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저 밴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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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등장인물
3. 비기
4. 오프닝 가사


1. 소개[편집]



パンツァーバンディット / Panzer Bandit

1997년 8월 7일 PS1로 발매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기종은 플레이스테이션. 제작사는 아스카 120%의 필 인 카페, 발매원은 반프레스토.

'카나다인'이라고 불리는 세계. 여기서는 마인 '싱크'와 천공의 배 '아크'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고 하는 싱크. 고대 문명의 유산과 영화가 잠들어 있는 아크. 그 강대한 힘에 눈독을 들인 골든 재단의 골든 경은 강제적으로 조사를 개시한다. 그리고 이것을 계기로 해서 소년 '코우'의 모험이 시작된다...

세간에는 가디언 히어로즈의 표절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제작사인 필 인 카페는 이미 팬저 밴디트의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매드스토커를 제작한 경험이 있다. 물론 라인이동시스템 같은 부분은 가디언 히어로즈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PS에는 가디언 히어로즈같은 쓸 만한 다인용 액션 게임이 없었기에 PS 유저에게는 이 정도로도 감지덕지. 거기다 BGM도 깔끔해 상당히 듣기 좋다.

엔딩에서는 대놓고 후속작을 예고하고 있으나, 필 인 카페가 망해버리면서 가망이 없어졌다.

가디언 히어로즈와 비교하자면, 3라인이 2라인으로 줄어들었고 적들 배리에이션이 매우 빈곤해 네임드나 보스 외엔 똑같이 생긴 놈만 우루루 나온다. 그렇다고 딱히 지형효과 같은게 있는것도 아니라서 액션 파트 플레이는 지루함을 참는 수행의 장이 된다. 캐릭터 별 스토리의 변화나 개별 엔딩도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한번 정도만 하고 마는 게 좋다.

카운터 등의 다양한 전투시스템과 마법, 레벨링 등 다채로운 재미를 추구한 가디언 히어로즈와는 달리, 매드스토커 때와 마찬가지로 콤보용 기술만을 가득 넣은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짤짤이 중심인 가디언 히어로즈보다 콤보만은 독보적으로 화려하다. 다만 그만큼 적응난이도가 가디언 히어로즈보다 높은 편.

그래도 4인 대전 파트는 스토리와는 달리 지루하지 않은 데다가, 가디언 히어로즈보다 등장 캐릭터가 훨씬 적지만 죄다 보스급이라 그나마 밸런스가 잘 맞는 편이다.(가디언 히어로즈는 극단적으로 밸런스 안맞는것도 재미였지만...) 게다가 필살기 커맨드가 거의 공통 커맨드라 캐릭터 돌려쓸 때 적응하기도 쉬운 편.

테크닉 모음 동영상

이후 스태프 일부는 팬텀 브레이커: 배틀 그라운즈를 만드는데 참여했다.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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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운동능력이 높고 쾌활한 모험을 좋아하는 소년. 공격형 싱크 신덴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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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 박사의 손녀. 코우의 소꿉친구. 행방불명된 오빠를 찾고 있다. 인술을 사용하며 동물형 싱크 하야부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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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마을의 수호신인 귀신형 싱크 쇼우키와 교감이 가능한 무녀. 쇼우키에 탑승해 전투하는데 쇼우키가 부서지면 일정시간 동안 쇼우키 없이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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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드가 싱크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사이보그. 파라드에게 반항해서 박살난 채로 버려졌다. 이것을 크론 박사가 수리해 파라드와 골든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군에 가입했다.

카스미, 진의 할아버지. 골든 경의 지원으로 싱크를 연구하는 최고의 연구자이지만, 골든 경의 지원이 다른 음흉한 속셈이 있었음을 알고 분노해 카스미, 미우, 코우, 아인에게 타블렛을 탈환해 아크를 저지해야 한다고 부탁한다. 그러나 본인이 인질로 잡혀서 타블렛을 파라드에게 강탈당하고 아크가 부상하자 직접 비행기에 태워서 적 본거지에 쳐들어가게 해준다. 엔딩에서는 비행기로 플레이어를 아크에서 탈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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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드가 만든 대검을 사용하는 이국의 검사. 거액의 보수와 강자와의 싸움을 위해 골든 재단에 몸을 담는다. 플레이어에게 패배하자 자신도 아직 미숙하다며 타블렛을 넘긴다.

