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셔(DUST)

덤프버전 :

분류

파일:external/cf.geekdo-images.com/pic1077785.jpg
파일:external/dust-models.com/Dust-DTP027-02.jpg
파일:external/dust-models.com/Dust-DTP027-03.jpg

장갑타입: 7
체력: 10
이동력: 1칸(택틱스) / 6인치(워페어)
스킬: Dozerblade, Carry Capacity:6

1. 유닛 설명
2.1. 택틱스에서
2.2. 워페어에서
2.3. 기타


1. 유닛 설명[편집]


중장갑 강습 워커 1형인 퍼니셔는 연합군이 지금까지 만들었던 기계중에 가장 거대한 것이었다. 1944년 노르망디에서의 오버로드 작전이후로 연합군은 끊임없이 점점 더 거대한 워커와 맞붙게되었다. 이제는 연합군도 이런 거대한 것을 만들 수 있다고 뭔가 보여줄 때가 된 것이다. 드디어, 연합군도 추축군이나 SSU의 초중전차와 대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퍼니셔는 155mm 2연장 하윗저를 장착한다. 이 두 포는 동시에 발사되어,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동시에 파괴한다. 다른 연합군의 워커들 처럼, 퍼니셔 또한 강력한 기관총들로 무장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2연장으로 발사되어 강력한 화력을 적 보병에게 투사할 수 있다.

더스트 택틱스 '케르베로스 작전' 룰북에서 발췌

위협적인 2연장 155mm 곡사포로 무장한[1] 연합군의 초중량워커이자 보행전차 버전 T95. 추축군의 쾨니히스 루터와는 다르게, 강력한 30구경, 50구경 중기관총들도 다수 탑재하고있어 적 보병을 공격할때에도 탁월한 능력을 자랑한다. 50구경 한정, 30구경 두정의 세 기관총에서 쏟아져나오는 무지막지한 화력은 굳이 주포안 155mm 곡사포를 쏟아붓지 않아도 접근하는 적 보병들을 갈아버리는데 충분하다! 50년대 중반까지 계속되는 전쟁속에 추축군의 쾨니히스 루터, SSU의 라브렌티 베리야와 같은 초중전차/초중량워커가 등장하자, 이에 대적하기 위해 새로이 만들어진 워커이다. 세 진영의 초중량 워커 중 가장 늦게 만들어진 타입이다보니, 가장 활용도가 높다. VK기술로 거대한 워커도 무리없이 만들어낼 수 있게 되면서, 크기를 키움으로서 적 초중전차와 비슷한 방어력을 자랑하면서도 내부에 보병도 수송하도록 하는, 장갑차와 돌격형 구축전차의 두 역할을 모두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에 돌파력을 더욱 크게 할 수 있도록 강력한 도저또한 장비했다. 이 도저는 퍼니셔의 앞을 가로막는 한심한 대전차 장애물따위는 지우개로 지우듯이 치워버릴 수 있을 것이다.

유닛은 파이어볼과 함께 2 in 1 박스로 구할 수 있다. 간단한 부품 교환만으로 두 가지 워커를 서로 바꿀 수 있다. 앞의 도저블레이드의 조립이 조금 귀찮고 불편한게 흠이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편집]


퍼니셔가 배치됨으로써 좋은점은 너무나 명확합니다. "큰 피해도 무리없이 받아내면서 적의 전차와 보병 모두를 아주 쉽게 없애버릴 수 있다." 란 점이죠! 보병을 수송하는 것 또한 잊지 마십시오. 당신이 애지중지하는 한 분대를 소중히 남겨둘 수 있습니다. 로지와 리콘 보이즈를 퍼니셔 안에 수송하는 것도 아주 훌륭한 전략입니다. 퍼니셔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진짜?주변의 적 보병들을 정리하기 쉬워질 뿐더러, 탱크 헤드 스킬은 퍼니셔를 수리하는 데에 아주 적격입니다.

더스트 택틱스 '케르베로스 작전' 룰북에서 발췌



2.1. 택틱스에서[편집]


그야말로 만능머신. 대전차도 수행하고 보병들또한 추축군과 달리 너무나 쉽게 갈아버릴 수 있다. 주변의 보병이 위협이 된다고 하는데, 글쎄올시다.... 연합군 종특인 추축군보다 1개 뒤지는 대전차 주사위 갯수는 여전하다. 위에 나온 것 처럼, 로지가 붙어다니면 무척 좋다. 수리에 쓰면서 퍼니셔의 수명을 엄청나게 늘릴 수 있기 때문. 앞에 붙은 도저 블레이드는 대전차장애물을 제거할 때 좋다. 하지만 돌격워커로서의 역할은 퍼니셔보단 파이어볼이 더 자주 맡기 때문에 그보다는 좀 덜 쓸모있는 편.

택틱스 룰이 2.0으로 바뀌며 미친듯이 사기성이 짙어졌다. Carry Capacity 스킬의 변화 때문인데, 이 스킬을 통해 보병을 수송한 상태에서도 수송된 보병이 바깥으로 공격을 할 수 있게 변했기 때문. 밸런스적으로도 너무 강력하고, 상식적으로도 이 전차에 탑승한 보병이 바깥으로 사격하는 일은 말도 안되기에[2] 유저들은 에라타를 기다리고 있다.


2.2. 워페어에서[편집]


워페어의 시스템상 아머세이브 주사위를 7개를 굴리게 되어, 정말로 더럽게안죽도록 변했다. 도저 블레이드는 상대가 전방 45도 내에서 공격할 시(엄폐 판정이나 기타 판정들과는 다르게, 45도 내부에 베이스가 모두 들어가야 한다.)아머세이브를 하나 더 굴리는 "데미지 내성"효과를 준다. 덕분에 생존력은 더욱 올라가게 되었다. Carry Capacity 스킬로 안에 보병들을 수송하여 공수강하를 할 수 있다. 무척이나 강력하지만, 공수강하 자체가 퍼니셔보단 파이어볼에게 더 어울리기에 잘 쓰이진 않는다. 추축군의 쾨니히스 루터와 싸울 때엔 접근하지 말자. 멀리서 쏘면 서로 비등비등하지만, 접근하면 쾨니히스 루터의 'Penetrator'스킬이 발동하여 더 불리해진다.

쾨니히스 루터와 마찬가지로, 만약 보병들이 공격하러 접근해온다면, 그대로 맞돌진하여 밟아버리자. 7개의 주사위에서 만만치않은 제압을 걸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굳이 밟을필요 없이 기관총 사격으로 이미 벌집을 만들 수 있을껄?


2.3. 기타[편집]


실제 2차 대전 중 미국이 개발한 실험 초중전차 T28이 모티브로 보인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7:06:56에 나무위키 퍼니셔(DUST)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본래 쾨니히스 루터가 17.3cm구경을 쓴다는 설정이여서 화력적 열세를 보였지만, 쾨니히스 루터의 구경이 12.8cm로 변경되면서 가장 구경이 큰 포를 단 워커가 되었다.[2] 기관총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