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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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
서든어택
블루 아카이브
HIT 2





{{{+1 퍼스트 디센던트
The First Descendant


개발
넥슨게임즈
유통
넥슨
플랫폼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Xbox One | S[1] | Windows
ESD
PlayStation Network | Steam
장르
스페이스 오페라, 액션 RPG, 루터 슈터, TPS
출시
2024년 여름
엔진
언리얼 엔진 5
한국어 지원
자막, 음성 한국어화
심의 등급

해외 등급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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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
4. 공개 전 정보
4.1. 1차 베타
4.2. 2차 베타
5. 평가
5.1. 호평
5.2. 혹평
6. 논란
6.1. 표절 논란
7. 기타



1. 개요[편집]


BE THE FIRST DESCENDANT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3인칭 시점 루터 슈터 액션 게임. 기종은 Xbox One, Xbox Series X/S, PS4, PS5, PC (Steam)으로 2024년에 출시 예정.

최초 공개 당시에는 가제로 '프로젝트 매그넘'이라고 불렸으나[2] 최종적으로는 타이틀이 퍼스트 디센던트 (The First Descendant)로 확정됐다. 약칭은 퍼디.


2. 트레일러[편집]




티저 트레일러



공식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3570
AMD FX-8350
Intel Core i7-7700K
AMD Ryzen 5 2600X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50 Ti
AMD Radeon RX 570
NVIDIA GeForce RTX 2060
AMD Radeon RX 5600XT
API
DirectX 12
저장 공간
30 GB


4. 공개 전 정보[편집]



4.1. 1차 베타[편집]


2022년 10월 20일 07:00 UTC부터 일주일간 첫번째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사전 신청을 받은 일부 플레이어 및 게임 웹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한적 실시되었음에도 현재까지 베타에서 나온 반응들을 모아보면 기본적인 완성도는 있는 편이나 베타임을 감안해도 아쉬운 부분들이 많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 루터 슈터를 구성하는 한 축은 결국 RPG이기 때문에 생동감 있는 세계와 스토리가 중요한데 베타 테스트 버전 시점에서는 NPC도 부족하고 맵 디자인, 몬스터 특징 등등 여러 부분에서 개성이 없다.
  • 루터 슈터 장르 명칭답게 슈팅 게임으로써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무기 역시 중요하나, 인게임에서는 SF 테마인데도 특색이 없으며 특히 타격감은 정말로 형편없는 수준이다. 다만 개조 시스템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 그래플링 훅이 굉장히 중요한 이동 능력으로 소개된 것치고는 매우 단순하고, 그래플링 훅 방식의 대표격인 스파이더맨처럼 물리 기반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헤일로 시리즈처럼 다양한 액션과 응용하는 것도 불가하여 개선이 필요하다.

유명 게임 웹진인 IGN도 게이머들의 의견과 마찬가지로 그래픽은 훌륭하나 구미를 당기는 무언가가 없다는 비평을 남겼다. IGN Korea에서 게시한 특집 기사 또한 비슷한 의견으로, '재미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매력적인 게임도 아니다'라는 평가. 클로즈베타가 공개된 시점에서 나온 테스터들의 비평은 다음과 같다.

  • 전반적인 그래픽은 좋으나 최적화가 심각하고 캐릭터의 동작 애니메이션 품질은 떨어진다.
  • 그래플링 훅의 사용이 제한적인데다 파쿠르 요소도 없고 3인칭 시점 진행인데도 엄폐물 활용도가 떨여저서 전투가 평이하고 재미가 없다.
  • 여러 연출과 디자인 등의 시각적인 요소는 데스티니의 영향이 크게 느껴지고 게임 플레이는 아웃라이더, Warframe의 영향이 크게 느껴진다.


