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서비스/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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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남자 선수
2.1.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
2.1.2. 팬 서비스에 평이 갈리는 선수
2.1.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
2.2. 여자 선수
2.2.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
2.2.2. 팬 서비스에 평이 갈리는 선수
2.2.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적, 외국 국적 축구인의 팬 서비스를 다룬다. 외국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국적 축구인의 팬 서비스는 팬 서비스/해외 참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팬 서비스가 매우 좋은 만큼 K리그, WK리그의 거의 전 구단, 선수의 팬 서비스는 좋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각 구단에서도 축구 팬들 앞에서는 친절하도록 제대로 교육을 시킨다. 그만큼 국내 축구의 팬 서비스는 야구와 농구보다 훨씬 더 좋다.

전북 현대 모터스는 수장이었던 최강희부터가 팬 서비스에서는 역대급이라고 알려져 있다. 코로나 시국 전까지 정해진 연습 시간에는 팬들이 직접 클럽 하우스 주변에서 선수들 보고 사진 찍는 것까지 허용했고 선수들이 식사하러 밖에 나갈 때 문 앞에서 선물 전달도 하고 사진도 찍고 유니폼 사인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전북 후원의집으로 스폰을 해 주는 식당에 일일 서빙 알바를 나오며 당일 가게의 홍보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려 주고 당일 나오는 선수들도 서빙을 하면서 틈틈이 사진을 찍어 주기도 했다.

FC 서울은 거의 좋은 편이다. 과거 2012 K 리그 챔피언 멤버였던 몰리나, 아디와 같은 구단의 외국인 레전드는 거의 역대급이다. 최용수 감독도 게임 분위기에 따라 갈렸지만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주었다.

포항 스틸러스는 명가답게 웬만하면 해주는 편이다. 외국인들은 준수했다. 과거 포항의 레전드였던 황선홍최순호의 경우 포항 팬들이 좋은 평으로 제보를 해주었다. 그리고, 김기동은 역대급이다.

울산 현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이 중에서 호불호가 없었던 선수로는 이근호주니오가 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우에는 일등제일주의의 삼성 그룹의 정신으로 같은 모기업의 삼성 라이온즈보다도[1] 선수들이 매우 친절하며 팬 서비스 정신이 좋다. 현재는 팀을 떠났지만 홍철, 신화용등 국가대표급 고참 선수들이 팬서비스에 굉장히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편. 덕분에 준주전~신인급 선수들의 팬서비스도 우수한 편이다. 홈 경기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은 구조적 특성 상 선수들 출퇴근 경로가 일반 팬들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대신 매 경기마다 부상 등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 전 싸인회를 개최한다. 원정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후 버스 앞에서는 거의 무조건 사인을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정말 시간이 촉박하거나 경기에서 패배해 선수단 분위기가 좋지 못할 때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는 선수는 없고 다음에 꼭 해주겠다고 양해를 구하는 편. 혹시라도 수원 선수들의 사인을 받고 싶다면 경기 전에 있는 사인회에 줄을 서거나, 지역 소상공인 스폰서 업체들과 진행하는 일일점원 이벤트에 참여하면 확실하게 받을 수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인천의 홈구장의 구조상 경기 전후에 팬들과 소통이 쉽기도 하고 구장 내 응원 열기도 높아 한국인 선수들은 물론 외국인 용병들까지 팬들의 환호와 응원에 자주 감사를 표한다. 홈경기가 끝나면 선수들과 사진 촬영을 하거나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는 팬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문학구장 내에 있는 사우나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시 감독이었던 유상철의 팬서비스 일화가 사후 이야기되기도 했다.

부산 아이파크도 2부 추락 후 몇 년을 고생하고 승격하자마자 다시 강등되는 등 시련사가 있지만 팬 서비스는 의외로 잘해준다. 박종우이정협은 승부욕에 비해 팬들에 대한 매너가 좋다.

다소 문제점이 있다면 서포터즈에서도 무개념 아이돌 팬층 못지않은 무개념 수준의 강성파가 많아서 타종목에 비하면 타팀 선수와 팬간은 교류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 강성파들은 상대팀 자체와 선수들에 해당 팀의 팬들을 욕하는게 기본이라 최악의 경우는 상대팬을 욕하는걸 비판하는 아군팬도 욕하기도 한다.[2] 그렇기 때문에 선수도 상대팬에게 해주는건 현장에서는 거의 해주기 어렵다. 물론 애초에 종목을 막론하고 상대팬까지 다 해주면 특이하게 좋은 편이지만 축구계는 현역 선수가 이정도까지 해주면 정말 특이하게 좋은 수준이다. 몰상식한 팬, 안티에 맞서 선수들도 기싸움에 당할세라 똑같이 몰상식한 짓을 일삼는 경우도 유독 축구계가 사례가 많다. 당연히 은퇴후나 사석에서는 아군적군을 구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잘 해주는 경우가 많다.


