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서 리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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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er lily/パンサー・リリー

페어리 테일의 등장하는 고양이. 가질의 파트너

성우는 토치 히로키 / 고구인/릭 켈링(RICK KEELING). 국내·미국명은 블랙팬서 릴리인데 사실 이쪽이 맞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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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에도라스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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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라스의 제1마전부대 대장. 엑시드이지만 과거에 어린 미스트건을 구해준 것 때문에 자신의 조국 익스탈리아에서 쫓겨난 상태이다.

일반적인 엑시드와는 달리 마법을 사용해 몸집과 근육을 크게 발달시켜서 덩치가 굉장히 크고[1] 검술 실력도 초수준급이다. 일반적인 만화에서 보통 약캐 취급을 면하지 못하는 수인 캐릭터중에서는 이례적으로 굉장히 강력하게 묘사되는데, 엘자와 몇십 합을 겨룰 정도. 또한 인간을 멸시하는 일반적인 엑시드와 달리, 인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남달랐다는 모양.

작중에서는 라크리마(마수정)로 변한 매그놀리아(의 사람들)를 되돌려 놓으려고 하는 가질과 한 판 붙는다. 에도라스의 왕이 용사포를 이용해 라크리마와 익스탈리아 둘을 한꺼번에 파괴하려고 하고 익스탈리아의 엑시드들이 힘을 합쳐 그것을 막는 데에 힘을 쏟았는데 그 엑시드 무리 속에서 익스탈리아의 여왕 샤곳을 발견하고 샤곳이 하는 말에 동요하여 '추방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는 익스탈리아의 주민이다' 라며 익스탈리아를 위해 다른 엑시드들과 함께 라크리마를 막는 데에 힘을 합친다. 에도라스의 엘자에게 당해 땅으로 떨어지지만 다행히 살아남았다. 미스트건이 스스로를 마력을 없앤 악이 되어 리리의 손에 죽는 것으로 그를 영웅으로 만드려고 하자 반대, 때마침 나타난 대마왕 드래그닐 덕에 별 탈 없이 이 문제는 해결됐다. 그런데 아니마가 에도라스의 모든 마력을 어스랜드로 보내면서 마력을 지니고 있는 엑시드들도 모조리 어스랜드로 날아온지라 어스랜드로 와버렸다.

다만 어스랜드에 와서는 몸집이 해피, 샤를 수준으로 작아졌다.[2][3] 그리고 가질의 고양이가 되었는데 그때 가질이 너무 굉장히 좋아했다. 그 다음엔 페어리 테일에 입단했다.[4][5]

2.2. 그리모어 하트 & 천랑섬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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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자 스칼렛과 몇 십 합을 맞추면서 역시 본래 몸을 돌아온체 대결하기엔 시간제한이 있다는 말과 S급 승급 시험에서 가질이 이중 스파이로 제명되면서 따지자 반박하며 등장한다. 이후 S급 승급 시험의 파트너 룰을 듣고 엘자, 미라젠이나 길다트같은 S급 마도사는 안된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레비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가질을 보고 썩소를 짓는다.

그리모어 하트 편에서는 샤를과 같이 천랑섬을 찾아가 웬디, 메스트와 같이 합세하지만 아즈마에게 나가떨어지고 베이스 캠프에서 레비, 리사나와 같이 부상당한 가질, 에버그린, 엘프먼, 미라젠을 간호하다가 갑자기 습격한 러스티 로즈에게 발릴 뻔했지만 다행히 뇌신중이 등장해 러스티 로즈를 역관광 보냈다.

이후 적[6]에게서 무지카의 검을 획득했다. 에도라스에서 쓰던 버스터맘과 비슷하게 사이즈가 변하는 검이기에 작은 형태일 때도 등에 차고 다닌다.함정은 그 검을 갖고 있던 병사는 돈을 무지막지하게 들인 거라고 한다.가져갈 때는 분명 잠깐 빌린다고 해놓고 막상 쓸만하니까 그냥 가졌다.

2.3. 대마투연무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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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투연무 편에서는 가질과 같이 3개월 동안 대회를 위한 수련을 한다. 대회 날에는 출전 선수들 이외의 다른 멤버들과 같이 관중으로써 대회를 지켜본다.

대마투연무 편 이후 OVA 요정들의 벌칙에서 자신의 파트너인 가질이 포함된 B팀이 가위바위보 내기에서 이기게 되어 같이 A팀의 나츠, 웬디의 파트너인 해피와 샤를을 하루종일 부려먹었다. 리리가 그네에 앉고 해피와 샤를이 각자 그네의 양쪽 줄을 잡고 날아다니게 하였는데 해피와 샤를이 이건 벌칙도 아니라고 하자 리리는 본래 모습으로 변신하였고 그 무게에 못 이긴 해피와 샤를은 추락하고 만다(...). 그 이후 해피와 샤를이 중간에 날아다니다가 졸아 떨어졌는지 본래 모습으로 자고 있는 그 둘을 안으면서 날아다닌다.[7] 그리고 커다란 나무 밑에서 같이 자고 있는 카나와 웬디를 발견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훈훈해 보인다고 하였다.