4.2. 2차 베타[편집]


1차 베타테스트 이후 약 1년여만에 한국 시간으로 2023년 9월 19일 오후 4시부터 2차 크로스플레이 베타테스트가 시작되었다. 원래는 동년 8월 22일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2차 베타에서는 서로 다른 플랫폼들간의 크로스플레이 테스트가 중심이기 때문에 개발팀에서 각 플랫폼마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추가적인 개발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기존에 안내했던 일정 보다 4주 정도 테스트 일정이 연기되었다.

2차 베타는 1차와 마찬가지로 1주일간 진행되며, PC, S, Xbox One, PS4, PS5간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1차 베타테스트에 참가했던 계정들은 자동으로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스팀 계정과 넥슨 계정간의 연동을 통해 넥슨 계정에 게임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의 플랫폼간 동기화를 지원한다.

1차 베타테스트때의 비판을 반영했는지, 본 2차 베타테스트에서는 확실히 타격감을 대폭 늘려 총기 발사음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강화하고 적의 피격감도 귀를 찢는 듯한 독특한 효과음을 넣어 건플레이 손맛을 확실하게 살려냈다. 다만 단순반복이 주를 이루는 현재 콘텐츠 상황에서 이런 귀를 찢는 쇳소리 효과음은 플레이어를 금방 피곤해지게 만든다는 단점도 뒤따르나 인게임 옵션에서 효과음 음량을 조절하는 것으로 타협이 가능하다.

조작감 측면에서도 테스터들의 피드백을 다수 수용하여 질주와 재장전이 전투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게 변경되었고, Warframe이 특유의 이동기 조작인 불렛 점프로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듯이 퍼스트 디센던트도 그래플링 훅 관련 액션을 대거 개편하여 오픈 필드에서의 이동기와 전투시의 회피기 양면으로 '사용 가능'한 수준까지 개선시켜내어 호평을 받았다. 다만 1차 베타테스트에 비해 나아진 것일뿐이지 결과적으로는 아직 부족한 그래플링 활용성 때문에 비판은 여전히 나오고 있다. 양차간의 베타테스트 기간동안 개편을 진행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정식출시까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5. 평가[편집]



5.1. 호평[편집]


  • 수려한 비주얼과 미형의 캐릭터
언리얼 엔진 5로 제작한만큼 환경과 광원의 현실성 등의 그래픽만큼은 동장르 게임들 중에서도 탑을 달릴 정도로 우수하다. 뛰어난 그래픽에는 최적화 문제가 항상 뒤따라오기 마련인데, 과거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당시 보여주었던 저열한 최적화 수준에 비하면 2차 크로스플레이 베타에서는 언리얼 엔진 5.1과 5.2를 적용해 불안정성을 개선한 덕분에 이전에 비해 최적화가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어 게임을 플레이하지 못할 정도의 심각한 지장은 거의 없어졌으며, 앞으로 정식 출시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더 개선할 여지가 남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의 퍼포먼스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다만 서로 다른 콘솔간의 동기화 때문에 서버렉과 스터터링 문제가 이전보다 더 두드러지는 문제가 생기면서 정식 출시까지 해결해야 할 새로운 과제가 되었다.
"계승자(Decendant)"라고 불리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넥슨을 위시한 한국 게임답게 동양풍 미형으로 디자인되었는데, 한편으로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배경부터 SF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이라 벌거스 등의 인간이 아닌 이종족들도 등장하기도 하고, NPC 중에는 서양인의 외형적 특징이 강한 인물들도 다수 있기 때문에 큰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기도 해서 조화롭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계승자 목록에서 나오는 캐릭터별 연출은 각가의 캐릭터등의 특징과 개성을 살린 고퀄리티로 제작되어 잠재적 구매자들인 게이머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역할에 적절하다는 평이다.