2. 목록[편집]



2.1. 남자 선수[편집]



2.1.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편집]


  • 고요한: 본인의 월드컵 첫 경기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출장 경기가 전세계 축구팬들을 놀라게 한 카잔의 기적이었는데, 본인의 실착 유니폼[3]을 경기가 끝난 후 팬에게 직접 건네주었다. 또한 이후에 서울 유니폼을 입고 있는 팬이 밖에서 기다리자 직접 선수단 버스를 세우고 나와서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 곽태휘: K리그 시상식이 끝나고 자신에게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이 많자 아예 책상을 하나 끌어다 놓고 앉아서 즉석 사인회를 30분정도 실시했다.
  • 구자철: 동년배인 기성용과는 다르게 팬들에게 조롱섞인 발언도 없었고 유럽 무대 활동 시절부터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했다. 2022년 월드컵을 앞두고 KBS에서 해설을 하는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보여졌던 바로는 이를 홍보하기위해 선거유세하듯 유세차량을 타고 평가전이 치러지는 경기장에서 진짜 유세하듯 홍보를 하고, 유세 후 치러진 사인회에서는 사인을 해주면서 받아가는 인원마다 감사인사나 덕담등을 모두 다른말을 해주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패널들은 오글거린다는 평가를 내리긴 했지만 팬이나 유소년 선수 하나하나 마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감동적으로 생각했을법한 멘트들이었다.
  • 김경중
  • 김기동
  • 김남일: 현역시절에는 거친 플레이와 다혈질적인 모습이였지만 팬들앞에서는 180도로 달라지면서 팬서비스에 응해준다.
  • 김남춘: 생전 서울 팬들에게 다소 수줍어하면서도 잘 해주던 팬 서비스가 있었고, 타팀 서포터즈와도 트러블은 없었던 만큼 사망당시 많은 축구팬들의 추모를 받았을 정도로 생전 팬 서비스며 이미지가 아주 좋았다. 그래서 생전 계약기간이던 2022년 시즌까지는 매번 김남춘의 기일이 경기일과 겹쳤었는데 이때마다 아군적군 할것 없이 많은 팬들이 박수로 추모를 했었다.
  • 김대원
  • 김도혁
  • 김문환: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소녀팬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는데, 경기가 끝나고 모인 수백명의 소녀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느라 경기가 끝난지 1시간이 지났음에도 퇴근을 하지 못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 김병수: 팬들이 싸인이나 사진 요청을 하면 환한 미소로 친절히 응해준다.
  • 김병지: 사진이나 사인은 밝은 모습으로 잘 대해주기에 더 말할것도 없고, 한 기사에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는데 김병지가 봐주고 목적지까지 태워다줬다는 미담도 있었고,[4] 이 미담의 댓글을 쓴 사람에게 다시 감사의 댓글을 달아주기도 했었다. 또한 경기중에 드리블을 자주 친 것도 자신이 잡고 드리블을 치지 않으면 야유가 나오고, 드리블을 쳐야 비로소 환호가 나왔다는 이유로 한 것이라며 팬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많이 선보이기도 했다. 현역시절에는 트레이드 마크인 꽁지머리를 어린 팬들이 잡아 당기는 몰상식한 장난을 당하기도 했다는데 이것도 대인배답게 다 웃으며 넘어갔다고 한다. 김병지는 그밖에도 팬서비스를 친절하게 잘 해 주었다는 일화가 인터넷에서 차고 넘칠 정도로 많다.
  • 김승규
  • 김재우
  • 김진야: 아시안게임 이후 인기가 급증했는데,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팬들 앞에서 친절하게 대하며, 경기가 끝나면 일일이 사인을 해준 뒤 경기장을 나간다. 심지어 가드가 말릴 정도로 시간이 지체됐음에도 제가 다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한 훈훈한 일화까지 있다
  • 김영광: 자신의 전 소속팀이었던 서울 이랜드처럼 최악의 비인기로 허덕이는 팀에서도 팬들에게 모두 사인을 해주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도 팬들에게 일일이 답글을 달아주고, 네이버 뉴스에서도 본인 기사에 자주 출몰한다. 심지어는 보배드림에서 직접 서울 이랜드 홍보글을 쓰면서 답글까지 일일이 친절하게 적어주었던 눈물나지만 존경심까지 느껴지는 일화가 있다.
  • 김용대: 용대사르라는 별명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팬서비스도 좋은 편에 속했다.
  • 김원일
  • 김태영: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16강 이탈리아와의 경기 당시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8강전에서 스페인과의 경기에 마스크까지 착용해서 경기에 임하는 투혼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었던 선수인데 선수 시절 때나 나이를 먹은 현재나 팬 서비스는 매우 좋다.
  • 김태완: 상무 축구단에 오래 몸담았던 만큼 군인같은 거친 인상과는 달리 온화한 표정으로 팬들을 맞이했다. 물론 인상이 거친 탓에 사람들이 먼저 못 다가가는 편이었지만 인상과는 다른 태도덕에 지지가 강한 편이었다.
  • 김호곤: 철퇴축구로 울산 현대의 ACL 우승까지 이끌었던 감독인데 감독으로써의 역량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팬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다.
