 부리기 곤란해졌고, 장외 이탈 구역[16]에도 설치가 불가능해졌다.

4. 영웅 무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복싱 글러브(Apex 레전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장점[편집]


  • 그래플을 위시한 기동력
    • 전작에서 그래플의 취급이 어땠는지 생각해 본다면, 패스파인더의 그래플링 훅 또한 잠재력이 상당한 스킬이다. 수직 기동이건 수평 기동이건 장거리 스윙이건 근거리 무빙이건 숙련만 된다면 방향와 거리 상관없이 이동이 가능한 스킬. 돌격 상황에서도 멀리 있다가도 손쉬운 합류가 가능하며, 도주 상황에서도 순식간에 먼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 타이탄폴 2 시절보다는 덜하지만 그래플 스윙으로 날아와 트릭샷을 맞추는 굇수마저 있을 지경.

  • 집라인을 통한 손쉬운 고지 점령
    • 한 번 깔아두면 사실상 영구히 유지되며[17] 아무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집라인 덕에 패스파인더가 있는 팀은 얼티밋의 쿨다운이 돌 때마다 험지를 손쉽게 장악할 수 있다.
특히 16시즌부터는 집라인의 수평 거리 또한 눈에 띄게 늘어나 레이스나 발키리의 얼티밋처럼 먼 거리를 순식간에 주파하는 진로 개척 능력도 주목받는다. 패시브와의 연계로 쿨다운 초기화가 되었을 경우 집라인을 연속으로 깔아가며 몇백미터의 거리라도 우습게 따라붙을 수 있다.

  • 솔로 캐리에 특화된 스킬셋
    • 그래플의 기동력 덕분에 여타 스커미셔나 어설트 레전드 못지않을 1선으로써의 어그로핑퐁 능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순위 방어가 중요한 솔로 랭크에서는 집라인과 그래플링 훅의 장거리 도주 능력으로 아군이 전멸한 상황에서도 악착같이 버티면서 점수 손실을 최소화하는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다.

6. 단점[편집]


  • 결코 작지 않은 피격 판정
    • 시즌 1에서 젓가락 수준으로 피격 판정이 얇아진 적이 있긴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수많은 조정을 거친 뒤로는 패스파인더의 히트박스는 결코 작은 편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장신인 데다가 팔다리 파츠 또한 얇아 보이지만 의외로 널찍하게 퍼져 있어 애먼 총알을 맞을 위험성이 높다.

  • 집라인의 불안정성
    • 집라인을 타고 이동하는 속도 자체는 빠른 편이지만, 그 경로가 일직선이라 대놓고 쏜 예측샷을 전부 맞고 산화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집라인을 타고 올라갈 때 해당 지점을 이미 선점한 적이 대응 사격을 할 때가 최고로 위험하다. 해당 상황에서는 적이 보기에는 사실상 적이 가만히 있는 셈이나 다름없기에 그냥 집라인을 타고 오는 패스파인더를 포함한 상대방에게 가만히 겨누고 쏘면 그만이다.
그렇다고 집라인을 타고 오는 쪽에서 반격을 가하기도 쉽지가 않다. Apex 게임의 특성 상 채공 중에는 피스톨/샷건 등의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서는 탄이 심하게 튀어 조준한 곳에 총알이 가지를 않는데, 이 특성이 집라인을 탈 때도 비슷하게 적용되기 때문.
집라인을 타는 도중 점프를 했다가 다시 집라인에 매달리는 무빙 기술을 써 볼 수도 있겠지만, 집라인을 타다가 점프했을 시 다음 탑승 때까지 약간의 쿨다운이 누적되며 이 행위가 세 번 이상 반복될 경우 집라인을 다시 잡지 못하고 그대로 떨어져 버린다. 시즌 5 이전까지만 해도 자유롭게 집라인 점프가 가능했으나, 세상의 끝 같은 수직 집라인이 있는 건물에서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행동이 가능해지자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지금의 3회 점프 제한이 생긴 것.

7. 성능[편집]


배틀로얄 게임의 가장 중요한 전략인 '자리잡기'와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유용한 캐릭터이다.[18] 그래플로 고저차를 막론하고 이동할 수 있고 집라인으로 자리를 잡기에도 좋다. 일반적으로 고지대를 점령한 후에 저격 등 장거리에 유리한 무기로 이점을 가져가는 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편하다. 하지만 이동 스킬 말고는 다른 스킬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그래플을 활용한 트릭키한 움직임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레전드이다. 그래도 기동성 하나만 보고 써도 될 정도로 기동성이 상당한데다, 그래플을 이용한 말도 안 되는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레전드라고 할 수 있다.[19] Q, 얼티밋, 패시브 뭐 하나 거를것 없이 훌륭한 성능을 가진 레전드.