5.2. 혹평[편집]


  • 너무 짙은 장르 유사성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고 뚜껑을 열어보니 시스템은 Warframe, 파밍 과정과 무기 분류는 디비전 2와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밝혀졌다. 같은 능력을 지닌 캐릭터이지만 외양과 시각 효과 차이만 있는 얼티밋 캐릭터[3]은 Warframe의 프라임 엑세스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고, 30 레벨을 달성한 캐릭터의 레벨을 초기화하여 룬과 퍽을 이용해 다시 육성하면서 입맛대로 성능을 조정하는 시스템은 Warframe의 모딩 시스템과 똑같은 방식이다. 오픈 필드에서 적 유닛을 처치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상태의 무기와 장비가 드롭되고, 해당 무기나 장비에 붙은 무작위 수치의 옵션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빌드를 짜는 방식은 디비전 2의 아이템 파밍 방식과 동일하다.
이는 하술된 '논란' 문단에서도 언급되듯이 유사점이 지나치게 많고 대부분 타사 게임에서 성공한 요소만 쏙쏙 가져와 짬뽕시키는게 버릇[4]인 넥슨의 행보를 대다수 게이머들이 곱게 볼리 없는건 당연하다. 2차 크로스플레이 베타테스트에서도 이러한 다른 루터 슈터 장르의 게임들간의 유사성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는데, Warframe의 모딩 시스템에 대응하는 모듈 시스템은 최대 레벨이 40레벨로 상향 조정되고[5] 슬롯이 12개로 증가된 수준의 변경에 그쳤고, 디비전 2의 영향이 짙었던 파밍 과정과 무기 분류도 드랍되는 무기의 레벨과 DPS를 레벨 단위로 차등을 두고 레벨이 낮은 다른 무기에 전투력을 주입하는 시스템을 추가하여 이번에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유사해졌다.

  • 우려되는 비즈니스 모델 구성
상술했듯이 Warframe과 유사성을 띈 부분으로, 플레이어 캐릭터인 계승자 자체 혹은 궁극등급 무기를 얻으려면 재료를 열심히 모아 제작을 해야하는데, 이 재료들이 하루이틀가지고는 어림없을 정도로 큰 단위의 많은 수량을 요구하고 특정 설계도는 입수 난이도 자체가 어려워 몇 주가 걸려도 얻지 못 할 수 있다.[6] 문제는 이런 파밍 요소를 그저 크레딧 소모로 단번에 교환할 수 있고, 크레딧 없이 열심히 모았다해도 제작하는데 걸리는 수십 시간마저도 크레딧을 소모하여 단축할 수 있다. 베타에서는 이벤트 명목으로 수천 크레딧을 뿌렸지만 정식 출시판에서 이 크레딧을 어떻게 얻는지 누가봐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7]
더군다나 계승자 스킨과 무기 스킨에 더해 염색 요소까지 존재하며 스폰 & 그래플링 훅 & UI테마 & 네임카드 & 모션 등 수없이 많은 외형 커스터마이징 요소들도 실상 유료 판매이다. 물론 게임을 즐기며 알아서 얻을 수 있게 만들어 '수집요소'화 시키는 방법도 있겠지만, 베타 플레이 시점에서는 이미 스킨을 크레딧으로 사야하는 구조를 보여주어 캐릭터 성능과 외형 모두 크레딧을 소모하는 '이중과금구조'를 우려하는 것은 플레이어 입장에서 당연한 상황이다.[8] 특히 일부 능력치와 기본 외형 정도의 차이만 있는 동일한 캐릭터를 일반 버전과 "얼티밋" 버전으로 각각 출시하는 방식은 누가 봐도 영락없는 Warframe의 프라임 액세스에 영향을 받았음이 드러난다.