  • 김호남: 사인 해 달라는 팬들에게 모두 사인해 주며 감사합니다라고 고개 숙여 주고 평상시에도 팬 서비스 잘 해 주기로 평판이 좋은 선수였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 선수가 팬 서비스를 해야 하는 이유를 경제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작성한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부천 팬들이 K리그 경기장을 찾아서 응원해 주면 티켓비나 경비, 식비 등 월 소비 지출이 35만원 정도 나오는데, 부천시 월평균 근로소득인 270만원의 13%나 되는 돈을 써 주기 때문에 우리가 팬 서비스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 관련 내용은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관련 영상 #
  • 단 페트레스쿠: 전북의 경기가 끝나고 선수단이 오오렐레를 할 때 늘 참여하며 팬들이 콜을 외치면 잘 호응해준다. 또한 퇴근길에 마지막까지 남아서 사인과 사진촬영을 해주다가 버스에 오른다.
  • 데얀: 사인을 해주는 것에 대해 나에겐 5초면 되는 일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평생의 기억이 된다.라고 말한 바 있으며, 싸인을 해줄때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써준다. 싸인회나 쉬는 날 밖에서 마주친 팬이 싸인을 요청하면 도리어 먼저 고맙다는 말을 건넬 정도.
  • 마사: 퇴근길에 구단직원의 제지를 받을때까지 사인해주고, 떠나면서도 버스 창문을 열고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 몰리나
  • 문선민: 스웨덴 생활을 마치고 K리그에 복귀했던 2017년 초엽, 전북과의 경기 후 인천 홈팬들의 환호에 크게 감격하여[5] 계속 사진 촬영과 사인에 응하다 시간이 너무 지체되기도 했다. 문선민의 이 팬서비스는 당시 수석 코치이던 박성철 코치에게 한소리 듣고 나서야 끝나게 되었다. 전북 이적후에도 쇼맨십은 여전해서 선발출장하지 않은 경기라면 경기중에 몸을 풀러 나오면서 관중석을 바라봐주며 팬들에게 인사해주기도 한다.
  • 바이오
  • 박동혁
  • 박민: 오나미의 배우자인 그 박민이 맞다. 선수시절 때부터 팬서비스도 좋았고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줬다는 미담이 있었다.
  • 박종우
  • 박주영: FC 서울 시절 자주는 아니어도 자신의 마킹 유니폼에는 최선을 다했으며, 2019년 열린 싸인회에서는 싸인 이후 팬에게 먼저 사진촬영을 제안하는 등 팀에 대한 애정과 비례하는 좋은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 박주호: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던 시기 때부터 싸인이나 사진 촬영은 모두 잘해줄 정도로 미담이 많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예능 진출과 K리그 활동 이후에도 여전히 좋은 팬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유튜브에서는 개인 방송까지 하면서 팬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 박주호의 배우자인 안나도 대중들에게 얼굴 비추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TV에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팬서비스는 좋은 편이다. 또한 찐건나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자녀들인 나은, 건우, 진우도 알아봐주는 팬들에게 태도가 친절하다는 말이 많아서 그만큼 박주호의 평판도 좋다. 다만 안나와 자녀들은 박주호와는 달리 언론노출과는 거리가 먼 만큼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인사로만 끝내는것이 예의다.
  • 박항서
  • 배기종: 현역시절 자신의 유니폼을 구입하면 친필 사인, 스타벅스 기프티콘까지 보내줬을 정도로 훌륭했다. 은퇴한 지금은 추가선물까진 보내주진 않지만 그래도 사인, 사진요청시 퀄리티만큼은 지금도 좋다.
  • 백성동
  • 백승호: 평소 팬서비스가 상당히 좋은 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백승호의 팬서비스 관련 기사나 유튜브 영상들도 많을 뿐더러, 축구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 백승호의 경기를 직관하러 갔다가 팬서비스에 감명받은 미담이 올라오곤 한다.#1 #2 #3[6]
  • 백지훈
  • 산토스
  • 설기현
  • 세징야: 길거리에서 갑작스럽게 만났음에도 친절하게 사인을 해줬다는 미담도 보이고 2021 FA컵 결승전에서는 팀이 패배해 준우승을 하여 홈 분위기가 상당히 안좋았는데도 혼자서 관중석을 돌면서 사인을 해줬다고 한다.
  • 손웅정: 그 유명한 손흥민의 부친. 선수는 일찍 은퇴했지만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후학양성하며 축구 가르칠 때에는 엄근진이지만 기본적으로 인격자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매우 자상하고, 악수도 받아준다. 또 자기의 첫 에세이 사인회에서도 사인해주는 건 물론이고 사진도 찍어주는 부전자전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 송시우: 경고누적이나 부상 결장시에는 응원석으로 가서 팬들과 함께 응원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고 댓글인터뷰때도 모든 팬들의 질문을 다 응답해주었다.
  • 스테판 무고샤: 인천에서 큰 지지를 받는 선수답게 몬테네그로 대표팀 소속으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할 때 인천의 응원가를 부르는 한국팬을 알아보고 하이파이브를 해주고 간 적이 있다.
  • 신화용: 길지는 않았던 수원삼성 시절 퇴근길에 끝가지 남아 싸인을 해주고 팬들과 SNS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팀에 머문 기간에 비해 굉장이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다.
  • 심동운
  • 아디
  • 안드레
  • 안명환: K4리그 고양시민축구단 소속으로 팀을 응원하러 와줬던 단 한명의 팬을 위해 골 세레머니로 해당 팬에게 90도로 숙여 인사하는 모습으로 유명해진 선수다. #
  • 안성빈
  • 안익수
  • 에드가 실바
  • 여름: 경기가 끝난 후 운동장에서 유니폼에 사인을 하는 장면이 언론을 탄 후 선수 인지도가 동시에 올라간 건 덤이다.