과거에는 패스파인더 자체의 히트박스가 워낙 커서 그래플링 하는동에만 상대가 잘 못 맞출뿐이지 이외의 시간에는 워낙 잘 맞추다보니 생존능력 및 전투능력이 그리 좋지는 않았으며 동시에 저격 화기의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해서막상 좋은 자리를 잡아도 견제하기 힘든점 때문에 장점이 그리 좋은 장점 취급을 받지는 못했다. 이 후 저격 화기들의 상향과 더불어 패스파인더의 히트박스가 상향됨에 따라 위의 장점들은 더 눈에 띄게 부각되었으며 단점들 또한 사라진 이후에 평가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시즌 2 업데이트 때 히트박스의 정상화와 라이프라인,레이스와 함께 받는 피해량이 5% 증가하는 저자세 패시브가 추가되는 하향을 받았다. 히트박스 조정과 함께 받은 하향이라 꽤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이지만 어차피 판정도 굉장히 작은데다 힐 버니합이 막힌 지금 시점에서는 Y축을 넘나들면서 날아다닐 수 있는 그래플과 집라인 스킬 덕에 시즌 2 기준 1티어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한다.

그래서 시즌 3 업데이트 때도 추가적인 하향을 받았는데, 그래플링 훅의 투사체가 박히는 딜레이가 1초 증가하고, 집라인의 쿨다운이 15초만큼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다. 공방에서 고지대 점령뿐만이 아닌 그래플링 점프 기술을 사용하여 레이스마냥 전장을 종횡무진하는 행위를 막고자 한 패치로 보인다.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업데이트로 저자세 패시브의 피격 판정이 다리 샷 또한 몸통과 동일한 피해로 들어가는 너프를 공통적으로 받았다.

2020년 5월 13일 포츈스 페이버 업데이트에서 그래플링 훅의 쿨타임이 35초로 늘어나는 너프를 먹었다. 패치내역을 본 패스파인더 유저들은 그야말로 충격. 저자세 + 레이스보다는 큰 판정 때문에 약한 몸을 Q의 기동성으로 버텨왔는데 Q를 이렇게까지 토막내버리는 건 심했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기본 스킬셋 자체의 성능은 그대로고, 집라인 덕에 여전히 고지대 장악 능력은 최강급이라 어떻게든 꾸역꾸역 써먹어 보려는 장인 유저들도 보인다. 물론 이전처럼 부동의 1티어 레전드란 소리는 옛말이겠지만...

비록 크게 너프를 받았을지라도 경사로와 고층 건물이 많은 세상의 끝에서는 집라인 하나만 보고 픽하는 유저들이 여전히 많다. 자기장이 다가오는데 언덕을 못 넘어서 죽는 어이없는 일을 방지하고자 하기 때문.

시즌 6 업데이트로 조사 비컨 사용 능력이 다른 정찰 포지션 레전드한테도 생기면서, 패시브 스킬의 능력이 조사 비컨 사용 시 얼티밋 스킬이 영구적으로 쿨다운이 감소하는 기능으로 변경되었다.

에프터마켓 업데이트로 그래플의 쿨다운 관련 조정이 이뤄졌다. 최대/최소 쿨다운이 책정되어 그래플로 날아간 거리에 비례해서 쿨다운이 결정된다. 최소 10초에서 35초 사이기 때문에 그래플을 실수했을 때나 2층 집 같이 짧은 거리를 날아갈 때의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기존에는 쿨다운이 그래플이 박힌 시점에서 계산됐으나 업데이트 이후에는 착지 후 가속이 끝나는 시점부터 계산되기에 기존의 장거리 그래플 슬링 샷의 경우에는 오히려 날아가는 약 5초간의 시간이 더 추가로 걸렸기에 체감 쿨다운이 사실상 최대 42초(...)로 늘어나버린 셈. 때문에 장거리 슬링 샷을 즐겨쓰던 패스파인더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다.

그 후 시즌 7 업데이트로 피격 판정이 늘어나는 대신 그래플의 최대 쿨다운이 30초로 줄어들었고, 쿨다운 계산 관련 판정이 개선되어 기존보다 최대 쿨다운 도달 직전까지 갈 수 있는 거리가 2배로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패치 이후 웬만한 그래플 슬링샷은 25초 안팎으로 계산되기에 날아가는 시간까지 감안하더라도 기존보다 쿨다운이 짧아져 기동성에 숨통이 트였다.

다만 히트박스의 증가로 근접전에서 마스티프 등 TTK가 극도로 짧은 무기에 순식간에 당할 위험성이 늘어나 근접전보다는 저격류 화기를 보조무기로 들고 고지대에서 화력 지원을 하는 유저들의 비중이 늘어났다. 근접전을 즐기던 유저들은 호라이즌이나 레이스 등의 다른 레전드로 많이 옮겨간 편.

