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뽀롱뽀롱 뽀로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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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숨바꼭질 하는 거니?"[2]

2기 1화에서 패티가 가장 처음으로 말한 대사다.

발랄한 패티

3기 이후 엔딩 가사 중

뽀롱뽀롱 뽀로로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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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부터 등장한 암컷 펭귄 캐릭터. 패티의 첫 등장 당시 친구들 중 유일한 홍일점이였던 루피도 이 캐릭터의 등장으로 더 이상 홍일점이 아니게 되었다. 보기에도 예쁘장한 여자 아이임을 단번에 알 수 있게 잘 꾸미고 다닌다. 패션 센스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뛰어난 듯하다. 또한, 눈치가 매우 빠르고 사교성도 좋아서 처음 만난 일행에게도 사근사근 대해서 남자 얘들의 마음을 녹여버린다. 단점은 고집불통이다. 2기의 '모두 어디에 있을까?'에서는 친구들이 같이 패티의 집을 지어 주는데, 다 짓고 에디의 우쭐한 한마디에[3] 뽀뽀를 해줘서 루피의 1차 질투를 유발하고, '패티는 누구를 좋아할까?'(2기 36화/총합 88화) 에피소드에서 모든 남자 아이들이 패티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싸움을 벌이는데, 이 두 가지 때문에 소심한 루피의 2차 질투를 산다. 보기와 다르게 눈치가 매우 빠르고 운동을 잘하지만 요리는 잘 하지 못한다.[4] 본인도 이러한 점을 알고 있어서 항상 노력하지만 옴니버스인 탓에 요리 실력은 제자리이다.

거미를 굉장히 싫어한다. 2기 14화 '패티는 대단해!' 편에서 떨어진 책을 몸을 날려 재빠르게 받아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책 위에 거미가 놓여져 있는 것을 보고는 기겁을 하며 포비의 뒤로 숨어버린다. 게다가 거미 얘기만 나와도 무서워 할 정도인데, 같은 에피소드에서 뽀로로의 집에서 에디가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 주던 중 거미를 언급하자 그 말을 듣고 비명을 지른다.

여담으로 2기에서는 단 한 번도 화를 낸 적이 없었고 포비 못지 않게 상냥한 모습들이 많았지만, 3기부터는 화내는 모습이 종종 나타나기도 한다. 심지어 4기에서는 루피와 싸우기도 했다.

뽀로로와 마찬가지로 작중에서 모자를 벗은 적이 거의 없다. 드물게 모자를 벗는 경우가 있는데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에서 아주 잠깐 또 나왔다. 의도치 않게 모자를 벗게 됐는데 보아하니 단발머리임이 분명하다. 참고로, 이때 로봇한테 강제 목욕당할 때 포비와 같은 샤워실에서 둘이 같이 씻는다! 이 다음에 잠시 샤워실에서 샤워 끝나고 나올 때 일어난 머리를 서로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도 덤.

또한, 첫 등장부터 장갑을 끼고 나왔는데, 3기부터 색깔이 바뀌었다. 시즌 2 3화 에디의 수영 배우기에서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나왔는데, 이 때도 뽀로로와 패티 둘 다 모자는 벗지 않았다.[5]

가끔 고냥패티에서 패티가 모자를 벗은 모습이 있긴 하다. https://instagram.com/gonyang_petty?igshid=MzRlODBiNWFlZA==



뽀요TV 명작동화에서 모자를 벗은 모습이 나오지만 진짜 벗은 것인지, 앨리스 흉내인지는 알 수 없다.[6] 같은 여성 캐릭터인 루피와는 친하게 지내지만 4기 25화에서 루피와 싸운 적이 있다. 뽀로로답게 이후에는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화해한다.