  • 염기훈: 팀이 부진했던 2016년 경기 후 퇴근길에 선수단을 대표해 서포터들 앞에 직접 나서 눈물을 흘리며 반전을 약속한 적도 있고, 훈련장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어린이 팬에게 즉석에서 유니폼을 선물하거나 귀국하는 외국인 선수 산토스를 배웅하러 나온 인천공항에서 즉석 팬싸인회를 여는 등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선수다. 자신의 활약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자신의 응원가를 불러주는 팬들을 향해 지휘자 퍼포먼스를 하는 등 쇼맨십도 좋다. 동업자 정신까지 신사적이다보니 축구 외적인 별명 중 하나가 축구계의 유재석이다.
  • 오스마르 이바녜스
  • 왕선재
  • 우성용: 현역 시절 내내 강인한 인상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자세로 팬들을 맞이했다. 2007년 아시안컵 당시 숙소를 무단 이탈하고 룸살롱에 간 흑역사 때문에 이미지가 추락하기도 했지만 은퇴 후 지도자로써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어 평판은 회복했다. 물론 흑역사였던 시기 때도 홍명보처럼 팬들에게는 충실하게 잘해준 편이다.
  • 위르겐 클린스만: 선수 시절부터 동년배였던 마르코 판 바스턴과 더불어서 유럽 축구에서는 팬 서비스 좋기로 유명한 선수였다. 은퇴 후 지도자 활동을 하면서도 여전히 팬 서비스가 좋으며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FC 바이에른 뮌헨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등의 감독을 맡았을 때도 성적과는 별개로 팬 서비스는 아주 좋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 이후에도 한국 축구에 대해서 남다른 호의를 보여주었다.
  • 유강현
  • 유상철
  • 유종현
  • 윤평국: 응원 DM을 보내면 정성스럽게 답장을 적어준다.
  • 이근호: 일단 팬서비스 요청을 모두 무시하고 구단 버스에 오른다. 여기까지만 보면 안 좋겠지만 버스에 짐을 내리고 다시 돌아와서 순회공연을 돈다. 만약 사람이 많을 경우 사진과 싸인 중 택 1을 하게 하는 등 깔끔한 교통정리까지 선보인다. 이를 미루어 보면 본인도 편하면서 팬들의 요청까지도 잘 들어주는 누이좋고 매부좋은 팬서비스 퀄리티를 가졌다.
  • 이동국: 후배선수들에게 팬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직접 행동함으로서 귀감이 되었다. 젊었을적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릴 때 집까지 찾아온 팬들에게 어머니, 혹은 본인이 직접 라면을 끓여 주면서 같이 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 심지어 밤이 늦었다고 자고 간 남자팬도 있었다고 한다. 전북에 있을 때도 유니폼에 사인 받겠다고 인천에서 봉동 클럽하우스까지 혼자 찾아온 팬에게 사인해 주고 터미널까지 태워주기까지 했다고 한다. 은퇴후에도 여전히 좋아서 완전한 사석에서도 당연히 좋고 뭉쳐야 찬다 2의 방청후기때도 퇴근길의 이동국은 경호원이 제지하기 전까지는 사인이나 사진요청에도 최대한 응해줬다고 한다. 이 영향때문인지 테니스선수로 활동중인 둘째딸 이재아도 친절한 목격담이 많고 다른 자녀들도 친절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다만 이재아 외의 다른 자녀들은 방송이나 스포츠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사진이나 사인은 요청하지 않고 악수나 인사 정도로만 끝내는것이 좋다.
  • 이상윤
  • 이승우
  • 이용: 용언니 소리를 들어도 웃어넘기는 대인배기질을 보여주면서 사인과 사진도 다 해주면서 친절하게 대해준다는 미담이 많다.
  • 이용래
  • 이운재: 수원 삼성의 레전드이자 미식가답게 수원시의 어지간한 식당에는 이운재의 사인이 다 있을 정도다.
  • 이으뜸
  • 이을용: 을용타 소리를 들어도 웃어넘겨주는 대인배기질을 보여주면서 실제로는 순한 성격으로 팬들을 친절하게 대해준다는 미담이 많다.
  • 이재성(1992): K리그 시절부터 좋았고, 유럽에 진출해있는 현재도 퇴근길에 자신의 경기를 보러 온 여행객이나 교민들에게는 꼭 사진이나 사인을 해주고, 심지어는 이재성의 자택으로 초대받은 미담도 있었다고 한다. 팬서비스 기복이 있는 동명의 선수와는 다르게 굉장히 잘해준다.
  • 이정협
  • 이청용: 경기장 내에선 은근 비매너로 악명이 있지만, 경기장 밖에선 단 하나의 구설수도 없다. 또한 청량리라 불러도 웃어넘기는 대인배기질도 있다.
  • 임민혁: 잘생긴 외모로 팬들에게 인기도 있어 팬서비스도 좋은편에 속했다. 또한 본인의 매형과는 다르게 팬들에게 자기 종교색을 표출하지 않아서 더 좋은 평을 받는다.
  • 임상협: 골미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선수로 팬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본인과 관련된 스토리 내용은 전부다 공유해준다고 한다.
  • 전종혁: 성남과 부산시절 때부터 팬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팬서비스가 무척 좋았으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른 나이에 은퇴소식을 들었을 때 팬들도 많이 아쉬워했다.
  • 정대세: J리그 시절에도 팬서비스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좋았고 수원 삼성 시절에도 팬서비스가 매우 좋았었다.
  • 정동식: 김민재 닮은꼴로 유명한 심판으로써 나폴리에 갔었을 때 본인이 '김민재 아닙니다. 김민재 닮은 사람입니다'라고 이탈리아어로 피자판에 써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나폴리 축구팬들에게 환영받으면서 사진요청에도 다 응해줬다고 한다. 그리고 국가대표 친선경기 때도 관중석에서 관중들의 사인과 사진 요청도 응해줬다고 한다. 또한 팬들이 본인에게 받은 사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샷으로 남기면 본인의 인스타 스토리에도 다 박제해준다
  • 정민기: 안양의 주전 골키퍼로서 팬들에게도 매우 친절한 선수다. 심지어 경기가 끝나면 관중들에게 다가가서 자신의 골키퍼 장갑까지도 선물해준다.