2021년 3월 10일 8시즌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로 저자세 패시브가 삭제되는 상향을 받았다. 개발진들의 언급으로는 히트박스 크기의 증가 이후로도 승률이 나쁜 편은 아니었고 패스파인더의 기동성도 여전했지만 히트박스는 저자세 패시브가 달릴 정도로 작은 편은 아니기에 저자세 패시브를 없에는 결정을 했다고. 덕분에 패스파인더의 생존력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여 전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현제 Apex 게임의 메타에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 프리시즌 히트박스보다는 작지만 그래플도 프리시즌보다는 못하니 적당한가

다만 그동안 고지 선점을 위한 레전드로 호라이즌을 더 높게 쳐 왔으며, 블랙홀 등 스킬의 변수 창출 능력 덕분에 단순히 이동기만 있는 패스파인더가 호라이즌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나마 있는 변수가 패시브를 활용한 유리한 위치 선점 말고는 없는 셈이니.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호라이즌의 전술 스킬이 무시 못 할 수준의 너프를 받아 어느 정도 경쟁해볼 구석이 생겼다. 다만 신규 레전드인 발키리 또한 정찰 포지션이라 비컨 스캔이 가능하고 비행 기술까지(!!!) 있어 발키리와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

시즌 10 기준으로 발키리에게 완전히 포지션을 뺏기고 밀려났다. 그래플의 잠재력은 여전하지만 활용이 매우 어렵고 쿨타임이 길어 단순히 위치를 잡는 용도라면 발키리가 낫고, 무엇보다 얼티밋 스킬의 활용성면에서 색적, 자리잡기, 긴급 탈출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발키리가 패스파인더보다 훨씬 좋기 때문.

때문에 최근들어 패스파인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실력이 되는 솔로 큐 유저들이 혼자서 게임을 주도해나가고자 할 때 자주 기용되는 형태. 단순 한타에서도 그래플과 집라인의 기동력 및 지형 개척 능력으로 유리한 지형을 선점하는 동시에 유사 1선 느낌으로 과감한 진입과 도주로 어그로 핑퐁 또한 어느 정도 가능하고, 링 확인 또한 원래부터 가능했기에 혼자서 한타와 운영까지 전부 다 잡을 수 있기 때문.

그래도 12시즌의 스플릿 2마냥 랭크 게임의 맵으로 킹스 캐년이 나올 때면 주가가 다시 대폭 상승하고는 한다. 파쿠르만으로 돌파가 불가능한 고지대가 워낙에 많아 아군을 올려줘야 할 때마다 얼티밋의 쿨다운을 기다려야 하는 발키리와 달리 그냥 집라인을 한 번 깔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아군이 쓰게 만들어두는 경우가 더 유용하기 때문.

22년 9월 21일 맹수 업데이트로 패치노트에 언급되진 않았으나, 집라인을 둘 이상 깔아놓고 둘을 번갈아가며 탑승하며 3회 탑승 제한을 회피하던 꼼수가 막히는 조정을 받았다. #

16시즌에서 레전드들의 대대적인 역할 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패스파인더도 스커미셔 역할군으로 바뀌게 되었다. 다른 스커미셔에 비해 상당히 역할 상호작용을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되었는데, 케어 패키지 스캔만 해도 패시브가 발동되어 집라인이 재충전되기 때문.

패치된 집라인 자체도 최대 사거리와 이동 속도가 매우 크게 증가하여 발키리 못지않은 광역 운송 능력을 얻었다. 그 덕에 똑같이 얼티밋의 큰 상향을 받은 레이스와 더불어 16시즌 이전의 1티어 1선이었던 호라이즌/발키리와 비슷한 운용이 가능할지 연구가 진행 중.

8. 팁[편집]



8.1. 그래플 관련 팁[편집]



그래플링 훅을 바닥에 쏠 때 정면으로 쏘면 그래플링 훅이 끝날 때 속도가 줄어들지만 대각선으로 쏘면 그대로 달리기로 이행되기 때문에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벽이나 천장에 꽂는 게 가장 빠르긴 하다. 광학장비가 있다면 집라인을 멀리 쏘기 전에 쏠 지점을 광학장비로 조준한 뒤 쏘면 정확하게 쏠 수 있다.

그래플에 관성을 줘서 더 멀리 나가는 소위 고인물 무빙은 타이밍을 맞추는 연습이 필요하지만 엄청난 컨트롤이 필요한 고급 기술은 아니다. 그래플이 꽂힌 기준으로 45도 정도 기울이며 W와 패스파인더가 이동하는 방향이 왼쪽이면 A 오른쪽이면 D를 눌러주면 멀리 나간다. 여기에 스페이스까지 섞어주면 미끄러지듯이 멀리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그래플과 함께 W를 누르면 멀리 안 나간다. 반드시 그래플을 사용하고 W를 눌러주어야 한다. 사용하는 것보다는 적재적소에 써야 하는 게 어렵다. 특히 땅에만 꽂는 초보 패스파인더들이 많은데 나무나 봉같은데에 꽂으면 땅 보다 더 멀리 나갈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멀리만 가면 오히려 적 사이에 고립되는 경우가 잦다. 패스파인더의 그래플링 훅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면서도 유리한 위치로 이동하는 능력임을 항상 기억해야한다. 빌딩이나 절벽 근처에서 싸운다면 적의 측면으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고지대로 빠르게 이동해서 교전하고 있는 팀원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그래플링 훅의 사용 방법이다.