  • 단순 반복 콘텐츠
플레이어는 계승자를 성장시키는 모든 과정에서 단순 붙여넣기에 불과한 서브미션들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며 필드를 뚫어야한다. 문제는 반복하는 횟수는 많은데 비해 미션 바리에이션이 너무 적다보니 장시간 플레이하면 상당히 지루하게 느껴진다. 고렙 구간도 마찬가지로 거신 레이드를 뛰는것만 제외하면 아이템 파밍을 위해 필드에 존재하는 방어 & 요격 무한 디펜스를 뛰어야 한다. 이 무한 디펜스가 길어지면 30분도 훌쩍 넘겨버리기 때문에 시간 소모대비 플레이어가 얻는 재미는 정반대인 괴상한 형태를 띄고 있다.
  • 처참한 랜덤 매칭
거신 레이드, 필드 방어 및 요격전들은 솔로 플레이로는 한계가 있어 파티 매칭을 강제하게 되는데, 아는 사람과 파티를 맺는게 아닌이상 엄청난 문제점에 직면한다. 특히 레이드에서 문제가 두드러지는데, 레이드는 단계를 거듭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고 공략 숙지가 필수적이지만, 놀랍게도 매칭의 절반이상이 중국 지역 플레이어(이하 '중국인')이다. Steam에서 유통되는 멀티플레이어 모드 지원 게임들에서 거의 대다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많은 중국인이 다른 플레이어와 소통은 커녕 개개인 게임 실력 자체도 처참하다 못해 남들이 이득보는건 거품 물고 싫어하면서 스스로의 이득만 챙기려하는 내로남불 이기주의 끝판왕의 플레이를 선보인다. 레이드를 10초컷으로 끝내버리는 플레이어까지 십중팔구 중국인이라는 것은 덤.[9] 이렇다보니 솔로 플레이어들은 웬만한 고스펙을 갖추지 않는 이상 10회, 30회를 넘게 도전해도 정상적인 클리어를 못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물론 상술한 이런 사람들과는 달리 친절하고 핵도 사용하지 않고 실력도 괜찮은 중국인도 존재 한다. 다만 그 유저풀 자체가 너무 작아 만나기는 굉장히 힘들다는 게 단점.

  • 동기부여 부족
이미 서비스 중인 기성 루터 슈터 게임들과 비교하면 게임성 쪽에선 전혀 따라잡지 못했다.
첫번째로 서사적 동기부여다. 가장 많이 비교되고 있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경우 특정 무기 자체를 얻기 위한 캠페인과 던전을 만들어 무기에 서사를 부여하고 이것은 플레이어에게 특정 장비를 얻고자 하는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해당 장비에 애착을 가지게 했다. 이는 루터 슈터의 콘크리트 이용자층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인데, 퍼스트 디센던트에서는 스토리는 둘째치고 시놉시스 조차도 그 존재 자체를 모르는 플레이어가 많다.
두번째로 장비들의 옵션 스케일링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극단적인 예시로 보라색 등급 이상의 무기에 더해지는 추가 옵션의 경우 1 레벨 무기의 옵션 능력치가 더 높고 만렙 무기의 옵션 능력치가 더 낮게 드랍되는 겅우이다. 레벨대별로 옵션의 최소값과 최대값이 스케일링 되어야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해 파밍의 맛이 심히 떨어진다. 베타기준 장비 최고레벨인 36레벨의 경우 34~35의 무기가 DPS가 더 높게 측정되는 경우가 있고 36을 종결무기로 맞추고싶은게 당연한 플레이어 입장에서 귀한 자원들여가며 모듈 용량을 늘릴 수도없고 이도저도 못하는 껄끄러운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10]

  • 저급한 스토리
명색의 Steam 출시 예정인데다 그것도 실사지향 그래픽을 탑재한 AAA 게임인데, 정작 서사 및 스토리는 유치하다못해 심각하게 질이 낮다. 이런 SF 테마의 게임의 스토리 묘사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고유명사의 남발을 자제해야 하는 것인데, 퍼스트 디센던트는 수많은 고유명사로 도배하다시피 남발되면서도 정작 이를 플레이어가 이해하기 쉽고 와닿게하는 해설은 커녕 동기도 없이 반복 플레이를 강제하는 콘텐츠의 구렁텅이로 등을 밀어버린다. 쉽게 말해 NPC들은 자기들만 알아듣는 말만 하며 플레이어들을 몰입 시키지 못하는데, 이는 흔히 양산형 모바일 게임들이 인트로 연출을 위해 아무렇게나 써내려가면서 정작 플레이어들의 관심은 전혀 이끌어내지 못 하는 스토리와 같은 격이다.[11]