  • 정성룡: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2015년 10월에 4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는데 퇴소 후에도 생활관 동기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기들이 단체로 수원 경기를 관전 후 정성룡과 함께 뒤풀이를 했다고 한다.# 또 한 팬이 사인을 요구하자 잠깐 식사를 멈추고 싸인을 해주거나 길에서 무개념 팬이 '퐈이야'를 시전하며 조롱하자 "그거 경기장에 와서 해주세요."라며 웃으며 넘어갔다는 증언 등 파도 파도 미담밖에 없을 정도로 최상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팬이 준 종이 트로피를 아직도 보관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팬들의 사진, 사인 요청을 다 들어 준다고 한다.
  • 정재희
  • 정태욱: 절친 조규성과 백승호와 마찬가지로 팬서비스가 매우 좋다. 팬서비스가 좋은 전북현대 선수들 중에서도 탑급.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주며 사진을 찍을때에도 허리를 숙여서 팬들과 높이를 맞춰줄 정도로 배려심이 깊다. 게다가 잘생기기까지 해서 더욱 인기가 많다.
  • 조광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에는 만화축구로 불릴 정도로 독특한 축구 철학을 추구했으나 감독으로써의 행보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하지만 한국 축구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인물인만큼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누구보다 훌륭하며 팬 서비스도 최강희가 부럽지 않다.
  • 조규성: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축알못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졌는데 이미 기존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친절한 태도가 정평이 나있었고, 아이를 좋아하는 모습이 출산을 장려한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모습도 인기를 더 끌었다. 2023시즌 초기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비판을 받던 와중에도 팬 서비스 만큼은 계속 미담만 들렸다. 요청 빈도만 놓고보면 야구선수 이정후나 농구선수 허웅에 버금갈 정도.
  • 조성환
  • 조원희: 좋은 말빨만큼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사진을 찍어줄때면 활짝 웃는 모습은 기본으로 장착한다.
  • 조유민: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서 사인과 사진도 다 응해주면서 팬서비스도 매우 훌륭한 선수다. 그리고 늦게 퇴근해도 좋으니 팬서비스는 다 해주겠다며 팬서비스에 대한 의지가 강했고 팬들에게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달라고 이야기하면서 팬서비스에 대한 명언을 남겼다.
  • 조재진
  • 조현우: 빛나는 선방 실력만큼이나 팬 서비스도 일류이며 경기장 앞에서의 싸인 요청을 앞장서서 모두 받아준다. 그리고 후반전 시작하기 전에는 상대 서포터즈 팬들에게 인사해주기까지 하는 예의 바른 모습까지 선보인다. 또한, 러시아 월드컵 이전에 팬에게 정성스러운 메세지를 보냈던 모습이 이후에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주니오
  • 주세종: 상술한 고요한과 마찬가지로 독일전 이후 실착 유니폼을 미련없이 서울 팬들에게 건네주었다.
  • 차두리
  • 차범근
  • 최강희: 최강희 부임 이전 전북의 선수들은 최진철같은 스타플레이어들조차 경기가 끝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버스에 오르곤 했으나,[7] 최강희 감독이 전북에 부임하고나서 경기 전후로 솔선수범하여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고나서부터는 선수들도 하나둘 변하기 시작. 봉동이장[8]이라는 친근한 별명이 있던 만큼 클럽하우스에서 늦게까지 기다린 팬들에게 삽결살까지 먹이고 돌려보냈다는 미담이 있을 정도로 전북의 팬서비스는 최강희 감독의 영향이 있었다고 볼수 있다.
  • 최순호
  • 최용수
  • 최익형: 코칭스태프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팬들과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러한 소통으로 팬들과의 친분을 많이 쌓는다는 미담도 있다.
  • 최철순: 경기 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견한 전북팬에게 자신이 들고 있던 음료수를 주고 사진을 찍어줬다고 한다.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 서포터스석에 가서 직접 메가폰을 들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파울루 벤투
  • 호물로: 경기내내 입은 유니폼 하의(...)를 선물로 주기도 했다. #
  • 홍명보: 현역 시절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리베로라고 불린데다가 팬 서비스도 명성에 걸맞게 좋았고 은퇴 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 후로는 알제리 쇼크를 비롯한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최악의 경기력과 동시에 16강 진출 실패라는 흑역사[9]로 인해 팬들에게 외면을 받았으나 울산 현대 감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2년 K리그 우승을 일궈낸 이후로는 팬 여론이 꽤 좋아졌다. 물론 흑역사 시기에도 욕 먹는건 욕 먹더라도 잘 해줄땐 잘 해줬다.
  • 홍정운: 경기 후 래핑을 하고 난 후라 불편한 다리 상태에다가 비가 와서 온 몸이 젖고 있었음에도 팬의 사인 요청을 받아주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낳기도 했다.
  • 홍철
  • 황선홍