자신 정면 바닥에 최대한 멀리 그래플을 쏘고, 땅에 그래플이 박히자마자 점프하면 옥테인의 점프 패드를 밟듯 빠르게 앞으로 날아갈 수 있는데, 이를 “그래플 스윙” 이라고 한다. 내려오면서 앉기 키를 눌러 슬라이딩을 하면 100미터 거리를 순식간에 좁힐 수 있다. 전투 시에도 빠르게 상대의 뒤를 노리거나 빈사상태에서 탈출하는 데 유용하기 때문에 무조건 익혀두자.

타이탄폴 2의 슬라이딩합과 비슷하게 그래플 스윙 직후 버니합을 한두번 정도 섞어주면 최대 가속 상태를 잠시나마 유지하면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최대 스윙 - 버니합 두 번 - 슬라이딩이 가장 멀리 나아갈 수 있다.#

집라인으로 고지대를 점령하는 게 장점인 캐릭터인 만큼 올라갔을 때 게임 이탈 취급되거나 올라가질거 같으면서도 계속 미끄러지는 금지 구역같은 곳들은 암기해두는 것이 좋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절벽에 있는 챔피언 깃발들이고, 그 이외에도 암벽 중에서는 올라가면 이탈 취급되는 암벽들이 제법 있다. 가장 편한 구별법은 발판이 있는 곳 근처는 올라가도 되는 곳. 은근히 급할때나 자리를 잡을때 올라가도 되는 곳을 잘 모를때에는 자리를 잡는데 시간이 쓸데없이 오래 걸리게 된다.

집라인으로 고지대를 점령하고 장거리 교전을 유도하는 플레이를 즐기느냐, 그래플링 훅으로 강습한 뒤 근접전을 즐기느냐에 따라 파밍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는데, 포탑 플레이를 즐기지 않더라도 G7 등 중장거리 교전용 화기를 챙겨두는 게 좋다. 특히 시즌 5 업데이트로 쿨다운이 35초로(...) 너프당했기에 후자와 같은 플레이가 많이 힘들어졌기 때문.

집라인을 타고 올라오는 적을 맞춰서 견제하는 게 힘들다면 대신에 집라인 끝 쪽에 테르밋 수류탄을 던져놓는 걸로 대신할 수 있다. 올라온 적들은 테르밋에 익혀지면서 아군에게 요리될 것이다.

집라인을 타는 중 사격을 할 수 있는데, 이 집라인을 스스로 설치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집라인중 사격에 누구보다 익숙해져야 하는 캐릭터이다.

그래플링 사용 도중 녹다운 상태가 되더라도 그래플링이 끊기지 않으니 잘 활용한다면 멀리 도망갈 수 있다.

그래플중 앉기 키를 누르거나 시야를 90도 이상 꺾어버리면 그래플이 끊긴다. 적절히 이동하거나, 경로에 적이 등장하면 재빨리 끊고 도망치거나 교전 준비를 하자. 이후 시즌3 패치로 Q를 한번 더 누르면 그래플이 바로 끊기게 패치되었다.

그래플 취소를 연계해서 근접공격 캔슬트릭[20]이 가능한데 근접공격을 빗나가지 않게 맞추고 직후 그래플을 아무곳에다 쓴뒤 지형에 박히기 전에 취소하면 근접공격 모션이 취소되면서 바로 다음 근접공격이 가능한 트릭인데 난이도가 상당히 살인적이지만 성공할경우 게임 초창기에 나왔던 태보차져의 공포를 보여줄 수 있다.


8.2. 기타 팁[편집]


  • 16시즌 기준 리워크된 집라인은 브로큰 문에 있는 집 레일과 유사한 특성을 띈다. 통상적인 집라인에 비해 이동 속도가 더 빠르지만, 이를 이용한 무빙 기술을 의식한 것인지 내릴 때 가속이 상당히 상쇄된다. #

  • 리워크된 집라인은 장외 이탈 구역에 설치가 불가능하지만, 특이하게도 점프 타워에는 설치가 가능하다.그 덕에 집라인의 이동 거리 + 점프 타워의 이동 거리까지 합쳐져 정말이지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 #

9. 기타[편집]