6. 논란[편집]



6.1. 표절 논란[편집]




시네마틱 스토리 트레일러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시네마틱 스토리 트레일러

번지 스튜디오데스티니 가디언즈와 설정에서 상당한 유사점이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티저 트레일러에서는 시작부터 마을을 둘러싼 방벽 위로 검은 구체가 내려오는 모습이 보이는데, 해당 장면은 영락없는 여행자최후의 도시(탑)를 빼다 박아놨다.[12] 이외에도 데스티니의 타이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의 헬멧이라던가 기갑단의 외형과 유사한 적 세력들이 등장한다는 점, 몇몇 스킬이 데스티니의 공허 기반 스킬과 유사하다는 점과 마지막으로 트레일러에서 종종 등장하는 타이틀 같은 UI 부분에서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 있어 표절과 별개로 강하게 참고를 한 것은 거의 기정사실로 보고 있는 분위기이다. 스토리 트레일러에서도 과거에 인류가 미지의 세력에 패배했으나, 신비한 힘을 얻어 반격에 나선 남은 인류가 마지막 남은 하나의 도시로 결집한다는 스토리는 데스티니 시리즈의 기반 설정과 상당 부분에서 유사하다.

이 와중에 개발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사적인 단톡방에서 실제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플레이 한다고 이야기를 하였는데 이게 유출되었다.# 여기서 "사실 이러한 표절 논란은 이미 게임 개발 업계에선 이제 흔한 일이며, 모든 게임 개발은 기존의 게임을 바탕으로 삼아 창조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처럼 결국 원조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논쟁은 끊이지 않게 된다."는 논리를 세워 표절임을 주장하는 측이 "루터 슈터"라는 장르 자체의 유사성을 공격하는 것으로 요해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장르의 유사성이 문제가 되는 점이 아닌 것에 주의하도록 하자.

표절 논란에서 표절이라고 추측되는 것은 여행자와 기타 요소들의 외형적 유사성에 대한 것들이었지, 장르적 유사성이 아니다. 이 문제는 신작 게임의 메인 NPC와 게임 내 종족, 그리고 외형이 타 게임과 유사한 경우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단순히 고유한 게임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 사소한 유사점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과연 게임 산업의 발전에 있어서 바람직한 발언일지는 한번 더 고려해 봐야 한다. 일각에서는 넥슨이 마리오 카트를 베껴 카트라이더를 만들고, 봄버맨을 베껴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만들던 그 시절의 발상을 아직도 벗어나지 못 한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공개 트레일러에선 대놓고 고스트랑 똑같이 생긴 물체를 띄우거나 공격전 맵이랑 유사한 맵을 보여주고 타이탄 근접 능력과 똑같은 기술을 구사하며 EDZ 맵과 비슷한 맵을 보여주는 등 표절 의혹을 스스로 늘리고 있다.

심지어 역병의사의 컨셉에서 따온 쏙독새와 거의 비슷한 생김새의 가면과 데스티니의 경이 무기인 천의 목소리, 제노파지와 비슷한 디자인의 무기들이 대거 발견되기도 하였다. 최초 티저부터 표절 의혹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개발진들이 데스티니를 강하게 '참고'했다는 정황들도 나오고 있던 데다 해당 티저 트레일러와 함께 이러한 이미지들로 사실상 강하게 참고했음은 확정적이라고 보는 분위기이다.

기갑단의 방패병과 완전히 똑같은 역할을 지닌 적 유닛도 등장했다. 이와 더불어 부활 애니메이션이나 좌상단 레이더 및 지도의 UI는 물론 세부적인 묘사 또한 데스티니를 도용한 수준으로 흡사한 디자인을 띈다.