2.1.2. 팬 서비스에 평이 갈리는 선수[편집]


  • 강수일: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도핑과 음주운전 논란 등으로 인해 결국 의미가 없어졌다.
  • 고정운: 기분파 기믹도 다소 있어서 잘 안받아주기도 하는데다, 사진을 찍어주는 표정도 다소 어색한 편이다. 그리고 안양 감독 시절에는 튀는 등번호, 튀는 헤어스타일 금지를 시키는 등 꼰대스러운 행동을 하면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비판의 대상이 되어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 기성용: 사석에서는 사진이나 사인 등은 잘 해주는 편이지만 팬들과 설전을 일으키는 사고를 자주 친다. 특히 자신의 활약을 비난하던 안티들에게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라며 정중하게 돌려말하지 않고 조롱을 앞세운 어록을 남기거나, 2022시즌에는 아군 서포터즈와도 설전을 일으켰는데다 그렇다고 이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의 말도 없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팬 서비스도 좋은 평을 받기는 무리일듯 하다.
  • 김다솔: 수원 삼성 시절에 SNS에 GK 코치와 갈라지겠다며 구설수에 오르기까지도 하면서 사람들이 잘 찾지 않았고 경기장안에서도 동업자 정신이 부족하기도 해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 김상식: 선수시절에는 유쾌한 태도만큼 좋은 편이었지만 코치시절부터 지도자 생활을 하는 현재는 다소 성격이 날카로워져서 오히려 과거보다는 사진이나 사인은 사석이 아니라면 잘 안해주는 편이고, 사진은 찍어주더라도 표정이 다소 어색한 편이라 아쉬움을 산다. 현재 전북 현대 감독으로서 평이 떨어지는데는 선수 기용이나 전술의 부족함 등 비판도 있지만, 이를 비판하는 팬들의 피드백을 듣지 않는 태도 때문에 여론이 안 좋은것도 있다. 야구감독인 김성근과 비슷한 감독으로서의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김성근이 팬서비스로 조금은 무마한것에 비해 김상식이 팬 서비스는 좋지 못한 점도 평가를 깎는데 한 몫한다. 물론 일각에서는 너무 우승에만 눈에 먼 강성파들이 별종이라는 비판도 있는 등 김상식을 옹호해주는 파도 있다. 실제로 2022 시즌에는 성적 부진으로 인해 메가폰을 잡고 사과의 멘트를 한 바 있었는데 이 당시 강성 서포터즈에게는 야유를 받고, 온순한 서포터즈와 일반 팬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었다. 결론적으로 강성이거나 온순 등 성향에 따라 평이 갈리는 편이며 팬 서비스 평가 또한 그에 따른다. 또한 이전의 최강희가 지도력이나 팬 서비스 모두 뛰어났던 점 때문에 비교되는 점도 여러모로 평가가 절하되는 이유 중 하나다.
  • 김선민: 원래 팬서비스는 좋은 편에 속하지만 본인과 친분이 있는 팬들에게 자신의 종교를 믿으라고 강요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평은 좋아질 기미가 없다. 이 선수는 자기 종교색을 표출하는 선수라 호불호가 갈린다. 이영표와 동일한 케이스지만 팬들에게까지 자기 종교를 믿으라고 강요하고 팬의 선물까지 갈취했다는 악담도 있어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 김은선 : SNS에서 팬들과 소통도 해주고 팬서비스도 굉장히 좋은 편에 속했지만 음주운전 파문을 일으키면서 결국 의미가 없어지고 말았다. 그 후로 1년 6개월만에 사과를 했지만 결코 달라지지는 않았고 지금도 현재 사람들이 찾지도 않는다고 한다.