  • 전용 근접무기는 권투 글러브로 무기 조사 시 용수철 주먹도 나가며, 근처에 날아온 까마귀에게 어퍼컷도 날려준다.[21]
  • 참전 동기는 자신의 창조주와 탄생 목적을 찾기 위해. 게임 참전 이전에는 사기꾼들에게 속아 넘어가 부려먹히고 있었다. 사기꾼들은 패스파인더의 창조주에 대해 알고 있다고 패스파인더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미라지에게 에이펙스 게임을 통해 유명해지면 더 찾기 쉬워질거라며 참가 제안을 받아 들어오게 된다.
    • 패스파인더의 과거가 밝혀진 이후 시즌9에서 이 목적이 바뀌는데 골때리게도 설정집에서의 블리스크의 말을 곡해해서[22] 자신한테 애가 있다고 착각하고 그 애를 찾아다니겟다는 소리를 하고다닌다.
    • 이후 시즌 11까지 여전히 자신의 2세를 찾고 있는 중이다. 라이프라인의 D.O.C 치유 드론을 자신의 아기라고 여긴다거나, 서류적으로 아이 하나가 있는 지브롤터에게 자신도 애아빠라며 팁을 달라고 한다...
  • 미라지와의 인연으로 게임을 참가해서 그런지 미라지와 가장 친하며 따라서 항상 미라지 타령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설정집에서 크립토가 얼간이 하나 온다고 하자 얼간이? 미라지요? 라고 묻는게 명장면.[23]
  • 로봇이라 사람보다 상식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설정상 거짓말을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의도하지 않게 상대방에게 해가 되거나 기분나쁜 사실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도 모르게 시비를 걸고 다니며 전체적으로 철없는 백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 자기도 모르게 아무 말을 마구 하고다니는 특성은 패스파인더가 주인공인 패스파인더 퀘스트에서 대 혼란을 야기하면서 온갖 설정을 파해치는 사건을 만든다.
  • 까마귀와 이리저리 얽히는 일이 많다. 강하 중 갑자기 나타난 까마귀 떼에게 호되게 당하는 다이브 감정표현도 있고, 설정집에서도 블러드하운드에게 하이파이브 하자고 손을 치켜든 것 때문에 까마귀에게 공격당한다.[24]
  • 기본 피니셔는 왼손으로 따봉을 날리다가 그래플을 이용해 앞으로 당기고 그와 동시에 오른손으로 얼굴을 후려친다. 이후 가슴팍의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K.O.!와 박수를 치는 패스파인더의 모습이 백미.
  • 2 문단의 배경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지만 좌상단에 아직 등장하지 않은 레전드의 그림과 그 옆에 있는 한글 '탈춤'. [25] 그리고 탈춤에 나올법한 사자탈이 존재하는데, 이걸 기반으로 향후 나올 레전드 중 한국 출신이 있을 것이라는 카더라가 돈 적 있다. 실제로 시즌 3에 한국계 레전드인 크립토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26]
파일:에이펙스_히트박스_old.png
  • 출시 초창기에는 젓가락같이 생긴 얇은 외형과는 다르게 의외로 크고 아름다운 히트박스 판정 때문에 꽤나 비선호 레전드에 속한 적이 있었다. 인게임에서 가장 피탄 면적이 작은 레이스의 거의 2배 정도로 상체 부분의 히트박스가 실제 모델보다 더 상하좌우로 넓어서 방어형인 지브롤터와 코스틱 다음으로 큰 수준이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서 밸런스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수정에 들어가서 시즌 1 시작 패치 때 적용하여 히트박스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파일:pathfinder_patched_.jpg
  • 히트박스 패치 후에는 오히려 가장 쩨쩨한 피격판정을 가진 레전드가 되었다는 평가. 실제로 보이는 것보다 피격 판정이 미묘하게 더 작아서 분명 맞춘 것 같은데도 총알이 빗나가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는 특히 팔다리를 조준했을 때 자주 발생한다. 게다가 패스파인더의 전설 스킨들은 외형이 완전 갈아엎는 수준으로 크게 바뀌는데 피격 판정은 그대로인지라 장식이 덕지덕지 달린 스킨을 착용 시 총알이 더 많이 빗나가는 P2W 아닌 P2W라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한다. 이 문제 때문에 시즌 2 업데이트 때 히트박스 추가 조정과 함께 받는 피해량이 5% 증가하는 저자세 패시브가 생겼고, 이는 시즌 8 중반에 와서야 없어진다. 또한 논란이 되었던 몇몇 전설 스킨들 또한 실제 히트박스 크기에 맞춰 두께를 조정하였다.[27]
  • 전작 타이탄폴의 마빈과 비슷하게 하이파이브를 자주 언급하는데 인트로 대사, 처치 대사, 처형 모션[28]에도 하이파이브와 연관이 있다.
  • 에이펙스 경기 외에 유일하게 잘하는 묘사가 우주선 조종으로, 시즌 7 트레일러에서 미라지와 램파트를 데리고 세상의 끝을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이며, 파이트 나이트 트레일러를 보면 그래플 훅은 원래 있던 기능이 아니라 나중에 자신의 몸에 부착한 걸로 보인다.
  • 시즌 7에 추가된 맵인 올림푸스의 터빈-해먼드 연구소(폭포) 사이 시설에 움직이지 않던 마빈이 하나 있는데, 파이트 나이트 이벤트 기간 중 메시지를 재생하게 변경되면서 에밀리아 박사의 성이 파케트로 밝혀졌고 이후 설정집에서 지브롤터의 할아버지, 왓슨의 할머니, 호라이즌의 아들인 뉴턴 서머스와 패스파인더가 모두 같은 연구팀에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가장 많은 레전드들과 얽힌 캐릭터가 되었다.
  • 명실상부 에이펙스 레전드의 얼굴마담으로 출시하자마자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이다. 특히 몸통을 잘라먹은듯한[29] 난쟁이 모습의 smolfinder라는 밈이 유명했는데 시즌 8에 게임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로 아예 전용 배지까지 나오면서 개발진들이 오마주할 정도로 퍼졌다.
  • 커뮤니티에서는 소위 독고다이 하는 플레이어들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상기한 바와 똑같이 유연한 기동성과 위치 선정이 혼자 플레이하기에 최적이기 때문. 반대로 나쁘게는 팀원과의 팀워크는 버리고 혼자 처음부터 다이빙해서 초반부터 죽어버려서 팀원 싸움에 불이익을 주거나 같은 팀원들이 위기에 처해도 구해주지도 않고 그냥 내버려두고 혼자 싸우다가 죽는 경우도 많기 때문. 심지어 이러한 기동성 때문에 핵쟁이들의 픽률이 높은 레전드이기도 한데, 기본스킨에 따봉 포즈 배너를 하고 있는 패스파인더는 높은 확률로 핵쟁이라는 말도 있을정도다.
  • Jakk's Pacific에서 출시한 공식 액션 피규어에서 디스플레이 부분은 렌티큘러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시야 방향에 따라 두 가지 그림이 바뀐다. 표시되는 그림들은 여러 종으로 출시된 패스파인더 피규어 타입에 따라 다르다.
  • Apex 레전드 갤러리의 대피소였던 패스파인더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갤주로 통했었다.