  • 구스타프(グスタフ) - 성우: 타카마츠 나오키(高松 直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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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기로 무장한 거대 로봇에 탑승해 움직이는 중전사. 거액의 보수를 받고 골든 재단을 따른다. 센카를 누님으로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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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술과 고속이동을 사용해 하리센으로 싸우는 여간부. 노출도 높은 복장을 입어서 그나마 인기가 있었다. 구스타프가 패배하자 구스타프를 놓아달라면서 구스타프의 타블렛을 건네준다. 이후 직접 덤볐다가 패배하자 원하는게 타블렛이니 냉큼 가져가라며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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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외견을 하고 상대를 현혹시키는 환술이나 주술을 사용하는 주술사. 거액의 보수로 고용되었다. 대사는 없고 웃음소리만 나온다.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고 타블렛을 바치는 세 명과는 달리 결국 떡실신당하고 타블렛을 빼앗긴다.

  • 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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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 후계기. 아인과는 달리 대사는 없고 오로지 파라드의 명령에만 복종한다. 타블렛을 빼앗긴 플레이어가 파라드를 추격해오자 저지하기 위해 덤벼든다. 로봇이기 때문에 성우는 없다.

  • 시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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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드가 발굴한 초거대 귀신형 싱크. 4개의 타블렛을 모아 기동하며, 아크의 중추 제어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아크를 손에 넣기 위해 파라드가 타블렛을 모아 깨웠지만 플레이어에 의해 파괴되어 아크도 침몰한다. 로봇이기 때문에 성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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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스. 크론 박사의 손자. 코우의 라이벌이며 공격형 싱크 신덴을 사용한다. 크론 박사와의 의견차이로 가출했다가 크론과 카스미를 배신하고 파라드에게 붙었다. 나중에 파라드마저 배신하고 아크를 독점할 생각이었는데 플레이어가 시덴을 없애버려서 파탄이 났다며 덤비지만 패배한다. 나중에 다시 결판을 내주겠다며 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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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 박사의 동료인 천재 과학자. 그러나 자신의 야망을 위해 크론을 배신하고 골든 경에게 붙었다. 플레이어가 타블렛을 모아오자 크론 박사를 인질로 잡고 타블렛을 강탈해 아크를 부상시킨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시덴을 쓰러뜨리려고 하자 빅 메카에 타서 저지하려고 하지만 패배.

  • 골든 경(ゴールデン卿) - 성우:챠후린
골든 재단의 총수. 크론 박사와 파라드를 지원해주었지만 사실은 싱크 기술과 아크에 눈독을 들였기 때문이었을 뿐이었다. 이후 본색을 드러내 파라드와 손 잡고 아크를 부상시키려고 드는게 스토리 라인의 시작.


3. 비기[편집]


전 캐릭터 선택 : 컨피그 모드에서 SELECT를 누른채 ↑, ↓, →, ←, □, ×, △, ○를 누르면 된다. 혹은 주인공 4 캐릭터로 전부 액션 파트 엔딩을 본 세이브 파일이 있다면 커맨드 입력 없이 처음부터 해금된다.

스테이지 건너뛰기 : 전 캐릭터 선택 비기를 적용하고 나서, 스테이지 진행중에 SELECT를 누른채로 L2를 누른다.

진동 모드 : 스토리 모드의 RECORD에서, START를 누르면서 ←, →, ○, □.

파라드(ファラド) 박사 : START를 누른 채로 선택하면 소형 메카를 타고 나온다.

두번째 초필살기 : 코우(コウ), 진(ジン)은 ↓↓+S 카스미(カスミ), 미우(ミウ), 아인(アイン), 센카(センカ)는 ↓→+약+강.


4. 오프닝 가사[편집]



오프닝 테마: 꿈의 날개
空の彼方見つめて
하늘 저편을 바라보는
胸が熱く震えないか
가슴이 뜨겁게 떨리지 않니
羽ばたくよ憧れが
날갯짓 하고 싶은 바램이
地平の向こうを夢見て
차원 저편을 꿈꾸지
始まりの扉を
시작의 문을
開く時は好奇心
열 때는 호기심
見知らない世界を
미지의 세게를
開く時は勇気さ
헤쳐 나가는 건 용기야
いつか君もきっと
언젠가 그대도 분명히
自分の夢を見つけるよ
자신의 꿈을 찾을 테니까
傷つくことを恐れずに
상처 입는 걸 두려워 말고
希望の翼広げて
희망의 날개 활짝 펼쳐
空の彼方見つめて
하늘 처편을 바라보는
胸が熱く震えないか
가슴이 뜨겁게 떨리지 않니
駆けだすよ憧れが
내달리는 바램이
希望の光を目指して
희망의 빛을 항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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