2.4. 타르타로스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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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로스가 전대 평의원을 습격하는것에 네 팀으로 구성되어진 것에서 가질과 함께 레비 팀에 속하며 조사하게 된다. 그리고 베르노 노사를 조사하는 과정에 자책하는 가질을 본다.

2.5. 알바레스 제국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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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레스에 있는 마스터를 데려오기 위해 먼저 출발한 A팀[8]을 뒤따라 다른 B팀 동료들[9]과 같이 그 뒤를 따른다.

알바레스 제국으로 가던 중 동료들과 같이 온천에서 잠시 쉬는데 거기서 블루 페가수스의 이치야를 만나게 되며 가질, 엘프먼과 같이 렉서스와 뇌신중이 블루 페가수스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 뒤에 이치야가 실수로 낸 사고로 인해 가질은 여탕으로 날려져 버리게 되고(...) 엘프먼은 이치야의 막대기(...)를 바로 정면에서 봐버려 안구테러를 당한 반면 리리는 같이 있었는데도 다행히 사고에 크게 휘말리지는 않았다(...).

이후 렉서스, 뇌신중과 합류해 이치야의 배를 빌려타고 동료들과 같이 마침 아질의 공격에 당하기 직전인 마스터와 A팀 동료들을 구출하러 오는 것으로 등장하였다.

마카로프가 돌아오고 메이비스의 과거를 듣게 된 이후 집에 돌아가 알바레스 제국군과의 전투에 대기하고 있다가 제국군이 마그놀리아로 쳐들어오자 길드의 동료들과 같이 제국군을 물리친다.

마그놀리아 방위전이 끝난 이후 가질, 레비, 스트라우스 삼남매와 같이 북방정벌군을 토벌하기 위해 떠난다.

가질이 블러드맨에 의해 붙잡혀 동귀어진 당할 위기가 오자 레비가 몸을 던져 막을려고 하는 걸 울면서 레비를 저지한다. 가질이 블러드맨에게 끌려가기 직전 레비를 길드로 데려가 주라는 부탁을 듣고 가질이 끌려가자 레비와 같이 슬퍼한다.

그러나 마침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이동 마법으로 인해 가질은 살게 되고 제이라가 아군들에게 텔레파시를 보낼 때 마침 옆에 있었던 가질이 제이라에게 대꾸를 하는 목소리를 듣고 레비와 같이 안심한다.

최종화인 545화에서 다른 길드 동료들과 같이 루시의 시상식 파티장에 참여하였다. 가질이 큰 잔을 고급 철이라고 생각하면서 먹자 그건 고급 철이 아니라고 태클 건다. 가질과 레비를 찾는 중인지 제트랑 드로이에게 그 둘을 못 봤냐고 묻자 오히려 둘에게 눈치 좀 키우라며 욕 먹었다(...).

2.6. 100년 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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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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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천둥번개를 무서워한다.[10] 이건 여담이지만 키위를 껍질과 함께 먹는걸 좋아한다.누가 큰고양이과 동물인 흑표범? 재규어? 아니랄까봐...

애니메이션 한정[11] 캐릭터 사무엘이 리리를 형이라고 부른다. 친형제는 아니고 사무엘이 릴리를 마음대로 부르는 것. 사무엘은 별하늘의 열쇠편에서 젠토피아 레기온대의 일원이며, 무기는 사용하지 않고 주먹을 쓴다.

한 부대의 지휘관을 역임했던 만큼 상당히 진중하다. 페어리테일에 갓 들어왔을 때 파트너인 가질이 누구 고양이가 더 강한지 승부를 내자며 도발했을 때 리리는 무분별한 싸움은 안 된다며 거절하고 해피/샤를에게 잘 지내보자며 인사를 했다.

어스랜드에 온 직후 무지카의 검을 얻기 전까지는 맨주먹으로만 싸웠다. 애초에 에도라스에서는 계속 인간형으로 지낼 수 있었던 반면 어스랜드에서는 인간형 유지에 제한시간이 생겨서 대검을 휴대하기에는 여러모로 제약이 많았다.

단행본 32권 뒷이야기에 따르면 작가의 예상을 넘어 인기를 모은 캐릭터들 중 4위라고 한다. 코멘트는 '작아진 뒤로 인기를 모은 듯. 역시.'솔직히 많이 귀엽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