9.1. 설정집 : 패스파인더 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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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finder's Quest
공식 아트북 겸 설정집으로, 패스파인더가 자신의 신상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 다른 레전드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크게는 레전드 개개인의 이야기, 아웃랜드와 프론티어를 둘러싼 전쟁과 이후의 역사를 비롯한 배경설정, 그리고 패스파인더의 신상과 관련된 '프로젝트 아이리스'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패스파인더는 여기서도 순수한 사고뭉치 성격을 드러내며 레전드들이 의도하지 않은 이야기를 풀게 만들기도 한다.
  • 설정집에서 레이스와 대화하면서 자신의 첫게임에 대해서 말하는데 패스파인더의 첫 에이펙스 게임은 미라지,레이스,패스파인더가 한분대였다고 한다.[30]
  • 방갈로르를 만나기 전에 레이스가 방갈로르에게 "38세보다 젊어보인다고 말해줘라"라고 한 걸 그대로 말해서 방갈로르의 어이를 털어버렸다. 이와중에 레이스가 이렇게 말해주라 했다고 방갈로르에게 전해주기까지 한다.
  • 방갈로르가 인터뷰 중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방갈로르는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고철로 만들어주겠다며 협박했는데 패스파인더는 다른 레전드와 만날 때마다 방갈로르가 울었으며, 자길 협박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위의 방갈로르의 모습을 로바에게 말해줘서 로바가 자신의 과거를 말하게 만들었다.[31]
  • 블러드하운드와의 만남에서 신에게 제물을 바쳐 소통한다는 블러드하운드의 표현을 이해 못해서 신이 말도 할줄 아는 거냐, 편지를 주고 받냐, 모스 부호를 주고 받냐는 말을 해서 블러드하운드의 신경을 박박 긁는다. 성격 좋은 블러드하운드가 "의도 한 건 아니겠지만 나를 모욕하고 있는 걸세."라고 말하자 화들짝 놀라 사과한다.
  • 왓슨 때문에 시작돼 서로의 신분세탁을 지적하며 말다툼을 하던 크립토와 코스틱 사이에 끼어들어서 자기가 알던 정보[32]를 종합해 크립토는 박태준일지도, 코스틱은 알렉산더 녹스일지도 모른다는 사실, 박태준의 양어머니와 녹스의 친어머니가 동일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사실[33], 코스틱과 크립토가 배다른 형제 관계라는 사실을 해맑게 공개해 양쪽의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패스파인더가 끼어들기 직전에 코스틱은 크립토의 양어머니를 약쟁이 히피라고 패드립을 치고 있었는데, 어안이 벙벙해진 둘을 약올리면서[34] 내버려두고 패스파인더는 떠난다.
  • 레버넌트를 로봇 친구라고 해맑게 부르며 빡돌게 만들었는데, 나중에는 레버넌트가 패스파인더를 역으로 놀려먹으며 너도 나처럼 세뇌받은 고도의 로봇 살인자일지도 모르며 창조주를 너가 다 살해한거 아니냐는 레버넌트의 가스라이팅에 당해 혼란에 빠진다. 이런 짓을 당했는 데도 레버넌트에게는 별다른 악감정은 없으며, 오히려 시즌 12 막바지에 있던 방갈로르와 레버넌트의 송별식에서 다른 레전드들 전부 방갈로르만 챙겨주는데 패스파인더 혼자 작게 '+ 레버넌트'라고 파티 배너에 적어서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패스파인더의 기원에 대한 부분도 파헤치는데 왓슨과의 인터뷰에서 아멜리아 파케트는 정체불명의 사건으로 죽었다고 나오며 코스틱,호라이즌과의 인터뷰에서 패스파인더의 기원과 연관된 프로젝트 아이리스는 연관된 인원이 전부 죽은 사건이라고 나온다.[35]