뽀로로를 이은 두번째 펭귄 캐릭터로 이제 뽀로로 시리즈에선 유이한 캐릭터가 되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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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를 정말 못하는데[7]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인형극인 뽀로로그알 16화에서 공인되었다.
  , 요리 과정을 보면 과자를 만들 때 특별한 맛이 날 것이라면서 설탕 대신 고춧가루를 넣는다. 그래놓고 하는 말이 "아주 맛있을 거야~^^". 거기다가 3기에서 소금과자, 겨자과자를 만들었는데 소금을 왕창 넣는 등의 원인은 재료와 재료의 양을 조절하지 못해서인 듯하다.[8]
  그나마 손재주가 좋아 비주얼은 좋다.
  그야말로 한국 애니계에서는 권리모와 쌍벽을 이룰 정도의 끔찍한 요리치이자 작중 공인 매직셰프.[9]
  설정상 다른 캐릭터인 포비, 에디, 뽀로로보다도 요리실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10]
  유튜브에서는 라면을 만들었는데 친구들이 짰다고(...)소금라면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6기 24화 '패티와 해리의 요리' 편에선 해리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친구들의 평가는 꽤 좋았다.[11]
  물론 처음에는 혼자 만들었던 케이크를 뽀로로가 먹어보았을 때는 역시나 맛이 이상했다. 참고로 여기서는 해리가 맛점검을 해 줬다.
  [12]
  해리가 설탕을 넣었기 때문에 맛있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7기에서도 못 만들었지만 패티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이 케이크를 바꿔치기를 한다.

• 요리를 못하는 대신 뽀친소에 따르면 뽀롱뽀롱 마을에서 운동을 가장 잘 한다고 하며[13]
  배드민턴을 할 때 로디에게 밀리는 모습이 나와서 로디가 운동을 제일 잘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아마 로디가 수영을 할 수 없어서 패티가 가장 잘한다고 설정한 듯하다.
  , 스케이트, 킥보드, 수영, 스키, 축구, 테니스 등 여러 운동을 모두 잘한다.[14]
  특히 축구에서는 공을 찼는데, 공이 멀리 날아갔고, 달리기 실력도 꽤 빨랐다. 루피하고는 대조되는 부분.

• 5기에서 해리가 자신을 위해 악기를 연주해 주는 친구들을 하나하나 실수를 지적하지만 패티는 칭찬하는 것으로 보아 음악적 재능도 뛰어난 듯 하다. 자주 쓰는 악기는 바이올린. [15]
  뽀로로와 노래해요 3기에서는 마라카스를 쓴다.

• 이 캐릭터가 뽀로로 초기 디자인에서 2등을 했다고 한다. 크롱과 루피보다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2012년 2월에 정식품에서 출시한 블루베리맛 두유에 뽀로로와 함께 프랜차이즈 캐릭터로 사용되고 있다.

• 펭귄이라는 점에서 주로 뽀로로와 커플링으로 엮인다. 실제로도 뽀로로에게 관심이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6기 '이야기를 들려줘 패티' 편에서 패티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야기 속 뽀로로가 패티공주를 좋아한다고 했다. 반대로 루피는 에디와 엮인다.

• 패티에게 뽀로로의 안경을 씌우면 뽀로로와 거의 똑같아진다.[16]
  이 점을 이용해 많은 짤들이 만들어졌다.

• 종족이 펭귄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적 성향이 강해서 그런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이라고 한다.

• 명작동화 인어공주 편에서 패티가 고기를 먹고는 "엇? 이런 맛은 처음이야!!!" 라면서 고기를 폭식한 다음에 뚱뚱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 이름의 어원은 패트리샤의 애칭으로 영미권 여자 이름으로 흔하게 쓰이는 패티로 추정된다. 하지만 빅맥송 등 합성물에서는 원래의 뜻이 아닌 햄버거의 패티라는 뜻으로 사용된다.[17]
  뽀롱뽀롱 뽀로로 동심 파괴 버전 에서 안경빨 뽀로로, 언어장애 or 멸종된 크롱, 햄버거 패티처럼 자주 영상에 등장한다.

• 만화 내에서는 뽀로로와 키가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10cm 더 작은 70cm이고, 에디보다 살짝 작은 수준이다.[18]
  다만 펭귄의 다리의 현실적 고증까지 포함된 수치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