7. 기타[편집]


  • 게임 제목이 상대적으로 기억하기 어렵고 쓰임새가 적은 단어를 사용한 탓에 이와 관련한 비판 기사가 나왔다. 넥슨은 일반적으로 게임의 제목을 독특하게, 적당한 길이로, 검색이 쉽도록, 말하기 편하고 줄여 쓰기 편하도록 하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데 정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를 역행한 작명으로 비판 받는다. 덤으로 참고로 동시기 넥슨에서 개발 중이었던 프로젝트 D는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 프로젝트 SF2는 아르젠트 트와일라잇(Argent Twilight)로 정식 명칭이 밝혀지면서 함께 비판 받았다. 발음의 유사성과 디자인 테마 때문에 데브캣이 개발한 어센던트 원과도 시리즈 작품으로 착각하기 쉽다.
  • 3인칭 시점 기반의 루터 슈터 장르 게임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디지털 익스트림즈Warframe이나 바이오웨어ANTHEM과 비슷하나 플레이어 캐릭터를 위시한[13] 핵심 미술(시각적) 요소가 확연하게 차이나는 탓에 게임 커뮤니티에서 유사성에 대한 언급은 적은 편이다. 오히려 Warframe과 유사한 측면은 시스템 부분이고 전체적인 비주얼은 데스티니 가디언즈, 스토리는 아웃라이더스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2022년과 이듬해 2023년의 신작 가뭄 현상과 루터 슈터 장르의 수요가 겹쳐 생각보다 유입된 유저들이 많았는데, 1차 베타테스트 종료 이후 개발팀에서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베타테스트가 진행되었던 일주일동안 총 170여개국의 유저들이 198.7만 시간을 플레이했고, 평균 계승자 레벨은 22레벨을 달성했으며 보이드 요격전의 평균 플레이 횟수도 11회에 달하는 등 생각보다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2차 베타에서도 첫날부터 동시접속자 7만명을 달성하면서 1차 베타때의 두배에 달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 PS5Steam판은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를 완벽히 지원한다. PS5판은 듀얼센스의 스피커 부분에서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 비에사(움직이는 GIF 이미지), 버니[14], 글레이(뱀파이어 스킨) 등 일부 여성 캐릭터의 3D 모델에서 가슴 부위의 유륜까지 묘사된 것이 확인되었다. 대놓고 가슴골 부분을 드러내는 cleavage cutout 복장인 비에사와 달리 버니는 가슴 부위의 맨살이 드러나지 않는 바디슈트 차림임에도 그 아래의 가려진 피부가 같이 묘사되었다는 게 특이한 점.[15] 정황상 추후 스킨 제작을 위해 남겨둔 것으로 추정되나, 최종 결과물에서는 캐릭터의 3D 모델 중 인게임에서 외양적으로 볼 수 없는 부위의 폴리곤을 삭제하여 최적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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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XBOX판 키보드,마우스 지원[2] 공교롭게도 본작의 캐릭터 음성 립싱크를 비롯한 페이셜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한 업체명이 '매그넘 스튜디오'이다. (관련 기사)[3] 2023년 9월 클로즈베타 기준으로 레픽과 비에사 각각에게 얼티밋 레픽과 얼티밋 비에사가 존재한다.