  • 램파트는 앞서 레버넌트가 한 말 때문에 침울한 패스파인더에게 "너는 선천적으로 착한 녀석이라 그럴리 없다"며 위로하며 인맥빨로 블리스크에게 연락해 자리를 마련해준다. 블리스크는 패스파인더의 창조주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알고 있었고 당시 기록을 패스파인더에게 제공해준다. 덕분에 패스파인더는 자신의 비밀과 창조주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되는데, 블리스크는 잠깐 개인적으로 할 말이 있으니 녹음 좀 꺼보라며 또다른 떡밥을 남기고 내용이 마무리된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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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척자, 길잡이. 어느 쪽으로 번역하건 인게임에서의 역할과 딱 맞는 이름.[2] 파이트 나이트 트레일러에 기반할 경우 2658년생 이고 작중 배경이 2733년인 관계로 75세쯤 된다.[3] 타이탄폴1과 타이탄폴2는 각각V 3.0과 V.4.0[4] 이 메뉴는 시즌7의 맵인 올림푸스의 분재 플라자의 고급 레스토랑에 패스파인더가 셰프에게 전해준 메뉴로 나오는데 해당 장소는 로바의 부모님이 살해당한 장소이며 패스파인더는 이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로바의 부모님이 죽는 광경을 직접 본걸로 나온다. 시즌4 배틀패스 보상중에 이 메뉴가 직접 언급되는 사진이 있으며 거기서 패스파인더는 이 메뉴를 솔레이스에서 배운걸로 언급한다. 레시피는 배틀패스 대기화면인 "시즌 스페셜"에서 자세하게 나온다. "# [5] 그리고 실제로 미라지의 말대로 패스파인더는 Apex게임 덕분에 자신의 창조주의 비밀을 알수 있었다. Apex게임을 참가하지 않았다면 블리스크를 못만났을테고 Apex게임을 해서 블리스크의 인정을 받고 블리스크에게 정보를 받을수 있었기 때문이다.[6] 여담으로 설정집에서 레이스가 타이탄폴2 때의 이 사건을 언급하는데 이때 패스파인더가 잭 쿠퍼와 BT-7274에 대해서 언급하며 맞장구를 친다. 이걸보면 타이탄폴2의 사건은 에이펙스 레전드 시점에서도 매우 유명하다는걸 알수있다. 여담으로 이때 일기예보를 보던 패스파인더는 타이폰이 터지면서 잘렸다고. [7] 램파트 로고가 붙은 황금색 윙맨으로 시즌5 배틀패스 전설스킨이다. 설정상 시즌 4~6의 배틀패스 전설 무기 스킨은 전부 램파트 제다.[8] 코스틱의 배경설정에 나오는 인물. 녹스 박사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강박적으로 조사하던 경위 신분이었지만 사망 처리로 종결한 검시관에게 반발하던 중 주먹을 휘둘러 경찰직을 불명예 제대한다. 식당 경비원 일을 구한 뒤에도 계속해서 녹스 박사의 흔적을 쫓던 와중에 패스파인더에게서 험버트 연구소의 기록을 찾고 이를 써먹기 위해 잠시 동행한다. 이후 설정집을 보면 해당 사건 덕분에 어찌저찌 다시 복직해서 박태준사건을 담당하고 있다고.[9] 영상만 보면 기억을 전부 지워진듯 하지만 패스파인더 퀘스트에 따르면 패스파인더는 파이트 나이트 당시 영상으로 봤던 기억 말고도 그동안 있었던 일을 전부다 기억하고 있다.[10] 타이탄폴에 비해 어려워졌다 뿐이지 정신 나간 테크닉은 여전히 가능하다. 90도 이상 각도를 주면 끊어진다.[11] 타잔처럼 그네 타듯 사용하면 편하게 상승이 가능하다.[12]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그래플이 명중했을때 둘다 평지나 공중에 있을 경우 서로 끌려가 중간에서 부딫힌다. 적이 공중에 있고 패스파인더가 땅에 있을 경우에는 적만 끌려온다. 반대의 상황에서는 패스파인더가 끌려간다. 특히 적만 끌어오는 상황에서는 패스파인더도 사격이 가능해지기에 다른 게임의 그랩류 캐릭터처럼 끌어서 끔살 시키는게 가능하다.[13] 가장 좋은 것은 그래플로 뒤를 잡아 닿자마자 피스키퍼로 머리를 쏴 갈기는 것이다.[14] 이 경우 최대한 빠르게 시선을 탄착 지점에서 90도 이상으로 시야를 돌리거나, 앉기 키를 눌러서 끊어내야 한다.[15] 지면에 착지하면 쿨다운이 초기화된다.[16] 일명 "Out of Boundary"[17] 문틈 혹은 움직이는 지형을 거쳐 깔거나 부활 비컨에 깔린 상태에서 비컨이 발동되는 등 지형이 사라져서 파괴되는 일은 예외.