  • 김진규: 살인태클 논란, 심판 조롱으로 인한 동업자 정신에, 광주전 팬을 향한 욕설 논란 등 여러가지 논란들이 있어 팬 서비스에 진심에는 의문이라는 평도 있었다. 하지만 선수 생활 말년에는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을 자제하고 팬들에게 싸인이나 사진 촬영을 잘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남궁도: 대체적으론 좋은편이지만 본인이 관심있는 특정팬들 위주로만 잘해주는 편이다. SNS 소통도 본인이 관심있는 특정팬들 위주로만 해준다. 그렇다보니 훈련마치고 본인이 관심없는 팬들은 눈도 아예 안 마주치고 사인과 사진은 커녕 악수와 하이파이브도 거부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SNS에 인성을 가지자며 인성 문제에 대해 반성을 하기까지 했다. 다만 사석에서는 본인을 알아봐주는 모든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는 얘기도 있었다.
  • 송종국: 여성팬들이나 어린아이들 위주로만 잘해준다는 이야기가 있어 평은 좋아지지 않는다. 또한 안양에서도 어드바이저 활동을 잘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다만 2006년 본인 결혼식때는 팬들에게 다 사인을 해주었고, 수원삼성 시절부터는 팬서비스가 좋았다고 한다. 사석에서는 사진을 찍어주는등 팬들에게 잘해준다는 얘기도 있었다.
  • 안정환: 현역시절에 비하면 나아지긴 했지만 현재도 완전한 사석이 아니라면 좀처럼 사인이나 사진은 요청에 응하지 않는다. 뭉쳐야 찬다 2 방청후기때도 상술한 이동국과는 달리 퇴근길에 얼굴도 제대로 안 보여주고 그나마 본 사람들에게는 손을 흔들어줬지만 거의 얼굴을 가리다시피 했다고 한다. 물론 현역시절도 사석에서는 잘 해준 사례도 드문드문 있다고 하기에 기분파였던것으로 보인다. 기분파 기믹도 있고 생각보다 성격이 낯을 가리는 점도 팬서비스의 기복에 한 몫 한다. 물론 현역시절부터 축구관련 봉사는 잘 다녔고, 이 봉사활동에서 만큼은 사진이나 사인도 잘 해주는 등 베이스 자체는 그리 나쁘지는 않다.
  • 안지호: 해주기는 세미프로에서 뛰는 현재도 잘 해주지만 승부조작 전과로 인해 찾는 팬들은 거의 없다.
  • 이상민(1999): 요청하면 잘해주는 편이고 팬들에게는 친절하지만 음주운전 논란 파문이 있어 아산팬들이 보이콧 선언을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다고 한다.
  • 이영표: 팬서비스는 좋은편에 속하지만 종교 문제로 인한 AS 로마 이적 거부 사건을 비롯한 짙은 종교색을 표출함으로 인해 잘 해줌에도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그나마 현역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종교색은 자주 표출하진 않기 때문에 예전에 비하면 이미지는 나쁘지 않다.
  • 이재성(1988): 해줄 때는 묵묵하게 잘해주지만 수줍은 성격이 있어 안해줄 때도 있다고 한다.
  • 이창용: 아산 무궁화 시절에 아산 팬들이 그의 팬서비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해서 평이 갈리기도 했지만 팬서비스가 가장 좋은 구단인 FC 안양으로 오면서부터 개선되었다.
  • 이천수: 팬서비스 퀄리티는 나쁘지 않지만 주먹감자, 스캔들, 음주운전 등 여러가지 논란들이 있어 현역시절부터 지금까지도 팬 서비스는 다소 진심에는 의문이라는 평이 남아있다.
  • 조시엘: 대체적으로 팬서비스가 좋은편이였지만 팀내에서 여러가지 소동과 문제를 일으키면서 평은 좋아질 기미는 없다. FC 안양에서 흑역사로 남게된 선수다
  • 최진철: 은퇴전후를 기준으로 평이 꽤 갈린다. 현역시절에는 아무래도 팬서비스의 개념 자체가 잘 잡히지 않았던 탓에 딱히 잘 해주던 편이 아니었지만 은퇴 후 방송 등으로 활동하는 현재는 정말 좋다. 물론 지금도 사진을 찍어줄때는 어색한 표정이라 아쉬움을 남기는 팬들도 조금은 있다.
  • 쿠니모토 타카히로: 사고뭉치 성격과는 달리 경남 FC 시절부터 경남 팬 타팀 팬 할것 없이 팬 서비스를 잘해주었다. 질서가 어지러울 때 경호원들에게 질서를 부탁하면서 팬 서비스를 다 해 줬다. 전북 현대 시절에도 친절하게 해주긴 했지만 이제는 음주운전 사건으로 팀을 떠나면서 의미가 없어졌다.