[4] 슈퍼피플은 이터널 리턴배틀그라운드를 섞었다고, 베일드 엑스퍼트는 배틀그라운드카운터 스트라이크를 합쳤다는 지적을 들었는데, 마찬가지로 예의 두 게임 모두 표절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5] 공교롭게도 Warframe에서는 이미 쿠바 리치파보스의 자매들이라는, 미들 어스 시리즈네메시스 시스템을 차용한 콘텐츠에서 준 보스급 유닛을 처치하여 얻는 보상의 무기가 최대 40 랭크까지 승급이 가능하다.[6] Warframe도 흔히 Farmframe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파밍 요소가 산재하나 이는 원하는 장비의 '설계도' 획득 과정에서 같은 부품 설계도가 중복 드롭이 되거나 설계도 자체의 비교적 낮은 드롭율에 기인한 것이지, 제작 재료인 자원 아이템 대다수는 말그대로 떼거지로 몰려오는 적군 유닛을 처치하여 드롭되거나 필드 상에 별로도 존재하는 자원 오브젝트를 부숴 이를 습득하는 방식으로 쉽게 얻을 수 있다.[7] Warframe도 인게임 유료 재화인 '플래티넘'이 존재하며, 마찬가지로 자원 구매나 제작 시간 단축에 사용할 '수는' 있다. 그러나 앞선 각주로 설명했듯이 Warframe에서는 장비 제작에 소모되는 자원 아이템을 전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얻게 되며, 제작에 필요한 자원의 양도 기껏에야 수십 단위 수준의 분량 밖에 요구하지 않기에 유료 재화로 제작용 자원 아이템을 구매할 필요성은 매우 낮다.[8] Warframe에서도 이에 대응하는 워프레임 헬멧과 스킨, 무기 스킨, 색상 팔레트, 워프레임 동작 애니메이션 세트, 부착물과 샨다나, UI 테마 등의 유료 재화를 소모하여 구매하는 콘텐츠가 있긴 하다. 그러나 결정적인 차이점은 인게임 거래 기능을 통해 유료 재화인 플래티넘의 플레이어 간의 소유권 이전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게임 플레이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콘텐츠는 앞선 각주로 전술했듯이 유료 재화 소모가 사실상 전무하다는 사실이다.[9] 한국산 게임 중에는 이미 배틀그라운드라는 타사 게임을 통해 절대적으로나 상대적으로나 해킹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중국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입증된 객관적인 사실이다.[10] 이는 장비 레벨 스케일링이 존재하지 않는 Warframe의 모딩 시스템 요소에 어설프게 레벨 스케일링을 도입한 탓에 벌어진 문제라 볼 수 있다.[11] 본 문서에서 거듭 비교 대상으로 언급된 Warframe은 2019년에 공개되어 인게임에는 2020년에 적용된, 게임 자체의 트레일러이자 첫번째 퀘스트의 도입부 시네마틱 영상이기도 한 각성을 통해 '플레이어 캐릭터는 오로킨 제국이라는 고대의 계급 사회에서 (해당 게임의 제목이기도 한) 워프레임이라는 장비를 운용하는 전사 신분에 속했으며, 이를 지칭하는 명칭이자 현시점에서는 동명의 소속 진영인 텐노, 텐노와 비슷한 시기에 예의 고대 제국에서 복제인간들로 구성된 하급 신분인 그리니어의 존재, 텐노가 워프레임으로 예의 그리니어 및 오로킨 제국의 상급 군인들과 전투를 벌이는 묘사로 반란을 일으켜 오로킨 제국의 붕괴를 초래했으며 그 직후 기나긴 동면에 들었다는 설명을 단 6분의 영상에 모두 담아내었다.[12] 다만 선역에 가까운 여행자와 달리 프로젝트 매그넘에서 나오는 구체는 악역으로 추정된다.[13] Warframe은 일종의 생체 기반 바디슈트 내지는 변이체, ANTHEM은 탑승형 강화외골격이다.[14] 1차 베타 시절의 스크린샷으로, 2차 베타 시점에서는 목 아래의 맨살 폴리곤이 모두 삭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15] 참고로 퍼스트 디센던트의 개발사 넥슨게임즈의 전신인 넥슨GT가 2016년에 개발한 서든어택2에서도 표절 의혹과 관련하여 캐릭터의 3D 모델을 분석하면서 인게임 상에서는 폴리곤으로 묘사되지 않는 유륜과 유두 부위가 텍스처 상에는 묘사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