[18] 특히 이동수단이 제한되어있는 이 게임에서 아군이 사용 가능한 원거리 이동수단은 링이 다가오는 상황이나 일반적으로 못 올라가는 고지대에도 공략이 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욱 유용하다.[19] 현재까지 패파수준의 기동성을 제공하는 레전드라고 하면 옥테인이나 호라이즌을 예라고 들수 있는데 옥테인은 한번에 많은 거리를 이동하는게 힘들고 호라이즌은 어디까지나 수직이동만 제공하는지라 제한이 많다.[20] 흔히들 태보차져라고 부르던 근접공격 연사버그.[21] 이 때 권투 경기장 특유의 종소리도 같이 난다(...)[22] "이봐 한가지더, 너 다른거 찾아봤어? 네 부품으로 만든것들 말야. 그거 꽤 비싸게 팔릴꺼라고"[23] 여기서 크립토가 말하는 얼간이는 다른사람 이었고 때문에 크립토가 "더한 놈"이라고 대답한다.[24] 블러드하운드는 아르투르가 공격당하는줄 알고 반격한 거라며 너가 자초한 것이라고 반농담식으로 말한다.[25] 굉장히 흘려 쓴 글씨체이기에 알아보기 힘들지만 일단 한글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26] 실제 크립토와 해당 그림의 모습은 소소한 차이점이 있는데, 그림 속 사람은 레게머리를 하고 있지만 크립토의 헤어스타일은 투블럭이라는 점 등이다. 아무래도 초기 컨셉아트 중 하나인 듯.[27] 상기 이미지에 있는 전설 스킨 또한 지금은 다리 굵기가 실제 히트박스에 맞춰 얇아진 상태. 조정 이전/이후[28] 목에 그래플을 걸어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지는 적에게 다가가 하이파이브를 한다. 적이 쓰러지자 디스플레이의 표정이 =( 로 바뀐다.[29] 대야회 이벤트로나온 배너 트래커와 연관되어 있는데 원래 상체-몸통-다리 순으로 배치해야되는 배너 트래커였지만 유저들이 몸통 부분을 빼놓고 상체와 다리만 이어놓은 것이다. 참고로 다른 레전드도 이런 모습이 가끔 나오는데 왓슨 또한 유명하다.[30] 출시 트레일러를 말하고있는 가능성이 높다. 트레일러에서는 10킬씩 죽이고 다녔다고 말하는데(그리고 거짓말을 못하기때문에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책 후반부에 가면 그말을 입증하듯 무시무시한 패스파인더를 볼수있다.[31] 물론 자신의 과거라고 말한건 아니고 자신의 과거를 타인의 이야기인 것처럼 포장해서 둘러 말하는 식이었다.[32] 빅터 말데라 형사가 맡은 사건의 공공기록 에서 알렉산더 녹스와 박태준 사건을 봤다고 한다.[33] 미스틱이 코스틱의 친어머니라는 사실은 계속 추정되었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었는데 패스파인더 퀘스트에서 미스틱이라는 이름은 코스틱의 친모의 성인 카나리나 티자첵(Katerina Ticacek)을 존칭으로 부르는 틱 아주머니(Ms.Tic)를 바꿔서 부른 거라는 사실을 말하고 밀라 알렉산더의 이름은 죽었다고 생각한 알렉산더 녹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준 성이라는 것 또한 크립토 본인 입으로 증언하게 만든다.[34] 이때 당시 패스파인더는 친구가 아니라고한 서로를 친구들이라고 부르면서 째려보기를 계속하셔도 된다고 말하고 있었다.[35] 해당 프로젝트 참여자인 호라이즌은 관련 인물들이 다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코스틱이 확실하게 죽었다고 짚고가며 호라이즌에 따르면 해먼드는 참가자의 가족정보까지 다 지워버렸다고 나온다. 한편 크립토가 준 해먼드 정보에 따르면 올림푸스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서 연구진이 다 죽은 것으로 나오는데 정황상 아멜리에 박사가 시설을 자폭시킨 것과 연관 있을 수 있다. 결말이 공개되면서 추측이 사실인 걸로 밝혀졌다.[36] 후에 공식 단편이 나오면서 이 내용이 대충 무엇인지 설명되는데 블리스크는 너의 다른 몸체를 찾아본 적이 있냐고 물으면서 특수 합금 구조인 여분의 부품을 찾으면 비싸게 팔릴 것이라고 말했는데 패스파인더가 이를 곡해해서 "저한테 애가 있어요!"라고 소리치고, 블리스크는 당황해서 "뭐?"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