2.1.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편집]


  • 박성철: 상기 언급한 너무 많이 해주던 문선민의 팬 서비스를 막은 장본인이기도 하는 등 선수들이 하는것도 가장 앞서 막는다. 당연히 본인도 경기에서 이기는 날 조차도 사진이나 사인요청에 응하지 않는다.
  • 박종환: 성남FC 감독 시절에 제파로프 비하 발언에 이은 선수 폭행 사건까지 저지른 전과만큼 팬들도 하대하기 일쑤였다.
  • 이영무: 고양 자이크로 FC를 운영하며 축구보다는 선교에만 몰두하면서 팬들의 피드백을 잘 듣지 않기도 한데다 사진이나 사인요청도 같은 종교색으로 팀의 팬이 된 팬들만 잘 해준 차별적 대우로 인해 평이 좋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 장학영: 승부조작에 연루되기전부터 팬서비스는 좋다는 평은 없었고, 사건이 터진 이후에는 아예 찾는 사람도 없다. K리그에서는 흑역사로 남은 선수다.
  • 황재원: 낙태사건으로 팬들에게 여전히 여론이 안좋다


2.2. 여자 선수[편집]



2.2.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편집]


  • 심서연: 장기간 부상으로 인해 발목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는 상황에서도 소속 구단 원정 경기 관람을 하다 하프타임에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해줬다는 목격담이 있다.
  • 여민지
  • 오현정: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미녀 심판으로 유명세를 알린 심판으로서 팬들에게 관심을 받으면서 팬들의 사진 요청도 응해 줬다는 미담도 있었다. 또한 눈에 띄는 그녀들에 출연했을 때에도 운동하는 도중에도 본인의 팬의 사진 요청도 응해주면서 팬에게 감사하댜고 이야기했다.
  • 이민아: 배구 선수 김연경과 비슷하게 식빵언니 기믹을 가진 화끈한 성격 만큼 팬들도 유쾌한 태도로 맞이한다는 미담이 많다.
  • 지소연: 한국 여자 축구계의 GOAT로 불리는 명성에 걸맞게 해외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사인이나 사진도 잘 해주는 등 좋은 팬 서비스 퀄리티를 보유했다.


2.2.2. 팬 서비스에 평이 갈리는 선수[편집]




2.2.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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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 라이온즈의 팬서비스도 좋은 편이지만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더 좋다.[2]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니고 이런 무개념 서포터즈는 연합 내에서도 좋지 않은 취급을 받는다. 그럼에도 연합에서는 이런 강성파가 사고를 쳐도 그냥 늘 하던 녀석들이라며 유야무야 넘어가는 점은 아이러니다.[3] 본인에게도, 대한민국 아니 세계 축구사에도 유례가 없었을 경기의 실착 유니폼이라면 어느 축구선수든 간에 그 날을 자랑스럽게 기념하기 위해 챙기고 싶었을 정도로 소중한 유니폼이었을 것이다.[4] 사실 히치하이킹은 김병지가 팬을 태워준것과 반대로 유명인이 일반인을 상대로 히치하이킹을 하더라도 얻어타기 어렵다.[5] 문선민의 한국 복귀 이유가 향수병이기도 했고 당시만해도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터라 저렇게 감격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6] 특히 모 여성팬이 만든 고소장은 유명하다.[7] 보띠를 필두로 한 외국인 선수들만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떠나곤 했다.[8] 클럽하우스가 완주군 봉동읍에 있어서 붙은 별명인데, 실제로는 봉동읍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놓고보면 봉동읍장이 되어야겠지만 그만큼 친근한 별명을 가진것을 알수 있다.[9] 이후 신태용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을 이끌고 멕시코와 스웨덴을 상대로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홍명보처럼 흑역사가 될뻔 했으나 마지막 독일전에서는 후반전이 끝나갈 무렵 극적인 역전승으로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독일에게 충격적인 패배와 동시에 탈락까지 안겨다주었다. 비록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독일전에서 이변의 승리를 장식한 동시에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홍명보와는 다르게 흑역사까지는 면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